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15 총선 후보자에게 묻는다] ⑨ 김제부안 : 이원택·김경민·김종회
-공통 질문
① 내가 꼭 당선돼야 하는 이유
② 꼭 이루고 실천하고 싶은 공약
③ 김제부안 특성과 미래를 논한다면
④ 이번 총선 구도 전략과 전망은
⑤ 지역구 유권자들에게 한 말씀 ① 시대가 격변하고 있습니다.거센 변화의 물결은 대한민국과 전라북도, 김제부안까지 이르고 있습니다. 멀리 보고 먼저 움직여야 합니다.
이원택은 지역사회의 가장 큰 위협인 인구감소지방소멸이라는 현실과 뒷걸음질 치고 있는 지역경제, 이 악순환의 고리를 끊어내고 지속가능한 김제부안, 부안김제를 만들고자 합니다.
문재인정부 청와대와 전라북도에서 국정과 도정을 경험하며 시대정신에 부합하는 정책전문가로 성장해 왔습니다.
다양한 경험과 그동안 쌓아온 능력을 바탕으로 김제와 부안을 경쟁력 있는 도시로 재설계하고 지역의 동반성장을 이루겠습니다.
아울러 민주당 승리의 선봉에서 전북정치의 역량을 회복하고 문재인정부의 성공을 뒷받침하겠습니다.
② 김제부안, 부안김제는 지방소멸지수가 위험 수준으로 수십 년 안에 지역이 사라질지 모른다는 위기감이 높습니다.
저는 먼저 인구감소, 지방소멸을 막고 지속가능한 도시를 위한 특별법을 제정하겠습니다. 이 법안의 핵심은 청소년과 청년 등 미래세대를 지원하는 것입니다. 이들을 위한 인프라 확충과 더불어 일자리, 창업 등의 사회적 진출을 지원하겠습니다. 이를 위해 국정운영 패러다임과 제도를 바꾸는 정책 입안에 전력을 다하겠습니다.
이와 함께 주민의 삶의 바뀌는 김제부안, 부안김제를 만들겠습니다.
우리지역에 ▲농생명 경제수도 구축 ▲해양문화관광 육성 ▲신산업 유치에 집중하겠습니다.
특히 김제부안형 강소식품 클러스터와 친환경농업 특화모델 구축, 지역농수산물 브랜드화 및 가공센터 설치 등 지역경제활성화에 직접적인 사업을 추진하겠습니다. 또한 부안 어업분야 현안인 연-근해 해결도 추진하겠습니다.
여기에 새만금 국가정원 지정, 관광레저용지 60만평 개발 등으로 사람과 돈이 모이는 경제도시 꼭 이뤄내겠습니다.
아울러 속도를 내기 시작한 새만금의 차질 없는 발전을 위해 수질과 개발이 공존할 수 있는 방안 마련에도 최선을 다할 것입니다.
③ 김제부안은 미래산업의 보고, 동북아 중심도시가 될 것입니다.
먼저 우리지역은 농생명수산업 육성의 최적지입니다.
지역 농수산물을 활용할 수 있는 강소식품 클러스터 구축과 특산품 브랜드화 등으로 농생명수산업 메카로 거듭날 것입니다.
여기에 해양관광도시 1번지로 성장이 기대됩니다.
김제부안에는 2023세계잼버리대회, 새만금수목원, 관광레저용지 인프라와 더불어 갯벌과 해양스포츠 등 천혜의 자연환경을 활용한 해양관광도시 1번지로 우뚝 서게 될 것입니다.
김제부안은 미래에너지 중심지입니다.
새만금 일대는 해상풍력과 태양광을 활용한 에너지 산업이 자리 잡고 있고, 친환경 그린수소산업의 최적지로 꼽히며 세계적인 재생에너지 클러스터가 구축될 것입니다.
④ 21대 총선은 더불어민주당과 미래통합당의 양강구도로 볼 수 있습니다.
