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숲속서 즐기며 일하는 ‘무주 아웃도어 워케이션’

무주군은 전북도와 함께 일과 휴가를 함께 즐길 수 있는 여행상품, ‘무주 아웃도어 워케이션’ 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상품은 설천면에 위치한 태권도원과 구천동 나봄리조트, 무주덕유산리조트에 머물 수 있는 3가지 패키지로, 체험을 주제로 한 ‘태권도원’에서는 태권도 공연과 모노레일 이용이 포함됐으며 힐링을 테마로 한 ‘나봄리조트’에서는 서핑을 즐길 수 있는 실내 수영장과 사우나를 할인된 가격에 제공한다. 체험과 힐링 코스로 구성된 ‘무주덕유산리조트 패키지’에서는 덕유산 곤돌라와 골프장 이용이 옵션이다. 이들 패키지 상품에서는 업무공간으로 태권도원 도약센터카페와 나봄리조트 나봄카페테리아, 덕유산리조트 설천하우스가 각각 제공되며 인근 음식점과 카페 이용 시 할인 혜택도 주어진다. 배점옥 군관광정책팀장은 “우리 군은 올해 전북 워케이션 사업의 지정 사업과 공모 사업 등에 선정돼 사업 추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며 “지역소멸 위기 속에서 체류형 관광객과 관계 인구를 늘려 지역경제와 관광산업에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는 대안으로 보고 무주에서만 가능한 체험과 힐링 상품으로 엄선했다”고 밝혔다. ‘워케이션(workcation)’은 일(work)과 휴가(vacation)의 합성어로 일을 하면서 동시에 휴가를 즐기는 근무 형태를 의미하며 코로나19 이후 재택 · 원격근무가 활성화되면서 새로운 기업문화로 각광을 받고 있다. 이를 겨냥해 무주군은 지난 9월에도 무주덕유산리조트와 함께 하는 ‘산악형 워케이션’과 캠핑카를 활용한 ‘산악형 워케이션 무주 차놀자’ 등의 상품을 내놓은 바 있다.

  • 무주
  • 김효종
  • 2023.10.24 13:39

"이번 주말엔 무주서 시장축제 즐겨요"

제4회 무주농특산물 특화장터와 송어잡기 체험 행사가 오는 27일부터 29일까지 야외공연장 등 무주반딧불시장 일원에서 펼쳐진다. 무주반딧불시장 & 무풍면 대덕산장터 축제 중소벤처기업부와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전라북도와 무주군이 주최하고 무주반딧불시장 상인회(회장 박용식)와 문화관광형시장 육성사업단(단장 정병희)이 주관한 가운데 열리는 이번 축제는 ‘볼수록 매력적인 시장, 여기 어때? 무주반딧불시장’이라는 슬로건을 내걸었다. 총 30여 개의 부스가 마련되며 무주군 대표 특산물인 천마를 비롯해 각종 약초와 나물, 사과 등 과일, 그리고 고추와 고수, 호두, 견과류, 머루와인 등이 전시·판매될 예정이다. 개막식이 열리는 27일에는 오전 10시 40분부터 에이스 난타팀의 공연을 시작으로 기념식과 축하무대 등이 마련되며 둘째날에는 국악한마당, 마술쇼, 무주예인 공연이, 29일에는 반디노래자랑이 이어진다. 또 맨손송어잡기(즉석 송어회 & 구이먹기)를 비롯해 보부상 경매 & 추첨, 보부상 유랑단 반디 포토존 행사를 3일간 즐길 수 있다. 이승하 군 산업경제과장은 “2023년 전통시장 및 상점가 활성화 유공 국무총리상을 수상한 것을 비롯해 ‘가족들과 방문하기 좋을 전통시장 17곳’ 등에도 선정이 된 무주반딧불시장의 면모를 다시 한번 보여줄 기회이자 전통시장이 재밌고 가볼만한 곳이라는 인식을 심는 아주 좋은 계기가 될 것”이라며 “무주반딧불시장 축제에 꼭 오셔서 가을걷이로 풍성해진 시골장의 정취도 느껴보시고 무주반딧불농특산물의 우수성, 무주반딧불시장의 매력도 꼭 경험해보시라”고 전했다. 또 무풍면 대덕산장터에서도 27일 제2회 한마당 축제가 열린다. 무풍면 도시재생사업의 일환으로 개최되는 이번 축제에서는 사과 등 무풍면 특산물을 비롯해 다양한 농특산물이 전시· 판매되며 마을별 민속놀이대회를 비롯해 노래자랑과 마을(단체)별 먹거리 및 사과와인 시음 등의 행사가 열린다. 무주군에는 무주읍과 무풍면, 설천면, 안성면 등 4개 읍면에 전통시장이 자리하고 있으며 무주군에서는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주기적으로 장보기 행사 등을 진행하고 있다. 모두 5일장으로 무주반딧불시장은 1일과 6일, 무풍면 대덕산장터는 3일과 8일, 설천면 삼도봉장터는 2일과 7일, 안성면 덕유산장터는 5과 10일이 장날이다.

