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 미래발전을 위한 초석 굳건히, 해현경장(解弦更張) 각오로 민선 7기 마무리 집중
이환주 남원 시장은 시민과 함께 남원발전의 대도약을 반드시 이뤄내겠다는 각오와 약속으로 민선 7기를 시작했다.
첫 번째 민선 3선 시장이었던 만큼 지난 3년 간 그동안의 성과를 동력 삼아 공약사업을 충실히 이행했다.
각종 현안 사업들을 세심하게 추진함으로 민선7기 후반기 시정의 전기를 마련해 남원 미래발전을 위한 초석을 다졌다. 노력한 만큼, 가시적인 성과도 따랐다. 이환주 시장은 그간 남원의 낮은 재정자립도 향상을 위해 국가예산사업과 공모사업 발굴에 적극 대처했다.
확보한 주요 사업은 화장품지식산업센터 건립과 함파우관광클러스터, 관광단지리플러스공모사업, 수영장축구장 등 국민체육시설조성, 일반농산업촌개발사업, 남원 도시재생사업 등이다.
남원시는 2020년도 국가예산 104건(1118억 원)을 비롯해 2021년도 115건(1217억 원)을 확보했고, 2022년도 127건(국비 요구액 1370억 원) 확보를 위한 유치전을 펼치고 있다.
또한 국민체육센터 지원, 과실전문생산단지조성, 친환경 바이오플락 미꾸리실내양식지원 등 총 86건(총사업비 1664억 원)의 공모사업에 대응 중이다. 5대 분야 34개 공약사업에 대해 상하반기 추진상황 보고회 개최, 사업장 현장 방문 등을 통해 공약사업을 점검하고 이행률을 높이기 위해 주민 배심원제를 운영하는 등 다각도의 노력을 기울였다.
이러한 노력으로 현재까지 이행 후 계속추진 25개, 완료 2개, 정상추진 6개, 기타 1개 사업 등 총 34개의 공약사업이 추진되고 있다.
이에 따라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가 실시하는 전국 기초단체장 공약이행 및 정보공개 평가에서 남원시가 2021년까지 6년 연속 수상했다.
지난 4월에는 행안부에서 실시하는 2020년 지방자치단체 합동평가에서 남원시는 전북도 1위 최우수 기관에 선정되는 성과를 달성했다. 이 시장은 남원을 대한민국 관광 1번지로 만들기 위해 다양한 관광 인프라 구축에 힘썼다.
남원 관광의 중단기 계획을 마련하고 지난 10년간 광한루원 주변 5개 지구에 전통한옥 숙박단지 및 예촌길, 전통가 조성사업 등을 단계적으로 마무리함으로써 광한루원과 연계한 새로운 관광 랜드마크를 형성했다. 지리산 동부권 산악관광 역시 활기를 띠고 있다.
남원시에서 오랜 기간 공들여온 친환경 전기열차사업은 올해 국가 R&D예산 47억 원을 확보, 7월 시범노선 지자체 공모 대응으로 곧 사업도 가시화될 전망이다. 지난해 10월에 준공된 남원 일반산업단지 1공구에는 현재 ㈜CK안전유리, ㈜대승엠앤에스 등 2개 업체가 입주를 완료했으며 ㈜에스더블유케미컬즈 등 9개 기업이 투자협약을 체결해 일자리 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했다.
특히 남원시 전략사업인 화장품산업을 지난 10여 년간 육성해오면서 적지 않은 성과를 냈다.
화장품산업 기반구축 단계의 마무리 사업으로 전국 최초로 노암산업단지 내 화장품지식산업센터 건립을 추진하고 있으며 임대형 공장으로 지어질 센터는 내년 6월에 완공될 예정이다.
남원의 미래산업이 될 수 있는 지난해 유치에 성공한 한국국토정보공사 드론활용센터 건립도 큰 성과였다.
