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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봉 돼지농장 부지 매각하라”

완주군 비봉면 돼지농장 재가동을 둘러싼 갈등 속에서 진행된 행정소송에서 법원이 완주군의 가축사육 불허가는 정당하다고 완주군과 주민 손을 들어주면서 주민 환경권 확보에 청신호가 켜졌다. 비봉 돼지농장 기업인 이지바이오(부여육종) 측은 즉각 항소했지만, 주민들은 법원 판결에 힘입어 한층 고무된 분위기다. 이지바이오 돼지농장 재가동을 반대하는 완주사람들(이지반사, 상임대표 여태권)은 지난 6일 오전 농장 앞 도로변에서 집회를 열었다. 이날 집회에서 주민들은 이지바이오는 비봉 돼지농장 부지를 완주군에 매각하라며 목소리를 높였다. 여태권 상임대표는 1심에서 완주군과 주민들이 승소, 유리한 위치에 서게 됐지만 법정 다툼이라는 소모적이고 대결적인 방식이 아닌 주민과 업체가 상생하는 길을 원하다며 완주군이 농장부지를 매입해 환경친화적으로 활용하겠다는 의사를 밝힌 만큼 농장 소유주인 이지홀딩스 계열 부여육종은 합리적인 절차를 거쳐 부지를 매각하라고 요구했다. 부여육종은 1심 판결에 불복해 지난 4일 항소, 돼지농장 가동 의지를 굽히지 않고 있다. 이에 앞서 전주지법 행정2부(재판장 김상곤)는 지난 10월21일 열린 돼지사육업 불허가 처분 취소 청구 소송 선고공판에서 완주군이 제시한 세 가지 처분사유가 모두 적법하고 정당하다며 부여육종의 청구를 기각했다. 이지바이오 계열의 부여육종은 지난 2015년 동아원으로부터 35억 원에 비봉 돼지농장을 인수, 돼지 1만 2000두 이상을 입식하는 계획을 추진했다. 이에 주민들이 강력 반대했고, 완주군은 농장을 매입해서라도 주민 악취 등 피해를 막겠다고 했다. 하지만 부여육종은 재가동을 계속 추진했다. 2019년에는 200억 원 가량을 투입해 첨단 시설을 갖춰 환경피해가 없도록 하겠다고 했다. 하지만 주민들은 환경권을 내세워 강력 반대했고, 완주군과 완주군의회도 주민 편에 섰다. 부여육종은 2019년 11월 7일 낸 사업허가신청을 완주군이 12월 18일 불허 통보하자, 2020년 2월 완주군의 처분이 부당하다며 행정소송을 제기했다. 완주군은 수질오염 총량 관리에서 용진면과 소양, 비봉, 고산, 화산, 경천, 동상 등 만경A유역의 축산계 오염이 위험 단계에 있고, 비봉면 봉산리 지역의 경우 부여육종이 돼지 1만 두를 입식 사육할 경우 BOD와 T-P 모두 증가하기 때문에 최종 불허 처분할 수 밖에 없었다는 입장이다.

  • 완주
  • 김재호
  • 2021.11.07 17:00

김영철, 완주에서 동네 한바퀴

전국 동네 구석구석을 마실하며 숨은 보물을 소개하고 있는 배우 김영철이 완주를 찾아 평범한 삶과 행복, 농산촌 시골의 아름다움과 숨은 매력을 술술 풀어낸다. 3일 완주군에 따르면 배우 김영철이 진행하는 KBS1 TV 프로그램인 김영철 동네한바퀴 제143화 깊어진다 이 계절-전북 완주편이 오는 6일(토) 저녁 7시10분부터 50분 동안 방영된다. 바쁜 일상 속에서 살아가는 현대인들에게 고향의 그윽한 아름다움을 일깨워주는 동네한바퀴의 김영철은 완주만의 특색과 매력을 간직한 봉동 전통시장, 삼례문화예술촌 등 9곳을 찾아간다. 만산홍엽의 계절 11월 첫 주말, 김영철은 남자산 경각산(鯨角山)과 여자산 모악산(母岳山)이 만나 구이저수지를 낳았다는 전설이 있는 곳, 구이면 경각산 정상에 위치한 패러글라이딩 활공장에서 완주여행을 시작한다. 생강골 봉동에서 생강연구회 김용회 회장을 만나 국가중요농업유산 제13호로 지정된 봉동 생강을 주제로 옛 추억을 풀어낸다. 김용회 회장은 집집마다 마루 아래 생강토굴이 있을 만큼 봉동사람들은 생강을 많이 재배했다. 우리 토종생강의 시배지가 바로 봉동이라며 김치보다 흔한 생강 줄기로 만든 장아찌인 계약을 먹고, 생강토굴에서 숨바꼭질하던 때가 있었다고 옛이야기를 들려준다. 봉동시장의 숨은 장인, 할머니국수집도 찾아간다. 66년 전통의 3대 국수집은 과거 생강 거래를 위해 전국 중간 상인들이 몰려들며 호황을 누렸던 봉동시장에 있는데, 올해 73세인 정현자 사장의 시어머니부터 대를 이어 오는 국수집으로 유명하다. 봉동초등학교 앞, 40년 역사의 슈퍼문구점 간판을 남겨둔 채 지난 여름 리모델링을 거쳐 그림 그리는 가게 문을 연 열혈 청춘 여사장님 김시오소현 공동대표를 만나 이야기 꽃을 피워본다. 완주군이 일제 쌀 수탈의 아픔이 깃든 양곡창고에서 문화 예술을 꽃피운 삼례문화예술촌을 찾아 마침 진행되는 가족 뮤지컬 삼례, 금와의 꿈 리허설을 관람하고, 삼례의 아픈 역사를 되새긴다. 화산면의 무인 빵집인 화산애빵긋에서 최미경 사장을 만나 빵을 구우며 느리지만 행복한 삶을 찾았다는 사장님의 행복론을 들어보고, 50년 전통의 화산순두부집에서 모녀의 두부 인생도 들어본다. 전국 8대 오지 중 한 곳으로 꼽히는 동상면에서 도토리 줍는 101세 백성례 할머니와 환갑 막내아들 유경태씨의 산중일기를 소개한다.

