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DATE 2026-02-09 21:56 (Mon)
로그인
phone_iphone 모바일 웹
위로가기 버튼
chevron_right 지역 chevron_right 부안

[부안] 매연차량 단속에 대한 불만높다

자동차 매연가스 단속을 둘러싸고 잦은 시비가 일고 있어 종합적인 제도개선이 요구된다.일반 공업사에서 검사를 받을 경우 거뜬히 기준을 통과한 차량이 행정기관의 배출가스 검사에서는 적발되기 일쑤여서 차량 소유자들이 항의하는 일이 자주 발생하고 있기 때문이다.전주시 덕진구 덕진동 1가 유모씨는 지난달 31일 부안군 동진면 부안자동차 운전학원 앞 길에서 전북도와 부안군·자연보호협의회가 합동으로 단속한 배출가스 수시검사에서 기준치를 초과한 것으로 적발됐다.H사의 이 승합차는 기준치가 35%임에도 불구, 측정치가 49%로 나와 개선명령을 받았다.차량을 출고한지 불과 3개월밖에 되지않아 과태료가 아닌 개선명령을 받은 것.이와같은 결과가 도출되자 유씨는 유명 공업사 두곳을 찾아 다시 검사를 받아본 결과 자신의 차량에 아무런 문제가 없었다며 행정기관에 재검사를 요구했으나 “처분에 불복할 경우 행정심판을 청구하라”고 통보, 말썽이 일기도 했다.부안군 관계자는 “엔진오일만 교환해도 배출가스 수치가 크게 달라지기 때문에 재검사를 허용치 않는 것으로 알고있다”며 이의신청 절차를 밟아줄 것을 권유했다.이와관련 유씨는 “단속을 전후해 공업사에서 점검을 받았을때 아무런 문제가 없었다”며 검사기계의 성능에 의문을 표시하면서 제2·제3의 피해자가 나타날 수 있다고 말했다.실제로 많은 차량 소유자들이 유씨와 같은 일을 당한 적이 있다고 말하고 있어 공업사의 검사기계와 단속용 검사기계간에 큰 차이를 가질 수도 있는 것으로 보인다.공업사의 경우 비교적 느슨한 측정시스템을 가지는 반면, 단속용은 엄격한 측정시스템을 가질 수도 있다는게 상당수 운전자들의 항변이다.부안군 관계자도 “배출가스 단속에 적발된 운전자 중 상당수가 점검때 아무런 문제가 없었다”며 항변하곤 한다고 말해 매연차량 단속을 둘러싼 운전자 불만이 높음을 강조했다.

  • 부안
  • 위병기
  • 2002.11.06 23:02

[부안] "탄력적 국립공원 관리 아쉽다"

국립공원 관리 업무가 지나치게 경직되게 처리되고 있어 주민불편이 크게 제기됨은 물론 천연기념물을 보기위해 멀리서 찾아오는 관광객들을 내쫒는 기현상이 일고 있다.부안군 변산면 격포리 죽막마을에 있는 진입도로는 죽막마을 주민들은 물론 부안 수산종묘시험장 진입로로 사용되고 있다.폭이 채 2m에도 미치지 못하는 이 임도는 비포장으로 비가 올 경우 노면이 심하게 파이고 토사가 해안쪽으로 흘려내려 환경오염은 물론 지형의 훼손이 일어나고 있다.뿐만 아니라 도로가 비포장으로 돼있어 국립 수산과학원 시험장에 있는 식물성 플랑크톤(Chlorella) 배양때 심한 먼지가 유입되고 있어 시험 및 연구업무에 막대하 지장을 받고 있다는게 관계자들의 설명이다.전북에서는 유일한 수산연구기관이 있어 전국에서 이곳을 견학하기 위해 찾는 사람이 연간 6만여명에 이르는 생물교육현장임에도 진입로가 제대로 갖춰져 있지 않아 큰 불편이 야기되고 있다.최근에는 천연기념물인 후박나무 군락지를 보기위해 타 시도에서 관광객이 엄청나게 밀려들고 있으나 진출입 도로가 없어 불만의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이에따라 부안군과 국립 수산과학원은 진입도로를 개설키 위해 개인이 소유한 임야를 도로로 사용키 위해 필요한 절차를 마치고 기공승낙서까지 받았으나 국립공원 관리공단측이 점·사용에 부정적 입장을 피력, 자칫 확보한 예산마저 사장될 우려가 커지고 있다.반대하는 이유는 바로 진입로 개설공사를 할 경우 기존도로를 최대한 이용하는 범위내에서 국한하라는 것.그러나 기존도로인 비포장 임도의 땅값이 오르자 토지 소유자들이 저마다 소유권 행사를 주장, 조만간 이 도로가 없어질 형편에 처해있어 조만간 진입로를 새로 개설하지 않을 경우 도로가 아예 없어질 우려도 커지고 있다.이와관련 주민들은 “지나치게 경직된 업무처리를 할 경우 천연기념물을 보러오는 관광객을 국립공원 관리공단이 오히려 내쫒게 될 공산이 크다”며 보다 탄력적인 결정을 해줄 것을 요망하고 있다.