  • 무주
  • 김효종
  • 2023.10.23 13:15

제31회 무주군 적상면민의 날 성료

제31회 무주군 적상면민의 날 행사가 지난 21일 적상면 생활체육공원에서 펼쳐졌다. 적상면(면장 이현우) 주최, 적상면발전협의회(회장 이성열) 주관으로 열린 이날 행사에는 황인홍 군수, 안호영 국회의원과 윤정훈 도의원, 오광석 군의회 부의장을 비롯한 군의원들, 재경향우회(회장 김철호) 회원들과 적상면민 등 1500여 명이 함께해 성황을 이뤘다. 행사는 풍물과 난타, 라인댄스 공연을 시작으로 기념식과 경품추첨, 면민 노래자랑 등이 순으로 진행됐으며 건강 체험과 무료 찻집, 즉석 사진 찍기 등이 상설 행사로 마련됐다. 기념식에서는 적상면 자율방범대 이복재 대장이 적상면민의 장 향토공익장을, 유한회사 남양산업 허상석 대표가 적상면민의 장 산업근로장을, 2023년 세계여자당구 3쿠션 선수권대회 우승자 이신영 선수가 적상면민의 장 문화체육장을 수상했다. 적상면 밀모길에 거주하는 이신영 선수는 지난 2011년도에 대한당구연맹에서 선수 생활을 시작한 뒤 국내외 대회를 휩쓸며 국내 랭킹 1위 자리를 지켜왔다. 올해는 월드 여자 3쿠션 서바이벌 우승에 이어 세계 여자당구 3쿠션선수권대회에서도 챔피언에 오르며 발군의 실력을 입증했다. 세계 여자당구 3쿠션선수권대회 우승은 대한민국 여자 당구선수 최초라는 점에서 의미가 깊다. 이외 성내마을 하정오 씨와 초리마을 이화영 씨, 적상면행정복지센터 심계영 씨, 사내마을 김윤중 씨, 여원마을 한성만 씨가 군정 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군수 표창을 수상했으며 사내마을 윤영석 씨와 성도마을 김진우 씨, 박대마을 문인석 씨가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무주군의회 의장상을 받았다. 또 적상면행정복지센터 박승우 주무관과 배지연 주무관이 적상면 발전협의회로부터 감사패를 받았으며 재경 무주군민회 김철호 회장과 재경 적상면민회 김현호 회장이 적상면에 발전기금 각각 100만 원씩을 전달해 훈훈함을 전했다. 축사를 통해 황인홍 군수는 ”적상산과 무주호, 적상산성, 적상산사고지, 안국사 등 아름다운 자연과 그 품에 안긴 역사, 문화 자원이 바로 머루의 고장 적상면, 더 나아가 무주군을 살릴 소중한 자산“이라며 ”2024년 자연특별시 무주방문의 해 1000만 관광객 유치를 위해 지역의 자연과 유무형의 자원을 지키는 일에서부터 함께 즐기고 누리는 일까지 모두, 면민 여러분과 같이 하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2500여 명의 주민들이 거주하고 있는 적상면은 특산물로는 마늘과 고추, 옥수수, 산머루 등이 있으며 주요 관광지로는 적상산과 적상산사고지, 안국사, 양수발전소 등이 자리하고 있다.

