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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서 ‘태극마크’ 정할 전국스포츠클라이밍 선수권대회 개최

국내 최대 규모인 군산스포츠클라이밍센터에서 ‘태극마크’를 달고 세계 선수와 경쟁할 국가대표를 선발했다. 이날 대회에서는 2036년 하계올림픽 전북 개최 기원을 위한 격려도 이어졌다. 30일 전북특별자치도산악연맹(회장 김성수)에 따르면 지난 28일부터 31일까지 3일간 군산스포츠클라이밍센터에서 국내 최고 기량을 갖춘 300여 명의 17개 시도 선수들이 출전한 가운데 제45회 전국스포츠클라이밍선발대회 및 국가대표 선발전을 개최했다. 이번 대회는 2025년도 국가대표 선발전을 겸해서 진행됐으며 국내 정상급 선수들이 참가하여 스피드, 리드, 볼더링 종목에 도전해서 태극마크를 획득하기 위해 치열한 경쟁을 벌였다. 또한 2036년 하계올림픽 국내 후보지가 전북특별자치도로 결정되는데 큰 역할을 한바 있는 김관영 전북도지사를 비롯한 문승우 전북도의회 의장, 서거석 전북교육감, 강임준 군산시장 등이 참가 선수단을 격려했다. 대회 첫날인 28일은 남녀 스피드 종목의 예선과 결승전이 열렸으며, 29일에는 남자 볼더링과 여자 리드 종목의 예선, 준결승, 결승이 진행됐다. 경기 마지막 날인 30일에는 남자 리드와 여자 볼더링 종목이 열렸다. 대회에 참가한 선수들은 각각의 종목에서 자신의 기량을 마음껏 발휘하며, 뛰어난 기량으로 열띤 경쟁을 벌였다. 국가대표로 선발된 선수들은 국제대회에 국가대표 출전 자격을 얻어 세계의 우수한 선수들과 자웅을 겨루게 됐다. 김성수 회장은 “이번 대회는 2026년 월드컵클라이밍대회 개최와 2036년 하계올림픽 전북 개최 기원을 위해 마련했다”면서 “경기벽과 주차장 등 시설을 보강하여 국제대회와 전국대회 개최를 비롯한 국가대표 전지훈련, 청소년·여성·동호인이 활용 할 수 있는 군산클라이밍센터를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 스포츠일반
  • 이강모
  • 2025.03.30 15:24

‘2036 올림픽’ 개최 역량 단연 한국(전북)이 ‘원탑’

‘2036 올림픽 유치전’이 가열되고 있는 가운데 스포츠 역량이나 개최 역량 부문에서 단연 한국(개최도시 전북)이 우세하다는 분석이 나온다. 국내 올림픽 개최 후보도시로 확정된 전북은 지난 2월 28일 실시된 대한민국 유치도시 선정에서 총 61표 중 49표를 얻어 11표에 그친 서울특별시를 압도적으로 누르고 대한민국 개최 후보도시로 확정되는 대이변을 연출했다. 이젠 세계무대와 경쟁하기 위한 절차를 밟아나가고 있다. 급박해진 세계 정세 속 한국의 비상계엄 사태 등은 마이너스 요인으로 자리 잡고 있지만 빠른 회복을 통해 국가의 정무적 기능을 부활시켜야 한다는 목소리가 높다. 하지만 전북이 후보로 확정됐다고 바로 IOC에 유치신청서를 낼 수 있는 것은 아니다. 우선 국내 절차가 남아있다. 전북이 문화체육관광부에 국제행사 개최계획서를 제출해 승인을 받은 이후, 기획재정부의 국제행사심사위원회 심사를 거쳐 이 심사에서도 승인을 받으면 국제행사 개최 협약을 체결한다. 이후 IOC에 유치의향서를 제출한 후 IOC 미래유치위원회가 전북 및 세계 각 후보지에 대한 심사를 진행하고, 우선협상대상 도시를 선정한 이후 IOC 총회에서의 투표로 개최지가 최종 선정된다. 후보도시 전북의 올림픽 유치 슬로건은 Go Beyond, Create Harmony (모두의 한계를 넘어, 새로운 조화)이다. 현재 2036 올림픽 유치전에 뛰어든 국가는 대한민국 전북은 물론 인도네시아(누산타라), 튀르키예(이스탄불), 인도(아마다바드-뉴델리), 칠레(산티아고), 이집트(신행정수도), 카타르(도하) 등이다. 이들 경쟁국가와 우리나라의 스포츠역량과 개최 역량 부문을 비교했을 때 단연 우리나라가 앞서는 것으로 나타났다. 가장 최근에 치러진 2024 파리올림픽의 결과를 보면 우리나라는 종합 8위를 차지했다. 인도네시아는 39위, 튀르키예 64위, 인도 71위, 칠레 55위, 이집트 52위, 카타르 84위 등으로 스포츠역량은 물론 경기장 인프라 면에서도 우리나라가 앞장서 있다. 개최 역량 역시 단연 앞선다. 우리나라는 1986년 아시안게임을 비롯해 1988년 서울올림픽, 2002 한일 월드컵, 2018 평창 동계올림픽까지 굵직한 국제 스포츠 행사를 모두 성공적으로 치른 나라다. 올림픽과 월드컵은 세계에서도 손꼽히는 수준으로 성공했고, 모두 좋은 평가를 받으며 대회를 성공적으로 치르는 데 성공했다. 특히 월드컵에서는 4강까지 오르는 등 단순히 대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하는 것을 넘어 한국 사회를 바꾸면서 한국 축구가 한 단계 성장하는 계기가 되기도 했다. 다른 경쟁 국가들은 올림픽 등 초대형 세계대회를 치러본 경험이 없다. 한편 올림픽 유치 국내 후보도시로 선정된 주역인 전북체육회(정강선 회장)와 전북자치도(김관영 도지사)는 인도의 아마다바드-뉴델리를 가장 강력한 경쟁자로 꼽고 있다.