  • 완주
  • 김재호
  • 2021.11.04 16:28

‘완주 문화공백 회복 추진단’ 운영

완주군이 지역 문화예술계의 일상 회복을 위해 완주문화공백회복 추진단을 운영한다. 3일 완주군은 코로나19의 장기화로 지역 내 문화예술인의 어려움이 깊은 데다 지역민들의 문화 활동 욕구도 상승하고 있어 대책 마련이 시급하다며 완주문화공백회복 추진단을 구성해 운영, 지역 문화예술 활동을 지원해 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추진단은 앞으로 코로나19로 발생한 문화 활동의 한계와 이로 인한 문화예술인의 어려움, 문화시설 운영 중단에 따른 주민 불편 사례 등을 수집하고 분석해 문화공백을 해소할 수 있는 사업을 발굴하고 문화도시 사업과 연계 추진할 계획이다. 일상의 문화 활동을 재개하는 생활문화 회복 지원과 함께 여러 문화 활동을 통해 시장과 마을 상가에 활력을 불어넣는 지역을 살리는 문화예술 시책 추진, 예술인의 창작지원 등 창작기반 회복을 위한 전문 문화예술인 지원 등에 적극 나선다. 또, 공공문화시설과 다중 집합행사의 방역지침과 매뉴얼을 마련하는 등 코로나 상황별 방역관리 대책도 적극 검토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완주군은 이를 위해 현행 완주 문화안전동행 군민숙의단과 연계한 중간 지원조직과 관련단체, 전문가들이 참여하는 추진단 구성에 착수했다. 군민숙의단은 완주군 지역문화계 위기구호 조례 시행과 관련한 지원범위와 대상 선정을 위한 활동을 하고 있다. 완주군은 문화공백회복 추진단 운영을 최근 완주군 일상회복 지원단 전체회의에 보고하고, 문화예술 분야 피해사례와 우선 추진사업을 결정하는 등 본격적인 가동에 들어간다는 계획이다. 완주군 관계자는 문화도시 사업과 연계해 지역 문화예술계가 하루라도 빨리 일상을 회복하고 주민들이 코로나 이전과 같이 문화예술을 향유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완주군이 지난 2018년 실시한 사회조사 보고서 에 따르면 주민들은 문화 향유 지원과 관련, 공연관람 지원(70.9%)을 1순위로 바랐다. 영화관람 기회 확대(55.5%), 문학강좌 개설(39.2%), 사진미술 등 전시회 개최(12.0%), 예술강좌 등 개설(11.3%), 예술창작 프로그램 개설(11.2%) 등의 순으로 나타났다.

  • 완주
  • 김재호
  • 2021.11.03 16:29

동상 대아마을 풍경 감상해보세요

전국 8대 오지로 소문난 완주군 동상면이 5년 전 개관한 미술관과 행정복지센터가 손잡고 진행하는 지역활성화 프로그램을 계기로 새롭게 빛나고 있다. 청정 자연과 순박한 농산촌 주민들의 힘들었던 산간 오지 생활을 되돌아보고, 세파를 힘겹게 헤쳐온 어르신들을 응원하고, 소중한 지역 문화유산과 역사를 되새기며 의미 있게 기록하고 알리는 작업을 진행하면서다. 3일 연석산미술관(관장 박인현)과 동상면 행정복지센터(면장 서진순)에 따르면 지난달 23일부터 동상면 사봉리 연석산미술관 진시실에서 진행하고 있는 2021 동상 영상Ⅱ 대아마을의 4계 전시회가 오는 5일까지 열린다. 전북문화관광재단 지원 지역활성화프로그램으로 연석산미술관 레지던스와 동상면행정복지센터가 협업해 마련한 이 전시회는 지난해 2020 사봉마을의 여름전에 이어 두 번째 기획이다. 박인현 관장은 지난해의 경우 지역사회의 핫 이슈로 부각한 사봉리 밤티마을 일원의 석산개발 시도에 대한 주민들의 강한 저항의지를 담아 진행했고, 올해 전시회는 대아댐 건설 100주년을 기념하는 의미를 담아 대아저수지 주변 마을인 대아마을의 아름다운 사계절 풍경을 주제로 했다고 말했다. 완주군 동상면은 사봉리, 대아리, 수만리, 신월리 4개 행정리로 이뤄진 산간 오지여서 사람들의 발길은 덜 타지만, 산과 호수가 조화를 이루고 있는 청정의 고장이다. 북쪽 운암산에서 시계방향으로 가차산, 운장산, 연석산, 원등산, 동성산, 위봉산이 병풍처럼 둘러싸고 있다. 그 중앙에는 100년 전부터 조성된 대아저수지와 동상저수지가 방문객들에게 그림 같은 풍광을 선사한다. 이번 전시회 주제 대아마을에는 대아저수지와 호반도로, 전라북도 대아수목원, 산림 등 자원이 풍부하다. 박인현 관장과 서진순 동상면장, 임진희 열린마을 농촌유학센터장, 장우석 전북대 미대 강사, 김종인 동상초 5학년생, 홍영옥 동상면 주민 등 53명이 참여, 대아마을 일대 사계절 풍경을 사진에 담아 소개하고 있다. 주민 구만옥씨(원사봉 이장)는 대아저수지에서 뱃놀이 하는 사진을 선보였고, 김왕중씨는 물돌이 풍경을 멋지게 표현했다. 미술관측은 옛 대아댐 건설 및 완공 자료 사진도 전시했다. 옛 대아댐은 1920년 7월에 착공돼 1922년 12월에 완공된 반원형의 구조로 완공된 우리나라 최초의 근대식 콘크리트 댐이며, 1989년 기존 댐보다 15m 높인 현재의 대아댐으로 인해 수면 아래에 잠겨 있다.

