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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헌율 익산시장 예비후보 “살맛나는 자연친화형 도시 조성”

정헌율 익산시장 예비후보가 ‘자연과 사람이 공존하는 자연친화형 도시 조성’을 공약했다. 13일 정 예비후보는 “전북도내 최초로 추진 중인 만경강 수변도시와 도시공원 민간특례사업 등을 통해 물과 숲이 어우러진 명품 주거공간을 마련하고 문화·관광 요소를 더해 살맛나는 환경 조성을 완성하겠다”고 강조했다. 구체적으로 만경강 일원에 청년과 은퇴자가 공존할 수 있는 특화된 친환경 수변도시를 조성해 새만금 배후 도시 역할을 담당할 전략적 택지 조성을 추진한다. 또 도시공원 민간특례사업을 순차적으로 추진해 마동과 수도산, 소라산, 모인공원, 팔봉공원 등 도심 내 여의도 면적의 절반이 넘는 규모의 대규모 숲세권을 조성한다. 아울러 함라산 국립치유의숲과 용안생태습지 국가정원 조성 등을 차질 없이 추진하고, 왕궁 특수지역 축사 매입을 완료해 일대에 생태 힐링 숲을 조성하고 그린뉴딜을 접목한 고품격 전원주택 단지 조성을 추진한다. 이외에도 여가와 휴식이 있는 행복생활권 조성을 위해 백제왕궁, 서동생가터, 나바위성당, 솜리근대역사문화공간 등 권역별로 산재한 역사문화 자원을 활용해 관광벨트를 구축하고, 생활권역별로 가족 단위 관광객이 즐길 수 있는 동물원과 식물원, 키즈랜드, 생태놀이터 등 어린이체험·놀이공간을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정 예비후보는 “자연에서 여가와 휴식을 즐길 수 있는 정주여건을 조성해 자연친화형 명품 도시를 만들고, 쾌적한 환경 속에서 문화와 관광이 어우러질 수 있도록 인프라를 강화해 나가겠다”고 다짐했다.

  • 익산
  • 송승욱
  • 2022.04.13 17:08

원광대·한국전기안전공사, 전문 인력 양성 업무협약 체결

원광대학교(총장 박맹수)와 한국전기안전공사(사장 박지현)가 에너지 안전 강화와 전문 인력 양성 및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은 박맹수 총장과 박지현 사장을 비롯한 양측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 12일 한국전기안전공사 본사 회의실에서 열렸으며, 양측은 상호 신뢰와 경험을 바탕으로 전기·전력·정보통신 안전 문화 및 ESG 경영 확산을 위해 협력하기로 뜻을 모았다. 구체적으로는 전기 안전 분야 전문 인력 양성, 진로 지도 협력 및 지원, 전기 안전을 위한 공동 연구 및 기술 개발 정보 공유, 공동 컨설팅 그룹 구성·운영 및 다양한 협력사업 추진, 예비 중·고등 전기 안전 교사 양성을 위한 협력, 원광대 봉사동아리 교육 기부 매칭 사회공헌 등 ESG 사업, 원광대 전기 설비 정밀진단·컨설팅 및 응급복구 기술 지원 등이다. 박맹수 총장은 “오늘 협약이 대학과 공공기관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대외 환경 변화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고 양 기관이 국가 발전 및 사회 공헌에 이바지하는 새로운 도약의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박지현 사장은 “이번 협약이 에너지 안전 분야의 질적 향상과 교실의 안전을 책임질 전기 안전 교사 양성 기반을 다지는데 이바지하길 기대한다”며 “다양한 분야의 협력을 통해 안전의 가치를 높이고 동반 성장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양 기관은 지난 2012년 최초 협약 이후 전기 안전 연구 및 교육 등 교류 협력을 이어 왔다.

