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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읍시, ‘지방 규제혁신 우수 기관’ 인증

정읍시의 규제개혁 추진사업이 성과를 올리며 최근 행정안전부 주관 지방규제혁신 우수기관으로 인증받았다. 시는 국무총리 표창과 인증서를 수여받고 재정인센티브로 1억 원의 특별교부세를 확보했다. 지방규제혁신 우수기관 인증제는 행정안전부가 전국 266개 기초지자체를 대상으로 27개의 진단항목에 대한 실적 검증과 현지심사를 거쳐 규제혁신 역량 수준을 심사해 지방규제혁신 우수기관 인증을 부여하는 제도다. 시 감사과에 따르면 정부의 규제혁신 정책에 발맞춰 낡은 관행과 불합리한 규제를 혁파하기 위하여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여왔다. 특히 찾아가는 지방규제 신고센터를 운영해 정읍 첨단산업단지 내 기업체들의 규제 애로 사항인 산업단지형 LH행복주택 입주자격 요건을 완화하는 공공주택 특별법 시행규칙이 일부 개정되는 성과를 냈다. 또 주민 생활에 불편을 주는 불합리한 규제를 발굴하기 위해 규제혁신 아이디어 공모전을 개최했다. 아울러 규제혁신역량 강화를 위하여 선진기관을 벤치마킹하고 시민 만족도 조사를 실시하는 등 다방면에서 노력한 결과 우수기관으로 인증받는 쾌거를 이뤘다. 감사과 관계자는 올해도 시민들이 체감하는 지역경제 활성화, 일자리 창출, 정주 여건 개선 등을 위해 불합리한 규제를 적극 발굴 개선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 정읍
  • 임장훈
  • 2020.04.15 18:04

정읍시, ‘치매 안심 도시’ 구현 박차

정읍시가 금붕동에 신축된 치매안심센터에서 지역 밀착형 통합 서비스를 지원하며 치매 안심도시 구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보건소 건강재활과에 따르면 현재 정읍시 60세 이상 치매 추정 환자 수는 3654명으로 60세 이상 인구의(2019년 12월 말 3만8621명) 9.46%를 차지하고 있다. 이에 따라 민선 7기의 대표 공약사업이자 국정과제인 치매 국가책임제를 이행하기 위해 2년여에 걸쳐 금붕동에 치매안심센터 신축을 완료했다. 치매안심센터는 부지 4822㎡에 지상 2층의 연면적 975.2㎡의 규모로 가족 카페와 쉼터, 프로그램실, 검사실, 교육실이 들어섰다. 지난 3월부터 치매 환자와 가족을 위한 통합서비스를 시작하며 환자와 가족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특히 정신적, 신체적 건강 유지와 회복을 위해 예방관리와 인식개선 프로그램을 개발운영하고 치매에 대한 경각심 고취와 인식개선을 통한 사회적 공감대 형성에 주력하고 있다. 또한 시민들의 치매 예방과 인식개선을 위한 교육과 60세 이상 시민들을 위한 치매 검사 등의 서비스를 제공해 나갈 방침이다. 아울러 경증치매와 인지장애 환자를 위한 인지 강화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하고 치매 환자를 위한 조호 물품 제공과 치료비도 지원하게 된다.

  • 정읍
  • 임장훈
  • 2020.04.14 15:28

정읍시, 지역 현안 주요 사업장 현장 점검

정읍시가 코로나19 감염차단에 주력하면서 지역내 현안 주요사업장에 대한 추진상황을 점검하고 문제점에 대한 해결 방안을 모색했다. 지난 3월 25일부터 4월 9일까지 시민 생활과 밀접한 주요 사업장 현장 점검에는 유진섭 정읍시장과 관계공무원들이 함께 하여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했다. 기획예산실에 따르면 코로나 19 대응에 총력을 쏟고 있는 가운데 주요 사업이 제때 추진되지 못하는 상황을 사전에 방지하고 현장 근무자들을 직접 만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격려하기 위해 실시했다. 유 시장은 첫날 인공광원을 활용한 수경재배 케이팜 팩토리 방문을 시작으로 △입암 대흥권역 종합개발사업 △아양산 유아숲체험원 △공공실버주택 건립 △효나눔복지센터 건립 △치매안심센터 △월영습지와 솔티숲 생태관광지 조성 △구절초 테마파크 기반시설 조성 △정읍천 달하다리 교량 가설공사 현장등 총 9개 사업장을 방문했다. 현장에서는 해당 부서장으로부터 각 사업장의 진행 상황과 향후 추진계획을 보고받은 후 현장 관련 시설을 꼼꼼하게 살폈다. 또한 사업 관계자및 시민들과 격의 없는 토론과 의견을 나누고 건의사항 등 현장의 목소리를 가감 없이 청취한 후 보완이 필요한 사항에 대해 조치할 수 있도록 현장에서 지시했다.

  • 정읍
  • 임장훈
  • 2020.04.09 20:07

정읍 ‘내장산리조트 관광지 조성사업’ 순항

정읍시와 한국관광공사가 공동 추진하는 내장산리조트 관광지 조성사업이 92% 분양 성과를 보이며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 시 관광과에 따르면 현재 분양 대상 면적 111만7554㎡(33.8만 평) 중 102만8189㎡(31.1만 평)가 분양 완료됐다. 이와 관련 시는 지난해 12월 전북은행과 직원 연수원 부지 계약을 마쳤고, 올해 2월에는 (주)대일내장산컨트리클럽과 관광호텔을 건설하기로 협약을 맺었다. 여기에 광주 소재 기업 (주)리트리트가 약 2000 평 규모의 숙박시설을 건설하기 위해 4월 중 첫삽을 뜰 계획이다. (주)리트리트는 지난달 지하 1층, 지상 7층 규모의 건축 허가 승인을 받았고, 총사업비 90억 원을 투자해 2021년 준공을 목표로 추진 중이다. 또한, 시는 JB연수원의 원활한 건립과 내장산리조트 관광지 활성화의 일환으로 관광지 조성계획(변경)을 추진해 용도변경(교육연구시설)과 층수 제한(8층 이내)에 대한 전북도의 최종 승인을 받아 사전 행정절차 준비를 완료했다. JB금융지주도 각 계열사(JB금융지주, 전북은행, 광주은행, JB우리캐피탈) 담당 임원으로 구성된 연수원신축 추진단(8명)을 조직해 준비하고 있다. 오는 17일까지 건축설계 업체 공모를 완료하고, 11월 중 착공을 시작해 연수동과 숙박동(110실), 체육시설등을 2022년 준공 목표로 하고 있다. 유진섭 시장은JB연수원과 호텔, 숙박시설이 들어서면 내장산리조트를 거점으로 한 사계절 체류형 관광 활성화를 통해 지역경제에 활력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 정읍
  • 임장훈
  • 2020.04.07 15: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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