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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전북 아태마스터스대회 전국 시도체육회 협업 연석회의

2023 전북 아·태 마스터스대회 성공개최를 위한 관계 기관·단체간 협업논의가 이뤄졌다. 대회 조직위원회(위원장 송하진)는 14일 전국 17개 시도 체육회와 시, 도청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체육단체·관계기관 연석회의를 열었다. 이날 연석회의에서는 국내 선수모집이 예측가능하고 지역과 종목의 쏠림현상 방지를 위해 채택된 시도 및 종목별 쿼터제(선수배정)와 대회참여 진입장벽 해소를 위한 각종 편의지원책이 논의됐다. 국제경기대회지원법령과 국제마스터스대회협회(IMGA)의 가이드에 따라 진행되는 전국 최초 생활체육 국제종합대회의 특성상 대회 기간이 길고(9일) 평일이 6일이 된다는 점은 국내 참가선수들의 큰 부담이다. 이에 따라, 참석자들은 각 사업장별 공가(공적인 휴가)관련 복무규정과 노사간 협의를 통해 대회 참여자에 대한 공가처리를 적극 시행할 필요가 있다는데 인식을 같이하고 지역별 적극 홍보에 나서기로 했다. 아울러 주최기관(IMGA)의 규약에 따라 책정된 개인별 참가등록비에 대한 부담과 현지 체류에 따른 비용부담 완화를 위해 각 지자체별 행·재정적 지원대책을 마련하는 등 대회 참여 진입장벽을 허무는데 힘을 모으기로 했다. 또 대회 마스터스대회 특성상 참가자의 연령대가 30대 이상의 장년층이 주를 이룰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개인별 참가신청과 더불어 단체 일괄신청이 가능하도록 대회등록시스템을 간소화하기로 했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조직위 이강오 사무총장은 “대회의 장점은 살리고 단점은 보완해서 스포츠, 문화, 관광이 어우러지는 축제로 승화될 수 있도록 대회 준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 스포츠일반
  • 백세종
  • 2022.04.14 15:23

창단 2년만에 삼례중앙초 배드민턴부, 전북지역 여초등부 단체전 우승

창단한지 2년만에 전북지역 배드민턴 여자초등부 단체전 우승을 차지한 삼례중앙초등학교(교장 고경석) 배드민턴부가 화제다. 삼례중앙초 배드민턴부는 지난 4월 1일부터 3일까지 고창군립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제51회 전국소년체육대회 전북대표 최종선발전에서 여자초등부 단체전 우승을 차지했다. 6학년 박단아 선수(주장)을 필두로 5학년 박시은, 장민주, 양혜정, 김다인 선수가 출전해 우승을 거머쥐었다. 삼례중앙초 배드민턴부는 2020년(전 교장 임기대) 한창 코로나19가 시작된 시기 창단해 어려움 속에서도 국가대표 출신 지도자를 영입하고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선수선발 및 훈련을 시작했고 과학적이고 체계적인 훈련프로그램을 운영한 결과 이 같은 성과를 거뒀다. 삼례 중앙초 배드민턴부는 2년 전 현 유인탁 국가대표선수촌장이 전라북도체육회 사무처장 재직당시 배드민턴 월드스타 발굴과 육성이 필요하다는 취지 하에 적극적인 지원을 하면서 창단되게 됐다. 여기에 완주군 관내 다문화, 기초생활수급 및 한부모, 다자녀 가정 학생들에게 꿈과 희망을 심어주는 진로지도와 농촌 지역 가정의 열악한 체육복지 및 체육 문화 환경 극복 기회 제공의 필요성도 창단에 힘을 실었다. 실제 삼례중앙초 2학년부터 6학년까지 16명의 선수 중 다문화 가정이거나 기초생활수급, 한부모, 다자녀가정 학생이 10명이다. 현재 전북도교육청과 완주교육지원청도 여자배드민턴부 발전을 위해 행·재정적으로 지원하고 있고 도체육회 전북스포츠과학센터도 분기별 체력향상 프로그램을 지원하고 있다. 조희영 지도자는 “앞으로 기초체력 및 기본 훈련에 충실하고 지속적인 지원이 이루어진다면 정소영, 김동문 선수에 버금가는 예전의 배드민턴 최강 전라북도의 명성을 되찾을 수 있을 것"이라며, "관심과 지원, 사랑을 많이 보내주신다면 삼례중앙에서 월드 스타가 나오지 않을까 하는 생각 한다”고 말했다.

