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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표절했다" vs "아니다"… MBC 선덕여왕 피소

지난해 인기리에 방영된 MBC 드라마 선덕여왕의 제작진이 '저작권법 위반' 혐의로 형사고소를 당했다.18일 서울남부지검과 문화컨텐츠 제작사 ㈜그레잇웍스에 따르면 ㈜그레잇웍스는 ㈜MBC와 이창섭 선덕여왕 기획자 등 연출진 5명이 자사의 뮤지컬 대본을 표절했다며 고소했다.그레잇웍스는 고소장에서 "드라마 선덕여왕은 우리가 7년 동안 기획ㆍ제작해 온 뮤지컬 '무궁화의 여왕, 선덕' 내용을 그대로 도용했다"며 "MBC가 최근 공연하는 뮤지컬 '선덕여왕' 역시 우리의 디자인권과 상표권을 침해했다"고 주장했다.이어 "드라마 선덕여왕에 등장하는 인물이나 인물들 간의 관계, 드라마의 시간ㆍ공간적 배경, 주제와 구성 등은 모두 우리의 뮤지컬 내용을 계획적으로 따라한 것이다"고 덧붙였다.그레잇웍스는 2005년 뮤지컬 대본을 완성하고 현재 제작을 준비 중이고 누군가가 무단으로 자사의 대본을 빼돌렸다고 말했다.그레잇웍스는 뮤지컬 선덕여왕과 드라마 선덕여왕의 해외 판권에 대한 가처분 신청을 18일 서울남부지법에 낼 방침이다.이에 대해 MBC 측은 "그레잇웍스가 썼다는 선덕여왕 시나리오를 어디서도 찾을 수 없었다"며 "우리가 그레잇웍스의 작품을 표절했다는 주장은 사실 무근이다"고 반박했다.

  • 방송·연예
  • 연합
  • 2010.01.19 23:02

김장훈 "비빔밥 알리려 가게 엽니다"

"한국을 대표하는 음식인 비빔밥의 세계화를 위해 올해 봄 비빔밥집을 열 겁니다."가수 김장훈이 비빔밥을 '양두구육(羊頭狗肉. 선전은 버젓하지만 내실이 따르지 못함)' 음식이라고 비판한 산케이 신문 구로다 가쓰히로 서울지국장의 칼럼을 읽고 발상을 전환, 비빔밥의 세계화에 앞장설 생각이다.이달 초 미니홈피를 통해 구로다의 글을 반박하기도 했던 김장훈은 최근 연합뉴스와의 전화 통화에서 "이번 기회에 비빔밥에 대해 공부하며 위대한 음식이라는 걸 깨달았다"고 말했다.그는 "비빔밥은 서민적인 음식 같지만, 각종 채소와 나물이 어우러져 맛을 내는 영양 만점의 웰빙 음식"이라며 "내 어머니는 밖에서 먹을거리가 애매하면 비빔밥을 사먹으라고 하신다. 이렇게 좋은 음식을 세계화할 수 있도록 재미있는 아이디어를 내 비빔밥집을 열어보려고 한다"고 설명했다.이어 "요식업 관련 종사자인 지인과 논의 중인데, 15평대 작은 규모더라도 세련되고 깔끔한 인테리어로 된 공간에서 예쁜 그릇에 담은 비빔밥을 즐기도록 할 것"이라며 "또 비빔밥에 들어가는 재료도 손님의 취향에 따라 고르도록 할 것"이라고 덧붙였다.더불어 해외 프랜차이즈 계획도 전했다.김장훈은 "해외에 문을 연 일식집은 모두 고급스러운데 한식집은 그에 반해 무척 소박하다"며 "국내를 넘어 미국과 유럽 등지의 주요 도시에 아이디어가 번득이는 비빔밥집을 프랜차이즈로 열겠다는 큰 꿈도 갖게 됐다"고 말했다.그러나 평소 가수로서 연예인의 부업 활동을 이상적이지 않다고 생각해온 그는 "나는 아이디어를 내고 투자만 하지 경영, 서빙 등에는 참여하지 않을 것이므로 가수로서의 본분은 결코 잊지 않을 것"이라고 강조했다.그는 한국 홍보전문가 서경덕 씨와 손잡고 월스트리트저널 등 미국 유력 매체에 일본해가 아닌 동해 표기가 옳다는 전면 광고를 내는 활동도 계속하고 있다.지난해 11월에는 사이버외교사절단 반크의 해외홍보비, 한국 홍보전문가인 서경덕 씨가 진행하는 뉴욕 타임스퀘어 전광판 독도홍보 광고비, 독도 전문가로 유명한 귀화 일본인인 호사카 유지 세종대 교수의 일반인 대상 독도 교육비에 1억원씩 총 3억원을 기부했다.

