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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 낙석위험방지 시설 보수 시급

부안다목적댐 이설도로인 내변산일대 관광도로의 낙석방지 시설물에 대한 보수가 시급하다.변산면 중계리에서 상서면 청림리까지 총 20여 ㎞에 이르는 이구간은 국립공원 변산반도내에 위치해 있어 부안댐의 전경과 함께 많은 관광객및 탐방객이 몰리고 있지만 낙석등에 대한 안전시설물의 관리가 제대로 이뤄지지 않고 있다는 지적이다.2일 지역주민들에 따르면 부안댐 이설도로인 내변산 관광도로는 지난 96년 말께 개통된 도로로 당시 산을 깎아 내리면서 절개지와 급커브, 경사로가 형성돼 형성돼 20여곳에 걸쳐 낙석방지시설물이 설치돼 있다.특히, 월명암 입구의 남여치매표소 앞에서 부터 중계터널 입구까지 3.5㎞의 구간에는 길이 50∼1백m 크기의 낙석방지시설물이 10여군데에 걸쳐 집중적으로 설치돼 있지만 이들 시설물은 훼손된채로 수년째 방치돼 자칫 대형안전사고를 예고하고 있다.비탈면에서 쏟아져 내린 토사와 암석등이 철망에 쌓이면서 무게를 이기지 못한 철망의 밑부분이 뜯겨져 암석등의 내용물이 도로로 흘러내리고 있기 때문.회사원 이모씨(36·부안읍)는 “내변산의 절경이 입으로 전해지면서 많은 관광객이 몰리고 있지만 도로변의 낙석방지시설물은 훼손된채로 수년째 방치되고 있다”면서 “시설물에 대한 개보수및 철저한 관리가 절실하다”고 말했다. 게다가 비탈면의 경사로도 대략 70∼80도 가까이 이르는 급경사여서 약간의 충격에도 토사등이 흘러내려 안전사고의 위험을 예고, 구간내의 절개지등에 대한 전반적인 점검이 절실하다.

  • 부안
  • 김찬곤
  • 2001.03.03 23:02

[부안] 선진영농조합법인

농촌구조개선 대책의 일환으로 추진되고 있는 주산면 백석리 선진양돈조성사업이 전체 공정률 96%를 보이고 있는 가운데 시공비와 식대문제 등으로 갈등을 빚으면서 표류, 파행운영이 예상되고 있다.26일 부안군및 백석리 유모씨(46·N식당)에 따르면 선진양돈영농조합법인은 지난 98년 말께 주산면 백석리 440-8번지 일원에 보조및 융자, 자부담등 사업비 26억2천4백만원을 들여 5천두 입식 규모의 돈사단지를 조성, 지난해 10월께 건물에 대한 준공식을 갖고 자동화시설등 내부 잔여공사를 추진중에 있다.농업경영의 합리화로 농업생산성 향상및 조합원의 소득증대를 목적으로 건립, 추진돼 왔던 이사업은 그러나 대표이사등 이사진등의 잦은 변동과 내부적인 진통을 겪으면서 수개월째 표류, 사업시행에 커다란 차질을 빚고 있다.게다가 축산단지조성공사와 관련, 잔여 공사대금을 지급받지 못했다며 당시 시공사 대표였던 성모씨(대전시거주)가 사업주를 상대로 진정서를 제출, 현재 경찰이 본격적인 조사에 착수함으로써 사건의 향방에 대해 상당한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특히, 공사진행당시 인접지역에서 소규모식당을 운영하며 현장 인부들에게 식사를 제공해 왔던 유모씨는 “식대 2천여만원을 받지 못했다”며 “당시 사업주및 시공사에게 이를 호소하고 나선지 수개월이 지났지만 시공사등 누구도 책임지려 하지않는다”며 강력 불만을 표명, 관계당국에 중재를 호소하고 나섰다.그는 또, “공사를 추진하는 과정에서 시공사를 지역업체가 아닌 외지업체로 선정했던 것과 이사진등의 잦은 이탈퇴등 많은 문제를 야기하고 있다”며 “조합원의 소득증대를 위해 설립된 법인인만큼 사업비의 지출내역등이 투명하게 이뤄져야 한다”고 말했다.

