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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 전북일보배 전국 스키·스노보드 대회] 대회 이틀차 스노보드 각축전

2022 전북일보배 전국 스키스노보드 대회 이틀 째이자 마지막날인 14일 무주 덕유산리조트 파노라마 슬로프에서는 스노보드 경기가 열렸다. 전국에서 모인 스노보드 동호인 20여 명은 가파른 슬로프를 자유자재로 질주했다. 일반부 남녀 경기만 열린 이 날 경기에서 일반부 남자부에 출전한 차원식 씨(49대전)가 참가선수 중 가장 빠른 31초56의 기록으로 결승선에 들어왔다. 차 씨는 스노보드 부문 MVP를 차지했다. 일반부 남자부에서는 차 씨가 1위를 차지했고 김준섭 씨(31초99), 김진규 씨(32.82)가 각각 2위와 3위를 차지했다. 여자부에서는 진이정 씨가 38초61로 1위를 차지했고 노현진 씨(38초81), 김선주 씨(39초93)가 뒤를 이었다. 스노보드 입상자들은 이날 오후 무주 덕유산 리조트 만선하우스 대회 본부석에서 열린 시상식에 참석해 부상과 메달을 받았다. 스노보드 입상자와 함께 전북일보 백성일 부사장, 김진국 전북스키협회 회장을 비롯한 대회 관계자 등 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전날과 이날 시상식은 참가한 선수 가족과 대회 관계자들의 웃음과 박수 소리로 축제 분위기를 연출했다. 즐거워하는 선수들의 모습에 가족뿐 아니라 참석자 모두 환한 웃음으로 박수와 환호를 보냈다. 이번 대회 참석자들은 코로나19에도 이 같은 대회가 열려 너무 감사할 따름이라면서 내년에도 꼭 개최해 달라며 주최 측에 요청하기도 했다. 전북일보사가 주최하고 전북스키협회가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아마추어 선수와 동호인을 중심으로 동계스포츠 활성화와 함께 스키스노보드 저변 확대, 신인 선수 발굴을 위해 8회째 열렸다.

  • 스포츠일반
  • 백세종
  • 2022.01.16 18:25

[2022 전북일보배 전국 스키·스노보드 대회] 전북스키협회 김국진 회장

김국진 전북스키협회장/ 사진= 조현욱 기자 코로나19로 아쉽긴 하지만 이렇게라도 동계 스포츠가 활성화되길 바랍니다 지난해부터 전북스키협회를 이끌고 있는 김국진 회장(61)의 바람이다. 코로나19로 작년 대회가 취소되면서 누구보다 아쉬움이 컸던 그는 이번 대회를 준비하면서 방역수칙 준수 등 선수들의 건강에 심혈을 기울였다. 올해는 반드시 대회를 안전하게 개최해 스키어들의 열정을 다시 깨워주고 싶었기 때문이다. 김국진 회장은 지난 2년은 우리 모두 생전 겪어보지 못했던 긴 터널 같은 시간이었다면서도 마냥 어둡고 무서울 것 같았던 시간을 우리는 이겨내고 있다고 말했다. 대회 개최가 힘든 결정이었던 만큼 김 회장은 대회가 열리고 있는 내내 한 시도 본부를 떠나지 못했다. 방역수칙을 제대로 지키고 있는지 일일이 확인했고, 특히 대회 첫날 오전부터 많은 눈이 내려 혹시라도 부상자가 발생할까 노심초사했다. 또 이번 대회가 올해 무주 덕유산 리조트에서 열리는 첫 대회라는 점에서 더욱 성공리에 마치고 싶었다. 김 회장은 힘든 결정이었던 만큼 이 자리가 소중하고 더욱 빛이 날 거라 생각한다며 이번 대회가 임인년 무주 리조트에서 열리는 첫 대회라는 점에 상징성을 부여하고 싶다고 밝혔다. 코로나19로 많은 동계 스포츠인들이 겨울을 제대로 즐기고 있지 못하는 상황 속 그는 이번 대회를 발판 삼아 동계 스포츠 활성화에 힘을 쏟을 계획이다. 김국진 회장은 코로나19가 장기화되면서 동계 스포츠인들이 많이 움츠러든 상황이지만 희망을 잃지 말자면서 모두에게 건강과 행운이 함께하는 2022년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 스포츠일반
  • 변한영
  • 2022.01.13 20:00

[2022 전북일보배 전국 스키·스노보드 대회] 스키 종목 MVP 김재호 씨

스키 종목 MVP 김재호 씨 / 사진=조현욱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대회를 준비해 주셔서 감사할 뿐입니다 2022 전북일보배 전국 스키스노보드 대회 스키 종목에서 가장 빠른 기록으로 골라인을 통과한 김재호 씨(44경기 용인). 지난 2017년, 2019년 대회에서도 1위를 차지한 그는 수준급 스키어다. 13일 청년부로 출전한 그는 전체 참가 선수 중 가장 빠른 23.46초의 기록으로 우승했다. 자신의 지난번 대회 기록을 3초가량 앞당긴 것이다. 경기를 마치고 온 그는 경기 위원들께서 코스 세팅을 편안하게 해준 덕분에 기록을 단축할 수 있었다며 겸손함을 보였다. 스키 인생 20년 차에 접어든 그가 처음으로 스키를 접한 곳은 이번 대회가 열린 무주 리조트였다. 지인의 추천으로 스키를 처음 타봤는데 당시만 해도 몇 초 견디지 못하고 넘어지기 일쑤였다. 하지만 스키의 매력에 흠뻑 빠진 그는 해마다 겨울이면 스키 연습에 몰두해 지금의 수준급 실력을 보유하게 됐다. 김재호 씨는 겨울이면 스키, 그 외 계절에는 테니스를 즐겨 하는 그야말로 스포츠 마니아다. 특히 그는 스키의 가장 큰 장점으로 쾌적함을 꼽았다. 날씨는 춥지만 몸은 따뜻하고, 땀도 나지 않아 쾌적하게 즐길 수 있다는 것이다. 김재호 씨는 겨울철 야외에서 할 수 있는 운동 중 이보다 더 좋은 운동은 없는 것 같다면서 스키를 안 탔으면 이렇게 좋은 공기를 마시면서 운동할 수 있었을까 싶다고 말했다. 이번 대회에 임했던 그의 마음가짐은 평소와는 다소 달랐다. 해마다 열리던 대회가 코로나19로 작년에는 열리지 않아 아쉬움이 컸기 때문이다. 올해 전국에서 처음으로 열리는 아마추어 스키 대회인 만큼 거주지인 용인에서 무주까지 세 시간가량 걸렸는데 설레는 마음에 전혀 피곤함을 느끼지 못했다. 그는 이번 겨울에 열리는 첫 대회로 마음가짐이 평소와는 다른 것 같았다면서 작년에는 모든 스키장에서 대회가 없어 아쉬움이 컸는데 이번 대회에 참가하면서 말끔하게 해소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특히 대회를 준비하고 운영한 운영진에 대한 감사 인사를 빼놓지 않았다. 오랜 역사를 자랑하는 스키 대회가 사라지고 있어 스키어들의 에너지를 분출할 기회가 줄어들었기 때문이다. 김 씨는 코로나19 상황에도 숙소 배정부터 경기 진행까지 세세한 부분을 신경 써 준 전북일보와 운영위원분들에게 감사하다면서 충청 이남에서 열리는 대회 중 가장 큰 대회인 전북일보배 스키 대회가 오랫동안 유지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 스포츠일반
  • 변한영
  • 2022.01.13 20:00

