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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원 전북대 총장 이임.. "4년간의 아름다운 동행 감사"

"지난 4년, 전북대를 명문대학으로 세우고 지역사회를 위해 신명나게 일했습니다. 아름다운 동행에 함께 해주신 전북대인들에게 감사합니다." 전북대학교 발전을 이끌어 왔던 김동원(63) 제18대 총장이 지난 27일 이임식을 갖고 4년 간의 임기를 마쳤다. 김 총장은 취임 당시 “대학 조직은 대규모 심포니 오케스트라를 닮아 있다. 구성원을 배려하고, 창의적 영감을 불어넣을 대형 오케스트라의 명지휘자가 되겠다”고 다짐했다. 이날 전북대 진수당 가인홀에서 열린 이임식에는 홍원화 한국대학교육협의회장, 이진숙 전국국공립대학교 총장협의회장, 차정인 국가거점국립대총장협의회장, 박진배 전북지역총장협의회장, 서거석 전북도교육감, 김성주 국회의원, 정영택 총동창회장, 황갑연 교수회장을 비롯한 교수, 직원, 학생 등이 참석했다. 양규혁 교무처장의 사회로 시작된 이임식에서는 지난 4년 간의 성과를 담은 동영상과 송공패 증정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또한 정영택 총동창회장은 감사패를, 정용채 기획처장은 4년의 발자취가 담긴 재임록을 전했으며, 교직원과 학생 대표 등이 꽃다발을 건네며 그간 노고에 감사의 뜻을 전했다. 김동원 총장은 재임 기간 동안 ‘알찬대학, 따뜻한 동행’을 캐치프레이즈로 삼아 대학 운영 전반의 시스템과 제도를 정비하고 개선해 내실을 다지고, 국가 거점국립대학으로서 지역사회와 따뜻하게 동행하는 정책을 펴왔다. 또한 큰사람을 키우는 교육시스템 구축과 세계 수준의 연구중심대학 육성을 위한 토대 마련, 그리고 이를 바탕으로 대학이 지역 산업에 기여할 수 있는 ‘지-학 협력’ 시스템을 만들어 나가는 데 주력했다. 아울러 국가 거점국립대학 총장협의회장을 맡아 거점국립대학들과 연계한 학사교류 활성화를 통해 유례없는 대학 위기를 ‘공유’와 ‘연대’를 통해 해결하기 위해 앞장서 노력했다. 특히 대학이 지역발전의 플랫폼이 돼야 한다는 점을 강조하며 ‘캠퍼스 혁신파크 사업’ 유치와 ‘산학융합플라자 신축’ 추진, 그리고 ‘지자체-대학 협력기반 지역혁신사업(RIS 사업)’ 유치의 토대를 마련하는 성과도 올렸다. 이들 사업은 대학 캠퍼스에 첨단 산업단지를 조성함으로써 지역사회 성장 모델을 만들 혁신 플랫폼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김동원 총장은 “지난 4년, 전북대를 명문대학으로 세우고 지역사회를 위해 신명나게 일했다. 좋은 성과를 낼 수 있었던 것은 여러분이 있었기에 가능했다”며 “그동안의 노력들이 대학과 지역발전의 에너지가 될 수 있도록 어디서나 함께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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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육경근
  • 2023.01.29 17:59

우석대,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 연차성과평가 3년 연속 '최고'

우석대학교 대학일자리본부가 고용노동부와 한국고용정보원이 주관한 ‘2022년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 연차성과평가’에서 3년 연속 최고 등급인 ‘우수’를 받았다.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 사업은 진로 및 취업지원 기능을 통합 연계해 재학생과 지역 청년들에게 특화된 고용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이다. 이 사업은 매년 연차성과평가를 통해 우수·보통·미흡 등 3등급으로 나눠 우수기관으로 3회 이상 선정되면 사업 기간 1년 연장의 혜택을 받게 된다. 우석대는 이번 평가에서 △진로취업 인프라 서비스 강화 △통합상담 서비스 체계화 △진로 교과목 운영 내실화 △진로취업 프로그램 다양화 △지역 유관기관 협업 강화 등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남천현 총장은 “재학생은 물론 졸업생과 지역 청년들이 성공적으로 사회에 진출할 수 있도록 수요자 중심의 진로 및 취업 프로그램을 확대 운영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우석대는 진로 및 취업지원이 연계된 학사제도를 운영하고 있으며, 저학년부터 고학년까지 체계적인 맞춤형 진로지도 서비스와 대학 특성에 맞는 다양한 취업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또한 지역 유관기관들과의 연계 협업을 통해 지역청년고용 거버넌스를 구축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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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육경근
  • 2023.01.27 14:00