  • 부안
  • 김찬곤
  • 2001.02.27 23:02

[부안] 공직사회 씁쓰름한 `상납관행'

부안군 홈페이지를 비롯, 도청및 각 언론사 자유게시판에는 최근 익명을 이용, ‘벼룩의 간’이라는 글이 올려져 심심치 않게 안주거리가 되고 있다.‘모부군수님! 생신날 금덩이 선물 받고 기분 좋았겠지요?’간부급 공무원을 대상으로 한 청내 서무담당자들의 불만을 터뜨린 글이지만 요즘 ‘벼룩의 간’이라는 주제아래 올려진 글은 또다시 공무원사회를 어지럽게 하고 있다.지나간 부군수의 생일을 축하하기 위해 마련한 10돈짜리 행운의 열쇠가 화근이 돼 버린 것.지난해 말 부임과 함께 인사문제를 거론했다 한바탕 곤혹을 치른 부군수가 또 다시 도마위에 올려진 것이다.지난해 6월 구성된 관내 28명의 사무관급 공무원을 대상으로 한 간부공무원 전별약관에는 생일 축하를 비롯, 상조금이나 전별금등의 명목으로 일정액의 회비를 걷도록 돼있다.부군수의 생일날 사무관들이 거둬들인 60여만원(개인당 2만1천5백원)이 화근이 돼 버린 것.계모임이나 동창회 모임등 서로의 우정을 돈독히 하기위해 많은 모임들이 구성돼 있지만 문제는 얼마되지도 않은 금액을 본인의 호주머니에서 지출하지 않고 과비를 빙자, 서무담당들에게 책임을 전가시키는 치졸하기 짝이없는 일부 간부급공무원들의 작태다.이런 저런 연유로 윗사람들 눈치나 살펴야 하는 하위직들의 불만이야 오죽 하겠는가?비록 부군수에게 전달됐던 행운의 열쇠는 여러채널을 통해 문제가 되면서 최근 제자리로 돌아 왔지만 조직내에 만연돼 버린 불신의 씨앗은 누구에게 돌아갈까.

  • 부안
  • 김찬곤
  • 2001.02.21 23:02

[부안] 조림사업 형식적

푸른 산을 가꾸기 위한 부안군 조림 육림사업이 턱없는 예산책정등 극히 형식적인 수준에 머물고 있다.(사진)특히, 군민의 유일한 휴식처로 자리매김하고 있는 서림공원의 경우 산림육성및 수종갱신이 시급한 실정이지만 숲가꾸기 사업은 뒷전인채 시설물 유지관리에 치중하고 있어 조림 육림사업이 겉돌고 있다는 지적이다.31일 군에 따르면 산림자원보존과 산림소득증대를 위해 올해 13억원을 투입, 조림 육림을 비롯, 산림병충해방제, 산불방지 임도시설, 사방 숲가꾸기등으로 사계절 관광부안의 푸른 산을 조성한다는 것.이에 따라 군은 올해 3월초까지 지존작업(나무베기)을 한 후 3월말까지 3만9천본의 조림수를 식재하는 한편, 4월10일 까지 1가정 1그루 나무심기를 전개할 계획이다.또, 변산면 도청리 조각공원인근을 비롯 75㏊면적에 대해 1억2천만원을 들여 환경림 조성에 역점을 둠으로써 숲가꾸기사업에 박차를 가한다는 것이다.그러나 군은 주민불편 해소사업및 정주권생활사업등을 빌미로 한 마을 진입로포장및 마을회관, 경로당 개·보수사업등에는 막대한 예산을 들여 사업을 추진하고 있지만 푸른산을 가꾼다는 조림 육림사업에는 극히 낮은 예산책정으로 궁여지책에 머물고 있어 지역주민들로 부터 빈축을 사고있다.게다가 잡목위주의 서림공원도 수종갱신이 시급한 실정이지만 쉼터조성및 시설물 유지관리등에 치중, 민선들어 푸른산을 가꾸기 위한 산림자원 보존및 조림등에는 극히 형식적인 수준에 머물고 있다. 실제로 군은 지난 한해 경로당신축 1동을 비롯, 마을회관및 모종 신축등 53건에 총 11억5천3백만원, 승강장설치및 마을안길·진입로포장등 1백51건에 총 39억8천2백여만원을 투입, 막대한 혈세를 낭비하고 있지만 산림사업에 투자한 액수는 고작 9억원정도에 불과, 지자체장의 치적 내세우기에 열중하고 있을뿐 산림보호육성에는 공염불에 그치고 있다는 비난을 자초하고 있다.