[2022 전북일보배 전국 스키·스노보드 대회] 궂은 날씨에도 스키·스노보드 열정은 가득

2022 전북일보배 전국 스키스노보드 대회 첫째 날. 대회에 참가한 스키어들의 짜릿한 레이스가 펼쳐졌다. 아마추어 스키어들은 그동안 갈고 닦아온 실력을 유감없이 펼치며 보는 이들로 하여금 감탄을 자아내게 했다. 영하 9도, 체감온도 영하 15도 이상을 넘는 추운 날씨에다 바람이 불고, 아침부터 눈이 내리면서 설질이 떨어져 경기를 치르기에는 악조건의 슬로프 컨디션이었지만, 겨울 스포츠의 꽃인 스키와 스노보드에 대한 열정은 막을 수 없었다. 13일 무주군 설천면 무주리조트내 파노라마 슬로프에서 열린 스키 경기에서는 전국에서 모인 60여 명의 스키 동호인들이 저마다 유연하게 활강하며 속도를 뽐냈다. 남녀로 나눠 초등부(저학년고학년), 중등부, 고등부, 대학청년부, 장년부, 실버부 등 7개 부문으로 열린 이번 스키 경기에서는 경기 용인에서 온 김재호 씨(44)가 모든 부문을 통틀어 가장 빠른 23초46으로 최고 기록을 내며 영광의 스키 부문 MVP를 차지했다. 가파른 코스에 설치된 16개의 기문(게이트)을 아슬아슬하게 통과하는 참가자들의 질주 본능은 활강 경기의 진면목을 보여줬다. 초등 저학년 여자부에서는 조하윤(38초33), 남자부는 최민겸(36초10)이 각각 우승을 차지했다. 초등 고학년에서는 여자부 김나연(38초74), 남자부 최현담(29초16)이 1위에 올랐다. 본격적으로 스피드가 붙은 중등부 경기에서는 여자부 박교리(29초24), 남자부 정민재(28초22)가 1위를 차지했고 고등 여자부에서는 양지원(31초19), 남자부 이세현(26초82)이 우승했다. 가장 경쟁이 치열했던 대학청년부에서 대회 MVP가 나왔다. 남자 대학청년부는 김재호 씨가 23초46의 기록으로 이 부문 1위이자 스키 부문 MVP를 차지했다. 여자 대학청년부에서는 유나래 씨가 28초44의 기록으로 1위를, 박진경 씨가 31초40으로 2위를 기록했다. 장년부와 실버부의 연륜에서 나오는 노련함도 엿볼 수 있었다. 남자 장년부에서는 문정렬 씨가 24초29로 대학청년부 못지않은 좋은 기록을 내며, 1위를 차지했고 여성부에서는 송혜진 씨가 38초95의 기록으로 우승을 차지했다. 65세 이상이 출전하는 실버부에서는 황인묵 씨가 31초51로 남자부 1위를, 조옥란 씨가 45.73으로 여자부 1위를 차지했다. 심판위원장인 김성훈 전북스키협회 경기이사는 기존 인공설에 자연설이 섞이면서 악조건이었던 대회 날씨였지만 선수들이 안전수칙과 코로나19방역 수칙을 준수하며 경기를 치러 큰 문제가 없었다며 최선을 다한 선수들에게 박수를 보낸다고 말했다. 이번 대회는 14일 스노보드 경기를 끝으로 막을 내린다. 스키와 스노보드 알파인 대회전으로 치러지는 이번 대회는 12차전 경기 중 가장 좋은 기록으로 순위를 매기며, 시상식은 스키와 스노보드로 나눠 열린다. 전북일보사가 주최하고 전북스키협회가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아마추어 선수와 동호인을 중심으로 동계스포츠 활성화와 함께 스키스노보드 저변 확대와 신인 선수 발굴을 위해 8회째 열리고 있다.

