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DATE 2025-12-25 19:05 (Thu)
로그인
phone_iphone 모바일 웹
위로가기 버튼
chevron_right 지역 chevron_right 익산

익산시, 내년도 국가예산 확보에 역량 집중

익산시가 역대 최대 규모의 내년도 국가예산 확보를 위해 화력을 집중하고 있다. 정헌율 익산시장은 22일 국회에서 국소단장 등이 참석하는 정책회의를 주재하고, 사상 최대의 정부예산 확보 성과를 잇기 위한 총력전 돌입을 주문했다. 국회에서의 이번 정책회의 개최는 정부가 제출한 2020년도 국가 예산안에 대한 국회 심사가 이날부터 본격 시작되면서 국회를 상대로 한 추가 지원 설득 전략 마련 차원에서 기획됐다. 정시장과 간부공무원들은 이날 회의를 통해 그간 추진했던 국가예산 활동 결과와 국회 예산 심의 과정에서의 삭감 방지 및 증액 추진계획 등을 점검하며 목표 달성을 위한 결의를 다졌다. 특히 이날 회의에는 국회 이춘석(기획재정위원장)조배숙 의원(민주평화당 원내대표)도 참석해 국비확보 추진현황을 함께 공유하며 서로의 역활을 논의하는 등 공조체계 강화를 통한 국가예산 최대 확보에 힘을 보탤것을 다짐했다. 아울러 정 시장을 비롯한 간부공무원들은 이날 정책회의를 끝내고 국회 문체위, 농해수위, 예결위, 국토위 등 각 상임위 소속 의원을 일일히 찾아가 주요 핵심사업에 대한 내년도 국가예산 반영을 간절히 요청하고 당부했다. 환경노동위원회 이상돈한정애설훈 의원, 국토교통위원회 정동영 의원,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 정운천박주현 의원, 문화체육관과위원회 정세균 의원 등을 방문해 전라북도 IOT 산업안전체험교육장 건립사업, 북부1처리분구 하구관거 정비사업, 왕궁현업축사 매입사업 및 생태복원사업,국가산업단지 노후하수관로 정비공사,일반산업단지 진입도로 개설공사(낭산~연무IC)등에 대한 차질없은 국가예산 반영 및 증액을 하소연 했다. 정헌율 익산시장은 11월은 국가예산 확보의 골든타임으로 지역 주요 현안사업들이 국회 심의 과정을 통해 좋은 결실로 이어질수 있도록 긴장의 끈을 놓지 않고 마지막까지 사력을 다 할 것이다고 말했다. 한편, 익산시의 내년도 국가예산은 현재 정부 예산안으로 사상 최대의 6729억원이 반영된 상태다.

  • 익산
  • 엄철호
  • 2019.10.22 15:06

익산시 농·축·원협 조합장, 농업·농촌 상생발전 의견 개진

병충해 예방 차원에서 실시하는 지금의 항공방제보다는 공동방제가 더 효율성이 높습니다. 공동방제 지원 쳬계로 하루빨리 개선되길 당부합니다(북익산농협) 공판장 개설이 20년이 넘어서면서 매출 감소로 이어지고 있으니 중도매인 가게 개보수 지원 등 도매시장 활성화 방안 마련에 적극 나서 줬으면 합니다(원예농협) 익산지역 농축원협 조합장들이 지역 농업의 상생발전 대안으로 익산시에 제안한 의견들이다. 익산시는 지난 21일 삼기농협에서 정헌율 익산시장, 백낙진 조합운영협의회장 등 14명의 익산시 농 축원협 조합장, 이종찬 농협시지부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 농업의 상생발전 방안 논의를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시와 지역 농축원협이 그간의 상생협력실무추진단 회의 등을 통해 발굴된 다양한 상생 협력사업에 대해 보다 구체적인 실천 방안을 심도 깊게 논의해 보자는 취지에서 마련한 자리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농축산물의 안정적 생산기반 조성을 위한 규모화현대화 사업, 시와 농협이 함께하는 미래농업 융자금 무이자에 대한 저금리 지원책, PLS(농약 허용물질목록 관리제도) 시행에 따른 폐농약 수거함 설치, 탑마루조공법인 유통전문 사외이사 증원, 지역농축원협별 1조합 1특화품목 육성을 통한 농가소득 향상, 지역특화품목의 경쟁력을 높일수 있는 특단의 방안 마련 등 다양한 의견들이 허심탄회하게 개진됐다. 백낙진 조합운영협의회장은 익산시 농업 발전을 견인하고 있는 지역 조합장들의 소중한 의견들이 좋은 결실로 이어져 익산 농업이 한층 더 도약하고 발전하는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에 정헌율 익산시장은 이번 간담회를 통해 개진된 소중한 의견을 시정에 적극 반영하는 등 익산 농업의 밝은 미래를 위해 지역 농협들과 보다 활발한 상생 협력의 소통에 나 서겠다고 강조했다.

