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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이효리(29)가 KBS 2TV '상상플러스'의 진행자로 발탁됐다.봄 개편과 함께 새로이 팀을 꾸린 '상상플러스' 제작진은 18일 "이효리가 새 진행자로 출연하는 것은 맞다"면서도 "그러나 기존 진행자와 프로그램 구성에 어떤 변화를 줄지는 미지수다. 현재 회의를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올해로 데뷔 10주년을 맞은 이효리는 최근 여러 방송사의 프로그램에서 전방위적인 활동을 펼치고 있다. SBS TV '일요일이 좋다'의 코너 '체인지'에서 단짝 신동엽과 호흡을 맞추고 있고 음악채널 Mnet '오프 더 레코드(OFF THE REC). 효리'에선 일거수일투족을 가감 없이 공개해 '역시 털털한 효리'라는 반응을 이끌어냈다.'상상플러스'는 탁재훈, 이휘재, 신정환, 유세윤과 함께 최송현 아나운서가 진행자로 나서 '놀이의 탄생' 등의 코너를 꾸미고 있는데, 구체적인 개편 방향은 현재 논의 중이다.
커밍아웃 연예인 1호 홍석천(37)이 커밍아웃 리얼리티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홍석천은 4월14일 첫선을 보이는 케이블 오락채널 tvN의 '커밍아웃'을 배우 정경순과 공동으로 진행한다. 홍석천은 18일 전화통화에서 "자신의 성 정체성과 커밍아웃 여부를 놓고 고민하는 사람들에게 조언을 해주는 역할을 하게 된다"고 밝혔다. 그는 "커밍아웃을 무조건 독려하는 것은 아니다. 상담해오는 사람의 상황을 충분히 고려해가며 경우에 따라서는 커밍아웃을 말리는 경우도 생길 것이다. 20일 첫 녹화인데 기대된다"고 덧붙였다. 한편 홍석천은 4월 방송되는 두 편의 드라마에 나란히 캐스팅됐다. 그는 4월14일 시작하는 SBS TV 일일극 '애자 언니 민자'에서 다큐멘터리 촬영감독 허구홍 역을 맡았다. 홍석천은 "남자 주인공의 친구 역이자, 이 드라마로 연기 데뷔하는 이덕화 선배님의 딸 이지현 양과 러브 라인을 형성한다. 이덕화 선배님이 '잘 부탁한다'고 하셨다"며 웃었다. 그는 또 4월6일 시작하는 MBC TV 시즌드라마 '유레카 특별조사팀'에서 주인공들의 아지트인 카페의 사장 미스터 홍으로 출연한다. 홍석천은 "봄을 맞아 여러 가지로 좋은 일이 많이 생긴 것 같아 요즘 기분이 아주 좋다"며 흐뭇해했다.
경란과 함께 회사를 방문한 은영은 직원들이 조여사에게 신제품에 대해 브리핑하는 자리에 참석하게 되고 은영은 신제품 프로젝트에 지대한 관심을 갖고 묘한 웃음을 짓는다. 동하는 불에 대해 무서워하는 은서에 대해 집중 분석하고 말문을 여는 게 최선이라 판단, 꽃그림을 계속 그리고 있는 은서에게 도화지와 붓, 그림물감을 주면서 잃어버린 기억을 찾아주기 위해 노력한다.
해영을 향한 해바라기에 지치는 영수. 세영은 그런 아빠의 모습을 지켜보는 것이 속이 상한다.자꾸만 아빠의 의기소침한 모습이 해영 아줌마의 잘못처럼 느껴지는 세영, 해영을 향한 소심한 투정을 시작하는데...한편, 해영은 창숙이 주선한 맞선 자리에 나가게 된다.맞선 상대는 광희대학병원 흉부외과 의사 태웅. 누가 봐도 영수와 비교되는 조건의 태웅과 마주한 해영, 과연 그녀의 마음은 어디로 향할게 될까?
