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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제서 한국여성농업인 전북대회 열려

제7회 한국여성농업인 전라북도 대회가 지난 22일 김제실내체육관에서 송하진 도지사 및 이건식 김제시장, 최훈열 도의원, 나병문 김제시의회 의장 및 시의원, 유관기관 단체장, 도내 여성농업인 등 2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 열렸다.도전과 열정으로 하나 되는 한국여성농업인이란 주제로 열린 이번 대회는 한국여성농업인 전북도연합회(회장 곽명자)가 주최하고, 김제시연합회가 주관했다.이날 식전행사인 스포츠댄스 공연으로 시작된 여성농업인 대회는 이어 개회식과 결의문 낭독, 여성농업인 비전 선포식, 화합을 위한 체육행사, 전북 우수 농특산물전시회, 수입농산물 비교전시회, 농업용 드론 전시회, 도로명 주소 생활화 홍보 등 축제 한마당 잔치로 열려 여성농업인들이 즐거운 마음으로 하루를 즐겼다.송하진 도지사는 축사에서 제7회 한국여성농업인 전라북도 대회를 진심으로 축하한다면서 여성농업인들은 우리 농업농촌을 지키는 한축으로 우리 사회에서 존경 받고 대접 받아야 하며, 또 그렇게 하기 위해 오늘 여기 모이신 모든 분들이 함께 노력하자고 말했다.이건식 김제시장은 환영사를 통해 여성농업인이야 말로 농업과 농촌을 지탱 하는 버팀목인 만큼 적극적인 사회 참여를 통해 농촌 여성들의 지위를 향상시키고, 우리 농업과 농촌을 변화시키는 당당한 주역으로 나서야 한다고 말했다. 한편 한국여성농업인회는 여성후계농업인 및 농업경영인 회원 부인으로 구성된 자주적인 협동체로, 회원 상호 간 친목을 도모 하고 농업경영의 합리화, 여성농업인의 권익보호 및 지위향상을 통한 복지농촌 건설을 목적으로 지난 1996년 창립됐다.

  • 김제
  • 최대우
  • 2016.09.26 23:02

지평선축제 셔틀버스 운행 개선

김제시는 오는 29일부터 10월 3일까지 5일간 벽골제(사적 제111호) 일원에서 개최될 예정인 제18회 지평선축제를 앞두고 관광객 및 시민들의 편익을 최대화 하기 위해 셔틀버스 운행 차량 증차 및 노선별 고정번호 부여, 운행노선 정비 등 개선안을 마련하는 등 셔틀버스 운행 준비를 모두 마치고 D-day를 기다리고 있다.김제시 셔틀버스 운행 개선안에 따르면 셔틀버스 출발 승·하차장을 5개소에서 6개소로 늘리고, 셔틀버스 대수도 1일 18대(대형 12, 소형 6)에서 21대(대형 15, 소형 6)로 3대 증차할 계획이다.또한 지금까지 차량 부착 노선안내표시를 노선명(벽골제⇔김제역)으로 했으나 시내버스 이용에 익숙한 시민들이 쉽게 알아볼 수 있도록 노선에 따라 고유번호(①벽골제⇔김제역)를 부여함으로써 이용자들에게 편익을 제공할 예정이다.이에따라 각 셔틀버스는 벽골제 출발을 기준으로 1번 김제역, 2번 김제버스터미널, 3번 구(舊) 문화예술회관, 4번 구산사거리, 5번 중앙병원 앞 등으로 각각 지정했으며, 6번은 국도 29호선 임시주차장을 고정 왕복해서 운행하게 된다.이와 함께 벽골제에서 시내권으로 이동 시 1개소의 시내권 승강장을 경유토록 하여 대기시간을 최대한 줄이고, 시내에서 행사장까지 교통체증에 영향이 없도록 별도의 셔틀버스 전용차선로를 지정·운행할 예정이다.임성근 건설과장은 “이 같은 셔틀버스 개선사항은 지평선축제 시 오랫동안 셔틀버스 운행을 담당한 우리 건설과 직원들이 수 차례 머리를 맞대 도출해낸 결과다”면서 “이번 셔틀버스 개선사항 시행으로 그동안 교통체증으로 힘들어했던 관광객 및 시민들이 좀 더 편안하게 축제장을 찾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 김제
  • 최대우
  • 2016.09.26 23:02