  • 무주
  • 김효종
  • 2023.10.22 14:28

무주군, 정신건강 홍보 캠페인⋯“이제는 마음에 투자하세요”

무주군이 정신건강의 날(10월 10일)을 기념하는 홍보 캠페인 ‘이제는 마음에 투자하세요!’”를 펼쳤다. 군민들과 함께 정신건강의 중요성을 공유하고 정신질환에 대한 편견을 해소한다는 취지에서다. 이번 캠페인은 지난 11일 무주공용터미널을 시작으로 17일 설천공용터미널, 18일에는 노인의날 행사장에서 진행했으며, 20일에는 안성공용터미널에서 스트레스와 우울 선별 검사 등을 실시하고 관련 리플릿을 통해 정신건강 및 자살예방 정보 등을 공유했다. 또 참여자 본인을 격려하는 문구를 메시지 카드에 적어 ‘마음건강나무’에 거는 이벤트를 마련해 참여자들의 호응을 얻었다. 마음건강나무는 일정 기간 동안 해당 장소에 전시(무주공용터미널 10. 11. ~ 23. / 설천공용터미널 10.17.~27. / 안성공용터미널 10. 20. ~31.)해 주민들과도 그 내용을 나눌 예정이다. 20일 무주군 보건의료원 대회의실에서는 무주군청을 비롯한 무주교육지원청과 각급 학교, 청소년상담복지센터, 그리고 지역아동센터 등 관내 청소년 관련 실무자 50여 명을 대상으로 정신건강교육을 실시했다. 이 자리에는 익산병원 홍정완 과장(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이 강사로 참석해 조기정신증(조현병, 양극성정동장애, 주요 우울장애로 진단되기 5년 전부터 나타나는 정신증상) 발견과 개입을 주제로 한 아동 · 청소년기 정신건강에 대한 강의를 진행했다. 무주군보건의료원 홍찬표 원장은 “세계보건기구 WHO에서는 건강을 질병이 없는 상태가 아니라 신체적, 정신적, 사회적으로 완전한 상태로 보고 있다”며 “복잡다난해진 현대사회에서는 특히 정신건강의 중요성이 강조되는 만큼 군민을 위한 정신건강 캠페인과 교육을 진행해 실무자들의 역량은 키우고 지역사회 차원의 관심도는 높이는 계기를 만들었다”고 전했다. 무주군보건의료원 내 정신건강복지센터에서는 무주군민의 정신건강 증진 및 생명존중문화 정착을 위해 상시 정신건강 상담과 교육, 검사를 실시하고 있다.

