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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제시민의 장 수상자 3명 선정

김제시는 12일 상황실에서 심사위원 29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22회 김제시민의 장 수상자 선발을 위한 심의회의(위원장 이건식)를 개최했다.이번 제22회 김제시민의 장은 문화장을 비롯 산업장, 공익장, 효열장, 체육장 등 5개부문에 각각 1명씩 단독으로 후보가 올라 이 가운데 공익장 등 3개 부문의 수상자만 확정했고 나머지 산업장 및 체육장은 후보자 공로가 적절치 못하다고 판단, 선정 하지 않았다.문화장 수상자인 공준원(75·전통문화연구소 대표) 씨는 벽골제사를 발간, 벽골제를 되살려 냄으로써 지평선축제의 학술적 근거를 마련하여 지평선축제를 이끌어 냈으며, 동진농지개량조합 50년사를 편찬하여 일제식민지 수탈 및 수리사의 기록에 기여한 공로다.공익장 조병두(64·부일건설 대표) 씨는 월촌출신 출향인으로 모범적이고 성공적인 향토기업을 육성 하고 이를 바탕으로 다양한 분야에서 공익활동에 기여함은 물론 재전 김제향우회 활동 및 김제고등학교 총동문회장을 역임하며 고향 발전과 화합에 기여한 공로다.효열장 수상자 조광수(70·농업) 씨는 노환으로 투병중인 모친을 봉양하기 위해 직장을 명퇴 하고 자신도 척추가 굳어지는 불편함 몸으로 모친을 위해 정성을 다해 섬김으로써 이웃의 귀감이 되고 있다.한편 이들 시민의 장 수상자들은 오는 29일 벽골제(사적 제111호)에서 개최 되는 제18회 지평선축제 개막식 때 많은 시민과 관광객들이 지켜보는 가운데 시상식을 갖게 된다.

  • 김제
  • 최대우
  • 2016.09.13 23:02

김제청소년농업생명센터, 지평선청소년페스티벌 개최

국립김제청소년농업생명체험센터(원장 최희우, 이하 김제센터)는 제18회 지평선축제 기간인 오는 29일부터 10월3일까지 청소년들을 위한 작은 축제인 ‘2016 지평선청소년페스티벌’을 개최한다.김제센터는 이 기간 동안 지평선영화제 및 전국 5개 국립수련원의 특성화 체험활동, 가족캠프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준비하여 청소년들을 맞는다.주요 프로그램을 보면 김제센터가 운영 하는 진동으로 즐기는 ‘이어Fun(골전도 이어폰 만들기)’ 국립중앙청소년수련원의 ‘공예체험(페이퍼퍼퓸 만들기)’ 국립평창청소년수련원의 ‘인공암벽 체험’국립고흥청소년우주체험센터의 ‘ 비행기만들기’ 및 ‘미소중력 체험’국립영덕청소년해양환경체험센터의 ‘쇄빙선(아라온호) 모형 만들기 체험’청소년활동안전센터의 ‘안전조형물 제작 체험’등이다. 또한 ‘2016 지평선청소년영화제’는 오는 29일 개막을 시작으로 10월3일 폐막까지 김제센터 곳곳에서 본선 진출작 및 수상작 등을 상영할 예정으로, 청소년들의 톡톡 튀는 생각을 엿볼 수 있는 다양한 작품을 만나볼 수 있다.최희우 원장은 “지평선축제가 남녀노소를 불문하고 모든 연령대가 즐길 수 있는 축제가 됐음 하는 바람이다”면서 “청소년을 위한 프로그램을 풍성하게 준비했으니 김제센터를 방문한 청소년들이 마음껏 즐겼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 김제
  • 최대우
  • 2016.09.13 23:02