경남 거제 동양기업, 김제지평선산단에 둥지 튼다

경남 거제 소재 (유)동양기업(대표 박정민)이 김제지평선산업단지에 둥지를 틀기 위해 오는 10월 공장 착공에 들어간다.김제시와 동양기업은 21일 김제시청 상황실에서 이승복 김제부시장 및 온주현 김제시의회 안전개발위원장, 황배연 안전개발국장, 박정민 동양기업 대표 및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동양기업의 김제지평선산단으로 이전을 위한 투자협약를 체결했다.선박용 부품을 생산 하는 동양기업은 오는 10월12일까지 김제시와 계약을 체결한 후 곧바로 공장 착공에 들어갈 것으로 전해졌으며, 1만250㎡(3100평)에 60여억원을 투자할 계획이며, 공장 가동 시 김제지역에서 약 30여명을 고용할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다.동양기업은 현재 선박 21척을 수주해 놓고 있어 김제공장 설립이 시급한 상황으로, 새만금 중심도시 김제에서 선박 21척이 제조될 것으로 예상된다.전북이 고향인 동양기업 김인철 이사는 나날이 발전 하는 고향 전북을 보며 평소 사업확장 시 꼭 고향에서 하고 싶었다면서 특히 김제는 새만금 배후도시로서 신항만 및 신공항 등이 들어설 경우 거제보다 물류비가 절감될 것으로 예상 돼 투자를 결정했으며, 지평선산단으로 이전을 위해 물심양명으로 도와준 김제시 관계자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이승복 김제부시장은 지난 2015년 10월26일 김제시민의 염원이던 새만금 2호 방조제의 김제시 관할 결정 이후 오늘 다시 바닷길을 갖게 돼 너무나 기쁘다면서 김제시는 동양기업이 배를 만들어 띄우는 것을 시작으로 새만금 시대에 중심 역할을 할 수 있는 해양도시로 우뚝 서게 될 것이며, 동양기업이 자리잡고 성장하는데 최선을 다해 협조 하겠다고 말했다.

  • 김제
  • 최대우
  • 2016.09.22 23:02

김제지역 '5대 범죄' 줄어든 추석명절…작년보다 33% 감소

김제시 관내 올 추석명절 기간 동안 5대 범죄 발생율이 지난해 추석 명절때 보다 33%가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김제경찰서에 따르면 올 추석 특별방범활동(이하 특방) 기간 중 5대 범죄 발생율이 지난해 특방 기간 대비 33% 감소한 것으로 나타나 경찰의 특방활동이 효과를 거둔 것으로 나타났다.김제서는 지난 5일부터 연휴 마지막날인 18일까지 가용 경력을 총동원, 치안활동에 나서 지난해 동기간 동안 33건이 발생했던 5대 범죄가 올해의 경우 22건이 발생, 지난해 특방 대비 11건(33%)이 감소했으며, 특히 5대 범죄 중 살인 및 강도, 성폭력 등 강력사건은 단 한건도 발생하지 않았다.이러한 결과는 김제서가 특방 기간동안 금융기관 및 현금다액 취급업소 등 범죄취약지역 488개소에 대한 방범 진단 및 황대규 서장을 중심으로 경찰관 기동대, 의경부대 등 가용경력을 총동원한 가시적 순찰활동과 자율방범대 등 협력단체의 참여를 통한 주민과 함께 하는 공동체 치안활동을 적극 펼친 결과로 풀이된다.황대규 서장은 “시민들이 평온한 추석을 보낼 수 있도록 연휴기간 동안 각 기능별로 최선을 다해준 직원들에게 감사드린다”면서 “앞으로도 예방치안과 협력치안을 바탕으로 공동체 치안활동을 적극 전개하여 더욱 살기좋고 안전한 김제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 김제
  • 최대우
  • 2016.09.21 23:02

김제 지평선 축제 '물과의 전쟁'

