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rend news
내장산국립공원사무소(소장 김용무)는 24일 내장산국립공원에서 아름다운 추억을 남길 수 있도록 단풍생태공원에서 야외 결혼식을 활성화 하겠다고 밝혔다. 공원사무소에 따르면 야외 결혼식은 단풍생태공원 내 경관이 좋은 잔디광장에서 4월부터 9월까지 이용이 가능하며 내장산국립공원사무소에 신청하면 안내를 받을 수 있다. 내장저수지 인근 내장산 단풍생태공원은 6만9000여㎡로서 단풍나무숲, 잔디광장, 네이처센터를 비롯하여 자생식물관찰원, 습지, 계류, 체육시설, 주차장 등이 있다. 김용무 소장은신혼부부가 내장산국립공원에서 야외 결혼식을 통해 아름다운 추억을 남길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며 사계절이 아름다운 내장산국립공원 가치 창출을 극대화하는데 최선을 하겠다고 밝혔다.
▲ 전병수 위원장정읍시 영원면 제1기 주민자치위원회가 출범되어 지난주부터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했다. 영원면(면장 류태영)에 따르면 공모를 통해 선정된 주민자치위원 21명에게 위촉장을 전달하고 첫 회의에서 초대 위원장에 전병수, 부위원장 정희은, 간사 김해중씨가 선정됐다. 시는 동지역에서만 운영해왔던 주민자치위원회를 읍·면으로 확대하기 위해 공모를 실시해 지난 3월 영원면을 시범사업 대상으로 선정했다. 류태영 면장은“주민자치위원회 구성으로 지역 주민 스스로 지역 공동체를 형성하고, 구성원 간 교류활성화와 지역화합을 위한 지역자치 활동이 기대된다”고 밝혔다.
정읍시(시장 권한대행 김용만)가 주최하고(사)동학농민혁명계승사업회(이사장 김영진)가 주관하는 제51회 황토현동학농민혁명기념제가 5월 11일 사전행사를 시작으로 13일까지 정읍 황토현전적지 일원에서 열린다. 동학농민혁명으로 꿈꾸는 통일을 슬로건(slogan)으로 개최되는 올해 기념제 테마는 역사이다. 역사적 사실을 바탕으로 교육적이면서도 전통문화를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 중심의 기념제로 치른다는 방침이다.
한국농어촌공사 정읍지사(지사장 정동환)는 각 사업지구를 담당하는 공사감독자의 공정하고 투명한 공사감독업무 수행을 위해 청렴이행각서 교환 및 공사 관계자 회의를 가졌다. 정읍지사에 따르면 지난18일 공사감독관 8명과 시공회사 23개 업체가 첨석한 가운데 청렴이행각서를 교환하고 서로 소통과 상생을 통해 공사현장 안전관리및 농어촌공사의 위상을 높여나갈것을 다짐했다. 정동환 지사장은“청렴은 구호가 아닌 농어촌공사 미래 성장 동력의 원천이다”며“스스로 청렴의무 분위기를 조성하여 떳떳하게 농업인과 가족들로부터 신뢰 받도록 노려하자”고 당부했다.
▲ 공익장 노홍율 회장·효열장 임정훈·장수상 유순례·효열장 변완순(왼쪽 위부터 시계방항)정읍시 농소동주민센터(동장 정용남)는 지난18일 2018 동민의 장 심의위원회를 개최해 △공익장에 테두리회 △효열장 임정훈씨(45·농소주공아파트), 변완순씨(60·목련아파트) △장수상 유순례씨(102·목련아파트)를 선정했다. 시상은 오는 28일 정일여자중학교에서 열리는 ‘2018 농소동민 한마음 체육대회’에서 있을 예정이다. 공익장을 수상한 테두리회(회장 노홍율)는 어르신 자장면 봉사, 연탄 봉사, 경로당 다과전달등 지역 주민과 함께하는 신뢰 받는 봉사단체로 인정받고 있다. 효열장 임정훈씨는 5년 간 투병 중인 어머니(71) 간호에 헌신하면서 3년 전부터 치매에 걸린 어머니를 남다른 정성으로 모시면서 귀감이 되고 있다. 효열장 변완순씨는 시어머니(92)를 35년간 극진히 모시고 있으며 시어머니의 위급상황 발생 시 119 구조대가 도착하기 전 심폐소생술을 실시, 골든타임을 지켜 생명을 구한 일화는 지역에서 유명하다. 장수상 유순례씨는 농소동 주민 중 최고령자(102)로 이웃과 가정을 위해 헌신적으로 노력하여 타의 귀감이 되고 있다.
