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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제시, 공동묘지 무단점유 사용자 계도·단속 추진

김제시는 공동묘지의 효율적인 관리와 이용 필요성이 대두됨에 따라 (김제시) 소유 공유재산 중 공동묘지 무단점유 사용자에 대한 계도 및 단속을 실시할 방침이다고 지난 17일 밝혔다.시에따르면 지난 해 공동묘지 83개소 110만6917㎡에 대해 무단점유 사용 실태를 파악한 결과 공동묘지 내 상당수의 경작 및 영구 축조물 신축 등 무단점유 사례를 적발했다.또한 무단점유자 간 경작권 매도·매수 및 전·임대 사례 등도 발견됐고, 무단경작지를 지속적으로 확장 하는 등 기존 분묘의 훼손 우려도 제기됐다.공동묘지의 경우 김제시 소유의 공유재산으로 돼 있으나 자연발생적으로 조성된 집단묘지로 그동안 (김제시는) 추석명절 전 진입로 등의 벌초작업을 실시해왔으나 매장분묘에 대해서는 전혀 관리가 되지 않고 있는 실정이다.관계자는 “최근 공동묘지 내 매장 이용률이 현저히 줄어들고 있고, 유연분묘의 개장 및 정리가 증가하면서 잔여자에 대한 인근 주민들의 무단 점유가 확장 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면서 “공동묘지의 효율적인 관리를 위한 첫 단계로 무단점유 사용자에게 올 연말(12월31일)까지 무단경작 중지 및 원상회복을 촉구 하는 안내문을 발송 하고 각 읍·면·동에 협조공문을 발송함과 동시 공동묘지 인근에 현수막을 게첨 하는 등 집중적인 홍보를 펼치고 있다”고 말했다.

  • 김제
  • 최대우
  • 2017.02.20 23:02

김제시, 내나라여행박람회 참가 지평선축제 널리 홍보

김제시는 지난 16일부터 19일까지 4일간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 된 국내 최대 규모 관광박람회인 ‘내나라여행박람회’에 참가, 관광 김제 도약을 위해 벽골제 및 금산사 등 주요 관광지와 5년연속 대한민국 대표축제인 지평선축제를 집중 홍보했다.또한 관내 우수 농·특산품 전시 및 친환경 지평선쌀로 만든 뻥튀기 시식코너를 운영 하는 등 지평선 김제 브랜드 가치를 높이는데 주력했다.시에따르면 이번 박람회 참가는 도내에서 유일한 것으로, 박람회장에 김제홍보관을 운영 하여 벽골제 및 금산사 등 주요 관광지를 소개했고, 5년연속 대한민국 대표축제인 지평선축제를 집중 홍보했으며, 지역 농·특산품 전시 및 친환경쌀로 만든 뻥튀기 시식코너를 운영, 지평선 김제 브랜드 가치를 높이는 계기를 마련했다.또한 전통 민속놀이인 투호와 제기차기를 실시 하며 무농약 지평선쌀과 기념품 등을 경품으로 제공 하는 이벤트 행사를 마련, 방문객들의 이목을 집중시켰으며, 김제시 관광두레사업단도 손수 제작한 작품을 전시 하며 방문객들에게 한지공예와 압화 체험 등을 직접 제공, 방문객들로 부터 호평을 받았다.김황중 문화홍보축제실장은 “이번 박람회를 계기로 서울 등 수도권 지역에서 주민주도 관광두레사업 및 관내 주요 관광지, 지평선축제, 지평선브랜드 우수 농·특산물을 널리 알리게 돼 흐뭇했다”면서 “더 많은 관광객을 유치 하고 지역 농·특산물 판매로 연계, 농민들의 소득을 향상시키는 등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일조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강조했다.

