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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조제 높임공사 위험천만

"새만금 1호 방조제 높임공사 현장 부근 도로를 통행하기 불안해요."지난달 27일 세계 최장의 새만금방조제가 개통된 뒤 전국에서 헤아리기 벅찰 정도로 많은 관광차량들이 찾아 방조제 도로를 통행하고 있는 가운데 관광객들이 1호방조제 높임공사 현장의 안전시설 미비에 따른 사고위험을 지적하고 있다.부안군 변산면 대항리~군산시 옥도면 북가력도간 연장 4.7㎞의 새만금 1호방조제 높임공사는 2·3·4호 방조제와 달리 해안쪽 천단부에 비해 5m 낮게 방조제 내측에 건설된 4차선도로를 지금보다 5m 높여 바다쪽 조망권 확보를 통한 관광기능 개선 등을 위한 것으로 연말 완공목표로 지난 4월 1일 기공식이 열렸다.농어촌공사가 시행하고 <주>대우건설·현대건설<주>·<주>금도건설이 시공하고 있는 새만금 1호 방조제 높임공사는 현재 굴삭기(포크레인)를 동원해 방조제 사면(斜面)의 콘크리트 구조물을 긁어내고 파쇄하는 작업이 한창이다.이같은 공사로 방조제 안쪽 4차선도로 중 2차선이 차단되고 2차선만 차량통행이 이뤄지고 있다.이런 가운데 차량통행 도로와 인접한 공사현장 사이에는 줄지어 세워둔 빨간플라스틱통으로 경계가 표시되어 있을 뿐 어떠한 안전시설도 설치돼 있지 않다.이로 인해 공사현장 도로를 달리는 관광차량 운전자들이 행여 작업중인 굴삭기의 동선이나 콘크리트 조각이 튀어 사고가 나지 않을까 불안감을 감추지 못하고 있다.3일 오후 승용차로 방조제 도로를 통행한 관광객 최모씨(43·대전시 유성구)는 "차량통행 도로와 공사현장이 딱 붙었는데도 아무런 안전시설도 없이 공사를 감행, 사고 위험을 느꼈다"면서 "이는 안전불감증을 드러낸 것이 아니냐"고 꼬집었다.또 다른 관광객은 "바닷가에서는 강풍, 특히 돌풍이 자주 부는 특성이 있는데 차단시설이 없어 모래 및 먼지는 물론 콘크리트 조각이 바람을 타고 덮칠 우려도 배제할 수 없다"며 안전대책을 촉구했다.

  • 부안
  • 홍동기
  • 2010.05.06 23:02

부안 행안면 장례식장 추진 주민 거센 반발

부안지역에 신규 장례식장 설치가 추진되고 있는 가운데 인근 마을과 초등학교에서 강력 반발하고 있어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정읍에서 H장례식장을 운영하고 있는 <유>호남(대표 김학성)은 부안군 부안읍 외곽지역인 행안면 신기리 신월마을 23호 국도변 7969㎡ 부지에 들어선 구(舊) 대영물산 건물(냉동창고)에 대한 용도변경및 증축 등을 위한 허가 신청을 지난 26일 부안군청에 제출했다.이번 용도변경및 증축 등을 위한 허가 신청은 장의예식업·장의용품판매업·음식숙박업 등을 위한 것.이처럼 구 대영물산 건물에 장례식장 설치 추진이 구체화되면서 바로 인접한 신월마을 팔동 주민들이 지난 26일 장례식장 반대책위원회(위원장 서정석)를 구성하고 조만간 집회신고를 낸다는 계획이다.전체 43세대인 신원마을중 10세대인 팔동은 장례식장 예정지에 바로 인접해 있다.이들 신월마을 팔동주민들은 "마을주택가와 딱 붙은 곳에 혐오시설인 장례식장이 들어서면 주민들의 정서와 미관은 해치고 교통혼잡 초래 뿐만아니라 주택가격도 떨어뜨리게 된다"며 결사 반대의지를 표명하고 있다.이들 주민들은 또 "행안초등학교가 장례식장 설치예정지로부터 불과 250여m 에 불과하고 빤히 보이는 곳에 위치해 있어 초등학생들의 정서에도 악영향이 우려된다"고 주장하며 부안군에 용도변경 등을 허가해주지 말것을 요구하고 있다.행안초등학교측도 "학생들의 정서에도 결코 좋지 않고 학교운영위원들이 부정적으로 의견을 모으고 있다"며 장례식장설치에 반대하는 입장 을 표명했다..이와관련 사업자인 <유>호남측은 "장례문화를 선도하는 좋은 시설을 갖춰 현재 장례식장이 독점적으로 운영되고 있는 부안지역 주민들의 장례식장 이용편익및 가격견제 등에 큰 역할을 하게 될 것이다"고 밝혔다.한편 부안군 종합민원실 관계자는 "장례식영업은 허가사항이 아닌 등록사항이며 건축법등 법규에 적합하면 규제할수 없다"며 "사업자와 주민간 원만한 타협점 도출이 필요한 것같다"고 말했다.

