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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산 하섬전망대 화장실 설치 논란

많은 관광객들을 끌어들이고 있는 국립공원 변산반도 하섬전망대 부근에 기본적 편익시설인 화장실이 설치돼야 한다는 여론이 높다.그러나 국립공원관리공단측에서 경관보호 등을 위해 화장실을 없애는 추세라며 미온적 입장을 드러내 논란이 빚어지고 있다.부안 변산면 고사포 해수욕장~하섬전망대~수성당~적벽강~대명리조트~격포로 연결되는 노폭 2차선의 변산해안도로는 주변 경관이 빼어나 국립공원 입장료가 폐지된 지난 2007년부터 출입이 자유로워 지면서 자동차를 이용한 관광객들이 즐겨찾는 곳이 되었다.또 해안도로는 도로와 인접하거나 겹치게 마실길이 조성돼 지난해 10월 개통되면서 더욱 각광받고 있다.특히 해안도로 중간에 설치된 하섬전망대 부근은 잠시 쉬고 사진을 찍거나 서해낙조 등을 관조하기 위한 관광객들의 발길로 북적이고 있다.하지만 이곳에는 화장실이 없어 관광객들이 생리현상을 해결하는데 큰 불편을 겪고 있다.공중화장실 및 간이화장실을 이용하려면 수㎞ 떨어진 고사포해수욕장과 수성당·격포까지 참고 가야하는 실정이다.따라서 관광객과 지역주민들은 "새만금방조제가 전면개통되면 더 많은 관광객들이 이곳을 찾아 환경오염에 따른 악취까지 우려돼 화장실을 시급히 설치해야한다"고 지적하고 있다.

  • 부안
  • 홍동기
  • 2010.04.27 23:02

부안 변산 마실길 인기

바같쪽으로는 서해바다, 안쪽으로는 변산반도 국립공원을 끼고 걸을 수 있도록 나 있는 부안 변산 마실길이 각광을 받고 있다.부안군은 옛길의 역사와 문화를 복원하고 새로운 관광자원화를 통해 관광객들을 유치하기 위해 변산면 새만금전시관~줄포편 줄포자연생태공원까지 총 연장 80㎞를 잇는 마실길 조성사업에 나서 우선 새만금 전시관에서 격포항까지 1구간 18㎞를 정비해 지난해 10월 17일 개통식을 가졌다.이후 각종 매스컴의 취재 및 소개가 잇달고 있고 탐방객들이 전국 경향 각지에서 몰려들고 있는 것.변산마실길은 한국관광공사·월간잡지·KTX 등에 소개는 물론 중앙 및 지방언론사의 취재진들의 단골 취재코스로 떠오르고 있다.최근의 경우 경인일보 취재팀이 이달 16~19일 취재에 나섰고 22일에는 한국일보와 중앙일보에 소개되기도 했다.탐방객의 지역별 분포는 가까운 전북권내에 그치지 않고 경남 창원·강원도 춘천·전남 목포 등 전국에 망라돼 제주도의 올레길에 못지 않게 각광을 받고 있음을 보여주고 있다.변산 마실길이 이처럼 인기를 얻고 있는 것은 워킹투어에 손색이 없을 정도로 환상적인 코스로 개발됐기 때문으로 풀이되고 있다.코스내에 새만금전시관·곤충체험관·변산해수욕장·고사포 송림·하섬전망대·적병강·수성당·천연기념물 후박나무 군락지·대명리조트·격포항 등 관광명소 등이 즐비하다.옛 바닷길과 해안 초소길을 따라 조성된 마실길을 따라 걷다보면 멋진 서해의 풍광과 바닷가 기암괴석을 감상할 수 있고 솔향과 바닷내음·부드러운 흙과 수풀·파도소리·노을 등이 오감(五感)을 일깨워진다는 찬사가 탐방객들로부터 쏟아지고 있다.한편 부안군 환경녹지과 관계자는 "마실길은 저녁을 먹은뒤 슬리퍼를 끌고 동네 마실 가듯이 그렇게 이무 색각없이 해찰하며 걸어가는 길이다"며 "봄에는 주꾸미를 맛보고, 여름엔 해안 피서지로 역할, 가을에는 가을전어를 맛볼수 있으며,겨울에는 해안설경을 바라보면서 걸을 수 있는 멋과 맛이 듬뿍 깃든 길이다"고 강조했다.

  • 부안
  • 홍동기
  • 2010.04.26 23:02

알찬 봄꽃게, 부안서 즐기세요

도내 서해안 지역에서 제철을 맞은 봄꽃게가 예년보다 많이 잡혀 부안지역에서 위판이 한창이다.이에따라 지역어민들이 즐거운 비명을 지르고 있고 미식가들의 발길이 부안지역에 잇달고 있다.부안수협에 따르면 지방질이 낮고 단백질이 풍부할 뿐 아니라 성인병 예방에 좋은 키토산이 많아 미식가들의 입맛을 사로잡는 꽃게는 4월과 10월, 일년에 두 번 제철을 맞는다. 봄에는 암꽃게, 가을에는 숫꽃게가 특히 맛이 좋다.올해의 경우 봄꽃게가 서해 위도 서남방 해역에서 4월초부터 잡히고 있는 가운데 예년부터 2.5~3배 가량 위판량이 늘어나고 있다는 것.부안수협 격포위판장에서 지난해 봄철 봄꽃게 위판량은 모두 53톤이었다.그러나 올해의 경우 이달 22일 현재까지 꽃게 위판량이 모두 42톤에 달한 것으로 집계되고 있다.오는 5월말까지 봄철 꽃게가 잡히는 것을 감안하면 100여톤을 훨씬 넘을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올해 봄철 꽃게 위판가격은 ㎏당 2만2000~2만5000원선으로 지난해 봄철 2만5000~2만9000원선에 비해 3000~4000원 가량 싸게 형성되고 있다.부안 격포횟집단지와 부안읍 수산물시장에는 주꾸미에 이어 꽃게가 대량 등장해 이를 즐기려는 손님들의 행렬이 줄을 잇고 있다.부안수협 격포위판장 관계자는"하루에 6톤의 꽃게가 위판되기도 하는 등 올해 봄철 꽃게가 그 어느해보다 많이 잡히고 있다"며 "요즈음이 게살이 차고 껍데기가 단단해 맛이 가장 좋을 때"라고 설명했다.