지난 2월, 한국만성질환관리협회의 발표에 따르면 심장병, 동맥경화, 심근경색 등 심혈관 질환으로 인한 사망률이 10분에 한명일 정도로 심각하다고 한다. 특히 4,50대 중년에 들어서면서부터 각별히 신경 써야 하는 질환 중의 하나가 바로 심혈관 질환이다.4년 전, 심근경색으로 큰 고비를 넘긴 권기은씨(53). 병원 시술로 새로운 삶을 선물 받은 그가 선택한 음식은 고등어이다. 고등어를 꾸준히 섭취한 결과, 권기은씨는 현재 그 누구보다 건강한 생활을 유지하고 있다.
배우 고현정이 SBS TV '대물'(극본 유동윤, 연출 김형식)의 여주인공 서혜림 역에 캐스팅돼 대통령에 도전한다.박인권의 동명 만화를 원작으로 한 드라마 '대물'은 우리 나라에 여자 대통령이 탄생한다는 스토리. 고현정이 연기하는 서혜림은 사회악에 맞서 싸우는 열혈 검사지만 정치 폭력조직의 배후인 거물 인사를 구속한 책임을 지고 사표를 던진다. 이후 변호사로 개업, 인권변호사로 명성을 쌓게 되고 이를 바탕으로 대선에 출마, 우여곡절 끝에 여자 대통령에 당선된다.고현정의 상대 역인 제비 하류 역에는 권상우가 캐스팅됐다.20~24부로 제작될 '대물'은 7월께 방송될 예정이며, 제작사인 이김프로덕션은 "100억 원의 제작비를 투입해 스케일이 큰 퓨전 멜로 정치 드라마를 선보이겠다"고 밝혔다.2월25일 이명박 대통령 취임식 때 드라마에 쓸 삽입 화면을 촬영한 '대물'은 4월 초 일본 로케이션을 떠날 예정이다.
MBC의 간판 뉴스 프로그램 '뉴스데스크'의 평일 앵커로 신경민 앵커가 낙점됐다.17일 MBC에 따르면 신 앵커는 24일부터 평일 '뉴스데스크'의 진행을 맡아 기존 박혜진 앵커와 호흡을 맞추게 됐으며, 주말 '뉴스데스크' 앵커로는 김세용 앵커-손정은 아나운서가 29일부터 새롭게 투입된다.평일 '뉴스데스크'는 신임 사장으로 취임한 엄기영 앵커에 이어 김성수 보도국장이 2월4일부터 진행해 왔다. 김성수 앵커는 뉴스 진행자 자리에서 물러난 후 보도국장직에 전념하게 된다.또 MBC는 토요일 오전 '뉴스투데이'에는 현원섭-신기원 기자를 앵커로 투입하기로 결정했다. 주말 '뉴스데스크'를 단독으로 진행하던 김주하 앵커는 마감뉴스격인 '뉴스24'의 진행자로 자리를 옮긴다.1981년 입사한 신경민 앵커는 MBC 보도국에서 외신부, 사회부, 북한부 등을 거쳤으며 워싱턴특파원, 국제부장, 보도국 부국장 등으로 활약했다. 김세용 앵커는 1985년 MBC에 입사한 후 정치부 차장과 뉴욕특파원 등을 거쳐 보도국 정치국제총괄데스크를 역임했다.