  • 스포츠일반
  • 이강모
  • 2025.03.26 16:53

올림픽 후보 도시 전북 ‘세계 무대 첫발’…4월 8일 IOC 토마스 바흐 위원장과 면담

서울을 제치고 ‘2036 올림픽’ 국내 단독 후보 도시로 선정된 전북이 유승민 대한체육회장과 함께 국제올림픽위원회(IOC) 토마스 바흐 위원장과 면담 일정을 잡는 등 세계무대에 도전하기 위한 첫걸음을 뗀다. 토마스 바흐 위원장과의 면담은 오는 4월8일 스위스 로잔 올림픽하우스에서 진행된다. 전북에서는 서울을 제치고 승리한 주역인 정강선 전북체육회장과 김관영 전북도지사가 듀엣을 이뤄 출장길에 오르며, 국가 차원에서는 유승민 대한체육회장과 정부 관계자가 자리를 함께한다. 세계올림픽 후보 국가 가운데 대한민국이 가장 빨리 움직인 것이다. 유승민 회장 등은 대한민국 전북올림픽 유치를 위한 당위성을 설명하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며, 정강선 회장과 김관영 도지사는 IOC 및 대한민국 정부의 전폭적인 관심과 지지를 호소할 예정이다. 특히 이들은 세계의 급변화하는 돌발적 정세에 대한 위기를 올림픽이라는 스포츠를 통해 화합과 우의를 다지는 ‘올림픽으로 하나 되는 세계’를 만들겠다는 포부와 함께 장밋빛 청사진을 제시할 것으로 보인다. 토마스 바흐 위원장과의 면담은 유승민 대한체육회장과의 친분이 깊은 정강선 전북체육회장의 끈임없는 구애로 성사된 것으로 알려졌다. 유승민 회장을 통해 IOC 토마스 바흐 위원장과의 면담을 성사시킨 뒤 대한민국 후보 도시의 주역인 정강선 전북체육회장과 김관영 전북도지사를 면담 테이블로 올린 것이다. 대한체육회 한 관계자는 “조그마한 전북이 대한민국 수도인 서울을 꺾는 저력과 사실상의 기적을 보여준 것만으로 전북올림픽 성공 가능성은 아주 높아졌다”며 “전북이 국제스포츠 무대에서 정부와 대한체육회와 발맞춰 제2의 기적을 이뤄낼 것으로 믿어 의심치 않는다”고 말했다.

