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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진흥위원회 한국영화아카데미는 30일부터 내달 1일까지 서울 강남구 신사동 압구정CGV에서 '러시(Rush)'라는 슬로건 아래 '2008 영화아카데미 영화제'를 개최한다. 이 영화제는 영화아카데미 학생들의 실습작품을 상영하는 영화제로 올해는 SF, 멜로, 코미디, 액션, 뮤지컬 등 다양한 장르의 실습작품 26편을 소개한다.또 영화아카데미 동문 초청작과 자매학교인 일본 도쿄국립예술대 영상대학원 초청작, 두 학교가 공동제작한 단편 2편도 상영한다.
지난해 '14회 대한민국 연예예술상 여자TV진행상'을 비롯해 'KBS 연예대상 쇼오락부문 여자최우수상' 'MBC 방송연예대상 쇼버라이어티부문 여자우수상' 등 굵직한 상을 거머쥔 현영이 새해를 맞이해 다시 일본을 찾는다. 지난해 11월 말 'S라인의 여왕'이라는 주제로 도쿄의 뉴오타니 호텔에서 기자발표회를 열고 본격적인 일본 진출을 선언한 현영은 27일 일본을 방문해 각종 매스컴과의 인터뷰를 소화할 예정.'명품 몸매' 관리법으로 관심이 높은 '현영의 래빗핑거(The Rabbit Finger) 다이어트 DVD'의 일본판이 올 봄에 출시될 예정이며, 또한 화려한 입담으로 정선희 김원희와 함께 새롭게 꾸민 MBC에브리원 '삼색녀 토크쇼'도 한류전문 위성방송인 KNTV를 통해 전파를 타면서 현영의 인기몰이는 더욱 가속화될 전망이다.지난해부터 24시간 함께 하는 일본어 교사를 두며 일본 진출을 준비해온 현영은 지난해 기자발표회에서 유창한 일본어 실력과 재치 있는 말재주로 기자단과 관계자들을 사로잡았다.홍보를 맡고 있는 일본의 교도PR 측은 "한국에서 카리스마적 인기와 실력을 자랑하는 멀티탤런트 현영이 한일 양국에서 적극적으로 연예활동을 펼칠 계획"이라고 밝혔다.
'SBS 스페셜'은 20일 오후 11시5분 뇌졸중, 알츠하이머, 파킨슨병 등 각종 뇌관련 질환을 조명한다. 프로그램은 "뇌혈관이 막히거나 터져 반신마비, 언어장애, 심하면 생명을 잃을 수도 있는 뇌졸중은 이제 더 이상 어느날 갑자기 찾아오는 병이 아니다"라고 말한다.조장희 박사가 이끄는 가천의대 뇌과학연구소는 전 세계 20여 대, 아시아에 1대밖에 없는 뇌영상 7.0T MRI로 뇌졸중을 일으키는 미세혈관을 세계 최초로 촬영하는 데 성공했다. 7.0T MRI는 현재 임상에서 쓰이는 1.5T, 3.0T MRI보다 최고 5배까지 선명한 촬영이 가능한 첨단 뇌 영상기기. 제작진은 "이제 뇌졸중은 증상이 나타나기 이전에 정확한 조기진단이 가능해져 뇌졸중을 예방할 수 있는 길이 열리게 됐다"고 전한다. 운동장애인 파킨슨병은 중풍으로 오인되는 경우가 많다. 실제 영동세브란스 이명식 교수 팀의 조사 결과에 따르면, 병원을 찾은 파킨슨병 환자의 30%만이 정확한 진단을 받았고 보통 평균 3년 정도 병명을 모른 채 병원을 세 군데 정도 다닌 후에야 파킨슨병으로 최종 진단을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프로그램은 "7.0T MRI로 파킨슨병 역시 조기진단의 가능성이 열리게 됐다"고 전한다. 미국 메이요클리닉에서 경도인지장애환자들을 10년간 관찰한 결과 6년 동안 경도인지장애자들의 80%가 알츠하이머로 이행되는 것을 확인했다. 경도인지장애란 건망증과 치매의 중간단계로 판단력, 지각, 추리능력, 일상생활능력 등은 정상이지만 단순한 건망증에 비해서는 더 자주 무언가를 잊는 상태. 의료진은 여기서 알츠하이머의 조기진단과 예방의 실마리를 찾고 있다. 프로그램은 "최근 미국 피츠버그대학병원이 살아 있는 사람의 뇌에서 알츠하이머를 일으키는 여러 원인 중 가장 유력한 베타아밀로이드를 확인할 수 있는 물질 PIB를 개발했다"면서 "이를 계기로 알츠하이머의 진단과 치료에 새 국면이 열릴 것으로 보인다"고 전한다.
