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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 영전지구 경지정리사업, 지역주민 숙원 해소될 듯

부안군 보안면 영전지구의 경지정리사업이 올 가을 착수예정이어서 기계화영농 실현등 지역주민들의 오랜 숙원이 해소될 전망이다.20일 군에 따르면 보안면 영전리와 줄포면 줄포리 일대에 걸친 1백20㏊의 농경지는 대동양수장과 영전제에서 오는 용수로를 이미 확보하고도 경지정리가 이뤄지지 않아 수리시설 미확보및 상습 염해피해등 영농에 커다란 불편을 겪어 왔다.이에 따라 군은 농림부를 상대로 끈질긴 예산투쟁을 벌인 결과 총사업비 33억원중 82%인 27억원의 국비를 확보, 영전지구의 기계화영농을 실현하게 된 것.특히, 관계부처를 상대로 한 최규환군수와 이귀근건설과장의 세일즈행정은 지난 2년간 6차례에 걸친 방문과 자료설명, 개인 인맥과 정치권을 연계, 경지정리대상 전북도 1순위로 선정됨으로써 이같은 결실을 거두게 된 것이다.이와 함께 군은 보안면 제내지구 14㏊의 농지와 부안읍 모산지구 15㏊의 논에대해서도 8억원의 예산을 투자, 이르면 가을께 사업에 착수, 농로 신설및 확장, 용·배수로 현대화등에 나설 계획이다.농민 김모씨(48·보안면 영전)는 “몽리민들의 오랜 숙원을 해결해준 관계자 모두에게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기계화영농 실현에 마음부터 설레인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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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찬곤
  • 2001.04.23 23:02

[부안] 제1회 매창문화제

‘이화우 흩날릴 제 울며 잡고 이별한 님...’예향 부안의 이미지 부각및 특색있는 향토문화 정착을 위해 제1회 매창문화제가 열린다.이번 달 28일부터 다음 달 1일까지 4일동안 개최될 이번 행사는 부안읍 서외리 일원에 조성중인 매창공원을 비롯, 노인여성복지회관, 예술회관광장, 공설운동장및 서림공원 등 5개 지역에서 열리며 매창백일장사생대회를 비롯, 청소년예술제등 다양한 행사가 개최될 계획이다.황진이와 쌍벽을 이뤘던 조선조 여류시인 이매창의 뜻을 기리고 그녀의 삶과 문학을 재조명하기 위해 개최되는 이번 행사는 특히, 지난 1999년 부안읍 서외리 일원에 추진해 왔던 매창공원및 문화원준공식과 함께 개최돼 특별한 의미를 갖고 있다.시조와 한시, 거문고에 뛰어난 매창은 절개의 여인으로 정에 약하며 자기의 입장이나 이해보다는 인간들의 정의의 결합을 더 조중히 여기는 관용의 여성이었다.당시의 사회제도및 신분상의 한계에도 불구, 글과 노래, 춤 그리고 거문고 가락을 사랑했던 그의 정신을 기리기 위해 개최되는 이번 행사는 부안의 대표적인 문화관광축제로 승화시킬 계획이다.차세대 여성축제로의 발전 계승과 함께 국가적 행사로의 발돋움을 위한 이번 행사는 매창공원열림행사및 매창추모제레, 매창세미나유적순례, 축하공연 및 농악경연대회등이 펼쳐질 계획이다.