  • 스포츠일반
  • 이강모
  • 2025.03.20 17:27

제45회 전북특별자치도교육감배 태권도대회 고창에서 29일 개막

전북특별자치도태권도협회(회장 고봉수)는 19일 제45회 전북특별자치도교육감배 태권도대회가 임원 및 선수 11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오는 29일부터 30일까지 2일간 고창군립체육관에서 개최한고 밝혔다. 제45회 전북특별자치도교육감배 태권도대회는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이 주최하고, 전북특별자치도태권도협회와 고창군태권도협회가 주관한다. 또한, 전북특별자치도체육회, 고창군, 고창군의회, 고창군체육회가 후원하여 태권도 스포츠 발전과 지역 내 유망 선수 발굴에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대회에는 총 468명의 선수가 참가하며, 초등부, 중등부, 고등부 등 다양한 연령대와 체급으로 나뉘어 경기가 펼쳐진다. 또한 총 24개의 팀이 종합시상 부문에 참가 한다. 초등부에는 6팀이, 중등부와 고등부에는 18팀이 참가하여 치열한 경쟁을 벌일 예정이다. 대회는 각 부별 체급에 따른 개인전 토너먼트 방식으로 진행되며, 경기는 KP&P 전자호구와 전자얼굴센서가 사용된다. 경기시간은 연령에 따라 달라지며, 초등부 저학년과 중학년은 1분 3회전, 초등부 고학년 및 중등부는 1분 30초 3회전, 고등부와 대학부는 2분 3회전으로 경기가 진행된다. 이번 대회에서 우승한 선수에게는 특전이 주어진다. 초등부 고학년과 중등부에서 1위 입상 선수에게는 제54회 전국소년체육대회 전북태권도 대표선수 최종선발전 출전자격이 부여 되며, 고등부와 대학부 1위 입상선수에게는 제106회 전국체육대회 전북태권도 대표선수 최종선발전 출전자격이 부여된다. 전북태권도협회 고봉수 회장은 “태권도의 진정성과 스포츠 정신을 다시 한번 되새기는 기회가 되기를 기대한다”며 “태권도에 대한 관심과 열정을 고취시키고, 전북지역의 꿈나무 발굴·육성하는 데 더욱 힘쓰겠다”고 밝혔다.

  • 스포츠일반
  • 이강모
  • 2025.03.19 16:33

전북 선수단, 제55회 전국장사씨름대회서 ‘맹활약’

대한씨름협회가 주최‧주관한 제55회 회장기 전국장사씨름 대회에서 전북지역 선수들의 눈부신 활약이 돋보였다. 이번 대회는 지난 8일부터 14일까지 7일간 경북 문경 문경실내체육관에서 진행됐다. 초등부, 중학부, 고등부, 대학부, 일반부의 개인전 7체급과 단체전, 여자부 개인전 3체급으로 각각 열렸으며, 전국에서 찾은 111팀, 1008명 선수가 참여해 열띤 경쟁을 벌였다. 전북에서는 전주대학교, 호원대학교, 정읍 칠보고 등이 출전해 여러 체급에서 입상했다. 전주대학교는 이번 대회에서 개인전과 단체전에서 고르게 입상하며 씨름 강호로서의 저력을 보여줬다. 단체전에서 3위를 차지한 전주대는 개인전에서도 △양두산(장사급) 2위 △남승완(용사급) 3위 △이희준(역사급) 3위 △박재준(청장급) 3위 △박의현(경장급) 3위 등의 성적을 기록했다. 호원대학교에서는 강예훈이 개인전 경장급에서 3위를 차지하며 선전했다. 고등부에서는 칠보고가 단체전 3위에 오르며 실력을 입증했으며, 같은 학교 이현우가 개인전 역사급에서 2위를 차지했다. 이번 대회에서 입상한 선수들은 "그동안의 훈련 성과를 경기장에서 발휘할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꾸준히 노력해 더 좋은 성적을 거두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조익형 전북씨름협회장은 "이번 대회에서 전북 선수들이 전국 무대에서도 충분히 경쟁력을 갖추고 있다는 것을 확인했다"며 "앞으로도 적극적인 지원을 통해 선수들이 더욱 성장할 수 있도록 돕겠다"고 밝혔다.

  • 스포츠일반
  • 이강모
  • 2025.03.19 16:13

올림픽 후보도시 전북 스포츠 축제 ‘연이은 완판’

