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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주군, 공무원 시험 준비반 운영

무주군이 ‘공무원 시험 준비반’ 운영사업 계획을 밝혔다. 수도권 수험생들과의 교육환경 격차해소와 지역인재들의 공직 진입을 통해 취업률 제고 및 지역향토인재를 양성하자는 취지에서다. 군에 따르면 공무원 시험을 준비하는 지역 수험생들의 경제적 어려움을 해소하고 사회초년생들의 취업준비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지역인재 등용을 위한 ‘공무원 시험 준비반’을 운영키로 했다. 이에 군은 25일부터 다음달 8일까지 ‘공무원 시험 준비반’에 참여할 희망자 40명을 선착순 모집한다. 신청방법은 무주군평생교육원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으로 접수하면 된다. 자격요건은 공고일 기준 무주군에 주소를 두고 거주하는 수험생을 대상으로 하며, 연간 50만 원(개인당)상당의 시험 필수과목(국어, 영어, 한국사) 및 각 직렬별 선택과목 등에 대한 온라인 강좌 프리패스권 지원(연1회 1년간)형식이다. 이 사업은 지역인재 양성을 위한 올해 신규 공약사업이다. 사업이 시행되면 내년부터 무주군 지역 내 주소를 둔 공무원 수험생들이 수험준비로 인한 경제적 부담을 크게 덜 것으로 기대된다. 황인홍 군수는 “지역인재들의 타지 유출이 심각해지면서 인구유출과 지역소멸 우려 현상을 빚고 있는 가운데 지역인재 등용을 위한 공무원 시험 준비반 운영은 미래인재 발굴 차원에서 획기적인 사업이 될 것이다”며 “올해 공무원 시험 준비반 운영이 처음인 만큼 수험생 만족도 조사 등을 통한 지속적 관리로 효율적인 사업으로 진행될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밝혔다.

  • 무주
  • 김효종
  • 2023.01.24 10:01

무주군, 2년 연속 공공형 계절근로 공모 선정

무주군이 공공형 계절근로 지역단위 운영 사업 공모에 2년 연속으로 선정(농축산식품부)되는 쾌거를 거뒀다. 무주군은 공공 계절근로 운영센터 사업비 6천500만 원(국비 3250만 원, 도비 975만 원, 군비 2,275만 원)과 농촌인력중개센터 2곳을 운영하는데 필요한 사업비 1억 6000만 원(국비 8000만 원, 도비 2400만 원 군비 5600만 원)을 확보했으며 국내·외 인력 확보에 필요한 정부 지원도 받을 수 있게 됐다. 공공형 계절근로 지역단위 운영사업은 외국인 계절근로자를 고용해 일손은 필요하지만 상시 고용이 힘든 소규모 영세 농가에 농협이 노동력을 지원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무주군이 정한 농업협동조합(이하 농협)이 외국인 근로자 고용과 급여, 숙식 등을 담당하고 무주군에서는 항공료와 산재보험료, 버스 임차료와 교통비, 간식비, 관리 인건비, 중식 재료비 등의 근로 · 복리후생 등을 지원한다. 농가는 무주군 · 농협과 사전에 협의 · 산정한 이용료를 농협에 지급하는 방식이다. 강명관 군 농정기획팀장은 “공공형 계절근로 사업은 필요할 때 노동력을 제공받아 농번기 일손 부족 현상을 해소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며 “지난해에는 필리핀 마라곤돈군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78명의 외국인 계절근로자를 고용해 6월부터 12월까지 1428농가에 4996명의 노동력을 제공하는 성과를 거뒀다”고 밝혔다. 농촌인력중개센터는 농촌과 도시지역의 유휴 인력을 모집해 일손이 부족한 농가에 근로 인력을 알선·중개(고령농, 여성농 등 취약계층에 우선 공급)하는 곳으로, 무주군은 올해 3월부터 무주농협과 구천동농협에서 농촌인력중개센터를 운영할 예정이다 주민 김 모 씨(안성면)는 “사과를 딸 때 한참 일 손이 필요한데 농촌인력중개센터의 도움을 톡톡히 받았었다”며 “올해도 공모에 다시 선정돼 도움을 받을 수 있게 됐다니 정말 안심이 된다”라고 밝혔다. 무주=김효종 기자

