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DATE 2025-11-06 18:44 (Thu)
로그인
phone_iphone 모바일 웹
위로가기 버튼
chevron_right 스포츠 chevron_right 스포츠일반

프로스포츠 부정행위 전 종목 '무관용 원칙'

문화체육관광부(이하 문체부)는 최근 체육계에서 잇따라 발생한 부정행위를 근절하기 위해 29일 오전 11시 서울 종로구 축구회관에서 프로스포츠 분야 부정행위 방지를 위한 개선안을 발표했다.한국야구위원회, 한국프로축구연맹, 한국농구연맹, 한국여자농구연맹, 한국배구연맹, 한국프로골프협회, 한국여자프로골프협회 등 5개 프로 종목 8개 단체가 함께 마련한 이 개선안은 문체부, 한국프로스포츠협회와 함께 7월부터 언론계, 법조계, 학계 등 외부 인사로 구성된 특별전담팀을 운영, 공정하고 객관적인 부정 방지 대책을 세우기 위한 주요 과제를 도출한 결과물이다.개선안의 기본방향은 부정행위에 대한 무관용 원칙 적용으로 프로스포츠 단체와구단, 개인의 책임 강화와 부정 방지 시스템 구축, 스포츠 윤리교육을 통한 사전 예방 강화 등의 내용을 담았다. 먼저 독립적 상벌기구인 특별상벌위원회를 설립해 단체와 구단, 개인을 객관적으로 제재할 수 있는 2심제를 본격적으로 도입한다.특별상벌위는 단체와 구단의 관리 감독 소홀과 개인의 가담모의, 신고의무 불이행에 대해 해당 단체의 제재 방안(1심)을 최종적으로 재결정(2심)할 수 있는 권한을 가진다.납부된 제재금은 프로스포츠 부정행위 예방 기금으로 통합, 관리할 예정이다. 또 정부는 부정행위 근절을 위한 예방 및 적발 시스템을 마련하기로 했다.문체부는 검찰과 경찰, 방송통신위원회, 사행산업통합감독위원회 등 유관 기관과 협력 체계를 구축해 부정행위 근본 원인인 불법 스포츠도박을 신속하게 척결하는데 박차를 가할 방침이다. 아울러 한국프로스포츠협회 기능을 강화해 기존의 개별 신고센터를 통합하고 포상금을 최대 2억 원까지 상향 조정해 공익적 내부고발을 활성화할 계획이다.연합뉴스

