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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제시민문화체육공원 어린이 물놀이장 개장

김제시민문화체육공원 내에 어린이 물놀이장이 개장됐다.김제시는 지난 15일 시민문화체육공원 내 어린이 물놀이장에서 이건식 시장 및 나병문 시의회 의장, 도시의원, 주민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어린이 물놀이장 준공식 및 개장식을 가졌다.김제시민문화체육공원 내에 자리 하고 있는 어린이 물놀이장은 총면적 875㎡ 규모로, 시민들의 편의를 위해 화장실과 탈의실, 샤워실, 그늘막이 설치돼 있으며, 벽천분수 및 조합놀이대 등 물놀이기구 7종이 설치 돼 있다.특히 수조 깊이가 30㎝ 이내로 조성 돼 어린이들이 안심 하고 즐길 수 있도록 되어 있어 안전사고를 미연에 방지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어린이 물놀이장은 오는 8월31일까지 매일 운영될 예정이며, 우천시에는 수질오염 등이 우려 돼 운영 하지 않는다.운영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 까지로, 50분간 물놀이시설을 가동한 후 10분간 휴식 하는 일정으로 운영된다.이건식 시장은 어린이 물놀이장 개장으로 여름 휴식 공간과 다양한 놀이공간을 제공할 수 있게 돼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면서 물놀이장이 쾌적하게 운영될 수 있도록 이용객들 스스로가 선진 시민의식을 갖고 물놀이장 운영에 협조해 주길 당부한다고 말했다.

  • 김제
  • 최대우
  • 2016.07.19 23:02

김제시, 고용·복지 교육관 건립 특별교부세 10억 확보

김제시는 ‘고용·복지 공동교육관 건립사업’명목으로 행정자치부로 부터 특별교부세 10억원을 확보했다고 18일 밝혔다.시에 따르면 그동안 지역자활센터 및 자원봉사센터 교육장으로 활용하던 공간을 리모델링해 시장 공약사업인 고용복지+센터로 이용하기 위해 위해 농어촌공사 동진지사 건물을 임대하여 사용해 왔다.하지만 고용 및 복지에 필요한 교육관의 필요성이 시급했으나 열악한 시 재정 형편상 많은 어려움이 있어 행정자치부에 사업의 타당성과 필요성을 적극적으로 설명하는 등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여 지방의 역점시책으로 특별한 재정수요가 있을 경우 지원하는 특별교부세 10억원을 확보함으로써 고용·복지 공동교육관 신축을 통해 자활참여자, 취업 프로그램 참여자, 자원봉사 참여자 등에 대한 정기 및 수시 교육 기반을 마련했다.이건식 시장은 “그동안 지역자활센터 자활참여자 및 고용복지+센터 취업 프로그램 참여자, 자원봉사종합센터 자원봉사자 등에 대한 교육을 위한 교육관 부재로 타 기관 건물을 임대하여 진행 하는 어려움이 있었다”면서 “이번 특별교부세 지원으로 고용·복지 공동교육관을 신축, 교육 참여자에 대한 정기 및 수시 교육을 통해 참여자들의 자활 및 취업의욕 고취와 자원봉사 등에 대한 참여의욕을 높이고 임대료 등의 예산절감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 김제
  • 최대우
  • 2016.07.19 23:02

김제 교육지원청 영화 만들기 캠프

김제교육지원청(교육장 김효순)은 관내 초·중학생 300여명을 대상으로 지난 8일부터 오는 19일까지 국립김제청소년농업생명체험센터 등에서 ‘앎이 삶이 되는 영화만들기 캠프’를 진행한다. ‘학교로 찾아가는 영화교실’과 ‘영화캠프’로 운영 되는 이번 영화만들기는 국립김제청소년농업생명체험센터(원장 최희우, 이하 김제센터)와 공동으로 추진되며, 김제제역 학생들이 제2회 지평선 청소년 영화제에 참여할 수 있는 역량을 키우고 학생들의 진로탐색 기회를 주고자 마련됐다.또한 영화에 관한 학습을 통해 알게 된 내용을 청소년들의 삶과 연결하여 예술적 영화기법을 활용, 표현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 하고, 김제지역 특징인 농업과 생명, 학교생활을 주제로 학생들이 만만하게(쉽고 편안하게) 영화에 대해 접근, 영화를 알아보고 느끼면서 만만하고(꽉차게) 앎이 삶이 되는 영화가 되게 하는데도 목적을 두고 있다. ‘학교로 찾아가는 영화교실’은 지난 8일 난산초를 시작으로 검산초, 중앙중 등 11개교에 김제센터 영화지원팀과 전주 시민미디어센터 영화 강사들이 직접 학교로 찾아가 영화 알아보기 및 영화만드는 방법알기, 1분 영상 촬영하기 등을 진행한다. ‘영화캠프’는 지난 15일과 16일 김제센터에서 금구초 및 김제여중 학생 45명이 참여, 찾아가는 영화교실보다 심화한 영화만들기 프로그램으로, 학생들을 모둠으로 나눠 영화스토리 보드 제작, 촬영 및 편집, 시사회 등 실제 영화 제작 과정을 축소하여 직접 영화를 만드는 체험을 실시했다.

