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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1980 출연·제작진, '제6회 임실 우리마을 영화제'온다

5․18 민주화 운동을 겪은 가족 이야기를 다룬 영화 ‘1980’의 감독과 출연진이 임실군을 방문, 주민들과 대화의 장이 열릴 예정이다. 이번 방문은 오는 9일 임실군지속가능발전협의회와 임실영화제전위가 마련한 ‘제6회 우리마을 영화제’에 ‘1980’의 강승용 감독과 배우 김규리, 강신일 및 한수연이 초청된다. 영화‘1980’은 올해 초에 개봉됐으며, 5.18 민주화 운동을 겪은 가족의 이야기를 통해 관객들에 감동과 생각을 전하는 작품으로 평가받고 있다. ‘1980’ 영화감독과 배우들이 참여한 올해 ‘임실 우리마을 영화제’는 이날 오후 2시 임실군청 3층 문화강좌실에서 개막한다. 개막작으로 상영되는‘기다림’은 임실 주민이 주인공(강강임, 성수면 후촌마을)이고 배우 배기성(캔)이 출연했다. 내용은 시골에 혼자 사는 노인의 고독한 삶을 외롭지 않게 해주게 된 비밀이 영화를 보는 사람에 다양한 감정과 생각을 갖게 하는 영화다. 또 지역 내 청소년과 주민이 직접 제작하고 참여한 UCC 공모전(출품 10개)에서 수상한 작품들도 상영, 모두가 함께 참여하는 영화제다. 영화제 마지막 순서는 1980의 감독과 배우가 주민과 대화를 나누는 참여 코너도 준비해 풍성한 볼거리로 주민과 소통하는 영화제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심민 군수는 “주민들이 참여해 직접 제작한 영화제에 유명 감독과 배우가 함께 자리해 뜻깊게 생각한다”며 “마을영화제가 성공적으로 정착토록 지원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 임실
  • 박정우
  • 2024.12.05 16:39

전북시장·군수협의회, 윤석열 대통령 퇴진 촉구

전북특별자치도시장·군수협의회(회장 정헌율 익산시장)가 5일 “불법적인 비상계엄은 명백한 헌정 유린”이라며 윤석열 대통령의 퇴진을 촉구했다. 이날 협의회는 성명을 통해 “지난 3일 밤, 전 국민을 충격과 혼란에 휩싸이게 했던 윤석열 대통령의 위헌적인 비상계엄 선포는 21세기 선진 강국 대한민국에서 일어나리라고 상상조차 하지 못했던 독재행위로서 그 어떤 이유로도 정당화될 수 없다”면서 “이번 계엄 선포는 단순히 개인의 실수로 치부할 수 없으며, 국민의 신뢰를 잃은 대통령은 더 이상 국가를 이끌어 갈 자격이 없으므로 이미 대통령으로서의 자격을 상실했다”고 주장했다. 이어 “윤석열 대통령의 사퇴만이 대한민국을 정상적인 민주국가로 회복시키는 첫걸음이 될 것”이라며 “만일 이러한 요구에도 개인의 안위만을 위해 끝까지 정권 유지를 고수한다면, 이 중대한 사태를 절대 좌시하지 않을 것이며 민주적 가치를 수호하기 위해 도민들과 연대해 탄핵으로 맞설 것”이라고 천명했다. 정헌율 협의회장은 “우리는 전북대 학생회관에서 비상계엄군에 쫓기다 고인이 된 5·18 민주화운동 첫 희생자 이세종 열사를, 계엄군의 총알을 피하지 못한 원광대 학생 임균수 열사를, 4·19 혁명의 도화선이 된 남원 출신의 김주열 열사를 떠올린다”며 “우리가 누리고 있는 민주주의가 어둠 속에서도 빛을 잃지 않은 노력의 결실임을 기억하며 다시 한 번 더 이 어려운 시기를 극복해 내자”고 말했다.

  • 익산
  • 송승욱
  • 2024.12.05 16:33

원불교 나상호 교정원장 “민주주의 가치 훼손에 깊은 우려”