  • 부안
  • 김찬곤
  • 2001.02.01 23:02

[부안] 사랑의 이동보건소

의료서비스의 질적 향상과 지역주민의 건강향상을 위해 운영하고 있는 부안군 이동보건소가 관내 보건 의료에 대한 소외감 해소에 앞장서는등 지역주민들로 부터 커다란 호평을 얻고 있다.29일 군에 따르면 농어촌지역의 특성에 알맞는 보건소운영으로 만성퇴행성질환 관리와 의료취약지역 주민의 건강향상등 질높은 의료서비스 실천을 위해 찾아가는 이동보건소를 운영하고 있다.이에 따라 군은 지난 1999년부터 의사1명을 비롯, 간호사2명, 치과위생사2명등 5명을 1개조로 한 의료서비스팀을 구성하고 매주 수요일마다 면단위 마을경로당및 회관을 중심으로 주1회씩 찾아가는 의료서비스를 실시, 지금까지 34회에 걸쳐 총 7백13명을 치료해 왔다.지난 17일에도 관내 계화면 용화마을 주민을 위해 무료진료 투약및 올바른 복용방법 설명, 보건교육과 주민의 건강상담, 구강검진, 치면세마(스케일링), 틀니 관리법및 세정제, 불소용액 배부, 물리치료등을 실시함으로써 수준높은 의료서비스 실천에 힘써오고 있다. 군은 특히, 이동보건소의 질적 서비스 향상과 지역주민의 전인적 건강수준의 증대를 위해 치과용 이동유니트를 구입함으로써 구강질환으로 고통받고 있던 의료취약지역 주민에게 치료의 기회를 주어 주민 스스로 방치하던 치아건강에 관심을 유도, 사업의 효율성을 높이고 있다.

  • 부안
  • 김찬곤
  • 2001.01.30 23:02

[부안] 불법 홍보물 극성

불법 홍보물이 길거리에 판치면서 도심미관을 크게 해치고 있어 이에 대한 대대적인 단속이 절실하다.특히, 시가지 주요도로변및 진입로주변 가로수, 건물의 외벽등지에는 개업및 할인행사등을 알리는 각종 플래카드가 난무, 관광부안을 무색케 하고 있다.15일 부안군및 지역주민들에 따르면 경기침체가 지속되면서 지역 상권이 크게 위축, 이를 탈피하기 위해 관내 중대형 마트를 비롯, 재래시장및 체인점등이 앞다퉈 각종 할인행사등을 펼치고 있다.이에 따라 관내에는 옥외 광고물및 플래카드등 갖가지의 홍보물이 길거리에 쏟아지면서 주변을 어지럽히고 있다.또, 이에 편승해 ‘미인대기 10분이내 도착 가능’등 출장맛사지및 안마등을 알리는 출처 불명의 게릴라성 명함등이 판치면서 청소년들을 현혹시키고 있지만 단속 또한 제대로 이뤄지지 않고 있는 실정이다.현행 옥외광고물 관리법에 따라 관내에는 혜성병원 4거리와 평교방면을 비롯, 30군데에 걸쳐 플래카드를 게첨할수 있는 장소가 지정돼 있고 옥외 광고물에 대한 규격또한 명시돼 있다.하지만 동진면 봉황리 관문주요소 앞에서 부터 터미널4거리에 이르기 까지 2㎞에 이르는 구간에는 각종 플래카드를 비롯, 1천여개 이상의 옥외 광고물등이 설치돼 있지만 규격은 제각각이여서 무질서한 광고물등은 지역이미지를 크게 훼손시키고 있다.실제로 읍사무소 앞에서 부터 터미널 4거리에 이르기 까지 불과 4백여m도 되지않은 구간에는 수백여개에 달하는 광고물이 밀집돼 있고 시내권 전역에 걸쳐 수천여개의 광고물등이 설치돼 있지만 규격은 각기 달라 불법 광고물에 대한 단속이 절실한 실정이다. 또, 관련법에 따라 15일간 게첨도록 돼있는 플래카드의 경우 게첨 날짜가 훨씬 지나있지만 철거가 제돼로 이뤄지지 않고 있어 관계당국의 법 운용이 유명무실하다는 지적이다.

