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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읍시 동지역 신임 통장 임명장 수여식

정읍시 읍면동 신임 이통장들에 대한 임명장 수여식과 협의회장 선출이 이어지고 있다. 지난해 12월 선출된 이통장 임기는 오는 올해 1월부터 2023년 12월말까지 4년이다. 시기동주민센터(동장 방상수)는 새해 첫 업무에 맞춰 지난2일 동 주민센터 회의실에서 1월 정례회의와 16명 통장 임명장 수여식을 갖고 주민의 봉사자로서 역할과 책임을 다짐했다. 이날 시기동통장협의회장에는 김계순씨가 선출됐다. 또 연지동 주민센터(동장 정용남)가 지난 10일 1월 정례회의를 열어 19명의 신임통장 임명장 수여식을 갖고 연지동통장협의회장에 오영파(11통)씨를 선출했다. 초산동 주민센터(동장 임웅빈)도 1월 통장 회의에서 26명의 통장에게 임명장을 수여하고 초산동 통장협의회장에 서남곤씨가 선출됐다. 신태인읍(읍장 정진선)은 신규 이장 16명을 포함한 49명의 이장단에 임명장을 수여하고 신태인읍이장협의회장에 정진균(남계마을)씨가 선출됐다. 덕천면(면장 홍순중)은 지난 9일 회의실에서 19개 마을 이장 임명장 수여식에 이어 덕천면이장협의회장에 황홍규(대죽마을)씨를 선출했다. 이평면(면장 이종현)도 신임 18명의 이장을 비롯해 총 44개 마을 이장에게 임명장을 수여하고 이평면이장협의회장에 박방우(대독마을) 씨를 선출했다.

  • 정읍
  • 임장훈
  • 2020.01.13 15:21

정읍사랑상품권, 13일부터 판매 재개

정읍시가 지난 연말 일시적으로 판매를 중지했던 정읍사랑 상품권 판매처를 확대하여 13일부터 판매를 재개한다. 시는 지난해 12월 지역 자금의 역외유출을 방지하고 골목상권과 소상공인의 경쟁력 확보 등을 위해 지역에서만 사용 가능한 상품권 56만 장(50억 원)을 발행했다. 기존에 농축협에서만 판매하던 것과 달리 13일부터는 시민들의 편의와 접근성을 고려해 전북은행과 새마을금고, 신협, 산림조합 등 19개 금융기관 46개 지점에서 구매할 수 있게 됐다. 정읍사랑 상품권은 현금과 신분증을 지참 후 본인인증을 통해 구매할 수 있으며 개인 구매 시 월 70만 원 한도 내에서 6% 할인구매가 가능하다. 상품권은 음식점과 주유소, 미용실, 도소매업, 숙박시설, 전통시장 등 지역 내 2000여 개의 다양한 가맹점에서 사용할 수 있다. 상품권 금액의 70% 이상 사용 시 잔액 환불이 가능하며 가맹점 목록은 정읍시청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가맹점 등록은 신분증과 사업자등록증, 통장 사본을 지참해 정읍시청 지역경제과 또는 가까운 읍면사무소와 동주민센터에서 신청할 수 있다. 시 지역경제과는 상품권 사용 편의를 위해 가맹점을 4000 개 이상으로 늘리고 유통 환경 변화에 맞춰 올해 4월 중 150억 원 규모의 모바일 상품권 발행을 추진할 계획이다.

  • 정읍
  • 임장훈
  • 2020.01.12 15:24

정읍시의회 한빛원전특별위원회 “한빛원전 조기 영구 정지해야”

김은주 위원장 정읍시의회 한빛원전특별위원회 김은주 위원장은 8일 지난해 12월 24일 원자력안전위원회는 1982년 가동을 시작한 월성1호기의 영구정지 결정을 내렸다면서 한빛원전도 조기에 영구 정지하는것이 주민의 안전도 담보하고 비용도 절감하는 하나의 방안일수 있다고 주장했다. 이날 김 위원장은 고창-영광 경계에 있는 한빛원전의 안전은 어떻게 담보할것인가에 대한 논평을 통해 지난해 5월 영광군 소재 한빛 원전 1호기의 충격적인 열폭증 사고 등 연속적으로 들려왔던 원전 사고 소식에 정읍시민들은 가슴을 쓸어내려야만 했다며 그 위험성에 불구하고 즉각 조치가 이뤄지지 못했고 한빛 원자력본부와 한국수력원자력, 원안위의 원전사고에 대한 초기대응 체계가 완전히 무너져 있다는 것이 드러났다고 지적했다. 이어 월성1호기 사례와 같이 격납건물을 보수한다고 해도 그 안전성을 100% 장담할 수도 없는 상황에서 수천억원을 들여 보수하기보다는 조기에 영구 정지하는것이 안전을 담보할것이다고 강조했다. 김 위원장은 정읍시의회에 특별위원회를 구성한것은 정읍시가 한빛 원전으로부터의 거리가 30km를 넘게 떨어져 있어 비상계획구역에 포함되어 있지 않다는 이유에서 사고통지를 받지 못했기 때문이다며 앞으로 모든 결정과정에 정읍시민을 포함한 원전 주변지역 주민들의 의견이 반영되는 의사결정구조가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 정읍
  • 임장훈
  • 2020.01.08 14:19

정읍시, ‘다문화가정 고향 나들이 지원사업’ 신청 접수

정읍시 관내 거주 다문화가정을 대상으로 고향 나들이 지원사업이 올해에도 지속된다. 시는 6일부터 오는 22일까지 읍면사무소와 동 주민센터를 통해 다문화가족 고향 나들이 지원사업 신청을 받는다고 밝혔다. 시 여성가족과에 따르면 정읍에 거주하는 결혼이민자 가정은 715세대 2697명으로 시 인구의 약 2.4%이다. 지난 2010년 시작된 고향 나들이 지원사업을 통해 현재까지 총 145가정 534명이 고향에 다녀왔다. 고향 나들이 지원사업은 경제적 부담으로 오랫동안 모국을 방문하지 못한 결혼이민자 가정에 왕복 항공료, 여행자보험료, 현지교통비와 공항 왕복 교통비를 지원한다. 올해 사업대상은 총 30가정으로, 4인 가정 기준 최대 400만 원까지 지원한다. 시는 2019년부터 지원대상을 10가정에서 30가정으로 확대하여 작년에 38가구 128명이 베트남등 7개국의 고향을 방문했다. 특히 기존에 한 번이라도 지원을 받은 가정을 신청 대상에서 제외했던 규정을 완화해 최근 5년 이내 지원을 받지 않은 가정은 재신청이 가능토록 했다. 신청 대상은 정읍시에서 2년 이상 거주하고, 최근 2년간 모국을 방문하지 않은 결혼이민자 가정이다. 대상자 선정 기준은 가정형편, 모국방문 횟수, 거주(결혼)기간, 자녀 수 등을 종합 평가해 높은 점수를 받은 순서로 선정한다. 자세한 내용은 정읍시 여성가족과 다문화가족팀(063-539-5558)에 문의하면 된다.

  • 정읍
  • 임장훈
  • 2020.01.06 1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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