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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기상대는 1일 오후 6시를 기해 완주와 진안, 무주, 장수, 임실, 순창, 익산, 남원 등 전북 8개 시군에 한파주의보를 내렸다.한파주의보는 아침 최저기온이 영하 12도 이하로 이틀 이상 지속되거나 아침 최저기온이 전날보다 10도 이상 떨어질 때 발효된다.이에 따라 2일 전북지역의 아침 최저기온은 영하 14도영하 9도의 기온분포를 보일 것으로 예상된다.기상대는 "오늘 저녁부터 서해안을 중심으로 눈이 내리겠으며 310㎝의 적설량을 기록하겠다"고 말했다.
장수의 아침 최저 기온이 영하 8.2도까지 떨어지는 등 전북지역 대부분에 매서운 한파가 몰아쳤다.전주기상대는 "오전 6시 30분 현재 장수가 영하 8.2도를 비롯, 임실 영하 7.1도, 군산 영하 7도, 전주 영하 5.1도, 부안 영하 5도 등 도내 14개 시군이 영하 기온을 보였다"고 1일 밝혔다.폭설이 우려됐지만 밤사이 눈은 거의 내리지 않았다. 정읍 1㎝, 전주 0.8㎝에 불과하다.밤사이 수은주가 떨어지면서 매서운 칼바람이 불어 도로 곳곳이 빙판길로 변한 상태여서 출근길 교통불편이 예상된다.기상대는 "북서쪽에서 차가운 바람이 유입되고 있어 오전에 수은주가 더 떨어질 수 있다"면서 "눈은 오후에 서해안을 중심으로 38㎝ 가량 내릴 것으로 보인다"고 예보했다.
지난 31일 도내 전 지역에 대설예비특보가 내려지면서 밤사이 지역에 따라 10㎝가 넘는 많은 눈이 예상돼 시설물 관리 등의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전주기상대에 따르면 이날 오후 6시 현재 전주와 고창, 정읍 등에서 눈이 내리고 있으며, 서해안 지역을 중심으로 시작된 눈은 1일 새벽까지 이어질 전망이다. 도내 전 지역에서 3~8㎝의 적설량이 예상되며 많은 곳은 15㎝가량 쌓일 것으로 보인다.기상대 관계자는 "눈은 1일 새벽에 그쳤다가 밤부터 다시 시작돼 2일까지 내리겠다"며 "많은 양의 눈이 내릴 것으로 예상돼 수도관 동파와 비닐하우스 등 시설물 관리에 주의해 줄 것"을 당부했다. 또 "밤사이 내린 눈이 기온이 내려가면서 얼어 1일 아침 빙판길도 예상돼 교통안전에 각별히 유의해야 한다"고 덧붙였다.한편 도내 1일 아침 최저기온은 영하 10도에서 영하 5도, 낮 최고기온은 영하 4도에서 영하 2도로 전망된다.
전주기상대는 31일 오후 6시와 오후 7시를 기해 서해 남부 먼바다와 앞바다에 각각 풍랑주의보를 내린다고 밝혔다.기상대는 "이들 해역에는 초속 1216m의 강풍과 함께 24m의 높은 파도가 일겠다"며 항해 또는 조업 중인 선박의 주의를 당부했다.
26일 임실이 아침 최저기온 영하 17.6도를 기록하는 등 전북지역에 나흘째 강추위가 계속됐다.전주 기상대에 따르면 이날 아침 최저기온은 임실 영하 17.6도를 비롯해 진안 영하 15.8도, 장수ㆍ남원 영하 15.2도, 순창 영하 14.5도, 고창 영하 13도, 무주 영하 14도, 전주 영하 9.9도, 정읍 영하 9.8도, 군산 영하 9.1도 등 전북 대부분 지역이 올해 들어 가장 추운 날씨를 기록했다.현재 일부 지역에는 눈이 흩날리고 있지만 쌓이지는 않고 있다.추운 날씨 속에 전날 내린 눈이 녹지 않아 정읍에 10㎝의 눈이 쌓여있고 고창 4.8㎝, 군산 3㎝의 눈이 쌓였다.기상대는 이번 추위가 낮부터 기온이 영상권으로 오르면서 풀릴 것으로 예상했다.기상대 관계자는 "대부분 도로에 제설작업이 이뤄졌지만 골목길과 이면도로에 눈이 쌓인 곳이 있으니 운전에 주의하고 수도관 동파 등 시설물 관리에 각별히 유의해 달라"고 당부했다.