원더걸스의 '텔 미(Tell Me)' 신드롬 못지않은 인기다. 4인조 여성그룹 쥬얼리의 '원 모어 타임(One More Time)'이 공개 3일 만에 온라인 차트를 장악하더니 방송 가요프로그램 차트까지 싹쓸이했다.이탈리아 가수 인-그리드(In-grid)의 노래를 리메이크한 이 곡은 '텔 미'의 흥행 코드에 대입된다. '베이비 원 모어 타임~'이란 중독성 있는 복고 사운드의 후렴구에, 두 손가락 끝을 맞대는 'ET춤'은 각종 패러디 UCC를 낳고 있다. 이 춤은 아이비의 '유혹의 소나타' 때 '마귀춤'을 만든 팀매니아 정성욱 단장의 작품. 앤디 등 오락 프로그램에 출연하는 동료 연예인들도 따라하기 시작했다.사실 쥬얼리는 두 멤버(하주연ㆍ김은정, 이상 22)를 교체하고 3년 만에 내는 5집이어서 이 곡을 선택하기까지 깊이 고심했다. 프로듀서 박근태 씨와 도박 같은 도전에 의기투합했고 다행히 결과는 대성공이다."처음에는 (멜로디가) 복고풍이어서 주저했어요. 그런데 안 좋다던 사람들까지 이 노래를 들으면서 다리 떨고 고개 흔드는거 있죠?"(박정아ㆍ27)"녹음 때 가사의 맛을 살리느라 수없이 반복했어요. 프로듀서의 '다시!'란 말에 노이로제가 걸릴 정도였죠. 어렵게 녹음했지만 '쿵짝 쿵짝'하는 멜로디 부분이 참 좋더군요."(서인영ㆍ24)새 멤버들도 쥬얼리란 팀에 안착하며 얻게 된 인기에 모든 것이 신기할 따름이다. 박정아와 서인영은 "동생들이 노래와 랩을 잘해 쥬얼리의 음악이 업그레이드됐다. 얼굴도 예뻐서 음반 재킷 사진을 보면 동료들이 동생들에게만 관심을 갖더라"며 눈을 흘겼다.탤런트 하재영의 딸인 하주연은 미국 LA에서 거주하던 중 쥬얼리 소속사(스타제국)에 데모 테이프를 보냈고 귀국해 오디션을 받았다. 당초 반대하던 아버지가 지금은 "어떤 점은 이상하다, 옷을 고쳐 입어라" 등 만날 때마다 열심히 하라고 격려해준다고 한다. 스스로 "허스키한 음색이어서 창할 목소리"라고 말한 뒤 "스타인 쥬얼리 언니들은 우상이었다. 방송사에서 만난 연예인들이 신기할 따름"이라며 웃었다.여성스러운 외모의 김은정은 현재 상명대학교 지리학과 휴학 중. 워낙 한국지리를 좋아해 지리학과를 선택했지만 꿈은 가수였다고.서인영은 "서로 알아가는 재미가 있다. 주연이는 평소 '동수'(가상의 인물)와 얘기한다. 우리에게 한 말인데 아무도 안 듣고 있다. 랩할 때는 걸걸한데 무대 밑에선 '소심쟁이'다. 은정이는 공주풍의 여성스러움이 있지만 속은 남자다. 억울한 얘기를 하면 '다 죽일 거야'라고 말하는 의리녀다. 우리도 예전에는 동생들처럼 상큼하고 예쁘지 않았나"라며 깔깔댄다.2001년 데뷔한 쥬얼리도 어느덧 8년차. 당초 박정아ㆍ이지현ㆍ정유진ㆍ전은미 등 4인조로 출발, 부모의 반대로 두 멤버(정유진, 전은미)가 나가고 2002년 2집부터 서인영과 조민아가 채웠다. 2006년 이지현과 조민아가 차례로 연기자의 꿈을 품고 탈퇴한 후 하주연과 김은정이 5집부터 합류했다."21살에 시작했는데 만년 21살 느낌이에요. 그때와 다른 게 하나 없는데 얼굴이 나이 들게 느껴지나요? 초등학교 때 쥬얼리 좋아한 친구들이 지금 고등학생, 대학생이 된 걸 보면 세월을 느끼죠. 팬미팅을 할 때면 40대 아주머니도 계세요. 여자 팬이 더 많죠."(박정아)지난해 솔로 활동도 했던 박정아와 서인영은 "개인적인 욕심보다 쥬얼리라는 게 자랑스럽고 뿌듯하다"며 "그동안 고생한 게 있어선지, 솔로 활동 때도 쥬얼리로 뭉쳤을 때 실이 아닌 득이 되기 위해 열심히 하자고 약속했다"고 바라보고 웃는다.이어 서인영은 "여자 그룹의 수명이 짧은 가요계에서 버티고 싶었다"며 "원더걸스와 소녀시대도 오래 활동했으면 좋겠다"고 덧붙인다.여성그룹 중 맏언니 격인 쥬얼리, 새삼 가창력도 새로이 평가받으며 5집 수록곡 '모를까봐서' 등 발라드곡까지 인기를 모으고 있다. 5집 활동 후 서인영이 여름, 박정아가 가을께 솔로 음반을 낼 예정이다.
