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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읍국유림관리소 "올해 산림 피해 최소화"

정읍국유림관리소(소장 하헌경)는 산림피해 최소화를 위해 ‘2018년 불법산림훼손방지 종합대책’을 수립하고 이달부터 산림 내 불법행위에 대한 연중 단속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정읍국유림관리소에 따르면 최근 지상파 방송(TV) 등을 통해 자연 속 삶이 힐링·웰빙문화의 대표사례로 보도 되면서 불법 산지전용, 불법 임산물 굴·채취행위가 성행하고, 특히 동호회를 조성하여 허가 없이 타인소유 임야에서 무분별하게 각종 임산물을 굴·채취한 후 인터넷 카페 등을 통해 불법으로 유통하는 사례가 늘어가고 있다. 이에따라 산림 내 위법행위를 근절하기 위하여 △농지조성, 택지조성, 묘지설치 등 허가 없이 산지를 전용하는 행위 △소나무 등 조경용 입목의 불법 굴·채취 및 밀반출 △등산 및 웰빙문화 확산으로 인한 인터넷 동호회 등 집단적인 임산물 채취 및 희귀수목 등 자생식물의 불법채취 △벌채허가구역 및 숲 가꾸기 사업지 경계 밖의 벌채 △동절기 난방용땔감 확보를 위한 불법 채취 행위 등을 집중적으로 연중 단속한다. 하헌경 소장은 “이번 단속을 통해 산림 소유자의 동의 없이 산나물·산약초 등 임산물을 무단 채취한 행위, 불법으로 산지를 전용한 행위는 최고 5년 이하 징역이나 5000만원 이하의 벌금형에 처한다”고 말했다.

  • 정읍
  • 임장훈
  • 2018.04.04 20:31

취임 100일 맞은 한도연 정읍경찰서장 "실적 위주 단속 탈피, 주민이 편안한 치안 확립"

정읍경찰서는 4일 제69대 한도연 서장 취임 100일을 맞아 지역사회와 협력을 강화해 안정된 치안 확보에 정읍경찰의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고 밝혔다. 경무계에 따르면 12만 정읍 시민의 치안을 책임지는 버팀목으로 기본과 원칙에 충실한 경찰활동으로 안전하고 행복한 정읍시를 위해 주력하고 있다는 것. 또한 시민의 안전과 행복, 정읍경찰이 함께 합니다라는 슬로건으로 시민이 공감하는 안심치안 구현에 중점을 두고 업무를 추진해 시민들로부터 평온한 치안이 유지되고 있다고 호평을 받고 있다. 정읍시는 도농 복합형 도시의 특성상 노인층과 아동이나 여성 등 사회적 약자에 대한 맞춤형 치안활동 필요성이 증가하고 있다. 이에 노인층 교통사고, 전화금융사기, 농산물 절도 예방과 성폭력 등 대여성 범죄, 어린이 교통사고, 학교폭력 예방 등 맞춤형 공감치안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특히 지난 2월 고부, 신태인에서 연이어 발생한 살인 사건에는 경찰서장의 현장 지휘와 기능별 공조를 통한 신속한 총력 대응 체제 구축으로 조기에 검거함으로써 범죄에 단호한 경찰 의지와 안심치안 구현에 앞장섰다는 평가를 받았다. 노인층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마을회관과 노인정 등을 방문, LED깜박이와 반사지 등 홍보용품을 배부하며 교통안전 교육을 실시해 전년 동기간 대비 교통사망사고가 29%감소했다. 한도연 서장은 화이불창(和而不唱)의 마음으로 서로 배려하고, 존중하는 직장 분위기와 주민을 위해 봉사하겠다는 바른 마음가짐으로 실적 위주의 단속과 처벌에서 탈피해 주민들이 편안한 치안을 확립하겠다고 밝혔다.

  • 정읍
  • 임장훈
  • 2018.04.04 2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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