우석대, 가톨릭관동대·전주관광마케팅와 업무협약

우석대학교 LINC 3.0 사업단이 스마트관광 분야를 선도해 나갈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가톨릭관동대 LINC 3.0 사업단·전주관광마케팅(주)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26일 서울역 회의실에서 열린 업무협약 체결식에는 강순화 우석대 스마트관광 ICC 센터장과 한진영 가톨릭관동대 문화관광콘텐츠 ICC 센터장, 정승진 가톨릭관동대 기업협업지원센터장, 임준희 전주관광마케팅(주) 대표 등이 참석했다. 이날 협약은 대학과 기업이 스마트관광 ICC(Industry coupled Collaboration Center) 산업분야에 관한 공동사업 추진 등을 통해 산학연 협력을 활성화함으로써 지역 및 국가 경제발전에 이바지하기 위해 마련됐다. 주요 협약 체결 내용을 보면 △전라북도와 강원도의 스마트관광 콘텐츠 관련 학술교류 △문화·공연예술을 통한 창의적 인재 양성 지원 △재직자 직무역량 강화를 위한 교육프로그램 운영 △학생들의 현장실습 참여 및 취업기회 제공 △각 기관의 인적자원 활용 및 장비·시설의 공동 이용 등이다. 이종석 우석대학교 LINC 3.0 사업단장은 “스마트관광 분야를 이끌어갈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각 기관과 상호 긴밀한 협조체제를 구축할 것이다"며 "공동연구와 기술개발 등 다양한 시너지 효과를 발생시키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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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육경근
  • 2023.01.26 16:34

전주대, 유학생 한국어능력시험 합격 프로젝트 운영

전주대학교 국제교류원이 동계방학 중 선배 유학생이 후배들의 한국어 실력 향상을 돕기 위해 5주간 프로젝트를 운영한다. 지난해 12월부터 시작된 프로젝트에는 30여 명의 유학생이 참여했다. 유학생들은 선배 유학생의 지도를 받아 28일까지 5주간 집중적으로 한국어 향상을 위한 스터디그룹 활동 및 특강, 모의시험을 진행하고 있다. 이번 프로젝트의 목적은 오는 29일 교육부 산하 국립국제교류원 주관으로 시행하는 제86회 한국어능력시험(TOPIK)에 고득점으로 합격하는 것으로 결과에 따라 장학금이 지급될 예정이다. 선배 유학생으로 참여한 짠타이선(경영학과)은 “내가 쌓은 한국어 공부 방법과 지식을 후배에게 가르치는 기회를 얻게 되어 보람되고, 후배를 가르치면서 자신감을 얻게 되었다"며 "열심히 공부한 모두에게 좋은 결과가 있을 것이라 기대된다”고 말했다. 제혜금 국제교류원장은 "방학 기간에도 본국으로 귀국하지 않은 유학생들의 학습 의지와 이미 한국어능력시험(TOPIK)에서 고득점을 취득한 선배 유학생의 실전 경험과 지혜를 전수할 수 있는 뜻깊은 자리였다"며 "앞으로도 지속해 활성화하여 유학생들의 한국어능력을 향상하는 다양한 방법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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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육경근
  • 2023.01.26 16:31