최근 중국의 언론을 통해 보도돼 인터넷에 떠돌고 있는 탤런트 최지우의 만취 사진은 조작이라는 주장이 제기됐다.최지우의 소속사인 올리브나인 측은 17일 보도자료를 통해 "최근 중국 언론에 보도된 사진 속 붉은 얼굴의 최지우 사진은 조작된 것"이라며 당일 촬영된 원본 사진을 함께 공개했다.당초 이를 보도한 중국 언론은 "한 파티장에서 술에 취한 취지우가 주윤발에게 안겨 사진을 찍었다"며 만취한 듯 얼굴이 붉어진 최지우와 주윤발의 사진을 게재했고 이 사진은 국내외 인터넷 네티즌들의 큰 관심을 끌고 있다.하지만 올리브나인 측에서 제공한 사진(중국 CCTV 제공)에서는 최지우의 얼굴색은 정상적으로 보여 중국 언론의 조작설이 불거지고 있다.최지우 측은 "파티 당일 많은 스타들이 모였으며 최지우가 여러 사람들과 인사하고 악수도 하고 있는 중에 주윤발이 장난스럽게 뒤에서 안는 바람에 최지우가 놀라 그런 포즈를 취한 것"이라고 설명했다.또 "중국 CCTV 측도 '이날 많은 연예인들이 주윤발과 기념사진을 찍기를 원했으나 주윤발은 한국 미녀스타 최지우를 만나자마자 최지우를 끌어안고 사진을 찍었다'고 보도했다"고 밝혔다.한편 홍콩의 한 언론은 최근 "최지우가 지난 14일 열린 루이뷔통 홍콩 개장 행사에서 술에 취해 자제력을 잃은 모습을 보였다"며 "'천국의 계단', '겨울연가' 등에서 보여준 우아하고 청순가련한 이미지는 찾아볼 수 없었다"고 혹평한 바 있다.
은영은 조여사와 경란에게 회사에서 일할 수 있게 해달라고 말하자 조여사는 걱정을 하며 그 말을 받아들이기로 하지만 조여사의 회사 신제품 개발 프로젝트에 문제가 생긴다. 한편 요양원에 있는 은서는 벤치에서 꽃그림을 그리기도 하고 산책도 하지만 말은 못한다. 은서에 대해 관심이 지대한 유동하는 유원장에게 은서의 병원기록 파일을 달라며 본격적 으로 치료할 결심을 한다.
홍국영은 노론 중신들의 신검을 엄격하게 하여 그들의 원성을 사게 된다. 이 얘기를 들은 산은 홍국영을 당분간 윤대에 참석하지 말라고 명하지만 홍국영은 불복한다. 산은 노론 중신들이 있는 자리에서 홍국영에게 나가있으라고 말한다.한편 송연이를 궐로 부른 원빈은 지난 밤 산이 송연을 찾아간 게 사실이냐고 묻는다. 아무 말도 못하고 난감해 하는 송연. 그 때 문이 벌컥 열리며 효의가 들어오는데...
최근 우리은행 여자농구팀 박명수 감독은 여자선수 1명에 대한 성추행 사실이 드러나 유죄판결을 받았다. 하지만, 시사기획 쌈의 추가 취재 결과 피해자가 더 있었던 것으로 드러났다. 더 큰 문제는 구단측에서 추가 피해자가 있는 것을 알면서도 이를 은폐했다는 것. 구단측에서는 모기업 이미지 등을 보호한다는 명목으로 박명수 감독의 추가 성폭력 사건, 구타 사건 등에 대해 발설하지 말 것을 선수들에게 강요하기도 한 것으로 확인했다.
