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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제시 농민회, 통일 염원 손 모내기 행사

전농 전북도연맹 김제농민회는 지난 4일 한반도 평화 교류 실현을 기원하는 2019 통일 염원 손 모내기 행사를 김제시 성덕면 석동리 일원에서 가졌다고 밝혔다. 김제농민회와 성덕면 농민회 주관으로 진행된 이 날 행사는 남북 평화 실현을 위한 김제 통일 쌀 손 모내기라는 주제로 진행됐다. 올해 2회째 맞는 통일 염원 손 모내기 행사에는 박흥식 전북도연맹 의장을 비롯해 서창배 김제농민회장, 이광수 농촌지원과장, 정형철 시의원, 김제시 여성농민회, 이희수 김제농생명마이스터고 교장 및 학생, 관련 기관단체, 시민단체 회원 등이 참석했다. 통일 염원 손 모내기 행사는 김제농민회가 농업의 소중함과 농촌 현실을 이해하자는 취지와 함께 극심한 식량난을 겪고 있는 북한 동포를 돕자는 취지에서 추진하는 행사다. 통일 염원 손 모내기 행사에 참여한 김제농생명마이스터고 학생들은 이번 달 말까지 3일간의 일정으로 각 지역 농가를 방문해 부족한 일손을 보탤 계획이다. 박흥식 전북도연맹 의장은 남북평화 교류 및 통일을 염원하는 마음을 담아 이번 행사를 열게 됐다며 잘 가꿔서 북한 동포들에게 통일 쌀을 전달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희수 김제농생명마이스터고 교장은 오늘 행사에 참여한 학생들은 미래 농업을 책임질 후계 농업인들이라며 손 모내기 체험을 통해 밥상에 오르는 쌀의 소중함을 배우는 시간이 되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 김제
  • 박은식
  • 2019.06.05 15:18

김제시 지평선축제 인플루언서 마케팅 추진

올해 21회째를 맞는 김제 지평선축제를 글로벌 축제로 도약시키기 위해 김제시가 발빠른 행보를 보이고 있다. 시 축제팀은 글로벌 인플루언서 초청 사전 작업 단계로 지난 1일부터 이틀에 걸쳐 한국관광공사 관계자들과 함께 벽골제 현장 및 지역 관광지 답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인플루언서는 타인에게 영향력을 끼치는 사람이라는 뜻으로 SNS상에서 영향력이 매우 큰 사람을 일컫는다. 김제시는 소셜미디어의 장점을 지평선축제와 연계시킴으로써 향후 마케팅 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한 사전 작업을 추진하고 있다. 1박 2일 일정으로 진행된 지역 관광지 답사에는 한국관광공사 관계자들이 현장을 찾아 아이디어를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들은 축제프로그램 점검 및 행사장 현지 확인, 김제 주요 관광지 답사, 해외 팸투어 관련 담당자들과의 업무 협의, 팸투어 규모 조율 및 코스 설계 등에 대해서도 시와 심도 있게 논의했다. 김제시는 국내외에 거주하고 있는 유명 유튜버 20명을 2박 3일 일정으로 초청해 지평선 축제 세부 내용을 공유한다는 계획이다. 또한 해외 유튜버 등 소셜미디어와 연계해 홍보 효과 및 축제의 질을 세계적 수준에 맞게 격상시키겠다는 전략이다. 축제 기간 김제시를 찾게 될 글로벌 인플루언서들은 인스타그램, 유튜브 등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에서 수십수백만 명의 구독자(팔로워)를 보유한 사람들로 구성됐다. 양운엽 김제시 문화홍보축제실장은 이번 인플루언서 초청을 계기로 국내 5대 축제에 포함된 지평선축제가 명실상부한 글로벌 축제로 거듭날 수 있을 것이라며 이를 위해 다양한 콘텐츠 개발에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박준배 시장은 현대 시대는 지역이 축제를 끌고 가는 것이 아니라 축제가 지역을 견인하는 시대가 됐다며 축제가 세계적 규모의 행사로 거듭날 수 있도록 모든 행정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 김제
  • 박은식
  • 2019.06.04 16:02

