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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과학대학교, 현장중심 교육과정 자체 컨퍼런스

전북과학대학교(총장 황인창) 특성화사업단은 지난 16일과 17일 양일간 전북혁신도시 내 더 클래식호텔에서 특성화학과인 간호학과, 치위생과, 보건행정과 교수를 대상으로 NCS 및 현장중심 교육과정 자체 컨퍼런스를 개최했다. 이번 컨퍼런스는 전북과학대학교가 특성화전문대학육성사업 선정 이후 도입한 NCS 및 현장중심 교육과정과 특성화 프로그램에 관하여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수들은 향후 교육과정 운영방안은 물론 그동안 진행하였던 다문화 및 취약계층의 프랜즈 응급케어실천 프로그램 및 MBL 골든벨을 울려라 등 프로그램 운영 결과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발표했다. 보건행정과 김정식 교수는 보건행정 학생의 병원현장실습과 관련하여학교에서 배운 이론을 실행할 기회를 마련하고 새로운 실천지식과 기술 습득 및 전공에 대한 다양한 경험을 통해 전문 의료인력을 양성하기 위하여 현장실습기간을 연장하는 방안을 제시했다. 한편 전북과학대학교는 4차년도 특성화전문대학육성사업에 대한 연차평가에서 3년 연속 S등급(최우수등급)을 획득했다. S등급은 상위 20%이상에 해당하는 등급으로, S등급 획득에 따라 NCS 거점센터로의 역할도 3년 연속 계속 이어가게 됐다.

  • 정읍
  • 임장훈
  • 2018.07.18 21:20

정읍교육지원청 청사 이전여부 주목

정읍교육지원청(교육장 장성열) 이전 계획이 제18대 전북도교육감 공약사업으로 본격 추진되면서 신청사 이전부지와 현 청사 활용방안등에 시민들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내장상동 소재 현 정읍교육지원청(이하 교육청) 인근에 아파트단지와 신흥 상권이 형성되고 토지가격이 높아지면서 현 부지 변화에 따라 상권에 미치는 영향이 적지 않다는 것이다. 교육청에 따르면 1973년 신축된 현 청사(상동 319-12)는 총면적 총4161㎡로 44년이 경과되어 노후화가 심각하고 주차공간 등이 절대 부족한 실정이다. 이에따라 쾌적한 정읍교육지원 환경과 교직원 사기진작은 물론 민원인들의 편리한 시설제공 등을 위해 넓은 부지로 신 청사건립이 시급한 상황이다. 이전 사업을 추진하는 교육청은 총160억원을 투입해 2018년부터 2021년까지 중기지방교육재정계획 반영 및 도의회(공유재산) 심사의뢰를 거쳐 2019년 부지매입비와 설계비를 편성하고 2021년 준공후 이전한다는 계획이다. 특히 교육청은 현 청사를 청소년복합문화공간으로 조성하여 인근 시립중앙도서관과 청소년문화관을 연계한 청소년 문화활동 및 자치활동 구역으로 조성한다는 복안이다. 청소년복합문화공간은 북카페, 토론실, 토의실, 방과후마을학교 공간, 공연장및 연습실등에 더불어 야외 농구장 등이 구성된다. 또 신청사 이전부지는 내장저수지 아래 문화광장앞 시립박물관 인근을 비롯해 내장상동 일원 2~3곳의 부지에 대해 검토한것으로 알려졌다. 교육청 관계자는현 청사 활용방안은 확정적이지만 이전부지에 대해 결정된 것은 없다면서교육지원 환경 및 부지매입비 등에 따라 다양하게 검토하면서 정읍시와 교육가족들의 의견을 더 수렴해나가겠다고 밝혔다.

  • 정읍
  • 임장훈
  • 2018.07.16 20:29

전북과학대, 특성화 사업 '우수등급'

▲ 황인창 총장 전북과학대학교(총장 황인창)는 9일 교육부와 한국연구재단에서 발표한 2018년 특성화전문대학육성사업(SCK 사업)연차평가 결과 최우수 등급인 S 등급대학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전북과학대학교에 따르면 특성화전문대학육성사업에 대한 연차평가 결과 2016년과 2017년, 2018년 3년 연속으로 상위20%에 해당하는 S 등급을 획득했다. 이번 평가에서는 특성화사업 참여 학과를 자연계열 3개 학과로 집중도 있게 구성하여 특성화 프로그램을 진행한 것을 우수한 사례로 평가 받았다. 또 NCS 영역에서는 교육과정 도입절차, 환경 및 요구분석, 의견 수렴, 부서 간 협업 등 교육과정 운영 및 품질관리 분야에서 우수한 것으로 평가됐다. 특히 특성화전문대학육성사업에 대한 수요자 만족도의 모든 항목이 향상되었으며, 산업체 만족도는 타 대학 대비 5.0점 높은 수준으로 체계적 프로그램 지원과 관리를 통한 목표 대비 취업률 성과를 거뒀다. 황인창 총장은 SCK사업 S등급과 더불어 (예비)자율개선대학 선정, 사회맞춤형 산학협력 선도전문대학 육성사업(LINC+)에 선정되는등 성과를 거뒀다며 집중학기제와 함께 전문대학 최초로 선보이는 산학코디네이터 제도(유망성장기업과 대학교육을 연계하는 전담교원 운영)를 통하여 학생과 산업체가 모두 만족하는 전문직업인 양성을 위하여 최선의 노력을 다겠다고 밝혔다.

  • 정읍
  • 임장훈
  • 2018.07.10 19: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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