  • 김제
  • 최대우
  • 2016.07.18 23:02

김제시, 불합리한 규제로 어려움 겪는 업체 방문

김제시는 지난 14일 불합리한 규제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순동산업단지 내 참기름 제조업체를 방문, 애로사항을 청취한 후 해결방안을 적극 모색하기로 했다.시에 따르면 최근 기업 CEO와의 현장애로 및 규제개선 간담회를 통해 접수된 ‘깻묵’ 처리에 대한 기업 애로사항을 듣고 이를 해결하기 위해 이날 현장을 직접 방문했다.순동산업단지 소재 참기름 제조업체는 ‘깻묵’이 농산부산물이고 사료로써 가치가 있어 사료로 사용 하고 있으나 부산물이 폐기물로 지정돼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이날 현장을 방문한 김제시 관계자들은 ‘깻묵’을 만져보고 냄새를 맡는 등 처리과정을 직접 보면서 참기름 제조업체 관계자로부터 애로사항을 청취했다.관계자는 “기업의 애로사항을 해결하기 위해 관련 법령 분석을 통한 사례 검토 및 관련부서 협의, 전북도 사전컨설팅 감사 신청, 중소기업 옴부즈만 건의, 환경부 질의 등 다각적인 해결방안을 강구하고 있다”면서 “특히 농림축산식품부 및 환경부 등에서도 농식품 부산물을 폐기물로 지정하는 것은 과도한 규제라는 지적이 있는 만큼 ‘농식품 부산물 자원화를 통한 낭비 근절’일환으로 관련 법령 개정 등 규제완화를 추진하고 있다”고 말했다.

  • 김제
  • 최대우
  • 2016.07.15 23:02

김제지평선축제 때 '한민족의 얼' 기획공연 마련…국가지정 '6대 농악' 한자리에

한민족의 얼! 농악기획공연이 제18회 김제지평선축제 기간인 오는 9월29일과 30일 양이틀동안 벽골제(사적 제111호) 문화마당에서 개최된다.이번 한민족의 얼! 농악기획공연은 전국적으로 분포돼 있는 국가지정 6대 농악(진주 삼천포, 평택, 이리, 강릉, 임실 필봉, 구례 잔수) 및 전북도 무형문화재인 김제농악 등을 한자리에서 볼 수 있는 빅이벤트다.특히 김제지평선축제 컨셉에 맞는 농경문화 대표 프로그램으로의 정례화 차원에서 진행되며, 향후 글로벌 축제로의 전환을 위한 사전 포석으로 해외관광객 및 주한 외국인 등과 함께 하는 대동놀이의 장으로 특별 구성, 전개 될 예정이어서 벌써부터 관심을 끌고 있다.대한민국 농악은 지난 2014년 유네스코 인류무형유산 등재를 통해 세계인의 주목을 받기 시작, 우리 민족만의 문화유산을 넘어 세계화보편화를 위한 다양한 시도가 이뤄지고 있으며, 대한민국 최대최고 수리시설인 벽골제가 자리잡은 한민족의 곳간으로 불린 김제지역에서 농악을 콘텐츠로 한 기획공연이 열린다는 점에서 주목 받고 있다.한편 이번 한민족의 얼! 농악기획공연은 김제시가 그동안 문화체육관광부 및 국립국악원, 전통공연예술진흥재단 등을 지속적으로 방문, 협의하여 세계무형유산 행사지원 공모사업에 신청, 지난 7일 최종 확정돼 국비 5000만원을 확보해 추진된다.이건식 시장은 한민족의 얼이 담긴 소중한 농경문화인 농악의 가치와 중요성을 대한민국 대표축제이자 전통농경문화축제인 김제지평선축제에서 구현할 수 있어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면서 농악이 담고 있는 신명과 흥이 전세계적 보편 정서임을 입증하여 전통농경문화에 대한 국민적 공감대 형성과 세계적 대동놀이 콘텐츠로서의 농악을 알리는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 김제
  • 최대우
  • 2016.07.13 23:02