  • 익산
  • 송승욱
  • 2022.04.13 17:08

익산 (주)동원 김양섭 회장과 (주)광산테크 김용화 대표이사, 상공의 날 유공자 표창 수상

익산의 (주)동원 김양섭 회장과 (주)광산테크 김용화 대표이사가 상공의 날을 기념해 국무총리 표창 및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상을 각각 수상했다. 익산상공희의소(회장 김원요)는 13일 제49회 상공의 날을 맞아 성공적인 기업경영을 통해 국가 경제와 산업 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유공자로 선발된 (주)동원 김 회장과 (주)광산테크 김 대표이사에게 기념패를 전수했다. (주)동원 김 회장은 33년여 동안 원단 전문 염색 가공업을 운영하며 스마트 공장 도입, 기능성 및 친환경 소재 개발, 기업이윤 사회환원, 지역사회 고용창출 및 수출확장 등에 크게 기여한 공로를 인정 받아 국무총리표창을 받았다. 또한, (주)광산테크 김 대표이사는 FRP 신기술 개발에 노력하며 환경보전에 이바지하고, 임직원 안전과 복지문제 적극 해소는 물론 탁월한 업무추진력과 투명한 기업경영으로 회사 성장에 크게 기여한 공로로 산업통상자원부장관상을 수상했다. 익산상공희의소 김원요 회장은 “그동안 열심히 기업활동을 영위하면서 건전한 기업문화 정착과 지역경제 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올해의 상공의날 기념 표창을 수상한 수상자들에게 다시한번 진심으로 축하드린다. 더욱 모범이 되는 기업활동으로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 발전하는 사회적 책임강화에 보다 힘 써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상공의 날`은 국가 경제 발전과 지역사회에 기여한 상공인의 노고를 치하하고 국내 상공업 발전을 다짐하기 위해 제정한 법정기념일이로 지난 1964년부터 산업통상자원부 주최, 대한상공회의소 주관 아래 매년 유공자를 선발∙포상하고 있다.

  • 익산
  • 엄철호
  • 2022.04.13 14:17

“국가식품클러스터 식품벤처센터에서 꿈을 실현하세요”

한국식품산업클러스터진흥원(이사장 김영재)이 식품벤처센터에 입주할 식품기업 및 연구소를 오는 6월 10일까지 모집한다. 식품벤처센터는 식품 관련 사무·제조 공간과 기술 개발을 위한 공동 장비 등을 저렴하게 이용할 수 있는 식품진흥원의 기업지원시설 중 하나다. 초기 투자비용과 운영비를 절감해 신생 기업의 초기 정착을 촉진하고 강소기업으로의 성장을 지원하는 역할을 수행한다. 현재 식품벤처센터에는 39개사의 강소기업이 입주해 있고 이번 추가 모집 대상은 4개실이다. 입주시 식품진흥원이 보유한 기업지원시설을 이용하고 각종 지원사업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지며, 국가식품클러스터 입주기업간 네트워킹에 참여할 수 있다. 입주 가능 업종은 기능성·바이오 및 융합기술식품기업, 발효·전통식품기업, 천연첨가물·식품소재식품기업, 쌀 등 곡물식품기업, 글로벌식품기업 등 국가식품클러스터 핵심전략 5대 식품기업군과 일반 식품제조업 등이며, 경영 능력과 기술성, 사업성 등을 평가해 80점 이상의 기업 중 고득점 순으로 입주 기업이 선정될 예정이다. 임대기간은 최소 3년으로 평가를 통해 최대 7년까지 연장이 가능하며, 접수는 방문 및 우편으로 하면 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식품진흥원 홈페이지(www.foodpolis.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 익산
  • 송승욱
  • 2022.04.12 17:27

임형택 익산시장 예비후보 “소상공인 중심 경제도시 구축”