  • 방송·연예
  • 연합
  • 2010.01.19 23:02

김장훈 "비빔밥 세계화..비빔밥집 연다"

"한국을 대표하는 음식인 비빔밥의 세계화를 위해 올해 봄 비빔밥집을 열 겁니다. "가수 김장훈이 비빔밥을 '양두구육(羊頭狗肉. 선전은 버젓하지만 내실이 따르지못함)' 음식이라고 비판한 산케이 신문 구로다 가쓰히로 서울지국장의 칼럼을 읽고발상을 전환, 비빔밥의 세계화에 앞장설 생각이다. 이달 초 미니홈피를 통해 구로다의 글을 반박하기도 했던 김장훈은 최근 연합뉴스와의 전화 통화에서 "이번 기회에 비빔밥에 대해 공부하며 위대한 음식이라는 걸깨달았다"고 말했다. 그는 "비빔밥은 서민적인 음식 같지만, 각종 채소와 나물이 어우러져 맛을 내는영양 만점의 웰빙 음식"이라며 "내 어머니는 밖에서 먹을거리가 애매하면 비빔밥을사먹으라고 하신다. 이렇게 좋은 음식을 세계화할 수 있도록 재미있는 아이디어를내 비빔밥집을 열어보려고 한다"고 설명했다. 이어 "요식업 관련 종사자인 지인과 논의 중인데, 15평대 작은 규모더라도 세련되고 깔끔한 인테리어로 된 공간에서 예쁜 그릇에 담은 비빔밥을 즐기도록 할 것"이라며 "또 비빔밥에 들어가는 재료도 손님의 취향에 따라 고르도록 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더불어 해외 프랜차이즈 계획도 전했다. 김장훈은 "해외에 문을 연 일식집은 모두 고급스러운데 한식집은 그에 반해 무척 소박하다"며 "국내를 넘어 미국과 유럽 등지의 주요 도시에 아이디어가 번득이는비빔밥집을 프랜차이즈로 열겠다는 큰 꿈도 갖게 됐다"고 말했다. 그러나 평소 가수로서 연예인의 부업 활동을 이상적이지 않다고 생각해온 그는"나는 아이디어를 내고 투자만 하지 경영, 서빙 등에는 참여하지 않을 것이므로 가수로서의 본분은 결코 잊지 않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한국 홍보전문가 서경덕 씨와 손잡고 월스트리트저널 등 미국 유력 매체에일본해가 아닌 동해 표기가 옳다는 전면 광고를 내는 활동도 계속하고 있다. 지난해 11월에는 사이버외교사절단 반크의 해외홍보비, 한국 홍보전문가인 서경덕 씨가 진행하는 뉴욕 타임스퀘어 전광판 독도홍보 광고비, 독도 전문가로 유명한귀화 일본인인 호사카 유지 세종대 교수의 일반인 대상 독도 교육비에 1억원씩 총 3억원을 기부했다.