전주대 한국고전학연구소, 백강 이경여<백강집> 완역 출간

전주대학교 한국고전학연구소(소장 변주승)가 병자호란 이후 척화파 중 한 명인 백강(白江) 이경여(李敬輿, 1585~1657)의 문집 '백강집(白江集, 발행 흐름출판사)'을 완역, 출간하였다. ‘백강집’은 이경여의 아들인 이민서(李敏敍)에 의하여 1684년 간행되었다. 전주대 한국고전학연구소 권역별거점연구소 협동번역사업팀(연구책임자 김건우)은 1684년 간행된 초간본을 저본으로 하여 지난 2022년 12월 31일에 총 5권으로 완간하였다. 이경여는 광해군 대에 문과에 급제하였으나, 대북파가 득세하여 폐모론(廢母論)을 주장하자 벼슬을 그만두고 흥원(興元, 전라도 흥덕)으로 낙향하였다. 인조반정으로 인조가 즉위한 이후 다시 조정에 나아갔고, 1636년 병자호란이 일어나자 인조와 소현세자를 호종하여 남한산성으로 들어갔으며, 이후 이조 참의와 경상도 관찰사를 역임하면서 전후 수복에 힘썼다. 1640년과 1644년에는 척화파 인물로 지목되어 심양(瀋陽)에 두 차례 억류되었으며, 효종이 즉위한 이후 복수설치의 표상이 되었다. 그간 이경여의 문집이 비교적 온전히 전해졌음에도 불구하고 그에 대한 연구가 활발히 진행되지 않았다. 이번 ‘백강집’ 완간은 병자호란 이후 척화파 인물 중 한 명인 이경여라는 인물 연구에 기여할 뿐만 아니라 당시 정치, 사회 등 여러 분야의 연구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전주대 한국고전학연구소 권역별거점연구소 협동번역사업팀은 산적한 미번역 고전 자료를 번역, 고전의 대중화와 지역의 번역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2010년 5월에 설립되었다. 이후 2017년 12월에 ‘대형거점연구소’로 최종 선정되어, 매년 사업비와 출판비를 지원받아 호남권 문집 9책을 연간 번역 발간하고 있다. 그간 ‘존재집’, ‘문곡집’, ‘노봉집’, ‘병산집’, ‘한포재집’, ‘손재집’, ‘서하집’, ‘성재유고’, ‘연석’, ‘송사집’ 등 조선시대 선현의 문집을 번역 출간하였다. 올해는 권상하(權尙夏)의 문하에서 강문팔학사(江門八學士)라는 칭송을 들을 만큼 유명하였던 조선 후기 성리학자 윤봉구(尹鳳九)의 ‘병계집(屛溪集)’을 완역하고, 동춘당(同春堂) 송준길(宋浚吉)의 후손으로 성리학과 예학(禮學)에 조예가 깊은 송내희(宋來熙)의 ‘금곡집(錦谷集)’과 우암(尤菴) 송시열(宋時烈)의 현손으로 가학(家學)을 계승한 송덕상(宋德相)의 ‘과암집(果菴集)’을 번역할 예정이다. 하반기에는 구한말의 문인이자 순국지사인 송병선(宋秉璿)의 ‘연재집(淵齋集)’을 출간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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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육경근
  • 2023.01.23 09:17

우석대 평생지도교수 상담경험 수기 공모전 김소현 학생 '대상'

우석대학교가 마련한 2022학년도 평생지도교수 상담경험 수기 공모전에서 김소현(아동복지학과 4년) 학생이 영예의 대상을 받았다. 19일 대학 본관 2층 총장 집무실에서 열린 시상식에는 남천현 총장과 수상 학생 등이 참석했다. 이날 김소현(지도교수 박경순) 학생은 내용의 적합성과 완성도 등의 평가요소에서 가장 높은 점수를 받아 대상을 차지했다. 또한 우지훈(유아특수교육과 3년·지도교수 김윤태)·박시안(간호학과 4년·지도교수 박진희)·서원영(심리학과 3년·지도교수 최승혁) 학생이 최우수상을 받았다. 우수상에는 김승희(간호학과 4년·지도교수 손예동)·전진(유아특수교육과 3년·지도교수 김윤태)·이두나(약학과 1년·지도교수 임재윤)·남가을(국어교육과 3년·지도교수 양세희)·김주은(특수교육과 2년·지도교수 정진자) 학생이 선정됐다. 이번 공모전은 평생지도교수제의 긍정적 효과를 널리 알리고, 교수와 학생 간 정기적인 상담 확산으로 소속감과 유대감, 대학생활 적응력 등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남천현 총장은 “우리 학생들이 평생지도교수들과 함께 한 상담을 통해 뚜렷한 목표를 세우고 대학생활과 인생에 대한 계획을 수립하는 데 있어 의미 있는 시간이 되었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우석대학교는 진로취업지원센터와 대학일자리본부, 학생상담센터 등을 주축으로 학생들의 학업과 진로문제 등 전반적인 대학생활과 졸업 이후 취업 현장의 문제를 상담해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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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육경근
  • 2023.01.19 16:26

전북대 임석인 대학원생, BK21 우수 ‘교육부장관 표창’