김제시, 양성평등주간 기념식 개최

김제시는 지난 8일 문화예술회관에서 이건식 시장 및 부인 남정숙 여사, 송하진 도지사 부인 오경진 여사, 김종회 국회의원, 나병문 김제시의회 의장 및 시의원, 여성단체 회원 등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6 양성평등주간 기념식 및 한마당 잔치를 개최했다.이번 행사는 양성평등 의식을 고취하고 범시민의식을 고취하기 위해 김제시와 김제시여성단체협의회(회장 강순애)가 공동으로 마련했다.이날 직장 내에 공동어린이집을 설치한 (주)참고을을 비롯 여성발전과 양성평등에 기여한 유공자 22명이 표창을 수상했고, 여성단체 활동사진 영상전시를 통해 시민 및 참석자들에게 김제시여성단체협의회의 활동 내역을 공개했다.이건식 시장은 “김제시는 일과 가정 등 양립이 가능한 일터를 만들기 위해 매주 금요일은 가족사랑의 날로 정하고 6시 정시 퇴근하여 가족과 함께 할 수 있는 가족친화적인 직장문화를 조성해 나가고 있다”면서 “앞으로도 시민의 생활속에서 일과 가정등 양립정책 체감도를 피부로 느낄 수 있도록 아낌없는 지원을 다해 나가겠다”고 말했다.강순애 김제시여성단체협의회장은 “일과 가정 등 양립문화 확산이 양성평등의 핵심이며, 여성계 발전으로 더욱 경쟁력 있는 지역발전의 원동력을 이끌어 내겠다”고 말했다.

  • 김제
  • 최대우
  • 2016.07.11 23:02

김제 지평선한우비빔밥·원평막창순대국밥, 전북 향토음식 선정…관광상품 육성 기대

‘김제지평선한우비빔밥’ 및 ‘원평막창순대국밥’이 전북도 향토음식으로 선정됐다.김제는 예로부터 넓고 기름진 황금들녘에서 품질 좋은 지평선쌀이 생산되고 전국 최고 육질을 자랑하는 청보리 한우, 갖가지 계절따라 생산되는 제철 나물 등이 진미를 이룬다.김제시보건소(소장 박래만)는 향토음식 개발을 위해 2015년 한해 동안 현장조사와 자료분석을 실시한 후 올 3월29일부터 4월8일까지 10일간 시민 1057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 ‘지평선한우비빔밥’ 및 ‘원평막창순대국밥’이 김제를 대표하는 향토음식임을 확인했다.이후 올 5월 31일 김제시 대표(향토)음식 심의회를 거쳐 전북도에 지정 승인을 요청, 이달 7일 전북도로 부터 ‘지평선한우비빔밥’과 ‘원평막창순대국밥’을 김제시 대표(향토)음식류로 최종 승인 받았다. ‘김제지평선한우비빔밥’은 육회를 사용, 타지역 비빔밥과 차별화 된 조리법으로 역사성과 전통성이 있고, 특히 콩나물을 제외한 모든 나물류를 가열 처리 하지 않고 생야채로 조리해 신선하고 아삭한 식감을 자랑한다. ‘원평막창순대국밥’은 당일 배송된 신선한 막창을 이용, 고소하고 쫄깃한 식감이 타지역 순대국밥과 큰 차이를 이룬다. 특히 관내 도축업체로 부터 선지를 포함한 돈육 부산물을 저렴한 가격으로 우선 무한 공급받아 식재료 가격면에서 경쟁력을 확보했으며, 위생적이고 신선한 액체 상태의 선지에 각종 야채를 섞어 만들어 맛이 부드럽고 고소한 게 특징이다.박래만 김제보건소장은 “이번 향토음식 지정으로 혁신도시 주민과 관광객 증가 및 지역 농특산물 판매 증가로 지역경제 활성화, 관내 음식산업의 관광상품 육성 등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 김제
  • 최대우
  • 2016.07.11 23:02

김제육교 재가설 국비 확보 '청신호'

김제육교(과선교) 재가설을 위한 국비 확보에 청신호가 켜졌다.김제시는 7일 이건식 시장을 비롯 김종회 국회의원, 구본환 철도안전정책관, 김계응 한국철도시설공단 시설본부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정밀안전진단결과 안전성 E등급을 받은 김제육교(과선교) 현지에서 (김제육교(과선교)의) 붕괴 위험성에 대해 논의한 후 국비 확보를 통한 김제육교 재가설의 필요성에 공감했다.지난 1985년 철도청이 준공인계한 호남선 철도횡단 김제육교(과선교)는 종단구배가 8%로 시설기준(5%) 미달이며, 2011년 정밀안전 진단 결과 안전성 E등급 재난위험시설로 판정 돼 2014년 9월부터 차량통행을 제한 하고 있다.김제시는 이에따라 지난 2010년 부터 지속적으로 김제육교(과선교)의 재가설을 위해 국비 지원을 건의한 결과 2012년에 국비 지원을 위한 근거(철도안전법 개정)가 마련됐으나 중앙부처 간 이견과 추진의지 부족 등으로 아직까지 시행령이 개정되지 못해 국비 확보에 난항을 겪고 있다.임성근 김제시 건설과장은 안전이야말로 우리 사회의 행복을 위해 가장 우선시되어야 할 필수 요건으로, 정부의 국정기조와도 부합 하는 일이다면서 성수대교 붕괴사고 등 그동안의 크로 작은 안전사고를 반면교사로 삼아 대형사고가 발생하기 전에 김제육교(과선교)의 재가설이 이뤄져야 한다고 말했다.

  • 김제
  • 최대우
  • 2016.07.08 2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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