  • 부안
  • 홍동기
  • 2010.04.30 23:02

[행사·축제] "봄바람따라 허브 향기따라 나들이"

국내 유일의 부안 원숭이학교가 새봄맞이 허브향기축제를 열고 있는 가운데 관광객들의 행렬이 줄을 잇고 있어 즐거운 비명을 지르고 있다.지난 2002년 문을 연 부안 원숭이 학교는 세계 최고 수준의 연기를 자랑하는 원숭이 공연·자연사박물관·중국 하북성 기예단 공연·국내 최대 규모의 악어동물원·파충류 전시관·형형색색의 허브향기 동산 등으로 외지 관광객들을 부안으로 끌여들여 지역경제에 큰 역할을 해왔다.하지만 지난해 가을 이후 신종플루 영향으로 단체 관광객들이 줄어 울상을 지었다.이런 가운데 원숭이학교는 전국 관광여행사에 인센티브 제공과 새봄맞이 허브향기 축제 개최 등을 통해 관광객 유치에 적극 나서 새전기를 마련하고 있다.최근 원숭이학교에는 단체 관광객들을 태운 관광버스가 1일 50여대 가량 찾고 있는 등 관광객들이 크게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이들 관광객들은 원숭이학교에만 그치지 않고 곰소 젓갈단지 등 부안지역 관광지까지 찾아 연계 소득효과도 만만치 않을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한편 오는 6월 6일까지 허브향기축제를 개최하는 원숭이학교는 새만금방조제 개통 기념으로 27일부터 오는 5월 9일까지 관광객들에게 허브를 무료로 나눠준다고 밝혔다.

  • 부안
  • 홍동기
  • 2010.04.28 23:02

30일 군단위 처음 문여는 부안교육문화회관

도내 군단위 교육문화회관으로 첫 건립된 부안교육문화회관이 오는 30일 개관돼 부안군민들을 위한 교육문화센터로서 큰 역할이 기대되고 있다.이날 오후 2시 최규호 도교육감·국회 김춘진의원을 비롯한 각급 기관단체장과 교육계 인사·지역주민들이 참석한 가운데 개관식을 갖게 될 부안교육문화회관은 특별교부금 51억여원 등 총 68억8200만원이 투입돼 부안읍 동중리 구(舊) 부안동초등학교 부지에 지하 1층·지상 3층 연면적 2866㎡ 규모로 지어졌다.부안교육문화회관은 시청각실·어린이 자료실·영재교실·멀티교육실·평생학습실·디지털 자료실·종합자료실·열람실 등 21C 정보화시대에 걸맞는 지역문화센터로서 역할을 수행할 수 있는 시설 등을 갖추고 있다.특히 이 교육문화회관에서는 특색적으로 영어·수학 ·과학 과목에 대한 영재교육기능까지 수행하고 전북도 요트협회와 협약을 맺고 평생교육 프로그램에 요트과목도 개설하며 초등학생의 음악·무용 중심의 꿈나무 예술단도 모집 운영할 계획이어서 타지역 교육문화회관과 차별화되고 있다.초대 이선옥 관장은 "도시지역에 비해 상대적으로 여건이 열악한 농촌지역 학생 및 주민들의 다양한 욕구에 부응할 수 있도록 부안교육문화회관은 평생학습 기회 제공은 물론 영재교육 기능까지 수행하게 된다"고 소개했다. 또 "지역주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향상된 도서관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저녁 10시까지 열람실을 개방하고 다이어트요가·스피치교실 등 일부 과목을 직장인들이 퇴근 후에도 이용할 수 있도록 야간 문화문화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고 덧붙였다.

  • 부안
  • 홍동기
  • 2010.04.28 2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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