  • 익산
  • 엄철호
  • 2019.10.22 15:06

정헌율 익산시장, 장점마을 친환경 시범마을 조성 주문

정헌율 익산시장 주민들의 집단 암 발병으로 사회적 이슈를 불러일으키고 있는 익산시 함라면 장점마을이 익산시의 지원 아래 친환경 시범마을로 조성될 것으로 보인다. 정헌율 익산시장은 21일 열린 간부회의를 통해 현재 익산시는 환경문제 도시에서 환경친화 도시로 거듭나고자 환경친화도시 선포를 위한 막바지 준비로 한창이다면서 그와 연계해 폐기물매립으로 환경문제를 야기하고 논란이 된 장점마을을 포함해 몇 개의 마을을 친환경 시범마을로 조성하고 생기 넘치는 마을로 탈바꿈할 수 있도록 최대한 지원하라고 주문했다. 주민 80여 명 가운데 13명이 폐암 간암 위암 등으로 숨지고, 현재 10여명이 투병 중에 있는 주민들의 충격과 고통을 헤아려 우선 급한대로 마을 분위기 부터 바꿔보자는 취지다. 이어 정 시장은 오는 23일 보석대축제를 시작으로 25일 천만송이국화축제와 대한민국 홀로그램 엑스포 등이 연이어 개최되는 만큼 행사 준비에 더욱 만전을 기하고, 특히 돼지열병 방역에도 최선을 다 해달라고 당부했다. 또한 정 시장은 막바지 국회 국정감사가 종료되면 본격적으로 예산활동을 시작해야 할 시기다. 그런 의미에서 내일(22일)은 국회 현장에서 간부회의를 갖고, 예산확보를 위한 활동 강화에 본격 나설 계획이다며 직원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최선의 노력을 요청했다.

  • 익산
  • 엄철호
  • 2019.10.21 14:17

"익산 낭산 폐석산에 매립된 폐기물은 유해 중금속"