제232회 정읍시의회 임시회가 지난16일부터 20일까지 5일간의 회기를 마무리했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지난 2월 7일부터 73일간 활동한 옥정호 상수원관련 조사특별위원회(위원장 이도형)결과보고서를 채택했다. 또 안건심사로 의회 운영위원회 소관 정읍시의회 공인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비롯한 14건은 원안가결, 자치행정위원회 소관 정읍시 지방공무원복무조례 일부개정조례안등 30건은 원안가결, 정읍시지역아동센터 운영 및 지원에 관한 조례 등 2건은 수정가결, 정읍시 결산검사위원 선임 및 운영에관한 조례는 보류하였으며, 경제건설위원회 소관 정읍시 근로자 복지관 운영조례 일부개정조례안등 23건은 원안가결했다. 특히 정병선 의원은 양육비 책임법법제화 촉구 건의안을 통해 부모가 양육책임을 회피할 경우 국가가 양육비를 강제로 받아내는 법이 선진국에서는 대다수 실행하고 있으나 우리나라에는 아직 없다며 미혼모 임신이 낙태로 이어지는 현실에서 낙태죄 폐지보다 미혼모들의 책임과 복지가 선행되도록 양육비 책임법을 법제화 하라고 촉구했다.
순정축협 경제사업장 여성조합원 부녀봉사회는 지난18일 정읍시 입암면 소재 온누리요양원을 찾아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날 김정순 회장과 회원및 정읍경제사업장 직원들은 온누리요양원 내·외부 청소와 휠체어 청소및 소독, 창틀과 창문 청소를 실시하고 어르신들의 식사를 도왔다. 부녀회원들은 이어 정성껏 마련한 화장지와 바디워시, 세제등 생활용품을 전달하고 위로했다.
국내 대표적인 방사선의약품과 첨단방사선의료기기 전문기업인 (주)삼영유니텍이 정읍 첨단과학산업단지에 입주한다. 정읍시는 지난 18일 김용만 시장 권한대행과 전북도 문원영 투자유치과장, (주)삼영유니텍 정경일 대표이사와 임직원, 전북연구개발특구 서준석 본부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첨단과학산업단지 투자협약(MOU)을 체결했다. 협약에 따라 (주)삼영유니텍은 오는 2020년 12월 말까지 신정동 첨단과학산업단지(전북연구개발특구) 내 8158㎡(2468평) 부지에 30억원을 투자해 공장을 신축한다. 이번 투자에 따라 모두 10여명의 신규 고용이 창출될 것으로 기대된다. 1992년 설립된 (주)삼영유니텍은 방사성 동위원소를 이용해 방사성의약품과 첨단 방사선 의료기기 생산 등을 생산하는 전문 제조 기업이다. 현재 대덕연구개발특구에서 기업을 운영 중이다. 시 특구지원과에 따르면 이번 투자 협약을 포함, 현재 첨단과학산업단지 투자 협약률은 79%이다.
법무부 정읍준법지원센터(소장 유주숙)는 지난 16일 센터 2층 회의실에서 정읍, 부안, 고창 지역 고등학교 교사 6명을 교사특별법사랑위원으로 위촉했다. 센터에 따르면 정읍,부안, 고창 소재 고등학교에 재학 중인 보호관찰 청소년 6명이 해당 학교의 담임교사와 1대 1 결연되어 보호관찰 집행 기간 동안 멘토링 프로그램이 진행될 예정이다. 특별법사랑위원으로 위촉된 교사들은 정기적으로 보호관찰 청소년의 학교폭력, 진로·교우 문제 등 학교생활 전반에 대한 상담후 그 결과를 보호관찰관에게 통보하는 역할을 하게 된다.
정읍소방서(서장 김원술)는 지난주 내장사에서 소방공무원과 내장사 자위소방대, 정읍시청 관계자등 2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소방차량 3대를 동원하여 목조문화재 합동 소방훈련을 실시했다. 훈련은 화재발생 시 초기진압을 통한 문화재 보호와 주변 산불로의 연소 확대 방지를 위한 관계자 초기대응 및 유관기관 공조체계 구축을 중점으로 진행됐다. 또 자위소방대의 평소 화재예방과 소화기 사용법 등 소방시설 관리방법 등에 대한 소방안전교육도 실시됐다.