전북대학교 나노융합공학과 박사과정인 임석인씨가 '2022년도 4단계 BK21 사업' 우수 참여인력으로 선정돼 부총리 겸 교육부장관 표창을 받았다. 이번 표창은 4단계 BK21사업의 교육연구단 참여 대학원생과 신진연구인력 중 탁월한 성과를 창출한 인재들을 발굴하고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수여됐다. 임 씨가 참여하고 있는 신산업 분야에서는 전국에서 7명이 선정, 전체 578개 교육연구단 참여인력 중 24명만 수상했다. 임 씨는 2017년부터 BK21 플러스사업 및 4단계 BK21 사업에 참여해 반응성 메조겐 및 염료 기반 스마트 광학 필름의 개발에 대한 연구를 수행했다. 이를 통해 재료공학 분야 최상위 논문인 Advanced Materials(IF: 32.086, 상위 2.12%)에 제1저자로 논문을 게재했다. 학위과정 중 5편의 주저자, 21편의 공동저자 등 총 26편의 SCI 논문을 발표했다. 또한 5건의 특허를 출원 및 등록하는 등 논문과 특허에 있어 지속적인 역량 개발을 통해 향후 발전가능성을 인정받아 표창을 수상했다. 임석인 박사과정생은 “4단계 BK21 사업의 지원으로 연구 스펙트럼이 확장될 수 있었다. 정광운 지도교수를 비롯한 사업단 참여 교수, 연구실 동료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좋은 연구를 통해 대한민국의 4차산업 과학기술 발전에 일조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목표다. 이 사업이 앞으로도 연구에 열정과 꿈이 있는 학생들에게 든든한 지원군이 되길 바란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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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육경근
  • 2023.01.19 15:34

거점국립대총장協, 미국서 혁신성장 방안 찾다

전북대 등 국가거점국립대학교 총장협의회 7개교 총장단(이하 총장단)이 최근 미국을 찾아 주요 대학 및 기관 등을 방문하고 교육과 연구, 산학협력 분야에서 국가거점대학의 혁신성장 방안을 벤치마킹하고 돌아왔다. 특히 샌프란시스코주립대학(SFSU)과 아리조나주립대학(ASU) 등을 방문해 거점국립대학과의 다양한 협력방안을 논의했고 공동 교육프로그램 개발과 교수 및 학생 교류 등을 합의하는 성과도 거뒀다. 또한 거점국립대 학생들의 교육 질 제고와 공동 사업 발굴에 대한 혁신적 의견 공유를 위해 올 하반기부터 학생 교육 프로그램 개발을 위한 '국가거점국립대학(이하 KNU)10 사무국’ 설치를 추진해 나가기로 했다. 총장단은 방문 기간 중 샌프란시스코주립대학을 찾아 Lynn Mahoney SFSU 총장을 비롯해 국제담당 부총장 등을 접견하고 거점국립대학 학생들의 어학연수를 비롯한 맞춤형 교육 협력, 그리고 구체적인 등록비용과 숙소 등 세부 사항까지 협력방안을 논의했다. 이어 아리조나주립대학을 방문, ASU의 개혁 및 혁신 성과, 비즈니스 스쿨 운영 현황을 청취하고 대학의 대표적인 융합연구 기구인 바이오디자인 연구소를 둘러봤다.  특히 지난 20년간 수행한 ASU의 개혁 성과와 과정을 소개받고 한국 대학들의 개혁 과정에 대한 깊은 논의의 시간을 가졌다. KNU10 대학들과 ASU는 앞으로 상호 협력을 통해 4차 산업혁명 시대에 맞는 교육과정 혁신 및 온라인 교육 과정 확대 방안에 대해 협력키로 했다. 특히 교수 및 학생을 주기적으로 파견해 ASU와 혁신성과를 함께 공유·평가하기로 해 앞으로 성과가 기대된다. 이와 함께 노벨상 수상자인 로렌스 교수로부터 시작된 로렌스버클리국립연구소도 방문해 현재 연구원들로부터 시설과 운영 현황 등을 청취하고 이 연구에서 거점국립대학 교수와 학생 파견 등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앞서 총장단은 코트라실리콘밸리 및 시스코 본사도 찾아 미래 원격교육 방향과 기술 성장 가능성에 대해 높은 관심을 표명했고 시스코 한국지사와의 협력방안을 논의했다.