  • 완주
  • 김재호
  • 2021.11.03 16:29

“봉동생강 사세요~”

김장에 감초, 봉동생강 사세요. 봉동생강골 시장 상인회가 전통시장을 알리고 침체된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러일으키기 위해 생강을 원가에 판매하고 나섰다. 생강을 판매해 주민 소득도 올리고, 국가중요농업유산 제13호로 지정된 봉동생강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는 것은 물론 전통시장인 봉동시장을 외부에 널리 알리는 등 일석삼조 효과도 노린다. 2일 봉동생강골 시장 상인회는 5일부터 12월 5일까지 5일과 10일 장날에 생강 원가 판매행사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 행사는 봉동농협(조합장 김운회) 후원으로 진행된다. 상인회는 이번 행사를 통해 국가중요농업유산으로 지정된 봉동생강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봉동시장을 외부에 알리는 계기로 삼아 시장 활성화에 기여한다는 계획이다. 또한 지난 1일부터 시작된 단계적 일상회복에 발맞춰 다시 찾아가는 전통시장 알리기에도 주력한다. 생강은 고려시대 때부터 전래됐으며, 면역력 강화와 소화 흡수 등 많은 효능을 지니고 있는 생강은 봉동을 상징하는 대표 유산이다. 노학선 봉동생강골시장 상인회장은 봉동의 명품화 유산인 생강 원가 판매 행사를 통해 코로나19 장기화로 피해가 심각한 전통시장 상인 및 소상공인들에게 조금이나마 위기 극복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 완주
  • 김재호
  • 2021.11.02 16:35

완주 만경강길, 한국관광공사 추천관광지 선정

완주군 동상면 밤샘에서 삼례읍 해전마을까지 만경강을+ 따라 조성된 약52㎞ 만경강 길이 한국관광공사의 11월 추천 관광지 환경을 지키는 착한 발걸음 테마 6선에 선정됐다. 완주군은 만경강 길을 생태 관광여행지로 적극 발전시켜 나간다는 구상이다. 2일 완주군에 따르면 한국관광공사 여행전문가들이 추천하는 2021년 11월 테마인 환경을 지키는 착한 발걸음에 너른 들과 푸른 강물 따라 걷는 생태기행, 완주만경강길이 선정됐다. 이 소식은 대한민국 구석구석 홈페이지에 게시됐다. 동상면 발원샘부터 삼례읍 해전마을까지 약 52km구간에 7개 코스와 주민 주도의 활발한 생태기행 활동이 높은 평가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완주 만경강길 코스는 1코스 밤샘길(동상면 밤티마을~밤샘), 2코스 굽잇길(밤티마을~거인마을), 3코스 창포길(창포마을~고산세심정), 4코스 세심정길(고산세심정~봉동상장기공원), 5코스 생강길(봉동상장기공원~봉동교~회포대교), 6코스 신천습지길(회포대교~하리교~삼례교~비비정) 그리고 마지막 7코스는 비비정길(비비정~해전마을)이다. 전체 7개 코스 중 가장 걷기 좋은 추천 길은 6코스 신천습지길이다. '만경강의 허파라 불리우는 신천습지가 있는 이곳에는 노랑어리연꽃, 왜개연꽃, 가시연꽃 같은 수생식물이 무리 지어 피고, 멸종 위기 야생생물인 노랑부리저어새, 느시, 꼬리명주나비 서식지이기도 하다. 가을의 추천 코스로는 해질녘 노을을 감상 하며 비비정예술열차에서 억새가 장관을 이루는 해전마을까지 왕복 1시간30분 소요 7코스 비비정길이 꼽힌다. 만경강은 호남평야를 가로지르는 전라북도의 젖줄이다. 동상면 발원샘을 시작으로 고산면, 봉동읍, 삼례읍을 거처 인근 시군인 익산, 김제, 군산을 거쳐 서해로 흘러가며, 전체 구간 중 60%가 완주에 속한다. 생태학적으로 보존가치가 높은 만경강을 지키기 위한 주민주도의 만경강사랑지킴이(회장 이현귀)의 생태교육, 철새 탐조여행과 쓰담걷기(쓰레기를 주으며 걷기) 활동 등도 매우 활발하게 진행되고 있다. 박성일 완주군수는 미래 세대를 위해서는 자연 그대로의 청정 자연을 보존하고 유지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고 생각한다며 생태를 보존하는 생태기행, 착한 여행의 선두가 되는 완주관광정책 추진에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완주군은 올해 문체부와 한국관광공사로부터 웰니스관광지(구이안덕마을), 봄철 비대면안심관광지(경천싱그랭이 에코빌과 화암사), 4월 추천관광지(소양오성한옥마을), 9월 추천관광지(삼례책마을&그림책미술관), 2021 산업관광지 12선(삼례문화예술촌), 국가명승지(위봉폭포) 선정 등으로 주목받았다.

