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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시, 농경지 토양검정 서비스 무료 지원

익산시는 30일 농업인들이 적정량의 비료를 살포하며 건강한 작물을 생산할 수 있도록 농경지 토양검정 서비스를 무료 제공한다고 밝혔다. 해당 서비스는 토양시료(흙)에 첨단과학 장비를 활용해 함유된 성분을 분석하고, 농경지가 필요로 하는 양분을 측량해 비료사용처방서를 발급하는 서비스로 농업인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토양 화학 분석항목은 총 10가지 항목이다. 산도(pH), 유기물, 유효인산, 치환성양이온(칼슘, 마그네슘, 칼륨), 규산, 석회소요량, 염기치환용량, 전기전도도(EC) 등으로 최대 7일 이내에서 신속히 검정을 하게 된다. 아울러 토양검정을 희망하는 농가는 농경지를 대표할수 있는 5~10개 지점에서 1520cm 깊이로 약 1kg 정도의 양을 혼합해 가까운 농업인상담소나 농업기술센터에 의뢰하면 된다. 단, 분석기간이 약 1주 정도 소요되므로 거름을 주기 전에 미리 신청해야 한다는 점을 유의해야 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기술보급과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시 농업기술센터는 그동안 연간 6000여점의 토양시료 분석을 통해 해당 토양에 맞는 시비로 안전농산물을 생산할수 있도록 하는 등 토양환경에 대한 보존유지 및 농가 경영비 절감 서비스를 제공해 왔다.

  • 익산
  • 엄철호
  • 2021.03.30 17:37

장점마을, 개별배상과 소송 ‘투 트랙’ 가닥

집단 암 발병 사태를 둘러싼 익산시 함라면 장점마을 주민들에 대한 손해배상이 개별배상과 소송이 병행되는 투 트랙 방향으로 가닥이 잡히는 모양새다. 29일 장점마을 소송대리인단과 간담회를 가진 익산시는 기존에 제시한 50억원 조정안을 수용할 의사가 있는 주민들이 대다수일 경우에는 개별배상을 할 수 있다는 입장을 유지한 채, 오는 5월 10일까지 주민 의견수렴을 거쳐 최종 결정을 한다는 방침을 밝혔다. 앞서 3차례에 걸친 논의에도 불구하고 배상 규모와 방식 등 상호 이견을 좁히지 못해 끝내 결렬된 장점마을 주민 손해배상 민사조정은 현재 본격적인 소송을 앞두고 있다. 시는 현재 장기전 가능성이 큰 소송 수행에 따른 고령층 주민들의 불편 우려나 현재 다수 주민들이 조정안 수용 의사를 밝히고 있다는 점 등을 들어 조정안 수용 주민이 절반 수준을 넘어 대다수가 될 경우를 전제로 개별배상 가능성을 열어놓고 있다. 아울러 시는 이날 주민들이 요구한 의료비 보조정책 연장 및 지원한도 상향 조정과 관련해서도 국민건강보험공단의 본인부담상한제에 따라 올해 기준 상한액 584만원 한도 내에서 의료비를 지원(상한액 초과부분은 공단이 환급)하고, 이를 포함한 제도적 기반 마련을 위해 조례를 제정하겠다는 방안을 제시했다. 시 관계자는 50억원 조정안에 대한 수용 여부, 의료비 지원 및 조례 제정에 대한 의견 등에 대한 주민 의견을 오는 5월 10일까지 수렴하고, 이날의 3차 간담회를 통해 향후 방향이 판가름 날 것이라며 주민들의 의견을 최대한 존중하고 반영해 최종적인 결정에 나설 계획이다고 말했다. 또한, 소송대리인단 간사 홍정훈 변호사는 개별배상이든 소송이든 주민들의 생각과 선택이 가장 중요하다면서 주민들의 의견을 계속 들으며 협의하고, 만약 개별배상과 소송으로 나눠진다해도 양측 모두 법률지원을 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 익산
  • 송승욱
  • 2021.03.29 17:35

