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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제시생활문화예술동호회네트워크, 하모니 페스티벌 개최

(사)김제시생활문화예술동호회네트워크(이사장 진금도)는 지난 13일 김제문화예술회관에서 도내 10개 지역· 12개 노래교실 동호회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소통과 화합을 도모 하기 위한 ‘제4회 사랑의 하모니 페스티벌’을 개최했다.이번 페스티벌은 ‘친정엄마의 문화나들이’라는 주제로 한 평생을 가족들 뒷바라지에 헌신한 어머니들의 스트레스를 멀리 날려 버리고 신명 나는 노래와 함께 하는 생활문화 지역 간 교류행사로 진행됐다.이날 행사는 ‘히트다히트’ 동호회의 신나는 체조로 문을 연 후 그동안 갈고 닦은 숨은 끼들을 유감 없이 발휘 하는 등 열정의 무대로 꾸며졌다.(사)김제시생활문화예술동호회는 음악 및 전통·무용·공예·서예·미술·문학 등 89개 동호회 1475여명의 회원들로 구성 돼 있으며, 각종 공연 및 전시발표, 연중 문화소외지역을 찾아가는 작은음악회, 사회복지시설을 찾아가는 재능나눔 등 크고 작은 행사 등에 적극 참여 하고 있다.진금도 이사장은 “시민의 생활문화예술 활동은 우리 삶의 조미료가 되고 생활속 행복을 충전 하는 에너지가 되고 있다”면서 “이번 페스티벌을 통해 전북생활문화예술동호회가 더욱 확산 되고 활성화 돼 모든 도민이 한 가지 이상의 생활문화를 접하는 계기가 됐음 하는 바람이다”고 말했다.

  • 김제
  • 최대우
  • 2017.05.15 23:02

김제청소년농업생명체험센터, 가족의 꿈 그리기 캠프 운영

국립김제청소년농업생명체험센터(원장 최희우·이하 김제센터)는 지난 5일부터 6일까지 1박2일간 진로의식 함양과 가족의 원활한 소통을 위한 ‘가족의 꿈 그리기 가족캠프’를 운영했다. ‘가족의 꿈 그리기 가족캠프’는 국가가 인증 하는 가족캠프로, 가족과 함께 진로 탐색 시간 및 다양한 체험활동으로 청소년의 진로의식 함양과 가족의 원할한 소통 기회를 제공 하는 캠프다.이번 가족캠프는 가족간의 스킨쉽 및 애정도를 게임을 통해 풀어보는 ‘가족 오락관’및 청소년의 미래에 대한 목표를 생각해 보고 연출 및 영상을 만들어 발표 하는 ‘우리 직업 있어요’가족 구성원의 원활한 의사소통 향상과 가족애 향상을 위한 ‘명랑 운동회’식물의 병을 현미경으로 관찰 하고 진단해 보는 ‘나도 이제 식물 의사’등 가족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들로 채워져 호평을 받았다.특히 식물을 치료 하는 과정을 직접 체험 하는 ‘나도 이제 식물 의사’프로그램은 식물의 병해충을 진단 하고 관찰 하여 결과에 대한 토론을 통해 생명의 소중함과 식물 관련 직업에 대한 직업 탐색의 기회가 돼 참가자들의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가족캠프 참가자 A씨는 “가족의 의미가 점점 희미해져 가고 있는 요즘 시대에 온가족이 소통할 수 있는 계기가 된 것 같아 매우 기쁘다”면서 “우리 가족에게 평생 잊지못할 추억으로, 다음 기회에도 꼭 참가 하고 싶다”고 말했다.

  • 김제
  • 최대우
  • 2017.05.10 23:02

김제시 축제 연계 전북관광 홍보 '톡톡'

김제시는 지난 4일부터 6일까지 3일간 진봉면 일원 청보리밭에서 개최된 지평선 추억의 보리밭 축제에서 전북투어패스 및 2017 전북방문의 해 등을 병행 홍보, 관광객들로 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이번 행사는 많은 관광객들이 참여한 가운데 황금보리를 찾아라 라는 프로그램을 통해 숨겨진 보물을 찾은 관광객들에게 지평선쌀 및 황금보리, 순금1돈 등을 제공 하는 등 추억의 교복체험 보리 네일아트 보리비빔밥 무료시식 전통 민속놀이 체험 등 40여 종류의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이번 보물찾기에 참여한 관광객들은 숨겨진 보물쪽지를 찾기 위해 청보리밭 사잇길 등을 분주히 돌아다니며 새로운 추억을 만들었으며, 추첨을 통해 황금보리를 받지 못한 관광객들에게는 진봉 특산품인 보리를 제공했다.특히 이번 축제에 김제시청 문화홍보축제실 직원들이 3일 동안 참여 하여 전북투어패스 홍보 스티커가 부착된 지평선쌀을 나눠주는 등 도정3대 핵심과제인 토탈관광 및 2017 전북방문의 해를 알리는데 구슬땀을 흘렸다.양운엽 문화홍보축제실장은 이번 축제 시 성공적인 토탈관광 사업을 위해 작은 지역 축제이지만 다양한 방법으로 홍보 하기 위해 직원들과 함께 참여했다면서 전북투어패스 사업 및 대표관광지 사업 등 관광사업을 착실히 추진해 찾아오는 김제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 김제
  • 최대우
  • 2017.05.09 23:02