  • 무주
  • 김효종
  • 2023.01.23 09:13

[시·군별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 진안군, 홍삼·흑돼지돈가스·승마체험권

진안군은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으로 농산물, 축산물, 농축산공식품, 체험권, 유가증권 등 5개 분야에서 지난 16일 기준 34품목을 선정했다. 농산물은 곡류·수삼(인삼)·고구마·사과·멜론·토마토·수박·건고추·건버섯·건나물·하늘마·꿀 12품목이 선정됐고, 축산물로는 돼지고기·소고기 2품목이 선택 가능하게 됐다. 농축산가공식품 분야에서는 홍삼·김치·주류·흑돼지돈까스·장류·사과즙·토마토즙·엉겅퀴즙·굼벵이·들기름세트·염소진액·도라지정과·더덕정과·홍삼도라지청·포도즙·차 16품목이 답례품 반열에 올랐다. 체험권으로는 진안홍삼스차상품권과 승마체험권 2품목, 유가증권으로도 진안고원몰 온라인 상품권과 진안고원 행복상품권 2품목이 답례품으로 선정됐다. 지난 16일 기준으로 진안군청에 접수된 고향사랑기부금 기부 건수는 53건이며 주문 건수는 54건으로 알려졌다. 고액 기부자의 경우 기부금액 30%이하의 범위 안에서 여러 품목의 답례품을 받을 수 있다. 예를 들어 100만 원 기부자는 30만 원 범위 안에서 서로 다른 3만 원짜리 10품목을 받을 수 있다. 한편, 답례품 선정을 위한 위원회의 회의는 필요한 경우 연중 수시로 열 수 있다. 진안군 답례품 선정위원은 김명갑 군의원을 위원장으로 안정무 기획홍보실장, 전현희 농축산유통과장, 최종진 조공법인 대표 등 관계 공무원과 전문가 등 7명으로 구성돼 있다. 진안=국승호 기자

  • 무주
  • 국승호
  • 2023.01.21 17:59

[시·군별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 무주군, 천마·청국장·머루와인

전국 광역과 기초를 막론한 모든 지방자치단체가 참여해 시행·추진하고 있는 고향사랑사랑기부제가 무주군에서도 예외없이 올해 출발신호에 맞춰 뜀박질에 들어갔다. 지난해 5월 고향사랑 기부금 TF팀 구성을 시작으로 숨고르기에 돌입한 무주군은 종합정보시스템 구축을 위한 위수탁 협약 체결, 고향사랑 기부제 전담팀 신설, 자체 리플릿, 포스터 등 홍보 준비, 답례품 전수조사, 기부금 모금 및 운영에 관한 조례 입법 추진 등의 준비과정을 거쳐 아이디어 공모와 다중 운집지역에서의 적극적 홍보활동 등 본격 레이스에 돌입하면서 보폭을 넓히고 있다. 무주군에 따르면 1월 16일 현재 86명이 동참해 총 1501만 원이 모아졌다. 출향인이거나 무주에 일터를 둔 직장인, 또는 무주 관련사업을 하고 있는 사람들로 인당 1만 원에서 최고 500만 원까지 다양하다. 무주군 고향사랑기부제는 기부자에게 세액공제 혜택과 답례품을 제공하고, 기부금은 주민복리증진에 사용하는 것을 골자로 한다. 무주반딧불조합공동사업법인, 무주농협 친환경유통사업단, 사)천마사업단, 무주덕유산반딧골영농조합법인, 남영제약 등 23개 업체와 공급계약을 맺어 27개 품목, 36개 상품을 답례품으로 정했다. 답례품은 반딧불사과, 옥수수, 복숭아, 한우, 한돈 등 무주 관내에서 생산되는 농·축산물과 머루와인, 도라지정과, 벌꿀, 청국장, 천마가공제품을 비롯한 관내 농특산물 가공업체에서 생산되는 가공품들이 주를 이루고 있다. 무주=김효종 기자

