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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주군여성일자리지원센터, 경력단절 여성 직업훈련 본격 개시

무주군여성단체협의회(회장 마경옥)가 민간에 위탁해 운영하는 무주군여성일자리지원센터에서 경력단절 여성들의 취업을 돕기 위한 직업훈련 프로그램을 본격적으로 시작한다. 이번 직업훈련 프로그램은 국가 자격증 과정과 취미·여가 과정으로 구성된다. 국가 자격증 과정으로는 컴퓨터(DIAT) 과정과 요양보호사 과정이 개설되며 이 중 요양보호사 자격증반은 지난 2월 24일 개강했다. 또한, 사랑의 쌀찐빵 나눔반, 스마트폰 활용 사진반, 생활목공예반 등 취미·여가 프로그램의 교육생을 2월 28일까지 모집하고 있다. 교육을 마친 후에는 전북광역여성새로일하기센터와 연계하여 취업 지원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여성들의 경제활동을 적극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컴퓨터(DIAT) 과정은 다양한 연령층이 참여할 수 있도록 오는 6월 개강할 예정이며, 사랑의 쌀찐빵 나눔반, 스마트폰 활용 사진반, 생활목공예반은 나눔 봉사반 형태로 운영된다. 이를 통해 여성들이 새로운 기술을 배우는 동시에 삶의 질을 향상시키고 지역사회 봉사활동에도 참여할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마경옥 무주군여성일자리지원센터장은 “경력단절 여성들이 다시 사회로 진입할 수 있도록 실질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며 “이번 직업훈련 프로그램을 통해 많은 여성들이 경제적 자립과 자신감 회복의 기회를 갖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 무주
  • 김효종
  • 2025.02.26 11:14

무주군의회 "인구영향평가 법률로 지방 살리자”

무주군의회(의장 오광석)는 국가가 정책 계획단계부터 지방소멸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평가해 시행하는 ‘인구영향평가 법률’을 제정할 것과 현행 ‘국가재정법’에 인구영향평가를 반영하는 법적 체계를 세울 것을 촉구했다. 무주군의회는 지난 24일 열린 제314회 임시회 본회의에서 이해양 의원이 발의한 ‘인구영향평가 법률 제정 촉구 건의안’을 의원 만장일치로 채택했다. 이해양 의원은 건의안을 발의하며 “지방소멸의 소용돌이가 대한민국 전체의 국가경쟁력을 약화시키고 있다"며 "수도권 쏠림으로는 국민 모두의 기본 삶의 질을 확보할 수 없고 대한민국의 미래도 보장할 수 없다”고 말했다. 이어 “주요 국가정책 수립단계에서 선행되어야 할 지방소멸, 인구구조 분석이 누락된 결과 미래를 예측하지 못한 정책 양산과 지방소멸 가속화로 이어졌다”고 지적했다. 특히 “인구영향평가는 국가 정책 수립 및 예산 편성 단계에서 적용하는 것으로 저출생·고령화 등 기존의 정책 영역뿐만 아니라 주거·교통·복지 등 이 평가를 통해 어떤 정책이 수도권 과밀화와 지방소멸을 부추기는 것인지 정책 실행의 판단 근거가 되는 법률이어야 한다”며 “수도권 편중 현상을 제도적으로 제어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이 의원은 또 “인구영향평가가 법제화 되면 현행 ‘지방자치분권 및 지역균형발전에 관한 특별법’과 ‘인구감소지역 지원 특별법’을 더욱 효과적으로 실행할 수 있게 된다”라며 “지방소멸에 대한 국가의 전향적 발상전환이 매우 시급하다”고 강조했다. 무주군의회는 채택한 건의문을 통해 수도권 집중 억제와 지방소멸 대안을 담은 ‘인구영향평가 법률’의 제정과 시행, 인구영향평가를 근거로 국가예산을 편성하도록 ‘국가재정법’ 예산의 원칙에 명기, 지방분산 촉진과 지방소멸 극복을 위한 실효성 있는 제도의 공격적이고 신속한 실시 등을 정부에 요구했다.

