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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급 승진 △문화예술과 서종원 △사회복지과 권철현 △도시재생과 김운기 △건축과 최홍규 ◇5급 승진 △기획예산실 박양수 △사회복지과 이찬휴 △미래첨단산업과 기정서 △보건위생과 옹미란 △사회복지과 김경숙 △환경과 백근대 △관광과 유승호 ◇6급 승진 △총무과 김성욱 △문화예술과 조은애 △문화예술과 안병남 △동학농민혁명선양사업소 윤영재 △의회사무국 김미란 △세정과 이경옥 △사회복지과 김은영 △노인장애인과 홍금표 △미래첨단산업과 김신혜 △축산과 김기섭 △농수산유통과 윤진 △성장전략실 최성영 △미래첨단산업과 국치호 △건설과 윤남식 △건축과 이용표 △의회사무국 서현우
정읍시는 11일 설 명절 이전 모든 시민에게 1인당 10만 원씩의 3차 재난기본소득을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정읍시의 재난기본소득 10만원 지급은 지난 2020년 5월, 2021년 1월에 이어 세번째 지원이다. 이날 유진섭 시장과 조상중 시의회 의장은 정읍시청 대회의실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코로나19 장기화로 소상공인이나 자영업자들이 어려움에 처해 있다"며 "모든 시민에게 재난기본소득을 지원해 생활 안정과 위축된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새해 시작과 함께 시민들에게 희망을 주고, 위축된 지역경제에 도움을 주기 위해 정읍시의회가 제안하고 협의해 지급을 결정했다"고 덧붙였다. 지급 대상은 2022년 1월 10일 기준으로 신청일까지 계속해서 정읍시에 주소를 둔 10만7000여 명이 해당되며, 재난예비비 약 107억 원의 예산이 소요된다. 시는 설 연휴 이전 최대한 지급한다는 방침으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선불카드 형식으로 지급할 계획이다. 지급된 선불카드는 대형마트와 유흥업소 등을 제외하고 6월 30일까지 정읍지역 내에서만 한시적으로 사용할 수 있다. 신청 방법은 오는 26일부터 2월 18일까지 주소지 읍·면사무소와 동주민센터를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시에 따르면 코로나19와 관련 두 차례에 걸친 재난기본소득(1인당 10만원) 214억원과 정부 상생지원금 지급 대상에서 제외된 시민 6500명에게 지원(1인당 25만원)한 16억 5000만원, 이번 3차 재난기본소득 107억원 등 시 자체적으로 337억원을 투입했다. 특히 이번 3차 지원 역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시민과 심각한 위기에 직면해 있는 소상공인, 자영업자의 숨통을 틔우고 지역경제 회복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유진섭 시장은 “이번 3차 재난기본소득이 코로나19를 이겨내려는 시민들의 희생과 헌신에 보답하고 고통과 아픔을 위로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정읍=임장훈 기자
정읍시장 출마예정인 이학수 국무총리 자문위원이 지난4일 민주당 복당을 신청하고 이재명 대통령후보의 선거운동에 본격 나섰다. 이 자문위원에 따르면 더불어민주당 20대 대통령선거 선대위직속 미래로소통위원회 공동선대위원장과 중앙 선대위 조직본부 부본부장, 정읍지역 기획전략 상임본부장직을 맡아 튼실한 조직력으로 지역내 대선 지원활동에 나서고 있다. 이학수 미래로소통위원회 공동선대위원장은 “복당은 대선 승리를 위해 뭉치자는 민주당의 요구와 밖에 있는 사람들의 절실함이 이어져 이뤄진 것이다"며 "3월 9일까지 오로지 이재명 후보의 승리만을 위해서 분골쇄신 하겠다”고 강한 의지를 밝혔다. 정읍=임장훈 기자
