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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0여년 전통 '부안 위도 띠뱃놀이' 공개행사 열려

풍어(豊魚)와 마을의 안녕을 기원하고 이런 염원들을 띠배에 실어 바다에 띄워 보내는 풍어제인 부안 위도 띠뱃놀이 공개행사가 정월 초사흗날(음력 1월 3일)인 지난달 30일 부안군 위도면 대리마을에서 열렸다.중요무형문화재 제82-3호인 띠뱃놀이는 170여 년 전부터 위도주민들이 임금님 진상품인 칠산조기가 많이 잡히는 대리마을 앞 칠산바다에 산다는 용왕에게 만선과 행복을 적은 띠지와 오색기, 허수아비들과 어선 모양의 띠배를 제작해 바다에 띄우는 풍어제이다.위도 띠뱃놀이는 이른 아침 대리마을 풍물패의 띠뱃굿(오방진굿, 풍년굿)과 함께 동편 당산제를 올리고 당젯봉 정상의 원당(소원을 비는 곳)에 올라 제물을 진설하면서 시작된다.원당에 오르면 화주 김상원이종순 씨의 독축을 시작으로 무녀 안병희 씨의 산신굿, 성주굿, 손님굿, 지신굿, 서낭굿, 깃굿 등 무탈과 풍어를 기원하는 굿이 풍물패의 농악과 함께 진행된다.원당에서 굿과 제사를 지낸 뒤 마을을 한 바퀴 돌고 바다가 보이는 마을 앞 부두에 도착하게 되며 이때 원당에 오르지 않은 마을 주민들은 띠배와 제웅(허수아비)을 만들게 된다.띠배는 띠풀과 짚, 싸리나무 등을 함께 엮어 길이 3m, 폭 2m 정도의 크기로 만들고 동서남북중앙 등 5방위의 재액을 상징하는 5개의 제웅과 만선을 기원하는 오색기, 돛대, 닻을 만들어 달아 배 형태를 갖추고 띠배에 주민들의 소원문도 가득 담는다.이후 마을의 중심이 되는 주산을 중심으로 동편 용왕밥 던지기, 동편 당산제, 북편 주산 신령제, 서편 당산제, 용왕밥 던지기, 우물굿 등을 하며 주산돌기를 마친 뒤 마을 앞 부두에 도착, 용왕굿을 하며 신명난 한판을 벌인다.용왕굿을 마친 뒤 띠배는 모선과 연결해 서해 먼 바다로 띄워 보내는데 이때 농악에 맞춰 술배소리, 에용소리, 가래질소리 등 뱃노래를 부르고 춤을 추며 신명나는 굿판을 벌인다.모선이 바다 가운데서 띠배를 떼어 놓고 돌아오면 위도 띠뱃놀이 공식행사는 마무리되고 행사를 마친 주민들은 단합과 화합을 다지며 여흥을 즐기는 대동놀이가 밤새도록 이어진다.장영수 위도 띠뱃놀이 보존회장은 위도 띠뱃놀이는 액을 띠배에 띄워 멀리 보내고 마을의 평안과 풍어를 기원하는 우리 민족의 얼과 혼이 함께하는 전통문화행사라며 위도를 찾은 관광객과 주민이 어우러져 나눔과 화합의 자리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한편 위도 띠뱃놀이는 지난 1978년 강원도 춘천에서 열린 제19회 전국민속예술경연대회에 대리마을 당제의 한 과정인 띠배보내기로 출전해 최고상인 대통령상을 수상했으며 1985년 중요무형문화재로 지정됐다.

  • 부안
  • 양병대
  • 2017.02.01 23:02

설 연휴 AI 재발방지·조기 종식 '구슬땀'