  • 완주
  • 김재호
  • 2021.11.02 16:35

8평의 기적 ‘봉동읍 희망 나눔가게’ 1일 개소

봉동읍 행정복지센터 한켠에 8평 공간으로 만들어진 희망나눔가게가 1일 박성일 완주군수와 김재천 군의회 의장, 현대자동차 전주공장 신승재 총무팀장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소, 지역사회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이날 문을 연 나눔가게는 봉동읍과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의기투합, 봉동읍행정복지센터 생강골목욕탕 옆에 27㎡ 규모로 마련한 저소득층 나눔공간이다. 국민기초생활보장 수급자(생계의료) 등 경제적으로 어려운 이웃들이 필요한 물품을 무료로 가져갈 수 있도록 운영한다. 지역 내 기업이나 개인, 기관단체에서 후원한 물품을 봉동읍 관내 위기가구 550세대를 대상으로 나눠주며, 매주 화요일과 목요일 오전 9시부터 12시까지 운영한다. 봉동읍이 굿네이버스전북본부와 협력하여 현대자동차 전주공장, 금속노조현대자동차지부 전주공장위원회 사회공헌기금 등 사업비 2500만 원을 들여 나눔가게를 시설했고, 지난 8월부터 복지사각지대와 위기가구 발굴 등 치밀하게 준비했다. 위기가구 발굴에는 봉동읍맞춤형복지팀과 봉동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 명예사회복지공무원, 이장, 부녀회장 등이 함께 일일이 가정방문을 통해 생활실태 등 위기상황을 점검했고, 이를 통해 1700여 기초생활보장수급 세대 중 550세대를 선정했다. 그동안 1호 기부자 삼부종합건설을 비롯해 서광환경, 호연건설, 사랑드리 봉사회, 우정상사, 아데카코리아, 봉동생강생산자연합회, 오목이수제누릉지愛, 주식회사 아시아, 완주산단진흥회, 봉동로타리클럽, 유일가든, 뜰안에꽃식물원 등 각계에서 나눔에 동참하고, 지속 후원을 약속했다. 지난 8월부터 개소를 준비해 온 강명완 봉동읍장은 지역사회의 적극적인 후원과 봉사 참여 의지가 모아진 결과라며 무료 나눔가게 활성화로 저소득 소외계층 주민들이 더 이상 생활 필수품 부족 문제로 고민하지 않도록 나눔 확산에 나서겠다고 밝혔다. 또, 국인숙 봉동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공동위원장은 정기적으로 후원하는 아름다운 이웃에게는 기부자 현판을 제작하여 전달할 것이라며 봉동읍 홈페이지와 언론 등을 통해 홍보하고 기부금 영수증을 발급하며 감사한 마음을 전하겠다고 말했다. 박성일 군수는 소외계층을 돕기 위해 지역사회 전체가 함께 해 주신 것에 대해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말했고, 김재천 의장은 후원해 주신 분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하며, 어울림 복지 실현의 대표 사례가 될 수 있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 완주
  • 김재호
  • 2021.11.01 16:28