  • 스포츠일반
  • 백세종
  • 2022.04.13 10:10

강수영 남성중학교 배구감독 한국 청소년 남자배구 대표팀 지휘봉 잡는다

강수영(51) 남성중학교 배구감독이 한국 청소년 남자배구 대표팀 지휘봉을 잡는다. 강 감독은 오는 8월 22일부터 29일까지 바레인 리파에서 열리는 제21회 아시아 청소년 남자 U20 배구선수권대회 한국 대표팀 감독으로 선임됐다. 아시아 대회에서 3위안에 들어야 2023년 열리는 세계청소년 대회 출전권을 얻을 수 있다. 강 감독은 그는 2011년도 U-19 남자국가대표 코치를 맡은 데 이어 2018년도 U-18 대표팀 감독을 맡으면서 아시아 2위라는 성적을 거뒀고 이듬해 열린 세계대회에서는 세계 11위를 기록했다. 그는 2020년과 2021년에도 청소년 남자대표팀 지휘봉을 잡았지만, 코로나19로 대회가 열리지 않으면서 선수소집을 하지 못했다. 이어 지난달 3월 대한배구협회 감독 공고를 통해 신청해 이번 감독으로 선임되게 됐다. 중학교 배구부 감독이 청소년 국가대표(U-20) 감독이 된 것은 이번이 처음인데, 그동안 국내와 국외에서 보여준 지도력과 성적이 강 감독 선임에 결정적인 부분을 한 것으로 알려졌다. 강 감독은 청소년 국가대표팀을 아시아 1위, 세계 8강에 올려놓는 목표를 가지고 있다. 강 감독은 “저에게 국가와 협회가 큰 책임을 주셨으니 목표달성 하도록 노력하겠다”며 “선수와 코칭스태프가 원 팀이 되도록 만들고 대학과 프로팀 연습경기 자주 가져 좋은 소식을 가져오겠다”고 말했다. 진안 마령 출신인 강 감독은 남성중고와 명지대, 우석대 교육대학원을 졸업하고 지난 2000년부터 남성중 체육교사 및 배구감독을 맡고 있다. 전국대회 우승 33차례, 준우승 15회 이상 등 남성중 배구부를 전국 최강 명문으로 키워냈다.

  • 스포츠일반
  • 백세종
  • 2022.04.11 15:14

우석대 산합혁력단-국제노르딕워킹협회 업무협약 체결

완주군(군수 박성일)이 노르딕워킹을 활용한 스포츠관광 사업에 나선다. 노르딕워킹을 활용한 스포츠관광 상품 발굴에 나선 것은 완주군이 처음이다. 완주군은 지난해 7월에 3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삼례 비비정 상생도시 숲∼하리교' 구간 만경강변 왕복 약6km구간에서 노르딕워킹 행사를 열어 큰 호응을 얻은 바 있다. 완주군은 11일 우석대학교 산학협력단(단장 오석흥), 국제노르딕워킹협회(회장 박요한)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스포츠를 통한 관광프로그램 개발과 운영에 공동협력하기로 했다. 이날 3개 기관은 △스포츠를 통한 관광활성화를 위한 프로그램 개발 및 운영 △노르딕워킹 관련 전문인력 및 장비 지원을 통한 상호 교류·협력 △기타 3개 기관간 친선 교류와 군 관광활성화 홍보 마케팅에 공동 노력하기로 했다. 노르딕워킹은 스틱으로 땅을 밀어내듯이 걷는 방법으로 유럽에서는 70년 전부터 관절 보호와 근육 단련을 위한 재활치료법으로 활용되고 있다. 우리나라에는 2000년 초반에 도입됐으며, 건강한 바른 자세 걷기로 새롭게 각광을 받으면서 마니아층이 꾸준하게 형성되고 있다. 완주군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오는 6월부터 8월까지 총5회 주민과 관광객들을 대상으로 노르딕워킹을 체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실시할 예정이다. 9~10월에는 고산자연휴양림, 만경강길 등에서 전국 노르딕워킹대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박성일 완주군수은 “이제 여행의 형태는 단순 관광이 아니라 로컬에서 색다른 체험을 하고 즐기는 아이템을 찾는 것으로 변화되고 있다”며 “완주만이 가지고 있는 청정 자연을 맘껏 느끼면서 건강까지 챙기는 힐링과 치유 관광상품에 더욱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 스포츠일반
  • 김재호
  • 2022.04.11 11:42

