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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콩 누드파문 에디슨 찬 '협박총탄' 배달

지난해 2월 홍콩 연예계를 발탁 뒤집어놓았던 누드사진 파문의 당사자인 에디슨 찬(陳冠希·29)을 협박하는 편지와 총탄이 홍콩의 한 케이블TV 방송국에 배달돼 홍콩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홍콩 누드사진 파문은 올해 들어 '에디슨 찬의 증언 청취→여배우 세실리아 청(張柏芝)의 TV 인터뷰 및 에디슨 찬 비판 →가수 질리안 청(鐘欣桐)의 TV 출연 →질리안 청의 연예계 복귀 선언'에 이어 이번 에디슨 찬 협박 총탄 배달로 번지면서 점입가경의 양상을 띠고 있다. 12일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 빈과일보(Apple Daily), 명보(明報) 등 홍콩 언론들에 따르면 홍콩의 케이블TV 방송국인 'i케이블 오락뉴스'(유선오락유한공사)에 에디슨 찬을 협박하는 편지와 함께 총탄 1발이 배달됐다. 영문 타이핑으로 쓰인 이 편지에는 에디슨 찬이 오는 4월4일 이후 어느 나라에서든 대중적인 행사나 공개석상에 모습을 드러낼 경우 안전에 위협을 받을 것이라는 내용을 담고 있다. 편지는 또 "이것은 에디슨 찬에게 보내는 마지막 경고"라면서 "에디슨 찬은 이 경고를 심각하게 받아들여야 한다"고 강조했다. 문제의 편지는 A4용지 크기의 누런색 겉봉투에 들어 있던 흰색 봉투에 담겨 있었다. 누런색 겉봉투에는 미국 펜실베이니아주로 돼 있는 발신지와 함께 10장의 미국 우표가 붙어 있었다고 홍콩언론들은 전했다. 특히 누런색 겉봉투에는 직경 9㎜, 길이 19㎜ 짜리의 권총 탄알이 함께 들어 있었다. 케이블TV 방송국의 한 직원은 11일 오후 5시께 배달된 봉투를 열어본 뒤 사안이 심상치 않다는 사실을 알고 곧바로 경찰에 신고했다. 홍콩 경찰 당국은 "어떠한 폭력이나 협박행위도 용납할 수 없다"면서 법에 따라 엄중하게 수사하겠다는 방침을 밝혔다. 이에 앞서 에디슨 찬은 지난 2월말 캐나다에서 열린 홍콩법원의 심리에서 증인자격으로 출석한 바 있다. 에디슨 찬은 지난해 2월 자신이 찍은 홍콩 여성연예인들의 사진이 컴퓨터 수리공을 통해 유출되자 문제의 사진들은 모두 자신이 찍은 것이라고 시인하면서 연예계 은퇴를 선언하고 캐나다로 건너갔다. 에디슨 찬의 법원 심리 직후인 지난 2월28일 누드파문 이후 굳게 입을 다물어온 여배우 세실리아 청이 홍콩의 한 텔레비전 방송에 출연해 에디슨 찬을 강도 높게 비판했다. 그녀는 에디슨 찬이 캐나다에서 열린 홍콩법원의 심리에서 '나는 피해자들이 보호받기를 원한다'고 말한 것을 거론하면서 "그가 거짓말을 하고 있다"고 비판했다. 이어 '트윈스' 멤버인 질리안 청도 지난 5일 누드사진 파문 이후 처음으로 홍콩 TVB와 인터뷰를 갖고 공식석상에 모습을 드러내 1년 동안 겪은 고충을 털어놓았다. 질리안 청은 나아가 10일에는 기자회견을 갖고 광고촬영을 시작으로 연예계 활동을 재개하겠다고 공식 선언했다. 캐나다 출생의 찬은 2000년 홍콩으로 건너와 영화 무간도, 이니셜D 등에 출연해 인기를 끌었으며 '아시아의 제임스 딘'이라는 별명으로 수많은 여성 연예인들과 스캔들을 일으켰다.

