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주국유림관리소, 산림토목사업 주민설명회 개최
무주국유림관리소(소장 김영호)가 올해 산림토목사업 추진에 앞서 관내 산림토목사업지 대상지 인근 마을 주민들을 대상으로 지난 23일부터 주민설명회를 시작했다. 이번 주민설명회에서는 임도, 사방댐, 산지사방사업 등 산림토목사업의 효과와 필요성 및 추진계획에 대해 설명하고, 사업 실행 시 적극적인 주민 참여를 이끌어 원활한 사업 진행을 위한 주민협조를 구할 계획이다. 무주국유림관리소는 국가예산 45억 원을 투입해 산사태, 집중호우 등 산림재해로부터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고 국토보존을 위한 사방사업 4개소(사방댐 3개소, 산지사방 1개소) 및 산림경영 기반시설 확충하고, 산림재해예방을 위한 임도시설사업 9개소(산불진화임도 1㎞(1개소), 간선임도 8.19㎞(6개소), 작업임도 1.71㎞(1개소), 구조개량 0.68㎞(1개소)를 추진할 방침이다. 관리소 관계자는 “이번 주민설명회를 통해 지역주민의 의견을 적극 수렴해 사업추진에 최대한 반영할 계획이며, 견실하고 안전한 시공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