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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상가시장에도 ‘융복합’ 시도가 자주 관찰되고 있다. 서로 다른 업종을 결합시켜, 새로운 수익모델을 창출해 낸다거나 종전의 수익모델을 좀 더 고도화시키려는 시도들이다.흔한 사례로는 서로 다른 점포끼리의 결합을 꼽을 수 있다. 애초 약국과 편의점의 결합으로 태동한 드러그스토어가 최근에는 미용과 편의점의 결합형태로 부가가치를 높이고 있고, 커피전문점과 음식점들은 브런치카페 표방이나 전문점 수준의 커피 제공을 통해 서로 상대영역에 대한 흡수통합 효과를 노리고 있다. 이밖에 점포공유 시너지를 노리는 숍인숍 형태도 자주 관찰되고 있다.타 분야와의 결합 사례로는 IT분야가 대표적이다. 최근 IT와의 결합은 점포의 매출에 중대한 요인이 되고 있는데, 휴대폰의 대중화로 소비자들은 언제 어디서든지 검색하는 소비가 가능하게 됐고, 상시 온라인 상태의 소비자 유인을 위해 오프라인 매장들의 온라인 진출이 늘고 있다. 반면 부동산 ‘앱’과 같이 IT발 융복합 시도도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다른 분야와의 융복합은 새로운 아이디어를 탄생시키며 상가시장에도 진화의 동력원이 되고 있다. 다만 업종간의 경계가 사라지고 그만큼 경쟁도 심화된다는 의미도 내포하는 만큼, 창업에 있어서는 좀 더 신중하고 전략적일 필요가 있다.옥계공인중개사
△진안군 진안읍 반원리(답)=본 건은 반월제 서측 인근 ‘황새밭골유기농벨리’ 단지 내에 위치하며, 주위는 단지내의 경지정리, 답 및 전과 주변 야산 등이 혼재한 농경지대이다.차량출입이 가능하며, 동측 인근에 간선도로가 소재하여 도로연계망과 대중교통편 이용이 가능한 점 등 제반 교통상황은 보통이다.대체로 제형의 토지로 계단식 경지정리지대에 속하여 인근지와 대체로 등고 평탄하며, 공부상 답 이나 현황 비닐하우스를 설치한 전으로 이용중이다.△무주군 적상면 포내리(전)=본 건은 괴목초등학교 남측 인근에 위치하며, 주위환경은 단독주택 및 농경지, 임야 등이 혼재하는 지역이다.차량 접근이 가능하며, 인근에 버스 승강장이 위치하고 있어 전반적인 교통사정은 보통시된다.부정형의 완경사지대이며, 계획관리지역, 상수원보호기타, 배출시설설치제한지역, 개발촉진지구<지역균형개발 및 지방중소기업 육성에 관한 법률>이다.△완주군 봉동읍 낙평리(공장)= 본 건은 한신아파트 남동측 인근에 위치하며, 주변은 소규모 공장, 상가, 단독주택, 연립주택 및 주거나지 등이 소재하는 주택 및 상가지대이다.차량출입이 가능하며, 인근에 버스 승강장이 소재하는 등 제반교통 여건은 보통이다.건물의 구조는 경량철골구조 샌드위치판넬지붕 단층으로 판넬로마감되어 있으며, 현재 창고로 이용중이다.