원불교 나상호 교정원장이 윤석열 대통령의 비상계엄 선포에 대해 깊은 우려를 표했다. 나 교정원장은 5일 입장문을 통해 “이번 비상계엄 선포는 많은 국민들에게 충격과 우려를 안겨 줬다”면서 “국정 운영은 헌법과 법률에 기반을 두고 절차적 정당성과 투명성을 유지해야 하지만, 이러한 비상조치가 과연 정당하고 시급한 것인지 의문을 제기하는 목소리가 높다”고 지적했다. 또 “계엄령은 우리 현대사에서 깊은 상처를 남긴 과거의 사례로, 민주주의 발전과 함께 역사 속에 남겨야 할 문제”라며 “더욱이 외부적인 위협이 없는 현재 상황에서, 예고 없이 기습적으로 비상계엄을 선포한 결정은 납득하기 어렵다”고 피력했다. 이어 “윤석열 대통령은 야당의 예산 삭감과 탄핵 관련 논의를 이유로 이번 계엄령을 선포했지만, 이는 정치적 대화를 통해 풀어 나가야 할 사안이며, 국민의 기본권을 제한해야 할 만큼의 중대한 위기 상황이었다고 보기도 어렵다”면서 “절차적 문제 또한 논란이 되는 가운데, 국회에 군이 개입하는 모습은 국민에게 공포를 불러일으키고 민주주의 원칙을 훼손한다는 비판을 피하기 어렵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윤 대통령과 정부는 이번 사태에 대해 국민 앞에 나와 깊은 사과와 책임을 다해야 할 것”이라며 “대한민국의 민주주의는 국민의 희생과 노력으로 형성된 소중한 가치이기에, 이번 사태에 대한 책임을 통감하고 신뢰 회복을 위한 구체적인 방안을 제시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 익산
  • 송승욱
  • 2024.12.05 14:12

부안군의회, 비상계엄 선포 강력규탄 성명서 발표

부안군의회(박병래 의장)는 5일 오전 10시 의회 1층에서 성명서를 통해 “윤석열 대통령의 비상계엄 선포에 대해 강력히 규탄”했다. 부안군의회 의원, 언론인, 군민 등이 참석한 가운데 윤석열 대통령의 비상계엄 선포에 대해 “자신의 정권 유지를 위해 헌법을 수호해야할 대통령이 헌법 정신을 부정하고, 권력을 남용한 내란행위”라고 규정하고, 계엄령 선포의 이유로 자유 대한민국을 수호하고, 종북 반국가세력들을 척결하기 위한 것이라고 언급하였으나, 이번 계엄 사태는 실체적으로나 절차적으로 명백히 위헌이라며, 국정 운영 능력을 상실한 윤석열 대통령의 즉각적인 하야를 강력히 촉구했다. 이어 “윤석열 대통령은 헌법과 민주주의를 유린한 책임을 지고 즉각 대통령직에서 물러나라!, 국회는 헌법과 법률을 위반한 대통령의 범죄 행위에 대해 즉각 탄핵 소추안을 가결하라!, 헌법과 법치주의를 지키기 위해 이번 사태에 연루된 모든 관계자들을 철저히 조사하고 엄중 처벌하라!”를 외치며 성명서를 통해 부안군의회 입장을 밝혔다. 박병래 의장은 “헌정 질서를 파괴한 계엄선포는 독단적인 반민주적인 독재 행위”라며 “반역사적 행태에 대해 국민 앞에 사죄하고, 이번 사태에 연루된 모든 관계자들은 헌정 질서 파괴의 책임을 져야한다”고 말했다.

  • 부안
  • 홍석현
  • 2024.12.05 13:45

순창군의회, 윤석열 정부 비상계엄 선포 규탄 성명서 발표

순창군의회(의장 손종석)는 5일 윤석열 대통령의 비상계엄 선포에 대해 강력히 규탄하는 성명서를 발표했다. 이번 성명서는 지난 3일 밤, 윤석열 대통령이 긴급 담화를 통해 계엄을 선포한 것에 대한 반발로, 의원들은 이 조치가 헌법과 법률을 명백히 위반한 중대한 행위라고 주장했다. 성명서에 따르면, 윤석열 대통령의 계엄 선포는 80년대 군부독재 시절을 연상시키는 상황을 초래했으며, 서울의 밤거리에 장갑차가 동원되고 국회에 무장한 계엄군이 난입하는 등 민주주의의 근본을 훼손하는 행위로 간주한다며 의원들은 이러한 상황을 지켜본 국민들이 분노와 경악을 금치 못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특히 성명서는 헌법 제77조와 계엄법 제2조를 인용하며, 대통령이 계엄을 선포하기 위해서는 반드시 국무회의의 의결을 거쳐야 하며, 이를 무시한 윤석열 대통령의 행위는 불법적이라고 지적했다. 의원들은 이번 비상계엄 선포가 헌법과 법률이 정한 실체적 및 절차적 요건을 충족하지 못한 중대한 헌법위반이자 법률위반이라고 주장하며, 대통령이 국민에게 극심한 불안감을 조성하고 사회 혼란을 초래한 내란행위자라고 비판했다. 한편 순창군의회는 △불법 비상계엄 선포 책임을 물어 국회 탄핵소추안 반드시 결의 △국가를 대혼란에 빠트린 모든 관련자들에 대해 엄중히 문책 △윤석열 대통령의 헌정질서를 파괴한 책임으로 대통령직 하야를 요구했다.