25일 전북지역은 한파 속에 많은 눈이 내려 설 연휴 후 첫날부터 '빙판 출근길'이 우려된다.전주기상대에 따르면 오전 4시 40분을 기해 전북 10개 시ㆍ군(고창, 부안, 군산, 김제, 임실, 순창, 익산, 정읍, 전주, 남원)에 대설주의보가 내려졌다.오전 6시 현재 적설량은 정읍 15㎝를 최고로 군산 8㎝, 고창 6.5㎝, 전주 5.1㎝, 남원 4.5㎝, 장수 2.5㎝ 등을 기록하고 있으며, 눈이 계속 내리고 있다.여기에 한파주의보가 발령된 진안, 무주, 장수, 임실의 최저기온이 영하 7~9도를 기록하는 등 전북 전 역이 영하 3도를 밑도는 강추위를 보이고 있다.이에 따라 곳곳이 빙판으로 변해 출근길에 주의가 요망된다.기상대의 한 관계자는 "오전까지 서해안지역을 중심으로 최고 5㎝의 눈이 더 예상된다"며 "어제부터 내린 눈이 쌓인 곳이 많고 기온이 낮은 만큼 시설물 관리와 안전운전에 각별히 유의해야 한다"고 말했다.
설 마지막 날인 24일 전북 4개 시ㆍ군에 한파주의보가 내린 가운데 무주의 아침 최저기온이 영하 14도까지 떨어지며 설 한파가 절정을 이뤘다.전주기상대에 따르면 이날 아침 최저기온은 무주가 영하 14도로 가장 낮았고 임실 영하 13.1도, 장수 영하 13도, 진안 영하 12.8도, 남원 영하 12.1도, 익산 영하 9.8도, 전주 영하 9.5도, 군산 영하 9.1도 등 대부분 영하 10도 안팎의 날씨를 기록했다.또 전날부터 고창에 2.4㎝의 눈이 쌓였고 군산과 부안, 김제에도 이날 눈 소식이 있어 힘든 귀경길이 예상된다.기상대는 이날 서해안 지방을 중심으로 25일까지 최고 10㎝가량 눈이 쌓일 것으로 예상했다.기상대 관계자는 "서해안 지방에 강한 바람과 함께 눈이 내리겠으니 귀경길 교통안전에 주의하고 수도관 동파와 농작물 관리에 힘써 달라"고 당부했다.
전주기상대는 23일 0시를 기해 진안ㆍ무주ㆍ장수ㆍ임실에 한파주의보를 내렸다.기상대는 22일 "동부 산간지역을 중심으로 기온이 크게 떨어지고 내일 오후부터 눈발도 날릴 것으로 보인다"며 "건강관리와 빙판길 운전에 주의해야 한다"고 말했다.
전주기상대는 21일 오후 9시를 기해 서해 남부 앞바다에 풍랑주의보를 발효했다.서해 남부 먼바다에는 이날 오전 11시부터 풍랑주의보가 내려졌다.기상대의 한 관계자는 "이들 해역에 초속 1218m의 강풍과 함께 24m의 높은 파도가 일겠다"며 항해 또는 조업 중인 선박의 주의를 당부했다
전주기상대는 21일 오전 11시를 기해 서해 남부 먼바다에 풍랑주의보를 발효했다.기상대는 "서해 남부 먼바다에는 초속 1218m의 강풍과 함께 24m의 높은 파도가 일겠다"며 항해하거나 조업 중인 선박의 주의를 당부했다.