스마트폰 앱으로 간편하게 집을 고를 수 있는 부동산 중개 앱이 젊은 층을 중심으로 인기를 끌고 있지만 사진이나 시세가 다르거나 거래가 완료된 불량매물이 적지않아 이용자들의 불만을 사고 있다.그동안은 집을 옮길 때마다 월차를 내고 중개업소를 몇 군데 찾아가 나온 방이 있는지를 묻고, 여러 곳을 직접 돌아본 후 구하는 것이 일반적이었다.그러나 스마트폰이 등장하면서 집 구하기가 훨씬 쉬워졌다. 앱을 통해 내가 원하는 조건의 집을 손쉽게 찾을 수 있기 때문이다.공인중개사업계에 따르면 부동산 중개 앱은 지난 2012년 런칭한 직방을 시작으로 2013년 이후 다방, 방콜 등이 줄줄이 생기면서 현재 250여개가 운영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업계 1위인 직방의 경우 누적 다운로드 수가 2013년 말 100만 건에서 지난해 말 400만 건으로 급증했고 3월 현재 700만 건을 넘어섰으며 다방도 265만 건, 방콜은 50만 건 등을 기록하고 있다.부동산 중개 앱의 가장 큰 장점은 현장을 직접 가보지 않아도 앱으로 비교적 상세한 정보를 얻을 수 있다는 점이다. 중개 앱들이 대부분 현장 사진과 보증금, 관리비 등의 정보를 상세하게 올려놓기 때문에 굳이 집을 보러 여기 저기 다닐 필요가 없다.하지만 시장이 급성장하면서 불량매물이 골칫거리로 부상했다. 앱 사이트에 가입한 회원 중개사들이 매물 관리를 소홀히 하기 때문이다.실제 업계 2위인 다방의 경우 매일 40~50건 정도 불량매물 신고가 들어오고 있다고 한다. 이때문에 중개 앱 업체들은 자체 모니터링 시스템과 고객 신고 시스템을 통해 불량매물을 관리하고 있으며 적발된 중개업소는 회당 7~15일 이용정지와 3회 적발 시 6개월~1년간 회원 탈퇴 등의 제재를 하고 있다.전주지역 공인중개업소 관계자는 전월세를 구하는 젊은층 손님이 중개 앱을 보고 연락하는 경우가 많다며 집을 구할 때 중개 앱은 주변 시세를 파악하는 용도로만 사용하고 실제 매물은 반드시 직접 현장에 가서 확인해야 낭패를 보지 않는다고 조언했다.
저금리 기조와 분양시장 회복세 등에 힙입어 수익성이 부각되고 있는 도내 택지지구 내 단독 및 공동주택상업용지의 가격이 치솟고 있다.특히 LH와 전북개발공사가 지난해부터 올해 3월말 현재까지 매각한 전주 혁신도시와 만성지구 등 수요자의 관심이 많은 택지의 단독 및 공동주택상업용지의 낙찰가율은 평균 136%를 넘는 것으로 나타났다.먼저 전북개발공사가 지난해 매각한 전주혁신도시 내 택지(82필지2만9194.1㎡)와 전주 만성지구 내 택지(2필지11만4745㎡)의 매각 예정가격은 총 1217억500만원이었으나 계약금액은 1663억5300만원으로 낙찰가율이 136.6%에 달했다.세부적으로는 혁신도시 내 단독주택용지(60필지2만9194.1㎡)의 경우 예정가격이 61억7400만원이었으나 계약금액은 84억6100만원(낙찰가율 137.0%)이었고, 근린생활시설용지(9필지5355.4㎡)는 예정가격이 33억8400만원이었으나 48억300만원에 팔려 141.9%의 낙찰가율을 기록했다.일반상업용지(10필지6062.5㎡) 또한 낙찰가율이 139.8%로 예정가격 57억2300만원 보다 높은 80억500만원에 매각됐고, 주차장용지(2필지1820.4㎡)는 10억4200만원에 매각되며 무려 226.0%의 낙찰가율을 보였다.만성지구 역시 예외는 아니었다.공동주택용지(2필지11만4745㎡)의 예정가격은 1043억원이었으나 수요자가 몰리며 136.5%의 낙찰가율로 1423억7900만원에 매각됐다.LH가 지난해부터 올 3월 현재까지 매각한 택지의 경우도 인기 있는 택지는 낙찰가율이 최저 106%에서 139%를 기록했다.세부적으로는 전주 만성지구 공동주택용지(1필지3만6000㎡)의 경우 예정금액은 360억원이었으나 501억원에 팔려 139%의 낙찰가율을 기록했으며, 정읍첨단산단 내 근린생활시설용지(5필지3000㎡)도 128%의 낙찰가율을 기록하며 9억원에 팔렸고 근린상업용지(25필지2만3000㎡) 또한 예정가격 88억원보다 많은 105억원에 매각되며 119%의 낙찰가율을 보였다.이같은 추세는 당분간 계속 이어질 전망이다.전북개발공사가 연내 전주 만성지구 내 단독주택용지(100필지3만570㎡)와 근린생활시설(5필지3638㎡), 준주거용지(65필지5만5386㎡), 상업업무용지(40필지3만9131㎡)와 LH가 전주 만성지구 내 공동주택용지(1필지3만7000㎡)와 단독주택용지(105필지2만8000㎡), 상업업무용지(82필지5만6000㎡), 전주 효천지구 내 공동주택용지(1필지5만3000㎡), 상업용지(2필지3000㎡), 전북혁시도시 내 상업용지(2필지4000㎡) 등 수요자들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는 택지를 매각할 예정이기 때문이다.그러나 전주 만성지구 등은 도시개발법에 의해 경쟁입찰이 적용되고 혁신도시나 대규모 택지개발사업도 택지개발촉진법에 의거해 85㎡ 초과 공동주택용지는 감정가 기준으로, 상업용지 등 수익성 토지는 경쟁입찰로 매각이 되면서 낙찰가율이 높아져 향후 아파트와 상가 등의 분양가 상승에 따른 실수요자들의 경제적 부담이 커질 것으로 우려되고 있다.