이승철의 새 뮤직비디오에 그룹 소녀시대의 윤아(18)가 보은의 출연을 한다. 소녀시대는 이승철의 히트곡인 '소녀시대'를 리메이크해 좋은 반응을 얻었고, 보답하는 차원에서 멤버 윤아가 이승철의 9집 후속곡 '프러포즈(Propose)' 뮤직비디오 출연을 결정했다. 15일 오후 서울 강남에서 예정된 촬영장에는 소녀시대 멤버들이 격려차 대거 찾아갈 예정이다. 이승철은 립싱크 부분만 촬영한다. '프러포즈'는 마치 이승철이 아내에게 바치는 노래 같지만, 결혼을 통해 얻은 중학생 딸로부터 모티브를 얻은 곡으로 잘 알려져 있다. 이승철의 소속사인 루이엔터테인먼트는 "이승철 씨가 한동안 급성 기관지염으로 고생했으나 이젠 완쾌됐다"며 "뮤직비디오 촬영에도 나설 수 있고 이 곡으로 이달 말부터 활동도 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몸이 아파 연기했던 부산 공연을 11일 펼쳤고, 13일 수원에 이어 울산ㆍ청주 공연을 앞두고 있다"고 덧붙였다.
3인조 혼성그룹 거북이(터틀맨, 지이, 금비)의 여성래퍼 지이(28)가 급성맹장염으로 수술할 예정이다. 소속사인 부기엔터테인먼트는 "지이가 15일 새벽 복통을 호소해 병원을 찾은 결과 맹장염 진단을 받아 현재 한남동 순천향병원에 입원하고 있다"며 "15일 오후 1시 수술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어 "10일 5집을 발표해 TV, 케이블, 라디오를 넘나들며 바쁘게 활동하고 있다"며 "14일 밤 스케줄을 마친 후 집으로 귀가했는데 갑작스런 복통으로 응급실을 찾았다. 다행히 맹장염 초기 진단"이라고 덧붙였다. 검사를 받던 도중 지이는 "스케줄에 차질이 생겨 멤버들에게 너무 미안하다"며 눈물을 쏟기도 했다. 소속사는 "1주일 가량 발생할 지이의 공백을 메우기 위해 대책을 마련하고 있다"며 "5집 반응이 좋아 빠른 시일 안에 정상적인 활동을 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거북이는 5집 타이틀곡 '싱랄라'로 활동하고 있다.
인기그룹 SS501이 국내에서 24일 개봉하는 극장판 애니메이션 '에반게리온:서(序)'의 한국 홍보대사로 선정됐다. '에반게리온:서'의 수입ㆍ배급사인 태원엔터테인먼트는 멤버들이 모두 '에반게리온'의 열성팬인 SS501을 국내 홍보대사로 선정했으며 SS501은 17일 열리는 유료 프리미엄 시사회 참석과 함께 극장에서 진행되는 '에반게리온 전시회'에 소장품을 기증하는 등의 홍보활동을 펼치게 된다고 15일 밝혔다. '에반게리온:서'는 전설적인 애니메이션 '에반게리온'을 탄생시켰던 안노 히데아키 감독을 비롯한 오리지널 제작진이 다시 모여 10년 만에 극장판으로 새롭게 제작한 애니메이션으로, 일본 박스오피스 1위, 개봉 전회 매진 등의 기록을 세웠으며 지난해 부산영화제 폐막작으로 상영되기도 했다.
