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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52회 도지사배 및 제35회 전북직장대항 테니스대회] “안전하고 편안한 대회 개최 최선”

“이번 대회에 도내 많은 클럽과 동호인들이 참가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내년 대회는 더욱 많은 직장과 클럽에서 참가할 수 있도록 준비해 테니스의 저변확대는 물론, 테니스 동호인들의 즐거운 축제의 장으로 만들겠습니다.” 제52회 도지사배 및 제35회 전북직장대항 테니스대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하는데 일등공신인 김명성(54) 전북특별자치도테니스협회 사무국장. 김 사무국장은 그동안 테니스계에 몸담아오면서 쌓아온 노하우를 통해 이번 대회를 성공적으로 이끌었다. 십여 년 동안 국민생활체육 전라북도테니스연합회 사무국장을 지냈던 그는 지난해 7월부터 전북자치도테니스협회 사무국장을 맡아 도내 테니스 활성화와 발전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그는 “올해 대회는 작년과 달리 개인전을 없애고 직장부 단체전과 클럽대항전으로 준비했다”면서 “대회에 참가한 동호인들이 안전하고 편안하게 운동하면서 즐길 수 있도록 최선을 다했다”고 말했다. 이어 “올해 100여 개 팀에서 1000여명의 동호인이 참가했다”며 “내년 대회에는 더욱 많은 동호인들이 참가해 즐겁게 운동하면서 정정당당하게 실력을 겨룰 수 있도록 준비하겠다”고 덧붙였다. 김 사무국장은 “매년 대회 개최에 힘써주시는 전북도와 전북도체육회, 완주군, 전북일보사를 비롯해 대회에 관계된 모든 분들과 테니스 동호인 여러분들께 감사드린다”면서 “내년 대회 역시 장교진 전북자치도테니스협회장님과 함께 테니스인들의 즐거운 축제의 장으로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스포츠일반
  • 강정원
  • 2024.04.07 18:23

전북 테니스 동호인 축제 열린다

전북지역 직장 및 클럽 테니스 동호인들의 축제인 제52회 도지사배 및 제35회 전북직장대항 테니스대회가 오는 6일과 7일 완주군청테니스장 및 보조경기장에서 열린다. 전북일보사가 주최하고 전북특별자치도테니스협회가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전북특별자치도, 전북특별자치도체육회, 완주군테니스협회가 후원한다. 6일에는 직장부단체전(합산 15점)과 여자 통합부단체전(합산 15점)이 진행되며, 7일에는 남자 통합부단체전(합산 15점)과 남자 통합오픈부단체전(각 조 합산 13점 이하 페어부)이 열린다. 직장부단체전 8개 팀, 남자 통합부단체전 60여개 팀, 여자 통합부단체전 21개 팀, 남자 통합오픈부단체전 20개 팀이 출전해 그동안 갈고 닦은 기량을 맘껏 뽐낼 예정이다. 경기는 3복식, 1세트 매치로 진행하며, 한 직장에 2개 팀 이상 출전할 수 있다. 각 조별 리그 방식으로 진행해 각 조 1·2위가 본선에 진출한다. 우승 팀과 준우승 팀, 공동 3위 팀에는 각각 트로피와 상금이 수여된다. 전북일보 윤석정 사장은 “지난 51년간 전북일보 테니스대회는 우리 지역 테니스 발전에 큰 밑거름이 되어 왔다”면서 “이번 대회를 통해 테니스의 매력을 더 많은 이들에게 전달하고, 지역사회의 화합과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 스포츠일반
  • 강정원
  • 2024.04.04 17:30

