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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도와 전북테크노파크(원장 강신재)는 5일 전북도청 회의실에서 전북탄소산업발전위원회 중간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는 위원장인 진홍 정무부지사와 국내 탄소기업, 연구기관, 학계 전문가들이 모여 발굴과제에 대한 국가 정책화 방안을 논의했다.위원회는 지난해 발굴한 탄소정책, 탄소융복합, 탄소소재, 탄소나노소재 등 정책과제를 활용해 탄소기업 가이드라인을 심의 안건으로 진행했다.또한 이들은 전북탄소산업발전위원회 산하 4개 분과 정책과제를 통해 발굴과제의 실현 가능성을 모색했다. 앞으로 전북탄소산업과 관련된 각 분과는 정책 실행력을 높이기 위해 데이터 분석 등을 통한 구체적인 내용을 보완할 계획이다.전북테크노파크 현태인 정책기획단장은 “탄소산업발전위원회에서 발굴된 정책과제의 완성도를 높여 지역경제 발전과 탄소산업 발전을 견인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스타항공(대표 최종구)은 5일 올 하반기 신입 객실승무원을 모집한다고 밝혔다.이스타항공은 이달 23일까지 채용 홈페이지를 통해 지원서를 접수한다. 서류전형 합격자들은 8월 두 차례 실무임원 면접과 건강 진단을 거쳐 8월 마지막주 최종 합격자가 발표된다.이스타항공은 이번에 30여명 가량의 승무원을 선발할 계획이며, 합격자는 9월 초 입사해 12주 간 안전보안 및 서비스, 어학 등의 교육을 받게 된다.지원 자격은 전문학사 이상의 졸업자로 2018년 2월 졸업예정자도 지원 가능하다.지원서 접수와 자세한 세부 모집 전형은 이스타항공 채용 홈페이지(https:// recruit.eastarjet.com) 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국전기안전공사(사장 이상권)는 5일 신재생에너지 보급 활성화를 위한 발전사업자 지원에 나선다고 밝혔다. 이에 공사 전력설비검사처는 이달부터 발전사업 운영 경험과 전문성 부족으로 사업 추진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규모 발전사업자들을 대상으로 전기, 기계, 용접, 토목 등 관련 분야 전문가로 구성된 컨설팅단을 운영 중이다. 이날 전북혁신도시 본사에서 열린 컨설팅단 회의에서 김이원 기술이사는 “새 정부의 신재생에너지 개발 보급 정책에 맞춰 민간 발전사업자 육성에 집중할 것”이라며 “에너지 공공기관으로서의 역할을 다하는 한편 고객 맞춤형 서비스도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전북생물산업진흥원(원장 김동수)은 5일 HACCP 품질관리자 양성과정 및 식품분석기기 운영자 양성 교육 발대식을 갖고 오는 8월 4일까지 5주 간 교육을 실시한다.이번 교육은 ‘2017 지역혁신프로젝트 사업’의 일환으로 시행되며, 지역 우수인재의 역량강화와 고용창출을 위하여 도내 예비취업자를 대상으로 HACCP 품질관리자, 분석기기 운영자 등 식품기업의 필수 인력에 대한 훈련과정이 진행된다.
한국국토정보공사(사장 박명식)는 5일 구한말 실학자로 항일투쟁에 앞장섰던 해학(海鶴) 이기 선생의 생가 보존으로 역사 재조명에 나섰다고 밝혔다.공사는 이날 김제시 성덕면에 소재한 이기 선생의 생가를 찾아 최첨단 측량기기인 3D지상라이다와 드론(LX-UAV)을 동원해 생가 전체를 입체적으로 촬영하고 3차원 좌표화 했다.이번 사업은 국회국토교통위원회 정동영 의원(국민의당)의 제안에 따라 김제시(시장 이건식)와 공사 협력으로 추진된 것이다.공사는 지난 2003년 전북기념물 118호로 지정된 이기 선생의 생가를 단순 사진이 아닌 입체적인 정밀사진과 함께 3차원 좌표를 기반으로 그래픽화 함으로써 문화재로서의 가치를 재발견함과 동시에 훼손 시 복원이 용이하도록 하는 것이 이번 사업의 목적이라고 설명했다.해학 이기선생은 조선말 실학자로 애국개혁사상을 바탕으로 항일투쟁에 앞장선 대표적인 독립운동가다.