익산 나눔·기부곳간, 복지플랫폼 자리매김

도내 최초로 도입운영하고 있는 익산 나눔기부곳간이 나눔과 기부를 통해 마음을 연결하는 따뜻한 복지 플랫폼으로 자리매김 해 가고 있다. 29일 익산시에 따르면 갑작스러운 위기상황에 처한 시민들의 생계안정을 위해 후원물품을 무료 제공하는 익산 나눔기부곳간이 지난 2월 본격 운영 개시에 들어간지 두 달째를 맞고 있는 가운데 코로나19 위기가구를 위한 최대 지원군으로서 맹활약을 하고 있다. 운영 시작 두 달여 만에 시민 2400여명이 위기 탈출 도움을 받았는데 이들에게 지원한 물품이 약 1억2000만 원에 달한다. 또한, 이 곳 나눔기부 곳간에는 시민들의 폭발적인 기부행렬이 이어지면서 지난 26일 기준 242건, 3억9000만원 상당의 기부금품이 모였다. 기부금품 활용을 통해 코로나19 생활고를 겪는 위기가구에게 식품과 생필품을 지원함으로써 나눔과 연대라는 사회적 가치의 선순환을 실현하고 있다는 평가다. 익산행복나눔마켓뱅크 내에 마련된 익산 나눔기부곳간은 코로나19에 따른 실직과 휴폐업, 질병 등으로 경제위기에 직면한 시민이면 누구나 이용 가능하다. 거주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나눔곳간 이용을 사전 신청하면 되는데 물품의 수급조절을 위해 하루에 120명에서 130명까지만 선착순으로 지원한다. 가구당 1회에 한해 이용 가능하나 해당 가구가 추가지원을 요청할 경우 지원여부 결정을 위한 읍면동 상담을 거쳐 정부의 긴급복지 및 익산형 긴급지원사업과 연계해 지원하기도 한다. 실제 시는 지난해 12월부터 익산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의 민관협력을 통해 추진 중인 익산형 긴급지원사업의 대상을 정부기준보다 대폭 완화된 중위소득 100%로 적용하여 보다 촘촘한 복지망 구축에도 힘을 쏟고 있다. 긴급 생계비는 1인당 40만원에서 4인 가구 기준 100만원씩 가구원수에 따라 차등 지급되며 지난 3개월 동안 524명, 1억5000만원을 지원 했다. 정헌율 익산시장은 십시일반으로 시작된 나눔기부곳간이 따뜻한 기적을 만들어 내고 있다며 위기에 처한 이웃을 위해 흔쾌히 나눔곳간에 온기를 채워주신 많은 기부자님께 다시한번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고 말했다.

  • 익산
  • 엄철호
  • 2021.03.29 17:32

익산시, 공제보험 가입 통한 공유재산 관리 강화

익산시가 공유재산을 보다 안정적으로 관리하기 위해 재해복구손해배상 공제보험에 가입했다. 시는 29일 시민들의 안전사고 발생에 대비하고 공유재산의 안정적 유지를 위해 한국지방공제회를 통해 재해복구와 손해배상 공제보험을 가입했다고 밝혔다. 한국지방공제회에 가입한 공제보험은 익산시가 소유하거나 관리하는 건물, 시설물 등(이하 공유재산)에 대한 재해복구 공제와 영조물손해배상공제 등 크게 두 유형이다. 우선, 재해복구 공제보험은 건물시설물에 각종 재해 발생시 신속한 원상회복을 위해 손해보험사를 통해 재해복구비를 지급하는 것이고, 영조물 배상 공제보험은 시설물의 하자로 인해 시민이 인적물적 손해를 입어 법률상 배상책임이 발생한 경우 손해보험사를 통해 시민이 배상받을 수 있도록 하는 공제이다. 이를 통해 시민들은 공유재산을 이용하는 도중 관리 하자를 비롯해 각종 재해로 인한 인적물적 손해가 발생할 경우 배상을 받을 수 있다는 설명이다. 아울러 시는 이번 공제보험 가입을 위해 재해복구공제 579건과 영조물배상공제 1489건에 대해 정기등록을 완료했고, 공제 보험비용으로 총 6억8000만원을 투입한다. 김완수 회계과장은 예측하지 못한 재난에 대비하기 위한 공제보험 가입을 통해 시민들의 피해를 최소화하는 등 시민들의 권리 보호을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겠다 고 말했다.