2036 하계올림픽 국내 후보도시인 전북에서 열리는 대형 스포츠 행사들이 연이은 '완판 행진'을 하고 있다. 이번 성과는 서울을 제치고 대한체육회로부터 올림픽 후보 도시로 선정된 전북이 마라톤 등 올림픽 종목 대회를 효과적으로 치를 수 있다는 역량을 증명할 계기가 될 전망이다. 가장 눈여겨볼 점은 사실상 국내 3대 마라톤 자리까지 노려보는 군산새만금마라톤 대회가 접수 일정을 남겨두고 출전권이 매진됐다는 점이다. 13일 전북특별자치도육상연맹 등에 따르면 다음 달 6일 치러지는 제19회 군산새만금마라톤 대회는 지난 8일 모든 코스의 접수가 마감됐다. 마감 기한인 17일보다 열흘 정도 빠르게 참가자를 모두 채운 것이다. 대회 참가 인원도 1만2000명으로 대폭 늘었다. 주최 측은 이 인원이 대회 당일 수용 가능한 최대 인원이라고 보고 참가 접수를 끝냈다. 군산새만금마라톤 대회가 세계육상연맹(WA)이 인증한 국내 라벨 마라톤 대회 중 마지막 대회라는 점도 눈여겨 볼 요인이다. 세계육상연맹은 세계 각국에서 열리는 마라톤 대회 수준과 국제표준을 관리하기 위해 해마다 등급을 매기고 있는데, 연맹으로부터 라벨을 받은 국내 대회는 플래티넘 등급인 서울동아마라톤, 골드 등급인 대구마라톤에 이어 군산새만금국제마라톤 등 3개가 유일하다. 군산새만금마라톤대회는 문화체육관광부의 ‘지자체 개최 국제경기대회 지원사업’ 대상이기도 하다. 이 때문에 이번 마라톤 대회 추최측은 국비만 2억 1000만 원을 확보해 예정된 대회를 더 풍성하게 치를 수 있게 됐다. 실제 군산새만금마라톤대회 참가비는 다른 대회의 절반 수준임에도 기념품이나 코스, 준비상황은 메이져 대회급으로 구성됐다. 군산새만금마라톤 대회는 참가자들의 숙박비 할인도 지원하면서 이번 대회 흥행이 전북 관광으로 즉각 이어지도록 했다. 대회장 인근 호텔 할인은 20%로 대구마라톤 당시 주변 호텔 숙박비가 3배 이상 뛴 것과 다르게 참석자들의 부담을 줄이고자 했다. 군산새만금마라톤 대회 참가자들 절반 이상은 다른 시도 참가자들로 마라톤 대회에 제대로 참가하기 위해선 1박 이상 개최지에 머물러야 한다. 비슷한 기간에 열리는 장수트레일레이스는 더 빠른 시간에 참석자를 모두 채웠다. 장수트레일레이스는 올해로 5회째를 맞는 이 대회는 국내 대표 트레일레이스 대회로 자리잡고 있다는 평가다. 이 대회는 내달 4일부터 6일까지 열린다. 대회 참가자는 총 2500여 명으로 이 기간 중 장수군내 경제 활성화에도 큰 도움이 예상된다. 이와 별개로 전북에서 열리는 스포츠 행사가 전국적인 인지도를 쌓을 경우 올림픽 유치에도 적지 않은 명분이 마련될 것이란 분석이다.

  • 스포츠일반
  • 김윤정
  • 2025.03.13 17:57

‘신명나는 라운딩’ 전북파크골프 남녀노소 토탈 인기 스포츠 자리매김

파크골프가 나이, 남녀노소를 막론한 대중적 인기 스포츠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제4대 전북특별자치도파크골프협회장으로 취임한 정한수 회장 역시 한단계 더 업그레이된 전북 파크골프의 새로운 출발을 선언했다. 전북파크골프협회는 지난 6일 전주 바울센터 7층(바울아트홀)에서 제3대 류건옥 회장의 이임을 알리고 제4대 정한수 회장의 취임을 선언하는 이·취임식을 통해 전북 파크골프호의 새 출발을 알렸다. 전북파크골프는 전북체육회 내 70여개의 회원종목단체 중에 가장 많은 회원을 확보하고 있다. 현재 1만여명의 회원을 보유하고 있으며, 신임 정한수 회장은 전북파크골프 동호인을 2배로 늘린 2만명 시대를 약속했다. 정한수 회장은 “국내 최고의 인기 스포츠 시대를 맞아, 우리 전북의 180만 도민들의 대표 스포츠이면서 건강증진을 넘어 생활체육 중심에서 회원들의 삶의 질을 높여주고 있다”며 “소통과 화합을 최우선으로 작은 것부터 조금씩 변화시키고, 동호인 2만명 시대를 열어 전국대회 유치를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에 앞장서는 등 신명나고 멋진 파크골프 구장을 만들겠다”고 약속했다. 특히 “김관영 도지사와 정강선 도체육회장 등이 강력하게 추진했던 ‘2036년 올림픽 전북 유치’ 운동에도 우리 파크골프 동호인들과 함께 적극적으로 참여해 작은 밀알이 되겠다”면서 “이러한 것이 바로 상생발전이라고 생각한다. 앞으로도 우리 파크골프 동호인들은 전북이 발전할 수 있는 길이라면 무엇이든 적극 참여해 도울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전북지역 파크골프 동호인 여러분 이제 갓 출발하는 열차에 우리 함께 몸을 싣고, 희망찬 미래를 열어가자”며 “우리 함께 즐겁고 신명 나게 라운딩 합시다. 굿샷! 파이팅!”이라고 외쳤다. 한편 제4대 정한수 회장 취임식에는 김관영 도지사와 서거석 교육감, 우범기 전주시장 등 각급 기관장의 축사와 전북지역 김윤덕(전주시갑) · 안호영(완주/진안/무주) · 이성윤(전주시을) 국회의원 및 전북도의회 김희수 부의장 축사가 이어졌다. 김관영 도지사는 영상 축사를 통해 “파크골프는 남녀노소 누구나 손쉽게 즐길 수 있는 생활체육으로 협회가 중심이 되어 저변을 더욱 넓혀가기를 기대한다”면서 “전북이 2036년 하계올림픽 대한민국 국내 후보지로 선정되어 이제 대한민국을 넘어 세계로 나아가는 도약의 기회이자 생활체육과 엘리트 스포츠가 함께 성장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축하했다. 김윤덕 국회의원도 “신임 정한수 회장 취임을 축하하며, 전북 파크골프협회 발전을 위해 여러분들과 함께 하겠다”고 했고, 안호영 국회의원 역시 “파크골프는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생활체육이자, 지역공동체를 이어주는 소중한 연결고리”라고 했다. 이성윤 국회의원은 “파크골프는 어르신들의 건강과 복지를 위해 꼭 필요한 운동이 되었으며, 본인도 전북 파크골프와 함께 하겠다”고 약속했다.