  • 스포츠일반
  • 연합
  • 2016.09.30 23:02

전북 선수도 국가대표처럼 체계적 서비스 받는다

과거 국가대표 선수들에게만 제한적으로 지원되던 스포츠과학 서비스가 전북에서도 시작됐다. 이는 그동안 도내에서 관행적으로 이뤄지던 주먹구구식 지도가 과학적 이론과 근거에 입각한 선수 지원체계로 전환됨을 의미한다. 스포츠과학은 그야말로 기술심리체력전술을 포괄하는 종합 지원시스템이다.이 같은 변화는 지난 27일 전북스포츠과학센터가 정식으로 문을 열면서 시작됐다.도체육회관 2층에 마련된 전북스포츠과학센터는 2개월의 시범 운영을 마치고 이날부터 본격적인 도내 학생 및 실업 선수를 위한 지원시스템을 가동했다.스포츠과학센터는 그동안 서울, 대전, 광주에만 있었지만 올들어 국가 공모사업으로 선정된 전북, 대구, 경북 3곳이 추가됐다.센터에서는 전문가들이 지역의 선수들을 상대로 기초체력과 종목별로 요구되는 전문체력을 측정해 운동 처방을 한다. 이어 이들에게 처방에 따른 맞춤형 훈련 방법을 제시하는 과학적인 프로그램을 진행한다.대성할 가능성이 있는 우수 선수에게는 체력강화 프로그램과 경기기술 분석 프로그램, 심리와 정신력 강화 프로그램 등 밀착형 스포츠과학 서비스를 제공해 경기력 향상을 극대화함으로써 국제대회 입상을 포함한 월드스타 양성의 인큐베이터 역할도 한다.전북은 지난 2009년 국내 최초로 스포츠과학센터를 열 정도로 이 부분에서 앞서갔지만 국가 공모사업 선정이 지체되면서 고가의 장비와 전문 인력 배치가 늦어졌지만 그동안 쌓은 노하우는 타 지역의 부러움을 산 바 있다. 실제 전북이 시도한 월드스타 육성사업은 배드민턴 서승재 등 3명의 국가대표 배출로 이어지기도 했다.본격 출범하는 센터의 핵심 기능은 크게 기초 및 전문체력 관리시스템과 밀착지원 시스템으로 구분된다.기초체력은 신체조성, 유연성, 근력, 근지구력, 근파워, 민첩성, 심폐기능, 협응성, 평형성을 측정한다. 전문체력 부문은 체형분석과 무산소성파워, 전신근기능, 심폐기능, 혈액반응, 체형분석으로 이루어진다. 여기에다 영상분석과 근활성, 족저압 등을 통해 운동기술을 살핀다. 그 결과를 보고 선수 개인에게 적합한 운동처방과 어떤 훈련에 더 집중해야 하는지, 어떤 근력을 더 키워야 하는지에 대한 세부적 훈련법을 제공하는 피드백이 이뤄진다.밀착지원시스템은 선수와 지도자, 학부모가 연구자와 공동으로 현장 중심의 스포츠과학교실 운영을 통해 지도자들이 훈련법과 관리법을 명확히 이해하고 실행하도록 돕는다.아울러 운동역학 및 심리기술훈련과 상담으로 선수들이 최고의 경기력을 발휘할 수 있도록 선수의 불안감과 징크스 등을 제거해 범실을 극복함으로써 목표에 이르도록 집중력을 발휘하도록 돕는다.센터 이용은 도체육회에 등록된 선수와 지도자가 언제든지 전화와 방문접수를 한 뒤 예약일을 잡으면 될 정도로 간편하다.올 3월 지역거점센터로 선정된 전북스포츠과학센터에는 6억원 규모의 최첨단 측정 장비 29종이 이미 구축됐다. 여기에 매년 3억원의 운영비도 지원된다.특히 센터의 전문인력도 확보됐다. 센터장인 문동안 박사를 비롯해 이영란 선임연구원, 최도열최현진 연구원이 상주하며 센터의 브레인 역할을 한다.문동안 센터장은 근력불균형 해소를 통한 선수 수명 연장, 종목 전환과 우수 학생선수의 월드스타 육성, 스포츠과학교실 운영으로 지도자 자질 향상, 범실 극복을 위한 신체 내부 요인 분석과 맞춤형 프로그램 제공을 센터의 핵심 운영 목표로 제시하면서 측정에서 피드백까지 원스톱시스템을 구축한 전국 유일의 센터라고 강조했다.도체육회 최형원 스포츠진흥처장은 센터의 출범으로 지역의 많은 선수지도자들이 더욱 다양한 스포츠과학의 혜택을 받게 됐다며 내실있고 효율적인 센터 운영을 약속했다.

