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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형택 익산시장 예비후보 “6·4 프로젝트로 익산 바꾸겠다”

임형택 익산시장 예비후보가 “거침없는 6대 미래, 새로운 4대 행복으로 익산을 바꾸겠다”며 10대 공약을 발표했다. 5일 익산시청 기자실에서 기자회견을 연 임 예비후보는 인구 감소 해소, 산업주고 체질 개선, 아파트값 안정, 숲·녹지 확충 등을 강조하며 “젊은 시장 임형택이 거침없이 새롭게 익산을 CHANGE UP 하겠다”고 다짐했다. 그러면서 6대 미래 비전으로 시민 삶에 희망과 활력을 주는 ‘최저임금 11,000원 도시’, 굴뚝 없는 ‘스마트 미래산업’을 활용한 창업자유도시, 집값 걱정 없이 안심하고 살아갈 수 있는 ‘안심주거 환경도시’, 오고 싶고 머물고 싶은 과거와 미래가 공존하는 ‘고품격 역사문화도시’, 건강한 농업과 식품으로 ‘맛있는 6차산업도시’, 시민과 자연이 건강한 ‘맑은 물과 푸른 숲의 정원도시’를 제시했다. 또 4대 행복 정책으로는 세대주기별 특화사업으로 ‘시민 모두가 건강한 건강도시’, 시민이 만들면 익산이 판매를 책임지는 ‘소상공인 중심경제도시’, 학생·청소년·시민 모두에게 교육의 벽이 없는 ‘차별 없는 교육도시’, 하나 되는 익산시민을 위한 ‘빈틈없는 사회복지도시’를 만들겠다고 약속했다. 이어 “10대 공약 6·4 프로젝트는 익산시 재정 재설계를 통해 마련된 재원으로 즉시 추진이 가능한 일”이라며 “거침없이 새롭게 익산을 바꿔서 인구 추락을 막고 집값을 안정시키고 미래 일자리를 만들고 물과 숲을 채우고 시민의 시대를 열겠다”고 강조했다.

  • 익산
  • 송승욱
  • 2022.04.05 16:16

익산시생태관광협의체 ‘에코탐사단, 활동 첫발

익산시가 지역 생태환경의 소중함을 알리기 위한 에코탐사단 활동 첫발을 내디뎠다. 익산시생태관광협의체(운영위원장 김상욱)는 지난 2일 백제무왕릉과 서동생태관광지 금마저수지 일원에서 어린이와 청소년을 포함한 가족 탐방객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생태환경 체험여행프로그램 ‘에코탐사단’을 진행했다. 에코탐사단은 익산 지역 역사∙문화의 명소와 서동생태관광지를 연계해 생태환경의 소중함을 알고 지키기 위한 생태환경체험 여행프로그램이다. 참석자들은 이날 원앙 먹이주기, 호리병 벌집 관찰 등을 통해 생생한 서동생태관광지의 새로운 면을 경험하고 추억을 쌓아가는 소중한 시간을 가졌다. 한편, 익산시생태관광협의체는 원광대 산림조경학과 김상욱 교수를 중심으로 전문가, 주민, 생태환경활동가 등 30여명이 모여 지난 2월18일 창립한 서동생태관광지 활성화 단체로 생태환경활동가 양성, 에코탐사단 생태체험 여행, 생태환경개선 활동, 생태자원 모니터링, 생태 요가 등 다양한 사업들을 익산시와 함께 추진할 예정이다. 송방섭 환경정책과장은 “서동생태관광지가 환경의 소중함과 생태계 보호의 중요성을 체험할 수 있는 곳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익산시 생태관광협의체의 다양한 활동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 익산
  • 엄철호
  • 2022.04.05 12:03