김제 도로공사 현장 인근 양어장서 물고기 집단폐사 '논란'

김제시 복죽동에서 동자개 및 종어 양어장을 운영하는 박 모 씨(65)는 인근 도로 확포장 공사로 인해 양어장 물고기가 집단 폐사했다며 김제시와 해당 건설업체 측에 민원을 제기했다. 이 공사는 익산지방국토관리청에서 시행하는 김제시 관내 국도 대체 우회도로 홍사~연정 간 건설공사로 10.3km 구간을 확포장하는 공사다. 피해를 본 양어장은 도로 공사 현장에서 25m가량 떨어진 곳에 위치해 있다. 박 씨는 굴착 공사 등이 본격 시작된 2017년 2월부터 중장비에서 발생하는 소음, 진동으로 겨울 동면에 들어간 동자개가 죽어가기 시작해 현재는 전량 폐사했다고 밝혔다. 박 씨는 양어장에 동자개 치어 9만 마리를 입식한 가운데 도로 건설 공사가 진행 중인 현재는 전량 폐사했으며, 국립과학수산원에서 들여온 종어는 13마리 중 11마리가 죽고 2마리만 살아 있다면서 공사 기간 정상적인 양어장 운영을 할 수 없기 때문에 대체 양식장이 시급히 마련돼야 한다고 토로했다. 동자개협회 관계자는 동자개 양식은 치어를 입식해 2년 정도 키운 뒤 성수기인 4월을 중심으로 전국의 소매점에 물량을 공급하는 시스템이다면서 한 곳의 어가에서 폐사 피해가 발생하면 부족한 물량은 수입산으로 대체해서 거래처에 공급해줘야 한다. 어가 개인의 피해로 그치는 게 아니라 전체 어업의 신뢰를 잃는 문제로 발생한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공사 시행사 측은 사업지구 밖 노지 양어장은 도로 공사 구역으로부터 약 30m 떨어져 있고, 도로 공사는 공익사업의 일환으로 시행하고 있다면서동자개, 종어의 폐사 원인 역시 공사와 관계가 있는지 따져봐야 한다는 입장이다. 김제시 도시계획과 관계자는 해당 양어장은 김제시 관내 국도 대체 우회도로 건설공사 구간에 편입되지 않았기 때문에 보상은 어렵다며 환경분쟁을 전문적으로 처리하는 환경분쟁조정위원회를 통해 구제받도록 안내했다고 밝혔다.

  • 김제
  • 박은식
  • 2019.05.29 15:09

김제시, 국가예산 확보 추진상황 보고회

김제시가 박준배 시장을 비롯해 실과소장 이상 간부공무원이 참석한 가운데 27일 2020년 국가예산 확보 추진상황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에서는 △금강지구 영농편익 증진사업 △기초생활 거점 육성사업(죽산공덕황산) △노후 산업단지 경쟁력 강화사업 △새만금 특별관리지역 지정 및 용지 현업축사 매입 △요촌동 도시재생 뉴딜사업 △스마트팜 혁신 밸리 조성 등 총 91개 사업에 대해 2020년 국비(978억원)를 확보하기 위한 사업별 추진상황 공유 및 대응 방안을 논의했다. 아울러 부처별 예산안이 기획재정부로 제출되는 이달 말까지 부처별 상황변화를 주시하는 한편 지역 국회의원 및 정치권, 중앙부처 출향인사 등 인적 네트워크를 적극적으로 활용한다는 방침이다. 박준배 시장은 정부의 SOC 및 농림분야 예산 축소로 국가예산 확보가 어려운 시기인 만큼 무엇보다 먼저 관심을 가지고 국비 확보에 집중하겠다며 모든 공직자와 지역 정치권이 하나 되어 보다 많은 국비 확보에 지혜와 역량을 모아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김제시는 그간 4차에 걸친 보고회를 통해 신규사업을 발굴하고 4월부터는 사업별 중앙부처 출장을 통해 기획재정부 예산편성 단계인 6~8월 전북도와 지역 국회의원 등과의 협력 체계를 구축하여 2020년 국가예산 확보에 대비하겠다는 계획이다.

  • 김제
  • 박은식
  • 2019.05.27 15: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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