  • 스포츠일반
  • 김성중
  • 2016.09.29 23:02

우석대 전국체전 결단식…8개 종목 76명 출전

우석대학교는 지난 27일 제97회 전국체전 참가 선수단 결단식을 갖고 선전을 다짐했다. 특히 우석대는 전국에서 유일하게 대학에서 운영하고 있는 전체 종목이 전국체전에 참가한다.우석대는 내달 7일부터 충남도 일원에서 열리는 이번 전국체전에 대학 육성 5개 종목과 비육성 3개 종목의 감독과 코치, 선수 65명 등 76명이 참여한다. 우석대가 출전하는 종목과 선수는 배구 11명, 축구 18명, 태권도 4명, 사격 9명, 양궁 5명, 펜싱 4명, 농구 12명, 댄스스포츠 2명이다.우석대는 지난 9월 경찰총장기 전국사격대회 신기록과 함께 3관왕을 차지한 이재원의 선전을 기대하고 있다. 또 양궁 30m 세계신기록 보유자인 한희지와 올 세계대학 양궁선수권대회에서 단체 우승을 이끈 김경은의 활약이 예상된다. 전국대학 태권도연맹회장기에서 우승과 준우승을 차지한 태권도의 선전도 바라보고 있다.이어 춘계대학 축구연맹전에서 8강에 오른 축구와 전국대학농구 2부리그 우승을 차지한 농구, 지난해 광주 유니버시나드 대표팀의 주축이 된 배구의 상위권 진입도 기대하고 있다.김응권 우석대 총장은 결단식에서 임원진과 선수단에게 특별격려금을 전달하며 전북과 우석의 명예를 걸고 그동안 갈고 닦은 기량을 마음껏 발휘하고 즐겨주길 바란다며 스포츠맨십을 토대로 좋은 경기와 좋은 결과를 얻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조현철 체육부장(체육학과 교수)은 전국체전을 위해 땀과 노력을 쏟을 수 있도록 배려해준 관심과 지원에 감사드린다며 선수와 임원진 모두가 최선의 경기를 펼쳐 좋은 결과로 보답하겠다고 말했다.

  • 스포츠일반
  • 김성중
  • 2016.09.29 23:02

"불굴의 투지로 전북 명예 드높이겠다"

내달 7일부터 13일까지 충남 일원에서 개최되는 제97회 전국체육대회에 출전하는 전라북도선수단 결단식이 27일 전북도여성일자리센터에서 열렸다.이날 결단식에는 출전 선수와 임원을 비롯해 도체육회장인 송하진 도지사, 김승환 교육감, 도체육회 김광호서창훈최찬욱 부회장과 내빈 등 500여 명이 참석했다.결단식에서 전북선수단은 지난해 전국 종합 성적이 4계단 오른 10위를 기록했지만 올해는 그보다 한 단계 높은 9위를 목표로 필승 각오를 다졌다.이번 체전에 전북은 임원 392명과 선수 1178명이 47개 종목(시범종목 택견, 수상스키 포함)에 출전해 종합점수 3만4000점을 획득해 9위에 오르겠다는 포부다.이를 위해 전북은 그동안 44개 종목에서 126명의 우수선수 영입과 32종목 53명의 우수지도자를 지원하며 전력을 강화해왔다. 또 전국체전에 대비한 60일 강화훈련에 돌입했으며 각종 대회에 출전해 경기력을 사전 점검했다.결단식에서 송하진 도지사는 좋은 선수는 좋은 지도자를 통해 길러지는 법이다며 전북체육은 강인한 의지와 불굴의 투지로 전북의 명예를 드높이며 눈부신 비상을 해왔다고 말했다.송 지사는 이어 그동안 흘린 땀과 고생을 기억하며 후회 없는 명승부를 펼쳐달라며 가슴에는 승리를 향한 투지를, 두 손과 발에는 넘치는 자신감을 담아 경기마다 최선을 다해달라 고 당부했다.선수에 나선 선수와 지도자 대표는 전북의 명예를 걸고 필승의 신념으로 최선을 다해 도민의 성원에 보답하겠다고 의지를 밝혔다.앞서 도체육회 고문과 자문위원, 체육발전위원, 미래창조위원 등이 참석한 전국체전 출전대비 간담회에서 송 지사와 위원들은 체전 현장에서 고장의 명예를 걸고 경기에 임하는 선수단을 찾아 격려하고 힘을 북돋울 것을 약속했다.선수단 총감독인 도체육회 최형원 스포츠진흥처장은 이 자리에서 전력분석 결과 전력이 전반적으로 안정권이다며 종합 9위의 목표를 달성할 수 있도록 긴장의 끈을 놓지 않겠다고 밝혔다.오는 10월 7일 오후 충남 아산 이순신체육관에서 개회식이 열리는 제97회 전국체육대회는 13일까지 1주일간 고등부와 대학부, 일반부로 나뉘어 전국 18개 시도 선수단 2만4811명이 출전해 향토의 명예를 걸고 경쟁을 펼치게 된다.