조달청이 이번 주(610일) 새만금 동서2축 도로건설공사(12공구) 등 전북지역에서 총 3000억원대 공사 10건의 입찰을 진행할 예정이어서 수주난을 겪고 있는 도내 건설업체들이 모처럼 수주잔치를 벌일 것으로 전망된다.특히 추정가격이 217억3000만원인 전북과학교육원 이전 신축공사관련 3건의 공사가 지역업체와 의무적으로 공동수급체를 구성해 참여해야 하는 지역의무공동도급공사 및 지역제한으로 입찰이 진행될 예정이어서 도내 업체들에게 가뭄의 단비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또한 그동안 지역의무공동도급을 강력히 요구했으나 끝내 받아들여지지 않았던 1752억원 상당의 새만금 동서2축 도로건설공사(1공구) 및 1179억원 상당의 새만금 동서2축 도로건설공사(2공구)도 비록 지분은 기대에 못미치지만 도내업체들이 대표사들과 컨소시엄을 구성해 참여할 예정이어서 어느 업체가 낙찰을 받을 지 관심이 쏠리고 있다.기본설계 기술제안으로 진행되는 새만금 동서2축 도로공사는 조달청이 입찰참가자격 사전심사(PQ)서류를 접수한 결과 1공구의 경우 현대건설과 포스코건설, GS건설이 참여해 3파전을 벌이게 됐고 2공구는 롯데건설과 코오롱글로벌이 맞대결을 벌이게 됐다.1공구에 참여한 현대건설은 58%의 지분을 갖고 한백종건(10%), 관악개발(5%), 삼흥종건(5%) 등 도내 3개사를 비롯해 고덕종건(17%), 신흥건설(5%)과 컨소시엄을 구성했으며 포스코건설(51%)은 도내 업체인 삼부종건(5%), 지아이(5%) 등 2개사를 비롯해 한진중공업(12%), 계룡건설(10%), 새천년(7%), 활림(5%), 성전(5%)과 한 팀을 꾸렸다.GS건설의 경우는 58%의 지분을 갖고 도내 업체인 금도(15%)를 포함해 삼호(17%), 신광종건(10%)과 손을 잡고 3파전에 나섰다.2공구에서는 롯데건설(60%)이 도내 업체인 성전(10%), 동일(5%) 등 2개사를 포함해 금호산업(20%), 가야(5%)와 손을 잡았고 코오롱글로벌(65%)은 도내 업체 참여없이 고려개발(25%), 코오롱환경서비스(10%)와 함께 경쟁에 가세했다.
전북개발공사(사장 홍성춘)는 지난 3일 임대아파트 관리사무소 직원들을 대상으로 이룸터 교육팀장 김윤선 CS전문강사를 초빙해 고객만족도 향상을 위한 찾아가는 CS교육을 실시했다.찾아가는 CS교육은 현장중심의 맞춤형 CS 활동의 일환으로 추진되었으며, 입주민들의 다양한 서비스 기대와 요구를 인지하고 민원응대력을 향상시켜 수준높은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함께 행복한 우리’라는 주제로 실시된 이번 교육은 친절서비스의 중요성과 명확한 의미부여를 통해 실천의지를 고취하고, 구체적이고 다양한 응대표현 실습형태로 진행됐다. 교육을 주관한 전북개발공사 관계자는 “공사에서 관리중인 임대아파트의 입주민만족도 제고를 위해 지속적인 현장중심의 CS 교육을 추진해 보다 나은 서비스를 제공하고, 고객중심적인 생각과 함께 행동 변화로 도민들로부터 신뢰받는 공기업이 되겠다”고 밝혔다.