익산시 낭산면 폐석산 복구지에 불법 매립된 산업폐기물은 지정폐기물 유해물질 함량 기준과 침출수 배출 허용기준을 크게 초과하는 독성이 매우 강한 중금속 환경오염물질인 것으로 드러났다. 국회 정의당 이정미 의원이 환경부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환경공단이 지난해 시료채취를 통해 낭산 폐석산 복구지에 대한 오염도를 조사한 결과, 지정폐기물 유해물질 함량 기준을 크게 초과하고 있다. 오염 초과 항목은 카드뮴, 구리, 비소, 납, 6가크롬 등이다. 특히 중금속 비소는 시료채취 한 곳만을 제외하고 전 구간에 걸쳐 함량 기준을 초과하고 있어 오염 정도가 매우 심각한 수준인 것으로 지적됐다. 침출수 또한 오염도가 무척 심각했다. 폐기물관리법 침출수 배출허용기준과 물환경보전법 수질오염물질 배출허용기준을 모두 초과했다. 오염 초과 항목은 pH, BOD, CODcr, SS, NH3-N, 페놀, 비소 등 무려 10개에 이르고 있다. 이 가운데 중금속 비소는 152.21mg/L로 침출수배출허용기준의 304배, 수질오염물질배출허용기준의 608배나 초과했다. 비소는 강한 독성을 가지고 있는 주요 환경오염물질로 카드뮴이나 아연과 같은 중금속에 비해 유해성이 매우 높은 독성지수를 갖고 있는데 오염된 토양에서 재배된 쌀을 섭취할 경우 비소 중독에 의한 암 발생으로 이어질수 있다. 암이 발생할 확률이 1천명 중 5명으로 보고될 정도로 발암 위해성이 유독 높은 중금속 환경오염물질이기도 하다. 이정미 의원은 익산 낭산 폐석산에 불법 매립된 폐기물 처리는 환경부 주도의 행정대집행을 통해 하루빨리 해결하는게 최선이나 그에 앞서 폐석산 주변 주민들을 대상으로 한 지속적인 건강영향조사 및 환경오염 모니터링 실시 등 지원체계 마련이 우선적으로 선행돼야 할 것으로 본다고 지적했다.

  • 익산
  • 엄철호
  • 2019.10.21 14:17

[국감] 익산 낭산 폐석산 불법매립·장점마을 사태 환경부 책임 추궁

조명래 환경부장관이 익산 낭산 폐석산 불법매립의 이적처리를 위해 정부 예산을 편성하고, 장점마을의 집단 암발병에 대한 비료공장 관련성을 인정한다고 밝혔다. 18일 국회에서 열린 환경부에 대한 국정감사에서 정의당 이정미 국회의원은 익산 낭산 폐석산 불법매립 사태 해결을 둘러싼 환경부의 소극적인 업무 행태에 대해 강하게 질타했다. 이 의원은 민관공동위원회의 정비협약서 합의대로 라면 2018년도 1차분 5만톤, 2019년도 2차분 10만톤 등 총 15만톤이 행정대집행을 통해 이적 처리돼야 하나 현재의 실적은 당초 약속량(15만톤)에 비해 겨우 1.9%인 2,916톤에 그치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어 복구협의체에 참여한 14군데는 행정대집행에서 제외됐는데 이건 완전 면죄부를 준거 아니냐는 얘기들이 나오고 있을 정도다며 이 부분을 어떻게 해결할 계획인지를 따져 물었다. 또한 이 의원은 18개 지자체가 국비를 반납하거나 행정대집행 비용 책정시에 지자체가 이것을 거부할수 있고, 의회 역시 거부할수 있는 등 예기치 않은 상황이 벌어질수 있는데 지자체에게만 그 책임을 떠넘기지 말고 환경부 주도 하에서 행정대집행이 제대로 추진돼야 한다면서 심각한 처리비용 문제 발생이 우려되는 행정대집행 비용에 대해 어떤 해결 방안을 갖고 있기나 하냐고 미온적인 환경부의 업무행태를 재차 지적했다. 특히 장점마을의 집단 암발병의 원인을 관련성을 둘러싼 논란도 더 이상 중단할 것을 촉구했다. 이 의원은 KT&G의 (연초박) 관련성을 인정했는데 이제는 환경부 차원의 대책을 내놓아야 한다고 요구했다. 이에 조 장관은 낭산 폐석산에 대한 행정대집행은 예산 85억원을 정부안에 편성해 놓았기에 이게 확정이 되면 그것을 갖고 우선 집행에 나설 계획이다. 첫 단추를 꿰고 나머지 처리 물량 처리방안을 마련해 나가겠다면서 장점마을의 암 발병원인은 (KT&G의 연초박과) 관련성이 있다고 결론내렸다. 더 이상 이견은 없다고 답변했다.