이스타항공이 하계 성수기 기간 중 인기노선인 코타키나발루와 사이판 노선을 증편한다고 4일 밝혔다.이스타항공은 주 7회 운항 중인 인천발 코타키나발루사이판 노선을 8월 1일부터 20일까지 왕복 1편씩 주 14회로 확대 운용한다.이스타항공 코타키나발루와 사이판 노선은 주 14회 운항으로 편도기준 각각 총 공급석 3만4000여석, 3만7000여석이 증가한다. 이번 증편 운항은 한국인 관광객들의 동남아 노선 선호도 증가로 인한 수요 증대에 따른 것이다.
LX한국국토정보공사(사장 박명식)는 4일 제19대 공간정보원장에 차득기 전 LX부산지역본부장(58)이 취임했다고 밝혔다. 경남 사천 출신인 차득기 신임 원장은 전북대학교 측지공학과를 졸업했으며, 프랑스국립측량대학에서 석사과정을 수료했다. 그는 이후 한국으로 돌아와 한양대 지역정보체계과에서 석사과정을 마치고 경기대학교에서 공학박사 학위를 취득했다. 차 원장은 공간정보연구원 국토정보연구실장, 한국지리정보학회 부회장, LX부산지역본부장 등을 역임했다. 차득기 원장은 취임사를 통해 “원장실은 언제나 누구와도 소통을 할 수 있는 열린 공간으로 조성할 것”이라며“제4차 산업혁명을 선도하는 공간정보연구원이 되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전북농협(본부장 강태호)과 농림축산식품부는 4일 농협 중앙회 전북본부 상생관서 농촌 취약계층을 방문하며 가사활동을 지원하고 있는 ‘행복나눔이’ 회원들을 대상으로 식생활 개선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행복나눔이 활동을 통해 도내 농촌 고령자들에게 올바른 영양정보 제공과 건강한 식습관을 유도하기 위한 목적으로 마련됐다. 교육은 전주기전대학 식품영양학과 지선경 교수를 초청해 고령자가 지켜야 할 식사관리, 주요 노인성 질병, 안전한 식품관리등에 대한 강의가 이뤄졌다.한편 ‘행복나눔이’는 농촌에 거주하는 취약계층 가구의 기초생활 유지를 도모하기 위한 사업이다. 이 사업은 농림축산식품부와 농협중앙회가 행복나눔이의 활동비를 지원하고 있으며, 전북농협은 올해 상반기부터 도내 985가구를 대상으로 행복나눔이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주)썬더테크놀로지(대표 강용희)는 지난달 30일 서울지방조달청 PPS홀에서 열린 2017년도 제2회 우수제품지정행사에서 자사제품이 조달청으로부터 우수 조달 물품으로 지정받았다고 4일 밝혔다. 조달청은 기술성능이 뛰어난 중소벤처 기업의 기술개발 선정하고, 공공기관의 판로를 지원하고 있다.진안 농공단지에 소재한 (주)썬더테크놀로지가 조달청으로부터 우수제품으로 지정된 것은 전북지역 업체에서 처음 거둔 성과다.조달청과 (주)썬더테크놀로지는 이번 우수제품 선정으로 도내는 물론 전국 방송 산업 분야에 글로벌 선진 제품과 기술이 접목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직장인 10명 중 3명은 학벌로 인한 소외감을 느낀다는 설문조사 결과가 나왔다. 취업포털 잡코리아는 최근 남녀 직장인 352명을 상대로 ‘직장인 핸디캡’에 대해 모바일 설문조사를 한 결과, 직장인의 33.8%는 회사 생활을 하면서 ‘학벌 소외감을 느낀 적이 있다’고 답했다. 5년 전 조사에서 57.6%가 이같이 답했던 것에 비해 23.9%포인트 낮아진 것이지만 여전히 10명 중 3명 정도가 학벌 소외감을 느끼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 설문조사 결과 가장 많은 34.9%가 자신의 약점으로 ‘영어 등 부족한 외국어 실력’을 꼽았다고 23일 밝혔다. 