현대산업개발이 군산시 미장지구에 A1블록에 들어서는 ‘군산 미장2차 아이파크’ 모델하우스를 3일 오픈하고 분양에 나선다. 지하1층∼지상 최고 25층 7개동에 전용 74∼101㎡ 540가구로 구성된 군산 미장2차 아이파크는 판상형 구조로 설계하고 남향 위주로 단지를 배치했다. 또한 동간 거리도 넓어 일조권과 조망권이 확보된다는 게 현대산업개발 설명이다. 단지 중앙부에는 어린이 놀이터와 주민운동시설 등이 배치되고 인근에 경포천과 근린공원이 조성돼 있다. 분양가는 3.3㎡당 평균 700만원 중반대로 책정됐다. 입주는 2017년 6월 예정이며 모델하우스는 군산시 수송동 810-5번지에 위치한다.
민간택지에서 공급하는 아파트에 대해서는 분양가상한제가 사실상 폐지됐다. 4월1일부터 시행하는 조치로, 대표적 민간택지 사업인 재개발·재건축 사업이 수혜처로 주목받고 있다. 다만 공공택지에서의 상한제 견제가 계속 유지되므로 도내 주택가격에 미칠 영향은 제한적일 것으로 보인다.민간택지에서의 분양가상한제 폐지는 재개발·재건축 사업에 힘을 실어줄 전망이다. 분양가 책정을 자율에 맡김으로서, 근본적으로 일반분양가 인상을 통한 조합원부담금 인하 시도가 있을 것이고, 이를 통한 수익성 개선 효과로 조합원들의 사업 찬성률도 높아질 것으로 보인다.이러한 효과는 대규모 단지일수록 더 클 것으로 보인다. 대단지는 일반분양가 인상의 전제조건인 고품질 표방이나 1군 브랜드 유치 등에서 유리하고, 일반분양가 인상폭 대비 조합원 이익 증가효과도 더 크게 체감되기 때문이다.하지만 실제 분양가 인상 폭은 크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공공택지에서는 여전히 상한제가 적용되고 있어 이들과의 가격경쟁을 피할 수 없기 때문이다. 특별히 독보적인 입지가 아닌 한 함부로 분양가를 올릴 수 없다는 예기다. 특히 도내처럼 신도시(공공택지) 선호 경향이 강한 경우, 비교적 구도심권인 재개발·재건축 사업의 분양가 인상에는 한계가 있다.옥계공인중개사
△완주군 삼례읍 신금리(전)=본 건은 삼례중학교 동측 인근에 위치하고 주위는 전, 답, 임야 등이 소재하는 마을 주변지역이다.소형차량 및 농기계의 접근이 어렵고, 인근에 마을까지의 접근도로가 비포장인 상태 등 제반 교통사정은 다소 불편하다.대체로 남서측으로 하향 완경사를 이루는 부정형의 토지로 묵전 상태이고, 도시지역, 자연녹지지역, 가축사육제한구역이다.△전주시 덕진구 우아동1가(임야)=본 건은 제전저수지 동남측 인근에 위치하며, 주위는 도시주변의 자연림 위주의 임야지대이다.차량 접근이 불가능하나, 인접 토지에 임도가 설치되어 있고 서측 인근의 제전저수지 주변 도로까지 소형 차량 출입이 가능한바, 제반교통상황은 불편하다.부정형의 완경사 토지로 자연림(활잡목 및 일부 소나무)으로 이용중이며, 보전녹지지역, 공익용산지역이다.△전주시 덕진구 호성동1가(근린상가)= 본 건은 전주북초등학교 남동측 인근에 위치하며, 부근은 고층아파트 단지와 이를 배후지로 하는 아파트 관련 상가지대로 형성되어 있다.상가단지까지 중소형 차량 출입이 가능하며, 인근 간선도로 변에 시내버스 승강장이 위치하고 있음에 따라 제반 교통상황은 편리하다.건물은 철근콘크리트 라멘조 평슬래브지붕 3층 중 지하실로서 지상 노출부분은 타일붙임, 내벽은 세멘몰탈위 회반죽으로 마감되어있다.지형 부정형의 지세 평탄한 토지로서 출입관계는 양호하고, 화재탐지시설 등이 되어 있다.
