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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여년째 이어온 '보은정신'

머슴살이로 평생을 모은 전 재산을 마을에 헌납하고 세상을 떠난 사람을 고향 사람들이 200여 년째 추모제를 올리고 있어 화제다.김제시 황산면 용마리 농원마을 주민들은 매년 음력 7월 27일, 머슴을 살면서 평생 모은 전 재산을 마을에 헌납하고 세상을 떠난 의인(義人) 故 김천석 선생에 대한 추모제를 200여 년째 올리고 있다.올해는 지난 29일 이하영 황산면장을 제주(祭主)로 용마리 농원마을에 있는 故 김천석 추모각에서 주민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사를 지내고 의인을 추모했다.故 김천석 선생은 황산면 용마리 고잔마을에서 출생한 후 어렵게 살다가 머슴살이를 하며 많은 재산을 모았으나 결혼을 하지 않고 전 재산을 마을 공동재산으로 써 달라는 유언을 남기고 세상을 떠났다.이후 고잔마을에서는 고인(故人)의 재산에서 나오는 이익금으로 어려운 이웃을 도와주고 인재양성을 위한 학자금으로 지원하며 고인의 뜻을 기리고 있다.특히 마을 주민들은 고인에 대한 보은(報恩)의 마음을 기리고 따뜻한 이웃 간의 정을 실천하기 위해 200여 년째 고인의 추모제를 지내오고 있다.이하영 황산면장은 고인은 각박한 요즘 세대를 사는 우리에게 많은 교훈을 주고 있다면서 마을을 위해 좋은 일을 하고 떠난 고인의 뜻을 잊지 않고 후대에 널리 전하여 앞으로 많은 의인이 배출되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 김제
  • 최대우
  • 2016.08.31 23:02

"김제 꿈드림에서 '검정고시 합격' 꿈 이뤘어요"

학업을 중도에 포기한 청소년들이 관련 기관의 MOU 체결 후 검정고시 프로젝트에 참여해 학업에 매진, 전원 2016년도 2차 검정고시에 합격해 박수를 받고 있다.김제사랑장학재단(이사장 이건식)과 김제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센터장 도인기), 지평선학당을 위탁 운영 하는 명인학원 등 3개 기관은 MOU를 체결, 학업중단 청소년들의 학업복귀와 사회진입을 위해 꿈드림 프로그램을 실시한 가운데 프로그램에 참여한 7명 전원이 2016년 2차 검정고시에 합격했다.꿈드림 프로그램은 학업중단 청소년들의 학업복귀와 사회진입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과 경제적 도움이 필요한 청소년들의 학력취득, 자격취득을 위해 학원비를 지원하는 프로그램으로, 김제사랑장학재단 등 3자는 최고 강사들을 초청, 청소년들에게 최적화된 검정고시 교육 시스템을 지원하고 있다.MOU 체결 전에는 총 응시자 12명 중 전체합격 5명 및 과목합격 5명, 불합격 2명 등으로 과목합격자와 불합격자가 많아 합격률이 저조했지만, 학업지원 후에는 7명 응시자 중 전체합격 6명, 과목합격 1명으로 불합격자 없이 100%의 합격률로 MOU 체결이 학생들의 실력을 크게 향상한 것으로 나타났다.이건식 김제사랑장학재단 이사장은 학업지원 MOU 결과가 전원 합격이라는 성과를 거둬 매우 기쁘다면서 다음에도 꿈드림 프로그램이 검정고시를 통해 학교 밖 청소년들의 학업복귀를 돕는 통로가 됐으면 하는 바람이다고 말했다.

  • 김제
  • 최대우
  • 2016.08.30 23:02

김제시, 추석맞아 사랑나눔 이웃돕기 운동 전개

김제시는 민족 최대 명절인 추석을 맞아 관내 저소득계층과 그룹-홈, 사회복지시설을 대상으로 적극적인 이웃돕기운동을 전개하기로 했다.김제시는 매년 공무원들이 생활이 어려운 저소득가정과 ‘공무원 1인 1가정 결연맺기’를 추진, 어려운 이웃들에게 위문금(품) 전달 및 애로사항 청취 등 행복 나눔 복지를 솔선함으로써 어렵고 소외된 이웃을 한번 더 돌아보는 따뜻한 사회분위기 조성에 앞장서고 있다.이번 추석을 앞두고 이건식 시장 및 공무원들은 28일부터 9월12일까지 결연을 맺고 있는 945세대를 직접 방문, 과일과 생필품 등을 전달하고 애로사항 등을 수렴, 시정에 적극 반영한다는 방침이다.특히 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함께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관내 170여세대에게 추석명절 긴급지원 생계비 1850만원을 지원할 계획이며, 화재·질병·실직 등 위기상황에 처해 긴급 지원이 필요한 가정에 대해서도 생계비 지원 및 의료지원, 주거지원 등을 실시할 방침이다.관계자는 “올 추석 사랑 나눔에 동참하고자 하는 사람은 누구나 김제시청 주민복지과 희망복지지원담당(540-3352) 및 각 읍·면·동 주민복지지원담당, 전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로 전화 또는 직접 방문하여 참여할 수 있다”면서 “저소득가정 및 북한이탈주민, 다문화가정에 작은 관심과 사랑나눔 실천으로 더불어 함께 나누는 따뜻한 명절이 되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한편 김제시는 지난 설 명절에도 공무원 모금 및 민간 후원을 통해 저소득 942세대 및 사회복지시설 34개소, 그룹-홈 170개소에 대해 총 6300만원 상당의 위문금(품)을 지원한바 있다.