  • 무주
  • 김효종
  • 2025.02.25 10:23

"전문농업인 육성"… 무주군, 17기 반딧불농업대학 개강

무주군 제17기 반딧불농업대학이 17일 개강했다. 무주군농업기술센터에서 개최된 이날 개강식에는 수강생을 비롯한 내빈 등 120여 명이 참석했으며 농업대학 운영 과정 등도 공유했다. 올해는 사과과(심화)와 농업마케팅과(실무), 수박과(실무)가 개설됐으며 115명이 수강 등록을 마쳤다. 수강생들은 진드기 매개 감염병 예방과 농기계 관련, 농업인 안전 등의 공통 과정을 기반으로 사과과(심화)에서는 매주 화요일 4시간씩 사과원 토양관리부터 수형 관리, 수출 현황 및 방법, 비료 관리, 효과적인 적화 및 관리, 기후변화에 대응하는 재배 기술, 병해충 예방 및 방제법 등을 배우게 된다. 농업마케팅과(실무_매주 수요일)에서는 포장 디자인과 캘리그라피, 소셜미디어를 활용한 마케팅 전략, 스마트폰을 활용한 사진 촬영 교육, 프로그램을 활용한 상세 페이지 만들기 등에 직접 참여하게 된다. 수박과(실무)는 매주 금요일에 진행되며 수강생들은 △수박 재배 이론을 비롯해 고품질 수박 생산을 위한 비료 관리와 △병해충 예방 및 방제, 수박 착과 전후 관리법, 바이러스 관리 교육, 그리고 생육진단 및 현장 컨설팅 등을 받는다. 황인홍 군수는 “반딧불농업대학은 특화작목 육성과 농업인 역량 강화, 농가소득 증대를 위해 운영하고 있다”라며 “개설 과정마다 농업 전반, 그리고 개별 품목에 관한 전문가 교육이 진행된다는 점에서 농가 호응이 크다”라고 전했다. 반딧불농업대학은 지난 ‘09년 운영을 시작해 지난해까지 농촌관광학과, 식품가공학과, 친환경농업과, 한우학과 등 34개 과정에서 1,916명의 졸업생 및 수료생을 배출했다.

  • 무주
  • 김효종
  • 2025.02.17 14:47

안석환 배우와 함께 하는 연극, ’우리 무주‘ 보러오세요

무주군은 오는 26일부터 3일간 무주전통생활문화체험관에서 연극, “우리 무주” 공연을 진행한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공연은 연극과 영화, TV 드라마 등에서 좋은 연기를 펼치고 있는 안석환 배우(재능기부)와 20여 명의 무주군민(무주중·고등학교 학생 및 지역 내 교사)이 함께 3개월간을 연습하며 준비한 것으로 알려져 기대를 모으고 있다. ‘우리 무주’는 미국 작가 손턴 와일더의 1938년 원작 '아워 타운(우리 읍내)'을 원작으로 한 것으로, 무주의 과거와 현재, 미래를 담은 이야기로 각색해 눈길을 끈다. 지난해 무주산골영화제 참가를 계기로 무주와 인연을 맺으며 이번 연극 무대 제안부터 연출까지 전 과정을 총괄했던 안석환 배우는 “이 작품은 인간미 물씬 풍기는 따듯한 무주 사람들의 이야기“라며 ”60분 공연을 통해 무주를 더 많이 알고, 사랑하게 되시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우리 무주’공연은 2월 26일과 27일 오후 7시, 28일 오후 2시와 7시 등 총 4회에 걸쳐 진행될 예정이다. 무주군은 도시재생뉴딜사업에 창업이움 컨설팅 과정을 편성해 이번 공연을 위한 연습 등을 지원했으며 앞으로도 지역 내 문화예술 역량 강화를 위한 사업 발굴 및 추진에 혼신을 다할 방침이다.

