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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주군, 성희롱 고소당한 이장 사직서 수리

속보= 완주군은 최근 제주도 정책연수 중에 여성 가이드에게 추태를 부린 완주군 화산면 이장 A씨가 24일 제출한 사직서를 곧바로 처리했다고 밝혔다. 완주군은 이날 “A씨가 물의를 일으킨 것에 대한 책임을 느끼고 면장에게 이장 사직서를 제출해 곧바로 사직 처리했다”고 했다. 완주군은 이번 사건을 계기로 각종 정책연수가 내실 있게 운영될 수 있도록 노력하고, 불미스런 일이 재발되지 않도록 이장단 월례회의 등을 통해 성희롱 예방교육과 소양교육을 강화하겠다고도 밝혔다. 또, 완주군이장연합회는 12월에 예정된 ‘지역핵심리더 역량강화 교육’을 취소했다. 완주군 마을 이장 46명은 지난 15일부터 17일까지 제주도로 ‘지역 핵심리더 정책연수’를 실시했다. 이장 A씨는 첫날부터 지속적으로 여성 가이드에게 “숙소에서 술 한 잔 하자”고 말하는 등 성추행 행각을 벌였고, 결국 지난 22일 여성가이드로부터 성추행 혐의로 고소됐다. 한편, 여성 가이드의 고소 내용에 따르면 이장 46명이 참여한 '지역핵심리더 정책연수'에서 이뤄진 A씨의 여성가이드 성추행은 주로 관광버스 내부에서 이뤄진 것이고, A씨가 술을 많이 마신 것으로도 알려져 동행한 동료 이장 등의 성인지도가 매우 낮아 발생한 사건 아니냐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

  • 사건·사고
  • 김재호
  • 2022.11.24 13:58

"장사가 안 돼서" 도박장 만들어 제공한 음식점 주인 '영장'

자신이 운영하는 음식점을 투견 도박장으로 만들어 도박꾼들을 불러모은 업주가 범행 동기를 영업난으로 밝혔다. 부안에서 음식점을 운영하는 A씨(65)는 경찰 조사에서 “요즘 가게 운영이 잘 안돼서 그랬다”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다. 그는 이전에도 음식점에서 투견을 했는지에 대한 경찰에 추궁에는 “이번에 딱 한 번만 했다”며 상습 도박 혐의에 대해서는 부인한 것으로 전해졌다. A씨와 견주, 손님 등 49명은 지난 19일 오후 4시 30분께 A씨의 음식점에서 판돈 5000여만 원을 걸고 투견 도박을 한 혐의로 경찰에 붙잡혔다. A씨는 투견장을 제공하는 대가로 판돈의 20% 상당을 받기로 했던 것으로 드러났다. 당시 동물단체의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형사기동대 등 100여 명을 투입해 현장을 급습해 판돈 등 증거물을 압수하고, 개 9마리는 관할 지자체에 인계해 보호를 요청했다. 전북경찰청 강력범죄수사대는 21일 형법상 도박 개장죄와 동물보호법 위반 혐의 등으로 A씨와 견주 등 4명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또 손님 등 45명은 도박 혐의 등으로 불구속 입건했다. 경찰은 음식점에 별도의 투견장이 설치된 점으로 미뤄보아 이번 도박이 일회성이 아닌 것으로 보고 피의자들을 상대로 여죄 여부에 대해 조사 중이다.

  • 사건·사고
  • 전현아
  • 2022.11.21 17:41
사회섹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