완주군 일상회복지원단 첫 전체회의 개최, 4개 분과 28건 의제 제시

완주군은 1일 박성일 군수가 참석한 가운데 완주군 일상회복지원단 전체 회의를 개최하고 4개 분과별 발굴의제 28건의 추진 배경과 필요성, 향후 계획 등에 대해 집중 논의했다. 이날 논의한 의제는 경제민생 분과 12건, 사회문화 분과 11건, 자치안전 분과 3건, 방역의료 분과 2건 등이다. 이들 의제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한 다양한 분야의 사회적 양극화를 해소하고, 경제사회 전반의 위기(危機)를 위드(with)로 전환해 군민의 단계적 일상회복을 선도하고, 지역경제 활성화에 박차를 가하기 위한 것이다. 경제민생 분과의 경우 △소상공인 등 손실보상 신속 추진 △양질의 일자리와 안정된 고용환경 확충 △어게인! 골목상권전통시장 가는 날 운영 등 사회적 양극화 해소와 지역경제 활성화에 포커스를 맞추고 단계적 일상회복 추진방안을 마련한다는 방침이다. 사회문화 분과는 △교육회복 추진 △완주문화공백 회복 사업 발굴 △코로나19 힐링 창구 운영 △공공도서관 등 리스타트 등 다양한 의제를 제시하고 복지와 교육문화예술 등 각 분야 일상회복의 연착륙에 적극 나선다는 구상이다. 자치안전 분과는 △자율과 참여방역 실천운동 추진 △지역 건설산업 활성화 박차 △공동주택 감염병 예방과 신속대응 방안 마련 등에, 방역의료 분과는 △역학과 접종 등 코로나19 방역 대응과 △재택치료 등 의료 대응 등에 주력해 나가기로 했다. 일상회복지원단은 특히 위드 코로나 시대의 전환으로 코로나19 환자 발생이 급증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군민들의 재택치료를 통한 치료여건 마련이 중요하다고 보고 재택치료 전담인력 확보와 응급환자 대응체계 구축 등에도 박차를 가한다는 계획이다. 완주군은 일상회복지원단에 총괄지원반과 자문단을 구성하고 정부와 전북도, 지자체간 협업과 공조체제 강화는 물론 완주지역 특성에 맞는 완주형 일상화 방안 마련, 골목상권과 지역 기업 등 경제활성화 지원 방안 마련을 구체화해 나간다는 복안이다. 박성일 일상회복지원단 단장(완주군수)은 정부의 단계적 일상회복 방침에 맞춰 군 차원에서 추진가능한 부분을 우선 선별해 체계적이고 구체적인 추진방안을 마련하는 게 시급한 과제라며 군정의 역량을 총결집해 소상공인 피해 회복 지원 등 일상 회복과 경제 회복의 두 토끼 잡기에 올인 해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 완주
  • 김재호
  • 2021.11.01 16:28

박성일 완주군수, ‘비와 그릇론’으로 일상회복 철저 준비 강조

하늘에서 비가 내리면 자신의 그릇만큼 물을 얻어간다 박성일 완주군수가 단계적 일상회복의 첫 날인 1일 오전 9시 유튜브로 방송된 11월 중 청원월례조회 인사말에에서 비와 그릇론(論)을 제시하며 철저한 준비와 신속한 실행을 주문했다. 박 군수는 지난달 간부회의에서 나뭇잎이 흔들리는 것을 보고 바람이 분다고 말하면 그 때는 이미 늦은 때라며 나뭇잎과 바람론(論)을 언급한 바 있다. 박군수가 잇따라 선제적 대응을 비유적 표현으로 주문하고 나선 것은 위드코로나 시대에 예상되는 코로나19 확진자 폭증 예상 때문이다. 공직자들이 앞장서 위드 코로나 전환이 실제로는 위중한 상황이고, 따라서 철저한 대비가 필요하다는 점을 직시해 철저히 대응하라고 강력 주문한 것. 박 군수는 이어 다가오는 의회 행정사무감사와 2022년도 국회 예산심의 등도 철저한 준비를 당부한다며 쉼 없이 달려온 직원들에게 올해 11월은 새로운 도전의 출발점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지난달에는 2021년 대한민국 도시대상에서 전국 군 단위에서 유일하게 종합부문 3년 연속 수상의 쾌거를 거뒀다며 마한역사문화권 용역보고회, 챌린지 100도씨 정책워크숍, 올해 첫 시도한 한국난전의 성황 등 여러 행사를 잘 마무리했다고 직원들을 격려했다.

  • 완주
  • 김재호
  • 2021.11.01 16:28

완주 로컬푸드 상품전시회 4~6일

완주푸드허브사업단(단장 김춘만)은 오는 4일부터 6일까지 소양면 오성한옥마을체험관에서 로컬푸드 융복합 브랜드 상품 전시 행사를 개최한다. 완주 로컬푸드 상품을 한 자리에 만나는 전시회로, 체험 키트 참여를 통해 물품을 구입할 수도 있다. 로컬푸드의 내일을 완성하다를 주제로 개최하는 이번 전시행사는 농촌융복합산업지구 조성사업의 일환으로, 사업단에서 개발한 유통가공식품, 브랜드 굿즈, 체험키트 등 상품을 만날 수 있다. 또, 슬기로운 집콕 생활을 위한 물김치무장아찌, 철기시대 스콘, 캔들석고방향제 체험키트 시연, 네이버 라이브커머스 프로모션도 진행된다. 특히, 융복합 대표 캐릭터와 완주 로컬푸드를 기반으로 개발한 브랜드 굿즈는 생활용품, 문구류, 인테리어 소품 등을 다양하게 소개할 예정이다. 체험키트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집콕 생활에 지친 사람들을 위한 비대면 체험키트이며, 별도의 대면체험은 진행하지 않는다. 다만, 체험 이해를 돕기 위한 시연행사를 4일부터 6일까지 13시에서 15시까지 진행한다. 체험키트 구매 희망자는 사전 예약 후 시연 당일 현장에서 수령 가능하며, 사전 예약자에 한해 2일까지 사업단 홈페이지에서 대폭 할인된 금액으로 신청 가능하다. 김춘만 완주푸드허브사업단장은 완주 로컬푸드 융복합 브랜드의 다채로운 상품을 한 자리에 선보이는 자리라며 앞으로도 식품뿐만 아니라 다양한 상품군을 개발해 완주 로컬푸드 융복합 브랜드의 매력을 널리 알리겠다고 말했다. 한편, 농촌융복합산업(6차산업)이란 1차산업(농산물 재배), 2차산업(농산물을 활용한 제조 및 가공), 3차산업(체험 및 관광)을 결합해 농촌에 새로운 부가가치를 창출하는 사업이다. 완주푸드허브사업단은 완주 로컬푸드 융복합의 가치를 담은 상품 개발을 진행하고 있다.