장윤정과 박현빈을 배출한 '트로트 사관학교' ㈜인우프로덕션이 쌍둥이 자매인 강주희ㆍ강승희를 트로트 그룹인 '윙크'로 선보인다. 윙크는 이달 말 경쾌한 리듬의 세미 트로트 곡으로 데뷔 음반을 발표한다. 인우프로덕션 측은 "윙크는 카멜레온 같은 매력적인 음색의 기대주"라고 소개한 뒤 "어린 나이에도 성인 가요의 맛을 잘 표현해내는 준비된 가수다. 장윤정의 뒤를 이어 성인 가요계에 활력을 불어넣을 것"이라고 밝혔다. 강주희는 안양예고를 졸업한 뒤 동덕여대 방송연예과 2학년 재학 중 KBS 공채 개그우먼으로 데뷔했고, 강승희는 단국대학교 연극영화과 재학 시절부터 뮤지컬을 통해 음악적 재능을 쌓아왔다. 둘은 지난해 SBS TV '도전 1000곡' 왕중왕전에 진출하는 등 가창력을 검증받았다.
오준은 명상할 때는 절대로 키스를 하지 않겠다고 맹세를 하며 슬며시 달래를 껴안는다.황당한 달래는 오준의 얼굴을 주먹으로 가격한다.밤늦은 시각 아버지로부터 조롱을 당한 진구는 황급히 차를 몰고 달래를 찾아간다.달래를 본 진구는 순대에게 사과를 해야한다며 당장 깨우라고 명령한다.달래는 정말로 개념도 없고 인성도 나쁜 사람 같다며 면박을 준다.진구는 누군가가 자신을 좋아할 수 있게 만드는 방법을 가르쳐 달라고 부탁한다.한편 달래를 찾아간 오준은 진구의 차를 타는 달래의 모습을 보고 충격을 받는데...
혜석에게 입맞추고 돌아서던 은성은 동권을 발견하고 놀라고, 동권은 나가버린다. 혜석은 됐다며 은성을 잡지만 은성은 동권을 따라 나가 동권에게 오해하지 말라며 혜석의 상태를 알려준다. 컨퍼런스 중에 김영희는 최충원 과장이 실패한 수술을 강국이 성공한 이유를 묻고, 강국은 이번 청소부 아저씨 수술의 성공은 마취과 덕분이라고 알린다. 청소부 아저씨 아들은 강국에게 환자의 목소리를 원래대로 해놓고 통장도 도로 채워놓으라고 소리치며 행패 부린다. 강국은 병원에 실려 온 족발집 할머니의 상태를 체크하며 수간호사 복길과 내과의사들에게 신경 써 달라 부탁한다. 할머니는 숨을 헐떡이며 갑자기 혈압이 떨어지고, 복길의 정확한 판단으로 위기를 넘긴다. 혜석의 얼굴을 본 강국은 집에서 쉬다오라며 은성에게 혜석을 데려다주라고 하고, 혜석은 은성에게 바람 좀 쐬어달라고 말한다.
살인자라는 누명을 쓰고 관군들에게 쫓기던 길동은 결백을 밝히려 특재패거리를 죽인 놈들을 찾아 다니게 된다.이녹은 쫓기는 길동이를 만나기 위해 묘안을 생각 해내고, 길동이 살인자가 아님을 굳게 믿는다.반면 이녹은 칼을 맞아 심하게 다친 창휘를 돕게 된다.허나 창휘는 상처를 지혈해주고 간호해주는 이녹 에게 칼을 겨누게 되는데...
가수 이효리가 내달 27일 첫 방송하는 SBS TV '온에어'(극본 김은숙, 연출 신우철)에 카메오 출연했다. 방송국을 배경으로 한 '온에어'에서 이효리는 극중 매니저 역을 맡은 이범수가 왕년에 관리했던 톱가수 역을 맡아 현재의 모습 그대로 연기를 펼쳤다. 이에 앞서 배우 전도연도 극중에서 이범수가 과거 매니지먼트를 맡았던 톱배우 역을 맡아 촬영을 마쳤다. '온에어' 제작진은 "전도연, 이효리뿐만 아니라 앞으로도 계속 카메오 행진이 이어질 예정이다. 유례없이 화려한 카메오들이 장면장면에서 선보일 것"이라고 자신했다. 송윤아 이범수 김하늘 박용하 주연의 '온에어'는 드라마 작가, 매니저, 배우, PD가 주인공으로 한 편의 드라마가 만들어지는 과정을 그린다.