지난 20대 총선에서는 당시 국민의당이 호남과 전북의석을 대다수 차지하며 약진했지만, 정부여당과 각을 세우고 원활한 정책공조가 이뤄지지 않으면서 지역발전이 제대로 진행되지 못했다고 생각합니다.
또 미래통합당과 일부 야당은 문재인정부의 성공을 방해하고 탄핵을 거론하며 갈등과 분열을 조장하고 있습니다.
이번 총선에서는 민의를 반영하지 못한 정치를 바로잡고 지난 4년에 대한 심판이 있을 것입니다. 전라북도 더불어민주당의 복원을 통해 문재인정부를 지키고 총선 승리를 가져오겠습니다. 이를 발판으로 힘있는 정부여당과 함께 지역발전과 대한민국 정치를 새롭게 바꿔나가겠습니다.
⑤ 지난 4년간 정체되었던 지역발전, 문재인정부를 맹목적으로 반대하며 국정을 발목 잡아 온 세력을 심판해 주시기 바랍니다.
지역발전을 제대로 할 수 있는 후보, 청와대와 중앙부처 등과 직통할 수 있는 이원택을 선택해 주시기 바랍니다.
문재인대통령, 민주당과 함께 김제부안, 부안김제 몫을 찾는 정책과 입법, 완전히 새로운 정치를 펼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① 2000년 제15대 국회의원 선거(고창부안)에 나선이래 2004년 제16대 국회의원 선거에 연거푸 낙선하고 이후 지자체장 선거까지 도합 4번 낙선했습니다.
자의 반 타의 반 정치방학 10여년 그동안 지역민과 함께 생활하면서 국민의 생각과 현실을 현장에서 피부로 느꼈습니다. 민생경제! 이제 정치가 답할 때라고 생각합니다. 꼭 당선돼야 하는 이유는 현장에서 느낀 국민의 뜻을 정확하게 의정에 반영할 수 있기 때문이고, 4전 5기의 불굴의 투지를 희망으로 보여줄 수 있기 때문이라고 생각합니다. 오랫동안 준비해온 김제부안의 지역 공약을 실현시키고 싶은 마음뿐입니다.
② 새만금사업 시행으로 사라져간 김제의 지평선을 끼고 도는 해안선 37km와 부안의 변산반도 해안선 99km 도합 136km에 모노레일을 설치하고 전주한옥마을과 연계해 세계적인 관광명소로 만들고 싶습니다.
김제부안 군민들이 협동조합을 구성하여 공유경제의 전형으로 소득을 올리고, 군데군데 농수산물 판매소, 공연장, 쉼터 등을 조성하면 머물고 가는 관광지가 될 것입니다. 농업과 관광을 매칭하여 농어민과 주민들의 소득으로 연결되는 새로운 농어업관광 형태가 될 것입니다.
③ 김제부안은 새만금사업의 대상지로서 공동의 운명을 지니고 있습니다. 곡창지대 김제를 지나면 바로 아름다운 부안의 해안선이 눈에 들어옵니다. 농수산생명단지로써 최적지이고 해수유통을 한다면 멋진 수변도시가 될 수 있습니다. 여기에 드론산업육성특구로 지정, 광활한 새만금 터전위에 첨단 4차 산업과 이에 따른 부품산업을 일으킬 수 있는 적지로 무한한 잠재력을 지니고 있습니다.
말하자면 농수생명단지와 드론 산업을 선두로 첨단 4차 산업, 농어업관광산업이 김제부안의 미래입니다.
④ 이번 김제부안 총선구도는 민주당 대 민생당의 1:1 구도가 될 것입니다. 누가 김제부안의 비전을 보여줄 수 있는 공약 제시를 할 수 있느냐도 큰 요인이 될 것입니다. 또한 민주당의 무능과 호남에 대한 오만함도 심판의 기회가 될 것입니다. 오랫동안 현장경험과 이를 실천할 수 있는 준비된 후보로서 유권자들에게 다가갈 것입니다.