  • 스포츠일반
  • 김성중
  • 2016.09.28 23:02

전북스포츠과학센터 본격 운영

전북스포츠과학센터가 27일 전북도체육회관 2층에서 개소식을 열고 본격적인 운영을 시작했다.이날 개소식에는 전북도체육회장인 송하진 지사를 비롯해 이창섭 국민체육진흥공단 이사장, 박영옥 한국스포츠개발원 원장 등 50여명의 관계자가 참석했다.전북스포츠과학센터가 본격적인 업무에 들어감에 따라 그간 국가대표 선수 위주로만 제공되던 스포츠과학서비스가 도내 초등학교부터 일반부의 선수에 이르기까지 폭넓게 지원되는 계기가 마련됐다.스포츠과학센터는 앞으로 선수 개인별 맞춤형 훈련 프로그램 제공과 훈련자세와 운동기술에 대한 처방, 심리정신력 강화 프로그램 등을 운영해 경기력 향상과 우수선수 발굴에 주도적 역할을 할 것으로 보인다.지난 2009년 전국 최초로 설립된 전북스포츠과학센터는 올 3월 국가 공모 지역스포츠과학센터 사업에 선정돼 한국스포츠개발원으로부터 장비와 운영비 등 9억원을 지원받아 29종의 각종 장비를 구축했으며 매년 운영비 3억원씩도 지원받는다.송하진 지사는 스포츠도 이제 과학의 시대이고 경쟁에서 승리하기 위해서는 체계적인 시스템을 가동하는 스포츠과학센터의 역할이 매우 중요하다며 스포츠과학센터가 우리 선수들의 경기력을 향상시키고 나아가 올림픽을 비롯한 국제대회에서 금메달을 수확해 월드스타로 성장하는 보금자리의 역할을 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문동안 박사가 센터장을 맡고 있는 전북스포츠과학센터에는 이영란 선임연구원과 최도열, 최현진 연구원, 측정 보조원 등이 일하고 있다.

  • 스포츠일반
  • 김성중
  • 2016.09.28 23:02

보건복지부장관배 꿈나무 체육대회 전북 선수단 해단식

전라북도아동복지협회(회장 서완종 정읍애육원장)는 지난 21일 전주 애슐리에서 송하진 전북도지사와 서완종 회장 및 임원, 시설관계자, 선수 등 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8회 보건복지부장관배 꿈나무 체육대회 전라북도 선수단 해단식을 갖고 선수들을 격려했다.아동복지협회에 따르면 전국 아동복지시설 아동의 체력증진 및 공동체의식을 함양하고 재능있는 체육 꿈나무의 조기 발견과 육성을 위해 지난 2일 대전월드컵경기장과 한밭종합운동장에서 열린 대회에서 전라북도는 초등부 축구 우승의 영예를 안았다.지난해 준우승을 차지했던 초등부는 이번 대회에서 대전, 충남, 광주, 인천, 경북, 충북을 차례로 이기고 우승해 전라북도아동복지협회 아동의 우수성을 전국에 알렸다.특히 전북팀은 주장 김창훈 선수가 최다득점상, 한기현 선수가 골기퍼상, 문준규 선수는 최우수선수상(보건복지부장관상), 박요한 감독과 김성원 코치는 지도자 상을 각각 수상했다.또 올해 처음으로 도입된 여자 초등부 400m계주 종목에서도 전라북도는 3위를 차지했다.송하진 지사는이번 대회를 통해 선수 여러분은 꿈을 갖고 꿈에서만 머물지 말고 그 꿈을 실현하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는 사람이 되길 바라며, 시설에서 생활하고 있는 모든 아동들이 행복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더 관심을 갖고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 스포츠일반
  • 임장훈
  • 2016.09.26 23:02