  • 무주
  • 김효종
  • 2025.02.17 13:38

무주군의회, 제314회 임시회 개회

무주군의회(의장 오광석)가 12일 제314회 임시회를 열면서 2025년 의정활동 본격 시작을 알렸다. 올해 처음으로 열리는 이번 임시회는 오는 24일까지 13일간의 일정으로 진행된다. 이 기간에는 2025년도 주요업무 추진계획 청취 및 2024년도 행정사무감사 지적사항 처리결과 보고, 의원발의 조례안 5건을 포함한 17건의 각종 안건을 심사하며 군정 운영의 방향을 점검할 예정이다. 오광석 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군민을 위한 민생 중심 의정’을 강조하며 군민이 체감할 수 있는 정책 실현을 위해 의회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군의회(의장 오광석)는 생산비용 급등과 쌀값 하락, 대외 신인도 불안에 노출된 대한민국의 농업을 살려야 한다며 정부가 농업 예산을 증액 편성할 것을 요구했다. 무주군의회는 지난 12일 열린 제314회 임시회 본회의에서 최윤선 산업건설위원장이 발의한 ‘농업 분야 추가경정예산 조속 편성 촉구 건의안’을 의원 만장일치로 채택했다. 최윤선 위원장은 건의안을 발의하며 “필수 경영자원의 가격급등과 국내 산지 쌀값 하락으로 농민들의 심리적 어려움은 겨울철 혹한에 비견된다. 대한민국 농업은 국제 시장의 불안정성과 에너지 비용상승으로 글로벌 리스크에 노출됐고 식량안보, 생산성, 기술 등 다양한 분야에서 심각한 위기를 마주하고 있다”고 말했다.

