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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제고, 총동창회 지원으로 백두산 탐방 및 항일 역사·문화 체험

김제고등학교(교장 박상서)는 1학년 신입생을 대상으로 2019년 신입생 백두산 탐방 및 항일 역사, 문화 체험 행사를 가졌다. 이번 체험 행사는 3박 4일간 일정으로 김제고 부활을 위한 Again 김제고 육성사업 일환으로 마련됐다. 신입생 해외문화탐방 2년 차인 이번 행사 경비는 김제고등학교 총동창회에서 지원받아 진행됐다. 체험에 참가한 31명의 학생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바른 역사관 정립과 애국심 함양은 물론 폭넓은 지식과 견문을 넓혔다는 평가를 받았다.특히 학생들은 도문시의 조중 국경지대인 두만강을 비롯한 용정에서 해란강, 용문교, 일송정 조망 등에 관심이 높았던 것으로 알려졌다. 체험에 참여한 학생들은백두산 천지를 보고 중국 지역의 항일 역사?문화를 체험한 후 일제 강점기 이주민의 마음과 고통을 간접적으로나마 느낄 수 있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을 기획 운영한 박종설 교무부장은 타지역에 비해 상대적으로 교육인프라가 부족한 김제지역 학생들에게 명확한 인생 목표설정과 진로 탐색에 해소에 도움이 되었다면서 특히 감정 기복이 심하고 예민한 시기인 1학년 학생들에게 바른 인성 함양과 성장에 도움을 준 매우 유익한 프로그램이었다고 말했다. 박상서 교장은 학생들로부터 높은 학습효과를 거두었다고 확신한다며 본교 총동창회 및 지자체 유관기관과 협의해 지속해서 실시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김제
  • 박은식
  • 2019.07.16 15:50

제8대 김제시의회 1주년…적극적인 의정활동 돋보여

제8대 김제시의회가 개원 1주년을 맞아시민에게 희망을 주는 의회가 되자며 새롭게 출발했다. 온주현 의장은 김제시의회에 무한한 신뢰를 보내주시는 김제시민 여러분께 감사하다며, 시민들의 더 나은 삶을 위해, 더 살기 좋은 지역을 만들기 위해서 최선을 다하겠다고 개원 1주년 소회를 밝혔다. 이어 온 의장은 언제 어디서나 시민에게 힘을 주는 김제시의회가 되도록 겸손하고 낮은 자세로 김제발전과 시민행복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제8대 김제시의회는 개원과 함께온주현 의원을 의장으로 선출했고, 부의장에 김영자 의원, 운영위원장에 노규석 의원, 경제복지위원장에 고미정 의원, 안전개발위원장에 유진우 의원을 선출해 지도부를 꾸렸다. 시의회는 지난 1년 동안 정례회 3회, 임시회 8회 등 총 11회의 회기를 운영해 조례안 106건, 예산결산안 25건, 동의안 15건, 기타 6건 등 총 152건의 안건을 처리했다. 특히 개원 1주년을 맞은 제8대 김제시의회는 주민 의견 청취와 제안을 정책에 반영하는 등 시민들의 소리에 귀 기울이는 의정활동을 펼쳤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또한 소통과 현장 중심의 의정활동을 통해서 시가 스마트팜 혁신 밸리 조성사업 대상지로 선정된 것에 반발하는 농민회원들과도 간담회를 개최해 이견을 좁히기도 했다. 시의는 또 시정 견제 및 합리적인 정책대안 제시로 의회 본래의 기능인 행정에 대한 견제와 감시의 역할을 위해 노력했다. 지난해 11월 9일간 일정으로 열린 행정사무 감사에서는 불합리한 관행과 부당한 행정행위를 지적하기도 했다. 이밖에도김제시 소멸 위기 대책,인사행정의 난맥상을 지적하는 등 민의의 대변인 역할을 충실히 수행해왔다.의회는 투명성과 공정성을 강화하기 위해김제시의회 의원 윤리강령 및 행동강령 조례만들어 청렴성을 강조해오고 있다. 김제시의회는 집행부에 대한 견제와 균형을 조화롭게 유지하는 한편 정책개발에 충실한 의회, 실천에 옮기는 의회 상을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 김제
  • 박은식
  • 2019.07.15 15:44

김제에 쓰레기 대란 오나?