배우 송지효가 영화 ‘쌍화점’에서 조인성, 주진모와 호흡을 맞춘다. 송지효는 쌍화점에서 원나라 출신 ‘왕비’ 역을 맡아 고려의 왕과 호위무사 홍림의 두터운 사이를 위태롭게 만드는 팜 파탈로 변신한다. 이 영화의 연출을 맡은 유하 감독은 “송지효는 동양적이면서도 이국적인 마스크를 갖춘 데다가 겉으로 보이는 소박한 아름다움 속에 도발적인 모습이 감춰져 있어 왕비 역에 적합하다”고 밝혔다. 유 감독은 전작 ‘결혼은 미친 짓이다’ ‘말죽거리 잔혹사’ ‘비열한 거리’에서 각각 엄정화 한가인 이보영 등 여배우들의 새로운 매력을 발굴한 만큼 이번 송지효에게서 어떤 매력을 이끌어낼 지 주목된다. 최근 200만 관객을 돌파한 ‘색즉시공 시즌2’로 충무로 흥행배우 대열에 합류한 송지효 역시 이번 영화에 갖는 기대가 크다. 송지효는 “매혹적인 캐릭터인 만큼 이제껏 보여주지 않았던 파격적인 모습도 선보일 예정”이라고 말했다. ‘쌍화점’은 원나라의 정치적 지배를 받던 고려 말, 왕권을 강화하려는 왕과 그의 총애를 받는 호위무사 ‘홍림’, 원나라 출신의 왕비를 둘러싼 사랑과 배신을 그린 영화다. 홍림에는 조인성, 왕에는 주진모가 캐스팅 돼 화제를 모았다. 올 봄부터 촬영에 들어갈 계획이다.
지난해 추석 연휴 때 상연돼 좋은 반응을 얻은 '쇼 뮤지컬 판타지'가 이번 설 연휴에도 앙코르 형태로 무대에 오른다. MBC 특별공연 '앙코르 쇼 뮤지컬 설판타지'가 6~10일(오후 2시, 6시) 서울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펼쳐진다. 제작진은 추석 공연 당시 라스베이거스 극장 쇼 같은 화려한 가수 무대와 유명 뮤지컬의 하이라이트 곡이 함께 선보이는 만큼 이 공연에 '쇼 뮤지컬'이라는 이름을 붙였다. 이번에도 지난 추석 공연 때와 마찬가지로 남진 박해미 현철 김수희 등이 무대에 오른다. 남진 현철 김수희 등 가수들은 '님과 함께, '봉선화 연정', '멍에' 등 자신들의 히트곡을 부르고, 뮤지컬 배우 출신 박해미는 '맘마미아', '라이온 킹' 등 유명 뮤지컬의 삽입곡을 열창한다. 출연자들은 30분 가량의 콘서트 무대를 꾸민 후 네 명 모두 무대에 올라 대미를 장식하게 된다. 이 공연은 지난해 추석 연휴를 전후해 여러 온라인 티켓 예매 사이트에서 예매율 부문 1위를 기록할 정도로 큰 인기를 모았다. 특히 현철은 갈비뼈가 부러진 부상을 딛고 무대에 올라 큰 박수를 받았다. 관람료는 3만3천~9만9천 원. ☎1588-7890, 1544-1555
9일 밤 SBS TV '행복합니다' 촬영 도중 급성맹장염 증세를 일으켜 수술을 받은 탤런트 김효진(24)이 13일 예정대로 홍콩 로케이션을 떠났다. 김효진의 소속사 나무액터스는 14일 "병원에서는 수술 직후 해외로 나가는 게 무리라며 며칠 더 휴식을 취하라고 했지만 김효진 씨가 자신 때문에 촬영을 미룰 수 없다며 예정대로 홍콩 행 비행기를 탔다"고 밝혔다. '황금신부' 후속으로 2월9일 첫 방송하는 '행복합니다'는 부족한 것 없이 자란 중견 기업인의 딸 서윤과 아내 없이 홀로 식료품도매상을 하며 살아가는 소시민의 아들 준수가 결혼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드라마. 2005년 KBS '그녀가 돌아왔다' 이후 3년 만에 브라운관에 돌아온 김효진은 구김살 없고 밝은 성격을 지닌 서윤 역을 맡아 이훈과 호흡을 맞춘다. 이번 홍콩 촬영분은 극중 서윤의 엄마(이휘향 분)가 재벌가 2세들이 홍콩에 모인다는 정보를 입수하고 사윗감을 찾기 위해 딸과 함께 홍콩을 찾으면서 벌어지는 내용이다. 김효진은 18일 귀국 예정이다.