  • 익산
  • 엄철호
  • 2021.03.29 17:32

떠나고 싶은 봄, 익산으로 오세요

정헌율 익산시장 코로나19 거리두기를 실천하며 자연을 벗 삼아 힐링할 수 있는 익산지역 명소들이 주목을 받고 있다. 익산시에 따르면 그동안 시민들을 위해 오랜 기간 준비해 온 자연 속 힐링 명소들이 코로나19로 지친 시민들에게 봄나들이 장소로 큰 호응을 얻고 있다. 금강변 억새길을 따라 솔솔 부는 봄바람을 만끽할 수 있는 용안생태습지공원, 가족연인과 함께 자연 속에서 피크닉은 물론 역사체험까지 할 수 있는 금마 서동공원과 농촌테마공원, 복합놀이공간으로 변신을 꾀하며 주말이면 하루 평균 최대 1300여명의 발걸음이 이어지고 있는 왕궁 보석테마관광지 내 공룡테마공원과 화석전시관 등은 도심 근교의 봄나들이 장소로 안성맞춤이다. 도심 한복판에도 힐링 명소가 있다. 동산동 유천생태습지와 대간선수로를 따라 이어진 산책로는 주변에 다양한 나무와 식물들이 식재돼 있어 운동도 하고 생태체험도 즐길 수 있다. 특히 야간 경관 조명은 일대가 시민들을 위한 친수공간으로 자리매김하는데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아울러 지난해 인기를 끌었던 신흥저수지 일원 행복정원과 산책로도 조만간 새 단장을 마치고 오는 6월 시민들에게 개방될 예정이다. 지역곳곳의 벚꽃길 또한 매년 봄이 되면 시민들의 사랑을 받고 있는 힐링 공간이다. 출퇴근하는 시민들에게 화사한 분위기를 전해주는 1공단 벚꽃길, 익산 대표 산책 코스인 배산공원, 청춘의 설렘을 담아낸 듯한 원광대학교 교정, 길게 뻗어 산책과 자전거 라이딩에 안성맞춤인 만경강 일대, 벚꽃 터널로 유명한 웅포면 숭림사 일원 등 4월 익산은 어디를 가도 흐드러지게 핀 벚꽃의 향연을 맞볼 수 있다. 정헌율 시장은 코로나19로 지친 시민들이 산책하며 휴식할 수 있는 자연 속 힐링 장소가 속속 문을 열면서 긍정적인 평가를 받고 있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의 삶의 질을 높일 수 있는 정주 여건 마련에 행정력을 집중하겠다고 강조했다.

  • 익산
  • 송승욱
  • 2021.03.28 16:37

“떠나요~ 봄나들이~” 익산 언택트 관광지 ‘눈길’