차범근·박찬호·박세리·김연아 등 2016 스포츠 영웅 후보자

갈색 폭격기 차범근(63)과 코리안 특급 박찬호(43), 한국 골프의 살아있는 전설 박세리(39), 피겨 여왕 김연아(25) 등이 대한체육회 2016 스포츠영웅 최종후보자에 선정됐다.체육회는 22일 김연아와 고(故) 김일, 박세리, 박찬호, 고 이길용, 차범근 등 6명을 스포츠영웅 최종후보자로 선정했다며 이들을 대상으로 국민지지도 조사를 시행한다고 밝혔다.2016년 스포츠영웅 선정 방식은 10월 1일까지 이어지는 국민지지도 조사 결과 50%와 선정위원회 정성평가 50%를 더해 2명을 선정하며 이들은 체육회 명예의 전당에헌액된다.즉 이들 6명 가운데 2명만이 올해 스포츠영웅으로 이름을 올리게 되는 것이다.김일은 프로레슬링의 슈퍼스타로 팬들의 많은 사랑을 받았으며 이길용은 손기정 일장기 말소 사건의 주역으로 체육발전 공헌자다.체육회는 2011년 손기정, 김성집을 시작으로 2013년 서윤복, 2014년 민관식, 장창선, 2015년 양정모, 박신자, 김운용을 스포츠영웅으로 선정한 바 있다.10월 1일 오후 6시까지 진행되는 국민지지도 조사는 대한체육회 인터넷 홈페이지 팝업창을 통해 참여할 수 있다. 이중 100명을 추첨해 음료 모바일 교환권을 선물한다. 연합뉴스

  • 스포츠일반
  • 연합
  • 2016.09.23 23:02

전북 첫 시·군대항 여성생활체육대회 개최

도내에서는 처음으로 여성생활체육인들만 참석하는 시군대항 체육대회가 열린다.전북도체육회는 21일 도내 여성들의 체육활동저변 확대와 건전한 여가선용 기회 제공을 위해 2016 전라북도 여성생활체육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전북여성생활체육대회는 오는 23일부터 이틀간 전주시 일원에서 개최되며 24일 오전 전주화산체육관에서 개회식이 열린다.도체육회에서 올해 처음 여는 전북여성생활체육대회는 여성 체육동호인들이 스포츠를 통해 여성의 힘과 자신감을 기르고 여성생활체육 활성화 기반 구축에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이번 대회에는 도내 14개 시군 여성체육 동호인 1700여명이 골프, 등산, 배구, 체조, 피구, 줄다리기, 단체줄넘기 등 7개 종목에 걸쳐 그 동안 갈고 닦은 기량을 겨루며 친목과 화합을 도모한다.경기는 종목별 시군 대항전으로 진행되며 경기별로 규칙을 적용해 리그와 토너먼트 방식으로 이뤄진다.배구는 근영여중고등학교에서, 골프는 정읍 태인컨트리클럽, 등산은 모악산, 줄다리기피구체조단체줄넘기는 전주화산체육관에서 열린다.자세한 경기장과 대진표는 도체육회 홈페이지(http://www.jbsports.or.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도체육회 류창옥 지원육성처장은 여성생활체육대회는 전북체육회 역사상 처음 개최되는 대회로서 여성들의 체육활동 저변확대를 위해 큰 기여를 할 것이다며 승패를 떠나 팀원간의 단합과 협동심을 키우는 여성체육인들의 즐거운 스포츠 한마당 잔치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 스포츠일반
  • 김성중
  • 2016.09.22 23:02