전주기상대는 11일 오전 10시를 기해 서해 남부 앞바다에 풍랑주의보를 발효했다.기상대는 이에 앞서 이날 오전 6시에 서해 남부 먼바다에도 풍랑주의보를 내렸다.기상대는 "이들 해역에는 초속 1016m의 강풍과 함께 24m의 높은 파도가 일겠다"며 항해하거나 조업 중인 선박의 주의를 당부했다.
전역에 내려진 대설주의보가 고창과 부안, 정읍을 제외하고 모두 해제됐다.전날 오후부터 내리던 눈은 서해안 일부 지역을 제외하고 소강상태에 들어갔다.전주기상대에 따르면 4일 오전 11시30분 현재 정읍 12㎝를 비롯해 군산 10.4㎝, 고창 10.3㎝, 남원 9.1㎝, 전주 5.2㎝ 등의 눈이 쌓였다.많은 눈이 내리면서 전주와 익산, 김제 등의 버스 36개 노선이 결행했고 국도 21호선 쌍치-구림 5㎞ 구간이 통제됐다.영하의 날씨에 도로에 쌓인 눈이 얼어붙으면서 교통사고도 잇따랐다.이날 오전 9시30분께 군산시 옥산면 전주-군산간 자동차전용도로 당북교차로 인근에서 군산방향으로 가던 25t트럭이 눈길에 미끄러져 3m아래로 추락했다.경찰과 소방당국은 현재 크레인을 동원해 구조 작업을 벌이고 있으며, 트럭 운전자의 생명은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이에 앞서 오전 8시30분 고창군 고창읍 월봉리 솔재고개에서 제설차량이 눈길에 미끄러져 전도돼 운전자 한모(35)씨가 부상을 당하는 등 전북 전역에서 크고 작은 눈길 사고가 잇따랐다.또 서해 남부 전 해상에 풍랑주의보가 발효돼 군산-선유도 등 군산에서 각 섬을 잇는 5개 항로의 여객선 운항이 전날 오후 6시부터 전면 통제됐다.전북도 재해대책본부는 오전 3시부터 공무원 등 600여명을 투입해 제설작업에 나섰으며 시설하우스나 축산 농가 등에 재난문자를 발송해 눈 쓸어내리기 등을 당부했다.기상대 관계자는 "서해안 지역을 중심으로 오늘 오후까지 최고 3㎝의 눈이 더 내리겠다"며 "내일(5일) 아침 최저기온이 영하 12도까지 떨어지고 바람이 강하게 불어 체감온도는 더욱 낮아질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건강관리와 시설물 관리에 유의해달라"고 당부했다.
대설주의보가 내려진 전북 지역에 밤새 많은 눈이 내렸다.전주기상대에 따르면 4일 오전 5시 현재 군산 9.5㎝를 비롯해 전주와 남원이 각각 5.0㎝, 고창 3.0㎝ 등의 눈이 쌓였다.기온도 영하로 뚝 떨어져 도로가 얼어붙으면서 아침 출근길 시민이 불편을 겪을 것으로 보인다.또 서해 남부 전 해상에 풍랑주의보가 발효돼 군산선유도 등 군산에서 각 섬을 잇는 5개 항로 여객선의 정상 운항도 불투명하다.눈이 내리자 전북도 재해대책본부는 오전 3시부터 제설작업에 나섰으며 시설하우스나 축산 농가 등에 재난문자를 발송해 눈 쓸어내리기 등을 당부했다.전주기상대는 "서해안 지역을 중심으로 눈이 시작돼 내륙으로 확대되고 있으며 오늘 오전까지 5㎝ 안팎의 눈이 더 내리겠다"면서 "기온이 평년보다 낮고 바람도 강하게 불어 체감온도는 더욱 낮아질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건강관리와 시설물 관리에 유의해줄 것"을 당부했다.