  • 방송·연예
  • 연합
  • 2009.03.13 23:02

보아 美 1집, 10개국서 발매

보아(본명 권보아ㆍ23)의 미국 1집 '보아(BoA)'가 17일(현지시간) 미국을 시작으로 10개국에서 차례로 발매된다. 18일 한국과 일본을 시작으로 중국, 태국, 싱가포르, 말레이시아, 인도네시아 등에서 공개된다. 1집에는 타이틀곡 '아이 디드 잇 포 러브(I Did It For Love)'를 비롯해 에너지 넘치는 세련된 댄스곡 '에너제틱(Energetic)', 미국 데뷔 싱글곡 '잇 유 업(Eat You Up)', 브리트니 스피어스가 공동 작사ㆍ작곡가로 참여한 '룩 후스 토킹(Look Who's Talking)' 등 총 11곡이 수록된다. 또 국내에서 사랑받은 보아의 5집 타이틀곡 '걸스 온 톱(Girls On Top)'도 새롭게 편곡돼 영어 버전으로 담겼다. 이번 음반에는 션 가렛, 브라이언 케네디, 토비 개드 등 미국 유명 프로듀서와 작사, 작곡가들이 참여했다. 션 가렛은 어셔, 비욘세, 브리트니 스피어스 등 유명 아티스트들과 작업해 온 프로듀서로 '아이 디드 잇 포 러브'와 '에너제틱'을 작사, 작곡, 프로듀싱, 피처링 했고 이 곡의 뮤직비디오에도 직접 출연했다. 뮤직비디오는 한국계 미국인으로 '2002 MTV 비디오 뮤직 어워즈'에서 비디오 감독상을 받은 조지프 칸이 연출했다. 보아는 최근 미국 엔터테인먼트지 할리우드 리포터의 '넥스트 제너레이션 아시아(Next Generation Asia) 20'에 선정되기도 했다.

  • 방송·연예
  • 연합
  • 2009.03.13 23:02

美 데뷔 세븐 "빅뱅 성공이 활력소였다"

"보아와 저, 한국 가수로서 미국 땅에 와 데뷔를 했다는 것 자체만으로도 이미 절반의 성공이라고 생각해요. 힘든 시기와 어려움이 많았지만 이겨낸 만큼 우리 덕분에 아시아 인에 대한 편견이 조금은 없어지길 바랍니다." 가수 세븐(본명 최동욱ㆍ25)이 11일 한국, 미국, 일본에서 디지털 싱글인 미국 데뷔곡 '걸스(Girls)'를 공개했다. 국내 남자 가수로는 처음 현지 팝 시장에 도전장을 내민 것이다. 세련된 사운드의 팝 R&B 곡인 '걸스'는 비욘세, 데스티니스 차일드 등의 히트곡을 만든 유명 프로듀서 다크 차일드가 프로듀싱 했고, 미국 내 최고 여성 래퍼로 꼽히는 릴 킴(Lil Kim)이 피처링해 발표 전부터 기대를 모았다. 릴 킴은 뮤직비디오에서도 세븐과 호흡을 맞췄다. 2007년 미국 데뷔를 위해 로스앤젤레스로 간 세븐은 리치 해리슨, 다크 차일드, 노이즈 트립 등 현지 거물급 프로듀서들과 음반 작업을 해왔다. 현지에 있는 세븐과 이메일로 인터뷰를 했다. 다음은 일문일답. --2년간 미국에서 어떻게 지냈나. ▲영어공부, 음반 녹음, 춤 연습 등을 통해 현지 문화를 배우고 적응하는데 가장 많은 시간을 쏟았다. --미국 데뷔가 계획보다 늦어지면서 가장 힘들었던 점은. ▲그리움이었던 것 같다. 가족, 친구, 무대, 어쩌면 대한민국 자체가 그리웠을지도 모르겠다. --그간 보고 듣고 겪은 미국 음악 시장의 시스템은 한국과 어떤 점이 다르던가. ▲미국에는 가수들이 매주 노래하는 쇼 음악 방송이 없다. 주로 라디오와 클럽, 뮤직비디오 위주로 노래를 홍보한다. 우선 노래가 좋아야 한다는 뜻으로 여겨졌다. --발매에 앞서 클럽 쇼케이스를 하며 '걸스'를 선보였는데 어떤 노래이며 현지 반응은. ▲'걸스'는 그루브(흥) 있는 미디엄 템포 비트의 팝 R&B 곡이다. 재미있는 가사와 귀에 감기는 멜로디가 특징이다. 여기에 릴 킴의 랩이 더해져 인종을 떠나 많은 사람들이 좋아할 수 있는 곡이라고 생각한다. 가사에는 나의 자전적인 이야기가 일부 담겨 데뷔 싱글로도 적합하다. 이곳 음악계 사람들도 희망적인 반응과 기대를 갖고 있다. --노래와 뮤직비디오에 릴 킴이 참여했는데 아시아계가 홀로 승부하는 것은 어렵다고 판단한 것인가. ▲꼭 그런 이유에서만은 아니었지만 일부분은 사실이다. 홀로 승부하는 게 어려워서가 아니라 릴 킴의 피처링 곡이 원곡보다 느낌이 좋았다. 좋은 음악과 비디오를 갖고도 피부색만으로 채널이 돌아간다면 얼마나 안타까운 일인가. 다음 싱글은 아마 솔로곡이 될 것이다. --보아도 미국에서 데뷔했는데 두 사람의 성공 여부가 아시아계 뮤지션의 진출에 어떤 영향을 줄 것이라고 생각하나. ▲한국 가수로서 미국 땅에 와 데뷔를 했다는 것 자체만으로도 이미 절반의 성공이라고 본다. 힘든 시기와 어려움이 많았지만 이겨냈다. 우리 덕분에 아시아인에 대한 편견이 조금은 없어지길 바란다. 또 후배들이 우리의 미국 내 성공과 실패에 주목하기보다 음악과 무대에 대한 열정을 배웠으면 좋겠다. 혹시 우리의 성적이 만족스럽지 않더라도 다음 세대에서 해낼 수 있도록…. --두세 달 뒤 두번째 싱글을 내는데 이어 일본과 국내 활동도 예정돼 있나. ▲미국 활동에 좌우되겠지만 최대한 열심히 뛰어 일본과 국내 활동을 병행할 예정이다. 너무 오랜 시간 활동하지 않아 나 역시 국내 무대가 많이 그립다. --공백기에 빅뱅이 크게 성장했는데 자극제가 되지는 않았나. ▲빅뱅은 자극제라기보다 활력소였다. 미국에서 빅뱅 보는 재미로 지냈다. 잘 돼서 너무 기쁘다. 하지만 아직은 쓴소리 해줄 부분이 한두 군데가 아니다. 부모가 자식 보는 마음이랄까. 하하. --미국에서 이루고 싶은 세븐의 목표는 뭔가. ▲목표를 정해두지는 않았다. 지금부터는 내가 하고 싶은 노래를 부르면서 최대한 많은 사람에게 멋진 무대를 보여주는 게 나의 목표다. --데뷔 6년이 됐는데 변한 것과 변하지 않은 것이 있다면. ▲주변 환경도 변했고, 나이도 먹어가고, 미국에서 혼자 지낸 2년 동안 나 자신이 많이 성숙해진 것 같다. 사람, 가수로서 둘 다 발전했다. 변하지 않은 게 있다면 마음가짐이다. 항상 처음 같은 마음을 지키려고 노력한다. 변하지 않고 내 곁을 지켜준 팬들에게 감사한다.