전북 14개 시·군 체육인‘전북 체육 발전’위해 노력

전북 체육 발전을 위해 전북 14개 시·군 체육인들이 힘을 모으고 있다. 전라북도체육회(회장 정강선)는 지난 6일 오후 4시 군산체력인증센터 3층 세미나실에서 군산체육회장과 회원종목 단체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정책간담회를 가졌다. 도체육회는 전북 체육 발전을 이루고 협업체계를 굳건히 하기위해 도내 14개 시·군체육회 회원종목단체장과의 정책간담회를 전주시체육회를 시작으로 릴레이로 진행하고 있다. 정책간담회는 지난해 추진하려고 했지만 코로나19 여파 등의 사정으로 늦춰지다 최근 열리게 됐다. 간담회는 각 시·군 종목단체와 소통을 강화하고 애로 및 건의사항 등을 수렴해 전북 체육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간담회는 체육영재발굴프로젝트인 체육 꿈나무 선발대회 등 도 체육회의 주요 업무를 시작으로 대화와 소통의 시간을 통해 각 시·군의 목소리를 청취하고 있다. 간담회 참석자들은 안정적인 예산 확보를 통해 체육 발전을 이뤄야 한다고 한목소리를 내고 있다. 도 체육회 정강선 회장은 “정책간담회 자리를 정기적으로 1년에 한번은 가지려고 했지만 그렇지 못해 아쉬움이 크다.”면서도 “전북체육 발전을 위해 각 시군의 의견을 잘 수렴해 정책에 반영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스포츠일반
  • 백세종
  • 2022.04.07 11:58

한국테니스계 이끌 전북출신 샛별 주목

2018년 호주오픈 4강에 오른 정현과 2021년 투어를 우승한 권순우 같은, 한국 테니스계를 이끌 전북출신 중학생 샛별이 주목받고 있다. 주인공은 바로 이현이 선수(전북체육중 2학년)다. 이 선수는 ‘3년 내 세계주니어랭킹 10위권 진입선수 양성’을 목표로하는 ‘IBK 그랜드슬램 주니어육성프로그램’에 선발됐다. IBK기업은행은 지난 29일 서울 을지로 본점에서 한국 테니스 유망주 후원 활동인 'IBK그랜드슬램 주니어 육성팀' 출범식을 가졌다. 출범식에는 윤종원 IBK기업은행장과 이기흥 대한체육회장 등이 참석해 선발된 선수들을 축하했다. IBK기업은행은 이 선수 등 4명을 육성팀으로 구성하고 향후 3년 간 10억원을 후원하게 된다. 육성팀은 IBK충주연수원 생활 및 국내.외 ITF(International Tennis Federation) 주니어 대회 출전과 해외 테니스 아카데미 훈련을 체계적으로 받는다. 감독은 정현과 권순우 선수를 지도했던 손승리 감독의 지도와 대한체육회, 중고테니스연맹의 체계적인 관리감독을 통해 국내 테니스계의 스타로 성장하게 된다. 육성팀 중 최연소(2007년 3월 11일 생)이자 전주 출신인 이 선수는 금암초등학교를 졸업하고 전북체육중에서 선수생활을 하고 있다. 7살때부터 무게가 덜나가는 라켓을 잡은 이 선수는 초등학교 5학년 전주단식테니스클럽에 가입해 350여 명의 동호인들과 매주 5~10게임 이상 실전을 방불케 하는 시합 경험과 실력을 쌓았다는 것이 주변인들의 이야기다. 중학생이 되고 나서부터는 꽤 실력을 갖춘 성인들도 이 선수를 이기기 힘들었고 각종 국내외 대회에서 두각을 보이면서 이번 프로그램에 선발 됐다. 특히 힘과 효율성이 좋은 퍼포먼스를 보여주면서 '제57회 중고테니스대회' 1위를 차지하기도 했다. 하드코트 일색인 우리나라 환경을 벗어나 세계 대회 경기장인 클레이코트 수련을 열심히 해 나가는 것이 이 선수의 과제다. 전주단식테니스클럽 이한규 회장은 “우리 클럽에서 열심히 하며 딸처럼 동호인들에게 사랑을 받던 현이가 프로그램에 선발돼 동호인들의 자부심과 기쁨이 크다”고 말했다. 이 선수 어머니 최은경(45)씨는 “현이가 김연아 선수처럼 테니스계에서 두각을 보여 세계적 선수가 됐으면 하는 바람”이라고 말했다.