4일 오전까지 도내 대부분 지역에 눈이 내릴 것으로 전망된다.특히 기온이 영하권에 머물면서 4일 아침 빙판길이 예상돼 출근길 안전운전에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3일 전주기상대에 따르면 이날 오후 6시 현재 군산 1.3㎝, 남원 1.2㎝, 고창 1㎝, 정읍 0.5㎝ 등의 적설량을 기록하고 있다. 눈은 4일 오전까지 이어지겠으며 예상적설량은 2~7㎝로 기상대는 내다봤다.기상대 관계자는 "4일 새벽을 기해 고창, 부안, 정읍에 대설예비특보가 내려졌고 내륙지방을 중심으로 이날 오전까지 많은 눈이 쌓이는 곳도 있겠다"면서 "비닐하우스 등 시설물 관리와 교통안전에 유의해 줄 것"을 당부했다.한편 4일 도내 아침 최저기온은 영하 8도에서 영하 4도, 낮 최고기온은 영하 2도에서 0도로 예상된다.
3일 고창과 부안, 정읍에 대설예비특보가 내린 가운데 전북 지역에 오후부터 많은 눈이 내릴 것으로 예상된다.전주 기상대에 따르면 발해만 부근에서 남쪽으로 내려오는 기압골의 영향을 받아 오늘 밤부터 서해안지방을 중심으로 눈이 내려 최고 7㎝의 눈이 쌓일 전망이다.기상대는 전북 대부분 지역에 눈이 내려 27㎝가량 쌓이겠고 4일 오전까지 계속되다가 소강상태에 접어들 것으로 예상했다.이날 낮 최고 기온은 13도 사이를 기록할 것으로 예상되며 4일 낮 최고 기온은 흐린 날씨로 인해 오늘보다 12도가량 낮을 전망이다.기상대 관계자는 "많은 양의 눈과 함께 바람도 강하게 불겠으니 비닐하우스 등 시설물 관리와 교통안전에 유의해 달라"고 당부했다.
전주와 익산에 24일 오전 5시를 기해 대설주의보가 발효된 가운데 전북지역에 강추위가 이어지고 있다.전주기상대에 따르면 오전 6시 현재 익산 함열 8.5cm를 최고로 전주 5cm, 군산 3.8㎝, 정읍 2,7cm, 고창 1.7cm의 적설량을 기록하고 있다.아침 최저기온은 무주와 진안이 영하 8.8도, 임실 영하 7.5도, 남원 영하 7.1도, 전주 영하 3.7도, 익산 영하 2.7도 등 도내 전역이 영하권에 머무르고 있다. 추위는 화요일까지 이어진다.눈은 낮에 소강상태를 보이다 오후 늦게부터 다시 내려 대부분 지역에서 '화이트 크리스마스 이브'를 즐길 수 있을 것으로 기상대는 내다봤다.25일 밤까지 예상되는 적설량은 서해안지역 3~8cm, 내륙은 1~5cm이다.
23일 연일 맹추위가 계속된 전북 지역은 장수가 아침 최저기온 영하 13.8도를 기록한 가운데 밤부터 주말까지 눈 소식이 있어 지난해에 이어 화이트 크리스마스가 예상된다.전주 기상대에 따르면 이날 아침 최저기온은 장수 영하 13.8도를 비롯해 임실 영하 12.8도, 남원 영하 11.3도, 전주 영하 9.3도, 익산 영하 9.2도, 군산 영하 7.8도, 고창 영하 6.7도 등 전북 14개 시군 모두 올해 들어 가장 추운 날씨를 기록했다.기상대는 서해안 지방에 바람이 강하게 불면서 체감온도는 35도가량 더 낮을 것으로 예상했다.눈은 이날 밤부터 내리기 시작해 서해안 지방을 중심으로 25㎝가량 쌓일 전망이다.이번 눈은 24일 오전에 그쳤다가 오후부터 다시 시작돼 전북 지역은 화이트 크리스마스를 맞을 것으로 예상된다.기상대 관계자는 "밤에 내린 눈으로 도로가 미끄럽고 다음주 화요일(27일)까지 맹추위가 이어지겠으니 운전과 건강관리, 수도관 동파 등 시설물 관리에 각별히 유의해 달라"고 당부했다.