  • 방송·연예
  • 연합
  • 2009.03.13 23:02

잭슨 공연일정 공개…화제 `만발'

`팝의 제왕' 마이클 잭슨의 7월 런던 컴백 공연의 세부 일정이 10일 공개됐다. 공연은 7월 8일부터 28일까지 짝수일에 모두 10차례 펼쳐진다. 티켓의 가격은 예약료를 제외하고 50~75파운드(한화 11만~16만5천원)에 이를 것으로 예상된다. 웹사이트를 통해 미리 등록을 하는 팬들만 티켓을 사기위해 접속할 수 있는 코드를 이메일로 받게 된다. 현재 1분에 1만4천명 이상이 이 웹사이트를 방문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공연이 열리는 O2 아레나의 2만여 좌석을 50번이상 메울 정도인 100만명이 지금까지 웹사이트를 방문했다고 BBC는 보도했다. `등록 고객'을 대상으로 한 티켓 판매는 11일 오전 7시 마이클 잭슨의 웹사이트(www.MichaelJacksonlive.com)를 통해 시작된다. 공연기획사 AEG 라이브의 프로모터 랜드 필립스는 "관람을 원하는 수요가 기대했던 것 이상"이라며 "쇼 비즈니스의 새로운 역사를 쓰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이번이 마이클 잭슨을 볼 수 있는 마지막 기회"라며 "우리는 더 많은 팬들이 함께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말했다. 잭슨은 지난주 컴백공연 계획을 발표하면서 몰려든 팬들에게 "이번이 마지막 커튼 콜"이라고 강조했다. 잭슨은 12년전 마지막으로 투어 공연을 했으며 2006년 런던에서 열린 월드뮤직 어워즈에서 공연을 했지만 `위 아 더 월드(We are the World)'의 몇 소절만 불러 팬들에게 실망을 안겼었다.