  • 스포츠일반
  • 이강모
  • 2025.03.11 18:56

필리핀 한인사회도 2036 전북올림픽 유치 ‘한마음 한뜻’

2036 하계올림픽이 전북에서 개최될 수 있도록 필리핀 재외동포들이 한마음 한뜻으로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11일 전북특별자치도체육회(회장 정강선)에 따르면 정강선 회장을 중심으로 한 국제교류단이 최근 필리핀을 방문, 필리핀한인총연합회와 재필리핀대한체육회 관계자들을 잇달아 만나 친선 교류 시간을 가졌다. 이들 단체와 지난해 업무협약(MOU)을 체결한 도 체육회는 우호증진과 상생 발전을 위해 협업·협력체계를 돈독히 하고 있다. 이번 교류에서 재외 동포들은 2036 올림픽 국내후보도시로 전북이 선정된 것에 대해 축하 인사를 건넨 뒤, 본선에서 대한민국(전북)이 승리할 수 있도록 힘을 보태기로 약속했다. 필리핀한인총연합회는 마닐라와 보라카이, 세부 등 필리핀 9개 지역에 있는 한인회와 지회가 속해 있는 단체로 왕성한 활동을 하고 있으며 필리핀체육회도 다른 국가 체육회들과 우호관계를 맺고 있는 등 인적 네트워크가 뛰어나다. 재필리핀대한체육회 강정식 수석부회장은 “전북이 올림픽 국내후보도시로 선정된 것을 먼저 진심으로 축하드린다”며 “대한민국에서 올림픽이 개최될 수 있도록 필리핀체육회에서도 적극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필리핀한인총연합회 윤만영 회장은 “다른 국가들과 경쟁해야하는 본선이 남은만큼 지금부터가 진짜 시작”이라며 “우리 한인연합회를 비롯해 국제 네트워크를 총동원하는 등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도 체육회 정강선 회장은 “서울올림픽 이후 48년만에 대한민국에서 올림픽이 열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재외 동포들께서도 올림픽 유치 여정에 함께 동참해달라”고 답했다.

  • 스포츠일반
  • 이강모
  • 2025.03.11 16:51

전국 최대 규모 '전국 스포츠클라이밍 선수권 대회' 열린다

국내 최초 전천후 구장으로 지어진 군산클라이밍스포츠센터에서 ‘전국 스포츠클라이밍 선수권 대회 및 국가대표 선발전’이 개최된다. 이번 전국 스포츠클라이밍 선수권 대회 및 국가대표 선발전 유치는 ‘전북특별자치도 2036 하계올림픽 유치’를 기원하는 대회로 진행된다. 10일 전북특별자치도산악연맹(회장 김성수)에 따르면 국내 최고 전국 대회인 ‘전국 스포츠클라이밍 선수권 대회 및 국가대표 선발전’이 오는 28일부터 30일까지 군산클라이밍스포츠센터 경기장에서 치러진다. 이번 대회는 국내 최고 기량을 갖춘 17개 시도 선수가 출전하며, 이도현, 서채현 등 국가대표 선수들이 대거 출전한다. 대회 장소인 군산스포츠클라이밍 볼더링 경기장은 공인된 국제대회와 전국대회를 개최할 수 있는 전천후 경기장으로 전국 최초이자, 유일하다. 실내형 전천후 시설을 보유해 안전 대책 및 계절.날씨.주야 관계없이 경기를 진행할 수 있다. 특히 경기장은 국가대표 전지훈련, 루트세터 및 빌레이 전국 교육장으로 활용되고 있으며, 청소년, 여성, 초보 이용객등 체험 활동장으로 활용되고 있다. 게다가 2026 국제월드컵 클라이밍대회를 개최하기 위해 부족한 시설을 보완 중이다. 전북특별자치도산악연맹은 전국 17개 시도 연맹 중 유일하게 클라이밍 선수단을 출범, 운영 하고 있다. 스포츠클라이밍은 올림픽을 비롯한 2026 소년체전에서 정식종목으로 채택됐으며, 전북연맹은 청소년 클라이밍 선수단 출범을 준비하고 있다. 김성수 회장은 “전문산악체육, 생활산악체육, 학교산악체육이 동반 성장하고 보편적 체육복지 실현과 산악활동의 공익적 역할을 위하여 소중한 가치와 알찬 결실을 만들어 갈 것”이라며 “군산클라이밍스포츠센터가 대한민국 클라이밍 발전과 저변확대에 이바지하며, 스포츠클라이밍의 메카가 될 수 있도록 모든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전북특별자치도산악연맹은 꿈나무 발굴 및 육성사업. 청소년꿀잼클라이밍교실. 2030세대클라이밍교실. 행복나눔클라이밍교실. 여학생클라이밍. 여성생활체육클라이밍 등의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문화체육관광부, 대한체육회, 체육진흥기금의 공모 및 지원을 받아 연맹을 운영하고 있다.