  • 무주
  • 김효종
  • 2023.10.22 14:27

무주에 고향사랑 기부하고 신비탐사 예약도 하고

무주군에 고향사랑 기부를 하면 내년 시즌 ‘반딧불이 신비탐사’권 확보가 용이해진다. 무주군이 ‘반딧불이 신비탐사’를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으로 준비를 한 것. 무주군에 따르면 10만 원을 기부하면 100% 세액 공제를 받고 3만 원 상당의 답례품을 받을 수 있는데 ‘반딧불이 신비탐사’권을 선택하면 무주사랑상품권 5000원 권 2장 포함해서 신비탐사권 2장을 받을 수 있다. ‘반딧불이 신비탐사’는 무주군 내 반딧불이 서식지에서 직접 살아있는 반딧불이와 조우할 수 있는 기회이자 반딧불(반디불이가 내는 빛)의 매력에 사로 잡힐 수 있는 기회로 무주군 대표 볼거리 중 하나다. 실제로 무주군은 운문산반딧불이가 활동을 시작하는 6월(무주산골영화제 기간)과 늦반딧불이를 볼 수 있는 8월 말에서 9월 초(반딧불축제 기간)에 반딧불이 신비탐사 프로그램을 운영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무주산골영화제와 무주반딧불축제 기간에는 사전 예약제로 진행을 하며 해마다 매진 사례를 낳으며 인기몰이를 이어가고 있다. 무주반딧불축제 관계자는 “올해도 반딧불축제를 앞두고 신비탐사 인터넷 사전 예매가 시작된 8월 10일에는 1만 명이 넘는 접속자가 몰렸고, 축제가 시작된 9월 2일에는 3만 명이 넘는 사람들이 예매 사이트에 접속해 인기를 실감했다”며 “천연기념물이자 환경지표 곤충인 반딧불이 보호와 탐사 객들의 안전을 고려해 인원수를 제한하기 때문에 올해는 9일간 총 8600여 명만 탐사에 참여할 수 있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예정 인원보다도 많은 분들이 보실 수 있도록 운영을 했지만 축제가 끝나고도 한동안 관련 문의가 이어질 정도로 아쉬워들 하셨다”며 “무주에 고향사랑 기부도 하고 반딧불이 신비탐사 예약도 해서 1석 2조의 기쁨을 누려 보시라”고 덧붙였다. 답례품으로 확보한 ‘반딧불이 신비탐사’ 티켓은 내년 6월로 예정된 산골영화제(2023년 반딧불이 신비탐사객 1300여 명)와 9월 중 개최 예정인 무주반딧불축제 때 활용할 수 있다.

  • 무주
  • 김효종
  • 2023.10.19 15:57

무주군, 2023 생활문화예술동호회 페스티벌 개최

무주군은 오는 21일 오후 2시부터 최북미술관 기획전시실 및 광장(특별무대)에서 생활문화예술동호회 페스티벌을 연다고 밝혔다. 무주군이 주최하고 (사)무주군생활문화예술동호회(회장 이정숙)가 주관하는 이날 행사에서는 ‘손노리퀼트’를 비롯한 15개 동호회에서 바느질과 원예, 정크아트, 캘리그라피 작품을 공유하는 연합전시회(10월 19∼29일)에 참여하며 공연은 ‘빛두드림난타’ 등 16개 동호회가 무대에 올라 난타와 통기타, 춤, 오카리나. 노래 등을 선보인다. 이외에도 ‘목공힐링공방’ 등 11개 동호회에서 두건 만들기와 꽃차 시음, 프라모델, 우드버닝, 미니 의자 색칠하기, 캘리 양초 만들기, 인형 만들기, 3D전사지 체험, 자수 체험, 꽃다발 만들기, 꽃잎 향수 만들기, 토시 만들기 등이 가능한 ‘프리마켓 & 체험 부스’도 마련해 페스티벌의 재미를 더할 예정이다. 김성옥 군 문화정책팀장은 “우리 군에서는 지역주민들이 다양한 분야에서 건전한 여가 활동을 즐기며 문화예술적 소양을 키우고 또 마음 건강까지 지킬 수 있도록 생활문화예술동호회 활동을 적극 지원하고 있다”며 “이번 축제는 한 해 동안 열심히 갈고닦은 동호회원들 노력의 결실을 공유하는 장으로 가을이 주는 풍요로움을 만끽하기에 그만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 무주
  • 김효종
  • 2023.10.17 16:10

