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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정읍고창지역위, 지방선거 입후보예정자 토론회

더불어민주당 정읍고창지역위원회가 주최한 제7회 전국동시지방선거 입후보예정자 토론회가 지난16일 이수혁 국회의원사무소에서 개최되어 당원들의 높은 관심을 모았다. 토론회를 진행한 이수혁 위원장은후보자로서 자질과 품성, 지도력등을 파악할수 있는 기회를 당원들에게 제공하기 위해 마련했다고 밝혔다. 토론회는 오전 10시부터 오후5시까지 정읍시장 후보들을 시작으로 도의원및 기초의원, 비례대표 후보들까지 선거구별로 순차적으로 진행됐다. 후보자들은 출마 이유, 지역사회 최대 이슈에 대한 의견, 당내 경선을 준비하면서 어려움및 건의사항, 정읍시청 공직자들에 대한 시각등에 대해 위원장과 질의응답으로 견해를 밝혔다. 최고 관심을 모은 정읍시장 토론회에는 김석철, 김영재, 우천규, 유진섭, 이상옥, 이학수, 한명규등 7명의 후보가 참가해 시장후보로서 출마의 변과 옥정호 식수원보호문제, 축산악취 해결방안, 인구감소 대책및 경제활성화 방안등에 대한 입장과 소신을 피력했다. 옥정호 식수원 보호문제에 대해서는 7명의 후보자 모두정읍시민들의 식수원으로 개발의 대상이 아니며 원점에서 재검토하겠다는 입장을 견지했고, 인구감소문제는 지방정부 정책개발, 교육여건 개선, 기업유치를 통한 일자리 확보, 도심관광산업및 귀농귀촌 활성화등을 제시했다. 또 축산악취 절감방안으로에코축산화를 추진하고 축산인들의 개선의지에 대한 자각이 중요하다는 공통적인 입장을 피력하고 시정및 시청공직자에 대한 입장에△(이학수)인사혁신을 통한 일하는 분위기 조성 △(유진섭)매관매직 극복 △(김석철)자발적으로 창의력을 발휘할수 있는 조직 △(한명규)경쟁력 확보및 서비스정신 함양 △(이상옥)적재적소 인사및 현장행정 구현 △(우천규)능력을 실천할수 있는 실명제 도입 △(김영재)일하는 조직및 인사시스템 개선등을 제시했다.

  • 정읍
  • 임장훈
  • 2018.03.18 18:42

이도형 정읍시의원, 찾아가는 의정보고회 개최

무소속 이도형(51·내장상동) 정읍시의원은 15일 지난 2월 5일부터 3월 6일까지 약 1개월에 걸쳐 ‘찾아가는 의정보고회’를 개최하여 초선의원으로서 의정활동 성과를 지역주민에게 보고하고 주민들의 요구사항을 수렴했다고 밝혔다. 이 의원에 따르면 이 기간동안 총27회 1620분(회당 약 60분)에 거쳐 마을별 경로당에서 총 400여명을 대상으로 실시했다. 당일 PPT 150쪽 자료를 바탕으로 마을별 맞춤형 보고(그동안 언론보도, 민원처리 결과, 지역발전사업 소개, 옥정호 상수원보호구역 관련 설명, 축산테마파크 관련 설명)및 마을주민 민원사항을 청취했다는 것. 주민들이 시정에 바라는 의견으로는 공통적으로는 △임실군의 옥정호 수면개발을 막아야 하며 △상하수도요금이 너무 올랐다며 서민 가계에 압박이 되지 않도록 해 달라 △도로 노면이 패인 곳을 신속하게 보수해 줄것을 요청했다. 또 농촌마을에서는 △외부인들에 의한 쓰레기 불법투기 문제 해결 △농수로 복개 및 농로 포장 등을 요구했고 도심권 마을에서는 △수목토아파트 옆 인도 개설 △재활용품 분리수거를 수거업체 입장이 아닌 주민 입장에서 실시해줄 것 △공한지를 활용한 공용주차장 개설 △하수관거시설 누락지역 하수관 매설등이다. 이도형 의원은 “마을별 주요 민원을 정리하여 관계부서와 협의하여 신속히 해결하고, 그 결과를 주민들에게 조속한 시일 내에 보고할 생각이다”고 밝혔다.