  • 스포츠일반
  • 백세종
  • 2022.04.04 12:46

2023 전북 아시아태평양 마스터스대회 조직위 전북대학과 업무협약

2023 전북 아시아‧태평양 마스터스대회 조직위원회(사무총장 이강오)는 지난 31일 군산대학교 국제교류교육원(원장 박재필), 우석대학교 국제교류원(원장 김동주), 원광대학교 국제교류실(실장 최재덕), 전주대학교 국제교류원(원장 김병기)과 대회 성공개최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에 따라 조직위와 대학들은 통역 자원봉사자를 모집하게 되며, 이들은 대회 기간 동안 출입국 지원과 종합안내소 및 각 경기장 등에서 IMGA 이사 등 해외 VIP와 참가자들이 언어소통에 어려움이 없도록 통역을 지원할 예정이다. 봉사자는 700여명을 모집한다. 통역 자원봉사자는 ‘국제 스포츠대회의 꽃'이며, ‘민간 외교사절단'으로서 아태마스터스대회의 성패를 가르는 가늠자로 대회 기간 동안 핵심적인 역할을 하게 된다. 도내 대학들은 외국어학과와 유학생 등의 통역자원봉사 모집을 통해 인력풀을 구축하는 한편 △전라북도 국제교류센터의 공공외교단 △전라북도 자원봉사센터 △전라북도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협회 등 유관기관 협업을 통해 자원봉사 참여를 확대할 계획이다 이강오 사무총장은 “2023 전북 아태마스터스대회는 전 세계 각지에서 참가하는 대회로, 협약해주신 도내 대학에 감사드리며, 끈끈한 상호 협력체계를 구축해 해외 참가자들의 불편함이 없도록 언어소통을 지원 하겠다” 라고 밝혔다. 백세종 기자

  • 스포츠일반
  • 백세종
  • 2022.03.31 15:41

민선 체육회 출범했지만…돈 관리 부실 허점 드러나

민선 체육회가 출범했지만 회계 및 각종 계약관련 업무 등에서 잇따라 문제가 발생하고 있다. 23일 전북경찰청에 따르면 장수군체육회는 납품업자와 짜고 전북도민체전 출전 선수단 400여 명에게 짝퉁 단체복을 지급한 사실이 경찰조사 결과 드러났다. 납품업체는 수익금 일부를 장수군체육회에 기부하는 조건으로 단체복 납품계약을 맺은 것으로 확인됐다. 납품업체는 또 수의계약 금액이 2000만 원 밖에 되지 않자 5000만 원까지 가능한 여성기업의 명의를 빌려 계약한 것으로 나타났다. 장수경찰서는 장수군체육회장과 담당직원에 대해 배임수재 미수, 납품업체 대표는 매임중재 미수 혐의를 적용해 검찰에 송치했다. 또 명의를 빌려준 여성기업인과 납품업체, 장수군체육회장, 담당직원들도 여성기업 지원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함께 송치했다. 무주군체육회도 예산관리 담당 직원이 1억 2000여만 원을 횡령한 사실을 뒤늦게 발견해 경찰에 수사를 의뢰했다. 무주군체육회는 지난해 12월 숨진 A씨의 업무를 넘겨받는 과정에서 통장에 남아있어야 할 공금 8000만 원이 없어진 사실을 발견했다. 이 예산은 무주군이 지난해 11월 열릴 예정이던 군민체육대회에 사용하라고 준 것이다. 무주군은 A씨가 숨진 뒤에서야 이 같은 사실을 확인한 것으로 알려졌다. 코로나19 사태 장기화로 체육대회가 취소돼 이 예산은 무주군으로 반납해야 하지만 현재는 예산 담당 직원의 횡령으로 남아있지 않은 상태다. 경찰 조사 결과 숨진 직원은 체육회 가짜 직인을 사용해 8차례에 걸쳐 1억 2000만 원을 자신과 가족 명의 통장으로 이체한 것으로 파악됐다. 무주군체육회 관계자는 "A씨가 숨져 매우 안타깝다"면서 "도의적 책임을 지기 위해 무주군 체육회장과 직원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총 4000만 원을 모아 무주군에 반납했다"고 말했다. 잇따라 발생한 돈 관리 문제가 도마위에 오르자 전북체육회는 감사기능을 강화하기로 했다. 전북체육회 관계자는 “3년에 한 번씩 진행하고 있는 시·군체육회에 대한 감사를 이번 기회를 통해 더욱 철저하게 하도록 하겠다”면서 “시군에서 받은 보조금에 대한 감사 시스템도 세부적인 안전장치를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자체 산하기관이던 체육회는 지난 2020년 1월부터 민간으로 이양돼 현재는 자율적으로 운영되고 있다.