무주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이사지원 봉사활동

무주군 무주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이정은) 위원들과 무주읍행정복지센터(읍장 정성희) 직원들이 함께 복지 사각지대 발굴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지난 15일 이사지원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날 활동은 무주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올 초 발굴한 대상 가구의 난방시설(기름보일러)과 장판을 교체하고 도배를 위해 진행한 것으로 공사는 16일부터 3주간 진행될 예정이다. 전기공사는 ‘덕유전기’에서, 천정공사는 ‘에버그린 인테리어’에서 맡아 진행할 예정으로 이 과정에서 필요한 자재(120만 원 상당)와 기술에 대한 부분은 업체에서 직접 기부하는 것으로 알려져 훈훈함을 더하고 있다. 무주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 관계자는 “올 초 난방기 고장 등으로 생활 여건이 열악한 해당 가정의 사정을 접하게 되면서 이들을 돕기 위한 사업비 확보에 매진해 왔다”라며 “다행히 우리 단체 사업비를 기반으로 무주군사회복지협의회로부터도 일부를 지원받아 사업에 착수하게 된 것”이라고 밝혔다. 주민 A씨(69·무주읍)는 “수년 전에 연탄보일러가 동파됐는데 형편이 어려워 고치지도 못하고 살고 있었다”며 “고맙게도 여러분이 마음을 써주셔서 다섯 식구 따뜻하게 올겨울을 날 수 있겠다”고 고마움을 전했다. 민간 주도 협의체 무주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016년부터 매년 지역의 어르신과 청소년, 소외된 이웃을 위한 다양한 특화사업(맞춤형 사례관리, 외식비 지원, 도서구입비 지원, 기부 물품 배달)을 발굴·추진하며 지역사회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위원들로는 마을 이장과 부녀회장을 비롯해 파출소장, 주공아파트 관리소장, 청소년상담복지센터 팀장과 무주교육지원청 교육복지사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고 있는 주민 17명이 활동하고 있다.

  • 무주
  • 김효종
  • 2023.10.16 15:43

무주군, ‘무주다움’ 찾는다

무주학 연구 및 진흥계획 수립을 위한 학술대회가 지난 13일 무주군 무주읍 최북미술관에서 개최됐다. 무주학 연구의 발자취를 살펴보고 향후 연구 방향성을 제시한다는 취지에서 마련된 이날 행사에는 황인홍 군수와 이해양 군의회 의장을 비롯한 무주학연구소 회원 등 50여 명이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 전북대 한문종 교수가 ‘지역학과 무주학 설립의 당위성’에 대한 기조 발제를 했으며 전북민주주의연구소 박대길 연구원이 ‘무주 관련 연구 현황과 제언’을, 전북대 박정민 교수가 ‘무주학의 추진 체계와 방안’에 대해 발표해 관심을 모았다. 전주대 이재운 교수를 좌장으로 한 토론회에는 무주 적상중학교 김만호 교장과 원광대 임진순 교수, 충남역사문화연구원 문광균 연구원이 토론자로 나서 눈길을 끌었다. 황인홍 군수는 “무주학을 정립하고자 하는 이유는 우리 무주군의 자원을 발굴, 관리, 보호하는 기반이자 공동체 강화와 사회발전을 위한 토대가 필요하다고 봤기 때문”이라며 “이에 다양한 측면에서 무주군의 과거와 현재를 연구하고 지속 발전이 가능한 무주군의 미래를 도모하고자 하는 것”이라고 밝혔다. 또 황 군수는 “이 여정이 곧 진정한 무주다움을 찾는 과정이라고 본다”면서 “무엇보다도 우리 군에서 진행 중인 무주학 연구 및 진흥 기본계획 수립 용역 추진을 뒷받침하는 든든한 동력이 되길 바라는 마음”이라고 덧붙였다. 무주군에서는 민선 8기 공약사업으로 “무주학 연구 및 진흥 기본계획 수립 용역”을 추진 중(2023. 3.~)으로, 전북대학교 전라문화연구소에서 내년 10월까지 지역의 정체성을 확립하고 성장동력 구축과 미래 발전상을 제시하기 위한 과업을 수행할 방침이다.