  • 방송·연예
  • 연합
  • 2010.01.18 23:02

"박진영과 그룹 재결성 하고 싶어"

오는 20일 신보를 발매하고 4년만에 컴백하는 가수 박미경(45)이 가수 박진영과 그룹을 재결성하고 싶다는 꿈을 전했다.박미경은 데뷔곡 '민들레 홀씨 되어'로 1985년 강변가요제를 통해 가요계에 데뷔한 후 1994년 컴백 이전 박진영, 강원래와 그룹 '프리스타일'을 결성했었다. 현재 박미경의 소속사 '라인미디어'의 대표인 작곡가 겸 프로듀서 김창환이 만든 그룹이다.그러나 이 그룹은 연습만 하고 활동을 하지 못한 채 해체됐다. 각자의 개성이 너무 강한 탓에 결국 공통 취향의 곡을 받지 못했고, 결국 해체돼 각자의 길을 걸었다. 박미경은 솔로 가수로 활동하며 '이브의 경고' '이유같지 않은 이유' 등을 히트시켰고, 강원래는 구준엽과 함께 '클론'으로 활동했다.박진영은 솔로 가수로 성공을 거둔 뒤 JYP엔터테인먼트를 설립, 비 원더걸스 2PM 등 인기가수들을 만들어 냈다.최근 방송국 대기실에서 박진영을 만났다는 박미경은 노컷뉴스와의 인터뷰를 통해 "박진영과 언젠가 '프리스타일'로 함께 하자는 얘길 했다"며 "물론 각자 바쁘고 박진영은 세계적인 프로듀서가 된 상태라 쉽지 않겠지만 '그룹 해체'라는 과거의 실패를 꼭 만회하고 싶다"고 말했다.박미경은 이와 함께 20여년 전에도 의욕이 넘쳤던 박진영을 회상했다. 그는 "그 때부터 박진영은 꿈이 컸다. 또 추진력이 강하고 긍정적이고 의욕적이었다"며 "그 때부터 박진영이 대성 할 것이라고 생각했다"고 전했다.박미경은 "지금까지 가요계에서 대단한 성과를 거둔 것처럼 앞으로도 잘 할 것이라 믿는다"고 응원했다.한편 박미경은 신곡과 히트곡 등 총 16곡이 수록된 음반을 통해 화려하게 컴백한다. 김창환 프로듀서와 다시 손잡고 만든 앨범이다. 김건모가 작곡한 발라드곡 '어떻게'와 보컬 버전으로 편곡한 클론의 '돌아와'를 공동 타이틀곡으로 내세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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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0.01.18 23:02

"아이티의 내 아이 무사하길…"

사망자만 20여만명에 달하는 등 최근 참사를 빚은 아이티 대지진과 관련, 국내 스타들도 걱정 어린 마음을 드러내고 있다.그 주인공은 신애라, 주영훈 이윤미 부부, 원더걸스 선예 등이다.먼저, 지난 16일 밤 9시 MBC '뉴스데스크'에서는 아이티 지진으로 안타까워 하고 있는 우리 연예인들의 사연을 보도했다.특히 4년 전부터 아이티의 10살짜리 여자아이를 후원해오고 있는 탤런트 신애라는 걱정어린 마음을 감추지 못했다.신애라는 "아이티 방문 당시 아이와 함께 지낸 숙소가 지진으로 무너졌다는 소식에 눈앞이 캄캄했다"며 "다가서서 웃어주면 밝게 웃고 부끄러워한 아이였는데, 아이들의 눈동자가 공포에, 두려움에, 배고픔에…"라고 눈시울을 붉히며 말을 잇지 못했다.신애라와 마찬가지로 아이티의 여자 아이를 후원하고 있는 주영훈 이윤미 부부도 "재난 속에 구출해내는 아이들을 보면서 혹시 저 중에 우리 아이가 있을까 두렵다"며 "꼭 살아서 다시 만날 수 있기를 간절히 바란다"고 밝혔다.이윤미는 또 지난 16일 자신의 미니홈피에 '아이티에 있는 우리 딸, 무사하길 기도해 주세요'라는 글을 남기며 아이티에서 찍은 사진들을 올렸다.이윤미는 미니홈피를 통해 "얼마 전 한국에 예쁜 동생이 생겼다고 편지를 보내기도 했다"며 "다음번엔 아기 사진과 함께 보내겠다고 했는데 지금은 생사조차 확인할 길이 없으니 너무나 속상하고 마음이 무거울 뿐"이라며 안타까운 심정을 전했다.이윤미는 "우리 부부는 아이티를 위해, 또 아이티에 있는 우리 딸을 위해 기도한다"고 덧붙였다.한편, 원더걸스의 선예 역시 자신의 트위터에 "모든 사람들이 아이티 지진 참사와 희생자들에 관심을 보였으면 한다"고 밝히기도 했다.