어디론가 떠나고 싶은 계절, 봄이 찾아오면서 익산시가 오랜 기간 준비해 온 자연 속 힐링 명소들이 가족 단위 따뜻한 봄나들이 장소로 눈길을 끈다. 특히 한국관광공사 선정 등 익산지역 곳곳이 코로나19 속 언택트 관광 명소로 소개되면서 가보고 싶은 나들이 코스로 주목받고 있다. 대규모 억새단지와 갈대숲으로 유명한 용안생태습지부터 한국관광의 별로 선정된 익산 미륵사지까지 자연과 역사가 공존하는 권역별 관광지가 호응을 얻으면서 시민들의 삶의 질을 향상시킬 수 있는 쾌적한 정주 여건이 형성되고 있다는 평가다. 익산 북부권에는 한국도로공사의 가을 비대면 관광지 100선에 선정된 용안생태습지공원이 봄바람과 함께 관광객들을 맞이하고 있다. 대규모 억새단지와 갈대숲으로 유명한 용안생태습지는 탁 트인 공간에서 소규모 가족 나들이객이 자연친화적인 풍경을 즐길 수 있어 코로나19 시대에 안성맞춤 여행지다. 깔끔하게 조성된 나무데크를 따라 걷는 산책, 봄 햇살을 맞으며 피어난 각종 꽃을 배경으로 한 인생샷 등이 입소문을 타며 인기를 끌고 있다. 아울러 용안생태습지공원에서 성당포구까지 4km 구간의 바람개비길 및 강변을 따라 드라이브와 자전거 라이딩도 즐길 수 있다는 점이 매력적이다. 인근의 성당포구마을은 바람개비 열차, 용머리고을은 셔틀버스를 각각 마을 주민들이 직접 운영하며 관광객들에게 광활한 생태습지공원을 편리하게 둘러볼 수 있는 서비스로 색다른 재미를 제공하고 있다. 익산 동부권으로 이동하면 피크닉하기 좋은 지역의 대표 쉼터 금마 서동공원과 농촌테마공원이 자리하고 있다. 서동공원은 잔디밭이 넓게 펼쳐진 광장과 야외무대가 조성돼 있고 역사체험을 할 수 있는 마한박물관이 있어 가족 산책 장소로 사랑받고 있다. 인근에는 부모와 아이들이 함께 자연 속 농촌 풍경에서 힐링하며 활력을 되찾을 수 있는 서동농촌테마공원이 있다. 이곳에는 실내 전시관과 농경체험관, 전통 놀이광장 등 볼거리가 가득하며 인근의 동물농장 액션하우스에서는 아이들이 동물과 교감하며 체험할 수 있다. 자연에서 힐링을 즐겼다면 쥐라기 시대로 시간여행을 떠나보는 것은 어떨까. 왕궁 보석테마관광지에 위치한 공룡테마공원과 화석전시관은 다양한 공룡 모형과 함께 지질시대의 역사까지 한눈에 살펴볼 수 있어 아이들이 상상의 나래를 펼치기에 안성맞춤이다. 이곳은 현재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복합놀이공간으로 변신을 꾀하는 중이다. 화석전시관은 3D 맵핑 기술을 활용해 관람객의 능동적 참여가 가능한 체험형 콘텐츠 리모델링이 진행되고 있으며 영유아와 초등학생들이 즐길 수 있는 스카이 트레일과 레이저 테그, 실내 클라이밍, 트램폴린 점프 등의 체험시설이 설치됐다. 야외 공룡테마공원은 아이들의 창의력과 모험심을 키울 수 있는 신개념 테마놀이터로 더블돔 등 10종의 놀이시설과 산책로가 들어섰다. 동산동 유천생태습지와 대간선수로를 따라 이어진 산책로는 도심 속 대표 힐링 공간이다. 최근에는 각종 경관 조명이 더해져 시민들에게 사랑받는 친수공간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아울러 신흥저수지 일원에 조성 중인 산책로도 눈여겨볼 만하다. 익산시는 지난해 시민들에게 인기 명소로 각광 받았던 신흥공원 일원 다이로움 익산 행복정원을 확장 조성하고 있으며, 6월부터 시민들에게 개방할 예정이다. 설레는 봄이 왔음을 알리는 전령사는 누가 뭐래도 벚꽃. 올해도 어김없이 봄이 몰고 온 벚꽃의 향연이 익산에서도 펼쳐진다. 1공단 벚꽃길은 출퇴근 시간 오가는 차량이 많아 가장 눈에 띄는 명소이자 익산에서 가장 먼저 화사한 꽃망울을 볼 수 있는 곳이고, 벚꽃나무가 즐비한 배산공원 가는 길목은 산책하기 좋은 곳 중 하나다. 원광대학교 교정에서 하얗게 빛나는 벚꽃 풍경은 청춘의 설렘을 똑 닮았다. 봉황각 앞 터널을 이룬 벚꽃길과 일렁이는 꽃잎 물결을 따라 걷다 보면 환상의 나라에 온 듯한 착각에 빠진다. 도심 밖 벚꽃 풍경도 사람들의 눈길을 사로잡기에 충분하다. 만경강 둑에서는 산책과 자전거를 달리며 벚꽃을 즐길 수 있다. 만경강과 어우러진 꽃길은 춘포 용연 배수장에서 오산 신지 배수장까지 익산지역만 약 20km에 달한다. 웅포 숭림사 사거리에서 시작해 웅포면 소재지 방향으로 뻗어 있는 웅포 벚꽃길은 도로 양옆으로 핀 벚꽃이 어우러져 터널을 이루고 있으며 초입에 들어서는 순간부터 흐드러지게 핀 꽃망울에 탄성이 절로 나온다. 정헌율 익산시장 익산시가 오래전부터 준비해 온 가족 단위 산책 명소가 코로나19로 더욱 주목받고 있습니다. 이런 정주 여건은 시민들에게 여유로움과 행복을 주게 될 것입니다. 정헌율 익산시장은 취임 이후 자연친화적 정주 여건 조성에 몰입했다. 시민들이 지역 어디든 자연 속에서 산책하고 휴식을 즐기며 힐링할 수 있도록 권역별 관광 자원을 개발해 살기 좋은 도시를 만들겠다는 취지에서다. 그간 지속적으로 준비해 온 이 삶의 질 향상 프로젝트는 코로나19와 맞물리면서 시민들에게 더욱 큰 사랑을 받게 됐다. 한국관광공사의 비대면 관광지 100선에 선정된 용안생태습지공원은 북부권, 피크닉하기 좋은 서동공원과 농촌테마공원은 동부권 주민들의 힐링 명소로 자리매김했다. 또 복합놀이공간으로 변신 중인 왕궁보석테마관광지 내 화석전시관과 공룡테마공원은 각종 놀이시설이 설치돼 주말이면 하루 평균 최대 1300여명의 나들이객이 방문하며 폭발적인 인기를 실감하고 있다. 도심 수변 자원을 따라 조성된 산책로도 새로운 관광명소로 떠오르고 있다. 동산동 유천생태습지는 산책로가 있어 운동과 생태체험을 즐길 수 있으며 인근에 위치한 대간선수로변은 최근 각종 경관 조명이 더해져 시민들에게 사랑받는 친수공간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아울러 신흥정수장 일원에 산책로가 6월 완공되면 시민 체감형 수변공간이 추가로 확충돼 명품 수변도시로 도약할 수 있는 발판이 마련될 것으로 기대된다. 정 시장은 익산에 가장 부족했던 가족 단위 산책 명소 조성 프로젝트가 본궤도에 올라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가 코로나19로 지친 시민들에게 여유로운 쉼을 선사하면서 큰 사랑을 받고 있는 것 같다면서 시민들의 삶의 질을 높일 수 있는 정주 여건을 최대한 끌어올릴 수 있도록 더욱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강조했다.