  • 부안
  • 김찬곤
  • 2001.04.07 23:02

[부안] '황금어장' 황폐화 우려

부안군 계화 앞 바다의 황금어장이 일부 어민들의 무차별적인 불법 어로행위로 어족자원이 고갈, 어장 황폐화가 우려되고 있다.특히, 관계당국의 무관심과 방치, 형식적인 단속의 손길이 어장 황폐화를 더욱 부추기고 있는 것.4일 지역주민및 계화법인 어촌계에 따르면 바지락및 생합 채취등 오랜 세월 계화지역 주민들의 생활 터전이 돼온 계화 앞 바다는 최근 10t미만의 일부 소형기선저인망(일명 고대고리)의 불법 어로행위로 인해 어장 황폐화가 우려되고 있다.주민들에 따르면 1일 3∼4시간의 작업으로 7∼10㎏의 바지락및 백합을 채취, 어민 1인당 5∼6만원의 소득을 올렸던 계화 앞 바다는 최근 5∼6척의 소형기선저인망이 추가 달린 그물등 불법 어구를 이용, 바다 밑바닥까지 훑고 다니며 손톱만한 크기의 종폐까지도 무분별하게 채취, 어족자원 고갈은 뒷전인채 돈벌이에 혈안이 돼있다는 것.이때문에 맨손을 이용한 영세 어민들의 경우, “생계유지에 막대한 지장을 초래할뿐 아니라 어장황폐화가 가속화 되고 있다”고 말하고 있다.새만금방조제 내측인 계화 앞 바다의 경우 간척공사로 인해 뻘이 밀리면서 수심이 얕아져 대형선박이 입출항 할수없는 허점을 이용, 소형선박들의 불법 어로행위가 극성을 부리고 있는 것.게다가 이들 소형기선저인망들은 옥구등 인접지역에서 최근 50∼60척이 관내 근해로 대거 몰리면서 무차별적이고도 마구잡이식 어로행위를 일삼고 있어 지역 어민들의 생활터전을 뿌리째 위협하고 있다.이와 관련, 계화 어촌계의 한 조합원은 “형식적인 단속이 어장 황폐화를 부추기고 있다”며“어족자원 보호를 위해 군 수산당국의 철저한 지도 단속도 절실하지만 자원 고갈에 따른 어장황폐화등 해양 생태계의 보존과 파괴는 결국 어민들이 지켜야 할 몫이다”고 말했다.

  • 부안
  • 김찬곤
  • 2001.04.05 23:02

[부안] 저농약 재배 품질인증

친환경 농산물 품질인증에 대한 농산물 소비문화가 정착되고 있는 가운데 관내 한 농가가 오랜기간 친환경농법을 고집,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으로 부터 저농약품질인증서를 발급받는 등 산지 농산물 생산자 신뢰 회복에 나서고 있다.부안군 보안면 신복리에 거주하는 최동준씨(44)는 지난 99년부터 신고와 감천등 배품종에 대한 품질인증품을 생산하기 위해 2년여의 노력을 거듭한 끝에 지난달 28일 마침내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부안출장소의 엄격한 심사기준을 거쳐 농산물에 대한 저농약품질인증서를 발급 받게 됐다.최씨는 그간 배 재배에 남다른 관심을 두고 과수원 3천여평에 대형그물망을 씌우고 바람으로 인한 낙과 발생 방지에 나서는 한편, 충해와 조류피해등 각종 해충의 피해를 최소화 할수있는 연구를 거듭, 일반 배 재배 농가보다 농약사용을 절반이하로 줄일수 있게 된 것.특히, 배 생산 저농약재배 품질인증기준에 따른 토양 수질등 입지여건과 생산자 자질능력및 출하여건, 판매처 확보, 생산시설및 품질관리시설, 기자재생산기술수준등 총 10개 항목의 기준을 무난히 통과, 인증서를 받음으로써 산지 농산물 생산자의 신뢰회복에 나선 것.최동춘씨는 “친환경품질인증은 정부에서 제품의 안전성을 보증하는 관계로 소비자는 안심하고 농산물을 먹을 수 있으며 생산자는 일반 농산물 보다 높은 가격을 받을수 있어 소비자와 생산자간 신뢰 회복으로 농산물 개방화 물결에 적극 대응할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 부안
  • 김찬곤
  • 2001.04.04 23:02

[부안] 국립공원 구역조정 지역주민 무시

국립공원지역내 주민불편 해소를 위한 환경부의 변산반도 국립공원 구역 축소조정 확정안은 내용물이 없는 속빈강정이었다는 비난이 강도높게 일고 있다.부안군및 해당지역 주민들은 특히, 이번 환경부의 공원구역 조정은 시행규칙에 의거 자연공원으로서의 가치가 없는 곳은 공원구역에서 해지할수 있다는 기준안을 무시한채 탁상행정으로 일관, 지역발전 저해및 사유재산권 침해등 주민의 생존권을 위협하고 있다며 강력반발, 폭풍전야를 예고하고 있다.27일 지역주민및 변산반도국립공원 규제완화 대책위(위원장·채희곤)에 따르면 지난 97년에 시작된 국립공원 구역조정 작업은 그동안 해당지역 주민들의 불편을 고려, 민원해소측면과 공원관리의 효율성을 기하고 불합리한 지역을 조정하자는 취지에서 시작됐지만 이번 환경부의 확정안은 오히려 이를 무시한채 확대조정이 되어버렸다는 것이다.공원지역내 3천여 주민들에 따르면 환경부는 지난달 말께 국립공원을 관리하는 자연공원법을 개정(자연공원법 18조)하면서 취락지역을 자연취락지구와 밀집취락지구로 구분, 50호미만의 자역취락지구에 대해 행위규제를 크게 강화하여 주거용 건축물이나 자체 기능상 필요한 시설용도를 규제하고 있다고 입을 모으고 있다.또, 공원지역내 기존 28개 취락지구에 대해서도 50호 미만이라고 해서 전부 자연취락지역으로 지정하여 식당이나 근린생활시설등 주민생활과 밀접한 시설을 설치할수 없도록 법으로 규제하는 만행을 저지르는등 해당지역 주민들의 의견을 무시한채 원칙없는 행정으로 일관하고 있다는 것. 게다가 변산반도 국립공원의 경우 부안군 전체면적의 3분의 1인 1백57㎢가 국립공원으로 지정되면서 항·포구등 공원으로서의 가치가 없는 지역마저 자연공원법 적용을 받고 있지만 이번 공원지역 축소조정은 5.3% 면적으로 제한, 극히 한정적이어서 주민불편은 물론 군발전의 결정적인 걸림돌로 작용하고 있다고 강력 주장하고 있다.