익산시, 원예산업 종합평가 4년 연속 최우수기관 선정

익산시가 농림축산식품부 주관 ‘2022년 원예산업 종합계획 이행실적 연차 평가’에서 4년 연속 최우수기관(A등급)에 선정됐다. 원예산업종합계획은 2018년부터 2022년까지 원예농산물 생산·유통 종합육성을 위한 지자체의 역할 강화 및 통합마케팅 활성화 계획으로 이행실적 및 정부 정책의 연계성, 지자체의 체계적 지원·관리 등에 대해 매년 평가한다. 이번 평가에서는 전국 114개 광역·지자체와 11개 품목 광역조직을 대상으로 원예산업종합계획의 이행 노력(이행점검, 거버넌스), 생산 분야(조직화 출하), 유통 분야(통합마케팅 확대, 참여조직 참여도) 등 3개 항목 5개 지표에 대한 목표 대비 달성도 등을 평가했다. 시는 3개 분야에서 모두 만점을 받고, GAP인증 목표 대비 실적 달성과 통합마케팅 조례제정 등 제도화 부분에서 가점을 받으며 전국 1위 최우수 조직에 선정돼 농산물 통합마케팅 선도 지자체임을 입증했다. 특히 시는 탑마루 딸기 공동출하회 확대 등 생산자 조직을 육성해 공동출하 ·선별 확대를 통한 조직화 출하, 원예농산물 취급 대비 통합마케팅 출하액 79%의 참여도, 통합마케팅 확대 등 3개 지표에서 매우 높은 평가를 받았다. 아울러 원예농산물 판매실적은 2020년 380억원 대비 2021년 470억원으로 20% 이상 성장하는 등 지속적인 증가세 유지를 통해 최고등급 A등급을 받았다. 최봉섭 미래농정국장은 “생산자조직 육성 강화와 통합마케팅조직(익산탑마루조공)을 통한 원예농산물 취급액 확대 등에 역점을 두고 추진한 결과인 것 같다”며 “앞으로도 익산시와 익산탑마루조공 및 참여조직 간의 지속적인 협력을 통해 농가소득 증진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 익산
  • 엄철호
  • 2022.04.05 11:03

‘행정 단속쯤이야’ 익산지역 지주택 불법 현수막 난무

속보= 익산 송학동 지역주택조합사업 관련 불법 현수막이 수억원의 과태료 부과에도 아랑곳 않고 판을 치고 있다. 특히 대형 건설사 시공 등이 확정되지 않았음에도 확정된 것처럼 오인할 수 있는 내용이 무차별적으로 노출돼 시민들의 눈을 현혹하고 있어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3월 25일자 8면 보도) 최근 익산지역에서는 주요 도로와 주택가 등 곳곳에 불법 현수막이 난무하며 도시 미관을 해치고 있다. 행정이 연일 단속에 나서 하루 평균 500~600장에 달하는 현수막을 걷어내고 있지만, 이를 비웃듯 ‘떼면 걸고 떼면 다시 걸고’ 하는 행태가 계속되고 있다. 특히 지난 3월 중순부터 2주 넘게 매일 계도와 단속을 하고 있고 현재까지 부과된 과태료만 4억3000여만원에 달하지만, 불법 현수막은 배째라 식으로 여전히 반복되고 있다. 도시 미관을 해치는 게첩 자체뿐만 아니라 그 내용도 문제다. 주택법상 지역주택조합사업에서 시공자의 선정·변경 및 공사계약의 체결은 조합 설립 후 총회 의결을 반드시 거쳐야 하기 때문에 현재의 조합원 모집 단계에서는 불가능하다. 그럼에도 마치 대형 건설사 시공이 확정된 것처럼 오인할 수 있는 현수막과 전단지, 온라인 광고 등이 넘쳐나고 있는 상황이다. 게다가 실제 전화로 문의를 하면 A건설 시공이 확정된 것으로 안내가 이뤄지고 있다. 어떻게든 사업이 추진되면 수억원의 과태료쯤은 충분히 만회할 수 있다는 판단 하에 이 같은 불법 행태가 이뤄지고 있다는 지적에 힘이 실린다. 또 부과된 과태료가 향후 분양시 반영돼 결국 시민 부담이 늘어날 것이라는 우려도 제기된다. 이에 대해 시 도로과 관계자는 “2주 넘게 매일같이 불법 현수막을 떼어내고 있지만, 떼면 다시 붙이는 행태가 반복되고 있다”면서 “도시 미관을 해치고 시민 민원을 야기하는 불법 행태를 바로잡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주택과 관계자는 “지역주택조합 가입 계약은 주택 건설을 위한 사업 주체인 조합원을 모집하는 절차임에도 불구하고 곧바로 아파트를 분양받을 수 있는 계약을 하는 것처럼 오인하는 경우가 많다”면서 “가입시 사업 추진의 불확실성 등을 충분히 감안해야 하며, 과장 광고 등에 현혹되지 말고 신중을 기하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 익산
  • 송승욱
  • 2022.04.04 16:34