임형택 익산시장 예비후보가 다각적인 소상공인 지원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 공약을 발표했다. 12일 임 예비후보는 “익산시 산업별 사업체수 및 고용(2009~2016년)에 관한 보고서 분석 결과 제조업은 정체되고 3차 서비스업 종사자는 70.06%(2016년)로 전국 평균 59.6%에 비해 과잉 현상이 지속되고 있는 상황”이라며 “현재 1000명 이상 대기업은 4곳이며 1~4명 정도의 영세기업이 95% 이상을 차지하고 있어 코로나19 이후 더욱 힘든 상황에 처해 있는 영세기업과 소상공인 지원정책 마련이 매우 시급하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체계적인 창업·경영 컨설팅 서비스를 제공하는 익산 소상공인 성공학교 설립, 소상공인과 자영업자들을 위한 특별지원으로 금융안전망을 확보하기 위한 익산M(Market)뱅크(가칭) 운영, 시민이 생산한 물품을 익산시가 팔아주면서 마케팅·홍보 비용을 절감하는 라이브커머스 지원센터 운영 및 다사랑·역전할머니맥주 같은 익산로컬브랜드 100개 육성, 골목상권 활성화 바우처 시행을 통해 저신용 소상공인 이자 지원 확대 등의 방안을 제시했다. 이어 “익산시는 3차 서비스산업에 자영업을 기반으로 하는 소상공 인들이 집중돼 있고 이들이 지역경제의 기반이라 할 수 있다”면서 “행·재정적 지원이 필요한 소상공인들을 대상으로 시간과 비용을 줄이고 민원을 신속히 해결할 수 있는 One-stop 지원체계를 구축하는 등 소상공인 지원을 위한 정책 수립에 온 힘을 쏟겠다”고 약속했다.

  • 익산
  • 송승욱
  • 2022.04.12 17:25

“다문화가족을 정치적으로 악용하지 말라”

익산지역 다문화가족들이 “최근 일각에서 상대 후보 흠집 내기를 위해 다문화가족에게 상처를 주고 있다”며 정치적 악용 중단을 촉구하고 나섰다. (사)전북다문화가족협의회와 (사)익산이주민가족협의회는 12일 성명을 통해 “익산시는 다문화정책을 전국에서 가장 우수하게 추진하고 있는 자치단체이며, 다른 지역의 다문화가족이 익산에 거주하는 다문화가족을 부러워할 정도”라며 “그럼에도 상대 후보를 정치적으로 흠집 내기 위해 우리를 이용해 예전 일을 다시 들먹이고 다문화가족들에게 상처를 주고 정치적 행위를 강력 규탄한다”고 밝혔다. 특히 “우리는 다문화가족들의 가장 어려움인 언어적 문제와 문화적 소외를 해소하기 위한 익산시의 앞선 정책을 잘 알고 있고, 다문화가족의 의견을 직접 수렴하는 다문화가족 지원 정책위원회나 다양한 문화가 공존하는 지역사회 조성을 위해 만든 익산글로벌문화관은 익산에서 살아가는 다문화가족들의 큰 자부심”이라며 “최근 일각에서 다문화가족을 정치적으로 악용하는 행태는 당장 중단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다문화가족을 정치적으로 악용하는 정치인이 등장할 경우 우리는 명예훼손 등 해당 정치인에 법적 조치는 물론 낙선 운동에 나설 것”이라고 경고했다. 한편 익산시는 더불어 살아가는 조화로운 다문화사회 조성을 위한 인프라 구축 노력 등을 인정받아 지난달 30일 제9회 다문화정책대상 시상식에서 대상을 수상한 바 있다. 시는 시장 직속 다문화가족 지원 정책위원회 설치를 통한 다문화가족 의견 수렴 및 실효성 있는 정책 개발, 다문화 전시·체험시설 익산글로벌문화관 건립, 다문화가족과 외국인들에게 필요한 서비스를 원스톱으로 제공하는 다문화이주민 플러스센터 운영, 임기제 공무원·통번역사·이중언어강사 경제활동 기회 확대를 통한 정착 지원, 결혼이민자들 자조모임 활성화 지원 등 다문화가족과 외국인 주민이 지역사회에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다양한 정책을 추진하고 인식 개선을 통해 지역사회 통합을 도모한 공로를 높이 평가받았다.