  • 무주
  • 김효종
  • 2023.10.15 16:50

무주군, 고령 운전자 교통사고 줄인다

무주군이 관내 고령운전자들의 안전확보를 위해 두 팔을 걷었다. 군에 따르면 12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고령 운전자 컨설팅 관련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고령 운전자 맞춤형 교통안전 사업 추진 기반을 만들어 고령자 교통사고 예방과 감소를 주도한다는 취지에서 진행된 이날 협약에는 황인홍 군수와 도로교통공단 전북운전면허시험장 이주동 단장, 도로교통공단 전북지부 기용걸 본부장, 도로교통공단 한국교통방송 전북본부 박경민 사장을 비롯한 각 기관 관계자 10여 명이 참석했다. 이들 기관은 △고령 운전자 맞춤형 컨설팅(교통법규, 보행자 교통안전교육, 인지기능검사, 자가진단 분석 등) △고령 운전자 면허증 적성검사(갱신) △만 75세 이상 어르신 운전자(의무) 대상 교통안전 교육 무주에서 실시 △각 읍면, 보건의료원과 연계해 안전 운전 컨설팅 지원에 협력해 나갈 것 등을 약속했다. 특히 교통안전 출장 교육 건은 기존에 75세 이상 고령 운전자가 보건소나 병원에서 건강검진을 받은 후 전북운전면허시험장을 방문해 면허증을 재발급받던 절차를 무주에서 원스톱으로 진행할 수 있도록 한 것으로, 고령 운전자가 면허증 재발급을 위해 전주(전북운전면허시험장)로 직접 가야 해서 발생하는 비용과 시간을 줄일 수 있다는 점에서 큰 기대를 모으고 있다. 황인홍 군수는 “무주군에서는 만 65세 이상 어르신들의 건강하고 안전한 노후를 위해서는 고령 운전자 맞춤형 교통안전 사업추진이 절실하다고 판단, 협약을 추진하게 됐다”며 “이 분야 전문가 집단인 협력 기관과 함께 무주군 고령자 교통사고 예방과 감소에 주력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이 자리에서는 도로교통공단 전북운전면허시험장 이영미 차장과 김은아 차장이 무주군 고령자 교통사고 예방사업 추진에 이바지한 공로를 인정받아 무주군수 표창을 수상했다. 무주군은 그동안 고령 운전자 안전을 위해 무주경찰서와 보건의료원 치매안심팀, 도로교통공단과 합동으로 매월 고령 운전자 맞춤형 컨설팅(65세 이상, 개인별로 3년에 1회, 교통 법규, 안전 운전 교육, 운전 성향 및 자가 진단 등 인지기능 검사)을 진행해 왔으며 65세 이상 일반운전자와 맞춤형 컨설팅 실시 결과, 운전 부적합자에 대해서는 면허증 자진 반납을 유도하고 70세 이상 일반운전자에 대해서는 면허증 유효기간 조기 갱신도 독려하는 등의 부단한 노력을 해왔다.

  • 무주
  • 김효종
  • 2023.10.12 17:35

무주군, ‘세밀화로 피어난 선인장들’ 전시회 개최

무주군이 ‘세밀화로 피어난 선인장들’ 전시회를 연다. 전시회는 다음달 29일까지 무주군 설천면 반디랜드 내 무주곤충박물관에서 개최될 예정으로 가을철 무주를 찾는 방문객들에게 다채로운 볼거리를 제공한다는 취지에서 개최되는 이번 전시회는 무주군이 주관한 가운데 국립생태원이 한국보태니컬아트 협동조합 소속 작가들에게 요청해 그린 작품 40여 점이 전시 중에 있다. ‘무륜주 선인장’(작가 이정희) 등 오랜 기간 작가의 눈(관찰)과 손(스케치)을 통해 세밀화로 피어난 다양한 종류의 선인장을 만나볼 수 있다. 사막의 척박한 환경에서 살아가는 선인장의 가시와 털, 줄기, 꽃 등의 모습을 해부학적 구조로 표현한 것들을 자세히 볼 수 있다는 점은 이번 전시회만의 특별함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무주곤충박물관 백경순 학예사는 “곤충박물관 생태온실에는 200여 종 1만여 주의 식물이 있는데 그중에는 다양한 종류의 선인장도 자리를 잡고 있다”며 “오래전부터 식재료와 약재, 생활도구, 집짓기 재료 등으로도 쓰이다가 무분별한 개발로 인한 서식지 파괴, 불법 채취와 기후변화 등으로 인해 국제멸종위기종이 돼 버린 선인장의 가치와 자연환경보호의 중요성을 되새겨 보면 좋을 기회”라고 전했다. 반디랜드 무주곤충박물관에는 천연기념물이자 환경지표 곤충인 반딧불이를 비롯해 국내·외에 서식하는 1만여 종의 다양한 곤충이 실물 전시되고 있으며 덕유산 최상류에서 금강하구까지 서식하는 다양한 물고기와 수달, 열대어를 함께 볼 수 있는 수족관 시설도 조성돼 있다.