  • 익산
  • 송승욱
  • 2021.03.28 16:37

익산시, 전국 최초 마을자치연금 ‘시동’

주민들에게 매달 연금을 준다고 하니 기대감이 크지요. 이 사업이 마을 어르신들이 노후 걱정 없이 즐겁게 살 수 있도록 도와주고 귀농귀촌도 늘고 하면 마을도 한껏 활기차게 변하겠지요. 익산시가 26일 성당포구마을에서 전국 제1호 마을자치연금 현판식을 열고 전국 최초로 도입한 마을공동체 복원 프로젝트의 시작을 선포했다. 마을자치연금은 시가 농촌지역의 사회적 가치 실현, 어르신들의 노후 보장과 삶의 질 향상 등을 위해 농촌 어르신에게 일거리를 제공하고 매월 일정액의 연금을 지급하는 민관 협력 사업으로, 단순한 금전적 지원에 그치지 않고 마을공동체 형성을 통한 사회안전망을 구축하는 한편 초고령화로 인한 인구감소 문제를 해소할 수 있는 대안으로 꼽힌다. 이날 전국 제1호 현판식이 열린 성당포구마을에는 주민 연금 지급 및 이를 통한 마을공동체 복원에 대한 기대감이 가득했다. 이 자리에는 정헌율 시장과 마을주민들을 비롯해 김정학 국민연금공단 연금이사, 김민 한국전기안전공사 사회적가치추진단장, 곽희도 한국국토정보공사 경영지원실장, 김병운 농업기술실용화재단 총괄본부장, 김주호 새만금개발공사 기획조정실장, 조태용 대중소기업농어업협력재단 농어촌상생기금본부장, 박명철 한솔테크닉스 상무, 윤정근 우리은행 영업본부장 등 각 기관의 관계자가 자리를 함께하며 제1호 마을자치연금의 성공적 추진을 기원했다. 앞서 지난 2019년 5월부터 시와 국민연금공단 등은 지속적인 논의와 연구용역 등을 통해 익산형 마을자치연금 사업 모델을 신재생에너지(태양광)사업으로 결정하고, 금강변 천혜의 자연환경을 토대로 숙박캠핑 등 다양한 체험프로그램을 자체적으로 진행하고 있는 성당포구마을을 제1호 사업체 법인으로 선정했다. 현재 시설 인허가 절차가 진행 중이며, 2개월여 공사 기간을 거쳐 6월부터 시설 가동에 따른 수익금이 발생하면 이르면 올해 7월부터 성당포구마을 공동체 사업에 참여하는 만70세 이상 어르신들에게 매달 10만원씩 연금이 지급될 것으로 예상된다. 시는 이 프로젝트로 노후 소득보장 체계를 강화해 농촌 고령인구의 삶의 질 향상에 도움이 되는 선순환 체제가 구축되고 농촌지역이 겪고 있는 사회적 문제를 보다 효율적으로 해결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정 시장은 익산시가 전국 최초로 도입한 마을자치연금 사업이 전국 농촌지역의 마을공동체 회복을 위한 표준 모델이 돼 마을공동체와 어르신들에게 큰 힘이 되는 좋은 선례로 남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면서 나아가 갈수록 고령화되는 농촌 마을에 생기를 불어넣을 제2, 제3의 익산형 연어프로젝트를 발굴해 나가겠다고 다짐했다.

  • 익산
  • 송승욱
  • 2021.03.28 16:37

익산시 초등학교 2곳에 안전하고 아름다운 녹지공간 어린이 통학로 조성

익산시 초등학교 2곳에 보다 안전하고 아름다운 녹지공간의 어린이 통학로가 조성된다. 익산시는 28일 어린이보호구역 내 통학로 안전확보 및 쾌적한 가로환경 제공 등을 위한 자녀안심 그린숲 조성사업이 오산면 영만초교와 부송동 궁동초교 등 초등학교 2곳에서 추진된다고 밝혔다. 산림청에서 주관한 공모사업 선정을 통해 올해 처음으로 실시하는 자녀안심 그린숲은 차도와 인도를 분리해 관목을 식재하는 사업으로 오는 5월 초 준공 계획이다. 우선, 오산면 영만초교는 국비와 지방비 등 총 사업비 6000만원 투입을 통해 어린이보호구역 내 인도 보도블럭을 철거한 후 2m 폭으로 인도와 차도를 구분하는 각종 관목류(작은나무) 8종, 4000본을 심을 예정이다. 봄여름은 조팝, 수국 등을 식재하고, 겨울철에는 쾌적함을 줄수 있는 녹색의 회양목과 황금사철 등을 식재해 녹지공간 확보 및 경관 개선을 통해 자동차 배기가스로부터 어린이를 안전하게 보호하겠다는 구상이다. 또한, 부송동 궁동초교에는 사업비 1900만원을 투입하여 통학로 안전확보 등을 위한 각종 관목이 식재될 예정이다. 유은미 늘푸른공원과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어린이의 안전한 통학로를 확보할수 있는 녹지공간이 보다 많이 조성됨으로써 한편으론 생활환경이 크게 개선되는 1석2조의 효과를 거둘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 익산
  • 엄철호
  • 2021.03.28 16:32