  • 무주
  • 김효종
  • 2023.01.21 17:59

무주군, 2년 연속 공공형 계절근로 공모 선정

무주군이 공공형 계절근로 지역단위 운영 사업 공모에 2년 연속으로 선정(농축산식품부)되는 쾌거를 거뒀다. 무주군은 공공 계절근로 운영센터 사업비 6천500만 원(국비 3250만 원, 도비 975만 원, 군비 2,275만 원)과 농촌인력중개센터 2곳을 운영하는데 필요한 사업비 1억 6000만 원(국비 8000만 원, 도비 2400만 원 군비 5600만 원)을 확보했으며 국내·외 인력 확보에 필요한 정부 지원도 받을 수 있게 됐다. 공공형 계절근로 지역단위 운영사업은 외국인 계절근로자를 고용해 일손은 필요하지만 상시 고용이 힘든 소규모 영세 농가에 농협이 노동력을 지원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무주군이 정한 농업협동조합(이하 농협)이 외국인 근로자 고용과 급여, 숙식 등을 담당하고 무주군에서는 항공료와 산재보험료, 버스 임차료와 교통비, 간식비, 관리 인건비, 중식 재료비 등의 근로 · 복리후생 등을 지원한다. 농가는 무주군 · 농협과 사전에 협의 · 산정한 이용료를 농협에 지급하는 방식이다. 강명관 군 농정기획팀장은 “공공형 계절근로 사업은 필요할 때 노동력을 제공받아 농번기 일손 부족 현상을 해소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며 “지난해에는 필리핀 마라곤돈군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78명의 외국인 계절근로자를 고용해 6월부터 12월까지 1428농가에 4996명의 노동력을 제공하는 성과를 거뒀다”고 밝혔다. 농촌인력중개센터는 농촌과 도시지역의 유휴 인력을 모집해 일손이 부족한 농가에 근로 인력을 알선·중개(고령농, 여성농 등 취약계층에 우선 공급)하는 곳으로, 무주군은 올해 3월부터 무주농협과 구천동농협에서 농촌인력중개센터를 운영할 예정이다 주민 김 모 씨(안성면)는 “사과를 딸 때 한참 일 손이 필요한데 농촌인력중개센터의 도움을 톡톡히 받았었다”며 “올해도 공모에 다시 선정돼 도움을 받을 수 있게 됐다니 정말 안심이 된다”라고 밝혔다.

  • 무주
  • 김효종
  • 2023.01.19 14:03

무주군, ‘무주청년 키움 두 배 통장지원 사업’ 추진

무주군이 지역 내 저소득 근로청년의 안정적인 자립 지원을 위해 ‘무주청년 키움 두 배 통장지원’ 사업을 추진한다. 이 사업은 청년이 36개월 동안 매달 10만 원씩 적립할 경우 군 재원으로 동일한 금액의 자립지원금을 적립해 주는 것으로, 만기 시 본인 저축액의 두 배에 해당하는 원금을 받을 수 있다. 공고일(1월 8일) 현재 주민등록상 무주군에 거주하고 있는 가구원 기준 중위소득 120%인 만 18세 이상 만 49세 이하(1973~2004년생)인 청년이 대상이다. 무주군에 사업장을 두고 공고일 3개월 이전부터 현재까지 근로중인 임금 근로자와 일용 근로자, 사업소득자, 농축산업 소득자가 해당된다. 다음달 8일까지 본인이 직접 신분증을 지참하고 신청서 등 필요서류를 갖춰 주소지 읍·면 행정복지센터에서 신청하면 된다. 선발은 가구소득인정액 비율이 낮은 가구 순으로 하며, 비율이 같은 경우에는 건강보험료 납부액이 낮은 자, 가구원 수가 많은 자, 연령이 많은 자 순으로 한다. 최종 선정자는 다음달 18일 무주군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할 예정이다. 다음달 23일 교육 후 오는 3월부터 적립금을 지원한다. 김재완 군 청년정책팀장은 “키움 두 배 통장은 성실하게 일하는 청년들이 안정적으로 미래를 준비하고 무주에 정착할 수 있는 기반이 될 것”이라며 “두 배의 혜택을 누릴 수 있는 기회가 있는 만큼 청년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홍보에도 주력하겠다”고 말했다.