부안군(군수 김종규)은 AI재발방지 및 조기종식을 위한 설 연휴 AI 방역대책를 위한 실과소장읍면장 연석회의에서 설연휴 기간중 귀성객들의 축산농가 방문을 금지하는 내용의 현수막 설치와 마을방송, SNS문자방송 등 홍보매체를 총 동원하여 홍보해 줄 것을 당부했다.이어서 가금농가 전담공무원을 통한 일일예찰 및 자체 소독실태 점검 지도, 가축 매몰지 책임자 지정을 통한 관리실태 점검 등을 실시하고 광역방제기 및 가축방역차량을 총 동원하여 축산농가 및 철새도래지 주변의 소독을 실시하도록 지시했다.또한 청호지 주변과 계화 철새도래지 주변에 철새 감시원을 배치하여 귀성객들의 출입을 통제하고 현수막을 게첨하여 방문객이 출입하지 않도록 하고 철새도래지 주변에 3대의 방역차량을 동원하여 주변도로와 농경지 등에 집중적으로 홍보할 예정이다.김종규 군수는 방역대책 회의를 주제한 자리에서 군에서 다소 과민대응 한다는 각오로 긴장감을 늦추지 말고 AI방역에 총력을 다하여 주고 특히 설 연휴기간에 많은 사람들이 이동하는 시기인 만큼 AI방역에 철저를 기하라고 당부했다.한편 부안군에서는 지난해 11월 23일부터 운영하고 있는 거점소독장소 근무자를 설 연휴기간중에는 실과소장읍면장이 솔선수범하여 근무를 했다. 이는 그동안 거점소독장소와 재난안전대책상황실 근무에 1일 40여명의 공무원이 동원되어 공무원들의 피로도가 누적되어 있어 이를 조금이나마 덜어주고 설 명절을 가족과 함께 보낼 수 있게 해주고자는 간부공무원들의 설명이다.

  • 부안
  • 양병대
  • 2017.01.31 23:02

부안군, 26일 닭고기 소비촉진 행사

부안군은 조류인플루엔자(AI) 전국 확산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축산농가의 시름을 조금이라도 덜어주기 위해 26일 군청 구내식당서 닭고기 소비촉진 행사를 진행한다.이날 행사는 AI 발생으로 인해 가금관련업체 등의 가금류 판매량이 30% 이상 급감하고 있으며 축산농가와 음식업체의 어려움을 함께하고 위축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마련됐다.행사는 김종규 부안군수를 비롯해 실과소읍면장들이 구내식당 점심메뉴로 준비된 삼계탕과 찜닭 약 250여명분을 직원들에게 배식하고 시식하는 등 AI 여파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축산농가를 격려하는 시간을 가질 계획이다.특히 부안군은 AI 발생 이후 지난달부터 점심메뉴로 오리훈제, 닭찜 등 주 2회 이상 닭오리고기를 이용한 식단을 운영해 직원들에게 제공했다.김종규 부안군수는 AI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육계농장의 고충을 함께하기 위해 닭고기 소비촉진 행사를 마련했다며 안전하고 평안한 명절을 위한 설맞이 종합안정대책과 AI 방역에도 행정력을 집중해 축산농가의 어려움을 조금이나마 해결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이어 김종규 군수는 닭오리고기는 75℃에서 5분간 익히면 AI 바이러스가 쉽게 사멸돼 인체감염 등의 우려가 없다며 세계보건기구(WHO)에서도 익혀 먹으면 인체에 전염 위험성이 전혀 없다고 결론내린 만큼 닭과 오리 소비에 동참해 달라고 강조했다.

  • 부안
  • 양병대
  • 2017.01.26 23:02

"2023 세계잼버리, 새만금 개최 힘모으자"

부안군이 2023 세계잼버리 유치 홍보 등을 위해 국제회의 전담기구인 한국MICE협회(회장 김응수) 초청 팸투어를 실시했다.특히 부안군은 한국MICE협회와 2023 세계잼버리 유치 홍보 등을 위한 상호 업무협력 협약을 체결하는 등 2023 세계잼버리가 부안 새만금에 유치될 수 있도록 집중했다.이번 팸투어는 23일부터 1박 2일 일정으로 한국MICE협회 김응수 회장과 변보경 기획담당, 이슬기 팀장 등 10명이 참여했으며 줄포만 갯벌생태공원(줄포가족호텔), 대형숙박업 및 음식점, MICE관광 답사, 해외(중국)관광객 유치여건 답사 등으로 진행됐다.한국MICE협회 관계자들은 개암사와 줄포만 갯벌생태공원, 내소사, 솔섬 낙조, 청자박물관, 격포항(채석강), 새만금홍보관, 잼버리공원 등을 둘러보고 2023 세계잼버리 부안 새만금 유치를 기원했다.또 23일 오후 1시 30분에는 군청 3층 회의실에서 김종규 부안군수와 김응수 한국MICE협회 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상호 업무협력 협약을 체결했다.이날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MICE를 활용한 지역산업과의 연계에 대한 상호 협력, 지속가능한 MICE를 위한 각종 회의전시 등의 유치에 대한 사항, 기타 활성화를 위해 필요하다고 인정되는 사항 등에 대해 상호 협력키로 했다.김종규 부안군수는 국제회의 전담기구인 한국MICE협회와의 업무협력 협약을 통해 2023 세계잼버리 부안 새만금 유치에 대한 꿈에 한발짝 더 다가가게 됐다며 2023 세계잼버리 부안 새만금 유치 등을 통해 MICE산업이 한 단계 더 발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한국MICE협회 김응수 회장은 산과 들, 바다를 모두 갖춘 아름다운 고장 부안군과 업무협력 협약을 체결하게 돼 기쁘다며 지금까지는 MICE산업이 서울특별시를 비롯한 광역시 위주였으나 부안의 600년 역사와 문화를 연계한 부안특화형 MICE산업을 추진하면 세계시장에서도 충분히 승산이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 부안
  • 양병대
  • 2017.01.25 23:02