  • 스포츠일반
  • 백세종
  • 2022.01.13 20:00

[2022 전북일보배 전국 스키·스노보드 대회] 궂은 날씨에도 스키·스노보드 열정은 가득

‘2022 전북일보배 전국 스키·스노보드 대회’ 첫째 날. 대회에 참가한 스키어들의 짜릿한 레이스가 펼쳐졌다. 아마추어 스키어들은 그동안 갈고 닦아온 실력을 유감없이 펼치며 보는 이들로 하여금 감탄을 자아내게 했다. 영하 9도, 체감온도 영하 15도 이상을 넘는 추운 날씨에다 바람이 불고, 아침부터 눈이 내리면서 설질이 떨어져 경기를 치르기에는 악조건의 슬로프 컨디션이었지만, 겨울 스포츠의 꽃인 스키와 스노보드에 대한 열정은 막을 수 없었다. 13일 무주군 설천면 무주리조트내 파노라마 슬로프에서 열린 스키 경기에서는 전국에서 모인 60여 명의 스키 동호인들이 저마다 유연하게 활강하며 속도를 뽐냈다. 남녀로 나눠 초등부(저학년·고학년), 중등부, 고등부, 대학·청년부, 장년부, 실버부 등 7개 부문으로 열린 이번 스키 경기에서는 경기 용인에서 온 김재호 씨(44)가 모든 부문을 통틀어 가장 빠른 23초46으로 최고 기록을 내며 영광의 스키 부문 MVP를 차지했다. 가파른 코스에 설치된 16개의 기문(게이트)을 아슬아슬하게 통과하는 참가자들의 질주 본능은 활강 경기의 진면목을 보여줬다. 초등 저학년 여자부에서는 조하윤(38초33), 남자부는 최민겸(36초10)이 각각 우승을 차지했다. 초등 고학년에서는 여자부 김나연(38초74), 남자부 최현담(29초16)이 1위에 올랐다. 본격적으로 스피드가 붙은 중등부 경기에서는 여자부 박교리(29초24), 남자부 정민재(28초22)가 1위를 차지했고 고등 여자부에서는 양지원(31초19), 남자부 이세현(26초82)이 우승했다. 가장 경쟁이 치열했던 대학·청년부에서 대회 MVP가 나왔다. 남자 대학·청년부는 김재호 씨가 23초46의 기록으로 이 부문 1위이자 스키 부문 MVP를 차지했다. 여자 대학·청년부에서는 유나래 씨가 28초44의 기록으로 1위를, 박진경 씨가 31초40으로 2위를 기록했다. 장년부와 실버부의 연륜에서 나오는 노련함도 엿볼 수 있었다. 남자 장년부에서는 문정렬 씨가 24초29로 대학·청년부 못지않은 좋은 기록을 내며, 1위를 차지했고 여성부에서는 송혜진 씨가 38초95의 기록으로 우승을 차지했다. 65세 이상이 출전하는 실버부에서는 황인묵 씨가 31초51로 남자부 1위를, 조옥란 씨가 45.73으로 여자부 1위를 차지했다. 심판위원장인 김성훈 전북스키협회 경기이사는 “기존 인공설에 자연설이 섞이면서 악조건이었던 대회 날씨였지만 선수들이 안전수칙과 코로나19방역 수칙을 준수하며 경기를 치러 큰 문제가 없었다”며 “최선을 다한 선수들에게 박수를 보낸다”고 말했다. 이번 대회는 13일 스노보드 경기를 끝으로 막을 내린다. 스키와 스노보드 알파인 대회전으로 치러지는 이번 대회는 1·2차전 경기 중 가장 좋은 기록으로 순위를 매기며, 시상식은 스키와 스노보드로 나눠 열린다. 전북일보사가 주최하고 전북스키협회가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아마추어 선수와 동호인을 중심으로 동계스포츠 활성화와 함께 스키·스노보드 저변 확대와 신인 선수 발굴을 위해 8회째 열리고 있다. 백세종 기자

  • 스포츠일반
  • 백세종
  • 2022.01.13 14:58

2022 전북일보배 전국 스키·스노보드 대회 개막

전라북도 동계스포츠의 성지인 무주 덕유산 설원에서 동계스포츠의 꽃인 스키와 스노보드의 향연이 이틀 간 펼쳐진다. 2022 전북일보배 전국 스키스노보드 대회가 12일부터 무주 덕유산리조트 일원에서 개최됐다. 전북일보사가 주최하고 전북스키협회가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아마추어 선수와 동호인을 중심으로 동계스포츠 활성화와 함께 스키스노보드 인구 저변 확대, 신인 선수 발굴을 위해 열리는 이 대회는 8회째가 됐으며, 지난해에는 코로나19 영향으로 열리지 않았다.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개회식은 치러지지 않았으며, 12일에는 150여 명의 선수와 가족, 임원들에 대한 숙소배정이 이뤄졌으며, 본 대회는 13일부터 14일까지 치러진다. 13일 본 대회 첫날에는 스키부문(알파인 대회전), 14일 둘째 날에는 스노보드 부문(알파인 대회전)에 대한 설원 위 경쟁이 펼쳐진다. 스키와 스노보드는 모두 남녀부로 나뉘며, 스키의 경우 △초등부(저고학년)와 △중등부 △고등부 △대학청년부 △장년부 △실버부로 구분돼 경쟁을 치른다. 스노보드는 △청소년부(중, 고등), △대학일반부로 나눠 기록경쟁을 펼친다. 시상식은 부문별로 13일에는 스키, 14일 스노보드 등으로 이틀에 걸쳐 무주리조트 만선하우스에서 개최된다.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백신2차 접종완료자는 방역부스에서 출입명부 및 개인정보동의서 작성 후 대회 출전이 가능하다. 백신 미접종자는 무조건 음성결과 통보시점부터 48시간이 되는 날의 자정까지 효력이 있는 PCR 검사를 받은 음성확인서 제출이 필수다. 서창훈 전북일보사 회장은 대회사에서 2년 만에 대회가 열리게 돼 감회가 새롭다. 대회에 참가하는 동호인들께서는 은빛 설원을 질주하면서 그동안 쌓인 스트레스를 모두 날리시고, 희망찬 새해를 설계하시길 바란다며 안전사고의 위험이 큰 만큼 상대를 배려하는 마음으로 모두가 안전한 무사고 대회가 되도록 협조해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2022 베이징동계올림픽이 한 달도 남지 않은 만큼 우리 주최 측이 동계스포츠에 대한 높아진 관심과 뜨거운 성원에 보답할 수 있는 좋은 대회가 되도록 더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 스포츠일반
  • 백세종
  • 2022.01.12 19:31