정헌율 익산시장 “행복한 익산 완성하겠다” 출마 선언

정헌율 익산시장 예비후보가 ‘깨끗하고 일 잘하는 검증된 큰 일꾼’을 슬로건으로 내걸고 익산시장 선거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정 예비후보는 4일 익산시청 기자실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지난 6년 동안 ‘일밖에 모르는 시장’이라는 원성을 들을 정도로 오로지 익산 발전을 위해 앞만 보고 달려왔다. 지금까지가 현안과 난제를 해결한 ‘도시를 안정시키는 시간’이었다면, 이제는 성장의 발판이 마련돼 중단할 수 없는 ‘도약의 시간’”이라며 “멈춤 없는 익산 발전을 위해, 새로운 미래를 열고 시민 행복을 찾는 길에 모든 열정과 역량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특히 “이제 민선 8기는 안정적 혁신 속에 시민의 행복을 수확해야 할 때이며, 앞으로 중요한 것은 발전의 속도가 아니라 방향”이라며 “시민 여러분들과 함께 그려온 익산 행복 비전을 민선 8기에 완성해 나가겠다”고 다짐했다. 그러면서 익산 행복을 위한 비전으로 유라시아로 나아가는 국제철도 도시, 미래의 희망 청년 다이룸 도시, 산업이 성장하는 도시, 농업·농촌 행복수도 익산, 워라밸을 누리는 생태친화 명품 도시, 모두가 함께 하는 포용 도시, 시민이 건강한 보건의료 행복 도시, 앞선 교육을 실현하는 미래인재 육성 도시 등을 제시했다.

  • 익산
  • 송승욱
  • 2022.04.04 16:33

(주)하림, 건강한 작업환경 조성 총력

종합식품기업 (주)하림(대표이사 정호석)이 건강한 작업환경 조성을 통한 즐거운 직장문화 만들기에 전력을 쏟고 있다. 4일 하림에 따르면 임직원의 안전과 고객의 안전을 최우선 가치로 여기고 지속적인 혁신 활동을 통해 재해를 예방하고 삶의 질을 향상시키기 위해 ESG 경영 활동 중 안전의식 강화 추진에 집중하고 있다. 우선, 안전 감시단 운영과 캠페인 활동, 월별 안전보건 캘린더 테마 활동 실천으로 잠재 위험요소를 발굴하고 개선해 보다 안전하고 쾌적한 근무환경 문화를 만들어 가고 있다. 또한, 보건 전담 관리자를 배치해 코로나 백신 접종 장려 및 감염병 예방을 위한 교육, 유해화학물질 근로자 특수 검진 지원 등 보건위생 강화 활동에도 만전을 기하고 있다. 특히 최근 전국 각 산업현장에서 사망사고가 잇따라 발생하면서 정부가 중대재해 처벌법 강화를 시행하면서 하림도 현장을 중심으로 중대재해 예방을 위한 안전관리업무를 중점 추진하고 있다. 하림 본사를 비롯해 외부 사업장, 협력업체 등을 대상으로 안전관리 강화를 위한 점검활동, 인력양성, 교육 강화 등 임직원들의 안전의식 고취에 전력을 쏟고 있다는 설명이다. 하림 정호석 대표이사는 “보다 안전하고 쾌적한 근무환경 조성을 위한 임직원들의 안전 관리 강화에 적극 노력해 나가고 있다”며 “앞으로도 하림은 지속적인 ESG 경영 실천을 통해 임직원, 고객, 지역사회 등과 함께 소통하고 함께 성장해 나갈 수 있도록 힘써 나 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하림은 ESG 경영의 일환으로 온실가스 배출량 감소를 비롯해 용수재활용, 대기오염 물질 배출량 감소, 도계과정에서 발생되는 부산물의 자원화 등 친환경 경영에도 박차를 가하고 있다.