22일 동지 추위가 맹위를 떨친 가운데 23일에도 도내 동부내륙지방의 아침 최저기온이 영하 10도 이하로 떨어지는 등 다음 주 초까지 강추위가 이어질 것으로 전망된다. 특히 이날 밤부터 서해안지역을 중심으로 시작되는 눈이 25일까지 이어져 도내에서는 화이트 크리스마스를 맞을 것으로 예상된다.전주기상대에 따르면 23일 무주, 진안, 장수 등 동부내륙지역의 아침 최저기온이 영하 11도를 기록하는 등 도내 전 지역이 영하권에 들게 된다. 이번 추위는 오는 27일까지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찬 대륙고기압의 영향을 받다가 북한지방을 지나는 약한 기압골 영향을 받아 23일 밤부터 눈이 본격적으로 내리기 시작해 서해안 지방을 중심으로 1~3㎝가량 쌓일 전망이다.기상대 관계자는 "23일 아침 최저기온이 영하 11도까지 떨어지고 24일부터 27일까지 아침 최저기온은 영하 7도에서 영하 5도, 낮 최고기온은 0도에서 영상 3도로 예상돼 평년에 비해 추운날씨가 이어지겠다"면서 "건강관리 및 수도관 동파 등 시설물 관리에 각별히 유의해 줄 것"을 당부했다.한편 23일 도내 아침 최저기온은 영하 11도에서 영하 5도, 낮 최고기온은 영하1도에서 영상 1도로 전망된다.
농경사회를 살아온 선조들은 24절기를 보고 계절과 날씨의 변화를 예측했다. 동양에서 사용해온 음력은 달의 운동에 근거하고, 계절의 변화는 태양의 운동에 의해 결정된다. 따라서 음력과 계절의 변화 사이에는 차이가 생길 수 밖에 없는데, 이를 보완하기 위해 등장한 것이 24절기! 농24절기는 춘분점에서 태양이 지나는 길인 황도를 따라 동쪽으로 15도 간격으로 나누고 태양이 각 점을 지나는 시기를 말하는데, 오늘은 태양의 황경이 270도가 되는 겨울의 네 번째 절기 동지이다. 1년 중 밤이 가장 긴 동시에 낮의 길이가 가장 짧은 동짓날에 우리 조상들은 잡귀를 쫓기 위해 팥죽을 쑤어먹었다. 한파가 다시 급습한 오늘 아침 따듯한 팥죽 한 그릇 먹고 든든한 출근길 나서보는 것은 어떨까? /맹소영 날씨칼럼니스트
한겨울. 많은 사람들이 추운 겨울이면 입버릇처럼 하는 말! 한겨울의 국어학적 정의와 기상학정 정의는 사뭇 다르다. 국어학적으로는 추위가 한창인 겨울,겨울 내내라고 풀이하는 반면, 기상학에서는 일 최고기온이 0℃이하인 날을 일컫는다. 최근 30년 동안(1981~2010년)의 평년값으로 살펴봤을 때 일 최고기온이 0℃아래로 떨어지지 않는 전주는 엄밀히 말해 기상학적 한겨울은 없다. 하지만 1947년 12월19일 일 최고기온이 영하 5.7℃까지 떨어진 날을 비롯해 일 최고기온이 영하권을 보였던 한겨울은 과거 10일 있었다. 내일부터 다시 기온이 뚝 떨어져 추워진다고 한다. 기상학에서 말하는 한겨울 추위는 아니겠지만, 국어학적으로 말하는 한겨울 추위는 되겠다. 좀 더 따뜻한 옷차림에 신경써야겠다. /맹소영 날씨칼럼니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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