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정읍고창지역위, 지방선거 입후보예정자 토론회
더불어민주당 정읍고창지역위원회가 주최한 제7회 전국동시지방선거 입후보예정자 토론회가 지난16일 이수혁 국회의원사무소에서 개최되어 당원들의 높은 관심을 모았다. 토론회를 진행한 이수혁 위원장은후보자로서 자질과 품성, 지도력등을 파악할수 있는 기회를 당원들에게 제공하기 위해 마련했다고 밝혔다. 토론회는 오전 10시부터 오후5시까지 정읍시장 후보들을 시작으로 도의원및 기초의원, 비례대표 후보들까지 선거구별로 순차적으로 진행됐다. 후보자들은 출마 이유, 지역사회 최대 이슈에 대한 의견, 당내 경선을 준비하면서 어려움및 건의사항, 정읍시청 공직자들에 대한 시각등에 대해 위원장과 질의응답으로 견해를 밝혔다. 최고 관심을 모은 정읍시장 토론회에는 김석철, 김영재, 우천규, 유진섭, 이상옥, 이학수, 한명규등 7명의 후보가 참가해 시장후보로서 출마의 변과 옥정호 식수원보호문제, 축산악취 해결방안, 인구감소 대책및 경제활성화 방안등에 대한 입장과 소신을 피력했다. 옥정호 식수원 보호문제에 대해서는 7명의 후보자 모두정읍시민들의 식수원으로 개발의 대상이 아니며 원점에서 재검토하겠다는 입장을 견지했고, 인구감소문제는 지방정부 정책개발, 교육여건 개선, 기업유치를 통한 일자리 확보, 도심관광산업및 귀농귀촌 활성화등을 제시했다. 또 축산악취 절감방안으로에코축산화를 추진하고 축산인들의 개선의지에 대한 자각이 중요하다는 공통적인 입장을 피력하고 시정및 시청공직자에 대한 입장에△(이학수)인사혁신을 통한 일하는 분위기 조성 △(유진섭)매관매직 극복 △(김석철)자발적으로 창의력을 발휘할수 있는 조직 △(한명규)경쟁력 확보및 서비스정신 함양 △(이상옥)적재적소 인사및 현장행정 구현 △(우천규)능력을 실천할수 있는 실명제 도입 △(김영재)일하는 조직및 인사시스템 개선등을 제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