주생면이 드론활용센터로 확정되면서 남원시는 향후 드론특별자유화 구역지정 등 미래 드론산업 육성이 될 수 있는 전초기지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남원시는 우수인재를 양성하고 발굴하는 데도 힘을 모았다.
전북대학교 남원캠퍼스(계약학과) 유치, 으뜸인재육성지원사업 등을 확대해 교육환경의 질적 개선을 확보했다.
아울러 검정고시 프로그램 운영지원 공모사업에 선정돼 시행하는 등 다양한 연령층의 교육 기회도 넓혔다.
이 밖에도 촘촘한 복지환경도 구축을 위해 약 139억 원을 투입해 지리산권 복합 SOC 공간조성 사업을 추진하면서 남원형 다문화 정책과 장애인 복지에 심혈을 기울였다.
앞으로도 양육 친화적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육아종합지원센터, 아이맘 행복누리센터, 청년메이커스 조성사업, 어르신들을 위한 남원동부노인복지관 개관 등 생애주기별 맞춤형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농산물 공동브랜드 춘향애인을 통한 통합마케팅 활성화로 농산물의 규모화와 전문화를 이끌어 시장경쟁력 제고와 참여농가의 소득을 증가시켰다.
그 결과 춘향애인은 올해 900억 매출 달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
또한 농촌인력지원사업단을 개소해 인력을 지원함으로써 농촌일손 부족 및 농번기 일시 인건비 상승 문제를 해소하고 일자리 창출에도 기여하는 토대를 만들었다.
귀농귀촌인들을 위해 지역별 소규모 삶터 조성사업을 추진, 안정적인 농촌정착도 유도했다. 남원시는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맞아 올해부터 온택트 행정 등을 다양하게 도입해 행정의 수요를 반영하고 있다.
그 일환으로 현재 카톡을 이용한 민원상담 서비스, 지역 내 다양한 행사와 교육, 프로그램 등을 모바일 앱을 통해 한 눈에 확인할 수 있도록 모바일 플랫폼 개발 중이다.
올해 초에는 전북 최초로 랜선 시정설명회를 개최해 주민과 쌍방향 소통공감하는 장을 마련해 큰 호응을 얻었다. 이환주 시장은 행정이 성공하기 위한 전제조건으로 친절과 소통행정 실현을 최우선으로 꼽아온 만큼 시민수요자 중심의 친절행정 환경을 조성했다.
랜선선시정설명회 후속으로 민생현장을 돌아보고 점검하는 이환주 시장과 함께하는 동네한바퀴를 비롯해 남원시민 원탁회의, 120민원봉사대 운영을 통해 생활밀착형 소통행정과 현장 행정을 강화하고 시민들 곁으로 더 가까이 가는데 힘썼다. 이환주 남원시장 얼마 남지 않은 임기동안 더 큰 남원의 미래 완성,
시민이 행복한 지속가능한 남원 만들기 추진,
활기차고 살기 좋은 남원 만들 터 이환주 시장은 민선 7기 취임 3주년을 맞아 한마음 한뜻으로 남원발전의 열망과 신뢰를 보여 준 시민들에게 감사드린다고 소감을 밝혔다.
그는 특히 역대급 수해, 코로나 19와 같은 위기상황에도 이를 잘 극복해준 시민들에게 무한한 감사와 존경을 표하며 앞으로도 안전한 남원 만들기 조성에 매진하겠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이 시장은 민선 7기 후반에는 열심히 뿌려놓은 씨앗들을 성과로 완성하기 위해 해현경장(느슨해진 줄을 긴장하도록 다시 고친다)의 마음으로 더 큰 남원의 미래를 완성하고 시민이 중심이 되는 시정을 펼치는데 더욱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1000여 공직자와 혼연일체가 되어 그동안 추진해 온 사업을 알차게 마무리하고 남원의 미래발전을 앞당기는 주요 현안업무 숙원사업 등을 더 세심히 챙겨 시민 모두가 행복한 남원을 만들어나가겠다고 포부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