  • 김제
  • 최대우
  • 2017.02.20 23:02

김제시 '향토음식점 1호점' 현판식

김제시는 15일 금산면 소재 지평선청보리한우촌(대표 최미애)에서 이승복 김제시장 권한대행 및 나병문 김제시의회 의장 겸 한국외식업중앙회 김제시지부장, 전북도 관계자, 도시의원, 유관기관 단체장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김제시 향토음식점 1호점에 대한 현판식을 가졌다.이날 행사는 김제시 향토음식점 지정에 관한 경과보고 및 인사말씀, 현막(제막)식, 기념촬영, 다과회 순으로 진행됐다.김제시의 경우 지역에서 생산 되는 우수한 식재료를 사용 하여 차별화 된 레시피로 고유의 맛을 내는 음식을 발굴, 지난 해 전북도로 부터 지평선한우비빔밥과 지평선막창순대국밥을 김제시 향토음식으로 지정 받았다.이에 김제시는 향토음식을 취급 하는 업소 중에서 심사위원들의 엄정한 심의를 거쳐 향토음식점 3개소를 지정, 이날 현판식을 개최했다.자체 제작된 김제시 향토음식점 표지판은 풍요로운 지평선 김제와 음식에 대한 토속성을 조화롭게 살린 상징 로고로 지정된 향토음식점에 부착, 내외 관광객들에게 널리 홍보 하고 향토 음식점에 자긍심을 고취시킴은 물론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박래만 김제보건소장은 고유한 비법으로 지역의 전통과 개성을 살리는 지정 향토음식을 더욱 육성강화 하여 지역 맛을 알리고 국내외 관광객이 즐겨찾는 대표 음식으로 자리매김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 김제
  • 최대우
  • 2017.02.16 23:02

김제시, 저소득층 주거환경 개선 올 28억 투입

김제시는 저소득층의 열악한 주거환경을 개선, 쾌적 하고 안전한 문화향상을 위해 주택수선 및 농어촌빈집 정비사업 등 주거환경 개선사업을 적극 추진한다.시에따르면 총사업비 28억9200만원을 투입, 673가구에 대해 실시 하는 이번 사업은 주거급여대상자 중 본인 소유 주택의 집수리를 지원 하는 수선유지급여사업 및 주거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저소득계층의 집수리를 지원 하는 나눔과 희망의 집 고쳐주기 사업, 도심과 농어촌의 정주여건 개선을 위한 시내권 빈집 정비사업, 농어촌 장애인 주택개조사업 등이다.주거급여사업의 수선유지급여사업의 경우 올해 330가구 17억4820억원을 지원할 예정으로, 한국토지주택공사 전북지역본부와 협약 체결을 통해 오는 3월 부터 대상가구 현지 확인 후 주택 개·보수를 추진할 계획이다.나눔과 희망의 집 고쳐주기 사업은 예산의 50%를 복권기금으로 지원 받아 저소득층의 주거환경 개선 향상을 추진 하는 사업으로, 올해 사업량은 136세대 5억5400만원이며, 기초생활보장수급자 등 저소득층을 대상으로 지붕 및 창호, 주방 등 시설보수와 도배, 장판 등 간단한 개·보수를 지원할 예정이다.관계자는 “저소득층의 주거환경 개선과 주거안정을 위해 매년 만족도 조사 등을 통해 모니터링을 실시 하고 시민 누구나 쾌적한 주거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 김제
  • 최대우
  • 2017.02.16 23:02

김제농민회 "쌀 우선지급금 환수 거부"

전농 전북도연맹 김제농민회(회장 서창배)는 14일 오전 9시30분 농협중앙회 김제시지부 앞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정부의 공공비축미 우선지급금 환수 거부 입장을 밝혔다.이날 김제농민회 회원 20여명은 기자회견을 통해 “정부는 2016년 공공비축미 및 시장 격리곡에 대한 우선지급금을 환수하겠다고 발표했는데 이는 25만 쌀 농가를 대상으로 197억원을 징수하겠다는 것이며, 반납 하지 않는 농민과 협조 하지 않는 지자체에 대해서는 불이익을 주겠다고 협박했다”면서 “정부가 지급한 벼값(40㎏)은 4만5000원으로, 30년 전 쌀값을 받고 억장이 무너지는 농민에게 860원 더 준 것이 아까워 줬던 돈을 뱉어내라는 것이다”고 일갈했다.농민들은 이어 “정부는 우선지급금 환수를 시작으로 직불금을 축소할 것이고, 쌀 생산 강제 감축을 진행할 것이며, 쌀 포기를 위한 수순을 밟아나갈 것으로 예상된다”면서 “농민들이 우선지급금 환수에 응하는 것은 박근혜 정권의 우리 쌀 포기정책에 동조 하는 것으로, 우리 농민들은 농민들의 자존심을 우습게 짓밟으려는 정부의 속셈에 절대 넘어가지 않을 것이며, 우선지급금 환수 거부 투쟁으로 식량주권을 끝까지 사수하겠다”고 주장했다.

  • 김제
  • 최대우
  • 2017.02.15 2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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