  • 익산
  • 엄철호
  • 2019.10.20 15:27

익산시 자원봉사센터, 찾아가는 어르신 맞춤형 재능봉사

익산지역 어르신들을 찾아가는 2019 맞춤형 재능봉사가 지난 19일 전북제일고에서 어르신 7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열렸다. 익산시자원봉사센터가 주관하고,이리평화새마을금고가 후원한 이번 행사는 어르신에 대한 전문 봉사 서비스 제공을 통해 공경과 감사의 마음을 전하기 위한 취지에서 기획됐다. 마동풍물단의 풍물공연을 시작으로 막이 오른 이날 행사는 오카리나 및 팬플릇 공연, 색소폰 공연, 초대가수 등 다채로운 문화공연과 함께 심폐소생술 교육, 바리스타 커피,이혈봉사, 혈압혈당체크, 이미용 봉사 등 전문 재능 나눔을 통한 다양한 봉사 프로그램으로 펼쳐졌다. 특히 이리평화새마을금고는 이번 행사의 대성황을 위해 로봇청소기 등 180여개의 경품은 물론 참가자 모두를 위한 기념품 후원에 이어 임직원들은 참석 어르신들을 위한 짜장면 대접 등 자원봉사활동을 통한 값진 구슬땀 흘리기에 나서 의미를 더 했다. 익산시자원봉사센터 엄양섭 이사장(이리평화새마을금고 이사장)은 어르신 공경은 개인과 가족을 넘어 우리사회가 마땅히 실천 해야하는 덕목이다며 어르신들의 건강하고 행복한 노후를 위해 더더욱 최선의 노력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 익산
  • 엄철호
  • 2019.10.20 15:05

익산시, 익산역 유라시아 거점역 선정에 총력

익산시가 KTX 익산역을 유라시아 대륙철도 거점역으로 선정하기 위한 보폭을 넓혀가고 있다. 시에 따르면 익산역이 유라시아 대륙철도 거점역으로 지정되길 바라는 시민들의 염원에 힘입어 거점역 선정을 위한 구체적인 계획 수립 등 다양한 방안 추진을 통한 행정력 강화에 집중하고 있다. 우선 국제철도시대에 대비한 국제역(익산역) 구축 전략 연구 용역이 이달 중에 착수된다. 국제역이란 국제여객열차와 국제화물열차가 시종착할수 있는 설비를 구비한 철도역을 의미하는데, 익산시 관내 입지여건 등에 대한 종합적인 검토를 통해 별도역(여객전용역, 화물전용역) 또는 공동역(여객화물공동역) 조성방안을 수립제시하게 된다. 시는 남북철도 및 대륙철도 연결은 우리 경제권이 유라시아 대륙까지 확장되는 새로운 기회가 될것으로 내다보고, 익산시가 새로운 철도관문 역할을 선점수행할수 있도록 정부 추진 방향에 선제적으로 대응하는 중장기적 로드맵 필요에 따라 이번 연구 용역 착수에 나서게 됐다. 오는 23일에는 철도정책포럼위원회 창립총회가 개최되고, 11월에는 유라시아 대륙철도 거점역 선정 기원행사와 정책세미나도 열린다. 익산역을 대륙철도 거점역으로 지정하자는 시민들의 관심과 목소리 또한 날로 커지고 있다. 앞서 여러 시민사회단체들은 (사)익산유라시아철도범시민추진위원회를 발족하고 익산역을 중심으로 다양한 선정기원 행사를 펼치고 있고, 유라시아 거점역 선정기원 릴레이 1인 캠페인도 벌여나가고 있다. 특히 전북은행은 지난 8월부터 KTX 익산역의 유라시아 거점역 선정을 기원하는 관련 정기적금 특판에 들어 갔고, 시민들의 염원을 담은 조형물이 KTX 익산역에 설치되기도 했다. 가상 승차권 형태의 이 조형물은 백제역사유적지구 유네스코 세계유산 등재일 명시 등 익산을 상징적으로 나타낼 수 있는 숫자를 담고 있다. 정헌율 익산시장은 호남의 관문, 익산의 경쟁력인 익산역을 활용한 지역발전을 염원하는 시민들의 관심이 날로 높아지고 있다며 시민들의 염원을 담아낼 수 있도록 행정력도 관련 정책수립에 적극 나서고 있다고 말했다.