  • 무주
  • 김효종
  • 2023.01.18 12:59

국제 태권도 사관학교 설립에 무주군민 하나로 똘똘

무주군이 사활을 걸고 추진 중인 국제태권도사관학교를 바라보는 군민들의 관심이 뜨겁다. 국제태권도사관학교설립 추진위원회(위원장 정진옥·이하 ‘추진위원회’)가 태권도의 부흥을 꾀하고 국제경쟁력을 강화시킬 국제 태권도 사관학교 설립에 군민들의 힘을 하나로 모아 총력을 쏟는다. 대군민 보고회를 통해 국제 태권도 사관학교 설립에 대한 의지를 재확인하고 더욱 대동단결하자는 취지에서다. 추진위원회는 17일 무주국민체육센터에서 황인홍 군수를 비롯한 정진옥 위원장, 군민 등 2000여명이 함께한 가운데 추진 과정을 보고했다. ‘국제 태권도 사관학교 설립 추진 대군민 보고회’에서는 특히 김관영 전라북도지사, 정운천·안호영 국희의원, 고봉수 전북태권도협회장 등 기관 단체장과 정·관계 인사들이 대거 참석해 눈길을 끌었다. 지난 연말 경 국회 본회의를 통해 사전타당성 용역비 반영 등 첫 관문을 뚫은 국제 태권도 사관학교 설립에 따른 추진경과를 군민들에게 ‘대군민 보고회’를 통해 보고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이날 대군민 보고회는 농악대의 식전 공연, 무주군태권도시범단의 태권도시범공연, 그동안 펼쳐온 국제 태권도 사관학교 설립을 위한 활약상을 담은 홍보영상 상영, 무주군 김정미 기획실장의 추진경과 보고 등이 이어졌다. 김관영 지사와 정운천 · 안호영 국회의원 등의 축사도 진행됐다. 특히 본행사에서는 그동안 1부 능선을 넘도록 적극 지원한 정운천 국회의원과 안호영 국회의원에게 황인홍 군수가 감사패를 전달하고 군민과 함께 고마움을 표시했다. 정진옥 추진위원장은 대회사를 통해 “여기에 모이신 모든 분들이 아낌없는 지원과 열화와 같은 도움으로 불가능하게 보였던 사전타당성 용역비가 국회에서 막판에 확보됐다”며 “태권도 사관학교 설립에 단초가 될 용역비가 확보된 만큼 앞으로도 추진위와 군민들은 설립이 실현될 때까지 노력하겠다”고 결의를 다졌다. 이어 격려사에 나선 황인홍 군수는 “정·관계 인사들의 적극적인 지원에 힘입어 어려웠던 사전타당성 용역비가 국회에서 확보되는 아름다운 결실을 맺게 됐다”며 “앞으로 기본계획 등 많은 고비가 있을 것으로 예상되지만 이에 굴하지 않고 전 군민과 태권도계가 지혜와 힘을 하나로 뭉쳐 반드시 무주에 국제 태권도 사관학교가 설립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사관학교 홍보 타올을 활용한 ‘성공기원 퍼포먼스’도 이어지면서 행사 분위기는 고조에 달했다. 향후 국제 태권도 사관학교가 설립되면 1년 과정의 대학원대학으로 300명(해외 280명, 국내 20명)을 모집해 글로벌 태권도 인재를 양성, 한류를 이끌고 국익과 국가경쟁력이 크게 강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 무주
  • 김효종
  • 2023.01.17 16:38

무주군, 산림분야 일자리 창출한다

무주군이 올해 지역경제활성화와 일자리 창출을 위한 산림분야 일자리 사업 추진계획을 밝혔다. 오는 20일까지 산림 바이오매스 수집단을 비롯한 8개 분야 93명의 근로자를 선발하고 오는 3월부터 산림분야 일자리 분야에 투입한다. 선발된 근로자들은 숲가꾸기 산림 자원 조사, 도로변 숲 관리, 화단가꾸기, 임도시설 유지 · 보수 관리, 가로수 전지전정 유지관리 등의 분야에서 업무를 수행하게 된다. 근로시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1일 8시간, 주 5일 근무가 원칙이며, 작업별, 시기별 특성에 따라 탄력적으로 운영된다. 코로나19등 경기침체 장기화로 지역경제가 어려운 만큼 산림분야 일자리 사업을 통해 고용안정에 기여와 함께 생활 속 산림복지 실현 확대에 큰 보탬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신청서 접수를 받아 1차 서류심사, 2차 체력심사 등의 절차를 통해 선발할 예정이다. 응시자격은 만 18세 이상 신체 건강한 무주지역 군민으로 사업별 자격 요건을 갖추면 지원이 가능하다. 다만, 최근 3년 이내 2년 초과 재정지원 일자리사업 반복 참여자 및 1세대 2인이상의 신청, 지정된 중위소득기준 초과자는 신청이 제한된다. 분야별 응시자격과 기간이 다르므로 자세한 사항은 무주군 홈페이지 공고문을 확인해야 한다. 신정호 군 산림녹지과장은 “근로 능력이 있는 사회적 취약계층에 일자리를 제공함으로써 근로의욕을 고취하고 사업을 통해 산림에 대한 이해와 관심을 증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무주
  • 김효종
  • 2023.01.17 16:12