행정안전부에서 주관한 '2021년 지방상수도 공기업 경영평가'에서 정읍시가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재정 인센티브 3800만원을 확보했다. 상하수도사업소에 따르면 지방공기업 경영평가는 행정안전부가 지방공기업의 건전한 재정 유지 동기 부여를 위해 경영실적이 우수한 기관을 선정하고 재정 인센티브를 지급하는 제도이다. 지난해 전국113개 기초 지방자치단체 상수도 지방 공기업을 대상으로 3개 지표 지속가능경영, 경영성과, 사회적 가치에 대해 평가단의 서면 평가와 현지 평가를 실시했다. 정읍시는 수도사업 운영과 관리, 경영개선, 서비스 실태 등의 평가에서 골고루 높은 점수를 받았다. 특히 코로나19 피해 소상공인을 포함해 모든 시민에게 수도 요금을 감면하는 등 코로나19 위기 극복을 위한 지원책을 펼쳐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상하수도사업소 관계자는 정읍시 지방상수도 공기업의 전문경영을 통해 경영 효율성을 높여가면서 앞으로도 시민들이 안심하고 마실 수 있는 안전하고 깨끗한 수돗물 공급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정읍시보건소(소장 허성욱)는 새해 1월부터 고부면을 의약분업 예외 지역으로 지정했다고 밝혔다. 10일 보건위생과에 따르면 고부면 소재의 약국이 폐업함에 따라 의약분업 예외 지역 지정 등에 관한 규정 제2조(예외 지역의 범위) 및 제3조(예외 지역의 관리)에 의거 의약분업 예외 지역에 포함했다. 의약분업 예외 지역으로 지정되면 의료기관이 없을 경우 약사가 의사 또는 치과의사의 처방전에 의하지 않고 의약품을 조제할 수 있다. 또한 약국이 없으면 의사 또는 치과의사를 통한 의약품 조제가 가능하다. 이에따라 고부면 주민들은 고부의원에서 처방과 조제를 동시에 받을 수 있다. 또한 보건지소에서도 직접 의약품 조제가 가능하지만, 현재 고부보건지소는 내과 공중보건의사 미배치로 의약품 조제는 불가능하다. 보건위생과 관계자는 고부면에 약국이 개설되면 90일간의 예고 기간을 거쳐 의약분업 예외 지역 지정을 취소하게 된다며 앞으로 의약품 판매 혼선과 오남용 사례가 발생하지 않도록 수시 점검에 철저를 기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정읍지역 내 23개 읍면동 가운데 의약분업 예외 지역은 고부면을 포함해 11개 지역으로 늘었다.
정읍시 시기동(동장 김막례) 주민자치위원회는 지난 7일 시기동 주민자치센터 회의실에서 제10기 주민자치위원 위촉식 및 1월 정례회의를 개최했다. 코로나19 방역 수칙을 준수하면서 열린 위촉식은 기존 위원 17명, 신규 위원 4명 등 총 21명의 위원이 위촉장을 받았다. 이어 임원진 구성에서 위원장에 고광호 위원장 연임과 부위원장에 임장훈 전 간사를 선출하고 간사 하재훈, 재무에 배판순 위원이 임명됐다. 제10기 주민자치위원회는 2023년 12월 31일까지 2년간 △주민자치센터 운영에 관한 사항 △주민의 문화 복지 편익증진에 관한 사항 △주민 자치활동 강화에 관한 사항 △지역 공동체 형성에 관한 사항 등을 심의하거나 결정한다. 고광호 위원장은 시기동 주민자치위원회가 주민들의 의견을 수렴하는데 노력하면서 주민들의 삶의 질을 높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전주지검 정읍지청(지청장 이병주)은 올해 대통령선거(3월9일) 및 지방선거(6월1일)에 대비하고 선거범죄에 신속 엄정한 대응을 위한 유관기관 대책회의를 가졌다. 지난7일 정읍지청에서 열린 회의에는 코로나19 방역 수칙을 준수한 가운데 정읍지청 선거사건 전담검사 및 수사관, 정읍고창부안경찰서 수사과장 및 지능팀장, 정읍고창부안선거관리위원회 사무과장 및 지도계장 등이 참석했다. 정읍지청에 따르면 검찰, 경찰, 선관위는 신속 긴밀하게 비상연락 실시간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입건 단계에서부터 정보 공유 등 유기적으로 협력한다. 또, 경찰과 수사준칙 상 협력절차를 적극 활용하고, 선관위와 고발전 긴급통보제도를 통하여 수사 과정마다 적정한 대응체계를 구축한다. 이에따른 3대 중점 단속대상 범죄는 △금품수수 △허위사실유포 등 여론조작 △공무원과 단체 등의 불법적 개입 등이다. 특히 공정성과 정치적 중립성 유지를 최우선으로 하면서, 신중하고 절제된 수사 방식으로 선거사범에 엄정 대응한다. 정읍지청 관계자는 지난해 12월부터 선거전담수사반을 편성, 단계별 특별 근무체제에 돌입했다며 양대 선거가 그 어느 때보다 공정하게 실시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할 방침이다고 밝혔다.