  • 무주
  • 김효종
  • 2025.02.12 18:25

"눈오는 날 무서워요"… 무주군 공무원들 ‘제설미비 항의 전화’ 트라우마

무주군청 직원들이 폭설이 내리는 날마다 곤욕을 치르고 있다. 최근 연일 많은 눈이 내리면서 무주군청 대표전화 벨소리가 쉬지않고 울려대기 때문이다. 제설작업이 제대로 되지 않았다는 항의성 민원이 도로 구간과 관계없이 군청으로 걸려와 ‘동네북’이 되고 있는 상황. 이로 인해 당직자들이 계속되는 피로도와 고충이 임계점에 달했다는 지적이다. 군청 직원들은 “대한민국 대표관광지라고 부르짖는 무주군의 제설작업이 고작 이정도 밖에 안되느냐. 망쳐버린 가족여행을 책임져라”는 등 거친 항의성 전화에 일일이 대응하느라 두려움에 빠져들 정도여서 적절한 대책마련이 요구된다. 하지만 무주군청 당직자들의 대처법은 마땅치 않다. “죄송합니다. 빨리 조치하겠습니다”라는 답변과 함께 연신 고개 숙이기에 바쁘고, 관련 부서인 건설과나 안전재난과로 전화를 연결시키는 게 그나마 할 수 있는 최선책. 특히 이같은 상황은 설 명절 연휴기간 (지난달 27~30일)에 폭설이 내렸던 시기에 극에 달했던 것으로 파악됐다. 당시 무주덕유산리조트에 스키 동호인과 향적봉 정상의 상고대를 구경하기 위해 온 곤돌라 탑승객들이 같은 시간대에 집중적으로 몰리면서 초유의 교통체증 상황이 빚어졌다. 때마침 덕유산리조트 인근에 내린 폭설까지 더하면서 제대로 된 ‘제설작업’이 진행되지 못해 대부분의 관광객들이 짧게는 3∼4시간, 길게는 7시간 이상 자동차 안에 갇혀 고통스런 시간을 보내야 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실제 이 기간에 차량을 밀어 움직이는 제보영상이 인터넷과 사회관계망서비스(SNS) 등을 통해 널리 퍼지면서 ‘관광 일번지로서의 이미지에 먹칠을 했다’는 후문이다. 관광객의 불만은 폭발했고, 이같은 항의전화는 덕유산리조트와의 전화연결이 되지않아 애먼 해당 지자체인 무주군으로 향했다. 급기야 리조트 측은 무주군에 지원을 요청했고, 무주군은 궁여지책으로 ‘무주덕유산리조트에 많은 차량 유입으로 차량정체가 심함에 따라 리조트를 찾는 차량 이용자들은 각별히 유의바란다’는 SNS 문자를 발송한 것과 비축해놓은 ‘비상용 염화칼슘’을 리조트 측에 빌려주는 것으로 대처할 수 밖에 없었다. 리조트 측은 무주군청에 인원과 장비지원을 요청했으나 ‘도로도 아닌 사적 영역에까지 그같은 지원은 곤란하다’라는 입장을 밝히고 제설재를 빌려주게 된 것이었다. 리조트 측이 빚어낸 ‘제설작업과 대책마련 미흡’이 무주군청의 잘못인 양 방문객들로부터 ‘동네북’이 되는 결과로 이어진 것이다. 덕분(?)에 고스란히 화풀이 대상은 군청이 됐다. 이날 이후로 대설주의보가 발효되는 날이면 군청 당직자들은 "전화벨만 울리면 두려움이 앞선다"고 하소연한다. 이와 함께 무주군이 ‘남원국도로부터 위임받은 국도 37호선 34.7Km 2개 구간 외에 나머지 국도 부분에 대한 책임소재는 ’남원국토관리사무소‘에 있는 바, 이들 구간에 대한 제설작업을 비롯한 도로정비는 정확한 구분을 지어야 한다는 지적도 나온다. 이에 대해 무주군 관계자는 “우리 군 관내에서 발생하는 일련의 사고, 비상상황은 군청에서 책임감을 가지고 대처해야 한다는 생각은 대부분의 직원들이 인식하고 있다”면서 “하지만 사적 구역이나 위임받지 않은 국도 구간까지 군청에서 모든 것을 대응하고 책임져야 한다라는 건 무리가 있는 것 아니냐”고 토로했다. 아울러 ‘명확한 제설작업 구간정비’와 ‘재난 상황에 준하는 폭설 시 ’무주군 관내의 컨트롤타워 부재 ‘ 등의 문제가 제기되면서 해당기관 간의 긴밀한 협업체계 또한 강력히 요구된다.

  • 무주
  • 김효종
  • 2025.02.10 11:31

무주군, ‘금강변 마실길 맨발 걷기 길’ 조성 본격화

무주군이 무주읍 대차리 소이나루 공원 내 ‘금강 변 마실길 맨발 걷기 길’ 조성 사업 본격화에 나섰다. 군에 따르면 이달 중순 착공해 4월까지 공사를 마무리한다는 계획으로, 총길이 572m에 폭 1.5~2m에 달하는 황토와 마사토, 몽돌 자갈길 등이 조성된다. 이용자들의 편의를 고려해 세족장과 신발 보관함, 안내시설, 휴게 의자 등도 설치할 것으로 보인다. 무주군청 관광진흥과 관광지조성팀 최강덕 팀장은 “힐링과 웰빙, 건강을 중요하게 생각하는 관광과 생활 트렌드를 고려해 친환경 맨발 걷기 길을 조성하게 됐다”라며 “가족 나들이 하기에 좋은 소이나루 공원과 금강이 흐르는 아름다운 주변 경관이 어우러져 걷기의 즐거움을 배가 시켜줄 것”이라고 전했다. 무주군은 ‘금강 변 마실길 맨발 걷기 길’ 조성을 위해 지난해 1월 실시설계 용역을 시작으로 주민 의견 수렴과 위치 선정, 노선안 검토, 운영관리 계획 등을 수립했으며 올해 1월 금강변 마실길 맨발 걷기길 조성 공사 발주를 마쳤다. 소이나루 공원은 2만 8068㎡ 규모에 배드민턴장과 전통놀이장, 산책로, 정자, 전통 그네 등의 시설을 갖추고 있으며 지역주민들이 여가와 산책을 즐기는 공간이자 주말에는 캠핑족들이 몰려와 이색풍경을 연출한다. 봄에는 벚꽃 길이 장관이다.