오는 29일부터 10월 3일까지 5일간 벽골제(사적 제111호) 일원에서 개최될 예정인 4년연속 대한민국 대표축제인 김제지평선축제의 일부 체험장이 최근 쏟아진 폭우로 인해 물에 잠겨 지평선축제 관계자들이 물을 빼내느라 진땀을 흘리고 있다.외국인 및 어린이들의 인기를 독차지 하고 있는 메뚜기잡기 체험장의 경우 논이 물에 잠겨 추석명절 연휴 기간동안 축제 관계자들이 포크레인을 동원, 논에다 구덩이를 판 다음 물을 고이게 한 후 양수기를 이용하여 물을 밖으로 펌핑 하는 물빼기 작업을 대대적으로(?) 펼쳤다.메뚜기잡기 체험장의 경우 벼가 익은 논에서 어린이 및 외국인들이 메뚜기를 손으로 직접 잡아보는 체험장소로, 논에 물이 고여 있을 경우 체험객들이 크게 불편을 겪게 된다.이건식 시장 등 간부공무원들도 추석명절 연휴기간 동안 벽골제를 찾아 10여일 앞둔 지평선축제를 위해 축제장 곳곳을 점검 하는 등 연일 지평선축제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구슬땀을 흘렸다.축제팀 관계자들은 메뚜기 체험장을 비롯 여러곳의 체험장을 꼼꼼히 둘러보며 관광객들이 체험 시 물로 인한 불편함이 없도록 점검 하는 등 연일 비지땀을 흘리며 추후 지평선축제 기간 동안 비가 내지리 않도록 하늘을 향해 기도(?) 하고 있다.김황중 문화홍보축제실장은 “이건식 시장님을 비롯 전 공직자 및 시민들이 올 지평선축제를 성공적으로 마무리 해 전국 최초로 5년연속 대한민국 대표축제로 선정되길 바라고 있다”면서 “이제 거의 모든 준비를 끝내고 최종 점검에 나서고 있으나 혹시 축제 기간동안 비가 오지 않을까 내심 걱정이 되지만 최선을 다해 관광객들이 불편을 겪지 않도록 만반의 준비를 갖추겠다”고 말했다.

  • 김제
  • 최대우
  • 2016.09.20 23:02

지평선 축제에 가을밤 추억 만들러 오세요

오는 29일부터 10월3일까지 5일간 벽골제(사적 제111호) 일원에서 개최될 예정인 4년연속 대한민국 대표축제인 제18회 김제지평선축제가 주·야간 상설화를 위한 체류형 야간 활성화 프로그램을 업그레이드 하여 관광객들에게 선보일 예정이어서 올 축제는 그야말로 볼거리가 충분한 축제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김제지평선축제는 그간 주요 프로그램이 낮시간대에 편성·운영 돼 왔으나 올 축제는 축제장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벽골제의 한낮 열기를 식혀 줄 야간 체류형 프로그램인 ‘김제 벽골제 야행(夜行)’을 마련, 관광객들을 맞이한다. ‘지평선을 품고 김제의 밤을 거닐다’를 테마로 한 이번 김제 벽골제 야행(夜行) 은 야경(夜景) 및 야사(夜史), 야화(夜華), 야로(夜路) 등 4가지 테마를 연출, 벽골제를 찾는 관광객들에게 이색적인 야간 볼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기존 생태연못 일대 등 일부지역에서 연출됐던 야간경관은 ‘야경(夜景)’ 이라는 테마로 신정문 입구 및 제방언덕 갈대숲 등에 새롭게 단장 되고, 농경사주제관 바닥을 이용 하여 벽골제 단야낭자 설화를 미디어파사드 기법(건물 외벽에 LED 조명을 비춰 영상을 표현 하는 기법)으로 풀어낼 계획이다.(夜史)또한 그간 지평선축제 피날레를 장식해 왔던 ‘지평선 판타지쇼’는 단순 불꽃놀이를 넘어 서치 및 레이저를 가미한 3차원 조명기법을 도입, 쌍룡마당에서 5일간 가을밤 하늘을 수놓을 예정이며(夜華), 야간 체험형 프로그램으로 ‘희망 풍등 날리기’ ‘지평선 등불’ 등을 마련, 야간 관광객들을 맞이할 계획이다.(夜路)

  • 김제
  • 최대우
  • 2016.09.19 23:02

제7대 김제시의회 후반기 의정활동 방향 "모두 공감 하는 소통의회 구현"