  • 스포츠일반
  • 이강모
  • 2025.03.10 17:29

김관영·정강선 콜라보 ‘냉철한 분석’ 서울장벽 허물었다

2036 올림픽 국내 후보도시 선정에서 ‘김관영·정강선 콜라보’의 호흡이 철의장막이라 불리던 서울의 장벽을 무너트렸다. ‘김관영·정강선 콜라보’는 대한체육회 대의원총회 투표(2월 28일)를 일주일 앞둔 21일 투표권이 있는 종목단체(38곳, 회장 및 부회장 등 모두 76명) 가운데 전북에 우호적인 종목은 21곳, 아직 표심을 정하지 못한 곳 11곳, 전북에 부정적인 곳을 6곳으로 분석했다. 이 분석은 투표 결과 거의 맞아 떨어졌다. 투표에 참여한 61명 중 49명이 전북을 압도적으로 선택했고, 서울 11표, 기권 1표 순이었다. 전북도정과 전북체육계의 호흡이 국내 최강 매머드 도시인 서울을 상대로 이기는 결과물로 도출된 것이다. 당초 김관영 전북도지사와 정강선 전북체육회장은 행정과정의 예산 배정 및 실업팀 창단 등의 문제에서 보이지 않는 기싸움을 벌이는 등 그리 가까운 사이는 아니였다는 평가로 서로간 협치가 이뤄질지 우려가 많았다. 그러나 이 모든 것은 기우로 이번 올림픽 후보도시 유치 과정에서 이들의 호흡은 가히 환상적으로 ‘김·정 콜라보’의 탄생을 알렸다. 올림픽 전북 유치를 위해 김 지사와 정 회장은 30일 넘도록 서울과 경상도, 충청도, 강원 등에 체류하다시피하며, 전북 올림픽 유치의 당위성을 설파해왔다. ‘표심 구애’를 위해 전국 곳곳을 돌아야하는 강행군으로 체력 소비또한 컸다. 이들은 전국을 수없이 오다니는 종횡무진 행보 속에서도 그날그날의 실적을 서로 교차로 확인했다. 종목단체 회장단들의 말 한마디와 표정에서 전북을 찍어줄 것인지 여부를 읽어낸 것으로 이들은 표 분석을 매일같이 갱신해 나갔다. 특히 2월17일 개최됐던 대한체육회 이사회에서 불거졌던 전북-서울 공동개최 권고안을 놓고 상당수 이사들의 불쾌감이 컸다고 한다. 이사회에 참석한 대부분의 이사들이 전북-서울 공동개최 권고안에 찬성의 목소리를 높였고, 이사회 의장 또한 권고안 의결을 알리는 의사봉을 두드리기까지 했지만 체육회 사무처에서 이사회의 결정을 번복하고 ‘정족수 미달’로 공동개최 권고안이 무산됐다고 자료를 배포한 것이다. 이에 일부 이사들은 당장 문제를 제기하려 했지만 체육회 내부가 뒤숭숭해질 것을 우려, 28일 열릴 투표때까지 기다린 후 공동개최 권고안 무산을 발표한 사무처 직원에 대한 책임을 묻기로 했었다. 당시 전북은 마치 공동개최를 읍소하는 듯이 비쳐졌고, 이마저 무산돼 낙동강 오리알이 되는 형국의 ‘의문의 1패’를 당해야 했다. 전북 올림픽 후보 도시 확정까지 있었던 많은 후일담들이 뒤늦게 세상밖으로 나오고 있다. 대한체육회 대의원 총회 투표 일자가 가까워지자 표심의 불안감을 느낀 서울측은 내부적으로 다시 공동개최 혹은 전북 종목 분산개최 등을 논의했던 것으로 알려지기도 했다. 전북 체육계 한 원로는 “김관영 지사와 정강선 회장의 하나된 마음이 서울을 이기는 ‘전북의 기적’으로 표출된만큼 이젠 국내 예선전을 마쳤으니 세계무대의 결승전을 치르기 위한 치밀한 전략을 세울 때”라며 “이들 둘의 호흡이라면 세계속의 대한민국 전북을 만들어 낼 것으로 믿어 의심치 않는다”고 말했다.