  • 무주
  • 김효종
  • 2023.10.11 17:37

무주군 지방상수도 현대화사업 성공적 마무리

무주군이 한국상하수도협회 성과판정위원회로부터 지난 1년간 유수율 성과보증기간을 거쳐 지방상수도 현대화사업 유수율 최종 합격판정을 받아내는 쾌거를 거뒀다. 군에 따르면 목표 유수율 85%보다 6.07%가 높은 91.07%를 달성했으며 연간 230만 톤의 누수를 줄이고 수돗물 생산비용 또한 약 33억 원을 절감하는 효과를 거두게 됐다. 무주군 맑은물사업소 이무상 소장은 “절감된 비용은 시설재투자와 수도관리사업 선순환 체계를 구축하는데 유용하게 쓰일 것”이라며 “이는 수도요금 상승 억제 기반이 되는 동시에 안정적인 물 공급 기반을 구축해 기후변화로 빈번해진 가뭄에 적극 대응하는 효과로도 이어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무주군은 지난 2016년 한국환경공단과 공기관 위탁협약을 체결해 2017년부터 16개 블록 구축과 관망 정비, 통합운영관리시스템(사전상수관망관리) 구축, 누수 탐사 등을 시행하는 등 유수율 제고를 위한 지방상수도 현대화 사업을 추진해왔다. 이 과정에서 사업대상지인 무주읍과 안성면, 구천동 지역의 노후 관로(33.4Km)를 교체해 적수 발생을 예방하고 누수율도 줄였다. 또 마을 단위 유량을 분석하기 위한 소규모 유량감시시스템을 도입해 누수 탐사 효율을 향상시켰다. 이를 통해 누수 적출 및 복구 572건을 달성했으며 유수율도 46.7%를 상승시킨 것으로 알려졌다. 군 맑은물사업소 이상석 누수방지팀장은 “현대화사업구역 외의 지역도 사전 상수관망 관리가 지속적으로 될 수 있도록 시스템을 가동하고 있다”면서 “이를 통해 무주군 전체 유수율도 56%대에서 2023년 평균 유수율 75%로 대폭 상승했고 내년에 소소블록 관망 시스템 구축이 완료되면 85%대를 상회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유수율 제고 및 수질, 수압관리 등 지방상수도 관망 관리 개선 노력에 앞으로도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 무주
  • 김효종
  • 2023.10.10 15:52