도내 주택건설업체들의 분양보증금액이 부동산 경기 전망 호전 등으로 1년 사이 크게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1일 대한주택보증에 따르면 전북지사 설립 첫 해인 지난 2013년 5081억원(4149세대)였던 전북지역 분양보증금액이 지난해에는 9319억원(8143세대)으로 1년 사이 83.4% 증가했다.분양보증이란 분양사업자가 파산 등의 사유로 분양계약을 이행할 수 없게 되는 경우 당해 건축물의 분양(사용승인 포함)의 이행 또는 납부한 분양대금의 환급(피분양자가 원하는 경우에 한함)을 책임지는 보증을 말한다.대표적인 예가 주택을 건설하던 회사가 도산해도 분양받은 주택은 완공을 보증해 주는 것이다.주택건설사업자가 보증회사에 보증료를 지급하고 보증을 받으면 대한주택보증이 분양을 책임져준다. 1987년 말에 발생한 외환위기 이후 대량의 주택건설사업자 도산으로 소비자 피해가 커서 정부가 출연금을 지원해 제도화한 것이다.현행 주택법은 대한주택보증의 보증을 받지 않고서는 아파트 분양을 할 수 없도록 규정하고 있다.전북지사 설립 이전 운영됐던 대한주택보증 전주지점은 IMF를 겪던 지난 1998년 광주지점으로 통폐합돼 광주에서 전북의 보증업무를 진행, 도내 주택건설업체들은 그동안 분양보증서와 하자보증서 등 각종 보증서 발급을 위해 광주까지 오가야 하는 불편을 겪어왔다.하지만 2013년 전북지사 설립과 함께 광주지점은 광주전남지사로 승격되면서 전북 업무는 전북지사에서 맡게 됐고 이로인해 도내 주택건설업체들의 시간적경제적 비용이 크게 절감됐을 뿐만 아니라 이용도 늘었다.대한주택보증 관계자는 전북지사가 설립된 이후 전북지역의 주택업체가 물질적시간적 측면에서 혜택을 보았다며 앞으로도 최대한의 배려를 적용해 전북지역 주택업체들의 내실화를 돕겠다고 말했다.
전북개발공사(사장 홍성춘)는 지난 31일 전주시 만성동 일대에 추진중인 전주 만성 도시개발사업 조성공사 현장관계자들과 현장 관련 애로사항 청취 및 소통의 자리를 위한 간담회를 실시했다. 공사는 현장관계자(감리단, 시공사)들과 간담회를 통해 각 현장의 애로사항을 청취, 2015년도 1분기 주요실적 및 추진계획 등을 확인하고 애로사항 해결방안을 강구하는 등 당 현장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한 대책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LH 전북지역본부(본부장 이재완)는 전주지역 신축다세대 6개 단지에 대해 27명의 입주자를 추가로 모집한다고 지난 31일 밝혔다.이번 입주자 모집은 3월 25일 LH공사 홈페이지에 공고됐으며 4월 4~5일(오전 10시~오후 4시) 주택 개관을 거쳐 6~7일(오전 10시~오후 4시) 양 일간에 걸쳐 LH 전북본부 주거복지사업1부(6층)에서 신청접수를 받는다.LH 신축다세대 주택은 최장 임대기간 10년이며 임대기간 종료 후(최초 입주일로부터 10년) 분양전환 되는 주택으로 계약 및 입주시 임대보증금을 납부하면 월 임대료가 없는 전세형 주택이다.임대차 계약기간은 2년이고 계속 거주를 희망하는 경우에는 입주자격 요건을 충족하는 사람에 한해 2년 단위로 임대차 계약을 갱신할 수 있다.또한 이번 모집부터는 주택공급에 관한 규칙 개정(2.27)에 따라 기존 무주택세대주만 가능하던 청약자격이 세대주 여부에 관계없이 무주택세대 구성원 중 1인도 청약할 수 있도록 완화됨에 따라 청약을 위해 세대주를 변경하는 등에 따른 불편을 크게 해소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신청자격은 무주택세대 구성원으로서 가구당 월평균 소득 473만원(3인 이하 가구 기준) 이하, 부동산가액 2억1550만원 이하, 자동차 2794만원 이하의 요건을 갖추어야 한다.자세한 내용은 LH 홈페이지(http://www.lh.or.kr)에 게시된 공고문을 참조하거나 LH콜센터(1600-1004)로 문의하면 된다.