  • 무주
  • 김효종
  • 2025.02.09 17:23

무주군, “오늘도 살만하고 내일도 올만한 무주” 체재형 가족실습농장 운영 등 귀농귀촌 정책 눈길

무주군이 지방소멸위기 극복을 위해 ‘오늘도 살만하고 내일도 올만한 무주 만들기’를 주창하면서 추진하는 귀농·귀촌인 유입 정책에 관심이 모아진다. 군은 올해에도 귀농·귀촌인의 성공적 정착을 위해 사전 체험을 활성화하고 정보 기반을 구축하는 등 사후관리까지 체계화한다는 방침을 세웠다. 우선 ‘귀농인의 집 조성’과 ‘전북에서 살아보기’ 등 귀농·귀촌인 유치 지원에 1억 4천만 원을 투입, 빈집 리모델링과 이동식 주택 구입, 임시거주지 및 연수비, 농촌 체험 프로그램 등을 지원한다. 전담기구 운영과 도시민 교육, 멘토 컨설팅 등 귀농·귀촌활성화 지원에는 1억 6000만 원을 투입한다. 귀농·귀촌 희망자들이 무주 생활과 문화를 미리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임시거주시설 4곳을 운영(1억 2000여만 원)하는 데도 내실을 기한다. 공약 사업이기도 한 체재형 가족실습농장은 주택(10동)과 텃밭을 기반으로 영농기초 이론 및 실습을 체험하는 곳으로 오는 7일까지 신청을 받는다. 귀농·귀촌게스트하우스는 예비 귀농·귀촌인이 단기간 거주하며 귀농·귀촌 관련 정보를 취득하도록 운영하고 안성면과 무풍면 2곳에서 운영 중인 귀농인의 집은 전입 1년 이내의 귀농·귀촌인, 또는 예비 귀농·귀촌인들이 이용할 수 있다. 19~39세 청년 예비 귀농·귀촌인들을 위한 임시거주시설 조성도 본격화한다. 16세대를 수용할 수 있는 곳으로 지상 2층 규모에 텃밭 16곳과 농기계 창고 등을 조성할 계획이다. 귀농·귀촌인의 안정적 정착을 지원하기 위한 실질적 자금 지원에도 눈길이 쏠린다, 10개 사업에 총 1억 9000여만 원을 투입할 예정으로 공약 사업인 귀농인 임시거주지 임대료(6가구 / 월 15만 원씩 최대 12개월)를 비롯해 귀농·귀촌인 건축설계비용(10가구/ 가구당 200만 원)을 지원한다. 노후주택 수리비는 총 10가구를 지원(가구당 600만 원)한다. 귀농·귀촌 시 실제 이사에 소요된 비용을 지원(30가구 / 가구당 50만 원)하며 집들이(30가구 / 가구당 30만 원)와 농지취득세(2가구 / 가구당 200만 원). 농지형상복구비(2가구 / 가구당 200만 원) 등도 지원한다. 청장년(19~64세) 귀농인들의 농업용 소모성 기자재를 지원(8가구 / 가구당 600만 원)하는 것을 비롯해 65세 이상 귀농·귀촌인들이 영농을 위한 기자재 구입과 주거환경 개선용 집기류 구입 등도 지원(3가구 / 가구당 150만 원)한다. 무주군 출생자 중 타지에서 생활하다 2022년 1월 1일 이후에 다시 무주군으로 전입한 귀향인들의 영농 및 생활도 지원(5가구 / 가구당 600만 원)한다. 무주군청 김성옥 인구활력과장은 “귀농·귀촌 상담과 설문, 지원 이력 등을 체계적으로 분석·통계화시켜 귀농·귀촌 정착률과 만족도를 높일 방침”이라며 “귀농·귀촌 전용 상담 채널을 개설하고 행정서비스를 일원화한 것 또한 큰 역할을 해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라고 밝혔다. 무주군 귀농·귀촌 상담 전화 ‘1551-6858’로 전화하면 무주군 귀농·귀촌 관련 정책을 비롯해 각종 지원사업과 정착 관련 애로사항, 창업을 비롯한 주거 지원, 그리고 농업 관련 교육 등 맞춤형 정보들을 얻을 수 있다. 지난 1월 1일부터 현재까지 63명이 상담 전화를 이용했으며 영농 및 창업, 귀농·귀촌 관련 지원사업 등 64건이 접수·처리되는 등 운영되고 있다.