익산시 시내버스 지간선제 추진 본격화

익산시가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시민들의 편의성을 제고하고 매년 막대한 버스업계 재정지원에 따른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시내버스 노선체계에 지간선제 도입을 본격 추진한다. 25일 시에 따르면 시내버스 지간선제 노선 개편 추진에 대한 시민들의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금마망성여산왕궁삼기낭산춘포면 등을 대상으로 1차 주민설명회에 이어 4월 함열권 일대 2차 주민설명회가 진행될 예정이다. 대중교통 지간선제 추진은 정헌율 시장의 공약사업 중 하나로, 시민 교통 편의와 이용수요 증대를 위한 서비스를 개선하고 버스업계 운영의 효율성을 제고해 매년 시가 업계에 지급하는 보조금 부담을 완화하기 위함이다. 시는 그동안 터미널 중심 지간선제 노선 개편 시범 시행, 대중교통 운영체계 개편 용역, 버스업계 및 용역사 노선 개편안 대면검토 및 수시 협의 등을 진행해 왔다. 이를 통해 읍면 소재지까지 기존 버스가 운행하고 농촌마을까지는 소형 마을버스가 운행하는 방식의 지간선제 도입, 터미널 환승센터 구축 등의 내용이 포함된 대중교통체계 개편 계획을 수립했다. 기존 단일화된 시내버스 노선을 도심(간선)과 읍면(지선)으로 나눠 운행할 경우 노선 회전율이 높아져 배차 시간을 늘릴 수 있고 노선 조정도 효율적으로 진행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이에 따라 읍면지역 주민들은 주거지 인근에서 편리하게 버스를 이용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버스 운전자들의 안전 확보와 복지도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 시 관계자는 대중교통 이용객이 시민들인 만큼 의견을 적극 수렴해 효율적인 운영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5월까지 주민설명회를 진행하고 시내버스 운수업체와 협의해 차질 없이 지간선제를 추진할 방침이라며 농촌지역 맞춤형 노선버스 지간선제가 추진되면 대중교통 이용 서비스가 이전보다 훨씬 증진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한편 익산시가 지역 시내버스업계에 지급하는 보조금은 매년 늘어 연간 150억원을 넘어섰고, 올해 본예산에는 시내버스 재정지원금 130억0821만원, 무료환승 손실보전 22억2000만원, 벽지노선 손실보상금 12억8000만원 등 165억821만원이 편성됐다.

  • 익산
  • 송승욱
  • 2021.03.25 17:38

익산지역 선출직 땅 소유 ‘평균 1억5414만7594원’