  • 부안
  • 위병기
  • 2002.11.05 23:02

[부안] 테마파크 기공-'태양인 이제마' 오픈세트 개장

부안 영상테마파크 기공식 및 태양인 이제마 오픈세트 개장식이 28일 오전 10시 부안군 변산면 격포리 현지에서 열렸다.강현욱 지사와 이석우 KBS 아트비전 사장, 김종규 부안군수를 비롯 이제마 출연진 등 2백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날 기공식은 앞으로 추진될 국내 최대의 메머드급 종합영상 산업단지의 시발을 알리는 셈이다.전북도와 부안군·KBS 아트비전이 컨소시엄 형태로 추진하는 이 사업은 종합촬영시설에 70억원·시네마플라자 등 영상시설과 편익시설물에 1백20억원 등 총 1백90억원이 투자되며 약 4만5천평의 부지에 △종합촬영시설 △실내 스튜디오 △영상 문화관 △영업시설 △놀이시설 등이 조성된다.‘부안 영상테마파크’가 조성되면 미국 캘리포니아 유니버설 스튜디오 처럼 관광객들이 영화나 드라마의 제작과정을 한눈에 살펴볼 수 있고 직접 영화제작에도 참여하는 체험형 관광지로 각광을 받을 것으로 기대된다.특히 새만금의 배후도시로 떠오르고 있는 부안군의 경우 서해안의 관광 중심지로 우뚝 설 수 있게될 것이라는게 지역 주민들의 소망이다.영상테마파크는 전북도에서 종합촬영장 건립비를 지원하고 부안군이 부지제공과 기반조성을 하며 KBS 아트비전에서 종합촬영장 건립과 민자유치 및 각종 텔레비전 프로그램 유치 활동을 벌이게 된다.

  • 부안
  • 위병기
  • 2002.10.29 23:02

[부안] 수자원공사 부안댐사업소, 지역민과 일체감 형성 귀감

수자원공사 부안댐사업소(소장 지준기)가 지역 주민들과 일체감을 형성, 물사랑 운동에 앞장서고 있어 화제가 되고 있다.아름다운 변산반도 국립공원의 풍경과 잘 어울리게 친환경적으로 지난 96년 완공된 부안댐은 휴식공간 제공기능을 톡톡히 하고 있다는 평가속에 올 상반기 수자원공사 사무소중 고객만족 최우수 사례로 선정된 바 있다.천연기념물과 고유어종이 서식하고 있는 환경의 보고인데 전국에서 가장 아름답다는 평가를 받고 있는 부안댐을 찾는 사람들은 1일 평균 1천여명에 이르고 있다.이처럼 많은 것은 전국 최고의 수질을 유지하고 있고 천혜의 관광자원을 두루 갖춘 탓도 있지만 무엇보다도 지역사회와 두터운 협력을 하는 점이 점차 그 성과를 발휘하고 있기 때문이다.물사랑 학교를 열어 어린이들과 함께 하는 프로그램을 다채롭게 운영중이다.또 지난 5월에는 댐주변 주민 1천5백여명을 초청, 부안사랑 큰잔치를 베풀기도 했다.그런가하면 군산 한사랑병원과 자매결연을 맺어 노인들에게 무료 건강검진을 하고 있고 부안댐을 알리기 위한 홍보대사도 임명해 운용하고 있다.박윤흔 전 환경부장관·고민수 제주 제민일보 발행인·김종규 부안군수 등이 모두 이러한 홍보대사 이다.최근에는 댐주변지역 주민들이 수돗물판매 촉진 도우미로도 활동중이며 부안댐주민 대표들은 화북댐 등 신규 댐주변 지역민을 대상으로 한 특강까지 펼칠 정도이다.지준기 소장은 “이제는 단지 물만 공급하면 되던 시대가 지나갔다”면서 지역을 알고, 지역을 알리며 또한 지역과 함께 하는 수자원 공사로 거듭날 것 이라고 강조했다.부안과 고창지역의 상수원으로 기능하고 있는 부안댐은 높이 50m·길이 2백82m· 저수량은 4천1백54만톤이며 연간 3천5백10만톤의 물을 공급할 수 있다.