김제시, 산불감시 7개조 43명 편성 운영

김제시는 봄철 산불에 대비, 깊은 산이 밀집 돼 있는 금산·금구면 일원 야산에 산불감시원 및 산불예방진화대를 집중 배치해 산불을 감시 하는 등 산불 예방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시에 따르면 산불방지 및 예찰활동을 위해 7개조 43명으로 편성된 산불전문예방진화대를 선발, 주·야간으로 운영함으로써 산불발생에 신속 대응 하고 있으며, 주요 등산로 및 임도주변, 산불취약지역에 산불감시원 35명을 배치 하여 입산객들의 화기 소지 등을 방지 하고 적극적인 산불예방 홍보활동을 펼쳐 올 봄 단 한건의 산불도 발생 하지 않도록 한다는 방침이다.특히 입산자의 실화를 최소화 하기 위해 산간오지 등에 산불감시무인카메라 및 산불감시초소 등을 설치·운영 하고, 산불발생에 효과적으로 대응 하기 위해 기계화진화시스템을 활용한 산불진화훈련 등의 노력을 펼치고 있다.강신호 공원녹지과장은 “산림 내 산나물 및 약초 등 임산물을 소유자 동의 없이 채취 하는 것은 산림자원의 조성 및 관리에 관한 법률 제73조 규정에 의해 7년이하 징역 또는 2000만원 이하의 벌금에 처해진다”면서 “산불은 사소한 부주의에서 발생 하는 만큼 산불예방활동을 더욱 강화 하여 산불로 부터 시민의 안전을 지키고 산나물 등 임산물 무단채취 등을 방지 하여 소중한 산림을 지킬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 김제
  • 최대우
  • 2017.05.09 23:02

"김제 이·통장 임기 연장 필요"

김제시 이통장연합회(회장 오형걸)를 중심으로 현행 2년, 1회에 한해 연임할 수 있도록 규정 돼 있는 김제시 리동의 하부조직 운영에 관한 조례를 3년, 1회에 한해 연임할 수 있도록 개정하자는 목소리가 일고 있어 귀추가 주목된다.오형걸 김제시 이통장연합회장은 농촌인구 감소 추세에서 이통장 역할이 가능한 인물 부족으로 이 통장 임기 연장 및 연임규정에 대한 수정이 필요한 상황이다면서 이통장의 잦은 교체는 마을발전을 위한 업무수행의 연속성을 저해 하고 선거로 인한 후보자 간 경쟁과열은 주민 간 갈등 발생의 요인이 되고 있다고 지적했다.그는 도내의 경우 3년 또는 4년으로 운영 하는 지자체가 10개 시군으로, 안정적인 임기를 통해 이통장의 역할을 보장해 주는 추세인 만큼 김제시도 관련 조례 개정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김제시 이통장연합회는 김제시 이통장의 자발적인 참여로 애향심과 헌신봉사정신으로 내고장을 아끼고 주민의 인권과 복지가 바르게 구현 되고, 서해안 시대에 김제시가 주역이 되도록 적극 참여 하여 이통장의 권익을 보호하자는 목적으로 관내 747명의 이통장으로 구성 돼 있다.김제시 리동의 하부조직 운영에 관한 조례는 지난 1995년 2월4일 제정된 후 그동안 20차례에 걸쳐 일부개정 됐으며, 이통장은 주민총회에서 선출된 사람 중에서 적임자를 읍면동장이 임명 하고 있다.오 회장은 현행 이통장의 임기는 현실에 맞지 않는 부분이 많아 임기 연장이 불가피 하다면서 관내 이통장들의 중지를 모아 임기를 연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한편 이통장 임기 연장은 자치법규(조례, 규칙) 입안 흐름도를 고려할 때 김제시의회 의원 간담회 및 시의회 의결 등을 거쳐야 하기 때문에 김제시 이통장협의회가 조례 개정을 지금 서두른다 하더라도 이르면 오는 9월 경 쯤이나 이뤄질 것으로 전망된다.