한국 여자배구 전설 장윤희, 체육 소장품 기증 동참

한국 여자배구의 전설로 불리는 장윤희 체육영웅이 전북특별자치도체육회에 체육 소장품을 기증했다. 4일 전북자치도체육회에 따르면 여자배구 역사에 한 획을 그은 장윤희 영웅이 히로시마 아시안게임 금메달을 비롯한 선수 시절 사진 등의 소장품을 전달했다. 정강선 전북자치도체육회장은 체육 소장품 기증에 적극 동참해 준 장윤희 영웅에게 감사를 전하며 기증증서를 전달했다. 현역시절 악바리라는 별명으로 유명했던 장윤희 영웅은 한국 여자배구 중흥기(1990년대)를 대표했던 선수이자 수없이 많은 기록을 남긴 코트의 여왕으로 원조 슈퍼스타다. 남원 출신으로 전주근영여고와 한국체대를 졸업한 장윤희 영웅은 GS칼텍스 전신인 호남정유, LG정유에서 뛰며 1991년부터 1999년까지 9연패를 이끌었다. 리그 최우수선수(MVP) 5회, 베스트6 10회를 수상하기도 했다. 그는 1990년 베이징아시안게임 은메달, 1994 히로시마아시안게임 금메달, 1998 방콕아시안게임 은메달을 목에 걸었다. 은퇴 후에는 실업팀에서 활동했으며, 현재 한국 여자배구 유스 대표팀과 서울 중앙여자고등학교 배구부 감독을 맡고 있다. 또 방송 해설위원으로도 활동하는 등 현재까지도 배구와 함께하고 있다. 장윤희 영웅은 “이 자리까지 올 수 있었던 것은 고향과 부모님, 그리고 모든 분들의 성원이 있었기에 가능했다”며 “전북자치도체육회에 제가 가장 소중하게 생각하는 금메달을 기증할 수 있게 돼 기쁘고 영광”이라고 말했다. 정강선 회장은 “소장품을 기증해주셔서 다시 한 번 감사드린다”면서 “장윤희 감독을 비롯한 전북 체육을 빛낸 모든 분들이 기억될 수 있도록 체육역사기념관 건립에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스포츠일반
  • 강정원
  • 2024.04.04 16:58

임실군 ‘2024 옥정호 그란폰도·메디오폰도 대회’ 개최

임실군이 지난달 벚꽃축제에 이어 오는 6일에는 전북특자도자전거연맹 주최로 ‘2024 옥정호 그란폰도·메디오폰도 대회’를 개최한다. 새봄을 맞아 옥정호와 섬진강의 빼어난 절경을 전국에 알리기 위한 이번 대회는 전국의 자전거 동호인 1100여명이 참가한다. 이번 대회는 지난 1월 SNS를 통해 참가 신청을 접수, 5시간 만에 마감되는 등 자전거 동호인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았다. 군은 이번 자전거대회를 성공적으로 개최, 스포츠·관광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와 천만관광 임실시대를 완성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대회는 그란폰도(124㎞)와 메디오폰도(72㎞)방식으로 치러지며 이날 오전 임실종합경기장에서 개회식 후 8시에 출발한다. 경기 방식은 임실읍과 성수면을 거쳐 덕치와 운암면 등 관내 11개 읍·면을 경유하고 임실종합경기장으로 다시 돌아오게 된다. 메디오폰도 72㎞는 성수 조치삼거리와 장수 산서면, 오수 상신촌과 삼계 학정, 덕치 회문삼거리 및 청웅 모래재를 넘어 종합경기장에 도착한다. 또 그란폰도 124㎞는 덕치 회문삼거리에서 정읍 산내면사무소와 운암 카페거리, 붕어섬 출렁다리 및 운암 선거리를 거쳐 도착하는 코스다. 임실군은 안전사고에 대비. 참가자들이 안전하게 주행할 수 있도록 사전에 경기 구간 내 포트홀과 잔석 등 도로 환경 정비도 마쳤다. 아울러 전북특자도경찰청과 임실경찰서를 비롯 임실군자전거연맹과의 협력을 통해 곳곳에 교통요원을 배치하는 등 사전 교육도 진행하고 있다. 심민 군수는 “전국의 동호인들이 옥정호와 섬진강의 아름다운 경치를 즐길 수 있도록 대회를 마련했다”며 “한국의 아름다운 길 100선에 선정된 옥정호 벚꽃길의 힘찬 기운을 받아 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 스포츠일반
  • 박정우
  • 2024.04.03 15:41