  • 익산
  • 엄철호
  • 2019.10.20 15:05

익산 패션주얼리센터에 100kw 태양광 발전설비 설치

익산시 패션주얼리 공동연구개발센터에 100kw 태양광 발전장치시설이 들어선다. 시에 따르면 산업통상자원부가 주관한 2020년 신재생에너지 지역지원 공모사업에 선정돼 국비 1억원을 확보했다. 신재생에너지 지역지원사업은 지역 특성에 맞는 환경친화적 신재생에너지 보급해 에너지 수급 여건을 개선하고 지역경제 발전을 도모하기 위한 사업이다. 시는 이번 공모사업 선정에 따라 패션주얼리 공동연구개발센터에 국비 1억원과 시비 1억4000만원 등 총 사업비 2억4000만원을 투자해 태양광 발전장치 100kw를 설치하고, 가동상태를 실시간으로 파악할 수 있는 신재생에너지 통합모니터링시스템도 함께 구축할 계획이다. 특히 이곳 센터에는 지난 2014년 신재생에너지 설치 의무화로 80kw, 2017년 신재생에너지 지역지원 공모사업 선정으로 50kw 등 총 130kw의 태양광 발전장치를 설치운영 중에 있어 이번 사업까지 마무리되면 총 230kw의 태양광 발전이 가능해져 패션단지 입주기업의 생산원가 절감 및 제품 경쟁력 향상 등이 기대되고 있다. 강태순 한류패션과장은 센터는 도금, 폐수처리, 연구장비 운영 등 기업 지원을 위해 위탁 운영하는 시설로 태양광 설치사업이 준공되면 연간 50톤의 이산화탄소 저감 등 환경개선에서도 큰 효과를 거둘수 있을 것이다고 말했다.

  • 익산
  • 엄철호
  • 2019.10.20 15:05

익산 왕궁면의 레미콘 공장 건축 허가, 어려울 듯

속보= 익산지역 레미콘업체, 익산상공회의소,주민 등의 거센 반발을 불러 일으키고 있는 익산시 왕궁면의 신규 레미콘 공장 건축이 사실상 어려울 것으로 점쳐지고 있다.(18일자 8면 보도) 익산시에 따르면 (유)W가 지난 2일 익산시에 신청한 왕궁면 구덕리 일대 부지 9,911㎟(3000평)에서의 레미콘 공장 신축 허가는 건축관련 법령과 관련한 이런저런 허가조건을 충족하지 못하고 있어 불허 처분이 내려질 것으로 것으로 예측되고 있다. 국토의 계획 및 이용에 관한 법률에 따르면 레미콘 공장 같은 건축물은 우선 계획관리지역에서는 건축 행위에 나설수 없도록 규정하고 있는데 문제의 레미콘 공장이 들어설 해당 부지는 계획관리지역이다. 특히, 구리셀레늄 등 특정수질유해물질을 배출하는 레미콘 공장은 물환경보전법(제33조)을 통해서도 계획관리지역에서의 건축 을 더욱 엄격히 입지 제한을 하고 있다. 레미콘 공장은 운수장비 수선 및 세차 또는 세척 시설의 원폐수를 통해 특정수질유해물질을 배출검출되고 있기 때문이다. 시 관계자는 왕궁면의 레미콘 공장 건축 허가 신청에 따른 행정적 검토 과정에서 공장이 들어설수 있는 가능 조건을 충족하지 못하고 있는것으로 지적됐다고 말했다. 한편, 익산 소재 7개 레미콘업체와 익산상공회의소, 주민 등은 공동전선 구축을 통해 신규 레미콘 공장 건축 반대를 주장하며 거센 반발에 나서고 있다.

  • 익산
  • 엄철호
  • 2019.10.20 15:05
지역섹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