  • 스포츠일반
  • 최정규
  • 2022.03.23 17:51

방과 후 학습으로 배운 화산중 유도부, 전국대회에서 메달 획득

방과 후 학습을 통해 유도를 배우고 있는 중학생이 전국대회에서 동메달을 목에 걸어 눈길을 끌고 있다. 21일 전라북도체육회(회장 정강선)에 따르면 최근 순천에서 열린 ‘2022 순천만 국가정원컵 전국유도대회’에서 완주 화산중 한지수양(2년)이 +70kg 이상 체급에서 동메달을 획득했다. 완주 화산중은 ‘공부도 으뜸, 운동 실력도 으뜸’을 기치로 체육시간과 방과 후 학습을 통해 틈틈이 유도를 가르치고 있으며 현재 6명(남학생 4명, 여학생 2명)이 유도를 배우고 있다. 전문 엘리트 체육보다는 스포츠클럽 활동에 가까운 것으로 학업과 운동을 병행하는 유럽 등 체육 선진 국가들의 시스템을 도입한 것이다. 이번 대회에서 동메달을 차지한 한지수양은 중학교에 진학한 뒤 유도를 접했고, 방과 후 하루에 1시간씩 운동을 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이진호 감독은 “학교의 전폭적인 지원을 통해 공부하며 운동할 수 있는 여건이 조성돼 있다”며 “공부, 운동 2마리 토끼를 모두 잡을 수 있도록 더욱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화산중 유도부는 새만금 지평선 전국 생활체육 유도대회, 전주시장배 유도대회 등 각종 대회에서도 우승을 차지하는 등 최근 괄목할만한 성적을 거두고 있다.

  • 스포츠일반
  • 백세종
  • 2022.03.21 14:13

전북체육회, 우수 선수 8명 월드스타로 육성

전라북도체육회(회장 정강선)가 전북 체육의 미래인 우수 학생 선수를 집중 육성·관리한다. 도체육회는 지난 18일 월드스타 육성 선수 간담회를 열고 선수와 지도자를 격려했다. 올해에는 월드스타 육성 사업 대상자로 골프와 배드민턴, 수영, 육상, 테니스, 사격, 스키, 양궁 등 8개 종목 8명을 선발했다. 전북 체육 전력 강화 및 튼튼한 체육 뿌리를 조성하기위해 이뤄지고 있는 월드스타 육성사업은 우수 선수에게 과학적이고 체계적인 지원을 통해 한국 체육을 빛내는 선수로 성장시키기 위함이다. 선정 된 선수는 골프 안해천(성원고), 배드민턴 김태림(생명과학고), 수영 이서아(전북체육중), 육상 최명진(이리동중), 테니스 조세혁(전일중), 사격 조민재(기린중), 스키 최태희(설천고), 양궁 김다희(오수고) 등이다. 이들은 최근까지 각 종목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뒀으며 발전성과 성장성이 높은 선수들이다. 도체육회에는 이들에게 국내·외 전지훈련 및 대회 출전비를 지원하고 우수지도자를 초청, 교육을 제공한다. 또한 각종 훈련용품을 지원하고 스포츠 심리 밀착·신체트레이닝 훈련 등도 지원하게 된다. 도체육회 정강선 회장은 “학생 선수들의 경기력을 지속적으로 향상시킬 수 있도록 각종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며 “우수 선수를 지속적으로 발굴, 육성할 수 있도록 더욱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스포츠일반
  • 백세종
  • 2022.03.21 11:59