  • 순창
  • 임남근
  • 2024.12.05 13:45

SGC에너지, 발전소 주변 학생들에게 장학금 전달

SGC에너지(대표 이복영‧박준영‧이우성)는 지난 4일 발전소 주변지역인 군산시와 서천군에 거주하는 84명의 장학생을 선발해 총 7600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이날 전달식은 SGC에너지 본관 강당에서 진행됐으며, SGC에너지 표영희 부사장을 비롯해 장학생과 교사, 학부모 등이 참석했다. 이 자리서 중학생 32명, 고등학생 43명, 대학생 9명이 장학금을 받았다. 표영희 부사장은 “많은 학생들이 미래를 이끌어갈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장학금 지원을 멈추지 않을 것”이라며 “이번 장학금이 지역인재로 거듭나기 위한 밑거름이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SGC에너지는 2009년부터 15년 동안 13억 원이 넘는 장학금을 꾸준히 지원하며, 학업에 전념하는 학생들의 든든한 후원자 역할을 해왔다. 이와함께 비응도동에 위치한 SGC에너지 자회사 ‘SGC그린파워’도 같은 날 군산 지역 학생 33명에게 총 2200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하는 등 지역인재 양성에 힘을 보탰다. 한편, SGC에너지는 매년 겨울철 취약계층을 위한 겨울나기 연탄 및 백미 지원, 무료 급식소 운영 지원, 찾아가는 에너지학교 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적극적으로 전개하며 지역사회 파트너로 자리 잡고 있다.

  • 군산
  • 이환규
  • 2024.12.05 13:44

세아베스틸-군산경찰-전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 범죄피해자 지원 한마음

㈜세아베스틸(대표이사 서한석)은 5일 군산경찰서‧전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함께 범죄피해자 및 취약계층을 돕기 위한 지원금 기탁식을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서한석 ㈜세아베스틸 대표이사, 김현익 군산경찰서 서장, 노진선 전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무처장 등이 참석했다. 이번 기탁식은 지난해 6월 진행한 업무협약에 따른 것으로 ㈜세아베스틸은 범죄피해자 및 취약계층 지원을 돕기 위해 1000만원을 지정 기탁했다. 군산경찰서는 사회적 약자인 가정폭력‧아동학대‧스토킹 등 관계성 범죄피해 대상자를 발굴해 추천하고, 전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기탁금을 지급할 예정이다. 기탁금은 범죄피해자 지원 요건에 맞지 않아 지원받지 못하거나 또는 조기 피해 복구가 필요하지만 지급 절차로 인해지체된 경우 등 기존 방식으로는 지원받기 힘든 범죄피해가정 및 취약계층 대상으로 맞춤형 지원이 이뤄질 방침이다. 김현익 경찰서장은 “범죄피해자들에게는 가해자에 대한 처벌도 중요하지만 그보다 더 필요한 것은 피해자가 하루빨리 일상으로 돌아올 수 있도록 돕는 것으로, 우리 군산경찰서도 지역사회와 함께 범죄피해자 보호·지원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서한석 대표이사는 “직원들의 희망 모금과 급여 끝전을 모아 우리 지역 시민들에게 다시 되돌려 줄 수 있어 더욱 뜻깊다"며 "더 나아가 군산경찰서와 함께 범죄피해자들의 피해 회복을 도울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한다”고 전했다.