정읍시 영원면(면장 류태영)은 지난16일 주민자치위원회의(위원장 전병수)를 열고 제14회 면민의장 다복장에 박성희(31장재마을)씨를 선정했다. 박성희씨는 미얀마 출신 결혼이주여성으로 3대가 함께 살면서 고령인 시어머니(77)를 정성껏 모시고 있다.특히 건강이 좋지 않은 남편을 대신해 농사를 지으면서 농한기에는 공장을 다니며 가정을 이끌고 있다. 시상식은 오는 28일 열리는 제14회 영원면민의 날 및 제21회 면민체육 대회에서 있을 예정이다.
농협 정읍시지부(지부장 조천형)는 본격적인 영농철을 알리고 범국민적인 농촌일손돕기 붐을 조성하기 위해 17일 정읍시 신태인읍 일원에서 ‘풍년농사 지원 전국동시 스타트 업’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온 국민과 함께하는 농가소득 5000만원의 시작’이라는 부제 아래 농협 정읍시지부와 신태인농협(조합장 류근백), 농신보 정읍센터(센터장 최철호), 신태인농협 농가주부모임(회장 심삼순), 기업체 임직원 등 300여명이 참여하여 농업인의 풍년농사 지원 결의를 다지고 근교 마을 및 하천주변 환경정화를 실시했다. 조천형 정읍시지부장은 농업인 지원을 위한 농기계를 신태인농협에 전달하고“정읍관내 농협에 전달한 농기계가 우리 농업인의 영농활동에 큰 보탬이 되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농협은 농업인 영농지원에 적극 나설것이다”고 밝혔다.
정읍시 이평면은 지난 16일 2018 면민의 장 심사위원회(위원장 권재현)를 열어 △애향장 이종현씨(59대전광역시 유성구) △효열장 이재순씨(71두전리 창전), 송숙희(49산매리 돈지)를 선정했다. 시상식은 오는 21일 이평초등학교에서 열리는 제20회 이평면민의 날 및 화합 한마당 축제에서 있을 예정이다 애향장 이종현씨는 대전에서 사업체(태양광발전사업)을 운영하며 고향의 어려운 이웃들을 물심양면으로 돕고 주민이 화합하고 살기 좋은 이평 만들기에 기여해 왔다. 효열장 이재순씨는 치매를 앓고 있는 노모를 30년 가까이 헌신적으로 간호하면서 어려운 환경에서도 밝고 화목한 가정을 일궈 주위 모범이 됐다. 효열장 송숙희씨는 홀로된 시아버님을 친부모 이상으로 봉양하며 모시고 있어 지역에서 칭송이 자자하다.
정읍소방서(서장 김원술)는 지난13일 경남 하동소방서 의용소방대연합회를 초청하여 영호남 화합을 위한 동서교류 활성화 행사를 가졌다. 정읍소방서 의용소방대연합회와 하동소방서 의용소방대연합회는 상호 소통과 화합을 위하여 지난 2006년 결연을 맺고 현재까지 매년 초청과 방문형식으로 상호 교류를 이어오고 있다. 이날 김원술 서장과, 주재용 정읍의용소방대연합회장및 양지역 연합회 회원 등 100여명은 환영식을 마련, 특산품을 교환하고 내장산 국립공원을 탐방하며 동·서지역 화합과 선진소방 기술의 상호교류를 통한 유대를 강화했다. 김원술 서장은“지역발전의 중심조직인 의용소방대의 우호를 다지는 뜻깊은 만남을 지속하여 지역주민에게 신뢰받는 조직으로 발전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정읍시가 봄철을 맞아 쾌적한 도심 환경 조성을 위해 시내 곳곳에 봄꽃을 심어 시민들의 눈길을 끌고있다. 시 산림녹지과에 따르면 화단(15개소)과 소공원(17개소), 꽃박스(229개)에 다년생인 튤립 4만본과 꽃잔디 5만본, 팬지 10만본을 심었다. 선명한 원색의 튤립과 형형색색의 팬지, 진분홍이 아름다운 꽃잔디와 철쭉 등이 일제히 피어 화사한 자태를 뽑내고 있다. 또한 내장산 단풍생태공원에는 철쭉과 홍도화, 돌단풍과 꽃잔디, 모과나무, 단풍나무 등 각양각색의 꽃들과 나무가 어우러진 모습이 볼거리가 되고 있어 발길을 모으고 있다. 