  • 대학
  • 육경근
  • 2023.01.18 17:52

4년제 대학 이어 전문대학도 신입생 모집난

학령인구 절벽이 가속화되면서 4년제 대학에 이어 전문대학도 신입생 충원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전북도내 전문대 2곳이 모집정원을 채우지 못했고 경쟁률도 2년 연속 3대 1 미만을 기록하는 등 학생 유치난이 더욱 심화되고 있다. 17일 전북일보 취재를 종합하면 전북도내 전문대 7곳에서 지난 12일 정시모집 원서접수를 마감한 결과 1592명 모집에 2486명이 지원, 정원 내 경쟁률은 평균 2.4대 1을 기록했다. 지난해 2.2대 1보다 소폭 상승했지만 2년 연속 3대 1 미만의 경쟁률을 기록한 셈이다. 각 대학별로는 7곳 중 4곳에서 경쟁률이 지난해보다 하락했고 2곳은 경쟁률 1대 1을 넘지 못했다. 대학별로는 군산간호대학교가 7.2대1로 가장 높았다. 전년도 경쟁률 5.6대 1보다 소폭 상승했다. 원광보건대학교는 2.9대 1로 2위를 기록했지만 전년도(3.3대1) 경쟁률보다 소폭 하락하는 양상을 보였다, 이밖에 백제예술대학교 2.0대 1, 전북과학대학교 1.8대 1, 전주비전대학교 1.7대 1을 기록했다. 취업에 강점이 있는 간호 보건계열 대학이 올해도 높은 경쟁률을 보인것으로 분석된다. 한편 전북도내 전문대는 정시모집 마감 직후인 지난 13일부터 미충원 인원을 보충하는 ‘자율모집’을 시작했으며 오는 2월 28일까지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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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육경근
  • 2023.01.17 17:52

신입생 충원난에 등록금 또 동결.. 지방대 ‘내우외환’

대입 정시모집 '지원자 0명' 학과 발생에 '등록금은 15년째 동결' 전북권 주요 대학이 내우외환에 시달리고 있다. 학령인구 감소의 직격탄을 맞고 있는 지방대학 위기가 현실화 되고 있는 가운데 등록금 마저 십수 년째 동결되면서 재정난이 심화되고 있기 때문이다. 15일 종로학원에 따르면 2023년 대학 입시 정원모집(입학전형 정원내 기준)에서 전북지역 1개 대학의 1개 학과에 지원자가 단 한 명도 없는 것으로 파악됐다. 전국 14개 대학 26개 학과에서 지원자 '0명' 학과가 발생했으며 이들 모두 지방대학이다. 지역별로는 경북 10개, 경남 4개, 전남 4개, 부산 2개, 충남·충북 2개, 강원 1개 학과가 정시모집 지원자가 전혀 없었다. 반면 수도권 대학에서는 지원자 ‘0명’ 학과가 한 곳도 없었다. 전국의 대입 정시모집에서 지원자가 0명인 학과는 2020학년도 3개, 2021학년도 5개에서 2022학년도 23개로 크게 늘더니 올해 26개로 또 증가했다. 특히 2023학년도 전북지역 주요 4년제 대학교의 정시 경쟁률은 사실상 정원 미달선인 '3대 1'을 넘지 못했다. 거점 국립대학인 전북대를 제외하면 다수의 대학들이 정시모집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것이다. 정시에서 수험생이 가·나·다군 별로 1곳씩 지원할 수 있는 점을 감안할 때 경쟁률이 '3대 1'미만이면 사실상 미달로 간주한다. 여기에 전북대와 원광대, 전주대 등 도내 주요대학들이 2023학년도 등록금을 동결하기로 결정하면서 재정난이 가속화되고 있다. 도내 대학들에 따르면 전북대는 올해 15년째 등록금을 동결했다. 원광대도 2009년 이후 15년째 등록금을 인하하거나 동결했다. 특히 원광대는 2012년 6.3%, 2013년 0.6%, 2014년 0.5% 등 등록금을 인하한 바 있다. 전주대 역시 2012년부터 올해까지 12년 연속 등록금을 동결하기로 했다. 이들 대학들은 학부모와 학생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등록금 동결을 이어가기로 했다고 밝혔다. 하지만 대학마다 십수 년째 연속 등록금을 동결하면서 크게 오른 물가와 인건비 등으로 인한 대학의 재원마련 부담은 큰 과제로 남게됐다. 도내 한 대학 관계자는 "지방대가 정원을 채우지 못하는 게 어제 오늘 일은 아니지만 최근 들어 신입생 모집에 더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것 같다"며 "학령인구 감소가 본격화되고 있어 상당수 지방대들이 특단의 대책을 마련하지 못하면 더 이상 버티기 힘들 것이다"고 전망했다. 그러면서 "자칫 대학들이 교육부 재정지원사업 심사에서 불이익을 받을 수 있기 때문에 대학들이 울며겨자먹기식으로 등록금 동결에 동참하는 분위기다"며 "등록금이 동결되면 교육의 질도 떨어질 수 있다"고 우려했다.