김제시 쓰레기처리 시스템이 총체적 난관에 빠진 것으로 나타났다. 주말 김제 시내와 시 외곽 지역의 쓰레기 처리 현황을 둘러본 결과 곳곳에 분리되지 않은 채 버려진 쓰레기들로 넘쳐났다. 시내 골목길은 규격봉투가 아닌 일반봉투나 포대 등에 담겨 버려진 쓰레기는 수거되지 않고 몇 달 째 쌓여 있는 모습이다. 시내를 벗어난 시 외곽은 상황이 더욱 심각하다. 교외 간선도로 가장자리는 넘쳐나는 쓰레기들로 산을 이뤘고 분류되지 않은 각종 생활쓰레기,농업용 비닐, 스치로폼, 건설폐자재들이 속수무책으로 쌓여있다. 일부는 도로가로 넘쳐 들어와 자칫 교통사고를 유발케 하고 있다. 국도변에 버려진 쓰레기는 이미 집채 만 한 크기를 이뤄 단 시일에 처리할 수 있는 양을 넘어선지 오래다. 농촌 마을 안쪽으로 들어가면 골목마다 쌓여있는 생활쓰레기들로 마을간 다툼의 소지로도 작용하고 있다. 최근 시는 3억 여 원 가까운 예산을 집행해 쓰레기 분리수거함을 각 읍면동 지역에 설치한바 있으나 쓰레기로 가득 찬 분리수거함은 시민들의 발길이 끊긴지 오래돼 무용지물로 전락했다. 시도 이러한 상황을 오래전부터 인지하고 쓰레기 투기 금지 현수막, 안내 팻말 설치, 단속카메라 설치 등 다각도로 시민들을 계도하고 있다. 그러나 이미 불법투기를 당연시 여기고 있는 시민들의 행위를 막기에는 역부족인 상태다. 시와 환경미화원 관계자는쓰레기가 쌓여있을 때마다 시가 인력을 동원해 치워주다 보니 암묵적인 허용 장소로 바뀌었고 많은 주민들이 특정지역에 버려도 되는 것처럼 인식돼 버렸다.고 했다. 여기에 최근 시와 환경미화원 단체 간 청소차량 운전원 채용 및 음식물쓰레기장 용역 의뢰에 대해 의견을 좁히지 못하고 있는 상황에서 인력부족까지 겹쳐 총체적 난국에 빠져있다. 주민 A 씨는 청정 농촌 이미지를 자랑했던 김제시가 어쩌다 쓰레기 대란까지 오게 됐는지 안타깝다. 시 미관 정비가 늦어질수록 쓰레기 도시라는 오명을 듣는 것은 시간문제 라며 시민들의 성숙한 의식을 요구하기 전에 행정에서는 근본적인 대책을 마련해 줘야 한다고 주문했다. 이어 그는 시내 아파트 경우 분리배출 장소가 정해져 그나마 잘 지켜지고 있지만, 시 외곽 농촌 지역은 마땅한 장소가 정해져 있지 않다는 것도 문제라고 지적했다. 박두기(다선거구) 시의원은 이미 쓰레기 배출량은 포화 상태를 넘어선지 오래다. 시는 쓰레기 배출 장소를 음성적으로 허용해 줌으로써 시민들을 오히려 범법자로 만들어 가고 있다. 이제라도 특단의 대책이 마련돼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어 박 의원은 △음성적 배출지역 양성화 추진 △산업건설폐기물 투기자 단속 강화 △불법투기 지역 감독 시스템 도입 △현실적 투기방지 아이디어 모집 △쓰레기 사후 처리 방안 관리 등을 제안 했다. 박 의원은 제대로 된 쓰레기 처리 시스템 하나만으로도 지자체 위상 높이는 데 좋은 선례가 될 수 있을 것 이라고 강조했다.

  • 김제
  • 박은식
  • 2019.07.15 15: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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