  • 김제
  • 최대우
  • 2016.08.29 23:02

"김제시금고 지정 투명하게" 시·의회에 지원 내용 공개 요구 목소리

김제시금고 약정기간이 올 연말로 다가옴에 따라 차기 시 금고 지정이 좀 더 투명하게 이뤄져야 한다는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특히 시 금고 선정과 관련, 지정되는 금융기관이 행정당국 또는 시의회 등에 어떠한 지원(혜택)을 하는지 비공개로 약정되는 여러가지 지원(혜택)들을 시민들에게 공개해야 한다는 지적이 제기 되고 있다.김제시금고는 김제시 금고지정 및 운영 조례에 따라 3년씩 맡게 되며, 일반회계 및 특별회계, 공기업특별회계 등으로 나뉘어 제1금고는 일반회계 및 특별회계, 제2금고는 공기업특별회계를 맡아 운영한다.지금까지 제1금고는 농협은행, 제2금고는 전북은행이 맡아 운영해 왔으며, 차기 시금고를 맡는 금융기관은 2017년부터 2019년까지 3년간 운영 하게 된다.김제시는 이와 관련 지난 24일 시 금고 신청 사전 설명회를 개최한 후 오는 9월22일과 23일 이틀간 제안서를 접수받을 예정이다.접수된 제안서는 오는 10월 중 김제시 금고지정심의위원회를 구성, 객관적이고 공정하게 심사 평가한다는 방침이나 그동안 관례로 볼 때 관련 금융기관으로 부터 치열한 로비(?)가 펼쳐질 것으로 예상 돼 좀 더 투명하고 공정한 심가 절차가 이뤄져야 한다는 지적이 제기 되고 있다.시민 A씨는 그동안 관례로 볼 때 관련 금융기관이 집행부 및 시의회 등을 상대로 치열한 로비를 펼칠 것으로 예상 되는 만큼 투명한 심사를 통해 공정한 시금고 선정이 이뤄져야 한다면서 시금고 선정을 앞두고 여러가지 이야기들이 시중에 떠도는 만큼 집행부도 비공개로 이뤄지는 금융기관의 여러가지 지원(혜택)을 공개해야 한다고 말했다.

  • 김제
  • 최대우
  • 2016.08.26 23:02

김제시자봉센터, 원평에 마을쉼터 평상 전달

김제시자원봉사종합센터(센터장 정창섭)는 지난 23일 김제동학농민혁명기념사업회(상임이사 최고원) 원평집강소를 찾아 도란도란 마을쉼터 평상을 전달하고 위로 격려했다.지난해부터 시작한 도란도란 마울쉼터 평상만들기는 전라북도자원봉사센터(센터장 김 훈) 지원사업 일환으로 실시 하고 있는 사업으로, 초고령 사회에 진입한 김제시를 대상으로 마을 노인들이 한자리에 모여 담소를 나누고 이웃간의 정을 느낄 수 있는 장을 만들어 드리고자 평상을 제작, 지원하는 사업이다.도란도란 마을쉼터 평상만들기사업은 SK건설 자원봉사단 및 김제시소상공인협의회, 지평선두레회, 나무풍경(대표 김용길)에서 재능기부 봉사로 이뤄지고 있으며, 평상을 전달 받은 마을에서 만족도가 매우 높아 지원 요청이 끊이질 않고 있다는 게 관계자의 설명이다.안상주(김제시청 행정지원과)씨는 지난해에는 12개 마을에 24개 평상을 전달했고, 올해의 경우 28개 평상을 제작, 금구금산황산청하광활면, 요촌동 지역 마을에 16개를 전달했으며, 나머지는 사회복지시설 등에게 순차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면서 경로당뿐만 아니라 노인복지시설, 지역아동센터 등 쉼이 필요한 곳이라면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지원할 방침이다고 말했다.