산림녹지과 관계자는 “앞으로도 계절별 꽃과 나무를 심고 가꾸는데 주력해서 시민은 물론 방문객들이 ‘보고, 느끼고, 만족하며 다시 찾고 싶은 정읍’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한국수력원자력(주)이 관리하는 ‘섬진강수력 발전소’의 명칭이 ‘칠보 수력발전소’로 변경됐다. 한국수력원자력(주)은 지난 13일“정읍시의회의 발전소 명칭변경 요구를 수용하여 지역 상생 이미지를 강화하고, 지역명을 사용하는 발전소 명칭의 일관성을 제고하고자 ‘칠보 수력발전소’로 변경하고 지난 11일 지역주민 등이 참석한 가운데 현판 제막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앞서 정읍시의회는 지난해 11월 ‘섬진강수력 발전소’의 ‘칠보 수력발전소’로 명칭변경 촉구건의안(김승범 대표발의)을 채택하여 전달했었다. 정읍시의회는 건의안을 통해 공공기관 명칭은 기관이 위치해 있는 지역주민의 뜻이 가장 먼저 반영되어야 하고 일제강점기와 한국전쟁을 겪으면서 주민들과 생사고락을 함께하는 등 삶의 애환이 서려 있을 뿐만 아니라, 다른 수력발전소 8개소 모두 지역명칭을 사용하고 있는 만큼 ‘칠보 수력발전소’로 명칭 변경해 줄 것을 담았다.
더불어민주당 정읍시장 경선에 7명의 후보들이 나선 가운데 1차 컷오프를 앞두고 후보들간 비난전이 가열되면서 시민들의 눈살을 찌푸리게 하고 있다. 각종 언론매체 여론조사에서 선두권을 형성하고 있는 이학수 예비후보에 대해 지역 일부 청년당원들이 설 명절에 거래처 사람들에게 선물을 전달한것을 문제삼아 전북도당에 공천을 배제해달라는 진정서를 접수했었다. 이에 이 후보는 당시 설 명절 선물 전달은 도의원 재직시절 전북도의회 의사담당관실을 통해 전주시 선거관리위원회에 사전문의를 거쳐 진행됐고, 거래처에 업체명으로 제공하는 경우 영업상의 행위로 이것은 공직선거법 114조 위반이 아닌 적법 거래관계인 것으로 확인됐다고 해명하는데 진땀을 흘렸다. 특히 이 후보는 허위사실을 유포하는 음해세력과 당사자는 반드시 법적책임을 치르게 될 것이다고 경고하기에 이르렀다. 또 지난13일 김영재, 우천규 예비후보는 전북일보 여론조사 선두로 나타난 김석철 예비후보에 대해 한국방사선진흥협회 전문위원 채용과정에 부당채용이 의심든다며 후보직 사퇴를 요구하고 정읍경찰서에 수사의뢰를 청원했다. 두 후보에 따르면 한국방사선진흥협회(정읍소재) 전문위원 채용관련 일체자료를 확인한 결과, 2015년 3월, 전문위원이 아닌 계약직 행정지원에 합격한 김 예비후보가 2017년 임명직 전문위원(계약직)으로 임용됐다는 것. 이는 협회 전문위원 운영지침 자격요건에 해당되지 않아서, 협회 임명직 전문위원에 임용될 수 없다는 주장이다. 이에 김석철 후보는 16일행정지원직으로 2년 동안 열심히 일하면서 능력을 인정받아 행정지원 및 센터구축 전문위원으로 임명되었고 이 사항은 이미 정읍선거관리위원회와 전북도당 공천심사위원회에서 충분히 소명됐다면서 이들의 터무니없는 주장은 낙선을 목적으로 진실을 호도하고 있는 것으로 밖에 볼 수 없다고 지적했다. 지역정가에서는 더불어민주당 지지도가 높아서 경선이 본선이다고 판단하기 때문이다면서 당내 경선 불신을 불러오지 않을까 우려하는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