  • 부안
  • 위병기
  • 2002.10.29 23:02

[부안] 영상테마파크 조성 본격

부안 변산에 국내 최초의 영상테마파크가 첫 삽을 뜨고 본격적인 단지조성에 나선다.이와함께 인기리에 방영중인 태양인 이제마를 촬영키 위한 세트장이 완공돼 촬영이 시작됨으로써 부안 영상테마파크가 전국적인 관광명소로 발돋움할 준비를 하고 있다.오는 28일 부안군 변산면 격포리에 있는 KBS 영상테마파크 현장에서는 한계수 도 행정부지사와 김종규 부안군수·이석우 KBS 아트비전사장·이제마 주인공인 탤런트 최수종씨 등 1백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기공식을 갖는다.이날 기공식에서는 특히 이제마 오픈세트 개장식도 함께 열려 이날부터 곧바로 촬영에 들어가며 앞으로 장보고와 장희빈 등 사극도 이곳에서 촬영 예정이다.민선3기 대형 프로젝트의 하나인 부안 영상테마파크 조성사업은 전북도와 부안군·KBS 가 컨소시엄 형태로 추진하는 것으로 4만5천여평의 부지에 오는 2005년까지 1백90억원을 투자하게 된다.이 사업은 부안군에서 부지제공 및 기반조성을 하게 되며 전북도는 종합촬영장 건립비 지원을 하고 KBS 아트비전에서는 종합촬영장 건립과 민자유치 및 텔레비전 프로그램 유치 활동을 분담하게 된다.21세기 고부가가치 산업의 하나인 영상산업이 부안지역의 천혜의 관광산업과 연계돼 종합관광지로 자리매김될 경우 지역발전에 막대한 효과를 가져올 것으로 기대된다.특히 새만금 사업과 맞물려 부안이 새만금 배후도시로서 서해안 시대의 중심 관광지로 우뚝 부각됨은 물론, 전북 서부의 거점도시 역할을 톡톡히 하게 될 것이라는게 관계자들의 설명이다.한편 5억원을 들여 건립된 태양인 이제마 세트장은 기와집 1동과 초가집 14개동· 화장실 3개동·분장실 1동 등이 들어섰으며 몇차례 방영분을 이곳에서 촬영하게 된다.

  • 부안
  • 위병기
  • 2002.10.26 23:02

[부안] 이승우 前충주시장 "세계적 박물관 등 바둑 메카 기대"

부안군이 ‘한국 바둑의 뿌리’와 ‘한국 바둑의 메카’를 특허청에 상표등록하면서 부안이 명실공히 바둑의 본고장으로 인식되고 있는 가운데 국내외에서 부안지역에 바둑을 육성할 수 있는 특수 프로그램을 개발할 것을 요청하는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어 관심을 끌고있다.이승우 전 충주시장은 최근 부안군 김종규 군수에 한통의 전화를 해왔다.한국 바둑문화 연구회장겸 세계 바둑대회에도 수차례 참가한 바 있는 이 전 시장은 부안군이 추진중인 바둑박물관과 조남철 생가 복원계획에 대한 자신의 생각을 전했다.부안군의 바둑박물관 건립계획에 전적인 공감을 표시한 이 전시장은 특정 지역이나 국내에 국한하지 않은 세계적인 박물관의 건립을 추진할 것을 기대했다.일본과 중국·국내의 바둑자료 2천점을 보유한 그는 필요할 경우 어렵게 구한 이들 자료들을 기증하겠다며 세계에서 유일한 바둑박물관이자 세계 3천5백만 바둑인들이 찾는 지역으로 부안을 육성해야 한다고 강조했다.이 전 시장은 특히 조남철 초대 국수는 박물관이 조남철 선생의 사료관으로 전락해서는 절대 안된다면서 보다 알차게 이 박물관을 구성해야 한다고 강조했다.이에앞서 일본의 바둑 팬으로 알려진 이승우 전 시장의 한 친구는 웅장한 바둑 박물관을 보고 싶다며 2천여점의 국내외 바둑자료를 기증할 뜻도 있음을 내비쳤다.한편 부안군은 한국 바둑계의 대부인 조남철 9단이 태어난 줄포 생가가 내년에 복원되는 대로 조 9단의 무형문화재 지정을 신청할 방침이다.