  • 부안
  • 김찬곤
  • 2001.01.17 23:02

[부안] 부안수협, 안서어촌계 파장 수습나서

속보=수협산하기관인 관내 안서법인어촌계의 공금유용및 횡령보도(본보 10일자)와 관련, 경찰의 수사가 진행되고 있는 가운데 부안수협이 사건의 수습및 진위파악에 나서는등 강도높은 자체감사를 실시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 졌다.그러나 이사건의 핵심인물 이모씨(43)는 경찰의 출석요구에 따라 지난 8일 자진출두키로 했으나 현재까지 출석요구에 응하지 않고 있는 상태며 소재파악도 되지 않고 있어 경찰은 “조만간 이씨를 수배, 강제 연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지난99년 금융사고를 일으켜 안서법인어촌계에 커다란 경제적 손실을 입혔던 이씨는 부안수협 인사위원회 의결사항결과로 당시 안서어촌계로 부터 징계면직처분을 받았지만 지난해 2월21일 진행된 안서법인어촌계의 정기이사회및 23일의 정기 총대회의에서 ‘법적인 절차장 문제가 발생하지 않는 범위내에서 복직시켜 당어촌계 업무에 만전을 기할것’ 을 약속, 가결됨으로써 지난해 초 복직 처리됐다.이에 따라 또다시 총무담당업무를 맡게 된 이씨는 지난해 4월부터 12월까지 총1백50차례에 걸쳐 타은행 송금및 현금인출 방법으로 5억여원의 예금을 인출, 잠적하게 된 것.그러나 1차 금융사고를 일으켰던 문제의 이씨가 복직하게된 이사회및 총대회의 배경에 대해서는 밝혀지지 않고 있으며 법적인 처벌기준 또한 마련돼 있지 않아 결국, 안서법인어촌계의 경제적손실은 정관인 ‘어촌계원의 무한책임’에 따라 계원들이 그 책임을 고스란히 떠안게 됐다.한편, 안서어촌계에 예금을 기탁했던 예금주들은 수협중앙회의 예금안정기금 (1인 최고 한도액 5천만원)에 따라 전액 보상이 가능한 것으로 부안수협관계자는 전했다.

  • 부안
  • 김찬곤
  • 2001.01.11 23:02

[부안] 대형 사업 장기화, 교통불편 불만 목소리 높아

관내에서 시행중인 대형 사업들이 장기화를 보이면서 교통체증등 극심한 교통불편을 야기, 국립공원 탐방객 및 지역 주민 등의 불만이 고조되고 있다.특히, 정부와 시행청의 낯내기식 예산 안배로 인해 공사가 지연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나 공기내 완공을 위한 적기 예산배정이 시급한 실정이다.15일 부안군및 지역 주민들에 따르면 내년말 완공을 목표로 추진중인 서해안고속도로 공사를 비롯, 국도23·30호선 확포장공사등 관내 구간에 굵직굵직한 사업들이 줄을 이으면서 이를 통한 관광활성 및 지역경제 상승등 주민들의 기대심리는 상당한 수준으로 부풀려져 있다.하지만 수년째 터덕거리는 공사로 인해 관내 주요 도로변에는 곳곳에서 극심한 정체현상을 유도, 이용객들로 부터 심한 짜증을 유발시키는 한편, 주변경관 마저 훼손시키는등 관광부안의 걸림돌로 작용하고 있다.실제로 서해안 지역의 대규모 산업기지 개발촉진으로 국토의 균형발전및 대 중국무역의 교두보 확보는 물론, 고속도로 인근 주민의 고용창출등 내년말 완공을 목표로 추진중인 서해안고속도로공사는 올해말 기준 75%의 진척률을 보이고 있다.또, 총사업비 7백30억원을 투입, 지난94년부터 추진해왔던 김제∼부안간 국도 확포장공사는 내년말 완공 예정이지만 12월 말 기준 65%에 머물고 있어 공기내 완공이 불투명한 실정이다.이와 함께 도급액 1천1백억여원이 소요되는 부안∼하서간 확포장공사의 경우 사업착수 3년여의 기간이 다 돼가지만 지원금액은 지난해 70억원을 비롯, 올해 65억원에 머물고 있어 공사진행률은 15% 안팎에 머무는등 극히 저조한 실정이다.이에 따라 관내를 경유하는 주요도로변의 경우 성토 등으로 기존 도로의 층이 5∼6m씩 높아지면서 운전자의 시야를 가려 사고의 위험마저 도사리고 있다.또, 성토및 구조물설치등으로 우회도로를 이용해야 하는 불편이 뒤따르는가 하면 토사운반에 따른 대형차량들로 인해 보행자및 자가운전자들의 안전이 위협받고 있다.

  • 부안
  • 김찬곤
  • 2000.12.16 2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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