  • 익산
  • 엄철호
  • 2022.04.04 11:23

원광대 기술·무역융합 전문인력양성 사업단, 출범식 갖고 올해 사업 시작

원광대 기술·무역융합 전문인력양성사업단(단장 조현숙)은 최근 오리엔테이션과 출범식을 갖고 본격적인 올해 사업 시작에 들어갔다. 이번 사업은 4년 연속 대학 산·학·관 커플링사업 선정에 따른 것으로 사업비 1억7000만원을 지원받아 실시된다. 대학 산·학·관 커플링 사업은 전북도가 청년실업 및 구인·구직 간 일자리 미스매치 해소를 위해 대학과 기업이 상호 협력해 전문성, 창조성, 인성을 겸비한 경쟁력 있는 우수한 인재양성을 목적으로 추진되는 사업이다. 이에 원광대는 산·학·관 커플링사업 취지에 맞춰 1인당 자격증 최소 2개 취득 및 기술능력을 겸비한 융합 전문인력양성, 현장적응능력강화 및 인성함양 프로그램을 통한 취업경쟁력 제고, 기업 맞춤형 인력 양성 공급을 통한 신입사원 재교육 비용 절감 기여, 산·학·관이 상호 유기적으로 협력할수 있는 선순환 구조 확립을 통한 청년실업 및 구인·구직 간 일자리 미스매치 해소 등을 사업 목표로 삼는다. 주요 프로그램으로 탄소-무역 융합 기초 프로젝트, 기술기반 무역 Simulation, 취업캠프, KOTRA 및 KITA 등에서 제공하는 무역관련 온라인 프로그램 수강, 자격증 특별반 운영, 외국어능력 강화 프로그램, 동아리 활동 사업 등이 추진된다. 특히 학생들에게 산업체 현장 직·간접 경험 제공을 위해 산업체 견학, 산학특강, 산학공동연구, JEC Asia(국제복합재료 박람회) 등 다양한 산학 협력 프로그램과 함께 변화하는 시대가 요구하는 성숙한 인성을 갖춘 예비 사회인 육성을 위한 인성함양 프로그램도 진행된다.

  • 익산
  • 엄철호
  • 2022.04.04 10:31

익산시, 민선 7기 공약이행 평가 전국 최우수 ‘우뚝’

익산시가 시민과의 약속을 가장 잘 지키는 최우수 자치단체로 우뚝섰다. 시에 따르면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가 주관한 ‘민선7기 전국 기초단체장 공약이행 및 정보공개 평가’에서 최고등급인 SA등급을 획득했다.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SA등급 획득으로 시민과의 약속을 매우 잘 지키고 있다는 평가다. 이번 평가는 지난 2월14일부터 3월25일까지 전문가로 구성된 매니페스토 평가단이 전국 226개 시군구청장의 공약이행과 정보공개 평가 자료에 대해 분석한 1차 평가와 지적 사항에 대한 지자체 소명자료 평가 등 2단계 과정을 거쳐 이뤄졌다. 공약이행완료,2021년 목표달성,주민소통,웹소통,공약일치도 등 5대 평가 분야를 종합적으로 분석해 총점 합산에 따른 5단계(SA, A, B, C, D) 등급을 부여했다. 시는 합산 총점 90점을 넘기면서 2년 연속 최고등급 SA에 선정됐다. 특히 올해의 성과는 민선 7기 4년 동안 3차례에 걸친 최고등급 획득 쾌거로 이어지면서 의미를 더 해주고 있다. 시 관계자는 “시민과의 약속인 공약사업 이행평가에서 최고등급(SA)을 3차례나 받았다는 점은 시사하는바가 매우 크다. 시민과의 약속 공약률 100% 완료를 위해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익산시 민선 7기 공약 이행률은 지난해 4분기 기준 95.5%로 100%를 향해 순항 중이다.