  • 김제
  • 최대우
  • 2016.08.25 23:02

이승복 김제 부시장, 지평선축제 준비현장 점검

이승복 김제시 부시장이 4년연속 대한민국 대표축제인 김제지평선축제의 5년연속 대표축제 선정을 위해 최근 지평선축제장을 거의 매일 찾아다니며 현장을 점검하는 등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이 부시장은 24일 지평선축제 주무대인 벽골제(사적 제111호)을 방문, 벽골제 관련 사업에 대한 추진현황을 파악한 후 현장에 동석한 4개부서 7명의 담당(계장)들을 위로 격려하며 정확한 사업 추진을 당부했다.또한 지평선축제 관계자들을 만나 준비상황을 보고받은 후 현장을 돌아본 다음 반드시 올 축제를 성공적으로 마무리 하자고 관계자들을 독려했다.평소 ‘현장에 답이 있다’는 지론으로 근무에 임하고 있는 이 부시장은 지난 1월 김제시 부시장으로 부임한 이후 연일 현장을 찾아다니며 직원 및 관계자들을 위로 격려하며 같이 땀을 흘려 직원들로 부터 호평을 받고 있다.이 부시장은 “농경문화 콘텐츠의 집대성이라 할 수 있는 김제지평선축제의 5년연속 도약과 향후 글로벌축제로의 비상을 위해 철저한 준비를 하고 있다”면서 “올해 축제를 성공적으로 마무리 해 지평선축제를 글로벌축제 반열에 올려 놓겠으며, 이를위해 시민들과 직원 모두 한마음 한뜻으로 똘똘뭉쳐 김제의 저력을 보여줄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한편 오는 9월29일부터 10월3일까지 5일간 벽골제 일원에서 개최될 예정인 제18회 김제지평선축제는 ‘세계속의 지평선!’을 슬로건으로 6개분야 60개 프로그램으로 가장 한국적이며 가장 세계적인 축제 연출을 통해 대한민국 최초로 5년연속 대표축제에 도전한다.

  • 김제
  • 최대우
  • 2016.08.25 23:02

김제시, 대학생 36명 학자금 이자 지원

김제시는 23일 ‘2016년 김제시 학자금 이자지원 심의위원회’를 개최, 관내에 거주하는 36명의 대학생들에게 학자금이자 161만원을 지원하기로 결정했다.김제시의 경우 지난 4월6일부터 5월10일까지 한 달간 한국장학재단과 연계, 관내 거주 학자금대출 학생들에게 홍보한 후 홈페이지를 통해 2016학년도 1학기 학자금 대출이자 지원 신청서를 접수한 결과 총 40명이 접수, 사전심사를 통해 학자금 종류 불일치 및 거주 요건 부적합 등에 해당하는 4명을 제외한 36명에 대해 161만원의 이자를 지원하기로 최종 결정했다.이자 지원기간은 2016학년도 1학기 분으로, 올 1월1일부터 6월30일까지이며, 대출이자 2.7%에 해당하는 금액 전부를 지원할 예정이다.대학생 학자금 대출이자는 한국장학재단을 통한 대출금 상환 계좌로 입금 되며, 지원 대상자에게 휴대전화 문자로 지원된 내용을 알려줄 계획이다.이승복 부시장은 “치솟는 대학 등록금으로 인해 경제적 부담을 안고 있는 대학생들에게 교육비 부담을 덜어줌으로써 학업에 매진할 수 있는 동기를 부여하고, 김제사랑에 대한 애향심을 고취시켜 지역 우수인재들이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도록 하기 위해 사업을 시행한다”고 말했다.

  • 김제
  • 최대우
  • 2016.08.24 23:02

김제시, 내년 지적재조사 대상지 성덕면 8개마을 선정

김제시는 2017년도 지적재조사사업지구 대상지로 성덕면 탄상마을 비롯 탄하, 대목산, 옥동, 소목산, 대석, 신등, 용소 등 성덕면 관내 8개마을을 선정했다고 23일 밝혔다.지난 2013년부터 시작된 지적재조사사업은 금산면 4개마을과 백구면 2개마을이 사업을 완료했고, 현재 청하면 5개마을이 진행중에 있다.올해로 4년째를 맞고 있는 지적재조사사업은 국토교통부가 전국을 대상으로 오는 2030년까지 추진하는 사업으로, 매년 사업지구를 선정하여 추진하는 대한민국 국토를 다시 그리는 사업이다.지적재조사사업은 지적불합지 또는 지적도와 실제이용 현황이 불일치한 지역을 대상으로 추진하며, 김제시의 경우 전체 16%가 대상인 가운데 현재 3%밖에 완료되지 않아 기본계획에 근거 오는 2030년까지 마무리 할 수 있을 지 의문시 된다.지적재조사사업은 재산권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고 기간도 평균 3년정도 소요되는 것으로 나타나 전문인력과 적극적인 예산 투입이 요구 되고 있다.김제시는 오는 9월6일부터 9일까지 해당 마을회관에서 이와 관련한 주민설명회를 가질 예정으로, 현재 1200여명에 달하는 토지소유자에게 안내문과 동의서를 통지한 상태다.관계자는 “사업추진의 첫 관문은 2/3의 주민 동의가 있어야 하기 때문에 사업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양보, 배려 등 주민 간 협조가 있어야 성공적인 사업이 될 수 있으므로 주민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바란다”고 말했다.

  • 김제
  • 최대우
  • 2016.08.24 2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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