지방체육회 운영비 보조 의무화, 지방체육회 재정독립성 확보

지방체육회에 대한 지방자치단체의 재정지원이 법적으로 의무화 되면서 전북도체육회를 비롯한 지방체육회의 재정독립성이 더욱 확보되게 됐다. 12일 도 체육회에 따르면 국회는 11일 본회의를 열고 지방체육회 운영비 지자체 보조 의무화를 골자로 한 국민체육진흥법 개정안을 통과시켰다. 국민체육진흥법 제18조는 지방자치단체는 대한체육회, 지방체육회, 대한장애인체육회 및 대한장애인체육회에 예산의 범위에서 운영비를 보조할 수 있다고 돼 있는 데, 이번 개정안 통과로 앞으로 이 조항이 운영비를 지원하여야 한다로 바뀌게 된다. 지난해 임의단체에서 법정법인으로 새롭게 출발한 도 체육회는 이번 개정안 통과로 지역 실정에 맞는 맞춤형 체육 시스템을 구축하고 학교체육과 전문체육과, 생활체육의 진흥을 위한 각종 사업을 추진하는 등 전북 체육 활성화에 더욱 앞장 설 계획이다. 그동안 도 체육회를 비롯해 전국 광역 시도체육회와 기초 시군구체육회는 지방체육회의 행재정적 자율성 확보를 위해 적극적인 활동을 펼쳐왔다. 2020년 민선 체육회로 바뀐 뒤 법정법인으로 탈바꿈했지만 예산을 안정적으로 확보할 수 있는 장치가 사실상 마련 돼 있지 않았다. 이에 지방체육회는 체육인 입법서명 운동을 펼치는 등 지속적으로 체육계의 목소리를 국회 및 정부에 전달했고, 당위성과 공감대 형성을 위해 재정 안정화 방안 포럼 등의 활동을 지속적으로 열기도 했다.

  • 스포츠일반
  • 백세종
  • 2022.01.12 19:31

지방체육회 운영비 보조 의무화, 지방체육회 재정독립성 확보

지방체육회에 대한 지방자치단체의 재정지원이 법적으로 의무화 되면서 전북도체육회를 비롯한 지방체육회의 재정독립성이 더욱 확보되게 됐다. 12일 도 체육회에 따르면 국회는 11일 본회의를 열고 ‘지방체육회 운영비 지자체 보조 의무화’를 골자로 한 국민체육진흥법 개정안을 통과시켰다. 국민체육진흥법 제18조는 ‘지방자치단체는 대한체육회, 지방체육회, 대한장애인체육회 및 대한장애인체육회에 예산의 범위에서 운영비를 보조할 수 있다’고 돼 있는 데, 이번 개정안 통과로 앞으로 이 조항이 ‘운영비를 지원하여야 한다’로 바뀌게 된다. 지난해 임의단체에서 법정법인으로 새롭게 출발한 도 체육회는 이번 개정안 통과로 지역 실정에 맞는 맞춤형 체육 시스템을 구축하고 학교체육과 전문체육과, 생활체육의 진흥을 위한 각종 사업을 추진하는 등 전북 체육 활성화에 더욱 앞장 설 계획이다. 그동안 도 체육회를 비롯해 전국 광역 시·도체육회와 기초 시·군·구체육회는 지방체육회의 행·재정적 자율성 확보를 위해 적극적인 활동을 펼쳐왔다. 2020년 민선 체육회로 바뀐 뒤 법정법인으로 탈바꿈했지만 예산을 안정적으로 확보할 수 있는 장치가 사실상 마련 돼 있지 않았다. 이에 지방체육회는 체육인 입법서명 운동을 펼치는 등 지속적으로 체육계의 목소리를 국회 및 정부에 전달했고, 당위성과 공감대 형성을 위해 재정 안정화 방안 포럼 등의 활동을 지속적으로 열기도 했다. 백세종 기자

  • 스포츠일반
  • 백세종
  • 2022.01.12 11:26

2023 전북 아시아‧태평양 마스터스대회 참가자 모집 시작

'2023 전북 아시아‧태평양 마스터스대회' 조직위원회(위원장 송하진 도지사)가 12일부터 대회 참가자 온라인 등록을 시작한다. 2023 전북 아시아‧태평양 마스터스 대회는 26개 종목에 세계 각국의 은퇴선수와 아마추어 선수, 동호인들이 가족 등 동반자와 함께 참여하는 대회로, 연령, 성별, 국가, 스포츠 지위에 상관없이 스포츠를 좋아하는 30세 이상의 생활체육인이라면 전 세계인 누구나 출전이 가능하다. 국내‧외 누구나 2023 전북 아시아‧태평양마스터스대회 공식 홈페이지(www.apmg2023.kr) 에 연계된 대회종합정보시스템에서 대회 참가 등록을 할 수 있으며, 신청은 2023년 1월 31일까지이다. 조직위는 국내‧외 참가자 모집을 위하여 온‧오프라인을 통하여 다양한 홍보활동에 주력하고 있으며, 특히, 해외 참가자 모집을 위해 해외 권역별 모객전담여행사를 선정했다. 여행사들을 통해 도내 14개 시군의 관광콘텐츠를 기반으로 한 대회 특성에 맞는 참가자 맞춤형 관광상품으로 해외 참가자를 모집할 계획이다. 이강오 조직위 사무총장은 국내‧외 참가자모집을 위하여 전국적국제적 네트워크를 통하여 단계별로 전략적이고 체계적인 홍보를 추진하고 있으며, 각 국가의 체육단체 및 해외 공관 등의 네트워크를 적극 활용하고 홍보 채널을 풀가동해 해외 참가자모집을 위해 전력을 쏟겠다고 말했다. 또한 대회 기간동안 참가자들이 오랫동안 도내에 머물면서 관광과 문화, 지역축제를 체험할 수 있도록 14개 시군과 함께 경기일정을 고려한 다양한 콘텐츠의 관광프로그램을 준비하고 있으며, 시너지 효과를 극대화할 수 있도록 남은 기간동안 14개 시군 및 유관기관과 함께 협력하여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2023년 5월 12일부터 20일까지 전라북도 일원에서 펼쳐지는 2023 전북 아시아ㆍ태평양 마스터스대회는 태권도와 배드민턴, 육상 등 26개 종목에 걸쳐 14개 시군 종목별 경기장에서 분산 진행된다. 백세종 기자