익산시청 펜싱팀, 전국 실업 최강 입증

익산시청 직장운동경기부 펜싱팀이 전국대회에서 연이어 메달을 획득하며 최강을 다시 한 번 입증했다. 2일 시에 따르면 펜싱팀은 지난달 31일 막을 내린 제26회 한국실업펜싱연맹회장배 전국남·녀펜싱선수권대회에서 금메달 1개와 동메달 1개를 획득했다. 남자 에페 단체전에 출전한 정병찬·양윤진·김종준·김찬우는 8강에서 부산시청, 4강에서 울산광역시청을 연파하고 결승에 진출했고, 결승에서 광주 서구청을 36대33으로 꺾으며 지난 1월 대회에 이어 연속 단체전 금메달을 차지했다. 팀 내 에이스인 권영준의 부상으로 상위 입상이 어려울 것으로 전망됐지만, 올해 신규 입단한 김종준·김찬우의 대담한 경기 운영과 기존 선수들의 빼어난 활약이 돋보였다. 또 최신희·조예원·최수빈·최지영은 여자 사브르 단체전에서 값진 동메달을 따내며 여자팀 시즌 첫 메달을 획득했다. 이수근 감독은 “올해 입단한 어린 선수들이 형들을 믿고 잘 따라 좋은 성과를 낸 것 같다”며 “여자 선수들도 제 기량을 찾아가고 있으니 앞으로도 선수 지도에 최선을 다해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정헌율 시장은 “전국대회에서 연이은 선전으로 시의 위상을 드높여 준 선수들과 지도자들이 매우 자랑스럽다”며 “익산의 우수한 펜싱 기반 시설을 바탕으로 꾸준히 실력을 쌓아 각종 대회에서 좋은 성적을 거두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 스포츠일반
  • 송승욱
  • 2024.04.02 17:22

전북공공스포츠클럽 ‘선진국형 체육 시스템 구축’ 첨병

전북공공스포츠클럽이 생활체육과 학교체육, 전문체육이 연계되는 이른바 ‘선진국형 체육 시스템’ 구축에 첨병 역할을 하고 있다. 2일 전북특별자치도체육회에 따르면 전북스포츠클럽은 최근 나주에서 펼쳐진 제43회 전국남여종별인라인스피드대회에서 여자 중등부 계주 경기에 나선 한예린·김하연이 동메달을 수확했다. 또 한예린은 개인종목에서도 은메달을 추가 획득했다. 이들은 지난해까지 전북스포츠클럽 소속 선수로 활동했던 학생들로, 클럽 활동을 지속하며 운동부(롤러)가 있는 전주중학교로 진학했다. 이는 클럽에서 학교 운동부로 연계되는 모범 답안의 예시다. 또한 오는 5월 열리는 전국소년체육대회에도 이 스포츠클럽에서 활약하고 있는 학생 선수가 전북대표로 출전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빙상과 아이스하키에서도 좋은 성적을 거두고 있다. 전북스포츠클럽은 현재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과 함께 전문선수 위탁사업을 운영 중이며, 롤러와 빙상, 아이스하키 등의 종목을 이끌고 있고 도 아이스하키협회와 빙상연맹, 롤러연맹에 가입, 선수들이 원활하게 대회에 출전할 수 있도록 상호협력을 하고 있다. 전북스포츠클럽 오원호 회장은 “전문선수 운영 사업에 많은 관심과 지원을 해주는 전북자치도교육청에 감사드린다”면서 “앞으로도 초등학교에서 실업팀까지 선수 생활을 지속할 수 있도록 연계에 최선을 다할 것이며, 더 좋은 환경에서 훈련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 스포츠일반
  • 강정원
  • 2024.04.02 16:18