  • 무주
  • 김효종
  • 2025.02.03 18:00

무주군, 농업인월급제 시행⋯ 농가 250곳에 월 최대 250만원

무주군이 올해 ‘농업인 월급제’ 사업비로 군비 5400여만 원을 투입(이차보전금)한다. 2일 무주군에 따르면 무주농협과 구천동농협과 출하약정을 체결한 250농가를 지원할 계획으로, 2024년도 농협 자체 매취 기준 단가를 적용해 4월부터 9월까지 최대 6개월간 지급(매월 20일)한다. 지급 한도는 농가가 지역농협과 농산물 생산 출하 약정 체결한 금액의 60%의 범위 내에서 월 20만 원에서 250만 원 선이다. 무주군농업기술센터 신상범 소장은 “농업인 월급제는 비수확기의 영농비, 생활비 등 농업인들이 필요로 하는 자금을 월급으로 지급하는 것으로 농가 부담을 더는 데 크게 기여하고 있다”라며 “원활한 사업 추진을 위해 오는 24일까지 농협이나 읍면 행정복지센터에서 신청을 받은 후 지급 대상자를 확정하는 등 절차 진행에 속도를 낼 것”이라고 밝혔다. 무주군에 따르면 농업인 월급제는 농가와 농산물 출하 약정을 체결한 농협이 우선 지급하고 무주군이 농협에 이자를 보전하는 방식으로 추진하는 것이다. 민선 8기 ‘농업인 월급제 확대 지원’ 실현 공약 이후 4년간 농업인 월급 신청액은 평균 연 3억 7000여만 원, 월평균 지급액은 170만 원으로 시행 초기보다 월급 규모는 2억 3000여만 원, 대상은 37농가, 품목은 9개에서 15개로 늘었다.

  • 무주
  • 김효종
  • 2025.02.02 10:20

무주꽁꽁놀이축제, 전북 대표 ‘겨울 축제’ 선정

무주꽁꽁놀이축제가 전북특별자치도에서 주관한 ‘2025년 지역특화형축제’ 공모에서 겨울 축제로 선정돼 도비 3000만 원(총사업비 군비 포함 4500만 원)을 받는다. 이번 공모에서 무주꽁꽁놀이축제는 얼음 썰매를 비롯한 전통놀이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 운영과 지역 주민의 적극적인 참여로 호평을 받았다. 무주군 적상면 초리마을 이병수 이장은 "마을주민들이 지역에 활기를 불어 넣어 보겠다고 준비한 축제가 인정받아 굉장히 뿌듯하다“라며 ”마을을 넘어 자연특별시 무주, 나아가 전북을 대표하는 겨울 축제로 명성을 쌓아 나갈 수 있도록 더 알차게 운영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올해 축제는 다음달 2일까지 무주군 적상면 초리마을 일원에서 진행되며 눈썰매와 얼음썰매, 달고나 굽기, 빙어 뜰채 체험 등 다양한 즐길거리로 꾸며졌다. 주민들이 직접 준비하는 떡국과 국수, 김치전 등 향토 먹거리도 맛볼 수 있으며 5000 원 이상을 사용하면 초리마을 상품권으로 돌려주는 이벤트도 진행한다. 2025년 지역특화형축제 공모는 지역의 특색있는 향토 자원과 관광자원을 활용한 축제를 발굴하고 관광 비수기에 관광객을 유입할 수 있는 새로운 관광자원을 확보한다는 취지에서 추진한 것으로, △2일 이상 운영하며 차별화된 정체성을 보유한 축제, 바가지 요금·일회용품·안전사고 없는 3무 정착 축제 등에 부합하는 축제를 선정했다.