행정안전부에서 주관한 '2021년 지방상수도 공기업 경영평가'에서 정읍시가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재정 인센티브 3800만원을 확보했다. 상하수도사업소에 따르면 지방공기업 경영평가는 행정안전부가 지방공기업의 건전한 재정 유지 동기 부여를 위해 경영실적이 우수한 기관을 선정하고 재정 인센티브를 지급하는 제도이다. 지난해 전국113개 기초 지방자치단체 상수도 지방 공기업을 대상으로 3개 지표 지속가능경영, 경영성과, 사회적 가치에 대해 평가단의 서면 평가와 현지 평가를 실시했다. 정읍시는 수도사업 운영과 관리, 경영개선, 서비스 실태 등의 평가에서 골고루 높은 점수를 받았다. 특히 코로나19 피해 소상공인을 포함해 모든 시민에게 수도 요금을 감면하는 등 코로나19 위기 극복을 위한 지원책을 펼쳐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상하수도사업소 관계자는 “정읍시 지방상수도 공기업의 전문경영을 통해 경영 효율성을 높여가면서 앞으로도 시민들이 안심하고 마실 수 있는 안전하고 깨끗한 수돗물 공급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정읍=임장훈 기자
정읍시 시기동(동장 김막례) 주민자치위원회는 지난 7일 시기동 주민자치센터 회의실에서 ‘제10기 주민자치위원 위촉식 및 1월 정례회의’를 개최했다. 코로나19 방역 수칙을 준수하면서 열린 위촉식은 기존 위원 17명, 신규 위원 4명 등 총 21명의 위원이 위촉장을 받았다. 이어 임원진 구성에서 위원장에 고광호 위원장 연임과 부위원장에 임장훈 전 간사를 선출하고 간사 하재훈, 재무에 배판순 위원이 임명됐다. 제10기 주민자치위원회는 2023년 12월 31일까지 2년간 △주민자치센터 운영에 관한 사항 △주민의 문화 복지 편익증진에 관한 사항 △주민 자치활동 강화에 관한 사항 △지역 공동체 형성에 관한 사항 등을 심의하거나 결정한다. 고광호 위원장은 “시기동 주민자치위원회가 주민들의 의견을 수렴하는데 노력하면서 주민들의 삶의 질을 높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정읍=임장훈 기자
정읍시보건소(소장 허성욱)는 새해 1월부터 고부면을 의약분업 예외 지역으로 지정했다고 밝혔다. 10일 보건위생과에 따르면 고부면 소재의 약국이 폐업함에 따라 ‘의약분업 예외 지역 지정 등에 관한 규정 제2조(예외 지역의 범위) 및 제3조(예외 지역의 관리)’에 의거 의약분업 예외 지역에 포함했다. 의약분업 예외 지역으로 지정되면 의료기관이 없을 경우 약사가 의사 또는 치과의사의 처방전에 의하지 않고 의약품을 조제할 수 있다. 또한 약국이 없으면 의사 또는 치과의사를 통한 의약품 조제가 가능하다. 이에따라 고부면 주민들은 고부의원에서 처방과 조제를 동시에 받을 수 있다. 또한 보건지소에서도 직접 의약품 조제가 가능하지만, 현재 고부보건지소는 내과 공중보건의사 미배치로 의약품 조제는 불가능하다. 보건위생과 관계자는 “고부면에 약국이 개설되면 90일간의 예고 기간을 거쳐 의약분업 예외 지역 지정을 취소하게 된다”며 “앞으로 의약품 판매 혼선과 오·남용 사례가 발생하지 않도록 수시 점검에 철저를 기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정읍지역 내 23개 읍·면·동 가운데 의약분업 예외 지역은 고부면을 포함해 11개 지역으로 늘었다. 정읍=임장훈 기자