장수군장애인체육회, 대한장애인체육회 공모사업 2년 연속 선정

장수군장애인체육회(회장 장영수)가 대한장애인체육회에서 주관하는 2022년 장애인실업팀 육성사업에 2년 연속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다. 장수군장애인체육회는 지난해 탁구실업팀 창단팀에 선정되어 6,000만 원의 기금을 지원받았으며, 올해는 일몰제에 따른 감액으로 5,100만 원을 지원받게 됐다. 이번 장애인실업팀 육성사업 2년 연속 선정을 통해 확보된 기금은 장수군 지원 예산과 더해 장수군장애인체육회 탁구실업팀을 운영하는데 요긴하게 쓰여질 계획이다. 탁구팀은 올해 5월 슬로베니아 라스코에서 개최되는 오픈대회와 7월 태국 파타야에서 개최되는 오픈대회 등 세계장애인선수권대회 참가를 준비하고 있다. 특히 2022년 10월 중국 항저우 아시안패러게임에 대비해 포인트점수 획득과 실전경험을 쌓으며 지난해에 이어 대한민국과 장수군을 빛낼 수 있도록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이에 장수군과 장수군의회는 장애인실업팀이 운동에 전념할 수 있도록 지원하여 장수군이 탁구의 메카로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탁구를 통해 화합할 수 있는 여건을 마련하고 있다. 장영수 군수는 “올해도 부상없이 운동에 임해 주길 바라며 장수군 홍보와 장애인체육 활성화에 기여해 주길 바란다”며 응원의 메시지를 전달했다. 한편 장수군장애인체육회 탁구실업팀은 2020년 도쿄패럴림픽 남자단체전 은메달획득과 여자단체전 8강 진출, 또 제41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에서 여자개인전 금메달, 남자개인전 은메달 외 다수의 메달을 획득하여 코로나19로 힘든 상황 속에서도 대한민국과 장수군의 위상을 높였다.

  • 스포츠일반
  • 이재진
  • 2022.03.15 15:36

전북 지자체 체육예산 지원 '인색'

전북지역 지방자치단체들의 체육예산 지원이 타지역에 비해 인색한 것으로 나타났다. 국민체육진흥법 개정에 따라 지난해 전북체육회가 법정 법인기관으로 새 출발했지만 지자체의 등한시한 체육지원이 계속된다면, 진정한 재정독립은 요원할 수밖에 없는 실정이다. 10일 문화체육관광부 산하 한국스포츠정책과학원이 최근 발간한 '2020년 체육백서'에 따르면, 전북도와 도내 14개 시군 총합 예산총액 대비 체육예산은 3009억1200만원으로, 비율은 1.46%였다. 전국 17개 시도 중 예산총액 대비 체육예산비율이 높은 지역은 울산이 2.4%로 가장 높았고 인천 2.13, 강원 2.03, 충북 1.98, 광주 1.74, 대전, 1.72, 제주와 충남이 1.49, 경남 1.48, 전북 순이었다. 이와 비교해 전북은 17개 시.도 체육회 및 종목단체의 재정자립도에서는 높은 순위를 보였다. 전북은 전체예산 중 자체수입 예산 비율이 5.27%로 광주 23.92%, 전남 14.01%, 서울 9.19%, 부산 5.56%에 이어 5번째였다. 빈약한 지자체의 예산지원에 비해 재정자립도는 건실한 셈이지만, 최근 5년 새 전북도에서 체육회에 지원한 예산은 100억원 이상 줄어들었다. 도는 전국체전이 도내에서 열린 지난 2018년 306억원을 도 체육회에 지원했지만, 2019년에는 212억원으로 예산을 대폭 줄었다. 2021년에는 188억원으로 줄였다가 올해 10억원을 늘렸을 뿐이다. 체전이후 통상예산으로 돌아가고 코로나19 상황 속 각종 대회나 행사가 축소되거나 취소되면서 체육예산이 줄었다는 측면도 있지만, 지속적으로 예산이 줄어드는 추세는 쉽게 납득이 되질 않는 다는 것이 체육계의 설명이다. 도 체육계 한 인사는 "도 체육회가 아무리 자체수입에 따른 재정자립도가 건실하다고 해도, 법에 명시된 지자체 지원예산 없이는 체육인프라의 발전은 힘들다"고 지적했다. 백세종 기자

  • 스포츠일반
  • 백세종
  • 2022.03.10 15: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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