무주군, 산림분야 일자리 창출한다

무주군이 올해 지역경제활성화와 일자리 창출을 위한 산림분야 일자리 사업 추진계획을 밝혔다. 오는 20일까지 산림 바이오매스 수집단을 비롯한 8개 분야 93명의 근로자를 선발하고 오는 3월부터 산림분야 일자리 분야에 투입한다. 선발된 근로자들은 숲가꾸기 산림 자원 조사, 도로변 숲 관리, 화단가꾸기, 임도시설 유지 · 보수 관리, 가로수 전지전정 유지관리 등의 분야에서 업무를 수행하게 된다. 근로시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1일 8시간, 주 5일 근무가 원칙이며, 작업별, 시기별 특성에 따라 탄력적으로 운영된다. 코로나19등 경기침체 장기화로 지역경제가 어려운 만큼 산림분야 일자리 사업을 통해 고용안정에 기여와 함께 생활 속 산림복지 실현 확대에 큰 보탬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신청서 접수를 받아 1차 서류심사, 2차 체력심사 등의 절차를 통해 선발할 예정이다. 응시자격은 만 18세 이상 신체 건강한 무주지역 군민으로 사업별 자격 요건을 갖추면 지원이 가능하다. 다만, 최근 3년 이내 2년 초과 재정지원 일자리사업 반복 참여자 및 1세대 2인이상의 신청, 지정된 중위소득기준 초과자는 신청이 제한된다. 분야별 응시자격과 기간이 다르므로 자세한 사항은 무주군 홈페이지 공고문을 확인해야 한다. 신정호 군 산림녹지과장은 “근로 능력이 있는 사회적 취약계층에 일자리를 제공함으로써 근로의욕을 고취하고 사업을 통해 산림에 대한 이해와 관심을 증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무주
  • 김효종
  • 2023.01.17 16:10

무주군, 2023 귀농 농업창업 및 주택구입 지원사업 펼쳐

무주군이 2023년 귀농 농업창업 및 주택구입 지원사업 계획을 밝혔다. 귀농인들의 안정적인 무주 정착을 돕기 위해서다. 지원사업 대상자로 선정된 귀농인은 농지구입, 농기계 구입 등 영농기반 조성 목적으로 지원 받을 수 있다. 가구당 최대 3억 원의 농업창업자금과 최대 7500만 원의 주택구입자금을 연 1.5%의 금리로 5년 거치 10년 분할 상환하는 대출사업을 지원 받을 수 있다. 자격은 사업신청연도 기준 만 65세이하이며 1년 이상 농촌 외 지역에서 거주한 뒤 무주군으로 전입한지 만 5년이 경과하지 않은 세대주로 영농교육 100시간 이상 이수하면 신청할 수 있다. 희망 귀농인은 다음달 13일까지 군농업기술센터 귀농귀촌팀을 방문해 사업신청서, 귀농 농업창업 계획서와 기타 필요한 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오경태 군 귀농귀촌팀장은 "농업창업 및 주택자금 지원으로 귀농인이 초기에 안정적으로 지역에 정착하고 귀농인의 소득 창출에 큰 힘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관내 귀농인들이 많은 관심을 갖고 신청해 달라"고 말했다. 군은 귀농귀촌인의 초기 정착 지원을 위해 귀농귀촌인 주택 수리비, 청장년 창업활동지원, 귀향인 U-turn 정착 지원 사업 등 다양한 귀농귀촌 정책 지원을 펼치고 있다.