최종 학력(27.3%)이 2위에 올랐고, 그 뒤로는 부족한 인맥(12.2%), 출신학교(8.8%), 전무한 해외연수·유학 경험(3.4%) 등이 지목됐다. 장인들이 지목한 자신의 핸디캡은 학력에 따라 다소 차이를 보였다. 고졸 이하 학력 직장인들은 핸디캡으로 최종 학력을 꼽은 비율이 68.3%나 돼 압도적이었고, 전문대학의 경우도 지방 전문대 졸업자는 36.8%, 서울 전문대 졸업자는 32.1%가 이같이 답했다. 반면 4년제 대학교 졸업자는 핸디캡으로 최종 학력을 선택한 경우가 상대적으로 적었다. 특히 서울 지역 4년제 대학교 졸업자는 영어 등 외국어 실력을 꼽은 비율이 51.9%로 절반을 넘었다. 학벌 소외감을 느꼈다는 비율을 최종 학력별로 나눠 보면 고졸 이하 직장인이 56.7%로 가장 높았고, 이어 서울 지역 전문대 졸이 39.3%, 지방 전문대 졸이 36.8%, 지방 4년제 대학교 졸이 26.4%, 서울 지역 4년제 대학교 졸이 17.3% 순으로 나타났다. 이들은 학벌 소외감을 느끼는 이유로 ‘경력보다 학벌에 의한 연봉 차별이 있다’(46.2%)는 점을 가장 많이 지목했다. 잡코리아(유) 전북지사장
농촌진흥청(청장 정황근)은 오는 8월까지 청년농업인들의 아이디어를 선발하고, 지원하는 청년농업인 경쟁력제고사업을 공모한다고 3일 밝혔다.청년농업인 경쟁력제고사업은 농업경영체를 운영하고 있는 20~30대 농업인의 새로운 농업기술이나 ICT기술 등을 농촌현장에 접목해 성공모델을 마련함으로써 후계농업인들의 도전 정신을 장려하기 위해 추진되는 사업이다.이 사업은 매년 40명의 청년농업인을 선발해 1인당 4500만원의 사업비를 지원한다.
주택금융공사 전북지사는 신임 지사장에 김남혁 본사 전 주택금융연구원 통계분석팀장이 7월 1일자로 부임했다고 3일 밝혔다.김 지사장은 연세대, 건국대 부동산대학원을 졸업하였고 주택금융공사 채권관리부, 주택금융연구원 통계분석팀장 등을 역임했다.김 지사장은 올해 미국이 1~2차례 금리를 인상 시킬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서민의 주택담보대출 비용 부담 완화를 위해 만기까지 금리가 고정되는 디딤돌 대출, 보금자리론을 안정적으로 공급하겠다면서 또한 전세자금보증을 통해 전월세난에 힘들어하는 무주택 서민을 지원하고 도내 어르신들의 노후생활보장 지원과 주거안정을 위해 주택연금을 원활히 공급하겠다고 말했다.
한국발명진흥회 전북지부 전북지식재산센터(정승원 센터장)는 3일 특허청과 전북도의 지원을 받아 운영 중인 IP창업Zone 제10기 교육생 수료식을 가졌다고 밝혔다.IP창업Zone은 도내 예비창업자들을 대상으로 실시되며, 교육생의 아이디어를 실제 지식재산권으로 등록할 수 있도록 돕는다. 또한 IP창업은 물론 기술이전 등 창업 및 사업화 연계까지 단계별로 지원한다. 이번 제10기 IP창업Zone은 지난달 19일부터 30일까지 아이디어 발상기법 및 지식재산권의 활용 전략, 사업계획서 작성 등 총 40시간 교육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수료생들에게는 3D모델링 설계와 각 분야별 컨설팅 등 맞춤형 지원이 지속적으로 이뤄진다.정승원 센터장은 예비창업자들의 아이디어 발굴을 통해 전북 지역 내 IP창업 생태계를 구축하고, 우수 특허기술을 기반으로 성공 창업의 토대를 다질 것이라고 강조했다.한편 제11기 IP창업Zone은 다음달 21일 부터 진행될 예정이다.참가 희망자는 전북지식재산센터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통해 교육일정을 확인하거나 전화(063-252-9301)로 문의하면 된다.