  • 무주
  • 김효종
  • 2025.01.22 10:30

역시 K-관광수도, 자연특별시 무주! 반디랜드·태권도원 ‘2025-2026 한국관광 100선’

관광산업을 최대군정 정책으로 내걸고 우직한 발걸음을 떼고 있는 ‘자연특별시 무주’가 또한번 이름값을 해냈다. 무주군은 ‘반디랜드’와 ‘태권도원’이 ‘2025-2026 한국관광 100선’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는 2023-2024년에 이은 영예로 4년 연속 한국을 대표하는 관광지로 선정됐다는 점에서 더욱 이목을 끌고 있다. 군에 따르면 “한국관광 100선”은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국내 여행수요 창출과 지역관광 활성화를 위해 선정(2013-2014부터 격년으로 7회 차)하는 것으로, ‘관광진흥법’ 상 관광지, 관광단지, 관광특구 및 관광사업 시행 공간 및 시설, 지자체 대표 관광지 중 서면 및 현장 평가를 통해 선정한다. 무주 반디랜드와 태권도원은 대표성과 매력성, 성장가능성, 품질관리계획 등 모든 선정 기준을 충족시키며 호평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무주 반디랜드는 2000여 종의 희귀 곤충 표본을 보유한 곤충박물관과 반딧불이연구소, 청소년야영장, 통나무집, 반딧불이 서식지를 보유한 체험·휴양·학습공간이이라는 점에서 대표성과 매력성을 인정받았으며 2021년 대한민국 안심관광지, 인바운드 안심관광지에도 선정(한국관광공사)된 바 있다. 태권도원은 국제경기를 비롯한 체험과 수련, 교육, 연구 등이 가능한 경기장과 박물관, 공연장 등을 두루 갖춘 세계 유일의 태권도 전문 복합공간이라는 점에서 주목받았다. 2021 전라북도 유니크베뉴 5선에 선정(전라북도)됐으며 2022년에 이어 2024-2025 웰니스 관광지 웰니스 관광지에도 선정(한국관광공사)되는 등 국제적인 관광명소로 각광을 받고 있다. 반디랜드와 태권도원은 바로 인근에 위치(설천면 무설로)해 전국 어디에서나 2시간 대로 접근성이 가능하며 다양한 체험과 학습, 관광, 숙박 등이 가능하다는 점, 주차장과 편의시설 등 관광객 수용력이 뛰어나다는 점, 또 라제통문을 비롯한 구천동 33경 등 주변 명소와 연계 관광이 가능하다는 점에서도 성장 가능성을 인정받았다. 이외 청결·위생관리, 안내·이용 편의 무장애관광 편의(장애인화장실, 엘리베이터, 경사로 등 갖춤), 불편사항 관리 등 품질관리계획 역시 만족을 시켰다. 황인홍 군수는 “깨끗하고 아름다운 자연과 다양한 문화자원, 그리고 세계가 주목하는 태권도 등 무주에서만 만끽할 수 있는 한국관광 100선의 매력이 기다리고 있다”라며 “반디랜드와 태권도원이 한국관광 100선의 위상을 높이고 전북의 명소들과도 연계·협력을 통한 상생 효과를 발휘할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 무주
  • 김효종
  • 2025.01.21 1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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