  • 부안
  • 김찬곤
  • 2001.03.28 23:02

[부안] 무료건강검진 실시

건강능력 향상및 소외계층 사기 진작을 위해 관내 저소득층 여성을 대상으로 무료 건강검진이 실시된다.21일 군에 따르면 여성들의 질적 건강능력 향상과 사기진작을 위해 저소득층 여성을 대상으로 유방암및 자궁암, 골다공증, 갑상선기능저하증등에 대해 이번달 29일부터 다음달 16일까지 무료건강검진을 실시키로 했다.특히, 일상 가정생활의 중추적 세대인 30∼64세에 이르는 여성의 경우 최근들어 빈발하고 있는 질환으로 인해 개인 건강관리는 물론 원활한 가정생활에도 커다란 손실을 입고 있다.이에 따라 군은 기초생활수급자를 비롯, 저소득층, 실직자, 장애인, 저학력자, 모자세대의 여성 7백72명을 대상으로 무료 건강검진을 실시, 수준높은 보건의료서비스 제공으로 소외계층여성의 사기진작에 나선다는 것이다.1인당 7만여원의 경비가 소요되는 이번 무료검진은 수혜자들의 편의를 위해 가족보건복지협회 전북지부 부속의원의 검진팀이 직접 각 읍면을 순회하며 방문 진료하게 된다.한편, 군은 지난해 무료검진에서도 자궁암및 유방암유소견자 32명을 발견, 2차 정밀검진을 실시한바 있으며 질병 발병자에 대해서는 방문간호사를 연계, 지속적인 사후관리로 건강회복에 진력할 계획이다.

  • 부안
  • 김찬곤
  • 2001.03.22 23:02

[부안] 조합, 자립기반 구축에 온 힘을

관내 한 농협조합이 조합원 주인의식 교육 및 영농기술보급으로 자립기반 구축에 힘쓰는 등 경영정상화에 힘쓰고 있다.행안농협(조합장·신순식)은 최근 지난해 적자경영으로 인한 부진에서 벗어나기 위해 대의원및 독농가등 조합원 2백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농협조합의 자립기반 구축을 위한 조합원 주인의식교육 및 영농기술 교육을 실시했다.C&S컨설팅 장근만원장을 초청 강사로 초빙한 가운데 가진 이번 교육은 농협의 자기자본증대 방안 및 조합원들의 농협사업 전이용, 조합원으로서의 내조합이라는 주인의식에 대한 교육을 실시함으로써 행안농협이 그동안의 경영난을 탈피, 새로운 조합으로 거듭나기 위한 계기를 마련했다.또, 농약및 비료사용 교육등 영농기술에 대한 보급과 함께 농협사업에 대한 전반적인 운영공개로 내실을 기해 조합발전의 틀을 다지는 계기가 됐다.특히, 출자금 증대를 통한 자기자본 증대 결의 및 미곡종합처리장의 활성화방안, 회원농협과의 계약재배를 통한 책임수매 정착화 교육등을 실시함으로써 조합원들로 부터 커다란 호응을 얻고 있다.신순식조합장은 “출자금 증대를 통한 자기자본 확충으로 자립기반을 구축할 계획이다”며 “건전한 경영과 내실있는 사업운영으로 올해 흑자결산을 다짐하고 있다”고 말했다.

  • 부안
  • 김찬곤
  • 2001.03.10 2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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