  • 완주
  • 김재호
  • 2021.11.01 16:28

주민자치회 사업, 구체적 기획 중요

지역의 주민자치회 사업은 구체적으로 기획하고 성공 가능성이 중요하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완주군이 29일 문예회관에서 읍면 주민자치위원장 등 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한완주군 주민자치 역량강화를 위한 학습모임에서 전상직 한국주민자치중앙회 회장은주민자치 법률과 활성화를 위한 적용 방안주제 강연에서 주민자치회 사업은 구체적으로 연구하고 기획해 실천과 성공이 가능하도록 해야 한다며 주민자치로 하는 놀이 마을행사, 배울 마을강좌 등을 사례로 설명했다. 전 회장은 주민 자치는 간섭이나 개입 없이 주민들이 스스로 마을과 이웃, 자신의 일로 승화하는 필요하다며 사람과 예산, 사업 등 3가지 선차성 사업과 관련한 주민자치 사업 방법을 소개했다. 이어 사업을 성공적으로 진행할 수 있는 사람을 발굴하거나 초빙해 진행하는 사람 선차성 사업이나 예산을 확보해 집행하는 예산 선차성 사업, 사업을 잘 기획해 일 중심의 사업을 추진하는 사업 선차성 사업을 주민자치사업으로 추진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전 회장은 일본의 주민자치회 역할에서 주민간의 소통과 친목이 30.8%를 차지하고 주거환경의 유지가 31.7%를 점유한다고 전제, 소통을 통한 신뢰 구축 등 사회적 자본 형성과 사회서비스 공급에 비중을 두고 있다고 소개했다. 이 행사는 행안부 주민자치 전국민관학 현장포럼이 주관하고 완주군 주민자치연합회가 주최했다.

  • 완주
  • 김재호
  • 2021.10.31 16:24

완주 토종생강 조성지, 생태계 보고 확인

국가중요농업유산으로 지정된 완주 토종생강 조성지 일대에서 멸종위기 야생동물을 비롯 100여 종의 동식물이 서식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돼 향후 농업유형별로 지표종을 선정해 농업생물종을 보존하고, 서식지를 관리할 필요가 있는 것으로 지적됐다. 특정 생물과 희귀 동식물 보존을 위한 안내판과 보호펜스 설치, 시민참여 교육을 통한 환경보전 활동도 요구된다. 완주군 용역으로 국가중요농업유산 제13호 완주 생강 전통농업시스템 중장기 보전관리 체계 구축 및 활용계획 수립 용역 작업을 수행하고 있는 (주)누리넷과 동국대는 지난 29일 완주군에 제출한 중간용역보고서를 통해 완주 토종생강의 시범포 조성지에서 100여 종의 동식물과 희귀식물이 서식하고, 멸종위기 야생동물도 출현하고 있다며 적극적인 관리 필요성을 제시했다. 용역 보고서에 따르면 완주군 봉실산 주변 구릉지대와 고산천 평야지대에 있는 완주 토종생강 시범포 조성지 3곳을 대상으로 늦여름인 9월 5일과 6일, 가을 초입의 10월 7일과 8일 등 4회 현장조사에 나선 결과 90여 종의 식물이 분포하고 100여 종의 육상곤충이 출현했다. 주요 식물은 국화과가 15.6%로 가장 높았고, 벼과 11.5%, 콩과 7.3%, 메꽃과와 현삼과 각각 6.3% 등이었으며, 환삼덩굴과 쇠비름, 깨풀 등 전국 경작지에 흔히 생육하는 터주식물이 분포했다. 희귀식물인 약관심종 새박도 유기농업지에서 서식하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소리쟁이와 별꽃, 토끼풀 등 국내에 유입되어 야생화 된 귀화식물 30여 종도 확인됐다. 육상곤충 역시 한국 고유종인 산바퀴와 큰집게벌레, 모메뚜기, 방아깨비 등 15종을 포함하여 무려 105종이 분포하는 것으로 파악됐다. 주요 목별로는 노린재목이 29.5%로 가장 많았고, 나비목 18.1%, 메뚜기목과 딱정벌레목 각각 12.4%, 파리목 11.4% 등의 순이었다. 조류는 꿩과 검은댕기해오라기, 황로, 왜가리, 중대백로, 쇠백로 등 9목 17과 26종이 확인됐으며, 멸종위기 야생생물 2급인 새호리기 1종은 생강 재배지 일대에서 확인됐다 . 이밖에 청개구리와 참개구리 등 양서류 2종과 유혈목 등 파충류 1종, 족제비와 고라니 등 포유류 2종이 확인됐다. 용역 관계자는 전통농업지와 유기농업지, 관행농업지 등에 따라 약간의 차이가 있지만 식물은 51~61종이 분포했으며, 육상곤충은 34~71종이 서식했고, 조류와 양서류, 파충류와 포유류 등의 서식지 적합 여부도 양호한 것으로 나타났다며 서식지 보존 관리가 필요하다고 밝혔다. 완주생강 조성지의 다양한 생태계가 구체적 수치로 확인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박성일 완주군수는 토종생강 시범포 조성지를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생물 다양성이 살아 있음을 확인한 만큼 보존과 관리방안 등을 마련해 나갈 것이라며 향후 생강 전통농업시스템의 보존과 활용 계획도 수립하고 주민 주도의 운영체계 구축에 적극 나설 것이라고 말했다.