  • 무주
  • 김효종
  • 2023.01.16 14:23

무주군, 2023 설 명절 맞이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 가져

무주군이 설날을 앞두고 ‘2023 설 명절 맞이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를 펼쳐 나간다. 설명절을 맞아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 추진으로 전통시장 이용 분위기를 확산시켜 훈훈한 명절분위기 조성을 위해서다. 이에 군은 16일 황인홍 군수를 비롯해 각 실과소원 부서장, 그리고 주민들과 함께 무주반딧불시장에서 ‘설맞이 장보기 행사’를 펼쳤다. 이날 참여자들은 장보기 행사에서 제수용품 및 생활용품 등을 구입했으며. 무주사랑 상품권 이용을 권장하는 홍보와 함께 지방물가안정 캠페인도 아울러 전개했다. 이어 17일은 설천삼도봉시장에서, 20일 안성덕유산시장에서도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가 계속될 예정이다. 이번 장보기 행사 동안 상인들은 무주사랑 상품권을 이용하는 군민들에게 10% 할인된 가격으로 각종 용품을 판매할 계획이다. 모처럼 명절 분위기를 탄 전통시장에 활기를 띄자 상인들은 “이번 설명절을 맞아 전통시장으로 장을 보시러 오는 군민들을 위해 다양한 용품을 마련해 정성껏 모시겠다”며 “올한해 활력이 넘치는 시장이 됐으면 한다”는 기대감을 표했다. 황인홍 군수는 “전통시장이 회복돼야만 지역경제가 활성화된다”며 “정이 넘치고 값싸며 품질좋은 농산물과 생활용품이 즐비한 지역내 전통시장을 많이 찾아주셨으면 한다”고 말했다.

  • 무주
  • 김효종
  • 2023.01.16 14:23

무주군, 2023 설 명절 맞이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 가져

무주군이 설날을 앞두고 ‘2023 설 명절 맞이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를 펼쳐 나간다. 설명절을 맞아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 추진으로 전통시장 이용 분위기를 확산시켜 훈훈한 명절분위기 조성을 위해서다. 이에 군은 16일 황인홍 군수를 비롯해 각 실과소원 부서장, 그리고 주민들과 함께 무주반딧불시장에서 ‘설맞이 장보기 행사’를 펼쳤다. 이날 참여자들은 장보기 행사에서 제수용품 및 생활용품 등을 구입했으며. 무주사랑 상품권 이용을 권장하는 홍보와 함께 지방물가안정 캠페인도 아울러 전개했다. 이어 17일은 설천삼도봉시장에서, 20일 안성덕유산시장에서도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가 계속될 예정이다. 이번 장보기 행사 동안 상인들은 무주사랑 상품권을 이용하는 군민들에게 10% 할인된 가격으로 각종 용품을 판매할 계획이다. 모처럼 명절 분위기를 탄 전통시장에 활기를 띄자 상인들은 “이번 설명절을 맞아 전통시장으로 장을 보시러 오는 군민들을 위해 다양한 용품을 마련해 정성껏 모시겠다”며 “올한해 활력이 넘치는 시장이 됐으면 한다”는 기대감을 표했다. 황인홍 군수는 “전통시장이 회복돼야만 지역경제가 활성화된다”며 “정이 넘치고 값싸며 품질좋은 농산물과 생활용품이 즐비한 지역내 전통시장을 많이 찾아주셨으면 한다”고 말했다.

  • 무주
  • 김효종
  • 2023.01.16 14:21

무주군, 귀농 농업창업·주택구입 지원사업 펼쳐

무주군이 2023년 귀농 농업창업 및 주택구입 지원사업 계획을 밝혔다. 귀농인들의 안정적인 무주 정착을 돕기 위해서다. 지원사업 대상자로 선정된 귀농인은 농지구입, 농기계 구입 등 영농기반 조성 목적으로 지원 받을 수 있다. 가구당 최대 3억 원의 농업창업자금과 최대 7500만 원의 주택구입자금을 연 1.5%의 금리로 5년 거치 10년 분할 상환하는 대출사업을 지원 받을 수 있다. 자격은 사업신청연도 기준 만 65세이하이며 1년 이상 농촌 외 지역에서 거주한 뒤 무주군으로 전입한지 만 5년이 경과하지 않은 세대주로 영농교육 100시간 이상 이수하면 신청할 수 있다. 희망 귀농인은 다음달 13일까지 군농업기술센터 귀농귀촌팀을 방문해 사업신청서, 귀농 농업창업 계획서와 기타 필요한 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오경태 군 귀농귀촌팀장은 "농업창업 및 주택자금 지원으로 귀농인이 초기에 안정적으로 지역에 정착하고 귀농인의 소득 창출에 큰 힘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관내 귀농인들이 많은 관심을 갖고 신청해 달라"고 말했다. 군은 귀농귀촌인의 초기 정착 지원을 위해 귀농귀촌인 주택 수리비, 청장년 창업활동지원, 귀향인 U-turn 정착 지원 사업 등 다양한 귀농귀촌 정책 지원을 펼치고 있다. 무주=김효종 기자