  • 부안
  • 홍동기
  • 2010.04.23 23:02

백산봉기, 숭고한 뜻 기린다

동학농민군의 숭고한 뜻을 기리고 계승하기 위한 동학농민혁명 백산봉기 기념행사가 오는 26·27일 양일간 '백산에서 울려 퍼진 세상의 봄소식'이란 슬로건 아래 부안군 백산면 백산성지와 백산면사무소 등에서 다채롭게 열린다.동학농민혁명 백산봉기 116주년을 맞아 동학농민혁명백산봉기기념사업회(회장 김원철) 주관으로 열리는 이번 행사는 가두행군·봉기재현 행사·기념식·기념공연 초청강연회·전시회 등의 프로그램으로 꾸며지는 것.첫째날인 26일에는 백산중·고 학생을 중심으로 한 군민들이 참여해 백산평교사거리에서 백산성지까지 2.5km를 행군, 동학군의 행군을 재현하게 된다.백산성지에서는 봉기재현행사 및 기념식이 열리고 식후행사로 우석대 태권도 학생들의 기념공연, 사발통문찍기· 윷놀이· 호패만들기 등 다채로운 체험행사가 마련되며 주민과 관광객의 어울림 마당도 제공된다.이틀째인 27일 오전 11시 백산면사무소에선 동학정신과 부안이라는 주제로 한양대 국문학과 윤석산 교수 초청강연회와 이광택 화가의 작품과 동학 관련 유명 시인의 시화전도 준비된다.백산봉기는 1894년 4월 26일 농민군 1만여명이 반봉건· 반외세와 제폭구민·보국안민의 기치 아래 부안 백산에 모여 농민혁명군을 편성, 혁명군 총사령부를 두고 12개 폐정개혁안·4대 행동강령·12개조의 군율을 선포한데다 관군 2000여명을 맞아 첫 승전고를 올린 곳으로 1차 동학농민운동의 시작으로 평가되고 있다.한편 동학농민혁명 백산봉기기념사업회 김원철 회장은 "이번 행사는 동학농민혁명의 역사적 의의와 가치를 되살리고 동학농민군의 숭고한 뜻을 계승하여 지역발전의 원동력으로 삼고자 종합적인 기념사업으로 중점 계획했다"며 많은 군민들의 참여와 관심을 당부했다.

  • 부안
  • 홍동기
  • 2010.04.21 23:02

부안, 가는 곳마다 관광객 북적

새만금관광시대 중심지로 부각된 부안 변산반도에 최근 볼거리 먹을거리 즐길거리 대향연이 펼쳐져 관광객들로 북적이는 등 떠들썩하다.변산반도는 천연기념물 미선나무를 비롯 변산바람꽃·복수초·현호색 등 각종 야생화들이 지난 2월 하순부터 꽃망울을 터뜨려 봄꽃 웃음판의 서막을 열었다.이어 4월 중순부터 관광지로 유명한 내소사 사천왕문앞·개암사 진입로· 상서면~청림가는길 왕벚꽃, 우동지구·해변도로 수성당앞·곰소다용도부지 유채꽃 , 줄포생태공원의 야생화 등이 자태를 뽐내 시선을 사로잡고 있다.또 주꾸미·꽃게·갑오징어 등 봄철 입맛을 한껏 돋우고 영양이 풍부한 수산물이 제철을 맞아 격포횟집단지와 부안읍 수산물시장 등에 다량 선보이는 등 먹을거리가 풍성해졌다.이와 함께 시인이 바다를 끼고 달리는 도로로 표현될 정도로 아름다운 변산해안도로와 지난해 하반기 개통한 새만금전시관~변산해수욕장~고사포해수욕장~하섬전망대~격포로 이어지는 마실길이 각광을 받는 계절을 맞고 있다.여기에다 격포항이 한국관광공사가 추천하는 가볼만한 4월의 여행지로 선정되고 세계 최장의 새만금방조제 개통일이 27일이어서 전국민의 관심이 쏠려 있는 상태이다.이처럼 볼거리·먹을거리·즐길거리 대향연이 펼쳐지면서 주말과 휴일인 17·18일 부안~변산~격포~곰소로 이어지는 국도 30호선에는 행락차량이 차량이 꼬리를 물었다.격포 횟집단지와 바지락죽집·부안읍 수산물시장 등에서는 넘쳐나는 손님들로 즐거운 비명이 울려지는 등 지역경제에도 청신호가 켜졌다.한편 부안군 문화관광과 관계자는" 동진면과 행안면·계화면 ·부안읍내 썬키스로드 주변 등에 대규모 단지로 조성된 유채꽃이 만발해 보리밭과 노란물결과 푸르름의 멋진 조화를 연출하게 되고 새만금 깃발축제가 27일부터 5월 2일까지 개최될 예정이어서 최대 관광특수가 예상된다"고 말했다.

  • 부안
  • 홍동기
  • 2010.04.19 2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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