  • 완주
  • 김재호
  • 2021.10.31 16:24

완주군, 일부 국적 외국인 유학생 3일 간격 전수검사 초강수

완주군은 지난 29일 김성명 부군수와 전북도, 질병관리청, 지역 대학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해외유학생 관련 집단발생 대책회의를 갖고 확진자가 많은 일부 국적 유학생을 대상으로 3일 간격으로 전수검사를 하는 등 초강수 대응에 나서기로 했다. 이에 따라 완주군은 앞으로 2주 동안 해당 국적 유학생 280여 명을 대상으로 3일 간격 전수검사를 실시하고, 학교 측도 자가격리에 준하는 동선 파악과 사적모임 금지 권고 등에 적극 나서기로 했다. 완주군의 외국인 확진자 수는 이달 들어 전날까지 총 63명으로, 이 중에서 해외유학생이 68.2%에 해당하는 43명에 육박했다. 완주군은 이달 들어 외국인 근로자와 유학생 등의 코로나19 감염이 잇따라 외국인 근로자의 검사 행정명령을 내렸으며, 대학에서도 해당 국적의 유학생들에 한해 비대면 수업을 진행하고 있다. 완주군은 또 지역 대학 안에 임시선별진료소를 설치하고 이달 20일과 27일 두 차례에 걸쳐 유증상 해외유학생 410명을 전수검사 했으며, 30일에도 인력을 긴급 투입해 3차 전수검사에 돌입하는 등 방역망을 확대하고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김성명 부군수는 이날 해외 유학생 확진의 고리를 차단해야 위드 코로나 시대의 전환이 가능할 수 있다며 행정도 확산 차단에 주력할 계획인 만큼 대학에서도 이동제한 권고, 방역수칙 준수 홍보, 진단검사 권고 등에 적극 나서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외국인 근로자에게 코로나19 진단검사를 받도록 하는 진단검사 이행 행정명령을 통해 이달 22일부터 29일까지 검사를 받은 외국인 근로자는 500여 명에 육박한다.

  • 완주
  • 김재호
  • 2021.10.31 16:24

공립 동상어린이집 개원

완주군 동상면 주민들의 숙원사업이었던 공립 동상어린이집이 지난 28일 개원했다. 동상하나어린이집은 동상초등학교 인근 신월리 286-3(원신마을)에 신축됐으며 이날 완주군 관계자와 주민 등 50여명이 참석해 축하했다. 어린이집은 지난해 12월 132.16㎡ 지상 1층 규모로 실시설계를 완료한 후 올해부터 본격적인 공사를 진행했다. 지난 5월에는 하나금융그룹의 ‘100호 어린이집 만들기 프로젝트’에 선정돼 2억 7300만 원의 기부금을 지원받았다. 동상하나어린이집은 1일부터 정상적인 보육업무에 들어간다. 한편, 동상하나어린이집 신축사업은 2018년, 2019년 동상면 주민간담회에서 영아보육관련 애로사항이 지속적으로 건의되면서 추진됐다. 동상면사무소 구관사, 동상보건지소, 동상초등학교 등 보육여건을 고려한 다각적인 부지 검토가 이뤄졌고, 2020년 6월 동상초등학교 옆 사유지가 최종 신축부지로 결정됐다. 박성일 완주군수는 “동상하나어린이집은 완주군 9번째 공립어린이집이자 동상면에 하나뿐인 어린이집라는 의미도 있지만, 단 1명의 아이라도 안전하고 건강한 보육을 위해 국가가 책임지는 공공보육의 상징일 수 있다”며 “온 마을이 아이들의 울타리가 되어 다른 지역과 차별화된 보육이 되고 이러한 보육기반을 토대로 젊은 세대들이 찾아오고 싶은 동상면이 되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 한편, 완주군은 내년 2022년부터 삼봉지구 및 용진읍 복합행정타운, 미니복합타운 등 500세대이상 공동주택에 공립어린이집 6개소 이상 설치할 예정이다.

