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DATE 2025-11-05 07:52 (Wed)
로그인
phone_iphone 모바일 웹
위로가기 버튼
chevron_right 지역 chevron_right 정읍

정읍시, 깨끗한 생활환경 조성

정읍시가 지난달부터 ‘청소행정 읍면동 책임제’로 깨끗한 생활환경을 만들어 가고 있다.시 환경관리과(과장 김강석)에 따르면 지난 4월부터 주 야간 쓰레기 불법투기 지도단속을 하고 있으나 원거리에 위치한 읍면동지역에 손길이 미치지 못해 단속에 어려움이 많아 이를 해소하기 위해 ‘청소행정 읍면동 책임제’를 도입했다.청소행정 읍면동 책임제는 시 주도로 불법 쓰레기 투기 단속이나 환경 캠페인 등을 실시해오던 것에서 탈피해 각 읍면동별로 자체적이고 주도적으로 이들 사업을 추진하는 것이다. 이에따라 각 읍면동 자체적으로 주민과 행정이 함께하는 캠페인을 펼치고 합동단속을 실시함은 물론 이·통장회보 등을 활용한 밀착 홍보활동을 통해 쓰레기 불법 투기를 근절하는데 많은 성과를 거두고 있다.한편 시는 이와 별개로 상습 무단투기지역과 원룸촌, 그리고 외국인 밀집 거주 지역 등을 대상으로 종량제봉투 미사용과 재활용품 및 음식물쓰레기 혼합배출 등에 대한 집중단속과 계도활동도 펼쳤다. 또한 늘어나는 외국인 근로자 대부분이 쓰레기 배출방법을 모르고 있는 것을 고려해 10인 이상 외국인 근로자가 근무하고 있는 지역 내 16개 기업의 외국인 근로자에게 쓰레기 종량제 봉투를 시범 지원했다.이와 함께 시는 회사 측에 외국인 근로자들을 대상으로 주기적으로 쓰레기종량제 교육을 실시할 것과 회사에서 종량제 규격봉투를 공동구입하여 지급하는 방안을 적극 검토 이행해 줄 것을 협조 요청했다.

  • 정읍
  • 임장훈
  • 2016.07.26 23:02

정읍 '전동차 생산공장' 건립 착착

정읍시 입암면 하부리 노령역 일원에 들어서는 (주)다원시스(대표 박선순) 전동차 생산공장 건립사업이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정읍시는 21일철도산업특화단지 조성사업이 토지 소유자 및 지역주민들이 협조한 가운데 약 23만1000여㎡ 규모의 사업예정부지 84%가 매입되었다고 밝혔다.첨단과학산업과(과장 양환창)에 따르면 이중 (주)다원시스의 전동차생산 공장이 들어설 예정부지 6만6000여㎡는 98%의 부지 매입을 마치고 이후 잔여 부지 매입 및 건축설계 등 행정 절차를 마무리, 연내에 공장 건축에 착공할 예정이다.그동안 시는 2018년 1월 (주)다원시스 전동차생산 공장가동을 목표로 전라북도 및 관계기관과 협업토론회를 실시하고, 공장건립 착공을 위한 추진상황 점검 회의를 개최하는 등 행정적 지원활동을 펼쳐왔다.특히 지난 1일에는 철도산업특화(농공)단지 조성사업 대상지의 인근 마을 주민 30여명과 함께 (주)다원시스 공장 내부견학을 다녀와 주민들이 우려했던 환경 소음공해 등을 불식시키는 계기를 마련하기도 했다.한편 국내 전동차와 의료기기 생산 분야에서 초우량기업으로 성장하고 있는 (주)다원시스는 2017년 말까지 6만6000여㎡의 부지에 300억원을 투입, 연간 360량 이상의 전동차를 생산할 수 있는 공장을 신축하고, 2018년초에는 공장가동에 들어갈 예정이다.

  • 정읍
  • 임장훈
  • 2016.07.22 23:02

찾아가는 청소년자원봉사박람회 정읍서 개최

전라북도자원봉사센터가 주최하고 (사)정읍시자원봉사센터(센터장 고영섭)가 주관한 ‘2016 찾아가는 청소년자원봉사박람회’가 지난19일 정읍 서영여자고등학교(교장 김주석)에서 개최됐다.이날 행사에서는 정읍시정신건강보건센터에서 환청체험 및 스트레스 검사, 청소년상담센터에서 인터넷·스마트폰 사용검사 및 체험프로그램체험, 정읍시보건소는 금연상담과 건강상담을 진행했다. 또 전라북도자원봉사센터에서 캠페인부스운영, 정읍교육지원청 wee센터에서 체험활동 및 홀랜드검사, 정읍소방서에서 소화기사용법, 심폐소생술, 기초응급처치교육을 하고 정읍경찰서는 경찰체험과 학교폭력예방 상담, 내장산 국립공원관리공단, 성문화센터등 13개 기관·단체에서 다양한 체험과 정보 제공으로 학생들에게 호응을 얻었다. 찾아가는 자원봉사박람회는 고등학생을 대상으로 창의적인 체험 프로그램을 개발·제공함으로서 청소년 자원봉사 활성화에 기여하며 청소년자원봉사에 대한 교육 및 체험활동 부스 운영, 기관 간 정보 교류, 연대 및 학습, 벤치마킹을 통하여 청소년의 창의성과 자원봉사의 봉사활동의 영역을 넓히는데 목적이 있다.고영섭 센터장은 “청소년들이 주체가 되어 자원봉사활동에 적극 참여하는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청소년을 대상으로 하는 유익한 프로그램을 계속 개발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 정읍
  • 임장훈
  • 2016.07.21 23:02

'마을만들기 전국대회' 정읍서 열린다

전국 마을공동체들의 이야기를 담아내는 제9회 마을만들기 전국대회가 오는 9월1일부터 3일까지 정읍에서 개최된다.이번 행사는 ‘달하 노피곰 도다샤 전국 마을 비추오시라’라는 슬로건으로 정읍사문화공원과 송죽마을 등 정읍지역 마을과 샘고을시장을 비롯한 정읍지역 곳곳에서 진행된다. 정읍시 지역공동체육성과(과장 박복만)에 따르면 개막식은 9월1일 오후7시 정읍사문화공원에서 열린다.개막식 당일에는 다양한 문화공연과 함께 마을 만들기 퍼포먼스가 진행되고, 공원 곳곳에서 각 마을의 특성 등을 담은 전시회가 이어지며 전국의 공동체들이 준비한 먹거리와 볼거리, 즐길거리 등도 체험할 수 있다이번 행사에는 전국의 마을 활동가와 지원기관, 주민, 행정 등 5000여명이 참가해 마을 만들기의 다양한 사례와 경험들을 공유할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펼쳐질 예정이다. 특히 서울시와 정읍시 등 전국 51개 지방자치단체가 참여하고 있는 ‘마을 만들기 지방정부협의회’정기회의가 열리고, 마을 대토론회와 마을 만들기 전시 홍보, 기획컨퍼런스, 마을여행, 정읍마을축제등도 진행된다. 마을대토론회와 기획컨퍼런스 행사는 정읍사문화공원과 전북과학대학교에서 진행되는데, 마을 활동가들이 자유롭게 주제를 정해 활동가들과 시민들이 열띤 토론을 펼치고 고민을 나눌 예정이다.

  • 정읍
  • 임장훈
  • 2016.07.20 23:02
지역섹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