부안수협 대의원 협의회, 장학금 기탁

부안수협 대의원 협의회(회장 권갑종)는 지역인재 발굴육성을 위한 장학기금으로 지난 23일 부안군청을 방문해 200만원을 기탁했다.또한, 수산업에 종사하는 심길섭, 김양조, 최영님은 별도로 장학금 200만원을 기탁했다.권갑종 부안수협 대의원 협의회장은 장학재단의 활발한 움직임이 자라나는 부안의 아이들에게 꿈과 희망을 선사하고 있다는 생각이 든다며 부안수협 대의원 40명의 자발적인 참여로 모금한 장학금을 작은 금액이지만 장학재단에 보태게 되어 정말 기쁘다고 기탁배경을 설명했다.또한, 김양식 및 중국집(청해루)을 운영하는 심길섭님과 도청수산 운영하는 김양조님, 진서젓갈을 운영하는 최영님은 한결같이 십시일반 군민들의 참여로 전국 최초로 대학교 신입생 1학기 반값등록금을 실현한다는 얘길 듣고 가슴이 벅차고 부안군민으로서 자긍심이 일었다며 작은 금액이지만 지역의 인재를 양성하는 장학사업에 조금이라도 보탬이 되었으면 한다고 기탁배경을 설명했다.부안군나누미근농장학재단 김종규 이사장은 모두 한마음 한뜻으로 동참해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전국 최초의 대학교 신입생 1학기 반값등록금 지급 등 각종 장학사업에 만전을 기해서 전국 최초의 장학재단을 운영 하겠다고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 부안
  • 양병대
  • 2017.01.24 23:02

부안농기센터 '쌀 적정 생산 결의대회' 개최

부안군 농업기술센터(소장 하남선)는 지난 11일부터 2017년도 ‘부안군 쌀 적정 생산 결의대회’를 농촌지도자회, 고품질쌀 연구회 등 농업인 단체 등 모임을 같고 ‘3저·3고 의식 전환운동’을 전개하고 있다.부안읍 농촌지도자회(회장 황인호)는 지난 19일 부안읍사무소에서 김형대 군의원, 오세준 산림조합장, 부안군 관계자, 농촌지도자 회원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해 농촌지도자 사업결산과 새해 신규 사업 계획을 수립한후 쌀 적정 생산을 위한 농업인 핵심 실천 과제인 ‘3저 (질소비료, 단백질 함량, 재배면적)을 줄이고, 3고(밥맛, 완전미비율, 소비 높이기)’를 실천하기로 했다.이번 결의문를 통해 쌀 수급 안정을 위한 최고품질 쌀 생산을 위하여 질소 표준 시비량 준수로 단백질 함량을 낮추고, 논 이용 벼 대신 타작물 재배로 벼 재배 면적을 줄여 쌀 적정 생산을 유도하며또한 완전미 비율이 높은 고품질쌀 생산하여 공급하므로서 쌀 소비 확대와 수급 안정에도 최선을 다할 생각이다.농업기술센터 김청환 팀장은 농업인 단체별 협의회를 구성하고 민관합동 으로 의식 전환 운동 등을 통해 농업현장 중심으로 3저 3고 운동을 지속적으로 확산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 부안
  • 양병대
  • 2017.01.24 2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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