  • 익산
  • 송승욱
  • 2022.04.12 17:24

익산시 올해 한권의 책, ‘불편한 편의점’ 최종 선정

익산시 2022년 한권의 책으로 김호연 작가의 ‘불편한 편의점’이 최종 선정됐다. 범시민 독서운동 일환에서 지난 2004년부터 시작된 한권의 책 선정은 한권의 책을 통해 모든 시민이 소통하고, 책과 문화를 통한 공감대 형성, 책읽는 문화도시 익산 조성 등을 목적으로 실시하고 있다. 앞서 시는 지난 1월말까지 익산시민을 대상으로 온ㆍ오프라인을 통해 380건의 다양한 분야의 책을 추천받았으며, 독서지도사∙사서교사 등 독서전문가로 구성된 한권의 책 선정위원회를 통해 올해 한권의 책으로 ‘불편한 편의점’을 최종 선정했다. ‘불편한 편의점’은 힘겨운 오늘을 살아가는 평범한 사람들에게 다가온 조금은 특별한 편의점에서 일어나는 이야기다. 코로나로 인해 힘들고 지친 시민들에게 유쾌한 웃음과 다정한 위로를 건네고, 행복은 내 옆의 사람들과 마음을 나누는 데 있다는 소박한 진리를 되새기게 하는 따뜻한 소설이다. 또한, 시민 선호도 조사를 통해 계층별 권장도서 2권도 최종 선정했다. 익산시민 전 연령대를 아우를 수 있도록 계층별 권장도서로 청소년 부문은 유은실 작가의 ‘순례주택’, 어린이 부문은 이진하 작가의 ‘여름방학 숙제 조작단’이 선정됐다. 한편, 시는 올해 한권의 책과 계층별 권장도서로 선정된 3권의 도서를 통해 독서릴레이, 익산 독서마라톤, 한권의 책 전국 독후감 공모전 등 다채로운 독서 진흥행사를 실시할 계획이다.

  • 익산
  • 엄철호
  • 2022.04.12 11:53

정헌율 익산시장 예비후보 “국내 최대 바이오 메카로 도약”

정헌율 익산시장 예비후보가 “행정수도 이남에 국내 최대 규모의 그린바이오 혁신파크와 동물헬스케어클러스터를 조성하겠다”고 선언했다. 원광대학교와 전북대학교 등 우수한 의료 인프라가 갖춰져 있고 이미 정부 공모사업을 통해 동물헬스케어클러스터를 유치하며 국내 최대의 바이오 메카로 도약할 수 있는 가능성을 갖추고 있다는 점에 착안한 공약이다. 11일 정 예비후보는 “그린바이오 혁신파크는 동물헬스케어클러스터와 함께 식품 대체·발효 산업을 이끌 국가식품클러스터, 미생물융복합클러스터를 연계하는 그린바이오 벤처캠퍼스, 스마트팜 혁신밸리, 종자육종혁신클러스터 등을 연계하는 사업”이라며 “이를 통해 익산의 산업구조가 의생명과 식품산업, 미생물융복합 등 혁신산업 형태로 탈바꿈되고 지역 산업구조가 신산업으로 재편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세계 40조원 이상에 달하는 동물용 의약산업시장에 국내 최대 규모의 인프라를 구축해 익산시가 당당히 경쟁에 뛰어들게 될 것”이라며 “원광대와 전북대의 우수한 의료 인프라와 정부 공모 등 한층 높아진 성공 가능성을 바탕으로 국내 최대 바이오 메카로 도약하겠다”고 강조했다.

  • 익산
  • 송승욱
  • 2022.04.11 1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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