  • 스포츠일반
  • 백세종
  • 2022.01.11 16:48

'아이언맨' 임성재, 좁고 짧은 코스에서 시즌 2승 사냥

'아이언맨' 임성재, 좁고 짧은 코스에서 시즌 2승 사냥 14일 개막 소니오픈 출전…세계랭킹 1∼9위 결장 미국프로골프(PGA)투어 새해 첫 대회에서 공동 8위에 올라 첫 단추를 잘 끼운 임성재(24)가 시즌 두 번째 우승에 도전한다. 임성재는 14일(한국시간)부터 나흘 동안 미국 하와이주 호놀룰루의 와이알레이 컨트리클럽(파70)에서 열리는 PGA투어 소니오픈(총상금 750만 달러)에 출전한다. 2021-2022시즌 들어 4개 대회 연속 20위 이내에 이름을 올려 안정된 경기력을 과시한 임성재는 PGA투어닷컴이 예상하는 우승 후보 15명 가운데 5위에 꼽힐 만큼 우승 기대가 높다. 임성재는 11일 발표한 세계랭킹에서도 종전 26위에서 24위로 2계단 뛰었다. PGA투어닷컴은 임성재가 앞서 3차례 소니오픈에서 한 번도 컷 탈락이 없었고, 평균 타수가 67.83타로 코스와 잘 맞는 편이라고 분석했다. 와이알레이 컨트리클럽 코스는 임성재의 경기 스타일과 잘 맞는다. 지난주 센트리 토너먼트 오브 챔피언스가 열린 카팔루아 플랜테이션 코스는 페어웨이가 넓고 길어 장타자의 놀이터라면, 와이알레이 컨트리클럽은 전장이 짧은 대신 페어웨이가 아주 좁다. 지난 10년 동안 치러진 소니오픈 평균 페어웨이 안착률이 55%에 불과하다. 굳이 드라이버를 잡지 않아도 되는 파 4홀이 많다. 한마디로 아이언샷을 잘 치는 선수가 유리하다는 뜻이다. 임성재는 PGA투어 그린 적중률 12위(76.38%)에 올라 있을 만큼 아이언을 잘 다룬다. 지난해 10월 슈라이너스 칠드런스오픈에 이어 시즌 2승을 노리는 임성재는 "스윙을 바꿨는데 실수가 줄고 정확도가 높아졌다"고 자신감을 보였다. 세계랭킹 1∼9위가 출전하지 않는다는 사실도 호재다. 욘 람(스페인), 콜린 모리카와, 더스틴 존슨, 패트릭 캔틀레이, 저스틴 토머스, 잰더 쇼펄레, 브라이슨 디섐보(이상 미국), 로리 매킬로이(북아일랜드) 등이 모두 소니오픈은 건너뛴다. 디섐보는 애초 출전할 예정이었으나 손목 부상으로 기권했다. 11일 발표된 세계랭킹에서 지난주 21위였다가 10위로 껑충 뛴 센트리 토너먼트 오브 챔피언스 우승자 캐머런 스미스(호주)가 세계랭킹 10걸 가운데 유일하게 출전한다. 김시우(27)와 이경훈(31)도 임성재와 함께 우승 사냥에 나선다. 미국 교포 케빈 나(한국 이름 나상욱)는 대회 2연패를 노린다. 타이틀 방어에 성공한다면 2015년 지미 워커(미국)에 이어 7년 만의 대회 2연패다. 스미스는 2주 연속 우승과 2년 만의 우승 탈환이 목표다. 스미스는 2020년 소니오픈 챔피언이다. 일본 기업이 타이틀 스폰서를 맡은 덕분에 일본 선수가 대거 출전한다. 마스터스 챔피언 마쓰야마 히데키가 선봉이다. 아마추어 세계랭킹 1위 나카지마 게이타와 지난해 일본프로골프투어 상금왕에 오른 미국 교포 김찬도 초청을 받았다.

  • 스포츠일반
  • 백세종
  • 2022.01.11 10:17

2023 전북 아시아‧태평양 마스터스대회 참가자 모집 시작

'2023 전북 아시아‧태평양 마스터스대회' 조직위원회(위원장 송하진 도지사)가 12일부터 대회 참가자 온라인 등록을 시작한다. 2023 전북 아시아‧태평양 마스터스 대회는 26개 종목에 세계 각국의 은퇴선수와 아마추어 선수, 동호인들이 가족 등 동반자와 함께 참여하는 대회로, 연령, 성별, 국가, 스포츠 지위에 상관없이 스포츠를 좋아하는 30세 이상의 생활체육인이라면 전 세계인 누구나 출전이 가능하다. 국내‧외 누구나 2023 전북 아시아‧태평양마스터스대회 공식 홈페이지(www.apmg2023.kr) 에 연계된 대회종합정보시스템에서 대회 참가 등록을 할 수 있으며, 신청은 2023년 1월 31일까지이다. 조직위는 국내‧외 참가자 모집을 위하여 온‧오프라인을 통하여 다양한 홍보활동에 주력하고 있으며, 특히, 해외 참가자 모집을 위해 해외 권역별 모객전담여행사를 선정했다. 여행사들을 통해 도내 14개 시군의 관광콘텐츠를 기반으로 한 대회 특성에 맞는 참가자 맞춤형 관광상품으로 해외 참가자를 모집할 계획이다. 이강오 조직위 사무총장은 “국내‧외 참가자모집을 위하여 전국적·국제적 네트워크를 통하여 단계별로 전략적이고 체계적인 홍보를 추진하고 있으며, 각 국가의 체육단체 및 해외 공관 등의 네트워크를 적극 활용하고 홍보 채널을 풀가동해 해외 참가자모집을 위해 전력을 쏟겠다”고 말했다. 또한 “대회 기간동안 참가자들이 오랫동안 도내에 머물면서 관광과 문화, 지역축제를 체험할 수 있도록 14개 시군과 함께 경기일정을 고려한 다양한 콘텐츠의 관광프로그램을 준비하고 있으며, 시너지 효과를 극대화할 수 있도록 남은 기간동안 14개 시·군 및 유관기관과 함께 협력하여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2023년 5월 12일부터 20일까지 전라북도 일원에서 펼쳐지는 2023 전북 아시아ㆍ태평양 마스터스대회는 태권도와 배드민턴, 육상 등 26개 종목에 걸쳐 14개 시군 종목별 경기장에서 분산 진행된다. 백세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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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백세종
  • 2022.01.11 10:16