익산지역 선출직 정치인 중 3분의2 이상이 수백만원에서 많게는 수억원대 토지를 소유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25일 정부공직자윤리위원회 정기재산변동 신고사항 및 전라북도공직자윤리위원회 재산등록사항 공고에 따르면 익산시장과 익산 지역구 국회의원 2명 및 전북도의원 4명, 익산시의원 25명 등 총 32명 중 22명이 본인 또는 배우자나 직계존비속 명의로 토지를 소유하고 있다고 신고등록했다. 이들이 신고등록한 재산 총액은 이순주 시의원 18억4723만5000원, 김수흥 국회의원 17억3249만4000원, 김기영 17억2463만1000원 등 199억7223만6,000원에 달하고 있다. 이 가운데 토지 가액 총액은 49억3272만3000원으로 평균 1억5414만7594원이며, 최고 땅부자는 7억9166만8000원 상당의 땅을 소유한 이순주 시의원으로 나타났다. 이 시의원은 본인 및 배우자 명의의 평화동 17-6번지 261.1㎡, 신흥동 405-9번지 1993㎡ 중 996㎡, 인화동1가 27-6번지 194.2㎡, 전주시 완산구 서신동 295-90번지 144㎡ 중 48㎡ 등을 등록했고, 매입 및 가액변동으로 인해 토지 가액이 전년 대비 1억2450만1000원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다음은 6억8379만8000원 상당을 소유한 김기영 도의원이 차지했다. 김 도의원은 본인 및 배우자 명의의 동산동 487-1번지 2762㎡ 중 441.92㎡, 신동 131-1번지 447㎡ 중 111.75㎡,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한경면 고산리 3413-13번지 2550㎡ 중 637.5㎡, 군산시 옥도면 개야도리 507-11번지 7431㎡ 중 3715.5㎡ 등을 등록했고, 공시지가 일괄변동 등으로 인해 보유 토지 가액이 1316만5000원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외에 김태열 시의원(5억4309만3000원), 소병홍 시의원(5억430만3000원), 강경숙 시의원(4억7594만5000원), 김수흥 국회의원(3억7005만3000원), 김용균 시의원(3억5719만4000원), 소병직 시의원(1억8663만4000원), 오임선 시의원(1억8460만5000원), 한동연 시의원(1억6984만4000원), 김연식 시의원(1억6533만6000원), 최종오 시의원(1억5382만4000원) 등이 억대 규모 땅을 본인이나 배우자직계존비속 명의로 소유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들 중 대다수는 익산지역 내 토지를 소유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고, 일부 기존 토지를 매도한 경우를 제외하고는 가액변동, 신규등록 등으로 인해 소유한 토지의 가액이 전년 대비 수십만원에서 수억원까지 증가해 재산이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정헌율 시장과 김정수 도의원, 김경진김수연김진규박종대박철원신동해윤영숙한상욱 시의원 등 10명은 소유하고 있는 땅이 없다고 신고등록했다. 한편 공직자 재산등록공개대상은 원칙적으로 본인과 배우자, 직계존비속의 재산까지 포함되나, 피부양자가 아니거나 독립생계를 유지하는 직계존비속의 경우에는 공직자윤리위원회의 허가를 받아 고지를 거부할 수 있다. 이에 따라 정헌율 시장과 김정수 도의원은 장남(독립생계유지), 유재구 시의원은 장남장녀(독립생계유지), 강경숙 시의원은 모(타인부양) 및 장녀(독립생계유지), 김태열박종대소병홍유재동 시의원은 장남(독립생계유지), 박철원 시의원은 모(타인부양), 신동해한상욱 시의원은 부모(독립생계유지), 장경호 시의원은 부모(타인부양)의 재산에 대해 각각 고지를 거부했다.

  • 익산
  • 송승욱
  • 2021.03.25 17:38

익산 서부권역 다목적 체육관, 다음달 개관

익산시 서부권역 다목적 체육관이 내달 개관을 앞두고 막바지 개관 준비가 한창이다. 시에 따르면 시민들의 건강증진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생활체육 인프라 확충 등을 위해 지난 2019년 착공된 서부권역 다목적 체육관이 이달 말까지 시설물 준공을 완료하고 다음달부터 본격적인 개관 운영에 들어간다. 전문 체육시설인 서부권역 다목적 체육관은 지하 1층과 지상 3층, 연면적 4719㎡ 규모로 총 사업비 124억5000만원이 투입됐다. 수영장 6개 레인과 어린이풀장, 다목적실(에어로빅, 요가 등), 체력단련실, 어르신들을 위한 물리재활 운동실 등이 들어서며, 수영, 헬스, 요가, 에어로빅, 아쿠아로빅 등 총 5가지 프로그램이 운영될 예정이다. 첫 번째로 개관되는 시설은 헬스장이다. 다음달 중순부터 회원 신청이 가능하며 체육관에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아울러 시는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소독작업은 물론 체육관 운영시간과 참여 인원을 축소해 운영하는 방안을 계획하고 있다. 체육관 전체 소독은 하루 3회로 먼저 개관되는 헬스장의 경우 오후 1시부터 2시까지 1시간 동안 브레이크타임을 도입해 기구와 라커룸 등의 소독작업을 실시한다. 시 관계자는 시민들이 쾌적한 환경에서 다양한 체육활동에 참여할 수 있도록 시설 확충에 주력하고 있다며앞으로도 시민들의 생활체육활동을 지원할 수 있는 인프라를 지속적으로 확충해 나 가겠다고 말했다.

