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시 생활과학교실, 창의력 쑥쑥
전북과학대학교(총장 김동준) 산학협력단(단장 김한수교수)이 운영하고 있는 ‘정읍시 생활과학교실’이 지역민들의 평생교육과 창의력 향상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생활과학교실은 미래창조과학부 주최, 한국과학창의재단·정읍시 주관, 복권기금위원회 후원으로 전북과학대학교 산학협력단이 운영하는 대표적인 과학체험 프로그램이다.특히 일상 생활속에서 과학 원리를 찾고 흥미로운 과학실험을 쉽게 접할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운영되며 주민들의 호응을 얻고있다.생활과학교실은 지난해 정읍시 생활과학교실운영 사업에 선정되며 각 단체와 학교 등 17개소에서 수업을 진행하고 있다.△창의생활과학교실은 정읍시 애육원, 정읍시 울림야학, 내장상동 영유아프라자에서 △나눔생활과학교실은 늘봄지역아동센터, 햇살지역아동센터, 해바라기지역아동센터, 한솔지역아동센터, 푸른숲속아동센터, 새벽지역아동센터, 희망지역아동센터, 성광지역아동센터, 칠보지역아동센터에서 운영되고 있다.또 △돌봄생활과학교실은 능교, 수곡, 정일, 태인, 덕천등 5개의 초등학교에서 운영된다.정읍시 생활과학교실 운영 프로그램은 ‘달의 모양이 조금씩 변해요’, ‘정전기를 잡아라’, ‘먹이 피라미드’, ‘지구 내부모형 만들기’, ‘종이컵 분광기 만들기’ 등으로 과학에 대한 관심과 흥미를 유발할 수 있는 다양한 과학주제를 가지고 수업했다.우수 강사 확보와 다양한 프로그램 개발등 수준 높은 교육으로 지역민들에게 실험 탐구 체험을 통한 과학에 대한 흥미와 이해를 제고하는데 큰 역할을 하고 있는 것.생활과학교실 수업료는 미래창조과학부 산하 한국과학창의재단이 지원하고, 재료 및 교재비는 정읍시와 한국원자력연구원(정읍첨단방사선연구소)이 지원한다.생활과학교실 책임 연구교수인 유민정 교수는 “생활과학교실은 과학 친화적 도시기반 조성을 위한 대표적인 과학체험 프로그램으로 청소년과 주민들이 생활권 내에서 손쉽게 과학을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