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시, 공약사업 추진상황 보고회 개최
김제시가 민선 7기 출범 2년 차를 맞아 공약사업 추진상황 보고회를 최근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에서는 시민과의 약속을 첫 단추부터 꼼꼼하게 챙기기 위해 추진실적, 향후 추진계획, 예상 문제점 및 대책 등을 집중 점검했다.
김제시 민선 7기 공약사업은 △청장년여성노인장애인다문화 일자리 3000명 창출 △지역 인재 육성과 인사 정의 7.0으로 혁신 △새만금 세계경제중심 기초마련 △농특 6차 산업화와 한중 FTA 위기 극복 △여성노인다문화장애인 살맛 증진 △전통시장 활성화 등 시민주도 행정 △상생 평화 중심의 문화체육관광선도 등 7대 분야 84개 사업으로 구성돼 있다.
특히 기업유치 시장 일괄처리제 운영, 일자리 목표 공시제, 마을환경 지킴이제, 경로당 급식 도우미, 청년 인턴사원제 등 투자유치와 김제형 일자리 창출 등 양질의 일자리 3000개를 창출해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노력할 예정이다.
또한 신성장 동력산업 기반 구축을 위해 국제협력용지 복합단지 조성, 심포 내수면 마리나항 조성, 새만금 국제행사 개최 및 주변 개발사업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아울러 대한민국 미래농업을 선도할 스마트팜 혁신 밸리를 조성해 한국형 스마트팜 수출도시로서의 전진기지 역할을 가능하게 하는 한편 가공식품 산업 활성화, 친환경 농산물 유통구조 개선, 귀농자강소농 적극 육성 등 첨단농업 도시로써 위상을 높여나간다는 전략이다.
이 밖에도 시민소통을 통해 신뢰받는 행정을 구현하고자 직소 민원의 날 운영, 경로당 현장 방문, 여론 모니터제 활용 등을 추진하고, 매 분기 추진상황을 점검해 공약사업 실행 역량을 강화하며 반기별 공약 이행평가단 회의를 통해 공약사업의 추진상황 평가 및 시 홈페이지 공개할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