(연합)'코로나19 시대' 생활체육의 변화…골프↑ 수영↓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여파로 실외에서 주로 즐기는 골프 인구는 늘어난 반면 다중이용시설을 사용하면서 마스크 착용이 어려운 수영 인구는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문화체육관광부가 10일 발표한 2021년 국민생활체육조사 결과에 따르면, 조사 대상자 중 6.8%의 응답자가 실외스포츠인 골프를 규칙적으로 즐긴다고 응답했다. 이번 조사는 2020년 9월부터 2021년 9월까지 전국 17개 시도 만 10세 이상 국민 9천 명을 대상으로 시행됐다. 골프를 즐기는 인구는 2019년 5.0%, 2020년 5.5%, 2021년 6.8%로 상승했다. 아울러 골프는 체육동호회 가입 종목 순위에서 전년 대비 7.4%P 상승한 21.8%를 기록해 축구(16.5%)를 제치고 1위를 기록했다. 골프는 2019년 동호회 가입 응답률 7.7%를 기록했지만, 2020년에 14.4%로 크게 뛰었고, 2021년엔 1위 자리에 올랐다. 반면 실내스포츠인 수영 종목의 동호회 가입 응답률은 2019년 10.6%에서 2년 만에 4.3%로 줄었다. 물속에서 마스크를 착용하기 어려운 상황이 반영된 것으로 풀이된다. 규칙적으로 운동하는 사람들이 주로 참여하는 운동은 1위 걷기(41.4%), 2위 등산(13.5%), 3위 보디빌딩(13.4%) 순으로 조사됐다. 코로나19는 지역별 체육 환경도 변화시켰다. 생활체육인구는 도시에선 줄고 읍면 이하 지역에서 많이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대도시에서 주 1회, 30분 이상 규칙적인 체육활동을 하는 생활체육 참여율은 전년 대비 0.3%P가 줄었다. 중소도시 역시 1.2%P 감소했다. 그러나 읍면 이하 지역은 전년 대비 6.4%P 상승한 61.3%를 기록했다. 문체부는 "읍면 이하 지역이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가 상대적으로 낮아서 이 같은 수치가 나온 것으로 해석된다"고 설명했다. 자주 이용하는 체육시설은 공공체육시설(22.1%)이 1위, 민간체육시설(20.6%)이 2위, 기타체육시설(14.9%)이 3위를 기록했다. 공공체육시설 이용률은 전년 대비 3.1% 포인트 증가했지만, 민간체육시설 이용률은 2.4%P가 감소했다. 공공체육시설 중 가장 자주 이용하는 시설은 간이운동장(57.4%), 체력단련장(28.7%) 순으로 조사됐다. 민간체육시설 중 자주 이용하는 시설은 체력단련장(52.8%), 골프 연습장(11.8%), 골프장(8.7%) 순이었다. 한편 문체부는 국민체육진흥공단과 함께 2022년도 장애인스포츠강좌이용권 지원 사업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국민체육진흥공단은 13일부터 19일까지 장애인스포츠강좌이용권 누리집(dvoucher.kspo.or.kr)을 통해 장애인스포츠강좌이용권 대상자 신청을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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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백세종
  • 2022.01.10 15:28

(연합)'양극화' 현대건설 최다승·최소패, 페퍼 최다패·최소승 유력

'양극화' 현대건설 최다승·최소패, 페퍼 최다패·최소승 유력 V리그 여자부 양극화가 만든 기현상 21경기 만에 20승을 채우며 '최단기간 20승' 기록을 세운 현대건설이 역대 한국프로배구 V리그 최다승 기록을 향해 속도를 낸다. 하지만 신생팀 페퍼저축은행은 역대 최다패의 불명예 기록에 다가서고 있다. V리그 여자부는 '7번째 구단' 페퍼저축은행의 합류로 팀당 경기 수가 30경기에서 36경기로 늘었다. 단일시즌 최다승과 최다패 기록이 탄생할 환경이 조성됐다는 의미다. 하지만 경기 수가 늘어가면 달성하기 어려워지는 '최소패'와 '최소승' 기록 탄생 가능성도 점점 커진다. 사상 초유의 '양극화'가 만들어낸 기현상이다. 현대건설은 10일 현재 21경기에서 20승(1패)을 채우며 승점 59로 '독주 체제'를 구축했다. 2위 한국도로공사(승점 45·16승 5패)와의 승점 격차는 14점이다. 현대건설이 8일 한국도로공사와의 맞대결에서 승리하면서 격차가 더 벌어졌다. 이제 현대건설은 순위가 아닌 기록과 싸운다. V리그 여자부 단일시즌 최다승 기록은 2012-2013시즌 IBK기업은행이 달성한 25승(5패)이다. 마침 현대건설은 11일 IBK기업은행, 14일 페퍼저축은행, 19일 흥국생명, 28일 흥국생명, 31일 페퍼저축은행 등 하위권 팀과 연속해서 만난다. 이변이 없다면 현대건설은 하위권 팀과의 5경기에서 역대 타이인 25승을 채우고, 2월 4일 GS칼텍스와의 경기에서 '역대 여자부 단일시즌 최다승 기록'을 경신에 도전할 전망이다. 올 시즌 현대건설은 양효진과 이다현의 트윈 타워, 김연견·황민경·고예림의 견고한 수비, 야스민 베다르트(등록명 야스민)의 화력 등이 어우러져 완벽에 가까운 경기력을 선보이고 있다. 공격력을 강화할 때는 레프트 한자리에 정지윤을 투입하기도 한다. 김연견이 부상으로 빠진 8일 도로공사전에서 김주하가 리베로로 활약하는 등 백업 멤버도 탄탄하다. 현대건설이 정규리그 마지막까지 기세를 이어가면 단일 정규리그 최다승 기록은 물론이고, 남녀부 합해 사상 처음으로 '30승' 고지를 밟을 수도 있다. 또한, 2007-2008시즌 흥국생명이 세운 단일 시즌 최소패(20승 4패) 가능성도 커진다. 창단 후 충분한 준비 기간을 갖지 않고, 곧바로 V리그에 합류한 페퍼저축은행은 10일 현재 22경기에서 단 1승(21패)만 거뒀다. 페퍼저축은행의 창단 첫 승 상대인 6위 IBK기업은행(승점 9·3승 17패)의 경기력이 점점 좋아지고 있어서, '2승 달성 시점'을 예측하기 어렵다. 김형실 페퍼저축은행 감독은 "경험이 많지 않은 선수들로 팀을 꾸리다 보니, 긴 시즌을 소화하면서 선수들이 정신적·육체적 피로감을 크게 느끼는 것 같다"며 "외국인 선수 엘리자벳 이네 바르가(등록명 엘리자벳)의 컨디션도 좋지 않다"며 "정말 열심히 하고 있는데 탈출구가 보이지 않는 건 사실"이라고 털어놨다. V리그 역대 단일시즌 최다패 기록은 2012-2013년 KGC인삼공사가 당한 25패(5승)다. 페퍼저축은행은 14일 현대건설, 18일 IBK기업은행, 31일 현대건설, 2월 3일 KGC인삼공사, 2월 6일 IBK기업은행과 차례대로 만난다. IBK기업은행과의 두 경기에서 패한다면 5라운드가 끝나기도 전에 단일시즌 최다패 기록을 경신할 수도 있다. 극적인 변화가 없다면 역대 최소승의 불명예 기록이 탄생할 가능성도 크다. V리그 여자부 역대 최소승은 2006-2007시즌 KT&G의 3승(21패)이다. 고전 중인 페퍼저축은행이 불명예 기록에 관한 부담감까지 느낀다면, 승리 추가는 더 어려워질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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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백세종
  • 2022.01.10 14:16