정읍 한서요양병원 이용호 병원장이 지난7일 2022년 대학입시에서 정주고등학교(교장 문인철) 의치약대 계열 합격생들에게 특별장학금을 전달하고 격려했다. 이 원장은 "정주고등학교 학교운영위원장으로 의치약대 11개대를 비롯한 수도권 주요대학에 많은 합격생이 배출되어 기쁘다"며 "학생들이 꿈과 용기를 갖고 미래 인재로 성장해 주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정읍=임장훈 기자
전주지검 정읍지청(지청장 이병주)은 올해 대통령선거(3월9일) 및 지방선거(6월1일)에 대비하고 선거범죄에 신속 엄정한 대응을 위한 유관기관 대책회의를 가졌다. 지난7일 정읍지청에서 열린 회의에는 코로나19 방역 수칙을 준수한 가운데 정읍지청 선거사건 전담검사 및 수사관, 정읍·고창·부안경찰서 수사과장 및 지능팀장, 정읍·고창·부안선거관리위원회 사무과장 및 지도계장 등이 참석했다. 정읍지청에 따르면 검찰, 경찰, 선관위는 신속 긴밀하게 비상연락 실시간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입건 단계에서부터 정보 공유 등 유기적으로 협력한다. 또, 경찰과 ‘수사준칙 상 협력절차’를 적극 활용하고, 선관위와 ‘고발전 긴급통보제도’를 통하여 수사 과정마다 적정한 대응체계를 구축한다. 이에따른 3대 중점 단속대상 범죄는 △금품수수 △허위사실유포 등 여론조작 △공무원과 단체 등의 불법적 개입 등이다. 특히 ‘공정성’과 ‘정치적 중립성 유지’를 최우선으로 하면서, ‘신중하고 절제된 수사’ 방식으로 선거사범에 엄정 대응한다. 정읍지청 관계자는 “지난해 12월부터 선거전담수사반을 편성, 단계별 특별 근무체제에 돌입했다”며 “양대 선거가 그 어느 때보다 공정하게 실시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할 방침이다”고 밝혔다. 정읍=임장훈 기자
정읍시 초산동주민센터(동장 김상철)는 지난 6일 2022년 초산동 주민자치위원회 위원 28명(위원 25, 고문 3)을 위촉했다. 주민센터에 따르면 지난해 공개모집을 통해 주민자치위원 신청을 받고 심의를 통해 주민자치위원장과 위원 24명, 고문 3명 등 28명의 위원을 선정한 바 있다. 이들은 2년의 임기 동안 주민자치위원으로서 역할과 책임을 돌아보고 올해 초산동 화합과 발전을 위한 주민자치위원회를 운영하게 된다. 위원장은 최우성씨, 부위원장 유영자, 간사 김영현씨가 선출됐다. 김상철 동장은 주민자치위원들이 역량을 모아 동민이 행복하고 초산동이 더욱 발전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참여해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정읍시가 올해부터 아동수당의 지원대상으로 기존 만7세 미만에서 만8세 미만으로 확대 지급한다. 시는 아동의 권리와 복지를 증진하고 아동 양육에 따른 경제적 부담 경감을 위해 아동수당의 지원 대상을 확대한다고 밝혔다. 시 여성가족과에 따르면 2021년 만 7세 미만의 아동 약 3519여 명에게 지급된 아동수당을 만 8세 미만으로 확대하면 지역 내 아동 700여 명이 추가로 아동수당을 지원받을 수 있게 된다. 2022년 1월 기준 만 8세 미만(2014년 2월 1일 이후 출생)은 만 8세 생일이 도래하는 달의 전 달까지 아동수당을 받는다. 다만, 전산시스템 개편 등 시행 준비로 인해 아동수당 개정법은 2022년 4월 1일부터 본격 시행된다. 아동수당을 받다가 만 7세가 돼 이미 지급이 중단됐거나, 중단될 아동(2014년 2월 1일~2015년 3월 31일 출생)에 대해서는 2022년 4월에 아동수당 지급 시 2022년 1~3월분을 소급해 지급한다.