⑤ 오랫동안 지역에 머물면서 지역민들과 함께해온 김경민에게 4전 5기의 기회를 주시기를 간절히 바랍니다. 준비한 공약을 실천하여 정치가 민생경제에 답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사회적약자인 자영업자, 소상공인, 농어민청년 여성들의 이익을 대변할 것입니다. 준비된 후보 농어업, 지역 현장경험이 풍부한 후보 김경민에게 지지를 부탁드립니다. ① 검증받은 일꾼이며 지역발전의 확실한 대안을 갖고 있기 때문입니다. 십년 이상 답보상태이던 지역의 굵직한 현안사업들을 시원하게 해결했습니다. 국회에서는 발군의 입법활동을 선보이며 국회 본회의통과 법안가결률 2위,법안발의 7위의 실적을 거뒀습니다. 2019년 국감우수의원상 9관왕 수상을 비롯 정국을 주도하는 국정감사 스타라는 칭호를 얻었습니다. 전북지역 국회의원중 예산확보 1위의 성적을 거뒀습니다. 그렇지만 저에게는 이룬 성과보다 앞으로 이룩해야 할 일이 더 많이 남아 있습니다. 새만금 즉각 해수유통, 부창대교 건설, 인구 절벽 극복을 위한 인구정책부 신설, 청년문제 해결을 위한 청년부 신설 등 777공약으로 꼼꼼히 저의 비전을 정리했습니다. 비전과 경험, 역량과 성실성 모든 면에서 철저히 준비된 후보입니다.
② 즉각적인 새만금 해수유통을 대표 1호 공약으로 제시했습니다. 즉각적 해수유통만이 새만금의 친환경 개발을 보장한 유일한 대안입니다. 새만금호 수질 개선을 위해 지난 2001년부터 2020년까지 4조4000억원을 투입했음에도 불구하고 새만금호 유입수는 현재 시궁창을 방불케 하고 있습니다. 13곳 측정지점 중 11곳이 최악인 5~6급수로 확인되고 있습니다.
최악의 등급인 5~6등급의 수질에서는 기업투자와 인구유입이 불가능합니다. 특히 정부는 오는 2024년까지 총 사업비 9000억원을 투입해 국제협력용지에 200만평 규모, 2만명이 거주할 수 있는 자족형 스마트 수변도시를 조성할 예정입니다. 그런데 수변도시의 물 상태가 악취를 풍기는 5급수 6급수라면 기업도, 사람도 모두 외면하게 될 것입니다.
도시를 조성하더라도 사람이 모이지 않는 유령도시가 될 것이 불 보듯 뻔합니다. 이렇게 되면 새만금은 국제적 조롱거리, 실패한 국책사업의 대명사가 될 것입니다. 새만금에 대한 부정적 여론이 형성되면 정부는 새만금에 더 이상의 국가예산을 투입하지 않을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습니다. 또한 새만금을 착공한 1991년 이후 전북지역 수산업 손실액은 최소 7조원, 최대 15조원에 달합니다. 새만금이 담수호를 전제로 추진되면서 전북 어민들은 삶의 터전을 빼앗겼으며 전북경제는 활력을 잃었습니다. 사람과 돈이 몰리는 수변도시를 만들기 위해서는 위대한 자연의 복원력으로 더러운 물을 정화하는 해수유통이 정답입니다.
③ 김제부안을 새만금 친환경개발과 미래지향적 농업관광에 운명을 걸어야 합니다. 김제부안은 새만금의 중심도시이자 전국 최대의 곡창지대, 농어업 도시입니다. 우리의 미래는 속도감과 친환경을 동시에 충족하는 새만금에 달려 있습니다.
④ 김제부안은 무소속 대 민주당 1:1구조입니다. 선거의 최대 이슈는 새만금해수유통에 대한 후보들의 입장입니다. 해수유통을 통한 새만금 친환경개발 대 새만금 난개발과의 전면전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⑤ 일 잘하고 약속은 반드시 지키는 신뢰의 정치를 하겠습니다. 진정성 있는 자세로 우직하게 유권자들에게 다가가겠습니다. 검증된 능력과 비전으로 평가해 주십시오. /총선 특별취재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