  • 대학
  • 육경근
  • 2023.01.15 18:12

전북대, 모바일헬스앱으로 캄보디아 비전염성질환 관리한다

전북대학교가 최근 개발된 모바일헬스앱을 통해 캄보디아 주민의 지속가능한 비전염성 질환을 관리해 주목받고 있다. 13일 전북대에 따르면 이 사업은 전북대가 한국건강관리협회와 함께 지난해부터 한국 대외무상원조 전담기관인 한국국제협력단(KOICA)의 민관협력사업에 선정되면서 시작됐다. 두 기관은 지난해 프놈펜에 보건의료 사업단을 파견해 '캄보디아 프렉프노우 엠헬스(mHealth)를 활용한 비전염성질환 관리사업'을 시작했다. 올해는 캄보디아 주민의 높은 휴대폰 소지율을 고려해 모바일앱을 통한 비전염성질환 고위험군 추적관리와 자가 건강관리 실천 교육 등을 실시한다. 특히 지역주민 1005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기본건강검진을 통해 선별된 비전염성질환 고위험군 300명에게는 마을보건요원이 직접 주기적으로 방문해 건강검진 데이터, 걸음 수, 진료예약 등을 확인하는 체계적인 관리를 해나갈 예정이다. 이를 통해 비전염성질환 고위험군 추적관리 대상을 올해 450명, 내년 600명으로 점차 확대해 지역사회 건강관리 실천율을 높여나갈 계획이다. 이번 사업 국내 책임자인 양영란 전북대 간호학과 교수는 "건협과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모바일앱을 개발하고, 프렉프노우 지역주민 자가 건강관리 실천의 토대를 마련할 수 있게 됐다며 "건협과 더 끈끈한 협력을 통해 지속가능한 비전염성질환의 예방관리가 이뤄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대학
  • 육경근
  • 2023.01.13 17:44

전주대, 중등교사 임용 제1차 합격자 108명 배출

전주대학교(총장 박진배)가 2023년 중등교사 임용 제1차 시험 합격자를 108명 배출했다. 전주대학교 사범대학은 교육부 5주기 교원양성기관 평가 최우수 선정(호남권 유일 A등급) 기관으로 2020년부터 2022년까지 3년 동안 236명의 임용시험 합격자를 배출했다. 이밖에도 교육행정직 공무원, 공기업 등 다양한 분야로의 취업자도 배출하고 있다. 특히 작년에는 사범대학 영어교육과에서 교육행정직 공무원으로 11명이 합격했다. 지난해 전북도 교육행정직 공무원 시험에 합격한 영어교육과 4학년 노승범 학생은 "교수님께서 수업 때 해 주신 실질적으로 마음을 움직이는 여러 조언을 듣고 스스로를 점검하며 포기하지 않고 공부를 이어 나갈 수 있었다"면서 "어떤 시험이든지 합격생은 존재하고, 내가 그 합격생이 되겠다는 마음가짐을 유지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고 전했다. 사범대학 서재복 학장은 "전주대 사범대 학생의 역량 증진과 진로 다양화를 위해 지속해서 노력한 결과이다"면서 "앞으로도 전공 역량 강화를 위한 노력뿐만 아니라 진로의 다양화 방안을 강구하고, 학생의 자기 주도적 스터디 및 학교 활동을 헌신적으로 지원하는 사범대학이 되겠다"고 말했다. 한편 전주대 사범대학은 정규교육과정 외에도 비교과 교육과정을 운영하고 있으며, 예비교사 역량 증진을 위한 수업 경진대회, 학과 홍보 UCC 공모전, 사제동행 특강, 선배교사 특강, 소명관(임용고시원) 집중 관리, 교육 공무원 준비반 운영 등 다양한 교육 활동을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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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육경근
  • 2023.01.13 17:18
교육섹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