무주군, 금강수계 특별지원사업 공모 3년 연속 선정

하수처리 소외지역으로 분류됐던 무주군 부남면 유동마을의 하수처리가 이르면 2025년 하반기부터 가능해질 것으로 기대된다. 부남면 유동마을 공공하수처리시설 설치사업이 금강유역환경청 수계관리위원회가 주관한 2024년 금강수계 특별지원사업 공모에 선정(기금 8억 원 확보)되면서 추진에 한발짝 성큼 다가서게 된 것. 이를 기반으로 군은 총사업비 12억 원을 투입(기금 8억 원, 지방비 4억 원)해 하수관로(1.8㎞)와 중계펌프(2개소) 등을 설치하는 사업을 본격화한다는 방침이다. 이는 앞으로 대티마을 하수도 처리시설과 연계돼 유동마을(36가구, 주민 79명)의 수질 등 자연환경 보전과 공중위생 향상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상윤 군 환경과장은 “유동마을의 경우 산과 강에 사방이 막히고 규모도 작아 기본적인 환경기초시설 설치에서 조차 소외돼 그간 주민 불편이 컸다”며 “이를 해결하기 위해 우리 군에서는 주민 의견을 토대로 이장 회의 시 사업추진 과정과 목적, 방향 등을 공유 · 공모에 도전해 8개 시·군(12개 사업) 중 가장 높은 순위로 결실을 맺었다”고 밝혔다. 금강수계 특별지원사업은 금강유역환경청이 대청댐 상류 상수원관리지역 내 행위 제한을 받는 주민들을 지원하기 위해 추진하는 것으로. 우수사업 공모를 통해 주민들의 생활환경 개선과 복지증진, 소득증대 등에 기여하는 광역적 중장기 사업을 지원하고 있다. 무주군은 이번 부남면 유동마을 공공하수처리시설 설치사업을 포함해 3년 연속 금강수계 특별지원사업에 선정되는 쾌거를 안은 것으로, 2022년 전도마을(기금 7억 8900만 원 확보)과 2023년 대티마을(기금 4억 4800만 원 확보) 친환경 LPG보급 사업이 선정된 바 있다. 황인홍 군수는 “얼마 전 소하천 정비사업이 전국 최우수 사례로 선정돼 재난특교세 수요 신청 인센티브를 확보한 데 이어 3년 연속 금강수계 특별지원사업에도 선정이 되면서 주민 삶의 질은 높이고 지방비 부담은 크게 줄이는 최대의 효과를 안게 됐다”며 “우리 군은 앞으로도 주민들의 생활 여건 개선과 자연환경 보전을 위한 다양한 사업 발굴과 추진을 통해 현실로 예고된 재정난을 당당히 극복해갈 것”이라고 말했다.

  • 무주
  • 김효종
  • 2023.10.09 16:05

무주 안성면 두문마을, 취약지역 생활 여건 개조 우수지구 선정

무주군 안성면 두문마을이 취약지역 생활 여건 개조사업 평가에서 우수지구로 선정되면서 기관 표창(지방시대위원장)과 함께 2025년도 신규 지구 선정 평가 시 가점을 부여받게 됐다. 이는 대통령 직속 지방시대위원회(위원장 우동기)와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정황근), 국토교통부(장관 원희룡)가 2016년과 2017년 취약지역 생활 여건 개조사업에 선정, 추진이 완료된 95개 지구를 평가한 결과다. 안성면 두문마을은 2017년에 선정된 농어촌 44개 지구 중 사업성과뿐만 아니라 주민 참여도와 지자체 노력, 사후관리 등에서 두루 호평을 받았다. 특히 마을 경관과 잘 어우러지도록 구성된 담장을 비롯해 비탈면 재해위험 축대 설치, 재래식 화장실 개선, 집수리 등은 주민 삶의 질 향상과 더불어 지방소멸 위기를 넘어설 수 있는 기반이 된다는 점에서 주목을 받았으며, 휴먼케어 및 주민 역량강화 사업으로 시행했던 미술·노래·춤 등의 문화 활동과 건강증진 프로그램, 그리고 마을 단합 도모를 위한 체육대회와 노래자랑 등은 두문마을 주민의 활력 및 공동체 의식 향상에 크게 기여했다는 평가도 받았다. 황인홍 군수는 “주민들이 건강하고 행복하게 살고 그런 무주가 좋아 귀농 귀촌을 하는 도시민들이 많아지려면 우선 생활 여건이 나아져야 한다”며 “이를 위해 무주군에서는 취약지역 생활 여건 개조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있으며 두문마을이 선례가 되고 있다”고 전했다.

  • 무주
  • 김효종
  • 2023.10.05 15: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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