제7대 김제시의회가 지난 7월 초 재선의 나병문 의원을 의장에, 역시 재선의 김복남 의원을 부의장으로 각각 선출한 후 본격적인 의정활동에 돌입했다. 김제시의회 후반기 의장단은 취임 일성으로 ‘모두가 공감 하고 소통 하는 의회상 구현을 취해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혀 후반기 의정활동이 기대 되고 있는 가운데 나병문 의장 및 김복남 부의장, 각 상임위원장들을 만나 후반기 의정활동에 대한 포부를 들어봤다.나병문 의장은 제7대 후반기 의회를 ‘모두가 공감 하는 소통 의회’로 구현한다는 계획이다.김제시의회는 이를위해 ‘시민의 생각이 곧 의회의 생각이다’라는 신념으로 어느 지방 의회보다 시민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일 방침이다.다양한 계층과 사회단체를 비롯 많은 시민들의 의견을 최대한 수렴 하여 건전 하고 발전적인 의견은 시정에 적극 반영 하고 잘못된 점은 개선, 시민의 삶의 질을 개선 하며, 의회 본연의 임무인 시정 감시와 견제를 통해 올바른 지적과 발전적인 대안을 제시 하여 행정의 효율성을 도모 하는 등 시민의 대의기관으로서 모두가 공감 하는 소통 의회를 구현하는데 중점을 둔다는 계획이다.또한 의원 연구모임을 활성화 하기 위해 전문가를 초청, 강연회 및 토론회를 개최 하는 등 연구 노력 하는 의회를 만들어 의정활동에 반영함으로써 시민의 복리증진과 지역발전을 위해 적극 앞장설 방침이다.나 의장은 “지속적인 도시성장을 위해 다수의 사업을 추진 하고 있는 김제시의 특성상 사업과정에서 다양한 갈등이 발생 되고 있어 의장으로서 지역구 의원들을 중심으로 시민들의 목소리에 귀를 귀울이고 늘 초심을 잃지 않고 봉사하면서 집행부와도 긴밀히 협력 하는 보다 성숙된 모습을 통해 김제시 발전에 디딤돌이 되겠다”고 밝혔다. 김복남 부의장은 모든 정책과 의회 운영에 대해 의장을 비롯 각 상임위원장, 동료 의원들과 대화를 통해 방향을 결정 하고 의원들이 시민을 위한 의정활동을 적극적으로 펼칠 수 있도록 중재역할을 해 나가는 한편 시민들이 의회를 이해 하고 관심을 가질 수 있도록 현장 위주 의정활동을 통한 다양한 목소리를 의정에 반영 하고 시민 편에서 일 하는 의회상 정립을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는 포부다.박두기 운영위원장은 동료 의원들의 중지를 모아 화합과 소통이 되는 의회 발전에 앞장서고, 각 위원회 간의 화합을 도모 하여 생산적인 의회 및 투명한 의정구현에 노력함과 동시 시민들의 눈높이에 맞는 열린 의회로 거듭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한다는 계획이다.김윤진 행정지원위원장은 시정 주요 현안사항에 대해 신속 하게 대응 하고 집행부에 대한 견제와 감시를 통해 올바른 방향을 잡아주는 역할을 충실히 수행 하는 열린 의회, 신뢰 받는 의회가 되도록 최선을 다 한다는 계획이다.온주현 안전개발위원장은 의회 역할이 집행부 견제 및 대안을 제시해야 함으로 안전개발위원회의 모든 업무를 꼼꼼히 따져 잘못된 부분을 바로 잡고 투명한 예산 감독을 통해 하나 되는 김제시를 위해 앞정서겠다는 방침이다.

  • 김제
  • 최대우
  • 2016.09.19 23:02

지평선축제, 리우 올림픽 영웅들 만나볼까

올 여름을 뜨겁게 달궜던 제31회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의 영웅 태극전사들이 김제에 모습(?)을 드러내 시민 및 관광객들의 눈길을 사로 잡고 있다.김제에 모습을 드러낸 리우올림픽 영웅 태극전사들은 다름아닌 영웅들을 재현한 허수아비들로, 4년연속 대한민국 대표축제인 지평선축제를 앞두고 김제시 공덕면 황금들녘에 허수아비 테마존이 조성됐다.이번 리우올림픽 영웅 태극전사 허수아비 테마존은 복면 태극전사, 리우의 영광! 지평선축제로 이어지다란 주제로 공덕면사무소 직원 및 주민들의 재능기부와 노력봉사 형태로 한달여에 걸쳐 제작됐다.리우올림픽 영웅 태극전사 허수아비들은 지난 8월 초 뼈대를 만들기 시작하여 8월 말 몸의 형체를 완성한 후 옷을 입혀 지난 9일 테마존을 최종 완성했다.테마존에는 9명의 리우올림픽 영광의 주역들이 일반인에게 친숙한 역대 복면가왕 모습으로 재현됐으며, 공덕면 특산품인 쌀과 고구마 캐릭터가 등장, 관광객들의 호기심을 유발 하며 재미를 더 하고 있다.이성문 공덕면장은 올 여름을 뜨겁게 달궜던 리우올리픽의 영광이 지평선축제로 이어져 대한민국 대표축제를 넘어 글로벌 명품축제로 우뚝서길 염원하며 제작했다면서 이번 허수아비 테마존 조성을 통해 재능기부 문화를 선도함은 물론 지역 화합과 공동체 의식 함양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 김제
  • 최대우
  • 2016.09.13 2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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