현대중공업 군산조선소가 지난 1일 가동을 중단한 가운데 군산시가 조속한 시일 내 재가동을 촉구하고 나섰다.군산시는 지난달 30일 현대중공업의 군산조선소 가동 중단에 대한 입장을 내고 현대중공업에서 재가동 시점을 밝히지 않은 채 가동을 중단해 조선업 근로자와 시민들이 망연자실하고 있다고 밝혔다.시는 5000여 근로자는 군산조선소와 지역 경제발전을 위해 열심히 일했지만, 조선소 가동 중단으로 근로자 3858명이 실직했다면서 군산조선소 가동 중단으로 인구감소는 물론 산단 경기침체, 자영업 붕괴 등 지역 경제에 막대한 피해와 5000여 근로자와 2만여 가족이 생계에 위협을 받게 됐다고 지적했다.이어 문재인 대통령은 후보 시절 군산조선소 정상화와 지원을 약속한 바 있고, 지난 5월 31일 바다의 날 행사에서는 모든 정책수단을 총동원해 조선 산업을 살리겠다고 말한 바 있다며 공약 이행을 촉구했다.그러면서 정부와 국책은행은 대우조선해양에 공적자금 지원과 선박펀드의 건조물량까지 밀어주는 반면, 건실하게 운영해 온 군산조선소는 어떠한 지원도 하지 않는 것은 지역차별이자 불공정 행위가 아닐 수 없다고 비난했다.특히 선박펀드 2조 6000억원 중 남아있는 1조 6000억원을 지원할 수 있는 해운선사를 물색하고 선박건조 물량을 군산조선소로 조속히 배정할 것을 촉구했다.시는 군산조선소의 재가동을 위해서는 현대중공업에서 보유한 수주잔량과 최근 늘어난 수주물량을 군산조선소에 조속히 배정해야 하며, 정부는 군산조선소 가동이 국정 최대 과제인 일자리창출과 경제 활력의 도화선으로 연결될 수 있도록 국가차원의 지원을 서둘러 추진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한국자산관리공사 전북지역본부(캠코, 본부장 강희종)는 3일 오전 10시부터 5일 오후 5시까지 전라북도 소재 재산 약 142억원 규모, 총 34건을 온비드(www.onbid.co.kr)를 통해 매각한다.주요 공매 물건은 일반음식점의 경우 전주시 완산구 중화산동2가 616 제1층 제105호(관리번호:2016-13034-001)가 관심대상이다.면적은 대 83.627㎡, 건물 148.2㎡이며 감정가격은 6억 9,200만원, 매각예정가격은 감정가 대비 80%인 6억 2,200만원 이다.단독주택은 전주시 완산구 효자동3가 1708-5(관리번호: 2017-02437-001) 물건이 매물로 나왔다.면적은 건물 139.06㎡이며 감정가격은 1억 9100만원이고 매각예정가격은 감정가 대비 50%인 9,500만원이다.
한국농어촌공사 전북지역본부(본부장 김준채)는 2일 극심한 가뭄한 가뭄을 해소하기 위해 순창군 동계면 일대에 매일 900톤의 지하수를 공급할 수 있는 관정을 개발했다고 밝혔다.이번 지하수 개발은 공사가 보유한 지하수착정장비와 기술인력, 자체 예산을 긴급 투입한 것이다.특히 40년 만에 맞는 최악의 가뭄으로 순창군의 관내 평균 저수율이 39%에 불과한 상황에서 이번 지하수 개발은 가뭄을 해소하는 데 큰 도움이 될 전망이다.김준채 본부장은유래 없는 극심한 가뭄에 고통받는 도내 농민들의 안전영농을 위한 용수 확보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전북경제통상진흥원(원장 홍용웅)과 한국발명진흥회 전북지부 전북지식재산센터(센터장 정승원)는 지난달 30일 지역 산업발전에 필요한 ‘기술사업화 및 지식재산 분야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 ‘을 체결했다. 양 기관은 이날 업무협약을 통해 도내 중소기업의 지식재산 창출과 지적재산권 정보교류 등에 협력하게 됐다.아울러 소상공인을 위한 지식재산 기술인증 전반에 대한 협업체계를 구축할 방침이다. 홍용웅 원장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기술사업화와 지식재산 창출관련 분야에서 두 기관의 유기적 협조체계가 만들어졌다”고 밝혔다.