장수군, 제3회 장수트레일레이스 개최

장수군 천혜의 자연에서 열리는 산악마라톤대회인 제3회 장수트레일레이스가 오는 6일 개최된다. ‘장수런닝크루(대표 김영록)’ 주최·주관으로 열리는 이번 대회에 국내·외 선수 1200여 명이 참가해 20K, 38K, 70K 총 3개 코스로 나눠 장수의 산과 계곡, 능선을 따라 달리며 지역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을 예정이다. 대회에 앞서 전날인 5일에 서밋 스프린트(4㎞)가 사전 운영된다. 본 행사가 치러지는 장수종합경기장에선 장수군 지역 농산물 판매와 먹거리, 체험 부스 등 대회장을 찾는 관람객들에게도 다채로운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며 장수트레일레이스를 후원하는 각종 브랜드도 만나볼 수 있다. 트레일러닝은 트랙이나 아스팔트 도로가 아닌 잔디나 흙, 숲길 등 자연을 달리는 산악마라톤으로 ‘장수트레일레이스’는 장안산, 팔공산, 동촌리 고분군, 승마로드 등 주요 관광명소를 지나 장수의 아름다운 풍광을 만끽하며 달릴 수 있어 호평 속에 인기몰이를 하고 있다. 김영록 대표는 “장수트레일레이스를 통해 청년이 지역에 활력을 불어넣어 줄 수 있다는 걸 보여주고 싶다”며 “특히 이번 대회는 주민과 메인 스폰서인 스카르파 등 다양한 주체가 참여해 더욱 의미있는 대회가 될 것으로 선수뿐만 아니라 군민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스포츠 축제로 자리매김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 스포츠일반
  • 이재진
  • 2024.04.01 17:02

호원대, 2024학년도 스포츠단 출정식

호원대(강희성 총장)가 27일 호원대 문화체육관에서 2024학년도 스포츠단 출정식을 가졌다. 이날 출정식에는 강희성 총장과 김영일 군산시의회 의장, 이종석 전북특별자치도 사무처장을 비롯해 호원대 스포츠단 7개 종목, 총 170명의 선수 및 종별 지도자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 이 자리서 학생 선수대표로 축구선수단 최지호 선수‧펜싱선수단 최예원 선수, 지도자 대표로 펜싱선수단 안누리 코치가 선서하며 올 한해 활약을 다짐했다. 호원대 스포츠단은 전국체전 등 국내·외 각종 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두고 있으며, 이를 통해 2023년도 기준 9년 연속 ‘대학운동부 평가 및 지원사업’에 선정되기도 했다. 강희성 총장은 “우리 대학 스포츠단은 우수한 성적을 통해 이제는 전국 어느 대학보다 앞서가는 체육대학으로 발전하고 있다”며 “올 한 해도 부상과 안전에 유의하여 선수들 본인의 꿈을 이룰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호원대는 1990년도에 우슈부를 창단을 시작으로 2003년 야구선수단, 2004년 축구선수단, 2005년 태권도 선수단을 창단했다. 이후 2013년도 펜싱선수단, 2018년도 씨름선수단, 2022년 복싱 선수단을 창단해 현재 총 7개 종목의 선수단을 이끌고 있다.

  • 스포츠일반
  • 이환규
  • 2024.03.27 15:55

"봄 여행은 무주 태권도원으로"⋯4월 한 달간 ‘무료입장’

태권도진흥재단(이사장 직무대행 이종갑)이 개원 10주년을 기념해 4월 한 달간 태권도원 무료입장을 비롯해 다양한 체험거리를 운영한다. 우선 태권도진흥재단은 4월 말 계획하고 있는 ‘태권도원 10주년 기념식’을 축하하고 더 많은 국민들이 태권도원을 찾아 태권도 문화를 즐길 수 있도록 4월 한 달간 무료입장을 진행한다. 태권도원은 성인 기준 4000 원의 입장료로 단증 소지자 할인, 태권도복 착용자 할인 등 다양한 할인을 더해 저렴한 입장료를 받고 있다. 그럼에도 태권도원 상설공연과 국립태권도박물관 관람, 순환버스 탑승 등이 입장료에 포함되어 있고 231만 4000㎡의 청정 자연 태권도원을 자유롭게 산책할 수 있는 등 높은 가성비로 방문객들을 만족시키고 있다. 최근 태권도원을 방문한 A양(17·세종시)은 “학교 체험학습을 위해 선생님, 친구들과 함께 태권도원을 찾아 도복을 입고 다양한 체험활동을 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며 “너무 행복한 시간을 보내서 부모님과 함께 태권도원을 다시 찾을 생각으로 이때 전주와 군산, 무주 등 전라북도 여행도 계획하고 있다”면서 “또래 친구들도 태권도원을 방문해 다양하고 즐거운 경험을 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 스포츠일반
  • 김효종
  • 2024.03.27 15: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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