  • 무주
  • 김효종
  • 2023.01.16 14:20

무주군, 고향사랑기부제 최고액 기부자 탄생

무주군에 고향사랑기부제 최고액 기부자가 탄생했다. 위드앤씨 백경문 대표가 지난 13일 군청을 방문해 기부의사를 밝히고 고향사랑기부제 한도 최고 금액인 500만 원을 군에 기탁하면서 무주군 고향사랑기부제 고액기부자 1호에 이름을 올린 것. 백 대표는 “제2의 고향인 무주에 대한 관심과 애정을 고향사랑 기부제를 통해 표현할 수 있게 되어 무척 기쁘다”며 “지역발전에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기부의 뜻을 밝혔다. 500만 원을 기부한 백 대표 외에도 지난 12일 현재 72명, 1361만 원의 기부금이 온·오프라인으로 접수됐다. 3만 원부터 500만 원까지 무주를 사랑하는 이들의 고향사랑 기부 기탁이 줄을 잇고 있다. 올해 1월 1일부터 시행된 고향사랑기부제는 자신의 주소지가 아닌 자치단체에 기부하면 세액공제 혜택과 지역 특산물을 답례로 받는 제도다. 개인은 최대 500만 원까지 기부가 가능하며, 10만 원 이하 기부금은 전액 세액공제를, 10만 원 초과분은 16.5% 세액공제 혜택을 받는다. 기부에 참여하는 방법은 고향사랑e음 사이트에 접속하거나 가까운 농협을 방문하면 된다. 황인홍 무주군수는 “고액을 기부해주신 백경문 대표를 비롯해 고향사랑 기부제 시행과 동시에 기부를 해주신 출향인분들께 감사드린다”며 “고향사랑 기부제에 지속적인 관심과 협조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군은 답례품 생산과 사용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와 함께 기부금액을 지역의 각종 사업에 사용함으로써 주민복지증진에 큰 보탬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 무주
  • 김효종
  • 2023.01.15 12:18

무주군, 2023 군민화합 신년하례회⋯행복한 무주건설 다짐

무주군민들이 12일 ‘2023 군민화합 신년하례회’를 갖고 ‘무주를 무주답게 군민을 행복하게’ 군정 목표를 반드시 실현해 군민이 행복한 무주, 안전한 무주를 건설할 것을 다짐했다. 12일 무주예체문화관에서 열린 신년하례회는 황인홍 군수를 비롯해 이해양 무주군의회 의장, 이광부 대한노인회 무주군지회장, 이강우 무주군자원봉사센터 이사장, 윤정훈 도의원, 군의원 등 200여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무주군자원봉사센터(이사장 이강우)가 주관한 이날 하례회는 이강우 이사장의 인사말과 황인홍 군수 신년인사, 이해양 의장과 윤정훈 도의원 축사 순으로 진행됐다. 황인홍 군수는 신년 인사를 통해 “무주군민과 군정의 최고의 가치는 군민행복 실현이며 올해는 무주다움을 실현시키는 귀중한 한 해가 돼야 할 것”이라며 “희망의 행복 공동체를 만들기 위해 모두가 힘을 쏟아야 한다”고 말했다. 이강우 센터장은 식사에서 “검은 토끼가 총명과 지혜를 상징하는 만큼 무주군민은 어렵고 위기에 닥칠때마다 더욱 뭉쳐 지금까지 지탱해왔다”라며 “올해도 역시 국제 태권도 사관학교 설립 등 역점사업들이 산적한 현실을 극복하기 위해 군민 모두 화합과 단결하는 모습을 보이자”라고 밝혔다. 이날 신년하례회는 참석자들이 함께하는 ‘새해 소망 떡 자르기’와 이광부 대한노인회 무주군지회장의 건배제의까지 마쳤다.

  • 무주
  • 김효종
  • 2023.01.12 13: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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