  • 익산
  • 엄철호
  • 2021.03.25 17:34

익산·김제, 전주시청 찾아 전주대대 이전 강력 항의

익산김제 전주대대 이전 비상대책위원회(위원장 최석중)는 25일 전주시청 노송광장에서 주민 100여명과 함께 전주대대 이전 철회 및 전주항공대대 소음문제 해결을 강력 촉구하기 위한 규탄 집회를 가졌다. 이 자리에는 비대위 및 익산김제시민들과 뜻을 함께하고자 오택림 익산 부시장, 박준배 김제시장, 김기영 도의원, 김태열 시의원 등도 함께했다. 최석중 비대위원장은 전주대대 이전 문제와 항공대대 소음문제와 관련해 대통령, 국민권익위원회, 국회의장 등에게 수차례 진정서 발송, 방송 및 신문 등을 통한 부당성 홍보 등 가능한 모든 수단을 동원하고 있다며 주민의 권익을 위해 생사를 걸고 지속적인 강력 반대투쟁에 나 서겠다고 말했다. 오택림 익산 부시장은 전주시의 일방적인 전주대대 이전과 익산김제지역 항공대대 소음문제로 인해 인근의 많은 시민들이 피해를 보고 있다며 시민들의 피해 최소화를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정헌율 익산시장과 박준배 김제시장은 지난해 김승수 전주시장을 직접 방문해 전주대대 이전 철회와 항공대대 소음문제 해결을 강력 촉구한데 이어 지난 3월2일에는 국방부를 직접 찾아 익산김제시민 동의 없이는 국방부 토지를 전주시에 양여하지 않겠다라는 답변을 받아낸바 있다.

  • 익산
  • 엄철호
  • 2021.03.25 17:34

‘고급 살롱에 3억원 투입’ 익산시 공유경제 플랫폼 구축 ‘성과 미미’

익산시가 공유경제 플랫폼을 구축해 창업을 지원한다며 예산 3억원을 투입했지만, 사업자 선정 6개월여가 지나도록 공유공간 활용 참여자가 6명에 그치며 성과가 미미한 것으로 나타났다. 시는 지난해 7월 제3회 추가경정예산에 사회적경제 창업지원사업 명목으로 3억원을 편성했고, 참여 모집 공고에 단독 응모한 미용 분야 A기업을 참여기업으로 선정해 9월에 공고했다. 중앙동 구도심에 고급스러운 분위기의 3층짜리 건물을 새로 지은 A기업은 시에서 3억원을 교부받아 미용 관련 시설을 갖추고 올해 2월초 살롱이란 이름을 붙여 미용실 문을 열었고, 현재 1~2층을 공유미용실로 사용하고 있다. 하지만 이 공유미용실에 대한 홍보 및 인식 부족 등으로 인해, 당초 취지와는 달리 공유경제 플랫폼으로서의 역할과 기능은 미미한 수준인 것으로 나타났다. 익산시 담당부서 확인 결과 현재 1~2층 공유미용실을 활용하고 있는 예비창업자는 디자이너 4명, 스텝 2명 등 6명에 불과하다. 또 공모 당시 제출된 사업계획서에 창업자 지도교육 계획이 포함돼 있지만 아직까지 교육 프로그램은 운영되지 않고 있는 상황이다. 게다가 중앙동 일원의 주민들이나 미용 관련 학과 대학생들조차 이 공유미용실의 존재 자체를 대부분 모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상황이 이러자, 시가 3억원이란 적잖은 예산을 투입해 특정기업의 시설비만 지원한 셈이라는 지적이 나온다. 아울러 공유공간 개념 및 활용방법에 대한 보다 효과적인 홍보를 통해 수혜대상을 넓혀 창업지원이 실효성 있게 이뤄져야 한다는 지적도 제기된다. 앞서 지난해 추경 당시 3억원 예산을 심의했던 익산시의회 기획행정위원회는 사업의 실효성에 의구심이 든다면서 특정기업이나 업종을 지원하는 형태로 사업이 진행되는 것에 대한 우려를 표한 바 있다. 이에 대해 시 관계자는 시를 포함해 여러 기관단체에서 다양한 창업지원사업을 하고 있지만 단발적 지원으로는 한계가 있다고 판단, 정부 방침과 경제 트렌드 등을 고려해 공유주방이나 공유오피스 같은 공유경제 공간을 만들어 창업자들이 자생력을 키우는 걸 지원하기 위해 이 사업을 추진하게 됐다면서 공모 당시 여러 기업으로부터 문의가 있었지만, 자부담 문제로 A기업만 응모했다. 사업이 아직 초기 단계라 미비된 부분이 많은 게 사실이지만 앞으로의 성장 과정을 지켜봐 달라고 말했다. 홍보인식 부족 지적에 대해서는 현재 운영 중인 공유미용실을 포함해 공유공간, 공유경제에 대한 시민들의 인식이 확산될 수 있도록 관련 기관단체나 지역 대학에 협조를 요청하고, 행정 게시판이나 전단지 등을 활용해 보다 적극적인 홍보에 나서도록 하겠다고 답했다.

  • 익산
  • 송승욱
  • 2021.03.24 17: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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