김제 스포츠관광단지 진입도로 개통

김제스포츠관광단지 진입도로가 완공 돼 지난 9일부터 전면 개통됐다.김제시는 지난 9일 스포츠관광단지에서 이건식 시장 및 나병문 김제시의회 의장, 김복남 김제시의회 부의장, 강병진정호영 도의원, 김윤진김경숙김영자(지역구)김영자(비례)서백현 시의원, 조기심 (주)농산 대표, 지역주민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스포츠관광도로 준공식을 갖고 스포츠관광단지 진입도로 개통을 축하했다.김제스포츠관광단지 진입도로는 총사업비 106억원(전액 국비)을 투자, 지난 2013년 12월 착공 하여 3년8개월여만인 이날 준공됐으며, 길이 2420m폭 12.8m26m의 24차선 도로로, 지방도 716호를 거치지 않아도 왕복할 수 있다.또한 벽성로와 도작로, 승반길 차량통행 증가로 예상되는 교통정체 해소는 물론 시민들과 농민들이 안전하게 보행할 수 있도록 전 구간에 인도가 조성 돼 있다. 특히 스포츠관광단지 진입도로는 검산체육공원 부터 김제온천삼거리(아리랑로)를 직접 연결하는 메인 도로로, 주변 체육산업 클러스터를 구축 하는 도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이건식 시장은 이번 도로확장과 보도신설로 교통여건이 한층 원활하게 돼 마을 주민과 인근 스포츠단지 이용객들의 교통 불편사항이 완전히 해소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 김제
  • 최대우
  • 2016.09.12 23:02

김제시·김관영 의원, 새만금복합리조트사업 설명회

김제시와 국회 김관영 의원(군산)은 공동으로 지난 9일 김제시청에서 김제시민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새만금 사업 및 새만금복합 리조트 사업설명회’를 개최했다.이건식 시장은 이날 “지난 10여년 동안 김제시민의 열정과 땀으로 이뤄낸 ‘새만금 2호 방조제 김제시 관할결정’이 결된 지 1년 가까이 지난 오늘, 김제의 바닷길이 다시 열리고 새만금 중심도시로 우뚝서게 된 의미를 되새겨본다”면서 “동서2축도로 및 마리나항 조성, 농업용지 조성 등 새만금 국가사업 진행 과정과 향후 계획 등을 시민들께 보고드린다”고 말했다.김관영 국회의원(군산)은 새만금특별법 개정안을 발의한 것과 관련, 개정안 취지와 새만금 복합리조트 사업 필요성에 대해 설명한 후 “컨벤션센터·호텔·쇼핑·레저·관광, 카지노 등의 새만금 복합리조트 조성을 통해 그간 지지부진했던 공항, 항만, 철도, 도로 등 새만금 내부개발을 가속화 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다”면서 “새만금을 통해 지역 및 국가경제 활성화의 원동력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한편 이날 사업설명회에 참석한 많은 김제시민들은 “ ‘새만금특별법 개정안’이 통과될 수 있도록 여론 결집과 지지가 무엇보다도 중요하게 생각된다”면서 “복합리조트 등 MICE산업은 국제협력용지 등 새만금 내부개발을 선도할 핵심 지역이 가장 좋은 입지로 생각된다”고 입을 모았다.

  • 김제
  • 최대우
  • 2016.09.12 23:02

김제시 추경예산 6062억 확정

김제시의 2016년도 제2회 추경예산이 애초 예산보다 9.3% 증가한 6062억원으로 최종 확정됐다.회계별로는 일반회계가 500억원이 증가한 5814억원(9.4%), 특별회계는 16억원 증가한 248억원(6.8%)이며, 일반회계 주요 세입으로는 지방교부세 180억원, 국도비 보조금 135억원, 조정교부금 3억원, 지방세수입 5억원, 세외수입 29억원 등이 증액됐다.이번 추경예산 재원배분은 일자리 창출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 집중 하고, 농어촌 정주환경 기반조성을 위한 사업, 주요 현안사업의 조기 마무리에 중점을 두고 편성했다.주요 사업을 보면 △SOC사업과 지역개발사업비 97억원 △직불제 지원 및 농업경쟁력 강화사업 167억원 △문화관광 콘텐츠사업 13억원 △환경기초시설 및 공공하수처리시설사업 98억원 △겨울철 폭설대비 제설장비 및 재료구입비 4억원 등이다.이번 추경예산은 시정 현안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불요불급한 사업비 조정과 경상경비 자율 절감을 통해 시민의 피부에 와 닿는 소규모 주민숙원사업과 재해예방 및 복구 등 민생 현안사업, 사회복지 분야에 중점을 두고 예산을 편성했다. 이건식 시장은 앞으로 정부예산 편성순기에 맞춰 선제적이고 전략적인 정부예산 확보 활동을 전개하여 세수 확보에 더욱 박차를 가하겠다면서 이번 예산 규모가 더욱 증가된 만큼 일자리 창출과 지역경제 살리기에 재투자 하여 서민생활 안정을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 김제
  • 최대우
  • 2016.09.09 23:02