올 2/4분기 전북지역 경기가 전분기에 비해 다소 개선된 것으로 나타났다.한국은행 전북본부가 5월 하순부터 6월 초순까지 지역 내 업체 및 유관기관(총 58개)을 대상으로 실시한 2017년 2/4분기 중 전북경제 모니터링 결과 생산 측면에서는 제조업 생산은 소폭 증가했고 서비스업 생산은 보합 수준을 나타냈으며 수요 측면에서는 소비, 수출 및 설비투자는 보합을 나타낸 반면, 건설투자는 소폭 증가했다.세부적으로는 제조업 생산의 경우 승용차는 전분기 신차출시 이후 4월부터 호주로 신차 수출을 개시하는 등 전분기 수준의 생산을 유지했으며, 상용차는 주요 수출 대상국의 경기부진과 경쟁심화 등으로 부진한 가운데 전분기와 유사한 모습을 보였다.조선은 현대중공업 군산조선소의 잔여 건조물량의 인도가 2017년 6월까지로 예정돼 있어 생산이 소폭 증가할 것으로 보이나, 7월부터 군산조선소 가동이 중단됨에 따라 향후 생산감소는 불가피할 전망이다.수요의 경우 소비는 전분기와 비슷한 수준을 보였다.대형마트, 백화점 등의 매출은 연휴기간 해외소비의 증가 등으로 애초 기대를 하회하였으며, 자동차 판매는 세제혜택 영향으로 전분기 수준을 유지했고 전통시장은 전분기 수준을 유지하는 가운데 야시장 매출은 다소나마 증가했다.건설투자는 전분기보다 소폭 증가한 것으로 조사됐다.민간부문은 2015~16년중 예년대비 늘어난 아파트 분양물량으로 주거용 건물의 증가세가 지속됐고 공공부문은 상반기 예산 조기집행을 위해 지자체가 발주를 본격화하고 있는 가운데 새만금산업단지도 신규 매립으로 대체로 증가했다. 특히 건설투자는 민간부문에서 그간 미분양 및 과잉공급 우려 등으로 주춤했던 아파트 분양이 재개될 가능성이 있고 공공부문도 새만금사업 관련 신규발주가 꾸준히 이어짐에 따라 증가할 것으로 전망된다.
우정사업본부는 3일부터 전국 우체국에서 신형 피처폴더폰 ‘스타폰’(AM -F100S)을 판매한다.알뜰폰 사업자인 ‘아이즈비전’의 요금제를 이용한다면, 이 단말기를 8만9000 원에 살 수 있다.아이즈비전 요금제 중 올인원 06(음성 80분·문자 100건 기본 제공)을 쓰고 국민·하나 제휴 할인카드로 요금을 납부할 경우, 1달 통신비로 3470원(단말기 할부금 포함)만 내면 된다.이외에도 다양한 알뜰폰 행사가 열린다. 큰사람의 ‘LTE폰드림 300MB’나 ‘LTE폰드림 600MB’ 요금제에 가입하면 갤럭시J3·LG K10·와인스마트재즈 중 1종을 무료로 준다. 연합뉴스
이스타항공은 2일 일본 삿포로 신규노선을 취항했다고 밝혔다.이스타항공은 삿포로 노선 취항을 기념해 지난 1일 오전 인천국제공항 삿포로 출발 게이트에서 취항 기념행사를 개최하고, 운항을 시작했다.주 7회 운항하는 인천-삿포로 출발편(ZE621)은 매일 오전 7시 40분에 인천국제공항을 출발해 오전 10시 10분 삿포로 신치토세공항에 도착한다. 돌아오는편(ZE622)은 오전 11시 10분 신치토세공항을 출발하여 오후 2시 10분 인천국제항에 도착한다. 주말 스케줄의 경우 일부 상이하며 이스타항공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이번 신규취항으로 이스타항공의 일본노선은 인천-삿포로(신치토세), 인천-도쿄(나리타), 인천-오사카(간사이), 인천-오키나와, 인천-후쿠오카, 부산-오사카(간사이) 총 6개 노선으로 확대됐다. 취항을 기념 기내에서는 탑승객과 가위바위보 게임을 통해 코코이찌방야 식사권, 모형항공기 등을 증정하는 기내 이벤트를 진행했다. 한편 이스타항공은 이번 삿포로 정기편 취항을 기념하여 7월 10일까지 일본 전 노선 7월 항공권 특가 판매한다.
돈 주면서 ‘쩔쩔’···갑·을 바뀐 지자체 금고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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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소비자 물가 전년 동월대비 2.5% 상승···올해 최고 상승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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