  • 방송·연예
  • 노컷
  • 2010.01.18 23:02

'조선판 매트릭스' KBS 추노 시청률 27%

"추노는 조선판 '매트릭스' 영화다. '매트릭스'가 조선시대에 나타났다."('추노' 홈페이지 게시판, nba3567)KBS 2TV 사극 '추노'가 새로운 사극의 시대를 열며 3회 만에 시청률 25%를 돌파했다. 14일 TNS미디어코리아에 따르면 '추노'는 전날 전국 시청률 27.2%, 수도권 시청률 27.6%를 각각 기록했다. 경쟁작인 SBS '크리스마스에 눈이 올까요'(10.8%)와 MBC '히어로'(4.2%)를 압도적인 차이로 따돌린 것이다. 시청자들은 '새로운 사극이 출현했다'며 열광적인 반응을 보내고 있다.◆ '선덕여왕', '아이리스'보다 고속 성장'추노'의 이 같은 인기 상승세는 지난해 화제작 '선덕여왕'이나 '아이리스'를 앞선다. 지난 6일 첫회에서 22.9%를 기록하며 단숨에 20%를 넘어선 '추노'는 2회에서 25%를 위협했고, 3회에서 다시 27%를 기록하며 근래 보기 드물게 빠른 속도로 시청자들을 흡수하고 있다. '선덕여왕'은 3회 만에 20%, 14회 만에 30%를 넘어섰고, '아이리스'는 첫 회에서 20%를 넘어선 후 7회 만에 30%를 돌파했다. 또한, 새해에 나란히 시작해 동반 인기를 끌고 있는 KBS 월화극 '공부의 신'에 비해서도 한 발짝 빠른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새로운 소재..영화 같은 액션장혁, 오지호, 이다해 주연의 '추노'는 조선을 바꿀 뜻을 품고 탈출한 노비 송태하(오지호 분)와 그를 추격하는 데 자존심과 인생을 건 전문 추노꾼 대길(장혁)의 대결을 그린다. 여기에 병자호란의 난리를 틈타 노비 신분을 벗어던졌으나 양반의 후처가 되기를 거부하고 도망친 언년(이다해)이 두 남자 사이에 운명적으로 엮이게 된다. '추노'는 왕조 중심의 사극에서 탈피해 사극의 새로운 장을 열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노비와 추노꾼을 주인공으로 내세워, 그간 위정자의 시각에서 양념으로 조명되던 민초들의 삶을 정면으로 다뤄 흥미롭다. 이 같은 소재는 '왕의 남자' 류의 영화에서는 접할 수 있었지만, 권력자 위주로 꾸며지는 사극 드라마에서는 분명 신선한 시도다. 또 이러한 소재로 인기몰이할 수 있다는 점 역시 주목된다. 소재를 살리는 스토리 전개도 탄탄하다. 이와 함께 '추노'는 국내 드라마 사상 최초로 영화 촬영에 사용되는 레드원 카메라를 동원, 영화 수준의 영상과 음향을 안방극장에 전달하며 시청자들의 높아진 눈높이를 만족시키고 있다. 심심치 않게 등장하는 액션 장면은 '매트릭스'라는 평을 들을 정도로 박진감 넘치고 매력적이다. 한눈에 봐도 공들인 촬영은 액션에 일가견이 있는 장혁의 연기를 더욱 돋보이게 하고 있다. 치고받는 액션이 견고해 화면에서는 누수가 느껴지지 않으며, 이를 바탕으로 자신감 있게 구사한 슬로우 모션은 유연하다. 13일 방송에서도 갈대밭에서 펼쳐진 태하와 대길의 대결이 웬만한 액션 영화 부럽지 않게 펼쳐졌다. ◆ '명불허전' 조연들의 탄탄한 연기 '추노'는 장혁의 일취월장한 연기력과 함께 조연들의 빼어난 명품 연기가 드라마를 한층 고급스럽게 만든다. 지호 역의 성동일, 오포교 역의 이한위, 마의 역의 윤문식, 방화백 역의 안석환, 주모 역의 조미령, 업북이 공형진 등은 매회 어디 하나 버릴 것 없는 감칠맛 나는 연기로 드라마를 한층 풍성하게 만들고 있다. 특히 초반 3회에서는 성동일의 카리스마가 간담을 서늘하게 만들었다. 대길을 키운 선배 추노꾼이지만 어느새 대길에게 밀리기 시작해 칼을 가는 지호는 밑바닥 어둠의 세력을 상징하는 동시에, 난봉꾼의 해학도 갖추고 있다. 성동일은 유들유들하면서도 악한 기운이 철철 넘치는 지호를, 감탄이 터져나올 정도로 자유자재로 연기하며 즐거움을 주고 있다. 여기에 이한위-윤문식-안석환의 코미디 3종 세트 역시 드라마의 윤활유가 된다. KBS 이응진 드라마 국장은 "'추노'는 과거 사극과 차별돼 민초들의 삶을 그리면서 해학과 풍자, 만담을 녹여낸 고급 콘텐츠"라며 "사극이지만 '아이리스'에 이어 세계적으로 내세울 만한 작품"이라고 말했다.