4월6일 결혼하는 개그맨 박명수(38)가 그동안 미정이었던 예식 시간과 장소를 이날 오후 5시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로 확정했다고 그의 소속사가 15일 밝혔다.8살 어린 여의사 한 모씨와 결혼하는 박명수는 애초 30일 결혼식을 올리려 했으나 예식장 대관 문제 등으로 결혼 예정일을 4월6일로 미뤘다. 하지만 구체적인 결혼식 시간과 예식장은 정하지 못했었다.결혼식 주례는 주철환 OBS경인TV 사장이 맡을 예정이며, 동료 개그맨 유재석이 사회자로 나선다. 박명수와 예비신부 한 모씨는 2006년 여름께 만나 교제해왔다.
미국 ABC TV의 인기 드라마 '로스트'에 출연 중인 김윤진이 14일(이하 현지시간) 미국 대표 연예사이트인 엔터테인먼트 위클리의 홈페이지 검색어 1위에 올랐다.13일 저녁 미국 전역에 방송된 '로스트 시즌4'의 에피소드는 '지연(Jiyeon)'으로 김윤진이 맡은 선(Sun)의 이야기가 펼쳐졌다. '지연'은 선이 임신한 딸의 이름으로 이날 방송은 선의 임신을 둘러싼 미스터리가 과거와 미래를 넘나들며 흥미진진하게 펼쳐졌다.덕분에 방송 직후 각종 TV가이드가 '에디터 블로그'를 통해 "로스트와 함께 김윤진도 부상했다"고 평하는 등 엔터테인먼트 위클리, 잽투잇 등의 연예사이트가 '로스트'의 내용을 화제로 올리며 관심을 보였고, 이 과정에서 자연스럽게 주인공을 맡았던 김윤진도 스포트라이트를 받았다.김윤진과 함께 미국에 머물고 있는 매니저 박정혁 씨는 15일 전화통화에서 "'지연' 에피소드가 시청률도 잘 나온 데다 미스터리한 내용으로 큰 여운을 남겨 계속 화제가 되고 있다"면서 "덕분에 엔터테인먼트 위클리에서는 14일 하루 내내 김윤진 씨가 검색어 1위에 올랐다"고 전했다.박씨는 "미국 시청자들이 '로스트'에서 김윤진 씨가 끝까지 생존하는지 여부에 대해 높은 관심을 보이고 있다"고 덧붙엿다.
가수 겸 연기자 심은진(27)과 축구선수 이천수(27.페예노르트)가 약 1년간 연인 사이로 지내고 있다고 밝혔다.심은진의 소속사인 ㈜올리브나인은 "두 사람은 좋은 감정을 갖고 약 1년간 지켜보는 관계"라며 "심은진은 드라마 '대조영'이 끝나고 전 소속사와의 전속 계약도 마친 시점이어서 휴가 차 (네덜란트 프로축구 폐예노르트에서 뛰고있는) 이천수를 응원하기 위해 네덜란드를 방문했다"고 밝혔다.또 최근 한 연예 프로그램에서 '애인이 있느냐'는 질문에 심은진은 '연예인은 아니다'고 답변했고, 이 부분이 마치 일반인인듯 비춰진데 대해선 "이천수 씨는 스포츠 스타이며 연예인은 아니라고 생각한다. '연예인이 아니라 운동선수냐'는 질문을 받았다면 그렇다고 답변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심은진은 MBC TV 시즌드라마 '라이프 특별조사팀'에 출연한다.
이세영은 서윤을 불러 상속 포기 각서에 싸인을 하라고 강요하고, 서윤은 "아무리 맘에 안 드는 결혼이라지만 이렇게까지 해야 돼냐?"며 씩씩댄다. 결국 세영의 성화에 못이겨 서윤은 각서에 싸인을 하고 준수까지 회사 지분 상속 포기에 서명을 하게 된다. 하경은 시어머니 세영이 서윤의 포기 부분을 남편 상욱에게 모두 주겠다고 말하는 것을 엿듣고 기뻐 들뜬 마음에 상욱에게 전화를 하는데...