  • 스포츠일반
  • 이강모
  • 2025.03.05 18:27

전북, 올림픽 유치 예선전 넘어 세계무대 결승전 준비 시작

2036 올림픽 국내 후보 도시 유치를 위한 예선전에서 승리를 거둔 전북이 이제는 세계무대의 본선 결승전을 위한 준비에 나섰다. 4일 전북특별자치도체육회(정강선 회장)는 월례회의를 열고 “올림픽 유치를 위한 대장정은 지금부터가 진짜 시작이다”며 “다른 국가들과 경쟁하는 본선에서 승리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자”고 다짐했다. 이날 도 체육회 임직원들은 먼저 2036 올림픽 국내후보도시로 전북이 선정된 것에 대해 그간의 노력을 자축하고 격려했다. 실제 서울과 경쟁했던 이번 올림픽 후보 도시 유치 경쟁전은 사실상 정강선 체육회장이 손수 지휘했다. 전북체육회와 전북도는 혼연일체가 돼 올림픽 유치를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했고 그 결실을 거뒀다. 올림픽 유치 기원 체육인 한마음대회 등 범도민적 공감대 확산 운동 시작을 비롯해 시군체육회와 종목단체, 실업팀, 학교 운동부 등 전 체육인이 똘똘 뭉쳐 올림픽 유치 당위성을 대외적으로 알렸다. 도 체육회는 예선전만 통과한만큼 반드시 본선 경쟁에서도 승리해 체육으로 전북과 대한민국의 품격을 높이자고 입을 모았다. 현재 2036 올림픽 도전장을 내거나 긍정적으로 검토중인 국가는 우리나라 이외 인도와 사우디아라비아, 인도네시아, 카타르, 튀르키예, 덴마크 등이다. 도 체육회 이종석 사무처장은 “진정한 경쟁은 지금부터이며 올림픽이 전북에서 개최될 수 있도록 체육회에서 할 수 있는 모든 일을 비롯해 협업협조체계를 더욱 굳건히 구축해야 한다”며 “체육으로 행복한 전북이 될 수 있도록 맡은 업무에 최선을 다하자”고 말했다.

  • 스포츠일반
  • 이강모
  • 2025.03.04 17:26

정강선 체육회장 “전북 승리는 국가균형발전 갈망하는 국민의 뜻”

“2036 하계올림픽 국내후보도시로 선정될 수 있었던 원동력은 원팀이 돼 똘똘 뭉친 전북의 저력도 컸지만 국가균형발전을 갈망하는 국민들의 희망이 간절했기 때문이라 생각합니다.” 지난 28일 대한체육회 대의원총회가 끝난 직후 만난 정강선 전북특별자치도체육회장은 올림픽 국내후보도시로 전북이 선정된 것에 대한 모든 공을 국민과 도민에게 돌렸다. 지난해 11월 전북특별자치도가 올림픽 유치 경쟁을 선언, 공식 유치전에 나선 후 지금까지 올림픽 유치에 강한 자신감을 내비쳤던 정 회장이지만 부담감이 매우 컸던 것도 사실이다. 스포츠를 통해 국가 화합을 이뤄내고, 전북 발전을 이루겠다는 신념과 도전 정신으로 시작했지만 상대적으로 변방이라 불리는 전북의 경쟁도시가 바로 서울이라는 매머드급 도시였기 때문이었다. 이처럼 경쟁도시가 서울이다보니 올림픽 유치 선언 당시만 하더라도 ‘전북에서 올림픽이 가능하겠어’ 등 지역의 시선도 냉소적이고 부정적인 기류가 강했다. 그러나 차츰 ‘우리도 할 수 있다’는 범도민적 공감대가 형성되고 민·관·정이 하나가 돼 ‘2036 올림픽은 전북에서…’를 목청껏 외쳤고, 올림픽 홍보 캠페인은 물론이고 전국 곳곳에 올림픽 유치 당위성을 전파하는 데 노력했다. 정강선 회장은 “자신은 있었지만 투표 결과는 그 누구도 예측할 수 없기 때문에 사실 긴장을 많이 했다”며 “대한체육회 대의원분들이 국가균형발전 차원에서라도 전북을 포함한 비수도권에게 기회를 주신 것 같다”고 말했다. 이어 “올림픽을 최종 유치하기위해서는 치열한 본선 경쟁이 남았지만 이번 국내후보도시 선정으로 전북도민들에게 기쁨과 환희를 선사할 수 있어 체육회장으로서 너무 기쁘다”며 “유치 과정 내내 우리 전북은 하나가 됐다는 것을 보여줬고 꿈이 아닌 현실이 됐다”고 설명했다. 특히 “국내후보도시 선정을 계기로 ‘우리도 할 수 있다’라는 자신감과 함께 자존감이 높아졌을 거라 믿는다”며 “체육으로 전북이 비상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할 것이며 다시한번 적극적인 지지와 성원, 마음을 모아주신 전북도민들에게 감사 드린다”고 덧붙였다.