김제시, 시민들 참여 '1일 명예실·과·소장제' 실시

김제시는 8일 일반시민 28명이 참여한 가운데 ‘1일 명예실·과·소장제’를 실시했다.이번 명예실·과·소장제는 주부, 농업인 등 일반시민, 특히 여성들이 많이 위촉 돼 28개 실·과·소장을 역임해보며 시정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공감대 형성을 위해 마련됐다.이날 명예실·과·소장 28명은 근무에 들어가기 앞서 이건식 시장과 간담회를 갖고 지역 현안에 대해 자유롭게 담소를 나누며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이건식 시장은 이날 간담회에서 명예실·과·소장들에게“새만금사업 및 지평선산단, 민간육종연구단지 등 굵직한 현안사업들이 차질 없이 진행 되고 있고, 앞으로 김제의 새로운 역사가 펼쳐질 것이다”면서 “이를위해 시민 모두 하나가 돼 함께 나아가자”고 말했다.1일 명예실·과·소장 28명은 이날 간담회 후 새만금 2호 방조제 현장을 방문, 지난해 10월26일 김제시 관할로 결정된 방조제를 둘러보며 새만금 국책사업에 대한 전반적인 현황 및 2호 방조제 관할권 확보에 대한 설명을 청취했다.이날 명예 문화홍보축제실장으로 참여한 박미성(여·49·금산면) 씨는 “오늘 체험을 통해 공직자들의 행정 수행에 대한 전반적인 이해와 지역발전에 대한 공감대를 느꼈다”면서 “앞으로 명예 문화홍보축제실장으로서 긍지와 자부심을 갖고 지평선축제 등을 알리는데 나름의 역할을 하고 싶다”고 말했다. 김황중 김제시청 문화홍보축제실장은 “오늘 명예문화홍보축제실장으로 근무한 시민과 시정에 대한 여러가지 많은 이야기를 나눴다”면서 “이번 명예실과소장제를 계기로 28명이 시정에 대한 올바른 이해로 향후 시정에 많은 협조를 해 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 김제
  • 최대우
  • 2016.09.09 23:02

김제시, 지난해 살림규모 7394억…전년比 7.2% 상승

김제시가 지난달 31일 홈페이지를 통해 2015년 살림규모를 공개한 가운데 (2015년) 총살림규모는 7394억원으로 전년대비 535억원이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시에따르면 2015년 총살림규모는 7394억원으로 전년대비 535억원이 증가했으며, 지방세 및 세외수입에 의한 자체수입이 653억원, 지방교부세 및 조정교부금, 보조금 등 의존재원이 5179억원으로 집계됐다.이 같은 살림규모는 유사 지방자치단체 평균액보다 1003억원이 많은 수준으로, 자체수입은 유사단체 평균액 901억원 보다 248억원이 적으나 의존재원은 유사단체 평균액 3868억원 보다 1311억원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자치단체 스스로 살림을 꾸릴 수 있는 능력을 나타내는 재정자립도의 경우 14.16%로 유사자치단체(20.85%) 보다 6.69% 낮은 편이나 전년도 대비 0.26% 증가한 수치로 이는 재정자립도 향상을 위해 (김제시가)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있음이 반영된 결과로 풀이된다.또한 김제시 공기업 부채비율의 경우 0.06%로 비교적 양호한 수준이며, 행사축제비용 절감 및 경상세외수입 확충 노력 등에 있어 우수사례로 평가 받는 등 재정건전성 및 효율성을 증가시키기 위한 노력을 지속적으로 전개해 나가고 있다. 김정오 김제시청 예산담당(계장)은 “앞으로도 추진 하고 있는 주요 재정운용 사항에 대해서는 주민들에게 적극 공개하여 행정 투명성 확보에 앞장서겠다”면서 “재정자립도와 재정자주도를 높이기 위해 더욱 더 많은 노력을 기울여 나가겠다”고 말했다.