  • 방송·연예
  • 연합
  • 2009.03.12 23:02

이은미, 윤일상과 손잡고 미니음반 발표

지난해 '애인있어요'로 국민적인 사랑을 받은 이은미가 미니음반 '소리 위를 걷다'를 10일 발표했다. 2007년 7월 리메이크 음반 '트웰브 송스(Twelve Songs)' 이후 1년8개월 만에 발표한 음반으로 '애인있어요'의 작곡가인 윤일상이 프로듀서를 맡아 또 한 번 히트를 노린다. 미니음반에는 타이틀곡 '헤어지는 중입니다'를 비롯해 '결혼 안하길 잘했지', '타임&라이프(Time&Life)'등 윤일상이 작곡한 3곡과 최성은이 작곡한 '꽃', 이은미가 처음 음반제작에 나선 싱어송라이터 유해인이 쓴 '오래된 기억' 등 5곡이 담겼다. '헤어지는 중입니다'는 이은미 특유의 폭발적인 가창력이 돋보이는 곡으로 애절한 가사가 심금을 울린다. 이은미의 보컬 녹음을 하던 중 실제 눈물을 흘린 윤일상은 "15년 만에 녹음실에서 처음 울었다"며 이 곡에 강한 애착을 보였다고 한다. '애인있어요'의 가사를 쓴 최은하가 노랫말을 붙인 '결혼 안하길 잘했지'는 결혼을 못하고 친구로 남은 연인이 우정을 나누는 게 더 잘된 일일지 모른다고 여기는 내용. '타임&라이프'는 빠른 리듬 속에서 이은미의 샤우팅 창법이 돋보이며, 몽환적인 듯한 '꽃'에는 김광민의 피아노 연주가 담겼다. 이은미 측은 "미니 음반은 이은미 씨가 지난해 '애인있어요'로 받은 사랑과 20년 동안 함께 해준 팬들에 대한 보답으로 발표한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4월18일 부산을 시작으로 서울, 울산, 광주, 대구, 창원, 포천 등을 도는 전국투어를 펼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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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연합
  • 2009.03.12 23:02

유세윤, 4살 연상 연인과 5월 결혼

개그맨 유세윤(29)이 7년 열애 끝에 연상의 연인과 5월 결혼한다. 소속사 코엔스타즈는 "유세윤이 지난 7년 동안 열애한 황모씨와 5월17일 서울 양재동 EL타워에서 결혼식을 올린다"고 11일 밝혔다. 유세윤과 예비신부 황씨는 지인을 통해 7년 전 처음 만나 사랑을 키워왔다. 유세윤보다 4살 연상인 황씨는 유치원 교사로 10년 넘게 일해왔다. 결혼식 사회는 유세윤의 절친한 친구이자 동료인 개그맨 장동민과 유상무가 맡을 예정이다. 유세윤은 "30살 이전에 장가를 가고 싶었지만 바쁜 일상 속에 살다 보니 연애를 7년이나 하게 됐다"며 "오래 기다려준 예비신부에게도 미안하고 이제는 좀 안정된 생활을 하고 싶어 결혼을 결정했다"라고 소속사를 통해 밝혔다. 이어 "가장이 된다고 하니 책임감과 부담감이 드는 건 사실이지만 이제야 뭔가 단단해지는 기분"이라며 "앞으로 활동에 더욱 집중해서 더 안정된 모습으로 즐거운 웃음을 드릴 수 있는 개그맨이 되겠다"고 덧붙였다. 유세윤은 2004년 KBS 공채 개그맨으로 데뷔해 2005 KBS 연예대상 코미디부문 남자신인상, 2007 제34회 한국방송대상 올해의 방송인 코미디부문상 등을 수상했다. 현재 MBC '황금어장'의 '무릎팍도사' 코너 등에 출연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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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연합
  • 2009.03.12 23:02

"동철이로 살아온 시간 못 잊을 것"

MBC TV '에덴의 동쪽'을 마친 송승헌이 11일 자신의 홈페이지를 통해 드라마를 마치는 소감과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송승헌은 "엊그제 시작한 것 같은데 벌써 7개월이란 시간이 흘렀습니다. 촬영을 시작한 것으로 따지자면 거의 1년 가까운 시간을 '에덴의 동쪽'의 이동철로 살았던 것 같습니다"라며 말문을 열었다.그는 "아쉬움도 남고 부족함도 많았지만 마지막까지 무사히 마칠 수 있었던 것을 너무나 감사하게 생각합니다. 아마 저는 동철이로 살아온 지난 시간을 오랫동안 잊지 못할 것 같습니다"라고 밝혔다.'에덴의 동쪽'은 송승헌이 군 제대 후 출연한 첫 드라마. 줄곧 청춘물에서 활약해온 그는 이번 드라마에서 동철 역을 맡아 생사를 넘나드는 굴곡진 인생을 연기하며 성장한 모습을 보여줬다. 덕분에 지난 연말에는 'MBC연기대상'을 받기도 했다.그는 "하루가 될지, 일년이 될지, 십년이 될지 얼마가 될지는 모르겠지만 이제는 동철이를 보내기 위해서 저 혼자만의 시간을 가져야 할 것 같네요"라며 "매번 작품을 끝내고 나면 그 인물에서 현실의 나로 돌아오기까지 항상 힘든 시간을 보냈던 것 같습니다. 하지만 이번엔 그 헤어짐의 아쉬움이 더더욱 클 것 같아 걱정이 크네요"라고 밝혔다.송승헌은 "그동안 우리 드라마를 사랑해 주셨던 모든 분들께도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는 말씀 꼭 전하고 싶습니다"라며 "많은 분들의 가슴속에 오랜 여운이 남는 작품이 됐으면 좋겠습니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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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연합
  • 2009.03.12 2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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