(연합)'아쉬운 퍼트' 임성재, PGA 새해 개막전 공동 8위…스미스 우승

'아쉬운 퍼트' 임성재, PGA 새해 개막전 공동 8위…스미스 우승 김시우 공동 23위, 이경훈은 33위로 마무리 임성재(24)가 미국프로골프(PGA)투어 새해 개막전 센트리 토너먼트 오브 챔피언스(총상금 820만 달러)에서 공동 8위에 올랐다. 임성재는 10일(한국시간) 미국 하와이주 마우이섬 카팔루아의 카팔루아 플랜테이션 코스(파73)에서 열린 대회 최종 라운드에서 버디 5개에 보기 1개를 곁들여 4언더파 69타를 쳤다. 합계 24언더파 268타로 나흘 경기를 마친 임성재는 기대했던 역전 우승은 이루지 못했지만, 새해 첫 대회를 톱10 입상으로 마무리했다. 임성재는 나흘 연속 60대 타수를 적어냈다. 전년 PGA투어 대회 우승자만 출전할 수 있는 이 대회에 작년에 이어 두 번째 출전한 임성재는 지난해 공동 5위에 이어 2년 연속 톱10이다. 3라운드 18번 홀에서 이글을 잡아내며 공동 선두 그룹에 6타차 공동 4위로 올라섰던 임성재는 최종 라운드에서 날카로운 샷을 뿜어냈지만, 퍼트가 전날만큼 따라주지 않아 아쉬움을 남겼다. 3타를 줄인 김시우(27)는 공동 23위(17언더파 275타)로 대회를 마쳤다. 이 대회에 처음 출전한 이경훈(31)은 33위(13언더파 279타)에 그쳤다. 이경훈은 이날 6타를 줄였지만 1, 2라운드에서 70대 타수를 적어낸 부담을 이기지 못했다. 우승 트로피는 4라운드 합계 34언더파 258타를 친 캐머런 스미스(호주)가 차지했다. 세계랭킹 1위 욘 람(스페인)을 1타 차이로 따돌린 스미스는 PGA투어 통산 4승 고지에 올랐다. 그는 앞서 3승 가운데 2승을 2인1조 팀플레이 대회인 취리히 클래식에서 거뒀다. 최근 우승도 작년 4월 마크 리슈먼(호주)과 짝을 이뤄 출전한 취리히 클래식이다. 나머지 한차례 우승은 2020년 하와이에 열린 소니오픈이다. 하와이에서만 2승을 올린 셈이다. 2019년 프레지던츠컵에서 임성재와 포섬 경기에서 호흡을 맞춘 인연이 있다. 공동 선두로 최종 라운드에 나선 스미스와 람은 매치 플레이를 방불케 하는 숨 막히는 승부를 펼쳤다. 쫓아가면 달아나고, 달아나면 쫓아가는 승부는 18번 홀(파5)에서야 결판났다. 람이 먼저 버디를 잡아냈지만, 스미스는 2m 버디 퍼트를 집어넣어 승부에 마침표를 찍었다. 스미스는 보기 없이 8언더파 65타를 몰아쳤고, 람은 버디 7개를 잡아내 7타를 줄였다. 버디 1개 차이가 승부를 갈랐다. 람은 우승은 놓쳤으나 세계랭킹 1위는 굳게 지켰다. 이글 2개와 버디 8개를 쓸어 담은 맷 존스(호주)가 3위(32언더파 260타)에 올랐다.