  • 스포츠일반
  • 이강모
  • 2025.03.03 19:04

‘대한민국 화합의 장’ 만든 ‘전북 올림픽 후보 도시 확정’

대한민국 변방인 전북이 국가 수도인 서울을 제치고 ‘2036 하계올림픽 국내 후보 도시’로 선정됐다. 그것도 투표인수 61명 중 전북 49표, 서울 11표, 기권 1표라는 압도적 표 차이로 이겼다. ‘전북의 기적’이라 불리는 이번 전북-서울 대결은 단순 두 도시의 경쟁이 아닌 ‘지역소멸’을 앞둔 비수도권과 수도권의 ‘숙명적인 대결’로 회자된다. 대한민국 경제가 서울과 수도권으로 집중되는 현상을 막고 국가 균형발전이라는 대명제를 이루자는 국민의 바람이 이번 전북-서울 올림픽 후보지 선정 투표에서 표출된 것이다. 지난 28일 무기명 투표로 실시된 전북-서울 대결에서 전남·광주, 충남·충북, 대구 등 대한민국 대부분의 도시에서 전북의 손을 들어줬다. 이번 올림픽 후보 도시 전북 선정은 세계올림픽대회 개최를 넘어 여야 정쟁과 지역감정으로 점철된 대한민국을 하나로 묶는 ‘대한민국 화합의 장’을 만들 수 있다는 가능성을 열게 된 계기라는 평가다. 비상계엄과 탄핵을 놓고 여야가 치열하게 정쟁을 벌이고 있는 시국 가운데 치러진 이번 올림픽 후보 도시 경쟁은 이러한 갈등을 모두 무용지물 시켰다. 여야 갈등은 물론 고질적 동·서도시 지역감정은 뒤로한 채 오로지 국가 균형발전만을 전제로 국가 민심이 작용한 것이다. 이번 전북올림픽 후보 도시 선정이 분열로 점철된 대한민국을 하나로 묶는 동력이 될 것이라는 평가다. 그간 전북은 ‘국가 균형발전 첫걸음’을 구호로 비수도권 연대 올림픽을 주창하며 전국 모든 도시와 연대를 강화시켰다. 실제 전북은 지방도시 연대를 위해 올림픽육상경기를 대구스타디움에서 열고 광주(양궁장·남부대시립국제수영장)와 충북 청주(청주다목적실내체육관), 충남 홍성(충남국제테니스장), 전남 고흥(남열해돋이해수욕장) 등 여러 지역에서 올림픽 종목을 분산해 대회를 치른다는 시나리오를 가동시켰다. 이에 화답하듯 홍준표 대구시장을 비롯해 김태흠 충남지사, 김영록 전남지사, 강기정 광주시장은 후보 도시 선정 투표에 앞서 ‘올림픽 후보 도시 전북 지지’ 영상을 보내기도 했다. 이들의 정치적 성향을 보면 여당 2명과 야당 2명이다. 정치적 문제에서는 절대 타협이 이뤄질 것 같지 않았던 이들 지역이 스포츠를 통해 하나로 뭉친 것이다. 전북체육회 정강선 회장은 “(올림픽 후보 도시 유치) 자신은 있었지만 투표 결과는 그 누구도 예측할 수 없기 때문에 사실 긴장을 많이 했다”며 “대한체육회 대의원분들이 국가 균형발전 차원에서라도 전북을 포함한 비수도권에게 기회를 주신 것 같다”고 말했다. 전북자치도 김관영 지사는 “대한민국 내 이념과 사상을 놓고 벌어진 갈등이 이번 올림픽 후보지 도시선정에 있어서는 전혀 작동되지 않았다. 그만큼 국가 균형발전은 지역의 문제를 넘어 국가적 시대의 필연적 숙명”이라며 “전북의 꿈에 동참해준 연대도시에도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2036년 하계올림픽 최종 유치를 향한 도전의 길에 힘차게 나설 것”이라고 전했다.

  • 스포츠일반
  • 이강모
  • 2025.03.03 1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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