제인건설이 전북혁신도시 내 중심상업지역에 공급하는 오피스텔 엠카운티 더모스트가 투자자 및 실수요자들로부터 큰 관심을 받고 있다.지난 27일 전주시 완산구 썬플라워웨딩홀 4층 컨벤션홀에서 열린 엠카운티 더모스트 사업설명회에는 지역 내 부동산 공인중개사와 투자자 등 400여명이 몰려 북새통을 이뤘다.특히 최근 장기화되고 있는 저금리 기조와 맞물려 수익형 부동산시장이 활황인데다 전북혁신도시 내 첫번째 오피스텔 분양이라는 소문이 퍼지면서 애초 예상했던 것보다 3배 이상 많은 인원이 참석했다.이날 분양대행사 아이기스플래닝의 장진홍 팀장은 엠카운티 더모스트 오피스텔의 입지적 특장점과 차별화된 설계, 예상 수익률뿐 아니라 2015 수익형 부동산 트렌드에 대해 자세히 설명했다.
환경부가 공공하수도 기술진단 전문기관으로 등록할 경우 하수관로 분야만을 별도로 등록할 수 있도록 규정한 하수도법 시행령 일부개정령을 지난달 16일부터 시행함에 따라 도내 건설관련 업체들이 공공하수도 기술진단 전문기관 등록에 적극적인 행보를 보이고 있다.공공하수도 기술진단은 공공하수도 시설의 기능유지 및 적정운영을 위해 5년마다 동 시설의 관리상태를 점검해 불량시설에 대한 개선계획을 수립시행하는 것이다.그동안 공공하수도 기술진단은 하수관로 분야만을 기술진단하고자 할 경우에도 하수관로 뿐만 아니라 수(水)처리 등 공공하수도 전 분야에 대한 등록요건을 갖춰야만 했으나 이번 개정을 통해 하수관로 분야의 기술진단만을 별도로 등록할 수 있도록 해 상대적으로 규모가 작은 도내 업체들의 관련분야 시장 진출 활성화에 도움이 될 전망이다.실제 도내에는 등록요건을 갖추지 못해 공공하수도 기술진단 전문기관 등록업체가 전무했으나 이번에 등록 요건이 완화되면서 일부 관련업체들은 발빠르게 등록 신청을 적극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하수관로 기술진단의 경우 전국적으로 매년 1000억원대 시장이 형성되고 있으며 도내의 경우는 시군별로 규모나 진단시기가 다르지만 평균 30억원대 규모라는 게 관련업계의 설명이다.주요 개정내용을 보면 기술진단 분야를 공공하수도 전 분야에서 공공하수도 분야, 하수관로 분야 2개로 분리하고 하수관로 분야의 기술진단 등록 요건이 완화됐다.하수관로 분야 기술진단의 세부 등록요건은 폐쇄회로TV 등 시설장비 12종, 기술인력 5명을 갖추도록 해 기존 공공하수도 기술진단 등록요건인 시설장비 26종, 기술인력 11명에 비해 요건이 낮아졌다.또한 올해부터 시행하는 노후하수관로 정밀조사에 소규모 전문 하수관로 분야 기술진단 업체의 참여가 가능해 짐에 따라 하수관로 시설의 진단과 개보수 등 하수도 정비의 효율성이 높아질 것으로 전망된다.도내 엔지니어링 업체인 A사 관계자는 그동안 공공하수도 기술진단 전문기관으로 등록한 도내 업체가 전무했는데 이번 개정으로 등록요건이 완화되면서 도내 엔지니어링업체는 물론이고 종합 및 전문건설업체들이 많은 관심을 갖고 있는 것으로 안다며 우리 회사의 경우 빠르면 다음달 하수관로 분야를 먼저 등록 신청한 뒤 추후 장비와 인력 등을 보강해 전 분야에 대한 등록을 추진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조달청이 이번 주(30일~4월 3일)에 ‘흥해 우회 국도건설공사’ 등 전국적으로 54건 1989억원 상당의 공사입찰을 집행할 예정인 가운데 전북지역에서는 총 6건 122억9500만원 상당의 입찰이 이뤄진다.특히 도내 공사 입찰은 모두 지역제한으로 진행될 예정이어서 도내 건설업체들의 수주난 해소에 도움이 될 전망이다.도내에서 예정된 입찰은 △김제 신풍지구 우수저류시설 설치사업(추정가격 85억9300만원·개찰일 4월 2일)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무주사무소 청사 신축(11억3500만원·4월 2일) △남원 친환경화장품 GMP생산시설 건축공사(18억4300만원)·통신공사(1억3000만원)·전기공사(4억5200만원)·소방공사(1억4200만원·4월 3일) 등이다.