2007년 마지막 날 딸을 출산한 '미스 맘' 허수경(40)이 딸의 이름을 '허은서'로 지었다. 독신인 상태에서 정자를 기증받아 아이를 출산해 화제를 모은 허수경은 아이에게 자신의 성을 따 '허은서'라는 이름을 지어줬다. 허수경이 DJ를 맡고 있는 SBS 라디오(103.5㎒) '김승현 허수경의 라디오가 좋다'의 이재익 PD는 14일 "현재 산모와 아기가 건강하다. 특히 산모는 매우 씩씩해 벌써부터 방송 복귀를 서두르고 있다"고 전했다. 이에 따라 허수경은 3주간의 출산휴가를 끝내고 21일 DJ석에 복귀한다. 이재익 PD는 "허수경 씨는 더 빨리 복귀할 뜻을 밝혔지만 제작진이 말렸다"며 웃은 뒤 "아무리 앉아서 진행하는 라디오지만 최소한 3주는 휴식을 취해야 할 것 같아 21일 복귀하는 것으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그동안 허수경 대신 김승현과 호흡을 맞춰온 최영주 SBS 아나운서는 20일 방송분까지 진행한다.
지난해 11월 초 미국으로 떠난 가수 비(본명 정지훈, 26)가 14일 저녁 귀국한다. 그간 미국 LA에서 새 할리우드 영화 준비를 하고 있던 비는 이날 입국해 일주일에서 열흘간 체류하며 못다 찍은 광고 촬영 등을 마친 후 출국한다. 귀국일인 이날 삼성전자 애니콜과 1년간 12억 원의 계약금을 받고 중국 베이징올림픽 광고 모델에 나서기로 한 계약을 발표한 비는 이와 관련한 논의도 벌일 것으로 보인다. 비의 한 측근은 "비는 미국에서 지난해 12월께 워쇼스키 형제의 영화 '스피드 레이서(Speed Racer)' 보충 촬영을 마쳤다"며 "나머지 시간은 새 영화 준비와 언어 공부로 보냈다. 국내에서는 잠시 머물며 광고 촬영 일정을 소화한 후 출국한다. 애니콜 광고 계약 등 올해 활동 라인업을 발표할 자리를 마련할지 논의할 것"이라고 말했다.
1월 15일 방송될 <긴급출동 SOS 24>에서는 아빠의 폭력으로 엄마는 이빨이 거의 빠지고 몸은 퉁퉁 부어 있으며, 아이들은 물론, 집에서 기르는 개도 삽으로 학대 당한 한 가정을 취재, 엄마가 도움을 거부하는 이유는 무엇이며, 이들을 도울 수 있는 길은 없는지 그 방법을 모색한다.
산(이서진)은 차대로 미뤄가며 구사일생한 송연(한지민) 곁을 떠나지 않는다. 그 모습을 보고 있던 대수(이종수)는 남사초(맹상훈)에게 송연이는 저하가 저렇게 곁에 계시니 금방 눈을 뜰 거라 말하며 쓸쓸히 궐로 돌아간다. 한편 영조(이순재)의 명으로 김귀주(정명환)가 사면 받았다는 소식을 접한 화완(성현아)은 정순(김여진)이 용서받은 거냐며 사색이 된다.
성빈센트병원 조재형 교수팀과 함께 당뇨환자드를 대상으로 절 운동프로그램을 시행했다. 절 운동 전 6명의 당뇨환자들의 혈당검사, 운동부하검사 후 개인별로 운동처방을 받았다. 그리고 4주간의 절 운동을 시행 후 다시 위의 항목을 측정하여 보았다. 그 결과 혈당저하 및 당화혈색소 상태 개선, 스트레스 지수 저하 등 절 운동의 다양한 효과를 확인할 수 있었다. 3천배 현장에서 절을 하는 사람이 뇌파검사를 시행해보기로 했다. 그 결과 3천배가 진행되면서 안정 상태에서 나타나는 뇌파인 알파파가 증가하여, 심리적인 안정이 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3천배를 진행하면서 점진적으로 집중력이 증가하는 것을 볼 수 있었다.
지난해 인기몰이를 한 드라마 '커피프린스 1호점'의 탤런트 공유가 14일 충남 논산 육군훈련소 정문 앞에서 입소 전 취재진과 인터뷰를 하며 어색한 듯 머리를 만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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