  • 군산
  • 이환규
  • 2024.12.05 13:44

익산 교육 혁신 이끈다…교육공동체지원센터 출범

교육발전특구 사업을 통해 익산 교육 혁신을 이끌 교육공동체지원센터가 출범했다. 익산시와 익산교육지원청, 원광대학교 등 지역 교육 주체 간 협업을 통해 지역 인재 양성과 교육 환경 개선 등 명품 교육도시로 도약하기 위한 발판을 마련한다는 목표다. 시는 5일 익산교육지원청·원광대와 교육발전특구 민관 협력 조직인 ‘교육공동체지원센터’ 운영 협약을 체결했다. 지역 교육 주체들의 협력으로 운영되는 센터는 원광대 학생회관에 설치돼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의 핵심적인 운영 기구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지역 인재 양성과 교육 환경 개선을 목표로 방과후 학습관 운영, 특별 강사 제도 운영, 교원 치유 힐링 프로그램 등 15개 사업을 담당할 예정이다. 이번 협약에 따라 시는 센터 운영에 필요한 행·재정적 지원을 제공하고, 익산교육지원청은 지역 학교와의 협력 체계를 강화한다. 또 원광대는 고등교육 기관으로서 전문성과 자원을 활용해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기획·운영한다. 아울러 각 기관은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 운영·관리와 지역 인재 양성 프로그램 추진, 공교육 지원 확대, 지역 정주 여건 개선, 지역 균형 발전, 교육 환경 개선 등에도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정헌율 시장은 “교육은 지역의 변화와 발전을 이끄는 강력한 원동력”이라며 “교육공동체지원센터를 통해 지역 교육의 수준을 높이고 모든 시민이 혜택을 누릴 수 있는 교육 환경을 조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정성환 익산교육지원청장은 “교육공동체지원센터를 통해 익산 교육의 새로운 도약을 이끌어 내고, 모든 학생과 시민이 만족하는 교육 환경을 조성하겠다”며 “교육부 특교금을 효율적으로 활용해 지역 교육 발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으로 선정된 시는 중간 조직인 교육공동체지원센터에서 추진하는 15개 세부 사업을 포함해 3년간 26개 사업에 총 229억 원(국비 99억 원, 도교육청 40억 원, 도비 27억 원, 시비 63억 원)의 예산을 투입할 예정이다.

  • 익산
  • 송승욱
  • 2024.12.05 13:12

방치된 군산시민문화회관 11년 만에 재개관

군산시민들의 삶의 질 향상과 예술문화 활동을 지원해온 시민문화회관이 11년만에 재개관한다. 시는 6일 오후 2시 시민문화회관 개관식을 진행한다. 이날 행사에는 강임준 시장과 김우민 시의회 의장을 비롯해 지역 인사 및 시민 등 200여명이 참석해 시민문화회관의 제 2의 도약을 기원할 예정이다. 1989년에 건립된 시민문화회관은 2013년 군산예술의전당 개관에 따라 운영이 중단된 바 있다. 이후 시는 시민문화회관에 대해 여러 차례 매각을 시도했으나 번번이 무산됐고 좀처럼 활용방안도 찾지 못하면서 오히려 골칫거리로 전락하기도 했다. 여기에 지역사회의 숱한 개발 여론에도 불구하고, 예산문제에 막혀 제자리걸음만 반복하고 있는 상황이었다. 그러다 지난 2019년 12월 국토교통부 도시재생인정사업에 선정되면서 마침내 새 활로를 찾게 됐다. 시는 총 98억 8000만 원을 들여 리모델링 사업을 통해 내부 공사와 함께 담장 등 외부환경개선 공사를 마쳤다. 예전 시민문화회관은 문화‧집회 시설에 불과했다면 새 단장을 마친 시민문화회관은 복합문화공간 기능을 강화했다. 이곳 지상 1층에는 시민홀(전시장)과 세미나실‧로컬샵 등이, 2층에는 로비와 카페‧메인홀(공연장)이 각각 들어섰다. 또한 3층은 코워킹스페이스(커뮤니티 형태의 일반음식점), 4층은 티하우스(라운지바)와 전망대가 조성됐다. 특히 문화공원길 및 내‧외부 엘리베이터 설치를 통한 접근성을 높였을 뿐 아니라 문화공원길의 경우 미디어아트 및 사운드아트 등을 구현했다. 이곳은 앞으로 ‘군산회관’ 명칭으로 새롭게 출발할 계획이다. 시민문화회관은 시가 관리감독 및 소유권을 갖고, 심사 평가를 통해 민관협력형 운영자로 선정된 ‘㈜커넥트군산’이 공공서비스를 제공하는 형태로 운영된다. 이의 일환으로 개관식에 앞서 시는 ‘백조가 되고 싶은 미운오리새끼’라는 주제로 ‘군산회관 사용법’을 진행하기도 했다. 이곳 시설이 본격 운영됨에 따라 방치된 건물의 역사적 문화적 가치 재조명은 물론 문화 인프라 제공 및 침체된 지역에도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된다. 실제 시민문화회관은 故김중업 건축가의 유작으로, 건축학적·역사적 가치를 지니고 있는 시설물인 만큼 이번 개관이 더욱 의미가 있다는 평가다. 이런 가운데 시민문화회관 재개관을 앞두고 주민들도 반색하고 있다. 주민 김모 씨는 “시민문화회관은 나운동의 상징적인 곳이었다”며 “이번 개관을 계기로 주변 상권도 활성화됐으면 하는 바람”이라고 전했다. 시 관계자는 “시민문화회관이 시민들의 친숙한 공간으로 도약할 뿐 아니라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 군산
  • 이환규
  • 2024.12.05 13: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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