정읍시가 2월부터 12월까지 관내 11개 산업농공단지 기업체를 대상으로 통근버스 운행 시 운행료 60%를 지원한다. 전북 최초로 시행하는 통근버스 운행료 지원사업은 정읍지역 내 통근버스를 활성화시켜 근로자 출퇴근 편의를 지원하는 근로환경 개선사업이다. 특히 입주 기업체와 전세버스 간의 직접 계약을 통해 추진되는 만큼 코로나19 장기화로 침체한 전세버스업계의 경기 활성화도 기대된다. 총사업비 8억4000만원(시비 5억400만원, 자부담 3억3600만원)이 투입되며 전액 시비로 추진된다. 지원 대상은 산업농공단지 내 근로자 수 50인 미만 기업체다. 신청 기한은 1월 18일까지로 정읍시청 미래첨단산업과 기업지원팀에서 접수받는다. 사업과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정읍시청 홈페이지 고시공고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사업 선정자는 오는 27일 개별 통보할 방침이다. 시는 이번 사업을 통해 근로자들의 교통 불편 해소와 비용부담 절감, 타지역 거주 근로자의 지역 내 정착 도모, 신규 일자리 창출 등을 기대하고 있다. 시 미래첨단산업과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역 내 기업과 근로자들의 정주 여건 개선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정읍시가 2월부터 12월까지 관내 11개 산업·농공단지 기업체를 대상으로 통근버스 운행 시 운행료 60%를 지원한다. 전북 최초로 시행하는 통근버스 운행료 지원사업은 정읍지역 내 통근버스를 활성화시켜 근로자 출퇴근 편의를 지원하는 근로환경 개선사업이다. 특히 입주 기업체와 전세버스 간의 직접 계약을 통해 추진되는 만큼 코로나19 장기화로 침체한 전세버스업계의 경기 활성화도 기대된다. 총사업비 8억4000만원(시비 5억400만원, 자부담 3억3600만원)이 투입되며 전액 시비로 추진된다. 지원 대상은 산업·농공단지 내 근로자 수 50인 미만 기업체다. 신청 기한은 1월 18일까지로 정읍시청 미래첨단산업과 기업지원팀에서 접수받는다. 사업과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정읍시청 홈페이지 고시·공고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사업 선정자는 오는 27일 개별 통보할 방침이다. 시는 이번 사업을 통해 근로자들의 교통 불편 해소와 비용부담 절감, 타지역 거주 근로자의 지역 내 정착 도모, 신규 일자리 창출 등을 기대하고 있다. 시 미래첨단산업과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역 내 기업과 근로자들의 정주 여건 개선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정읍=임장훈 기자
정읍시가 올해부터 아동수당의 지원대상으로 기존 만7세 미만에서 만8세 미만으로 확대 지급한다. 시는 아동의 권리와 복지를 증진하고 아동 양육에 따른 경제적 부담 경감을 위해 아동수당의 지원 대상을 확대한다고 밝혔다. 시 여성가족과에 따르면 2021년 만 7세 미만의 아동 약 3519여 명에게 지급된 아동수당을 만 8세 미만으로 확대하면 지역 내 아동 700여 명이 추가로 아동수당을 지원받을 수 있게 된다. 2022년 1월 기준 만 8세 미만(2014년 2월 1일 이후 출생)은 만 8세 생일이 도래하는 달의 전 달까지 아동수당을 받는다. 다만, 전산시스템 개편 등 시행 준비로 인해 아동수당 개정법은 2022년 4월 1일부터 본격 시행된다. 아동수당을 받다가 만 7세가 돼 이미 지급이 중단됐거나, 중단될 아동(2014년 2월 1일~2015년 3월 31일 출생)에 대해서는 2022년 4월에 아동수당 지급 시 2022년 1~3월분을 소급해 지급한다. 기존에 아동수당을 받았던 경우라면 별도로 신청할 필요가 없고, 신규신청자는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또는 복지로(www.bokjiro.go.kr), 정부24(www.gov.kr)에서 신청하면 된다. 정읍=임장훈 기자