  • 방송·연예
  • 연합
  • 2010.01.15 23:02

SBS 'TV 동물농장', 동물 학대범 고발

SBS 'TV 동물농장'은 17일 오전 9시30분 '추적! 엽기 연쇄 학대범을 잡아라'를 방송한다. 서울의 한 평범한 주택가에서 한 달 새 네 마리의 개가 화상을 당해 피부가 타들어가나 멀쩡한 발톱이 뽑힌 채 발견됐다. 제작진이 이들 개가 발견된 장소를 중심으로 주변을 탐문하던 중 또다시 심하게 학대를 받고 버려진 푸들 한 마리를 발견했는데, 이 역시 동일범의 소행으로 추정됐다. 제작진은 "극악무도한 개 연쇄 학대범을 잡기 위해 경찰의 협조를 받아 범행이 이뤄진 장소 주변의 CCTV를 검색하고 잠복취재를 한 끝에 마침내 용의자를 만나게 됐다"고 밝혔다. 이어 "만날 당시 그 학대범은 또 다른 개 한 마리를 데리고 있었고, 그 개는 공포에 떨고 있었다"며 "처음에는 완강하게 범행사실을 부인하던 용의자가 목격자들의 구체적인 진술과 정황 증거 앞에 결국 자백했다"고 덧붙였다. 그러나 이런 끔찍한 범죄를 연쇄적으로 저지른 용의자에 대한 처벌은 미미한 수준이다. 동물보호법에 의해 500만원 이하의 벌금형을 받게 될 뿐이다. 제작진은 "동물학대범 처벌 관련 판례에서도 50만원의 벌금이 최고의 형량이었다"며 "이러한 현실 속에서 동물 학대범죄를 과연 막을 수 있을지 의문"이라고 지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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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연합
  • 2010.01.15 2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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