  • 정읍
  • 임장훈
  • 2018.03.15 18:22

정읍 전동차 생산 공장 착공 '숨통'

정읍시는 14일 입암면 하부리(노령역) 일원 22만1861㎡(산업시설 14만3128㎡, 주거시설 1757㎡, 지원시설 9617㎡, 공공시설 6만7359㎡)에 대한 철도산업 농공단지 지정과 함께 실시 계획을 승인 고시 했다. 이로써 (주)다원시스의 전동차 생산 공장을 착공할 수 있는 여건이 마련됐다. 시에 따르면 지난 2016년부터 지난해까지 타당성 조사와 농공단지 개발 계획 수립, 국토교통부의 산업단지 지정 계획 승인, 전라북도의 신규 농공단지 수요 검증을 거쳐 지방 산업단지 계획심의위원회에서 원안 가결됐다. 유치 업종은 기타 장비 제조업 외 7종으로, 철도산업과 관련된 전동차 완성품 생산 공장과 협력업체들이 입주할 전망이다. 농공단지 조성에 따른 토지 매입은 2월말 기준 사실상 완료됐다. 농공단지 조성 사업에는 모두 210억원이 투입되며, 오는 5월 착공될 예정이다. 특히 농공단지 외 기반시설 중 철도 연결 선로사업은 전액 국비인 국토교통부 지역개발사업에 포함(확정)됨에 따라 4차선 진입도로는 전라북도에서 지방도 확포장 사업으로 추진 중이다. 한편 정읍시는 지난 2015년 10월 전라북도, (주)다원시스와 철도산업클러스터 조성을 위한 투자 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다원시스는 300억원을 들여 연간 360량 이상의 전동차 생산 공장을 건립할 계획으로 상반기 공장 건축 허가를 받아 공사업체를 선정한 후 7월 착공할 예정이다.

  • 정읍
  • 임장훈
  • 2018.03.14 19:38

"재활용 의무처리 자발적 참여를" 환경공단·지자체 협업 '생산자 책임 재활용제도' 교육

한국환경공단 전북지사(지사장 강동규)는 전북도청 및 14개 시군청과 함께 재활용의무이행을 높이기 위하여 생산자책임재활용제도(EPR) 교육을 13일부터 28일까지 개최한다. 제도운영팀에 따르면 생산자책임재활용제도는「자원의 절약과 재활용촉진에 관한 법률」에 따라 제품 생산자나 포장재를 이용한 제품의 생산자에게 그 제품이나 포장재 폐기물에 대하여 일정량의 재활용 의무를 부여하여 재활용하게 하고, 미 이행시 재활용에 소요되는 비용 이상의 재활용부과금을 생산자에게 부과하는 제도로서 자발적인 참여를 유도하여 재활용율도 향상시키고 기업의 부담도 최소화 하는데 목적이 있다. 또한, 공단에서 자원재활용법에 따라 운영하고 있는 폐기물부담금제도 및 전자제품 등 자원순환법에 의한 환경성보장제도를 통합하여 교육을 진행함으로서 다양한 환경 전문지식을 함양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고 있다. 이번 교육은 도내 제조업체를 대상으로 7개권역 지자체를 순회하여 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며 각 사업장에서는 지자체별 지정된 장소 일정에 따라 참석하면 된다 기타 법률 이행사항 및 교육 일정 등 자세한 사항은 iepr.or.kr 홈페이지 및 한국환경공단 전북지사(530-0825)로 문의하면 안내를 받을 수 있다.

  • 정읍
  • 임장훈
  • 2018.03.13 20: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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