올해 1분기 전국 아파트 매매가격의 상승폭이 지난해보다 확대됐다.27일 KB국민은행이 발표한 1분기 전국 아파트 매매 및 전세시장 동향에 따르면 1분기 전국 아파트 매매가격은 0.87% 상승해 지난해 1분기(0.67%)보다 상승폭이 확대됐다.1분기 전국 아파트 전세가격은 1.28% 상승해 지난해 1분기(1.75%)보다 상승폭이 줄었다.서울과 경기 지역의 아파트 매매가격은 1분기에 각각 0.75%, 0.95% 올라 지난해1분기보다 상승폭이 확대됐다.전국의 단독주택과 연립주택도 지난해 1분기보다 매매가격 상승폭이 커졌다.아파트 가격의 현장지표인 'KB부동산 전망지수'는 전국이 기준지수(100)를 상회하는 121.0을 기록해 2013년 4월 조사 후 최고점을 기록했다.서울(129.9), 수도권(129.7), 지방 5대 광역시(116.8) 등이 모두 상승세를 나타내 향후 아파트 가격 상승에 대한 수요자들의 기대감이 큰 것으로 나타났다.KB국민은행 관계자는 "사상 최저 금리 시대가 열린데다 심화되는 전세난으로 인해 매매 전환 수요가 가세해 부동산 현장에 문의와 방문 등이 늘어나고 있다"고 전했다.전국의 아파트 매매가격 대비 전세가 비율(전세가율)은 71.0%로 조사돼 전달보다 0.40%포인트 상승했다.지역별로 보면 서울 67.6%, 수도권 69.2%, 5개광역시 73.2% 등이었다.서울의 경우 전국 평균을 웃도는 구가 9개 구로, 성북구(75.0%), 서대문구(73.5%), 동작구(72.7%), 동대문구(72.5%), 광진구(72.0%) 순으로 높았다.전국에서는 광주 남구(82.1%), 광주 동구(79.1%), 대구 달서구(79.1%), 대구 달성군(78.6%), 수원 영통구(77.9%) 순으로 높았다.KB국민은행 관계자는 "최근 기준금리가 1%대로 낮아지면서 대부분의 집주인들이 임대수익을 위해 기존의 전세를 반전세(보증부월세)나 순수월세로 전환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전세 수요 대비 공급 부족의 수급 불균형 현상이 두드러질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SK건설이 시공하는 SK 리더스뷰 주상복합이 12층에 메머드급 상가를 4월 초 분양한다. 분양가는 3.3㎡당 1500만원~1600만원대다.도청 앞에 들어 설 SK 상가는 총 80개 점포로 구성돼 있고 판매 및 근린생활시설 면적이 총 1만2029㎡로 서부신시가지 최대 면적이다. SK상가는 입점자들을 위해 무상으로 고효율의 천정형 냉난방기를 설치하고 중도금을 무이자 대출로 지원한다.한편 SK 리더스 뷰 주상복합은 1군 건설사인 SK건설이 시공하고 이번 달에 골조공사를 마무리 해 2016년 2월에 준공 예정이다.
LH 전북지역본부(본부장 이재완)는 올해 전북지역에 전주 만성지구 등 6개 지구에서 총 80만㎡에 이르는 택지 및 산업용지를 공급한다고 26일 밝혔다.올해 공급되는 토지중에는 그동안 실수요자 및 투자자들로부터 많은 관심을 끌어왔던 전주 만성지구와 전주 효천지구가 포함돼 토지 분양시장에 활기를 더할 전망이다. 또한 익산국가식품클러스터 추가공급(2차분)과 정읍첨단산업단지 재공급 등 산업단지 공급을 통해 전북지역 경제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혁신도시와 연접해 있고 법원, 검찰청이 지구내 위치하고 있는 전주만성지구의 공동주택용지(C-1블록 3만7620㎡, 예정가격 360억원)는 지난 25일 139% 낙찰률로 매각됐다.전북개발공사 분양용지에 이어 LH가 분양한 공동주택용지마저 예정가격보다 높은 가격에 낙찰됨에 따라 향후 전주시내 아파트 분양가 상승을 부추길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다.LH는 향후 전주만성지구의 상업용지는 9월, 일반 단독주택용지는 10월경(이주자택지는 5월) 공급할 예정이다.전주효천지구는 삼천과 모악산이 인접해 있는 쾌적한 환경으로 7월 공동주택용지 공급을 시작으로 9월 상업용지를 공급할 예정이다.도내 산업단지로는 국가식품클러스터가 지난해 11월 산업용지 1차 공급(39필지, 34만㎡)에 이어 올해 8월 산업용지 2차 공급(100필지, 60만8000㎡)을 시행할 예정이며, 9월 경에는 준주거용지, 주유소 용지 등을 일반에 공급할 예정이고, 정읍첨단산업단지는 가격 재조정을 통해 6월경 산업용지를 재공급할 예정이다.공급 공고는 해당 월 LH 홈페이지(http://www.lh.or.kr)를 통해 공고하며 문자알리미 서비스를 신청하면 관심지역 공고문 게시시 휴대폰 문자로 알림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문자알리미 서비스는 LH콜센터(1600-1004)로 신청하면 된다.
