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시, 광복절 맞아 다양한 행사
김제시는 제71주년 광복절을 앞두고 기념식 및 독립유공자 유족 위문, 태극기 달기 운동 전개 등 다양한 행사를 펼친다.먼저 12일 오후 7시 김제문화예술회관에서 이건식 시장을 비롯 나병문 김제시의회 의장, 도시의원, 유관기관 단체장, 독립운동 유공자 유족, 보훈단체장, 시민 등이 참석한 가운데 기념식 및 경축음악회를 개최한다.또한 11일에는 국가와 겨례를 위해 헌신하신 독립유공자 유족 7명을 초청, 오찬을 함께한 후 위문금을 전달하는 등 위로 격려했다.현재 김제시 관내에는 독립유공자 5명의 후손 7명이 생존 하고 있으며, (김제시는) 호국선양사업을 강화하고자 독립유공자 후손 가정 및 국가유공자 1600세대에게 명패달아드리기 사업을 지난 4월 완료했고, 625 참전유공자 16명에게 호국영웅기장을 전수했으며, 국가유공자에 대한 예우와 보훈단체의 위상을 제고하기 위해 현 교월동주민센터를 리모델링 한 후 보훈단체 회원들의 편익증진에 사용할 계획이다.이밖에도 11일과 12일 교월동(동장 김태한) 및 요촌동(동장 송해숙), 백산면(면장 김진수), 신풍동(동장 유효종), 금구면(면장 서원태), 죽산면(면장 서연종) 등 관내 곳곳에서 태극기 달기 운동 및 체육대회 등을 실시하는 등 제71주년 광복절을 기념 하는 각종 행사가 펼쳐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