  • 완주
  • 김재호
  • 2021.10.31 16:24

완주군, 제1회 ‘귀농활성화 선도인상’ 수상

완주군이 농협중앙회에서 개최한 ‘제1회 귀농활성화 선도인상’수상자로 선정됐다. 29일 완주군에 따르면 ‘귀농활성화 선도인상’은 농업인구 증대와 농업의 존립 기반 강화를 위해 적극적으로 귀농 정책을 펼친 공직자에게 주어지는 것으로 전국 8개 지방자치단체장이 수상자로 선정됐고, 전라북도에서는 완주군이 선정됐다. 완주군은 귀농활성화를 위해 농업현장중심 정책으로 농업인의 실익증진에 힘써왔다. 귀농 및 소농의 소득보장을 위한 로컬푸드 정책을 선도적으로 추진해왔으며 서울 강동구, 송파구 등 도시 지자체와 공공급식업무협약을 체결해 농업인 판로개척을 통한 소득증대에 주력해왔다. 특히, 2008년부터 일찍이 귀농귀촌인 지원조례를 제정해 주택 매입·신축·수리비, 농지 매입·임차비, 이사비, 교육훈련비 등의 정착지원과 귀농 초기 소득불안 해소를 위한 인턴십 지원, 농촌실용교육을 통한 지역주민 융화프로그램 등 체계적이고 촘촘한 지원정책으로 귀농귀촌인의 안정적인 정착을 이끌어왔다. 또한, 예비 귀농귀촌인들이 완주를 탐색하며 성공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돕는 체류형농업창업지원센터(10세대)와 귀농인의 집(13개소), 게스트하우스(3개소) 등의 임시거주시설 운영 역시 귀농귀촌인의 활발한 유입을 촉진시켰다. 2020년도 귀농어·귀촌인 통계’에서 전북으로 귀농귀촌한 가구의 22%인 3637세대, 4793명이 완주군에 자리를 잡았으며, 특히 귀농귀촌한 40대 이하 청년층이 전체의 60%에 달하고 있다. 완주군은 민선 6·7기 들어 적극 추진한 산업단지 구축을 통한 일자리 창출, 1만 3000세대 규모의 명품주거단지 조성, 공동체문화도시 조성, 교육 등이 빛을 발하는 것으로 분석하고 있다. 박성일 완주군수는 “완주군은 잘사는 농업농촌, 농민존중 농토피아 완주를 위해 꾸준한 노력을 기울여왔다”며 “이번 귀농활성화 선도인상은 그동안의 노력을 인정받은 것으로 앞으로도 농촌활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완주
  • 김재호
  • 2021.10.31 16:24

완주군, 수소산업 1번지 기틀 제시돼

전북도가 지난 26일 3조8000억 원 규모의 수소산업 청사진을 내놓은 것과 관련, 완주지역사회가 반색하고 있다. 현대자동차 상용 수소전기차, 일진 등 수소 관련 기업의 투자, 완주테크노2산단 수소용품검사지원센터 유치 등 수소경제기반을 탄탄히 구축하고 있는 완주군에 수소특화 국가산업단지와 수소상용차 고부가 지원기반 등 8개 사업 7500억 원 투자규모의 수소관련 사업들이 명시됐기 때문이다. 28일 완주군에 따르면 전북도는 최근 수소산업을 전북의 미래 신사업으로 육성하기로 하고 4대 추진 전략, 25개 세부과제 이행방안, 3조8078억 원 투자 규모의 수소산업 육성 발전계획을 발표했다. 도의 4대 전략은 △그린수소 거점과 △전략산업 수소융복합화 △수소활용 활성화 △수소안전, 기업육성 체계화 등으로, 전략별로 각각 5~8개씩의 이행방안을 담고 있다. 도의 수소산업 육성 거대 그림에는 2030년까지 그린수소 연간 10만 톤 생산과 수소 저장 및 중대형 수소 모빌리티 선도지역 도약, 수소차 2만대와 수소충전소 50개소 이상 공급 등의 정책목표도 포함됐다. 완주군과 관련해 눈길을 끄는 것은 완주군 최대 현안인 수소특화 국가산단 조성과 수소상용차 고부가 지원기반 구축 등의 사업이 도의 25개 세부사업에 비중 있게 반영된 부분이다. 이를 두고 완주군은 전북도가 수소경제 육성에 힘을 실어준 것으로 분석하고 있다. 이번 발표 때 전북도는 전북이 국내 유일의 수소상용차 중심지로, 수소 관련 전주기 산업 전후방 기업들과 연구기관들이 유기적인 가치사슬을 형성할 수 있도록 수소특화 국가산단 조성이 필요하다고 지적한 후 완주군 지역을 표시한 총사업비 6270억 원 규모의 수소특화 국가산단 조성 사업을 25개 세부사업 중 하나로 구체적으로 명시, 밝혔다. 그동안 완주군이 수소특화 국가산단 조성에 적극 나섰지만, 전북도 차원에서 수소특화 국가산단 조성의 총사업비가 구체적으로 제시된 것은 처음이다. 또, 전북도 25개 단일사업 중 최대 규모라는 점도 눈에 띈다. 이번 발표에서는 또 그동안 완주군이 유치한 사용 후 연료전지 기반구축(195억 원), 수소용품 검사지원센터 건립(499억 원) 등이 완주군 단일지역 사업으로 명시됐고, 복합메가스테이션 유치(400억 원)와 호남권 수소전기차 안전검사소 유치(50억 원) 등 2개 사업은 완주군을 포함한 복수지역 사업으로 분류됐다. 완주군은 이들 수소산업 관련 8개 사업 규모가 7500억 원 가량 될 것으로 추산하고 있다.

  • 완주
  • 김재호
  • 2021.10.28 16: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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