  • 김제
  • 최대우
  • 2016.09.07 23:02

지평선축제 홍보채널 다각화

4년연속 대한민국 대표축제에 빛나는 김제지평선축제가 올해로 18회째를 맞고 있는 가운데 5년연속 대표축제 도약과 글로벌축제로의 비상을 위해 기관 간 협업을 통한 홍보채널 다각화로 홍보효과를 톡톡히 거두고 있다.오는 29일부터 10월3일까지 5일간 벽골제(사적 제111호) 일원에서 개최될 예정인 제18회 김제지평선축제는 새로운 정부운영 패러다임으로 각광 받고 있는 정부 3.0의 기관 간 협업을 축제 방식으로 적극 활용, 저비용 고효율의 홍보효과를 거두고 있다.한국관광공사의 경우 내나라 여행박람회 및 대한민국 국제 관광박람회 축제 홍보관 운영 및 해외 언론사 팸투어, 해외지사 협약을 통한 백제문화권 여행상품 개발, 전라권 공동 홍보관 운영에 이어 SNS 및 모바일앱을 활용한 온라인 홍보까지 지평선축제의 든든한 지원군 역할을 하고 있다.한국도로공사는 고속도로 인프라(톨게이트 홍보액자 게시, 휴게소 내 DID 홍보영상 송출, 휴게소 내 축제홍보 리플릿 게시)를 활용한 직간접적 홍보로 고속도로 이용객들에게 지평선축제를 알리고 있다.한국지역진흥공단과는 연계를 통해 정부서울청사 전광판 홍보 및 강남고속버스터미널 내 내고향 갤러리(백라이트패널) 및 지역홍보센터 등 서울 주요 거점 홍보, 전국 23개 지자체 보유 전광판 교차 홍보 등으로 전국적 홍보망을 통해 지평선축제 홍보대사 역할을 하고 있다.또한 전국 유명의 문화관광축제 홈페이지 간 배너교차 홍보를 통해 6개 광역권(경기(이천), 강원(평창), 경북(포항), 충남(논산), 전남(장흥강진), 전북(완주무주순창) 과의 협력체제를 구축 하고 있다.김제지평선축제는 농촌의 황금들녘과 넉넉한 인심이 넘치는 지평선의 고장에서 1999년 출발, 전통농경문화 콘텐츠를 관광객과 어우러질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접목, 2016년 현재 문화체육관광부 지정 4년연속 대한민국 대표축제에 오른 명실상부 문화관광축제의 최고봉에 올라 있다.특히 올해는 세계속의 지평선! 세계를 향한 지평선!이란 슬로건 내걸고 가장 한국스러운 축제로 세계를 향한 축제 한류를 연출하고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이건식 시장은 김제지평선축제의 성공 비결은 기관 간 협업을 통한 축제 홍보가 큰 역할을 하고 있는게 사실이다면서 올 제18회 지평선축제는 5년연속 대한민국 대표축제 선정을 노리는 축제답게 만반의 준비를 하고 있으니 가족, 친지, 친구 등과 꼭한번 찾으시어 잊지못할 추억을 쌓아가길 권한다고 말했다.

  • 김제
  • 최대우
  • 2016.09.06 2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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