전북과학대학교(총장 황인창)와 정읍경찰서(서장 한도연)는 지난 10일 전북과학대학교에서 ‘청소년 교육 및 지원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양 기관에 따르면 업무 협약을 통해 정읍경찰서는 선도활동 과정에서 고교졸업 검정고시 합격자 또는 고등학교 졸업자 가운데 대학 진학을 포기한 위기 청소년을 발굴하고, 전북과학대학교는 올바른 사회 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등록금 무상, 근로장학생 우선 선발 및 졸업 후 취업 등의 체계적인 지원을 약속했다. 황인창 총장은“이번 협약을 통해 위기의 청소년들에게 올바른 가치관 형성에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정읍시농업기술센터(소장 문채련)는 지난 12일 김용만 시장권한대행과 유진섭 정읍시의회의장 및 시의원, 관련공무원, 농업인 단체장, 가공창업 교육수료생등 1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농업기술센터 내 부지에서 농산물가공센터 준공식을 가졌다. 총 17억원이 투입된 가공센터는 연면적 643㎡ 에 건식 가공실과 습식 가공실, 내외포장실, 위생전실, 교육장 등이 들어서 있다. 특히 다품목 소규모 가공에 적합한 총 61종의 장비를 갖추고 있다. 기술지원과에 따르면 농업인의 농외소득 향상과 지역 농산물 가공 상품화 활성화를 꾀하기 위해 2015년 농촌진흥청이 주관한 공모사업에 농산물 종합 가공 기술 지원 사업으로 응모하여 사업지역으로 선정됨에 따라 사업을 추진해왔다. 농산물가공센터는 농업인이 자가 생산한 농산물을 직접 가공해 볼수 있도록 하기 위한 농업인 가공 공동 이용 시설이다. 농산물 가공을 희망하는 농업인이 초기 투자를 줄이면서 가공 창업의 가능성을 판단해볼 수 있도록 지원하는 시설로, 가공 관련 교육을 이수한 농업인들이 이용할 수 있다. 이와 관련 농업기술센터는 지난해부터 농업인들의 농산물 가공에 대한 체계적인 이해를 돕고 가공 제품 개발을 촉진하기 위해 가공 창업 교육과정을 운영하고 있다. 또 농산물가공센터에서 생산되는 제품의 차별화와 소비자 인지도 확보를 위해 이미 단풍드림이라는 브랜드를 개발해 상표출원했다. 기술지원과 관계자는앞으로 가공센터 운영 관리를 위한 조례를 제정하여 운영해 나갈 계획이다고 밝혔다.
국립공원관리공단 내장산국립공원사무소(소장 김용무)는 봄철 어류 산란기가 도래함에 따라 내장저수지에서 불법적인 낚시행위 예방을 위한 ‘야간 집중단속’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야간 집중단속’은 내장호 일원에서 불법적으로 낚시행위를 하는 사람들을 대상으로 13일부터 불법 낚시가 근절 될 때까지 야간에 집중 단속함으로써 공원 내 자연자원 훼손을 최소화하기 위한 조치이다. 내장산국립공원사무소에서는 국립공원 구역에서의 낚시행위에 대하여 적발되는 행위자에 대해 자연공원법에 의거 과태료 부과 및 고발조치함으로써 이번 기회를 계기로 불법 낚시행위를 근절하고, 불법 낚시행위을 하면서 주변을 더럽히는 오물투기 행위까지 적발 처벌하여 깨끗한 내장호을 유지한다는 방침이다.
전북에서 가장 오래된 콘크리트 다리 ‘새창이다리’ 존폐기로
제주에서도 지원…남원 시골 중학교에 지원자 몰린 이유
새만금에서 다시 뛰는 군산 수산업, 글로벌 K-씨푸드 중심지로
“군산~목포 철도, 국가철도망에 반드시 반영돼야”
해발 650m 백운동계곡 숲, 이젠 병원이 됐다
미리 본 새만금~전주고속도로 김제휴게소⋯"휴게소야 관광지야?"
남원시, 전북도 ‘블루존 프로젝트’ 최종 대상지 선정
전북 시민단체, 대한방직 부지 개발 문제 제기
전주시, 월드컵경기장 장기미집행 토지 매입⋯1100억 막대한 예산 '부담'
군산 CNG·도시가스 요금 전국 최고 수준⋯ 시민 가계 ‘직격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