  • 스포츠일반
  • 백세종
  • 2022.01.10 10:19

'9초대를 향해!' 김국영의 새로운 도전…유럽서 2022시즌 시작

한국 육상을 대표하는 스프린터 김국영(31·광주광역시청)이 유럽에서 2022시즌을 시작한다. 김국영은 9일 오전 독일로 떠났다. 귀국 일정은 확정하지 않았다. 김국영은 출국 전 연합뉴스와의 인터뷰에서 "맨땅에 헤딩하는 심정으로 떠난다"며 "22일 독일 경기 등 실내육상 60m 경기 4개 대회 출전을 확정했다. 현지에서 기회가 되면 더 뛸 생각이다. 일단 (3월 19∼21일 세르비아 베오그라드에서 열리는) 2022 세계실내육상선수권대회 출전을 목표로 뛰겠다"고 말했다. 한국 육상 선수 중 유럽에서 시즌을 시작한 선수는 없다. 실내 육상 60m 경기 한국 기록을 집계하기 어려울 정도로, '실내 육상 경기'는 한국 선수들에게 낯설다. 김국영은 "2022년 세계육상선수권대회(7월 미국 오리건주 유진)와 아시안게임(9월 중국 항저우)이 열린다. 내가 100m 9초대에 도전할 마지막 기회일 것"이라며 "익숙한 방법으로 시즌을 시작하면 또 '10초1, 10초2대 기록'만 세우고 끝날 것 같았다. 무모하게 보일 수 있지만, 새로운 도전을 시작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김국영은 육상 100m 한국기록(10초07) 보유자다. 국내에서는 김국영과 경쟁할만한 스프린터도 없다. 예전처럼 국내에서 동계훈련을 하다가, 아시안게임 대표 선발전에 출전하면 무난하게 항저우행 티켓을 딸 수 있다. 그러나 김국영은 육상 선수에게는 더 큰 무대인 '세계육상선수권 출전'을 노리고 있다. 김국영은 2011년 대구대회부터 5회 연속 세계선수권에 출전했다. 2013년 모스크바 대회에서는 400m 계주 대표로 출전했고, 2011년 대구, 2015년 베이징, 2017년 런던, 2019년 도하 대회에서는 100m에 나섰다. 2017년 런던 대회 남자 100m에서는 한국 육상 단거리 사상 최초로 준결선에 진출하기도 했다. 2022년 유진 세계선수권 출전권을 얻는 가장 빠른 길은 기준 기록(10초05) 통과다. 김국영이 올해 6월 26일까지 10초05의 기준 기록을 통과하면 6회 연속 세계선수권 진출을 확정한다. 10초05에 도달하지 못하면, 랭킹 포인트를 부지런히 쌓아야 한다. 김국영은 "내 한국기록(10초07)보다 기준 기록이 높지만, 꼭 기준 기록을 통과해 세계선수권 출전권을 얻고 싶다"며 "올해 세계선수권에서 9초대 기록을 세우는 상상도 한다"고 했다. 실내 육상 60m 경기 출전은 세계육상선수권 기준 기록 통과의 '준비 단계'다. 김국영은 3월 7일까지 실내 육상 60m 6초63의 기준 기록을 통과하면 2022 베오그라드 세계실내육상선수권대회 출전 자격을 얻는다. 동시에 올해 유진 세계육상선수권대회 남자 100m 출전을 위한 랭킹 포인트도 획득할 수 있다. 김국영은 "실내 육상 60m는 한국 선수들에게 매우 낯선 종목이다. 나도 공식 경기는 처음 치른다"며 "세계적인 기량을 갖춘 선수들과 뛰면 당연히 배울 점이 있을 것이다. 내 기록도 좋아질 것"이라고 기대했다. 김국영은 19세 때부터 육상 단거리 불모지 한국을 대표하는 스프린터로 살아왔다. 그는 2010년 10월 7일 대구에서 열린 전국 육상선수권대회 남자 100m 예선에서 10초31를 기록, 서말구가 1979년 멕시코에서 세운 한국기록 10초34를 31년 만에 바꿔놨다. 그리고 준결선에서 10초23을 기록하며 포효했다. 새로운 한국기록이었다. 김국영은 2015년 7월 9일 광주 하계유니버시아드 대회에서 10초16으로 달성하며 또다시 한국 신기록을 세웠다. 2017년 6월 25일 강원도 정선 종합운동장에서 열린 KBS배에서는 10초13으로 자신의 한국 기록을 경신하더니, 이틀 뒤인 6월 27일 같은 장소에서 치른 코리아오픈 국제육상경기 100m 결선에서는 10초07에 결승선을 통과하며 개인 통산 다섯 번째 한국 신기록을 작성했다. 김국영은 '국내 최고'에 만족하지 않았다. 여러 번 좌절감을 느끼기도 했지만, 다시 일어나 '9초대 진입'을 목표로 뛰었다. 김국영은 "나도 이제 30대다. 올해에도 9초대에 진입하지 못하면 더는 '9초대가 목표입니다'라고 말할 수 없을 것 같다"며 "2022년, 내 모든 것을 걸고 9초대에 도전하겠다"고 어느 해보다 굳은 각오로 2022년을 시작했다. 한국 육상에서는 누구도 시도하지 않은 '유럽 투어'를 계획한 것도, 간절함 때문이었다. 김국영은 "대한육상연맹, 소속팀 등의 도움으로 유럽에서 시즌을 시작한다. 어렵게 얻은 기회를 꼭 살려서, 9초대 진입 가능성을 확인하고 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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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백세종
  • 2022.01.09 10:17

'배추 보이' 이상호, 스노보드 월드컵 평행대회전 동메달

'배추 보이' 이상호, 스노보드 월드컵 평행대회전 동메달 '배추 보이' 이상호(27·하이원)가 국제스키연맹(FIS) 스노보드 월드컵에서 동메달을 획득했다. 이상호는 8일(현지시간) 스위스 스쿠올에서 열린 2021-2022 FIS 스노보드 월드컵 남자 평행 대회전 3∼4위전에서 미르코 펠리체티(이탈리아)를 0.44초 차로 제치고 3위에 올랐다. 이로써 이상호는 2021-2022시즌 FIS 스노보드 월드컵에 다섯 차례 출전해 금메달 1개와 은메달 2개, 동메달 1개를 따내는 상승세를 이어갔다. 지난해 12월 이탈리아 코르티나담페초 월드컵 은메달 이후 약 3주 만에 다시 월드컵 메달을 목에 걸었다. 예선 2위로 16강에 진출한 이상호는 16강에서 잔 코시르(슬로베니아)를 0.08초 차로 따돌리고 8강에 진출했다. 준준결승에서 알렉산더 파이어(오스트리아)를 맞아 상대의 완주 실패로 승리한 이상호는 4강에서 슈테판 바우마이스터(독일)에게 0.17초 차로 패해 결승에는 오르지 못했다. 결승에서는 드미트리 로지노프(러시아)가 바우마이스터의 완주 실패로 우승을 차지했다. 이상호는 3위로 랭킹 포인트 60점을 추가해 이번 시즌 스노보드 월드컵 종합 360점을 기록, 1위를 달리고 있다. 시즌 종합 2위는 290점의 바우마이스터, 3위는 277점의 로지노프다. 이상호는 올해 2월 열리는 베이징 동계올림픽에서도 메달 획득 가능성을 높였다. 이상호는 2018년 평창 동계올림픽에서 은메달을 따내 한국 스키 사상 최초로 올림픽 메달리스트가 된 선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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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백세종
  • 2022.01.09 1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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