전북과학대학교(총장 이영준) 산학협력단 창업보육센터(센터장 김한수) 현말순 매니저가 2021년 창업보육센터 발전 유공 포상에서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창업보육센터 발전 유공 포상은 창업 생태계 발전과 혁신 성장에 기여한 우수 창업기업 및 창업보육센터를 발굴하고 격려하기 위해 중소벤처기업부에서 주관하는 상이다. 창업기업지원, 정책개발, 연구 등 창업활성화 공로가 있는 창업보육센터 입주기업 및 창업지원 전문인력을 선정해서 수여한다. 현말순 매니저는 2002년 창업 지원 업무를 시작으로 △대한민국창업우수대학평가 △예비창업자 발굴 △중소벤처기업부 평가 △지자체협력체제구축 △일반인 및 교원창업지원 등 창업 생태계 활성화를 위한 업무수행 및 창업지원을 통해 중소기업 특히 예비창업자 발굴 및 육성·입주기업 창업지원 프로그램 개발과 운영·체계적인 창업보육 시스템 등을 바탕으로 입주기업 지원에 크게 기여했다고 평가 받고 있다. 정읍=임장훈 기자
정읍시 초산동주민센터(동장 김상철)는 지난 6일 2022년 초산동 주민자치위원회 위원 28명(위원 25, 고문 3)을 위촉했다. 주민센터에 따르면 지난해 공개모집을 통해 주민자치위원 신청을 받고 심의를 통해 주민자치위원장과 위원 24명, 고문 3명 등 28명의 위원을 선정한 바 있다. 이들은 2년의 임기 동안 주민자치위원으로서 역할과 책임을 돌아보고 올해 초산동 화합과 발전을 위한 주민자치위원회를 운영하게 된다. 위원장은 최우성씨, 부위원장 유영자, 간사 김영현씨가 선출됐다. 김상철 동장은 “주민자치위원들이 역량을 모아 동민이 행복하고 초산동이 더욱 발전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참여해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정읍=임장훈 기자
정읍시가 자체 기본형 공익직불금을 전년 대비 10억원 증액된 110억원을 지급한다. 시농업기술센터는 지난해 지급한 국도비 공익직불금의 연장선상으로 2021년 자체 기본형 공익직불금을 1월 중 지급한다고 밝혔다. 정읍시에 주소들 둔 농업인 1만1836명이 대상이며 정읍지역에 거주(주민등록 주소지)하고, 기본형 공익직불제 지급 대상 농지 중 전라북도 내 농지에서 농업을 이행하고 있는 농업인에게 지급된다. 농가농지의 규모와 조건에 따라 소농직불금과 면적직불금으로 지급 대상을 구분하며, 소농직불금 대상 농가에는 농가당 48만8000원을 지급한다. 그 외 면적직불금 대상자에게는 ha당 80만1000원을 지급하며, 논밭 구분 없이 최대 3ha까지 지원한다. 시는 지난 12월 2021년 국비 공익직불금으로 1만2681 농가에 361억원을 지급했고, 도비 직불금으로 8426 농가에 14억원을 지급했다. 농업정책과 관계자는 공익직불금 지급으로 소득 불균형이 완화되고 환경보전, 식품 안전 등 농업인들의 농업농촌의 공익기능이 증진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전주시, 월드컵경기장 장기미집행 토지 매입⋯1100억 막대한 예산 '부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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