  • 부안
  • 위병기
  • 2002.10.26 23:02

[부안] 원숭이학교 지역경제 '한몫'

부안군 상서면 감교리에 자리잡은 원숭이 학교.이곳에서는 13∼14마리의 원숭이들이 학교생활을 코믹하게 보여주고 있다.5살 이상 나이를 먹은 고참 원숭이들이 유치원이나 초등학교에 다니는 어린이들이 배꼽을 움켜쥐고 웃을만큼 애교있고 익살스런 연기를 펼쳐보이고 있다.전형적인 고전학당 형식으로 꾸며진 이 프로그램에는 말썽구러기 원숭이, 공부 잘하는 원숭이, 실수하는 원숭이 등이 저마다 기가막힌 연기를 보여준다.지난 7월 국내에서 최초로 문을 연 원숭이 학교를 찾는 사람들이 최근들어 부쩍 늘고있다.약 1만4천평의 이 학교에는 비단 원숭이뿐 아니라 악어 공연장과 생태 학습관·박물관· 동물사육 및 교육실이 갖춰져 있다.금요일부터 일요일까지는 하루에만도 3천∼5천명이 이곳을 찾고 있다.고객 분포도를 보면 전북사람들이 약 10%, 40% 정도가 전남광주, 나머지는 서울·대전· 대구 등 타 시도에서 오는 사람들이어서 지역경제 활성화에 적지않은 도움을 주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지금까지 투자된 액수만 약 1백20억원에 달한다는게 원숭이 학교 운영회사인 <주>하이블에코티측의 설명.원숭이 한마리를 1년간 조련하는데 드는 비용이 3천만원을 웃도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1점에 수천만원을 홋가하는 각종 보물이나 악어·원숭이를 지키기 위해 건물 전체에 철저한 감시시스템이 갖춰져 있음은 물론이다.김용구 이사는 “원숭이 학교 하나만으로도 부안의 명성이 전국에 널리 알려질 수 있도록 모든 노력을 다하겠다”며 고도의 훈련을 받은 동물들의 공연을 관람하면서 동물들과 친화감을 느끼고 삶의 활력소를 찾기 바란다고 강조했다.

  • 부안
  • 위병기
  • 2002.10.24 23:02

[부안] 계화면 석산개발 파문 확산, 부근마을 이장 '집단사퇴'

부안군 계화면 의복리에서 진행되고 있는 <유>현대석산개발(대표 김원철)의 채석허가 문제와 관련, 파문이 갈수록 확산되고 있다.허가연장 불가를 주장하는 주민들의 목소리가 갈수록 커지고 있는 가운데 22일 이 부근에 있는 6개마을 이장들이 ‘행정의 일관성 결여’를 이유로 이장직을 집단 사퇴, 걷잡을 수 없는 상태로 문제가 커질 기미를 보이고 있다.부안군은 이미 허가된 채석허가 물량을 제대로 채취하지 못했다는 사업자의 주장에 따라 일단 6개월간 허가를 연장했으나 사업자는 향후 5년간 기 허가물량의 6배 가까운 토석을 채취한다는 방침을 밝히고 있어 이 문제가 부안군정의 뜨거운 감자로 부상하고 있다.부안군 계화면 동돈·서돈·남돈, 돈지1구· 2구· 3구 마을이장 6명은 22일 계화면에 이장직 사퇴서를 제출했다.이들이 집단 사퇴한 것은 부안군이 계화면 의복리 산 41의4번지 외 8필지에 대한 채석허가를 연장한 때문이다.현대석산개발은 지난 2000년 4월부터 이달까지 2년여동안 20만7천8백40㎥의 채석허가를 받았으나 일부를 채취하지 못했다고 주장, 부안군은 실사를 거친끝에 일단 6개월간 기존 허가물량에 대한 채취를 허용했다.그러나 현대석산개발은 이미 접수한 신청서를 통해 앞으로 5년간 1백23만9천6백49㎥의 토석을 채취한다는 방침을 밝히고 있어 변경허가를 둘러싼 논쟁은 계속해서 이어질 것으로 우려된다.특히 현장 주변의 마을대표인 이장들이 집단 사퇴함에 따라 주민들의 반발강도는 더욱 세질 것으로 보인다.지역 주민들은 “지난 2년간 돌을 깨고 부수는 소리로 인해 노이로제가 걸렸음에도 불구하고 군은 또다시 허가연장을 해 주민피해를 없게 하겠다는 기존 방침을 스스로 뒤집었다”면서 강력히 성토하는 분위기이다.그러나 군 관계자는 “허가를 반대하는 군민들의 목소리가 높은게 사실 이지만 이미 행정소송까지 거친 바 있어 이 문제를 어떻게 풀어야 할지 걱정”이라고 말했다.

  • 부안
  • 위병기
  • 2002.10.23 23:02
지역섹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