전북혁신도시의 중심상업지역에 첫 주거용 오피스텔이 들어선다.제인건설은 완주군 이서면 갈산리 663-3번지에 들어설 엠카운티 더모스트 오피스텔 200실을 다음달부터 본격 분양한다고 25일 밝혔다.엠카운티 더모스트 오피스텔은 대지면적 2872.30㎡에 지하 2층~지상 15층 규모이며 전용면적 28.3~79.9㎡ 200실로 구성됐다.모든 세대가 채광과 조망이 뛰어난 동남쪽을 향하고 있는데 입주민들의 만족도를 극대화하기 위해 용적률을 낮춰 선호도가 낮은 북향과 서향을 없앴다.호텔식 시설과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도 차별화 포인트다. 1~2인 가구가 이주시 별도의 가구, 가전 등을 구비할 필요 없이 간단하게 짐을 싸서 옮겨갈 수 있도록 풀퍼니시드 설계를 적용했고, 로비에는 호텔과 같은 오픈형 인포메이션 데스크가 설치돼 상주 직원이 택배물 관리 등 입주민을 위한 서비스를 제공한다.공원, 산책로, 운동기구 등이 갖춰진 대규모 휴식공간과 피트니스, 골프연습장까지 갖춰지고 조명이 어우러지는 갤러리식 복도에서는 언제나 클래식 음악이 흘러 거주의 품격을 높여준다.또한 최첨단 기술이 적용돼 입주민의 편의성을 극대화했다. 입주민이 현관 복도에 들어서면 스마트카드로 현관문이 열리고 1층 로비에는 엘리베이터가 도착한다. 외출시 휴대폰으로 가스밸브, 난방, 조명을 원격으로 제어할 수 있으며 가스누출이나 침입자 발생시 경보음이 울리는 홈 네트워크 시스템이 구축된다.강력한 보안 시스템도 가동된다. 차량번호 자동인식 주차 관제 시스템을 통해 차량 주 출입구에서 차량번호를 인식해 외부 차량의 출입을 통제하고 CCTV 안심 모니터링을 통해 방범 보안이 실시된다. 가스점검 등 매달 실시하는 검침 역시 관리실에서 원격으로 실시해 외부 방문자의 출입을 사전에 차단한다.홍보관은 전주시 완산구 효자동2가 1240-2번지(롯데마트 전주점 맞은편)에 위치하고 있으며 분양가는 계약면적 3.3㎡당 550만원대이고 준공은 12개 공공기관이 모두 이전하는 2016년 9월 예정이다.
대한건설협회 전북도회(회장 윤재호)와 도내 6개 건설관련 공공기관은 24일 전북지역 건설산업 활성화 방안을 논의하는 간담회를 가졌다.윤재호 회장은 이날 간담회에서 “글로벌 금융위기의 여파로 국내 경기 침체가 장기화되면서 그 어느때 보다 건설산업은 위기 의식을 느끼고 있다”며 “건설산업이 위기를 극복할 수 있도록 공공기관에서 적극 협조해 달라”고 요청했다.이번 간담회에는 한국농어촌공사 변용석 전북본부장, 박종대 새만금사업단장, 심현섭 새만금경제자유구역 사업단장, LH공사 이재환 전북본부장, 한국도로공사 전북본부 김낙륭 기술처장, 한국수자원공사 전북본부 신수용 건설관리 차장 등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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