  • 김제
  • 최대우
  • 2017.05.08 23:02

김제시, 주민참여 감독관제 확대한다

김제시는 주민생활과 밀접한 관련이 있는 건설공사의 투명성 및 공정성 확보를 위해 주민참여 감독관제를 확대 시행한다고 밝혔다.이는 주민들의 적극적인 의사 수렴 및 반영을 위해 기존 읍면동당 5명이던 주민참여 감독관을 마을별 1명씩 총 724명으로 늘려 오는 8일부터 확대 시행할 계획이다.시에따르면 그동안 민원 해결이 부족하다는 여론을 고려, 마을 민원을 직접 해결하고 건의할 수 있도록 마을별 이통장으로 확대 위촉했으며, 앞으로 새롭게 위촉된 주민참여 감독관에게 감독요령 및 유의사항에 대해 교육을 실시해 확대 시행에 대비함과 동시, 공사가 지역 여건과 주민들의 민원사항이 반영 돼 주민자치가 실현될 수 있도록 적극 추진한다는 방침이다.주민참여 감독관제는 마을 진입로 확포장공사 등 주민생활과 밀접한 관련이 있는 추정가격 3000만원 이상 공사에 대해 주민참여감독관을 위촉, 해당 공사가 설계서 내용대로 적정한 시공이 이뤄지는지를 감독 하고, 공사로 인한 인근 주민들의 불편사항 및 공사 절차상의 개선희망 사항 등에 대한 의견을 수렴, 반영토록 하여 공사가 원활하게 마무리 될 수 있도록 하는 등 실질적인 감독관 권한을 수행하게 된다.이건식 시장은 시민이 직접 공사현장을 감독 하여 부실공사를 원천 차단 하고, 건설공사의 투명성 및 공정성을 확보 하여 시민의 행정 참여권을 확대함으로써 더 큰 김제, 더 행복한 김제를 만드는데 초석을 놓을 것이다고 말했다.

  • 김제
  • 최대우
  • 2017.05.05 23:02

김제 공설장사시설 설치되나

김제시는 최근 불법묘지 설치에 대한 민원 발생으로 인한 다툼과 서남권 추모공원 화장 시설 이용 이후 화장율의 급격한 증가로 자연장지 및 봉안시설에 대한 문의가 쇄도 하는 등 공설장사시설 설치 필요성이 꾸준히 제기됨에 따라 공설장사시설 설치를 긍정적으로 검토하기로 했다.시에따르면 관내 화장율이 급격히 늘어나면서 사망자가 발생할 경우 현재 대부분 서남권 추모공원을 이용하고 있으나 거리상의 문제점 및 서남권 추모공원이 김제를 비롯 정읍,부안,고창 등과 함께 사용 하고 있어 시민들이 이용하는데 약간 불편을 겪고 있다.이에 따라 시민들은 김제 관내에 공설장사시설의 설치가 필요하다는데 공감을 느끼며 자연장지 및 봉안시설 등에 대한 많은 관심을 표명하고 있다.김제시는 이 같은 시민들의 여론이 제기되자 친자연적 장례문화 확산을 위한 설명회를 갖는 등 공설장사시설 설치와 관련 준비작업에 착수했다.김제시는 1일 지하대강당에서 400여명의 공무원이 참석한 가운데 보건복지부 및 (재)한국장례문화진흥원이 주관한 친자연적 장례문화 확산을 위한 설명회를 유치, 자연장 교육영상 시청 및 건전 하고 품위 있는 친자연적 장례문화 안내, 불법 묘지 설치예방 안내, 자연장지 조성 사례 등을 소개한 후 자신이 직접 장례방법과 용품 등을 정할 수 있는 장수행복노트를 교재와 함께 제공했다.자연장(自然葬)의 경우 화장한 골분을 수목, 화초, 잔디 등의 밑이나 주변에 장사 하는 친환경적 장법으로, 자연환경의 지속이 가능 하고 경제적이며, 생활공간 가까이 설치할 수 있어 접근성이 용이한데다 화초, 잔디, 수목 등 다양한 형태로 조성 가능한 장점이 있다.관계자는 자연을 훼손 하지 않고 자연으로 되돌아가는 친화경적인 장례문화야 말로 후손들을 위한 아름다운 선물이다면서 국토의 효율적인 이용 및 장래 후손들을 위한 친자연적인 장례문화 확산을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일 것이며, 공사장사시설 설치도 좀 더 여론을 청취한 후 적극 검토할 방침이다고 말했다.

  • 김제
  • 최대우
  • 2017.05.02 2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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