선희는 남편 빚을 갚으려 재빈의 집을 찾아 하룻밤을 허락한다며 옷을 벗는다. 이에 다른 의도가 있는 줄 오해한 재빈은 몰래카메라로 이같은 선희의 행동을 전부 찍어놓는다. 이같은 소동을 벌이는 도중에 동철이 출장에서 일찍 들어와 둘의 옥신각신 장면을 보고야 만다. 다급한 재빈은 도우미 아줌마라고 선희를 소개하고 선희는 졸지에 도우미로 재빈 집에 취직하게 된다. 한편 미국에서 톱스타로 대접받고 금의 환향한 이나윤이 귀국하면서 재빈이 소속된 회사와 계약을 맺고 활동을 재개한다. 선희는 입주 도우미로 재빈집에서 생활하려는 찰나 재빈집에서 훔쳐간 기념품을 딸 지민이가 인터넷 경매로 팔다가 들켜 쫒겨날 상황을 맞고...
우리나라에서 처음으로 영어 몰입교육을 실시한 영훈초등학교. 그리고 영어공교육 강화안 발표 이후 더 붐비는 강남의 한 영어 학원. 이곳의 학생들은 6학년 정도가 되면 영어로 능통한 대화가 가능하다.영훈초등학교가 지금의 모습을 갖추기까지 걸린 기간 10년, 강남 영어 학원의 수준별 레벨 10단계. 시간과 돈을 투자해야만 하는 영어교육이 분명하다. 사교육 없이 공교육에서 책임지겠다고 발표한 영어 공교육강화 방안, 과연 우리 공교육은 이를 따라갈 수 있을까.
탤런트 명세빈(33)과 강호성 변호사(45)가 1월 합의 이혼했다고 12일 보도자료를 통해 밝혔다. 보도자료에 따르면 "두 사람은 2006년 여름 교우(敎友)로서 만나 2월부터 정식으로 사귀게 됐다"며 "2개월여 지난 시점에서 가을께 결혼할 예정이라는 언론 보도가 나왔고 이를 계기로 관계가 급속도로 진전됐다"고 운을 뗐다. 이어 "그러나 결혼을 앞두고 인생관 및 성격상 차이, 결혼 후 진로 등으로 의견차가 생겨 결혼을 며칠 목전에 둔 시점에서 결혼을 재고해 보자고 진지하게 얘기를 나눴다"면서 "하지만 이미 세상에 결혼소식이 알려져 결혼을 진행했다. 그러나 심각한 차이점에 불안한 마음으로 한 결혼이어선지 직후부터 삐그덕거렸다"고 덧붙였다.또 "신성하고 행복해야 할 결혼생활을 인내심을 갖고 꽃피우지 못해 많은 사람들에게 송구스런 마음을 금할 길이 없다"고 마무리했다.두 사람은 지난해 8월17일 결혼했고 5개월 만인 1월 파경을 맞았다.
잉꼬부부로 알려진 가수 지누션의 지누(37)와 가수로 데뷔해 방송인으로 다양한 활동을 한 김준희(32) 부부가 이혼 절차를 밟고 있다는 소식에 지인들이 놀라워 하고 있다.특히 방송과 미니홈피 등을 통해 다정한 모습을 과시해온 터라 이들의 이혼 소식은 더욱 충격적으로 받아들여지고 있다.13일 두 사람의 이혼설이 알려진 후, 이틀 전 김준희와 통화를 했다는 한 지인은 "그 때까지도 그런 기색은 전혀 없었다. 놀랍고 안타깝다"며 "전혀 몰랐다"며 당황해했다.부부가 함께 활동한 연예인 레이싱팀 알스타즈의 한 관계자 역시 "작년 말 대회에도 두 사람이 함께 와서 다정한 한 때를 보냈다"며 "이혼이라니 금시초문이다"고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94년 혼성그룹 '뮤'로 가수로 데뷔한 김준희는 다양한 영화와 드라마에 출연했고, 리포터로 활동하다 지누와 결혼한 후 온라인 쇼핑몰 '에바주니'를 만들어 CEO로서 새로운 모습을 선보였다.지누는 94년 '나는 캡이었어'라는 노래로 데뷔한 후 듀엣 지누션의 멤버로 활동하며 인기를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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