  • 익산
  • 엄철호
  • 2022.04.03 09:34

익산시, 전국 최고 규모 소상공인 금융지원 총력

익산시가 전국 최고 규모의 소상공인 금융지원에 나선다. 시에 따르면 코로나19 장기화로 극심한 경영난에 허덕이고 있는 소상공인을 위해 소상공인 지원조례 개정을 통한 금융지원 한도를 대폭 확대하는 등 전국 최고 규모의 금융지원 혜택을 제공한다. 우선, 소상공인별 특별융자 한도를 당초 3000만원에서 5000만원(기존 보증금액 포함)으로 확대한다. 특례보증 지원은 개인신용평점 595~839점(구 신용등급 4~7등급)을 대상으로 익산에 사업장을 두고 3개월 이상 영업한 소상공인에게 특별융자를 받을수 있도록 보증해줌과 동시에 최고 연 4%의 대출이자까지 5년간 지원하는 사업이다. 아울러 시는 이번 특별융자 한도액 증액에 발맞춰 특례보증 공급 규모를 당초 70억 규모에서 100억원으로 증액했고, 전북신용보증재단을 통한 특례보증 출연 규모도 기존 7억원에서 10억원으로 크게 늘렸다. 또한, 시는 이번 조례 개정에서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을 통해 대출받은 정부 정책자금 대출이자를 지원할수 있도록 이차 보전에 대한 근거를 신설하기도 했다. 덧붙여, 시는 전국 최초로 시행 중인 개인신용평점 709점 이하(구 신용등급 7~10등급) 소상공인에 대한 2000만원 이내 대출이자를 전액 지원하는 등 소상공인들의 안정적인 경영활동 지원에 보다 적극적으로 나선다. 앞서 시는 올해 지역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총 30억원의 특례보증서를 발급했다. 이는 전년 동기대비 3배 가까이 증가한 수치로 코로나19와 금리 인상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들에게 실질적인 혜택을 주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시소상공인과 장수필 과장은“코로나19 경제위기 상황에서의 맞춤형 금융지원 정책이 소상공인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라고, 지속적인 경제회복과 소상공인 경영안정에 기여할수 있도록 실질적인 지원정책 발굴에 최선의 노력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 익산
  • 엄철호
  • 2022.04.03 08:57

익산시 우리마을 돌봄공동체 확대 운영

익산시 우리마을 돌봄공동체가 현재 4개소에서 6개소로 확대 운영된다. 익산시는 2일 신규 우리마을돌봄공동체 운영기관으로 원광종합사회복지관(관장 유화영)과 아이들이 꽃피우다(대표 윤미) 등 2곳을 선정해 위∙수탁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수탁자의 자격, 시설 운영 및 사업수행 능력 등 수탁기관 선정심의위원회의 엄격한 심사를 통해 위탁 운영기관으로 최종 선정됐다고 덧붙였다. 신규 선정 2개소는 원광종합사회복지관 2층(신동)과 오투프리미이어@ 옆(모현동)에 각각 위치해 있으며, 4월 리모델링 거쳐 5월부터 본격 운영에 들어간다. 위탁기간은 4월1일부터 2025년 3월31일까지 3년간이고, 돌봄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만 0~ 12세 아동을 대상으로 돌봄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 우리마을 돌봄공동체는 소득수준과 상관없이 방과 후 돌봄이 필요한 모든 초등학생을 주대상으로 미취학 아이들은 공동육아방으로 개방해 부모님들이 육아 정보를 공유하는 장소를 제공하는 익산시만의 특별한 돌봄사업이다. 시여성청소년과 조남우 과장은 “아동들에게 보다 안전하고 따뜻한 돌봄서비스를 제공할수 있게 되어 매우 기쁘다. 저출산 극복을 위해 앞으로 더욱 다양한 사업 추진에 나서는 등 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익산 만들기를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 익산
  • 엄철호
  • 2022.04.02 14:35

익산시, 더 많은 농촌 관광객 유치 발판 확보

익산시가 더 많은 농촌 관광객 유치에 나설수 있는 발판을 확보했다. 시에 따르면 농림축산식품부가 주관한 ‘2022년 도농교류협력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돼 보다 많은 농촌 관광객 유치를 위해 다양한 농촌체험휴양마을 체험기회 제공에 나설수 있게 됐다. 도농교류협력은 농촌관광 활성화 일환에서 추진한 공모사업으로 도시민 및 학생들이 농촌체험휴양마을을 방문할 경우 체험비와 숙박비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2가지 이상 체험 참여 시 체험비의 50% 내에서 1인 1회 1만원 이내 지원과 숙박비 1박당 1인 1만원 이내에서 지원해 주게 된다. 시는 이번 공모사업 선정으로 익산지역 농촌체험휴양마을을 방문하는 관광객들이 여행경비 부담을 크게 덜수 있게 됨으로써 올해의 농촌체험관광객 10만명 유치 목표 달성에 한 걸음 더 바짝 다가 서는 발판이 될수 있을 것으로 내다봤다. 따라서 익산 농촌체험휴양마을의 우수자원과 연계한 적극적인 여행상품개발 및 다양한 농촌체험 기회 확대 제공 등을 통해 보다 많은 관광객이 유치될수 있도록 박차를 가할 방침이다. 김남희 시농촌활력과장은 “도농교류협력사업이 더 많은 농촌관광객을 유치하는 마중물이 되어 농촌지역에 활기를 불어넣어 줄수 있도록 적극 활용하는 등 농촌체험휴양마을 활성화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 익산
  • 엄철호
  • 2022.04.02 13: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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