통합 대한체육회장 누가 되나

10월 5일로 예정된 제40대 대한체육회장 선거일이 약 2주 앞으로 다가오면서 선거 분위기가 서서히 달아오르고 있다.공식 선거 기간 개시일은 24일이지만 이미 세 명의 후보가 선거 출마 의사를 밝히는 등 통합 체육회장이 누가 될 것인지에 대해 체육계 안팎의 관심이 뜨겁다.중앙선거관리위원회가 관리하는 이번 체육회장 선거는 약 1500명으로 구성된 선거인단이 회장을 뽑게 되어 있어 많은 변수가 예상되고 있다.선관위는 19일 이번 체육회장 선거일(10월5일) 공고했고 20일부터 이틀간 선거인명부 작성 및 송부 절차를 진행한다. 이어 22일부터 23일까지 이틀간 후보자 등록 신청을 받는다. 후보자로 등록하려면 기탁금 7000만원을 함께 내야 하고 20% 이상 득표하면 이를 돌려받는다.후보자 등록이 끝나면 23일 후보자의 투표용지 게재 순위를 결정하며 24일부터 공식 선거 기간이 시작된다.선거 운동은 후보자 또는 선거사무원 등이 위탁선거법이 규정한 선거 공보, 전화, 정보통신망을 이용한 선거운동, 선거일 후보자 소개 및 소견발표의 방법 등을제외하고는 누구든지 어떤 방법으로도 선거 운동을 할 수 없게 되어 있다.25일 선거인명부가 최종 확정되고 27일 선관위는 선거인들에게 선거 공보를 동봉한 투표 안내문을 발송한다.체육회장 선거와 관련 지금까지 세 명이 출마 의사를 밝혔다. 8월 말에 장정수(64) 전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운영위원이 가장 먼저 출마를 선언했고 19일에는 장호성(61) 단국대 총장, 전병관(61) 경희대 교수가 선거전에 뛰어들었다. 여기에 이기흥(61) 전 대한수영연맹 회장도 출마 의사를 사실상 굳힌 것으로 알려졌다. 후보자 등록은 23일에 마감된다. 연합뉴스

  • 스포츠일반
  • 연합
  • 2016.09.21 23:02

전북현대 "지역기업과 상생의 길"

전북현대모터스축구단(단장 이철근)이 지역경제 활성화와 축구팬을 위해 연고지역인 도내 중소기업과 상호협력협약을 체결하는 상생의 길을 걷고 있다.전북현대는 지난 18일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수원과의 경기에서 지난 2013년 전주시 지식산업센터에 문을 열고 신개념 마스크 시장을 선도하는 기술집약형 벤처 기업인 주식회사 인텍(대표 이창선)과 양해각서를 맺었다.인텍은 세계 최초로 인서트 사출을 통한 필터 교환형 마스크 상용화에 성공, 산업통산자원부 신기술(NET)인증 및 중소기업청 EPC(성능인증)를 획득했고 조달청 우수조달제품에 선정되면서 아시아를 비롯해 세계 30여개국으로 마스크를 수출하고 있는 중소기업이다.전북현대는 인텍이 세계적으로 품질을 인정을 받고 있지만, 국내에서는 잘 알려지지 않아 판로개척에 애로를 겪고 있다는 소식을 듣고 인텍의 국내 시장 홍보에 적극 동참하기로 MOU를 맺게 됐다고 설명했다.이에 따라 인텍은 필터교환이 가능한 전용마스크를 개발해 전북현대 초록이네와 온라인 등에서 판매하게 됐다.전북은 인텍에서 제공하는 전북현대 어린이 전용 마스크 2000개를 오는 24일 성남전을 관람하는 초등학생이하 어린이팬에게 선착순으로 제공하기로 했다.또 전북은 홈경기 교통안전을 책임지며 미세먼지와 자동차 매연 등으로 고생하는 교통경찰에게도 1000개의 마스크를 기증하기로 했다.인텍의 이창선 대표는 K리그를 대표하는 1등 구단 전북현대가 지역의 중소기업을 위해 함께 해준다니 큰 도움이 되고, 감사 인사를 전한다며 디자인 개발이 이루어진 전북현대 어린이 마스크는 벌써부터 지역 팬들 뿐만 아니라, 프랑스, 아프리카, 중국 등 해외 바이어들이 높은 관심을 보이고 있어 판매에 큰 기대를 하고 있다고 말했다.

  • 스포츠일반
  • 김성중
  • 2016.09.20 23:02
스포츠섹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